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이재인이 연기에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2010년 '뽀뽀뽀'로 처음 TV에 출연하고, 2012년 드라마 '노란 복수초'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2004년생 이재인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난 이재인은 영화와 드라마를 가리지 않고, 주연과 조연을 오가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19년 개봉한 영화 '사바하'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고, 2021년 드라마 '라켓소년단'에서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었으며, 바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사바하'를 위해 머리는 물론 눈썹까지 삭발하고, '라켓소년단'에서는 캐릭터를 위해 구토하며 링거 투혼까지 감행했다고 알려진 이재인. 이렇게까지 연기에 혼신을 바칠 수 있는 동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그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배드민턴을 치다 보면 당연히 힘들 수밖에 없고, 작품 캐릭터에 맞게 스타일링을 했을 뿐이다"라고 웃어 보였다.이재인은 "좋아하는 걸 하기 위해서는 해야만 하는 일이다. 그 자체가 동력이다. 숫자에 비유하자면, 좋아하는 부분이 1이고 그 나머지 부분이 9일 때, 1을 너무 좋아하다 보면 9는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초등학생 시절부터 다작해온 이재인은 고등학교를 중퇴했고, 대학교에도 진학하지 않았다. 어떤 배경에서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을까. 그는 "학창 시절 쉬는 날 없이 촬영에 매진했다. 중퇴하거나, 학교를 1년 쉬었다가 다시 다녀야 하는 상황이었다. 신중한 고민 끝에 중퇴를 택했다. 고등학교 생활이 정말 즐거웠기
방송인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가 시청률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과거 '국민 MC'로 불리며 호감형 이미지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던 유재석이지만, 최근에는 예능 내 민폐 콘셉트로 사과하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지난 1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3.9%(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회차에서는 '착한 일 주식회사'라는 기획으로 진행됐는데, 이는 이미 2023년 말 한 차례 선보였던 콘셉트다.'착한 일 주식회사'는 과거 유재석이 출연했었던 MBC '무한도전'에서 인기를 끌었던 '무한상사'를 연상케 하는 직장 콩트다. 유재석이 부장 역할을 맡고, 다른 패널들은 소속된 직원으로 등장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최근에는 배우 임우일이 인턴으로 합류하며 변화를 꾀했다.멤버들이 부모님에게 대신 효도를 해주는 등 그야말로 '착한' 기획이지만 오히려 피로감만 가중시키고 있다는 의견도 있다. 특히 유재석이 상사로 등장하면서 패널들에게 훈계조의 발언을 하고 망신을 주는 등, 예능적 상황이라 하더라도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반응이 나온다. 패널들끼리 서로 "너무 나댄다", "눈 안 깔아?", "왜 이렇게 흥분하냐" 등 다소 지나친 발언을 해 눈살이 찌푸려졌다는 지적도 있다.지나친 설정 탓에 패널들은 서로에게 민폐를 끼치고, 대리 효도를 명목으로 방문한 음식점에서는 사비로 변상하는 일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유재석이 나서 사과하는 장면이 반복되며 "신선함은 없고 불편함만 남는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놀면 뭐하니?'는
충남경찰청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전격 수사한다.충남 예산경찰서와 홍성경찰서는 최근 충남경찰청에 백종원 대표와 관련한 사건을 이송시켰다. 이번 내사는 '2023 예산 맥주페스터벌' '2023년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위생 논란과 관련이 있다.해당 축제에 납품됐던 생고기를 상온에 방치한 채 용달차로 운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살펴보고 있다.축산물위생관리법 제4조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따르면 포장육은 냉장의 경우 –2℃~10℃, 냉동은 –18℃ 이하에서 보관하고 유통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포장육을 운반하려는 경우에는 냉장 또는 냉동이 가능한 시설이 설치된 차량을 이용해 관련 규정에서 정한 온도에 맞게 보존 및 유통해야 한다. 냉장 또는 냉동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차량에 포장육을 운반한다면, 축산물위생관리법 제4조 위반에 해당해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충남경찰청은 백종원 대표와 관련된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위법 구조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조직적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번 사안이 지역 사회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공공질서를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제시가 근황을 공개했다. CHLRMS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의 가수 엄정화, 이효리, 화사가 최근 가수 겸 방송인 김종민의 결혼식에 총출동한 가운데, 제시는 빠져 대중의 궁금함을 샀던 터다. 제시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시는 지인으로 보인 남성 2명과 함께 도로를 달리고 있다. 제시는 캡모자를 쓰고 안전밸트를 착용하고 있다. 영상 하단에 2025년 4월 25일이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운전석이 오른쪽인 것으로 보아 국내가 아닌 해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김종민의 결혼식에 참석해 엄정화, 화사와 만난 모습을 인증하며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세 사람은 제시와 함께 2020년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환불원정대를 결성해 여러 무대에 올랐다. 당시 김종민이 이들의 매니저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 자리에는 환불원정대 멤버 중 제시만 불참해 일부 팬들의 궁금증을 샀다. 앞서 제시는 지난해 팬 폭행 방관 논란에 휩싸였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새벽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다 제시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 당시 바로 옆에 있던 제시는 싸움을 말리는 제스쳐를 취하다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확인됐다. 