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서민재(현 서은우)가 자신의 SNS에 신생아 사진을 보내며 출산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서민재는 5일 인스타그램에 “반가워♥”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듯한 아기 영상을 공유했다. 앞서 그는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출산 예정일이 12월 13일이라고 밝혔던 만큼, 실제 출산했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그의 근황은 혼전 임신과 친부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해졌다. 서민재는 지난 5월 초음파 사진과 함께 전 남자친구 A씨를 지목하며 임신 사실을 알렸고, 이후 “친부가 잠적했다”, “두 생명을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최근에도 “소통만을 바란다”며 갈등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반면 A씨 측은 잠적한 사실이 없고 법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며, 서민재를 고소한 상태다. 경찰은 서민재에 대해 명예훼손·협박·감금·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기소 의견을 달아 사건을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서민재는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렸으며, 미스코리아 경북 출신이자 현대자동차 첫 여성 정비사 출신이라는 이력으로도 주목받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서우가 밝인 일상을 공유해 눈길을 끈다.최근 서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영상 업로드 사실을 전하며 "뉴욕에서 먹고 놀고 구경하고~^^이번엔 소호에 있는 제 최애 장소도 보여드리고 집앞에서 후줄근한 모습에 먹고 놀고~~씬나는 하루 보러오세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서우는ㅠ화이트 티셔츠와 반짝이는 시퀸 롱스커트를 매치해 뉴욕 감성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밝은 햇살이 쏟아지는 소호의 인테리어숍 안에서 조형적인 오브제들과 어우러져 예술 작품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다른 사진에서는 유리 오브제를 사이에 두고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생동감 넘치는 미모를 뽐냈다. 맑고 투명한 피부와 자연스러운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팬들은 "이쁘네욧", "늘 응원합니다", "예뻐요", "화이팅", "보고 싶었어요", "옷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했다. 드라마는 2015년 SBS '심야식당' 특별출연이 마지막이었으며 영화는 2019년 '더하우스'가 최근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왕빛나의 세련된 미모가 빛을 발한다.최근 왕빛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눈이 오고나니 크리스마스가 선뜻 가까이 온 느낌 나 근데 너무 보호색(?) 입고 갔네ㅎㅎㅎ"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왕빛나는 화려한 조명과 트리 장식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짙은 레오파드 퍼 재킷에 브라운 팬츠, 블랙 백과 운동화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겨울룩을 완성했다. 안경을 착용한 내추럴한 스타일이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변의 나무와 오두막 인테리어, 장식된 트리들이 따뜻한 겨울 감성을 더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넘 예쁜공쥬다", "자켓과 안경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움을 전했다.앞서 왕빛나는 왕빛나는 "일할 때 탄수화물로 꽉꽉 채워 먹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반 공기만 먹어도 소화가 더뎌서 차 안에서 대기를 못하겠음"이라고 토로하며 "점점 가벼운 식사를 찾게 되는데 이것도 노화 현상 맞냐"고 물은 바 있다.한편 1981년생으로 44세인 왕빛나는 2001년 KBS1 TV소설 '새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각종 드라마에서 단역과 조연 등으로 출연했으며 2005~2006년 출연작들이 연이어 성공,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김태리의 분위기 있는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최근 김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김태리는 벽에 몸을 기댄 채 고요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꾸밈없는 얼굴이 담백한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미묘한 질감 속에서 섬세한 이목구비와 감정선이 돋보이며, 흑백임에도 따뜻한 여운이 전해진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언니 사랑해요", "완전 분위기 있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감탄을 쏟아냈다.한편 1990년생인 김태리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태리는 올 상반기 넷플릭스 코리아 최초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을 공개했는데 우주인과 뮤지션의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의 롱디 로맨스를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과 아내 김소영이 둘째를 임신했다. 두 사람은 조심스러운 설렘 속에 기쁜 소식을 전했다.5일 유튜브 채널 ‘김소영의 띵그리TV’에는 ‘조용히 축하받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소영은 “둘째가 생겼다”며 지난 3~4개월간 심한 입덧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12월쯤 건강하다는 말을 듣고 알리려고 했는데, 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해 더는 숨기기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입덧 때문에 살이 빠져 예뻐졌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입덧 다이어트’였다”며 현재는 안정기에 접어들어 많이 회복됐다고 전했다.