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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후, 부모님 이별 후 두 번째 생일…윤민수·김민지, 미국 안 왔다

    윤후, 부모님 이별 후 두 번째 생일…윤민수·김민지, 미국 안 왔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미국에서 나홀로 생일을 보냈다.윤후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28일 제 생일에 이모·삼촌과 애기들한테 편지랑 선물, 케이크까지 받았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후가 미국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낸 모습. 윤후는 "전에 한 번 뵀던 손님들도 제 생일을 축하해 주셨다"며 "일주일 동안 먹고 싶은 걸 마음껏 사주셨다. 저는 복 받은 사람인 것 같다"고 기분을 드러냈다.윤후는 "타지에서도 저를 이렇게 챙겨주는 분들이 계시다는 게 감사할 뿐"이라며 카드도 공유했다. 다만 윤민수와 김민지의 축하 메시지 등은 전하지 않았다.한편 윤후의 아빠 윤민수는 결혼 18년 만인 지난해 5월 김민지 씨와 파경을 맞았다. 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대학에 합격한 아들이 떠난 뒤 아내와 한집살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는데, 가족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밥을 먹어야 한다. 그걸 못해서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대화 부족이 이혼의 한 가지 이유가 됐다고 암시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케이윌→양파까지 큰 거 온다…'프로보노' OST 라인업 공개

    케이윌→양파까지 큰 거 온다…'프로보노' OST 라인업 공개

    드라마 ‘프로보노’의 OST 가창진이 베일을 벗었다.1일 OST 제작사 호기심스튜디오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극본 문유석/ 연출 김성윤/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시퀀스원, 롯데컬처웍스, 스튜디오플로우)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오는 6일 첫 방송되는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 드라마로,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등이 출연을 확정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먼저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케이윌이 ‘프로보노’ OST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뛰어난 음악적 잠재력을 지닌 신예 보컬리스트 경계, 부드럽고 로맨틱한 음색의 소유자 존박이 합류했다.또한 수많은 OST의 가이드 보컬로 활약하며 탄탄한 실력을 쌓아온 남종, 명불허전 발라드 여제 양파까지 ‘프로보노’ OST 가창에 참여해 극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어루만질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여기에 ‘폭싹 속았수다’, ‘조립식 가족’,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재, 곧 죽습니다’,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다수의 드라마에서 감각적인 음악으로 주목받은 음악감독 박성일이 전체 OST의 디렉팅을 맡아 극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 전망이다.특히 ‘이태원 클라쓰’에서 완성도 높은 조합을 보여준 박성일 음악감독과 김성윤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믿고 듣는 조합’의 귀환을 알렸다. 탄탄한 연출과 음악이 조화를 이룰 ‘프로보노’를 향한 기대감이

  • 이민우, ♥12살 연하 아내·의붓딸 얼굴 공개…둘째 출산 3일 앞두고 '파격 행보'

    이민우, ♥12살 연하 아내·의붓딸 얼굴 공개…둘째 출산 3일 앞두고 '파격 행보'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둘째 딸을 만나기 3일 전 파격 행보를 보였다.이민우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 첫 사진🕊️✨🤵🏻👰🏻‍♀️👧🏻👼🏻 ⁡우리 가족을 위해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민우가 임신한 12살 연하의 아내 그리고 의붓딸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이민우는 의붓딸의 얼굴을 과감히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민우는 1979년생으로 올해 46세다. 1991년생 재일교포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신부는 전남편 사이에서 낳은 2020년생 딸을 두고 있다. 오는 4일 이민우 소생의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지영 "남자친구는 독서 커뮤니티 창업자"…계정 공개로 사실상 인정

    김지영 "남자친구는 독서 커뮤니티 창업자"…계정 공개로 사실상 인정

    최근 공개 연애를 고백한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남자친구를 간접 인증했다.김지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히가시노 게이고 책 참말로 오랜만인데 역시 추리 소설만큼 술술 읽히는 게 없어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영이 아늑한 분위기의 장소에서 책을 읽고 있는 모습. 특히 테이블에는 두 잔의 커피와 두 잔의 물이 담겨 있었으며, 김지영은 해당 사진에 '트레바리' 계정을 태그했다.트레바리는 독서모임 커뮤니티다. 김지영이 연애를 고백한 후 남자친구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는데, 당시 이 커뮤니티의 대표가 언급됐었다. 한편 1995년생인 김지영은 올해 28세로, 2016년부터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우월한 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속 한겨레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얼마 가지 않아 결별했다. 이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해 연일 화제를 모았다.김지영의 남자친구 정체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트레바리 대표의 이름과 인터뷰 당시 사진 등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준수와 데뷔 년차 똑같은데…50세 男 뮤지컬 배우 "체력 이슈로 기도해" ('비틀쥬스')

