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 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 등 많은 연예인이 무분별한 비판·비난 댓글로 고통받고 있다.가수 인순이가 그룹 코요태 김종민의 비공개 결혼식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신부 얼굴을 노출해 비판받았다. 이에 인순이는 "비공개 결혼식인 줄 미처 몰랐다. 두 사람의 모습이 예뻐서 올리게 됐다"고 해명했다. 그는 김종민 부부와의 대화도 원만히 끝났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인순이의 사과 이후에도 온라인상 몇몇 대중의 비판이 이어졌고, 일부는 비난에 가까울 정도로 강하게 인순이의 과오를 지적했다.이를 본 한 엔터 관계자는 "인순이를 과도하게 비난하는 건 김종민 부부를 더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 진심으로 사과했고, 김종민 부부가 좋게 받아들인 사안을 외부에서 계속 문제 삼는 건 무의미하다"고 말했다.차은우도 최근 근거 없이 도를 넘어선 비방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차은우의 팬들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판타지오 사옥 앞에서 트럭 시위를 벌였다. 트럭에는 "소속사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아티스트 보호와 개인 활동 및 장기전 발전을 위해 신경 써달라" 등의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들은 소속사를 향해 "차은우가 데뷔 이후 9년 동안 고소를 하지 않았고 그사이에 무분별한 비난과 근거 없는 루머들이 심해지고 있다"고 호소했다.지난 19일 아스트로 멤버 고(故) 문빈을 추모하기 위해 고인과 생전 절친했던 22명과 함께 추모곡 '꿈속의 문'을 발매한 것을 이유로 몇몇 누리꾼들이 차은우를 욕하기 시작했다. 차은우와 소속사가 수익을 위해 고인을 이용했다는 주장이다. 또 지난달 '차은우가 고(故) 김새론의 장례식장에 조화만
배우 서정희가 재혼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서정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려고 기다리는데 얼마나 춥던지 기다리면서 1분컷. 옥상에서 1분컷. 또 언제 올지 모르니 한 장이라도 건질 욕심에 찍고 바로 내려왔어요. 정말 춥다. 바람이 최악~ 머리가 산발 스카프랑 비니를 쓰고 버텨보지만 힘들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서정희는 한국을 떠나 미국 뉴욕 맨하튼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비니와 스카프, 선글라스 등으로 멋을 내고 회색 스커트에 소라색 카디건을 착용해 패셔니스트의 면모를 드러낸 그는 한층 건강해진 비주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62세인 서정희는 1982년 코미디언 출신 서세원과 결혼 후 내조에만 집중했다. 그러나 가정폭력 문제가 불거지며 2015년 이혼했다.서정희는 2022년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6살 연하의 건축가와 공개 열애 중이며, 오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랑은 서정희가 항암 치료로 머리카락이 빠졌을 당시 함께 삭발을 감행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서정희의 딸 서동주 역시 2010년 중매로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 9년 만에 최근 4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배우 박하나가 예비신랑과 함께 달달한 신혼 여행을 즐겼다.박하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히또 한잔~"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하나는 두바이에서의 신혼여행을 미리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예비신랑의 감독 경질에도 박하나는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운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 2월, 박하나가 1살 연상의 김태술 농구 감독과 오는 6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만남을 통해 알게됐고, 골프라는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 이후 사랑을 키워 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한편 올해 40세인 박하나는 2003년 혼성그룹 퍼니로 데뷔해 드라마 '천상의 약속', '빛나라 은수', '인형의 집', '신사와 아가씨' 등에 출연했다. 김태술 감독은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해 정상급 가드로 활약하다 2021년 은퇴했으며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으나 최근 해임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윤종신의 귀여운 면모가 드러났다.윤종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민아 행복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윤종신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김종민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한 모습.신부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로, 얼굴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름까지는 전체공개 된 상태. 그러나 윤종신은 이름까지 비공개인 줄 알았던 듯 테이블에 위 식사 안내판에 적힌 신부의 이름을 블라인드 처리했다. 그것도 모자라 블라인드 위에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여 꼼꼼히 가리는 귀여운 면모를 보였다.이날 김종민의 결혼식 1부 사회는 유재석이,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맡았다. 축가는 가수 린, 동방신기의 최강창민과 유노윤호, 이적이 차례로 불러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김종민은 오는 5월 말 프랑스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는 평소 신부가 신혼여행지로 가고 싶어했던 나라로 전해졌으며, 김종민은 신부의 의견을 흔쾌히 따르는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미나의 시누이 수지 씨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을 코앞에 뒀다.수지 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첫 무대 전 피부관리 받으면서도 대본을 놓지 않고, 오늘 드디어 '갈매기' 첫 무대가 시작됩니다!! 많이 보러 와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수지 씨는 상의 탈의를 한 채 연극 대본을 들고 턱 라인을 따라 하얀 크림을 바른 채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수지 씨는 체중 감량 후 또렷한 이목구비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해 8월 류필립 미나 부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146kg까지 살이 찐 수지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었다. 수지 씨는 영상 속에서 "어릴 때 트라우마로 살이 많이 쪘다"며 "사람답게 살려고 한다. 