오상진은 둘째 소식을 반가워하면서도 부담감을 털어놨다. 그는 “우리를 다시 찾아온 아이를 만나는 설렘이 있다”면서도 “이제 막 첫 아이를 어느 정도 독립적으로 자랄 수 있게 키워놨는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또 “기쁨만큼 책임도 크다. 수아도 아직 어린이라 신경 쓸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한편 김소영·오상진 부부는 2017년 결혼해 2019년 첫 딸을 얻었다. 2023년 둘째를 임신했으나 유산을 겪었고, 약 2년 만에 다시 찾아온 새 생명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가 홍콩 아파트 화재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JYP엔터테인먼트는 4일 웨이보를 통해 "트와이스는 홍콩 월드비전을 통해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800만 원)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기부금은 피해 아동 및 주민들의 임시 거처 제공, 심리치료지원, 교육지원, 생계지원 등 긴급구호 활동에 사용된다.이어 "6일과 7일 K팝 걸그룹 최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을 앞둔 트와이스는 그 어떤 사안보다 무거운 상황 속 심도 깊은 논의와 신중한 고민 끝에 공연 진행을 최종 결정한 바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공연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화재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50분쯤 홍콩 북부 타이포에 있는 32층짜리 아파트 단지 '웡 푹 타이'에서 발생했다. 당시 단지 내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었으며, 창문을 가린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와 난연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그물망 등으로 인해 불길이 급속히 확산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번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159명으로 최근까지 집계됐다. 이하 웨이보 글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습니다. TWICE 모든 멤버들 또한 큰 비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TWICE는 홍콩 월드비전에 홍콩달러 100만 달러를 기부하여, 피해 아동 및 주민들의 임시 거처 제공, 심리 지원 등 긴급구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분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안정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헌신하신 구조대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12월 6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예정되어
에스파 윈터의 깜찍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최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윈토"라는 멘트와 토끼 이모지를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윈터는 하얀 털 소재의 의상에 커다란 토끼 귀 모자를 착용한 채 셀카를 찍고 있다. 반짝이는 눈빛과 맑은 피부, 살짝 내민 혀와 미소까지 귀여움이 가득 묻어난다. 플래시를 받은 눈동자와 입술의 유리광택은 한층 더 인형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른 컷에서는 토끼 귀를 잡고 환하게 웃으며 장난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려한 조명 없이도 무결점 비주얼이 돋보였다.팬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깜찍해", "화이팅", "토끼같아 귀여워", "내 가수 사랑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서 윈터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상을 통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정황에 힘을 싣는 여러 증거를 공개했다. 특히 네티즌들은 타투를 언급했는데 정국과 윈터는 각자 팔에 강아지 세 마리의 얼굴이 그려진 타투를 새겼다. 두 사람의 타투가 비슷한 모양새라는 점에서 커플 문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인 하이브와 SM은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한편 정국의 소속사 빅히트뮤직과 윈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정국은 내년 3월 방탄소년단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며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싱크 엑시스 라인'을 진행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가 빛나는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송해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르셀로나 4시간동안만 자유시간 즐기기"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송해나는 바르셀로나의 한 레스토랑과 거리 앞에서 따뜻한 미소를 짓고 있다. 브라운 자켓과 니트 원피스, 부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포근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식당 안에서는 와인잔을 들고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돼 현지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햇살이 비치는 거리 앞에서도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화보 같은 비주얼을 자랑했다.팬들은 "최고에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귀여워요", "이뻐요 정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한편 1987년생으로 38세인 송해나는 인기 예능 SBS PLUS '나는솔로'에서 데프콘, 이이경과 함께 MC로 활약 중이다. 세 사람은 기가막힌 케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가운데 '나는솔로' 메인 MC인 데프콘은 이이경과 송해나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대해 이이경의 면치기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영상에서 이이경은 "해명할 길이 없었는데 여기서 해명하면 되겠다"고 이야기하며 "일본에서 유재석과 4시간을 찍었는데 한 시간 분량을 뽑아야 했는데 전날부터 심은경에게 메시지로 내가 많이 무례할 예정이라고 했다"며 "그냥 솔직하게 표현해주면 되고 너무 못 참겠으면 알려달라고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화제의 면치기 장면에 대해 송해나는 "경악했다"고 밝혔고 이이경은 "이걸 행하는 난 어떻겠냐"고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