    김준수와 데뷔 년차 똑같은데…50세 男 뮤지컬 배우 "체력 이슈로 기도해" ('비틀쥬스')

    뮤지컬 배우 정성화(50)가 세월의 흐름을 유쾌하게 풀어냈다.뮤지컬 '비틀쥬스' 배우들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언론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리디아 역의 홍나현, 장민제, 비틀쥬스 역의 정성화, 정원영, 김준수 그리고 작가 이창호·김수빈, 연출 심설인 등이 참석했다. 오는 16일 막을 여는 '비틀쥬스'는 1988년 개봉한 동명의 미국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비틀쥬스'는 2021년 7월 초연 이후 4년 만의 재연이다. 정성화는 초연에 이어 다시 '비틀쥬스'와 만나게 됐다. 그는 4년 간의 변화에 대해 "4년 전에 비해 체력은 줄었지만 나름 호흡 조절을 할 줄 아는 배우가 됐다"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놨다.특히 그는 "주인공이 춤과 노래는 물론 텐션도 과하게 쓰기 때문에 요즘 운동이 아닌 기도를 많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정성화는 자신 만의 비틀쥬스의 매력에 대해 "얼굴을 조금 더 찡그리고 목소리를 더 굵게 만들었다"며 "비틀쥬스는 성량이 강해야 된다"고 언급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정성화는 1994년 SBS 공채 개그맨 3기로 데뷔해 2004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올해 21주년을 맞았다. 김준수도 2003년 12월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올해가 21주년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준수, 데뷔 이래 첫 코미디…"겉과 속 달라" 동료 선배 통해 증언 나왔다 ('비틀쥬스')

    김준수, 데뷔 이래 첫 코미디…"겉과 속 달라" 동료 선배 통해 증언 나왔다 ('비틀쥬스')

    15년차 뮤지컬 배우 김준수(38)가 데뷔 이후 첫 코미디에 도전한다.뮤지컬 '비틀쥬스' 배우들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언론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리디아 역의 홍나현, 장민제, 비틀쥬스 역의 정성화, 정원영, 김준수 그리고 작가 이창호·김수빈, 연출 심설인 등이 참석했다. 오는 16일 막을 여는 '비틀쥬스'는 1988년 개봉한 동명의 미국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비틀쥬스'는 2021년 7월 초연 이후 4년 만의 재연이다. 김준수는 재연인 '비틀쥬스'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2010년 시작된 뮤지컬 필모그라피에서도 '비틀쥬스'는 처음이다.김준수는 그동안 '드라큘라' 등 무거운 작품을 많이 해왔다. 그는 "개그 욕심이 있고 애드리브를 많이 하고 싶어 한다"고 속내를 밝혔다.그는 "'비틀쥬스' 초연 당시 제의가 왔었지만 여러 이유로 응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가지고 '알라딘'이라는 작품을 하게 됐다. 이 작품이 '비틀쥬스'처럼 코미디 극이라 할 수는 없지만, 이런 요소를 하면서 행복했다. 또 관객분들도 저의 유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느껴서 도전해 보자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준수의 개그 감각에 대해 같은 역할의 정성화 배우는 "많이 웃기고 싶어 한다"며 "(김준수가)캐스팅 됐다는 얘기 들었을 때 '신선한 공연이 되겠다' 싶었는데, 런스루(전체 리허설) 때 '만족스러운 공연이 되겠다' 확신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정성화는 김준수에 대해 "굉장히 부지런하다"며

  • 김준수, 연예계 생활 21년 만에 '욕설' 내뱉었다…새 필모그라피에서 작심 변신 ('비틀쥬스')

