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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미쓰에이 민, 약혼 2년만에 결혼식…“서로의 하루를 함께”

    ‘CEO♥’ 미쓰에이 민, 약혼 2년만에 결혼식…“서로의 하루를 함께”

    미쓰에이 민이 결혼한다.민은 21일 자신의 계정에 “저는 오는 6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소중한 사람과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며 “기쁠 때도, 지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내밀어 주었던 사람과 서로의 하루를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그러면서 “부족한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가족, 지인, 친구들, 그리고 언제나 마음을 나눠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고마움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민은 오는 6월 7일 비연예인 사업가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의 소개를 만나 진지한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 4월에는 약혼을 진행했다.한편 민은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으며 2017년 해체 이후 솔로가수, 뮤지컬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대환장 기안장', 영어로도 일어로도 '독도'…서경덕 "환영할 일"

    '대환장 기안장', 영어로도 일어로도 '독도'…서경덕 "환영할 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 독도가 등장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정확한 '독도' 표기에 반색했다.지난 15일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 6회차에서는 태극기를 들고 독도 관광에 나선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한글뿐만 아니라 영어, 일본어로도 '독도'를 그대로 표기했다.한글로는 '독도', 영어로는 'DOKDO'로 적었다. 일본어 자막에서는 '독도(独島)', 독도의 일본식 음차인 '도쿠도(ドクト)'를 달았다.앞서 넷플릭스는 자막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김치'를 중국식 채소 절임인 '파오차이'(泡菜)로 표기해 큰 질타를 받기도 했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독도의 정확한 표기는 환영할 일"이라며 "독도에서 직접 촬영하고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독도를 보여줄 수 있는 건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독도에 관한 일본의 억지 주장에는 단호히 대처하고, 예능·드라마·영화 등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전 세계 독도 홍보를 더욱더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 기안장에서 기안84와 방탄소년단(BTS) 진, 배우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대환장 기안장'은 2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 10 TV쇼 비영어 부문 6위에 올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태리, 탄성 부르는 예쁨...반짝반짝[TEN포토+]

    김태리, 탄성 부르는 예쁨...반짝반짝[TEN포토+]

    배우 김태리가 21일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브랜드 뷰티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한예종 출신' 지예은, 배우 타이틀 필요 없었다…대표작 없이도 승승장구 [TEN스타필드]

    '한예종 출신' 지예은, 배우 타이틀 필요 없었다…대표작 없이도 승승장구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배우'라는 타이틀 없어도 존재감은 분명하다. 독특한 매력에 누구와도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케미가 돋보인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긴 무명 시절을 거쳐 지금의 자리까지 차근차근 올라온 신예 방송인 지예은의 활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리부트 시즌5'(이하 'SNL')를 통해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키운 지예은은 특유의 순발력과 에너지로 짧은 코너 속에서도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SBS '런닝맨'에 임시 멤버로 출연했고, 6개월 만인 지난 2월 정식 고정 멤버가 됐다.그의 예능 감각은 프로그램 하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지난 2월부터 유튜브 웹 예능 '지멋대로 식탁'을 통해 게스트를 편안하게 만드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달부터는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서도 활약하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지예은을 취재진이 처음 만난 건 지난해 8월이다. 신예 스타를 조명하는 인터뷰 코너의 첫 주자로 선정된 그는, 방송에서와 다름없는 소탈하고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런닝맨'의 고정 출연이나 정극 활동에 대한 욕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예은은 "딱히 없다. 지금 'SNL'이나 '런닝맨'에 간간이 나가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이어 "전부터 코미디 배우가 꿈이었다. 드라마보다 예능을 훨씬 더 즐겨봐 왔다"고 덧붙였다.'한예종 출신'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가졌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고. 지예은은 "한예종 나오면

  • 김태리, 봄에 핀 꽃같은 청순함...우아美[TEN포토+]

    김태리, 봄에 핀 꽃같은 청순함...우아美[TEN포토+]

    배우 김태리가 21일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브랜드 뷰티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54세 초혼부터 아이돌 멤버까지…하루에 연예계 '4쌍' 백년가약 [TEN피플]

    54세 초혼부터 아이돌 멤버까지…하루에 연예계 '4쌍' 백년가약 [TEN피플]

