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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비지 신비, 가을 햇살도 질투하는 미모[TEN포토+]

    비비지 신비, 가을 햇살도 질투하는 미모[TEN포토+]

    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 신비가 17일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 in HONGKONG' 공연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비비지 엄지, 뒤돌아 보면 심쿵[TEN포토]

    비비지 엄지, 뒤돌아 보면 심쿵[TEN포토]

    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 엄지가 17일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 in HONGKONG' 공연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비비지 은하, 귀엽게 브이...비몽사몽[TEN포토]

    비비지 은하, 귀엽게 브이...비몽사몽[TEN포토]

    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 은하가 17일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 in HONGKONG' 공연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비비지, 두번째 월드 투어 출발 [TV10]

    비비지, 두번째 월드 투어 출발 [TV10]

    그룹 비비지(신비, 은하, 엄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 공연을 위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비비지 은하-엄지, 그녀들은 수다중[TEN포토]

    비비지 은하-엄지, 그녀들은 수다중[TEN포토]

    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 은하와 엄지가 17일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 in HONGKONG' 공연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비비지, 홍콩 콘서트 떠나요[TEN포토]

    비비지, 홍콩 콘서트 떠나요[TEN포토]

    그룹 VIVIZ(은하·신비·엄지)가 17일 '2025 VIVIZ WORLD TOUR [NEW LEGACY] in HONGKONG' 공연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특수준강간' 태일, 오늘(17일) 항소심 선고…뒤늦은 반성문 제출 [TEN이슈]

    '특수준강간' 태일, 오늘(17일) 항소심 선고…뒤늦은 반성문 제출 [TEN이슈]

    집단 성범죄 혐의로 구속된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의 항소심 선고가 열린다.서울고등법원 제11-3형사부는 17일 태일 등 3명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범행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합의했다고 해도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1심이 지나치게 관대하다"고 했다.태일 측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에게 상처를 드려 후회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선처해 주신다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행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일은 이번 선고기일을 앞두고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태일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지인 2명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2명 이상이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된다.앞서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지난 7월 태일과 공범 2명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도 부과했다. 태일은 불구속으로 재판받았지만, 도주 우려가 있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1심 선고 후 법정 구속이 이뤄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추성훈, 국왕과 저녁 식사 가졌다…부탄 왕국 신문 1면에 떡하니

    추성훈, 국왕과 저녁 식사 가졌다…부탄 왕국 신문 1면에 떡하니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부탄의 국왕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추성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 좋게도 부탄 왕국의 국왕과 저녁 식사를 함께할 수 있었습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국왕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국왕과 약 3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추성훈은 "위엄 있는 모습에 한 남자로서 진심으로 멋지다고 느꼈다"고 후기를 전했다.특히 추성훈은 "유익한 말씀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골프를 매우 좋아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왠지 모르게 기쁘고 반가웠다"며 "멋진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부탄 국왕님께 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재회를 기대했다.지그메 국왕은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다. 부탄의 제5대 국왕이며, 2006년 12월 14일부터 정사를 돌봤지만 2008년 11월 정식 즉위했다.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약 2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2011년 딸을 사랑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별세, 뇌사 상태서 장기기증 "다섯 생명 살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작가 별세, 뇌사 상태서 장기기증 "다섯 생명 살려"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던 백세희 작가가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백 작가는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의 생명을 살렸다.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세희 작가가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해 총 5명의 생명을 살렸다"며 "그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백세희 작가는 우울증을 겪으며 자신의 치료 과정을 담담히 풀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도서는 자신과 같은 마음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넸으며, 이후 '나만큼 널 사랑한 인간은 없을 것 같아',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등의 작품과 함께 토크 콘서트, 강연 등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경기도 고양시에서 세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난 백 작가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약 5년간 근무했다. 개인적인 아픔을 극복하고자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기분부전장애’ 진단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첫 책을 출간하며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백 작가는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사람이었다.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이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했고, 자신이 받은 위로를 글과 행동으로 다시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갔다.백세희 작가의 동생 백다희 씨는 "글을 쓰고, 그 글을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희망을 키워가길 바랐던 내가 가장 사랑한 언니. 많은 걸 사랑하고 아무도

  • [공식] 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지난 8월 협의이혼 마무리" [TEN이슈]

    [공식] 클라라, 결혼 6년 만에 파경…"지난 8월 협의이혼 마무리" [TEN이슈]

    지난 2019년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한 배우 클라라가 이혼했다.17일 클라라는 "지난 8월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다"라며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한다.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1986년생인 클라라는 국적은 영국, 스위스 베른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졌다. 그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이후 '레깅스 시구'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대한민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또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하 클라라 측 입장문 전문지난 8월에 협의이혼 절차를 완료했습니다. 오랜 시간 배우자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이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클라라는 "응원을 보내주셨던 많은 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난 8월에 협의이혼을 마무리하였으나, 양가 가족분들의 입장을 깊이 고려하고 상호 이해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하여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된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앞으로도 클라라의 연기자로서의 노력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단독] "직장 내 괴롭힘 맞다"…민희진, 과태료 불복 소송서 패소 [TEN이슈]

    [단독] "직장 내 괴롭힘 맞다"…민희진, 과태료 불복 소송서 패소 [TEN이슈]