    김준수, 연예계 생활 21년 만에 '욕설' 내뱉었다…새 필모그라피에서 작심 변신 ('비틀쥬스')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시작해 데뷔 20년이 넘은 김준수(38)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뮤지컬 '비틀쥬스' 배우들이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언론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리디아 역의 홍나현, 장민제, 비틀쥬스 역의 정성화, 정원영, 김준수 그리고 작가 이창호·김수빈, 연출 심설인 등이 참석했다. 오는 16일 막을 여는 '비틀쥬스'는 1988년 개봉한 동명의 미국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룬다.'비틀쥬스'는 2021년 7월 초연 이후 4년 만의 재연이다. 김준수는 재연인 '비틀쥬스'에 처음으로 합류했다. 2010년 시작된 뮤지컬 필모그라피에서도 '비틀쥬스'는 처음이다. 김준수는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당시 '엄청난 도전이겠구나', '이미지 변신이 되겠다'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첫 도전작이 쉽지만은 않았는지 "처음 연습할 때는 한숨이 많았다"고 회상했다.이어 김준수는 "지금은 웃으면서 연습하고 있다. 덕분에 관객들과 빨리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그러면서 "저만의 비틀쥬스는 귀엽고 악동 같은 모습"이라며 "욕도 처음으로 사용해 봤다. 에너제틱한 매력 기대하셔도 좋다"고 언급했다.한편 김준수는 2003년 12월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올해 21주년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KBS, 제대로 칼 갈았다…시청률 한 자릿 수 쓴맛 보더니, 사극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 추진 ('문무')

    [공식] KBS, 제대로 칼 갈았다…시청률 한 자릿 수 쓴맛 보더니, 사극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 추진 ('문무')

    KBS가 차세대 사극 제작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앞서 KBS는 이영애 주연의 '은수 좋은 날',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 등으로 올해 한자릿수 시청률의 쓴 맛을 봤다.KBS는 1일 “대하드라마 제작의 고증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극 자산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하드라마에 활용되는 전통 의상, 소품, 세트 등을 고정밀 3D 스캔 기술로 디지털화해 국내 최초의 사극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는 1차로 의상 300벌을 3D촬영하여 디지털 아카이빙을 시작한다.구축된 디지털 자산은 KBS 2TV가 준비 중인 배우 이현욱, 장혁 등이 주연을 맡은 새 대하드라마 ‘문무(文武)’를 포함한 주요 사극 제작에 폭넓게 사용된다. 특히 ‘문무(文武)’는 삼국통일기를 다루며 정확한 고증과 대규모 시각 자료가 필수적인 작품인 만큼, 이번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의 핵심 적용 사례가 될 전망이다.KBS 후반제작기술국이 총괄하는 ‘사극 자산 디지털 아카이빙 사업’은 △AI 기반 영상 생성·합성 △대하드라마 군중 디지털 캐릭터 제작 △XR·VP(Virtual Production) 기반 가상 세트 구성 등 차세대 제작 워크플로우 전반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역사학 교수진의 고증을 거친 자료를 바탕으로 작품의 완성도와 제작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기존 사극 제작의 난제로 꼽혀온 고증의 어려움과 반복되는 의상, 소품 제작비용 문제를 해소하는 동시에 대형 XR씬, AI 스토리보드, 프리비즈 등 기술 기반 차세대 제작 방식으로 확장할 전망이다.KBS는 이번 3D 자산을 한국형 AI 학습용 데이터셋

  • 8년 전 '프듀' 55위로 탈락한 무명 연습생의 인생역전…한석규와 호흡 후 신인상 "초심 잃지 않을 것"

    8년 전 '프듀' 55위로 탈락한 무명 연습생의 인생역전…한석규와 호흡 후 신인상 "초심 잃지 않을 것"

    배우 윤재찬이 첫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윤재찬은 2017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최종 55위로 탈락했다.윤재찬은 지난달 28일 대전 유성구 호텔 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의 'DFX OTT어워즈 (Over The Top)'에서 한석규 주연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를 통해 신인상을 받았다.윤재찬은 해당 작품에서 가출 무리의 행동대장 고세호 역을 맡아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극의 긴장감을 더하는 존재로 몰입도를 높이며 호평을 끌어냈다.윤재찬은 "너무 과분한 상을 받았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도록 진심으로 연기하고 시청자, 관객분들에게 매번 신선한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윤재찬은 2022년 배우로 데뷔한 뒤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최근에는 SBS 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도형식 역으로 활약했으며, 영화 '살목지'와 내년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에도 캐스팅되는 등 앞으로가 기대되는 차세대 배우로 부상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신라면세점 모델' 엔싸인, 단독 팬미팅 'Cosmic Link' 성료