몸무게에 충격받았다. 올케 도움이 크다. 이런 올케가 없다"면서 미나와 남동생 류필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에 미나 류필립 부부는 "수지가 10kg 감량에 성공할 때마다 100만원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수지 씨는 노력 끝에 최근 두 자릿수 몸무게를 달성, 미나로부터 집과 갑방 등을 선물 받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 여정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내달 30일부터 6월 22일까지 서울 마포구 동교동 AK PLAZA 홍대 17층에서는 전시 'AND WHAT?'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제이홉의 솔로 활동과 음악 세계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자리로, 그간 공개된 음원과 다큐멘터리, 월드투어 등 주요 콘텐츠를 중심으로 그의 예술 여정을 소개한다. 전시는 솔로 아티스트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영역까지 확장한 제이홉의 활동을 따라간다. 전시명 'AND WHAT?'은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면모를 담는 동시에, 그의 다음 행보를 향한 질문을 의미한다. 제이홉이 K팝 아티스트로 세운 여러 '최초' 기록들도 조명된다. 2022년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메인 스테이지에 올랐고, 현재 진행 중인 첫 솔로 월드투어 'j-hope Tour 'HOPE ON THE STAGE''를 통해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이러한 순간들이 전시 공간에 고스란히 담긴다. 전시에는 제이홉의 퍼포먼스 에너지와 음악적 메시지를 시각화한 공간이 마련되며, 실제 사용한 마이크와 인이어, 뮤직비디오 및 콘셉트 포토 촬영 의상 등이 전시된다. 전시 관련 정보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 방탄소년단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 2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돌입했으며, 브루클린, 시카고, 멕시코시티, 샌안토니오, 오클랜드 등 북미 6개 도시에서 약 17만 8천여 관객을 동원했다. 오는 26~27일에는 싱가포르 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내한 가수에게 고급 매너를 보였다.콜드플레이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ow 191, Seoul"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리허설부터 콜드플레이와 함께하고 있는 모습. 특히 진은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한 채 리허설도 실전처럼 열창해 상대의 템포를 맞춰주는 등의 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과 18일 경기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진행했다. 그는 오는 22일과 24일,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최동석이 스윗한 아빠 면모를 보였다.최동석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인이랑 또또가 누워 있는 거 너무 귀엽고 좋으네. 저녁 잘 먹으니 다어어트는 정체기 내일은 또 달려봐야지"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최동석은 주말을 맞아 자신의 집에 온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알린 최동석은 저녁을 잘 먹는 딸에 맞춰서 다이어트도 잠시 중단하는 스윗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최동석은 2009년 같은 KBS 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은 두 사람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모두 확보한 상태고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에 2일 동안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한편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최동석과 박지윤은 '쌍방 상간 소송'을 추가로 제기하며 또다른 싸움도 벌이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시험관 임신 실패에 쏟아진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채리나는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나는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며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들 일일이 다 답 못해드려서 죄송하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세상에 따듯하신 분들이 많아서 살만해요 진짜. 다시 화이팅"이라고 적었다.이날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마지막 시험관에 도전했다. 채리나와 박용근은 3년 만에 병원을 찾아 임신 가능 검사를 받았다. 의사는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냐. 난소 기능 수치가 3년 전 0.3였는데 지금 0.03 10배 떨어졌다. 앞으로 난자 채취는 힘들다"고 말했다.채리나는 동결 배아 10개를 모아둔 덕분에 채리나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할 수 있었다. 기대를 안고 시작한 3년 만의 시험관에 채리나는 "둘도 감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희망을 나타냈다. 2주 후, 병원에서는 "좋은 소식 전해드려야 하는데 죄송하다. 임신 수치가 안 나왔다. 수치가 0 나왔다. 고생 많이 하셨다"는 연락이 도착했다. 애써 덤덤하게 전화를 받았던 채리나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무너지는 아내를 보며 박용근은 "나는 처음 결과를 같이 들었다. 리나 씨는 이걸 계속 혼자 겪었겠구나. 얼마나 힘들었을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냥 우리 둘이 살자"고 위로했다.채리나는 "시험관 실패할 때마다 되게 미안하다. 가족 중 압박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나 혼자 미안해서 코너에 몰린 쥐가 된 느낌"이라며 "왜 남편이 6살 연상 왜 나를 만나서, 남편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개그우먼 이수지가 ‘신병3’ 인증샷을 공개했다.22일 이수지는 “신병3 충성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수지는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여배우 미모를 뽐내고 있다.이수지는 ‘신병3’에서 박민석(김민호 분)의 누나이자 뼛속까지 ‘찐’군인 박민주로 분한다. 세계 전투력 측정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할 정도의 화려한 이력을 과시하는 박민주는 인간 병기로 불릴 정도로 남다르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강철 심장을 가진 박민주에게도 핑크빛 변화가 찾아온다.