    지난 20일, 무려 4명의 연예인이 동시에 화촉을 올리는 이례적인 축제가 펼쳐졌다. 결혼식 하객으로 2~3번 참석해야 했던 연예인도 다수 있었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54세로 다소 늦은 나이에 초혼의 결실을 본 스타부터 전(前)아이돌 멤버까지 다양했다. 이날 축제의 현장을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1. 심현섭♥정영림이날 가장 먼저 결혼식을 올린 사람은 개그맨 심현섭(54)이었다. 심현섭은 연예계 대표 노총각 중 한 명이었다. 하지만 2023년부터 결혼 관련 방송에 자주 출연하기 시작해 '조선의 사랑꾼' 프로그램을 통해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영어강사 정영림과 2024년 7월 처음 만났고 그해 11월 교제 소식을 알렸다.두 사람은 처가의 반대에 부딪혔고, 지난 1월에는 다툼으로 연락이 끊기면서 자칫 백년가약을 맺지 못 할 뻔했다. 하지만 심현섭의 고모가 설득에 나섰고 마침내 연락이 닿는 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이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이날 심현섭의 결혼식에는 영화감독 이병헌이 결혼식 사회를 맡아 초호화 하객 라인업을 기대하게 했다. 많은 이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된 심현섭의 결혼식 현장은 인연의 시작이었던 '조선의 사랑꾼'에서 볼 수 있다. 2. 에일리♥최시훈에일리(35)와 최시훈(32)의 결혼식은 이날 오후 4시 열렸다. 두 사람은 그간 수많은 악플로 힘들어 했으나, '사랑'과 '믿음'이라는 힘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고 결실을 봤다.에일리는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많이 얘기를 나눠보니 '나 이 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상대방도 똑

  • 이민정,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무산됐다…"둘째 임신"('이민정 MJ')

    이민정,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무산됐다…"둘째 임신"('이민정 MJ')

    배우 이민정이 결혼 10주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계획했다가, 둘째 임신으로 무산됐다고 밝혔다.2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12년 만에 다시 찍는 이민정 웨딩드레스 룩북 (+요즘 웨딩 트렌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민정은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기 위해 배우 김호영, 웨딩드레스숍 대표 이경민, 이민정 스타일리스트 서수경과 웨딩드레스숍을 찾았다.이민정은 하트톱에 스커트에는 도트 무늬의 플리츠 망사가 쓰인 드레스를 입었다. 이호영은 "중세시대 스타일에 로망이 있는 여성들은 상의 때문에 '한 번쯤 입어보고 싶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민정은 "어려 보일 수 있는 소재다. 나이든 저로서는 마음에 든다"며 웃었다. 이어 "원장님과 '리마인드 웨딩을 해라'는 얘기를 했다. 제가 10주년에 리마인드 웨딩을 하고 싶었다. 그런데 10주년 때 제가 임신을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래서 우리가 '아기 잘 자라라'며 고기를 같이 먹었다"고 전했다.올해 결혼 12주년인 이민정. 주위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추천하자 "얼마 안 남았는데"라며 관심을 보였다.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한 후 2015년 아들을 얻었다. 2023년 12월,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이민정은 지난해 11월부터 MBC 새 금토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했다. 극 중 웨딩드레스 업체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민정, '결혼식' 몇 번이나 했길래…"웨딩드레스 많이 입어"('이민정 MJ')

    이민정, '결혼식' 몇 번이나 했길래…"웨딩드레스 많이 입어"('이민정 MJ')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결혼식을 비롯해 많은 드라마 촬영에서 웨딩드레스를 입었다고 밝혔다.20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12년 만에 다시 찍는 이민정 웨딩드레스 룩북 (+요즘 웨딩 트렌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민정은 "웨딩드레스 숍에 왔다. 일주일 전에 끝난 드라마에서 제가 웨딩숍 대표이기도 하고 제가 어렸을 때 웨딩드레스 피팅 알바도 했다"고 밝혔다. 많은 드라마에서 결혼식 장면을 찍거나 웨딩드레스를 입었던 이민정은 "웨딩드레스는 드라마에서도 많이 입었다"고 했다.이민정은 "웨딩드레스와 연이 많아서 요즘 트렌드나 저한테 어울리는 거를 말씀드리고 어느 분에게 어떤 게 어울릴지 설명해 드리고 싶은데 제가 그 정도로 해박한 자식은 없어서 도움을 줄 어벤져스를 모셨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김호영, 웨딩드레스숍 대표 이경민, 이민정 스타일리스트 서수경이 함께했다.클래식한 스타일의 로우웨스트 드레스를 입은 이민정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심플하고 30년 뒤에 봐도 촌스럽지 않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살짝 잔머리를 내린 스타일링을 한 이민정은 "머리를 싹 올린 것보다 살짝 잔머리가 있는 게 (유행이다)"고 설명했다. 이민정은 고상하고 우아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이민정은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한 후 2015년 아들을 얻었다. 2023년 12월, 결혼 10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이민정은 지난해 11월부터 MBC 새 금토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를 촬영했다. 극 중 웨딩드레스 업체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윤여정→콜드플레이 "세상은 무지개빛"…누가 뭐래도 '퀴어 프렌들리'한 ★들 [TEN피플]

