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후가 비주얼 변신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DMC푸르지오 S-city 1층 쇼킹케이팝센터에서 티빙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과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스피릿 핑거스’(연출 이철하 / 극본 정윤정·권이지 / 원작 네이버웹툰 ‘스피릿핑거스’ 작가 한경찰 / 제작 ㈜넘버쓰리픽쳐스·MI·케나즈)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박지후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낮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는 무채색 여고생 ‘송우연’ 역을 맡았다. 조준영은 ‘스피릿 핑거스’의 유쾌한 활력소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남기정' 역을 맡았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 역과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 역을 맡았다. 이날 박지후는 외적으로 많은 변신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무채색 그 자체인 우연이를 표현하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은 정말 기본만 했다. 또 옷은 검정색 롱패딩을 걸치고 다 늘어난 티셔츠를 입는 등 정말 기본만 입으려고 했다"고 전했다.이어 "안경을 쓰니까 오히려 우연이가 된 것처럼 자신감이 생기더라. 제 안에 있는 내향적인 성향을 끄집어내서 우연이를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는 오는 10월 29일(수)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최고 시청률 21.9%를 기록했던 KBS '독수리 오형제를 부타해'의 주연 배우 안재욱이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하 '2025 KDF')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과 남강둔치 일원에서 열흘간 개최되며 진한 여운을 남기고 마무리됐다.'2025 KDF'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진주시의 적극적인 후원 속에 열린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축제다. 2006년 처음 시작돼 방송·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올해 페스티벌은 현장을 찾은 드라마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인기 드라마 세트장을 재현한 '드라마스크립트 체험 포토존', K-드라마의 발자취와 발전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드라마 히스토리 전시관' 등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KDF 홍보존'에선 올해 드라마 화제작을 모티프로 한 연지성 작가의 미술품 전시가 열렸다. 연지성 작가는 '중증외상센터', '우리영화', '폭싹 속았수다', '오징어 게임'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받은 감정을 색으로 옮겨 작품의 여운을 이어갔다.밤에는 버스킹 공연과 드라마 OST 라이브 무대가 펼쳐진 'KDF 뮤직페스타'가 열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진주시 마스코트 '하모(HAMO)'가 행사장 곳곳에서 등장해 관람객들과 교감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어린이부터 해외 관광객까지 함께 사진을 찍는 등 현장 반응이 뜨거웠다.행사 둘째 날 '2025 KDF'의 꽃인 '16
개그맨 김학래가 고(故) 전유성을 떠나 보낸 후 한 달 만에 근황을 전했다.김학래와 아내 임미숙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오늘은 저의 생일이에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냈어유~"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미숙이 남편 김학래와 함께 생일 기념 나들이를 나온 모습. 특히 고 전유성이 세상을 떠날 당시 마지막을 지켰던 김학래는 이날 벨트와 상의 그리고 시계까지 모두 고가의 제품들로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학래는 현재 아내 임미숙과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아들인 김동영이 채널의 PD로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추영우가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20일 추영우의 성숙해진 분위기가 돋보이는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공개된 사진 속 추영우는 다양한 스타일링에 따른 깊이 있는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를 보이며 화보 장인다운 모습을 드러냈다.특히, 추영우는 부드러운 실루엣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제스처로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엿보게 했다. 추영우는 클래식한 매력의 액세서리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한편, 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잇단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추영우는 데뷔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도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추영우는 최근 서울과 방콕에서 단독 팬미팅 '2025 CHOO YOUNG WOO ASIA FANMEETING TOUR 'Who (is) Choo?''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추영우는 이후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에서도 단독 팬미팅을 열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주식회사 청담미디어는 대표 캐릭터 ‘오디(ODIE)’의 글로벌 모델로 배우 하린을 공식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약 13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글로벌 유튜브 채널 ‘씨릴즈(CeREELs)’를 운영 중인 청담미디어는 40여종의 자체 글로벌 캐릭터를 보유한 K-인디 애니메이션 및 콘텐츠 제작사다. 