게다가 이후 피해자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인근에서 제시와 일행을 찾아 가해자의 행적을 물었으나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제시 측은 가해자에 대해 "중국인"이라며 "우리는 전혀 관련이 없고 제시와 친한 프로듀서가 있는데, 그 프로듀서의 친구"라고 선을 그었다.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아기와 함께 공원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사호수공원에 산책 나온 아기 엄마, 아빠'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해당 사진을 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에서 촬영했다고 주장했다.공개된 사진 속 여성은 아기를 품에 안고 있었으며, 남성은 그 모습을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네티즌들은 해당 인물들이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김민희는 최근 출산 후 하남시의 한 산후조리원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인근 아파트에서 함께 생활 중이라는 목격담도 이어지고 있다.해당 사진이 맘카페 등을 중심으로 크게 화제가 된 가운데, 홍상수 감독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겹쳐 보이는 중년 여성의 정체를 두고도 궁금증이 흘러나오고 있다. 또, 사진 속 유모차 모델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오르고 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만난 뒤 열애 중이다.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 홍상수는 현 부인과 2019년 이혼소송에서 패소했다. 현재까지 9년 가량 불륜 관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아나운서 김다영이 SBS 퇴사 인사를 건네며 배성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5월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와 부부의 연을 맺는 김다영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8뉴스' 스포츠뉴스 방송을 마지막으로 퇴사했다. 서류상 처리는 오는 28일인 것으로 알려졌다.26일 김다영은 자신의 SNS에 “평생을 스포츠의 '스' 자도 모르고 살았던 제가 입사하자마자 축구 예능을 하게 되더니, 스포츠뉴스 앵커에, 스포츠 프로그램 MC에,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 메인 MC까지 맡고 결국 (제 눈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캐스터와 한 가족이 되다니요”라고 전했다.이어 “무슨 우주의 기운이 이리도 강하게 작용한 건지. 인생 정말 알 수 없죠. 배거슨(배성재 별명) 비긴즈를 알린 SBS 스포츠뉴스를 진행할 수 있어 진심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마지막 스포츠 클로징은 시그니처 포즈로”라며 배성재의 ‘엄지척’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김다영은 14살 연상 배성재와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약 2년간 비밀리에 교제해왔다. 두 사람은 5월 부부의 연을 맺으며, 결혼식은 따로 올리지 않기로 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친오빠와 함께하는 근황을 전했다.지연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기 좀 봐주세횽"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지연은 친오빠인 모델 박효준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민소매 슬리브리스에 다양한 액세서리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으며, 밝게 웃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 지내는 것 같아 보기 좋다", "비주얼 남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냈다.한편 지연은 2022년 12월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으나, 여러 차례 별거설-이혼설에 휘말리다 지난해 10월 이혼했다. 이혼 조정 과정에서 양측은 재산분할 등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10월 지연은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성의 최유나 변호사는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황재균도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미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 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록 부부로서의 인연이 끝났지만 서로의 가는 길을 앞으로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남편의 사기 혐의로 두문불출해 왔던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44)가 홈쇼핑 방송을 통해 복귀가 예고된 가운데,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GS홈쇼핑은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 뒷모습, 누군지 알 것 같아? 대한민국 레전드 워너비가 떴다"며 신규 프로그램을 예고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홈쇼핑 측은 "어디서 많이 본 그 뒷모습. 설마 진짜 그분 맞아?"라며 영상 속 인물의 정체를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원조 요정', '천년지애', '힐링캠프' 등의 해시태그가 함께 붙었으며, 이를 근거로 네티즌들은 영상 속 인물이 성유리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소속사와 전속계약 종료된 성유리는 홈쇼핑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성유리 남편의 범죄 사실과 현재 구속 상태인 것을 이유로 "여론도 안 좋은데 굳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의견을 내고 있다. 반면, 남편이 구속 중이라는 이유로 쌍둥이 딸의 엄마인 성유리의 복귀를 막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연좌제는 안 된다", "성유리가 잘못한 건 아니지 않나"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한편, 성유리의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은 지난해 12월 가상자산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편취한 혐의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당시 안성현은 법정에서 "어린 딸에게 최소한 아빠가 사기는 안 쳤다고 말하고 싶다"며 "제가 오해받을 짓을 했을 수 있지만, 사기를 치거나 코인 상장을 대가로 청탁하지 않았고 저도 수십억 원을 날렸다.