    '신라면세점 모델' 엔싸인, 단독 팬미팅 'Cosmic Link' 성료

    그룹 엔싸인이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엔싸인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엔싸인 팬미팅 '코스믹 링크'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앞서 엔싸인이 신라면세점 홍보 모델로 발탁된 것을 기념해 진행된 팬미팅이다.이날 엔싸인은 'Salty(솔티)', 'FUNK JAM(펑크 잼)', 'SHAKE & BAKE(셰이크 앤 베이크)' 무대로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SPICE(스파이스)', 'Itty Bitty(이티 비티)', 'Love Potion(러브 포션)', 'EVERBLUE(에버블루)' 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엔싸인은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밸런스 토크' 코너에서 엔싸인은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 후 자신의 T.M.I를 방출하는가 하면, 팬들이 직접 물은 질문이 적힌 포스트잇을 보고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코스믹 릴레이 미션', '소원 들어주기', '애장품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엔싸인은 "팬분들과 함께해서 너무 즐겁고, 항상 곁에 계셔 주셔서 감사드린다. 모두 행복하고 좋은 추억들만 가득하면 좋겠고, 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앞으로 성장하는 엔싸인이 되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Happy &(해피 앤드)'를 앙코르 곡으로 선사하며 팬미팅을 마무리했다.한편 엔싸인은 현재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거 참 쑥스럽구만' 임하룡, 데뷔 47년 만에 에세이 출간

    '이거 참 쑥스럽구만' 임하룡, 데뷔 47년 만에 에세이 출간

    코미디언 임하룡이 데뷔 47년 만에 첫 에세이 ‘이거 참 쑥스럽구만’을 출간했다. 오랜 시간 무대와 스크린, 그리고 캔버스 위에서 웃음을 전해온 그는 이번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 여정을 따뜻하고 진솔한 시선으로 풀어냈다.지난 10월 발간된 이 책은 ‘세대를 아우르는 웃음꾼’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유쾌한 삶의 순간들과 그 뒤에 숨은 고민, 노력, 감사의 기록을 담았다. ‘쑥스럽구만~’, ‘이 나이에 내가 하리?’ 등 숱한 유행어로 시대를 풍미한 임하룡은 코미디언, 배우, 화가, 유튜버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온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준다.책에는 ‘빨간 양말’ 시절부터 영화 ‘웰컴 투 동막골’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현재의 모습까지 폭넓은 인생사가 담겨 있다. 그는 책에서 “넘어진 경험이 나를 더 조심하게 만들었고, 가난했던 시절이 나를 절제하게 만들었다”며 모든 순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화려한 성공담보다는 성실함과 절제, 배려를 강조한 그의 서술은 아버지의 유언이었던 “자중자애하라”는 삶의 태도와 맞닿아 있다. 특히 “남을 챙겨야 멀리 갈 수 있다”는 그의 철학처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가 곳곳에 묻어난다.임하룡은 이번 책을 통해 웃음뿐 아니라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대중의 사랑을 먹고 자란 사람”임을 고백하며, 인생을 통해 깨달은 ‘진짜 행복’의 의미를 독자들과 나누고자 한다.한편, 임하룡은 첫 에세이 출간을 기념해 오는 5일 서울 선릉의 복합문화공간 ‘북쌔즈

  • 스키즈 리노 이어 아이들 민니도…'2025 마마'서 발목 부상 당했다 [TEN이슈]

    스키즈 리노 이어 아이들 민니도…'2025 마마'서 발목 부상 당했다 [TEN이슈]