    법원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전 직원 A씨를 괴롭혔다"며 정부가 과태료를 부과하자 민 전 대표가 불복해 소송을 냈고, 여기서 법원이 정부 손을 들어 준 것이다.서울서부지방법원 제61단독 정철민 판사는 민 전 대표가 서울고용노동청을 상대로 제기한 과태료 불복 소송의 약식재판에서 '과태료 부과 인용 결정'을 지난 16일 내렸다. 민 전 대표가 지난 3월 서울고용청에게 받은 직장 내 괴롭힘 과태료 처분에 불복해 제기한 행정 소송의 결과다.앞서 A씨는 지난해 민 전 대표의 폭언 등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정부에 진정을 냈다. 서울고용청은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근무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과태료를 부과했다.민 전 대표 측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당시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서울고용청이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며 "근로기준법의 법리에 대한 오해가 있어 정식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민 전 대표는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과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빌리프랩은 20억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민 전 대표가 지난해 4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먼저 데뷔시키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르세라핌을 먼저 내보냈다", "아일릿이 뉴진스의 콘셉트

  • "옷 많이 받아서 행복해"…손담비, 대놓고 '상대적 박탈감' 자극

    "옷 많이 받아서 행복해"…손담비, 대놓고 '상대적 박탈감' 자극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업체로부터 받은 선물에 기쁜 마음을 표출했다.손담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여기 브랜드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은 선물 받아서 행복해. 해이도 좋아할 거예요, 고마워요"라며 영어로 글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한 브랜드 측으로부터 딸 해이의 겨울 옷을 선물 받은 모습. 특히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담비는 물을 비롯해 기저귀, 유모차, 분유 등 출산 전부터 다양한 브랜드들로부터 받는 선물들을 여러차례 자신의 SNS에 인증해왔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4월,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90세' 신구, 심부전증 투병 중 몰라보게 야윈 얼굴 [TEN이슈]

    '90세' 신구, 심부전증 투병 중 몰라보게 야윈 얼굴 [TEN이슈]

    배우 신구의 근황이 전해졌다.배우 김슬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구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구와 김슬기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옆에는 '신구 선생님 구순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도 놓여 있었다.특히 신구는 눈에 띄게 야윈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신구는 밝은 미소를 보이며 김슬기와 함께 손하트를 만드는 등 애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앞서 신구는 지난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심부전증 진단을 받고, 심장박동기를 착용 중이라고 고백했다.그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더라. 그냥 놔두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서 뇌졸중이 온다. 그래서 박동 수를 조절해주는 심장 박동기를 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폐에 물이 차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무대에 대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보였다.한편 1936년생인 신구는 1962년 연극 '소'로 데뷔해 무려 60년 넘게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최근 박근형과 함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도 출연하는 등 강인한 체력을 보여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트와이스 지효, 란제리룩도 소화…올블랙에 핑크 한 방울

    트와이스 지효, 란제리룩도 소화…올블랙에 핑크 한 방울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17일 지효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공연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효는 올블랙 란제리룩에 핑크색 퍼부츠를 소화해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건강미 넘치는 바디라인이 눈길을 끈다.앞서 트와이스 멤버 나연, 모모, 지효, 쯔위는 15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2025’에 참석해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앞선 인터뷰에서 진행자는 트와이스에 대해 “역대 최고의 K팝 걸그룹 중 하나”라며 “얼마 전 앨범을 발매했고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TAKEDOWN’에 참여했다”고 소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대중이랑 기 싸움 하냐"…W코리아, 비난 쏟아지는데 '여혐' 영상 꿋꿋이 박제 [TEN이슈]

    "대중이랑 기 싸움 하냐"…W코리아, 비난 쏟아지는데 '여혐' 영상 꿋꿋이 박제 [TEN이슈]

    '유방암 캠페인'을 명분으로 내세운 채 연예인들의 호화 파티를 열었다는 비판을 받는 W코리아가 논란의 영상을 여전히 피드에서 삭제하지 않고 있다.지난 15일 매거진 W코리아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인 '러브 유어 더블유(Love Your W)'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수십 명의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해 화려한 드레스 코드를 뽐냈다. 정작 '유방암 인식 향상'이라는 행사 취지에 부합하는 내용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인터뷰에서도 유방암 관련 메시지나 언급은 전무했다. 일부 참석자들이 가슴골이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단순히 파티를 즐기러 온 듯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SNS에는 한자리에서 보기 힘든 유명 연예인들의 조합과 비주얼을 조명한 게시물이 쏟아졌다. 그러나 일부 영상에서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까지 포착돼 "결국 그들만의 파티이자 유흥일 뿐"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다.이날 무대에서는 박재범이 '몸매(MOMMAE)'가 선곡해 논란이 커졌다. 해당 곡에는 '네 몸몸몸매', '소개받고 싶어 니 가슴에 달려 있는 자매', '목폴라를 입어도 티 나는 몸매' 등 신체 부위를 직접적으로 묘사하는 가사가 포함돼 있어, 유방암 인식 캠페인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선곡이었다는 비판이 잇따랐다.또한 이 캠페인의 20년 누적 기부액이 11억 원에 그쳤다는 사실도 빈축을 샀다. 화려한 행사 규모와 초호화 호텔에서 열린 자선행사라는 점에 비해 기부 규모가 미비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대중은 "기부액보다 행사비가 더 들었을 것", "도대체 누구를 위한 캠페인이냐"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