    윤여정→콜드플레이 "세상은 무지개빛"…누가 뭐래도 '퀴어 프렌들리'한 ★들 [TEN피플]

    배우 윤여정부터 밴드 콜드플레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 마마무 휘인 등 유명 연예인들이 퀴어 커뮤니티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지난 20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윤여정은 인터뷰를 통해 큰아들이 동성애자이며 미국 뉴욕에서 동성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 큰아들은 2000년 동성애자임을 알렸다'며 "그는 뉴욕이 동성혼을 합법화했을 때 이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는 여전히 비밀이었기 때문에 온 가족이 뉴욕으로 갔다"며 "한국에 돌아갔을 때 어떤 반응이 있을지 모르겠다. 아마도 그들은 내게 책을 집어던질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이 마음을 열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모르겠다"고도 덧붙였다.이달 16~25일 총 6차례 내한 공연을 하는 콜드플레이도 대표적인 퀴어 프렌들리 아티스트다. 이들은 무대뿐만 아니라 앨범 커버에서도 무지개 색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내한 공연장 역시 무지개 색상으로 가득 채웠다.보컬 크리스 마틴은 과거 공연에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를 상징하는 '프라이드'(Pride) 깃발을 얼굴에 덮은 채 'People of the Pride'(피플 오브 더 프라이드)를 부르기도 했다. 이 곡은 "사랑하고 싶은 사람과 자유롭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LGBTQ+ 퀴어 커뮤니티를 위한 곡으로 받아들여진다.국내 가요계에서도 관련 서사를 담은 콘텐츠가 점차 등장하고 있다. 제니의 'Mantra'(만트라), 비비의 'DERRE'(데레) 등은 퀴어 감성을 은유적으로 반영한 곡으로 해석된다. 마마무 휘인은 2019년 "사랑엔 다양한 종류가 있다"는 메

  • 50대 男, 16세 김다현에 73회 악플 달더니…징역형 '철퇴'

    50대 男, 16세 김다현에 73회 악플 달더니…징역형 '철퇴'

    가수 김다현을 온라인상에서 비방한 50대 남성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유성현 대구지방법원 형사6단독 부장판사는 김다현에 대한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58)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지난 16일 선고했다.A씨는 2023년 7월부터 4개월간 방송국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 김다현에 대해 총 73회, 아버지 김봉곤 훈장에 대해서는 총 67회에 걸쳐 모욕하는 글을 게재한 혐의로 기소됐다.유 판사는 "(피고인의 게시글로 인해) 피해자들, 특히 어린 나이의 피해자 김다현이 감내하기 쉽지 않은 정도의 정신적 고통을 당하였을 것으로 보이므로, 그 비난 가능성이 크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김다현 측을 대리한 김경은 법무법인 인의로 대표변호사는 "공인의 인격권도 존중받아야 한다. 특히 나이 어린 연예인 및 가족을 상대로 한 근거 없는 악의적 게시글의 파장은 더욱 심각하다"며 "표현의 자유가 타인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 되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특정 연예인에게 상처를 주는 게시글이 사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김태리, 향기처럼 퍼진 아름다움 [TV10]

    김태리, 향기처럼 퍼진 아름다움 [TV10]

    배우 김태리가 21일 오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프라다 패러독스 버츄얼 플라워’ 출시 기념 팝업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야 카메라 꺼" 최진혁, 연기 못 해 최민수에 한참 혼났다('짠한형')

    "야 카메라 꺼" 최진혁, 연기 못 해 최민수에 한참 혼났다('짠한형')