결혼 10년 차 한고은이 남편을 향한 애정과 애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이제야 연기 맛을 알게 된 한고은 (feat. 몰래 온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에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한고은은 "나는 결혼하면서 다시 태어난 거 같다. 그리고 나의 삶을 산 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굉장히 큰 버팀목이 돼줬다. 내가 살아왔던 삶의 보상이라고 생각한다. 신랑 만나서 행복할 줄 알았으면 그 힘든 시간도 그렇게 힘들진 않았을 것"이라고 전했다.한고은은 10년 차 부부의 일상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결혼 딱 10년차가 되니까 (남편이) 요즘 아주 약간 삐끗한다. 가끔 때릴까 생각한다"며 폭소케 했다. 얄미워졌냐는 물음에 "약간 자아가 커지고 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또한 한고은은 "남자들은 왜 이렇게 잔소리가 느냐. 나이 들면 잔소리 늘어가는 것 같다. 그런데 아직 재밌다"고 말했다.이때 신영수가 깜짝 등장해 한고은을 놀라게 했다. 한고은은 "깜짝이야"라며 눈을 부릅 뜨더니 "때릴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그우먼 박나래(41)가 전 매니저들로부터 횡령 및 갑질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이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와 B씨는 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박나래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고발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박나래가 1인 기획사인 앤파크의 실질적 대표로서, 회사 자금을 업무와 무관한 개인 용도로 임의로 사용하고, 외부로 유출한 행위가 반복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박나래가 전 남자친구 C씨를 정식 직원으로 허위 등록한 후, 11개월 동안 총 4400만 원의 급여를 지급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C씨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회사 명의의 계좌에서 3억 원을 송금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박나래의 어머니가 앤파크 대표로 등재돼 실질적인 근로 없이 매월 급여를 지급받았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들은 박나래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 주택 관리비와 물품 구매 등 개인적인 용도로 최소 1억 원을 회사 명의 계좌에서 사용했다고 고발했다.이와 함께 A씨와 B씨는 박나래를 상대로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하며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했고, 여러 불법행위에 대해 고발하고 있다. 이들은 박나래로부터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처방, 개인 비용 지급 지연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박나래의 소속사 앤파크는 5일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전 직원들이 퇴직금 외에도 회사의 매출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며, 퇴사 후 점차적으로 요구 금액이 증가하고, 언론을 통한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나래는 "갑작스러운 퇴사와 근거 없는 주장, 끊임없는 금품 요구로 큰 심적 부담을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34)이 '성탄절 특사'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랐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5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된 뒤 소망교도소에서 수형 생활을 하고 있으며,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형법에 따르면, 유기징역을 선고받은 자는 형기의 3분의 1이 경과하면 가석방 심사를 받을 수 있다. 김호중은 나이, 범죄 동기, 죄명, 재범 위험성 등을 고려해 자동으로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라는 죄질이 나쁜 혐의를 감안할 때, 김호중의 가석방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만취 상태로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고, 매니저를 대신 자수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5월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전정국·28)과 에스파 윈터(김민정·24)를 두고 불거진 열애설이 일파만파 퍼진 가운데, 양 측 소속사는 이틀째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과 윈터의 열애 의혹이 확산했다. 이와 관련 지난 5일부터 본격적으로 양 측 소속사에 확인 요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빅히트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는 입을 열지 않고 있다. 정국과 윈터는 K팝 최상 그룹 소속 멤버로 열애 관련 이슈에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꽤 오래 전부터 꾸준하게 제기됐다. 