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근황을 전했다. 17일 혜리 유튜브 채널에는 '관리에 진심인 혜리의 충격적인 체질검사 결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혜리는 자정에 가까운 시간에 귀가해 피곤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드라마 촬영을 열심히 하는 중이라, 유튜브 찍을 시간이 잘 없어서 늦은 시간에 촬영 결정했다"며 밤 11시 40분에 촬영하는 이유를 밝혔다.근황을 묻자 혜리는 "드라마 촬영 중이다. 그동안 오피셜 기사가 나지 않았는데, 팬들에게 말실수처럼 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배우 황인엽과 함께 내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촬영 중임을 전했다.혜리는 "생각보다 지방촬영이 많아서 쉬는 날이 없다.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드라마 찍을 떄는 쉬는 시간이 정말 없다"고 토로했다.관리에 진심인 혜리는 본인만의 '나이트 루틴' 설명을 위해 뽀얀 민낯을 공개했다. 그는 세럼을 바른 뒤 겔마스크를 하고 잠들어 눈길을 끌었다.쉬는 날 시간을 쪼개 마시지숍에 간 혜리는 "지인들이 결혼 준비할 때, 마사지도 받고 드레스 피팅도 하고, 헤어 메이크업도 받잖냐. 그거 하면서 힘들어하는데, 나는 그걸 촬영을 위해 맨날 하는 거"라며 "남들은 (힘들어서) 결혼 2번은 못 한다고 하는데, 나는 매일 결혼하는 느낌"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나는 알레르기 없다더라"고 자부한 혜리는 음식물 과민증 분석을 의뢰했다. 꼭 피해야 할 식품은 없지만, 식단 배제 식품 4단계에 밀가루, 토마토, 장어 등을 기간을 두고 소량 섭취하라는 설명에 좌절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를 가급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던 백세희 작가가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밝히지 않다. 백 작가는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의 생명을 살렸다.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세희 작가가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해 총 5명의 생명을 살렸다"며 "그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백세희 작가의 동생 백다희 씨는 "글을 쓰고, 그 글을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희망을 키워가길 바랐던 내가 가장 사랑한 언니. 많은 걸 사랑하고 아무도 미워하지 못했던 그 착한 마음을 알기에, 이제는 하늘에서 편히 쉬길 바란다. 정말 많이 사랑해"라고 눈물로 그를 추모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백세희 님은 따뜻한 글로 많은 이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건넸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생명 나눔을 실천한 그의 용기와 사랑은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이 되었다"며 "그 뜻깊은 나눔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밝히는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백세희 작가는 우울증을 겪으며 자신의 치료 과정을 담담히 풀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도서는 자신과 같은 마음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넸으며, 이후 '나만큼 널 사랑한 인간은 없을 것 같아',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등의 작품과 함께 토크 콘서트, 강연 등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경기도 고양시에서 세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난 백 작가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졸업 후 출판사에
배우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과 유튜브에 동반 출연했다.17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고소영 ONLY 셀프캠 공개 (with D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고소영은 일주일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꿀 같은 휴식이 찾아와 남편 장동건과 가을 골프 라운딩에 나섰다.유튜버가 된 고소영은 "오스모를 샀다"며 열정을 드러냈다. 식사 중에도 카메라를 놓지 않고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렸다. 최근 비타민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그는 지인들에게 비타민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식사 중 장동건은 "저기 윤현준 교수 아니야?"라며 고소영에게 은근하게 물었다. 평소 윤 교수 팬이라는 고소영은 유심히 관찰하다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소영은 "감기 걸렸다. 면역력이 너무 떨어져서 일주일 한 번씩 면역 주사 맞고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장동건이 다시 한번 "윤현준 교수 맞는 것 같다"고 말하자, 고소영은 "자기 나랑 내기하자"며 손가락으로 이마 때리기를 제안했다.장동건은 "진짜 때린다. 봐주는 거 없다"며 장담했으나, 직접 가까이 다가가 얼굴을 확인한 고소영은 "아니라고 했잖냐. 마빡 대라"고 말했다.이를 회피하던 장동건에게 고소영은 "모모님들이 보고 있다"면서 으름장을 놨다. 결국 고소영은 장동건의 머리를 모자 위에서 3대 때렸지만, "내 손이 더 아픈 것 같다"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장동건은 필드에 나간 고소영 대신 카메라를 들고 일일 PD에 나섰다. 그는 "날씨 좋다. 여기까지 온 거 처음 아니야?"라며 나이스샷을 날린 아내를 보며 웃었다.유튜버용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
렌조 로소 회장이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미야오 가원이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박재범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제미나이가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덱스가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17일 서울 용산구 디젤(DIESEL) 한남 매장에서 열린 리오프닝 포토콜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키스오브라이프 나띠가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성폭행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된 그룹 NCT 출신 태일(문태일·31)이 2심에서도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17일 서울고법 11-3형사부(박영주 박재우 정문경 판사)는 17일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태일에게 1심과 동일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공범 이 모씨와 홍 모씨에게도 각각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태일 등 피고인들은 범행을 자수한 점을 내세워 형량 감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이들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 제한도 명령했다.태일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2명 이상이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된다.앞서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지난 7월 태일과 공범 2명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태일은 불구속으로 재판받았지만, 도주 우려가 있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1심 선고 후 법정 구속이 이뤄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정부가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게 인정된다"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에게 과태료 처분을 한 가운데, 민 전 대표 측이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했다.17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제61단독 정철민 판사가 지난 16일 내린 '과태료 부과 인용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서를 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3월 서울고용노동청에게 직장 내 괴롭힘 관련 과태료 처분을 받은 뒤 이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며 행정 소송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서울고용청의 판단이 적법했다고 지난 16일 판단했다. 민 전 대표 측이 이의신청서를 낸 건 이런 법원의 판단에 불복하겠다는 뜻이다.앞서 어도어 전 직원 A씨는 지난해 민 전 대표의 폭언 등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정부에 진정을 냈다. 서울고용청은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이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유발하고 근무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는 근로기준법상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과태료를 부과했다.민 전 대표 측은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당시 민 전 대표의 법률대리인은 "서울고용청이 민 전 대표의 일부 발언을 직장 내 괴롭힘으로 판단해 과태료 부과를 사전통지했다"며 "근로기준법의 법리에 대한 오해가 있어 정식 불복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민 전 대표는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아일릿의 소속사 빌리프랩과도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쏘스뮤직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빌리프랩은 20억원 규모의 소송을 냈다. 민 전 대표가 지난해 4월 기자회견에서 "하이브가 뉴진스를 먼저 데뷔시키겠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달달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김지민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책 데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민이 김준호, 반려견들과 함께 집 주변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김준호는 앞에서 김지민을 이끌거나 횡단보도에서는 김지민이 먼저 건너는 것을 보는 등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지민은 KBS 개그 선배 김준호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 화동으로는 배우 황보라의 아들 우인 군이 등장해 많은 하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한그루가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한그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달 들어 오늘이 제일 우울한 날이에요"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한그루가 건강 검진차 한방 병원을 찾은 모습. 한그루는 "요즘 속이 계속 더부룩해서 병원 한 번 가봤는데 검사 결과 위가 꽤 안좋대요"라고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알렸다.그는 "예전에 다이어트한다고 자주 굶고 커피로 버티던 날들이 많았던 것 같다"며 "이제는 좀 더 잘 먹고, 잘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한편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양육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아일릿(원희, 이로하, 윤아)이 해외 일정 참석차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카르타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