박지윤(46)이 아들(11) 바보 면모를 보였다. 지난 25일 박지윤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아들과 데이트한 사진들을 게재했다. 박지윤은 “이안이 방학 숙원 사업 이발 하러 갔던 날”, “머리 마음에 들어 하셨고”, “한국 이탈리아 사람”, “이제 다 커서 엄마 무거운 택배도 다 들여놔주고”라는 글과 미용실, 식당에서 함께 한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들은 카메라를 향해 웃어 보이는 등 어느덧 훌쩍 큰 듬직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박지윤은 같은 KSB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2010년 10월에 딸, 2014년 2월에 아들을 낳았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 현재 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에일리가 허니문 사진을 공개했다.25일 에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ay 1"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나 사막 사랑했네"라고 적고 숙소를 거니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남편인 최시훈의 계정을 태그했다.에일리는 "Honeymooning in the desert(사막에서의 신혼여행)"이라며 "신행(신혼여행) 첫날은 바로 바로. 두바이 사막에서의 글램핑. 정말 낭만적이야"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에일리, 최시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최시훈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막 안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라고 반응했다.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다.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을 운영하는 개그맨 김민수, 이용주, 정재형이 맡았다. 축가는 1부에서 가수 백지영과 이무진이, 2부에서는 힙합 듀오 마이티 마우스가 열창해 미니 콘서트를 연상케 했다.에일리는 앞서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처음엔 서로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많이 얘기를 나눠보니 '나 이 사람과 결혼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연애하기 전이었는데 상대방도 똑같이 느꼈다. 나를 아이처럼 잘 챙겨준다"고 최시훈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김도연이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민정이 16개월 딸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이민정은 자신의 SNS에 "나가는 병에 걸린 서이...비 오면 지하 주차장이라도 가야 함. 눈 뜨고 잠옷 입고 바로 나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하 주차장에서 남성의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이민정 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딸이 손을 잡고 있는 사람이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으로 추정 돼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3월 아들을, 2023년 12월에는 딸 서이를 품에 안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개설해 이병헌과 두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구독자 수는 한 달 만에 19만명을 돌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배두나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탕웨이가 2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12회 마리끌레르 영화제(MCFF)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미담 제조기'로 알려진 가수 아이유가 스태프와 후배들을 위한 선물부터 꾸준한 기부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함께 출연한 아역배우 김태연은 최근 시상식 참석을 앞두고 아이유의 도움을 받았다. 김태연 어머니는 "아이유 배우님이 드레스와 스타일링을 직접 챙겨줬다"며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고 SNS를 통해 전했다.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김태연과 함께 드레스숍에 방문해 직접 의상을 골라줬다. 앞서 2023년 '폭싹 속았수다' 촬영 당시에도 아이유는 전 스태프에게 약 70만원 상당의 고급 헤드폰과 맞춤형 신발, 크리스마스 손 편지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행동으로 화제가 됐다.아이유는 지난해 8월 미국 투어를 마친 후 귀국하던 당시 스태프 100여 명 전원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을 제공했다. 당시 SNS에는 "댄서, 밴드, 공연팀, 경호팀까지 모두 비즈니스석으로 귀국했다"는 스태프의 인증 게시글이 이어졌다.지난해 7월 열린 오사카 콘서트 현장에서는 예약이 어려운 현지 맛집 관계자들을 직접 초청해 케이터링을 준비했다고. 푸드트럭에는 스시, 야키니쿠, 다코야키가 마련됐고, 라멘 전문 셰프도 등장했다. 스태프들은 SNS에 "푸드트럭 페스티벌 같다", "케이터링에 스시장인이 나왔다"고 감탄하는 글을 올렸다.아이유는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선물을 잘 챙기기로도 알려져 있다. 지난해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한 그룹 있지(ITZY)의 유나는 "대기실에 쇼핑백과 손 편지가 있었다"며 "가방 브랜드가 멤버마다 다 달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멤버마다 명품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