지난 6월 정국이 전역한 이후 여러 정황들이 포착되며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그 중 가장 주요한 것은 타투다. 정국과 윈터는 각자 팔에 강아지 세 마리의 얼굴이 그려진 타투를 새겼다. 두 사람의 타투가 비슷한 모양새라는 점에서 커플 문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평소 걸그룹 공연장에 잘 나타나지 않는 정국이 에스파 콘서트에 참석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군 복무 중이던 정국은 휴가 기간 에스파 콘서트장에 얼굴을 비췄다. 같은 소속사 하이브 내 타 레이블 걸그룹 공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정국이기에 당시 양측의 친분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정국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두고도 커플 아이디라는 추측이 나왔다. 정국이 사용 중인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mnijungkook'이다. 앞서 본인이 'my name is jungkook'의 줄임말이라고 밝혔으나, 일부 누리꾼은 'n'과 'i'의 위치를 바꾸면 '민정국'이 된다고 주장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누가 저를 무시하는 게 좋아요. 더 열심히, 잘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거든요."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이호정이 한 말이다. 1997년생인 그는 2012년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모델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배우로 전향 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온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하기도 했다.학창 시절부터 업계의 큰 주목을 받으며 어느새 연예계 경력 14년 차가 된 이호정. 그는 "많이 부족하고 앞으로 하고 싶은 게 많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갈증을 강조했다. 이어 "일 욕심이 많다. 한번 시작하면 끝을 보자는 성격이다"라며 또래에 비해 오랜 세월 일할 수 있었던 비결을 설명했다."스스로 만족이 안 돼요. 더 열정적으로, 더 활발하게 하고 일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연기를 하면서 '넌 여기까지밖에 안 돼' 이런 모진 말을 듣기도 했어요. 그런 얘기가 작품 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 기름을 붓는 것 같아요. 보란 듯이 잘 되고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소년범 이력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인터넷에 올랐던 댓글 등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고 있다. 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확인하면 조진웅의 과거와 관련된 동창들의 의미심장한 댓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2012년 한 게시글에는 "조원준(조진웅 본명) 고등학교 동창들이 이 글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 과거 일이라지만 분당 사람은 입이 무겁다"는 내용이 올라왔으며, 이를 통해 당시에도 조진웅의 과거와 관련된 이야기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2018년에는 한 게시물의 댓글에 "서현고 다니다가 동창들이랑 떼강도 짓하다가 빵에 갔다가 후년에 복학하고"라는 글이 등장했다. 이에 다른 이용자는 "정확히는 복학이 아니라 검정고시 후 경성대 96학번으로 입학했다"며, 내부 사정을 알고 있는 듯한 답글을 남겼다. 또 다른 댓글에서는 "원준아, 녀석들 모여서 왜 술 먹고 아파트 담벼락에 불을 질렀니. 형이 꺼내준건 기억하려나 모르겠네. 그래도 그중에 네가 제일 성공했다"는 언급도 있었다.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학창시절 일진으로 활동하며 차량 절도와 성폭력 사건에 연루됐며, 3학년 상당 기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전했다.또 매체는 조진웅이 2003년 연극배우 시절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그가 본명 대신 부친의 이름을 사용해 활동한 이유가 과거 전력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이날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유명 스타들과 매니저들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스타들의 매니저의 비하인드가 잇따라 공개되며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가장 먼저 충격을 안겼던 건 성시경이 매니저로부터 금전적 피해를 입은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성시경은 해당 매니저와 10년 이상 함께 일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몇 달간 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다. 가족처럼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일은 데뷔 25년 동안 여러 번 있었지만, 여전히 견디기 어렵다"고 심경을 밝혔다.규현 역시 최근 한 예능에서 전 매니저의 만행을 공개 폭로했다. 그는 과거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함께했던 매니저에 대해서 '도벽'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신발장 문을 열면 창고 같은 곳이 작게 있었는데 예성이 형이 들어오자 매니저가 (신발장 앞에서) '예성 씨 오셨어요?' 하고 놀라더라"며 "'형 거기서 뭐 했냐'라고 했더니 '아닙니다'라고 하더라. 이상하지 않나. 그래서 나와보라고 했는데 상자가 있었다. 그 안에 우리가 잃어버렸던 모든 물건이 있었다"고 했다.규현은 "(예성이) 리더인 이특에게 전화했다"며 "그러자 매니저가 무릎을 꿇고 '제발 비밀로 해달라, 한 번만 부탁드린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특이 들어왔는데 무릎을 안 꿇은 것처럼 자세를 바꾸더라"며 "결국 잘렸다. 소름 돋는 건 다른 가수 매니저로 들어갔다"고 전했다.또 무면허 상태를 숨진 채 불법 운전을 하다가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던 매니저도 있었다. 규현은 "건대 사거리에서 유턴을 하면 안 되는데 매니저가 불법 유턴을 했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