한편 이수지는 이수지는 최근 전 소속사 IHQ를 떠나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지의 계약금은 수억원에 이른다는 후문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태양이 데뷔 이후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태양의 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TAEYANG 2025 FAN MEETING [01]'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인 '01'(영원) 그리고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공연 일정이 담겨 있다. '01'은 '첫 번째' 팬미팅의 설렘을 '단 하나'의 존재인 팬들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은 태양의 마음을 담아낸 타이틀이다.태양은 지난해 8월 단독 콘서트와 올해 2월에 개최된 앙코르 콘서트에 이어 팬미팅을 통해 또 한번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태양은 이번 공연에서도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 수많은 사랑을 받아 온 음악의 향연은 물론 오직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모습까지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태양의 단독 팬미팅 'TAEYANG 2025 FAN MEETING [01] IN SEOUL'은 오는 7월 26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개최된다. 국내 예매 일정 및 공연 상세 정보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태리가 첫 단독 팬미팅을 마쳤다.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김태리의 팬미팅 'We Tell'이 진행됐다. 이는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었는데,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단계에 김태리가 직접 참여했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팬미팅 비하인드 컷 속에는 팬미팅에 임하는 김태리의 진심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다양한 미션에 도전한 것은 물론, 깜짝 축하 공연 게스트로 정년이가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또한 팬들과 함께 게임에 참여하고, 직접 적은 손편지를 낭독하는 등 시작부터 끝까지 혼자서 무대를 가득 채우며 남다른 팬사랑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팬미팅도 한 작품"이라는 마인드로 준비한 만큼, 어디 하나 김태리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었던 'We Tell'. 팬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 주는 태리 상담소,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서 교감하기 위해 준비한 하이바이 이벤트 등 곳곳에 팬들을 향한 마음이 가득 담겨있어 더욱 뜨거웠던 현장이었다. 한편, 김태리는 추후 공개될 작품들을 통해 계속해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성해은이 나홀로 벚꽃 구경에 나섰다.성해은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봤댜 벚꽃"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해은은 늦은 밤 아무도 없는 거리를 지나며 발견한 벚꽃 나무를 카메라에 담으며 뒤늦게 봄을 맞이한 모습. 특히 벚꽃을 봤다는 문구 뒤에 눈에 눈물이 고여있는 이모티콘을 활용했다.보통의 연인이라면 낮에 벚꽃을 즐기고 환한 이모티콘 등으로 기분을 알리기 마련인데 성해은은 아무도 없는 밤거리에서 벚꽃을 만났으며, 셀카 한 장 없이 나무 하나만 덩그러니 찍어 결별설에 무게를 싣었다.성해은은 2022년 7월 티빙 '환승연애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현규와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점, 서로의 흔적을 지운 점 등을 근거로 들며 결별설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크리스마스도 각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해은과 정현규는 과거 함께 여행을 떠나고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등 방송 이후에도 연인의 모습을 보여왔다. 또 성해은이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에 '미리 가본 신혼여행 명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면서 "정현규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그러나 결별설이 불거지자 두 사람은 아직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성해은은 사회복지학과에서 아동보육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해 객실 승무원으로 재직했었다. '환승연애2' 출연 이후 5년 동안 근무하던 대한항공을 퇴직하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
프랑스 럭셔리 패션하우스 디올(DIOR)의 ‘Christian Dior: Designer of Dreams(크리스챤 디올: 디자이너 오브 드림스)’ 전시 오프닝을 기념한 칵테일 이벤트가 지난 18일 개최됐다.이번 칵테일 이벤트에는 디올 글로벌 앰버서더 지수를 비롯해, 디올 앰버서더 한소희, 김연아, 민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로몬, 배우 남주혁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전시에 참여한 한국 아티스트 김현주, Soo Sunny Park(수 써니 박), Zadie Xa(제이디 차)가 함께한 가운데, 유산과 창조 그리고 다양한 문화까지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이달 19일부터 오는 7월 13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프라자에서 진행된다.75년 이상 창조적인 활기로 가득한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회의 입장권은 디올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방송인 홍석천이 비행기 옆좌석에 여성이 앉자 불편함을 표출했다.홍석천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 내 옆자리에 여자분이 앉았다. 그것도 미모의 여성분이ㅠㅠ"라며 "인사도 하고 싶지 않다. 자꾸 말을 건다. 귀찮아 죽겠다"고 불쾌감을 들냈다.이어 "이럴거면 비지니스석 왜 타는거야ㅠㅠ ktx 1인 좌석처럼 만들어주시든가여ㅠㅠㅠ 여성분아 제발 애교부리지마세여 제에에에발!!!"이라며 거듭 분노를 표출했다.홍석천의 옆자리에 앉은 여성은 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미주였다. 국내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홍석천은 미주가 거듭 말을 걸자 이같은 상황을 장난처럼 SNS에 알린 것.미주 역시 슬픈 표정의 제츠처를 취해 홍석천의 개구진 행동에 센스있게 응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홍석천은 대한민국의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을 바꾼 선구자로 유명하기도 하다.그는 잘생긴 남자들만 게스트로 섭이해 인터뷰하는 웹예능 프로그램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하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