    '짠한형' 최진혁이 연기 때문에 최민수에게 혼났던 일화를 공개했다.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최진혁은 최민수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가 첫 공중파 주연에 도전했던 '오만과 편견'에서 함께 했던 두 사람.최진혁은 "대본 리딩할 때부터 덜덜 떨었다. 리딩 때 메이킹 카메라가 촬영하는데, 형이 '야 카메라 꺼! 드라마 망치면 너희들이 책임질 거야?'라고 소리쳤다"고 전했다.최진혁이 연기를 너무 못해서 분노한 최민수가 한참 독설을 날린 것. 그는 "한참 혼났는데, 그 독설이 피와 살이 되겠구나 생각했다. 이후 형 대기실에 찾아가서 알려달라고 부탁했다"고 이야기했다.최진혁은 "형이 알려달라고 하면 열심히 알려주신다. 직접 연기도 보여줄 정도"라며 "연기적으로 막 개겼다. 둘이 붙는 장면에서 지고 싶지 않았다. 형이 2분 동안 눈을 안 깜빡여서 같이 참은 적도 있다. 덕분에 드라마가 잘 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형님보다 형수님을 더 좋아한다"고 고백한 최진혁은 "형 집에 놀러 가겠다고 연락하면 '오지마 새끼야'라고 한다"고 밝혔다.최진혁은 신동엽과 만나거나 연락을 하면 항상 욕설로 반겨준다고 폭로하며 "'미우새' PD랑 술을 마실 때 통화하는 걸 들었더니 다르게 대하더라. 나는 항상 형들께 예의를 차렸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뭐 실수했나 싶었다"고 걱정을 드러냈다.이에 당황한 신동엽은 "민수형과 같은 마음"이라며 주변에서 최진혁의 좋은 평가를 많이 듣고 친동생처럼 생각하며 애정을 보인 거라고 해명했다.한편, 최진

  • 김태리, 청순미 뿌리며 입장[TEN포토+]

    김태리, 청순미 뿌리며 입장[TEN포토+]

    배우 김태리가 21일 서울 서초구 한 백화점에서 열린 브랜드 뷰티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강주은 "♥최민수, 후배에 몇억씩 현금 줘…용돈 50만원 받는 이유"('짠한형')

    강주은 "♥최민수, 후배에 몇억씩 현금 줘…용돈 50만원 받는 이유"('짠한형')

    '짠한형' 강주은이 남편에게 50만원 용돈을 주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2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과 최진혁이 출연했다.이날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용돈을 주게 된 이유를 밝혔다.강주은은 "남편이 지금까지도 저한테 그 옛날부터 자기 인생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람이 없다고 한다. '주은아 가만히 있어봐. 어쩜 이렇게 예뻐'라고 한다"면서 부부간 애정을 과시했다. 이에 최진혁은 "용돈 5만원 더 받으려고 하는 거"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최민수가 용돈을 받는 사실을 직접 알렸던 강주은은 "남편이 지인들한테 다 준다. 끝이 없더라. 내가 경제적인 걸 관리하면서 '용돈을 받고 있다'고 정리하면 돈 관련 부탁을 막을 수 있으니까"라고 설명했다.과거 최민수는 형편이 어렵다는 후배에게 몇억씩 현금으로 주기도 했다고. 지금으로 따지면 몇십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강주은은 "나중에 가서 보니 후배가 우리 둘한테 돈을 다 받아 갔더라. 돈 흐름을 투명하게 얘기를 해야겠다 싶어서 경제권을 한 사람이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최민수는 2015년 30만원 용돈을 받았고, 현재는 50만원을 받고 있다고. 신동엽은 "잘한 거다. 민수형이 주변 사람들 다 챙긴다"고 이야기했다.최민혁은 "전에 형이 '피자 시켜, 내가 쏠게'라고 하더라. 어디서 돈이 났나 했더니 '아내 허락 받고 카드 빌려왔다'고 하더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강주은과 최민수는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신혼 초, 정체 모를 여자들에게 오는 전화를 여러 번 받았다고 밝힌 강주은은 "'오빠

  • 정말 보정 어플 아닐까…박봄, 해명에도 의심스러운 셀피

    정말 보정 어플 아닐까…박봄, 해명에도 의심스러운 셀피

    투애니원 박봄이 봄 나들이 사진을 공개했다.21일 박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밖에 나들이 다녀 오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차 안에서 사진을 남기고 있다. 짙은 풀메이크업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앞서 박봄은 보정 어플 필터를 과하게 쓴 거 같다는 지적을 받은 후 "필터 안 써요", "화장한 거예요"라고 직접 해명에 나선 바 있다. 더불어 박봄은 CL과 함께 찍은 셀카도 공개하며 "필터 안 써요"라고 거듭 강조했다.한편, 박봄은 지난 12~13일 열린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