    그룹 스트레이 키즈 리노에 이어 그룹 아이들의 민니도 '2025 MAMA AWARDS'(이하 '마마 어워즈')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민니는 지난달 30일 팬 플랫폼 버블을 통해 발목 부상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절뚝이는 걸 본 팬들이 걱정하는 것 같아 알린다"라면서 "한국에 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인대가 다쳐서 염증이 생겼다고 한다. 옛날에도 같은 곳을 다친 적 있어서 더 아픈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행히 뼈는 괜찮아서 잘 쉬면 금방 나아질 거다. 걱정하지 말아라"고 팬들의 마음을 달랬다.다친 경위에 대해서는 "리허설하다가 신발 한쪽이 벗겨져서 그 상대로 리허설을 마쳤다. 끝나고 신발을 찾아 신고 계단을 내려갔는데 중심을 잘못 잡아 넘어졌다. 발목이 완전히 꺾여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민니는 이어 "홍콩까지 갔는데 무대는 해야 하니 '딱 5분만 참자'고 생각했다. 얼른 다 나아서 더 멋진 무대 보여주겠다"고 적었다.민니는 앞서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에 아이들 멤버들과 참석해 무대를 펼쳤다. 아이들은 이 시상식에서 '팬스 초이스 여자 톱 10'을 수상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스트레이 키즈 리노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달 29일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도중 발목에 부상을 입어 현지에서 가능한 치료를 받았다"면서 "30일 귀국 후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진행했다"고 공지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송강, 전역 2개월 만에 겹경사 맞았다…日 팬미팅 전석 매진→1만 3000명 운집

    송강, 전역 2개월 만에 겹경사 맞았다…日 팬미팅 전석 매진→1만 3000명 운집

    지난 10월 전역한 배우 송강이 일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송강은 지난 22일부터 일본 요코하마 BUNTAI(분타이)와 오사카 NHK 홀에서 '2025 SONG KANG FANMEETING IN JAPAN'(2025 송강 팬미팅 <라운드 2> 인 재팬, 이하 '라운드 2')을 열고 4회에 걸쳐 1만 3000여 명의 팬과 만났다. 전역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송강은 "타다이마(다녀왔어요)"라며 인사를 건넸고, 팬들은 "오카에리(어서와요)"라고 화답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팬미팅에는 송강의 일상을 직접 그린 그림으로 알아보는 '송강의 Daylog(데이로그)'를 시작으로, 팬들의 궁금증에 답하는 'Q&A (토크 위드 미)', 필모그래피를 주제로 한 '명예의 전당 (홀 오브 레전드)', 게임 코너 'FULL POWER (풀 파워 스피드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송강은 다양한 노래를 열창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기도. 그는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윤상의 '달리기', 너드커넥션의 '좋은 밤, 좋은 꿈' 외에 처음으로 일본 곡인 하타 모토히로의 'ひまわりの約束(해바라기의 약속)'을 깜짝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2년여 만의 일본 팬미팅에서 송강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재치 있는 소통으로 현장을 이끌었다. 특히 적재적소에 일본어를 사용하며 MC와 현지 팬들을 놀라게 했고, 특유의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만들었다.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송강은 마지막으로 "정말 재밌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 올 때마다 기대 이상으로 반겨

  • 도연진, 에슬레저 브랜드 ‘톤오브유(TONE OF YOU)’ 새 뮤즈로 발탁

    도연진, 에슬레저 브랜드 ‘톤오브유(TONE OF YOU)’ 새 뮤즈로 발탁

    드라마 ‘조각도시’ 시즌1에서 지창욱, 도경수와 함께 호흡하며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도연진이 에슬레저 브랜드 ‘톤오브유(TONE OF YOU)’의 새로운 뮤즈로 발탁됐다.도연진은 필라테스와 플라잉 요가 등 다양한 운동을 통해 다져온 균형 잡힌 바디라인과 건강한 에너지를 지닌 배우로, 평소에도 톤오브유 제품을 즐겨 착용해 온 ‘진짜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자연스러운 인연이 이번 공식 모델 선정으로 이어지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도연진 배우가 가진 우아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 그리고 그녀만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이 톤오브유가 지향하는 ‘자신감 있고 탄력 있는 활동성’과 완벽히 맞닿아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스페셜 일상 웰니스’를 선보이고, 톤오브유의 메시지가 더욱 강렬하게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새로운 얼굴 도연진과 함께 톤오브유는 다양한 캠페인과 새로운 시즌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에슬레저 시장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스트레이키즈 리노, '2025 마마'서 발목 부상…휠체어 타고 입국

    스트레이키즈 리노, '2025 마마'서 발목 부상…휠체어 타고 입국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리노가 발목을 다쳤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0일 SNS 공지를 통해 리노가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중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리노는 29일 공연 직후 발목을 접질러 현지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고, 다음 날 귀국해 의료진으로부터 발목 염좌 판정을 받았다.소속사는 “의료진 지시에 따라 치료와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리노가 휠체어를 타고 입국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21일 새 앨범 ‘DO IT’(두 잇)로 컴백해 첫 주 판매량 220만 장을 돌파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