이 중 대표 캐릭터 ‘오디(ODIE)’는 밝고 유쾌한 성격으로 시즌9까지 에피소드가 출시되며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이달에는 라틴 아메리카 전용 유튜브 채널을 신설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청담미디어는 오디의 글로벌 팬 소통 강화 및 2차 콘텐츠 확장을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배우 겸 모델 하린을 오디(ODIE) 캐릭터 모델로 선정했다. 하린은 첫 공식 활동으로 17~1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게임스컴 아시아’ 현장을 찾아 청담미디어 게임 론칭 부스를 응원했다. 특히, 하린이 특별 NPC로 등장하는 오디 캐릭터의 첫 게임 ‘오디 오디세이(ODIE ODYSSEY)’가 오는 12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다.하린은 방콕에서 ‘힐링·휴가를 떠난 오디 테마’로 한 실사 콘셉트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작업에는 세계 3대 포토그래퍼로 꼽히는 레이케이(Ray-Kay)가 참여해 더 관심을 끌었다. 오디 실사 화보는 다음 달부터 하린의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청담미디어 관계자는 “엉뚱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하린과 오디가 매우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글로벌 팬덤이 빠르게 성장 중인 오디와 배우로서 꾸준히 성장 중인 하린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하린 또한 “유쾌하고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변질된 자선 행사로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와 무관한 연예인들의 게시물에 비난의 글이 도배되자 스타들이 실린 게시물들을 숨김처리 하고 있다.20일 14시 기준 W코리아 공식 SNS에는 화장품과 가방, 팝업 스토어 현장 영상 등이 순서대로 게재되어 있다. 같은날 오전 9시, 화장품 다음 게시물이 그룹 있지 멤버 예지의 행사 영상이 있었는데 영상이 사라진 것이다.앞서 W 코리아는 지난 15일 '제20회 W Korea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를 열었다. 그러나 행사 이후 매거진 공식 SNS에는 초대된 연예인들이 유방암 환자나 생존자의 목소리를 듣는 대신 술을 마시며 파티를 즐기는 영상들만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침묵하던 매거진 측은 지난 19일 "취지에 비추어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그러나 게시물의 댓글 창을 닫아둬 비난의 말들은 행사와 관계 없는 다른 게시물들에 향했다.이 때문에 가수 혜리의 화보 사진부터 있지 예지의 행사 영상에까지 행사 비난 댓글이 달렸다. 하지만 W 코리아 측은 댓글 창을 여는 조치 대신 관련 없는 연예인들의 게시물들을 거듭 지우기에 나섰다. 혜리와 예지가 사라지고 화장품과 가방, 팝업 행사, 잡지 영상이 상단에 자리했다. 그 뒤에는 지드래곤의 화보 사진들이 있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W 코리아의 이같은 태도를 두고 "대중과 기싸움 하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고, 일각에서도 "되려 화를 더 부추기고 있다"고 우려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안전지대코리아 대표이며 랩퍼로 활동하는 박기표가 새 앨범 Influencer를 20일 발매했다.이번 앨범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명성과 권력, 그리고 사회적 영향력이라는 주제를 대담하게 탐구하며, 패션과 음악을 아우르는 그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아냈다.타이틀곡 FBI (Fast Bad Influencer)는 현대 사회에서 ‘빠른 속도와 숨겨진 영향력’을 주제로 한다. 곡에는 대중의 관심과 루머, 그리고 이를 정면 돌파하는 박기표의 태도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박기표는 이미 지난해 앨범 TO.J를 통해 음악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Influencer 앨범은 그 경험을 토대로 한층 확장된 메시지와 세련된 사운드를 담아내며, 박기표의 음악적 세계관을 더욱 단단히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업계에서는 최근 그의 행보를 두고 ‘남자 황하나’라는 별칭을 붙였다. 화려한 라이프스타일, 파격적인 이미지, 그리고 대중적 화제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비롯된 것이다. 박기표는 단순한 가수가 아닌, 패션과 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로 자리 잡고 있다.또한 그는 강남구를 대표하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안전지대코리아㈜의 2세 경영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앨범 역시 그의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으며, 음악과 패션을 결합한 프로젝트로 완성됐다.특히 이번 작업에는 국내 힙합 신에서 주목받는 래퍼 맥대디(MCKDADDY)가 참여해 곡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의 강렬한 랩은 박기표가 던지는 메시지와 어우러져 앨범 전반을 더욱 힘 있게 완성했다.박기표는 “Influencer는 단순히 즐기는 음악이 아니라, 현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던지는
배우 송중기·변우석·안효섭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시상자로 나서며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20일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주최·주관사 HLL은 "송중기·변우석·안효섭이 2026년 1월 10일 타이베이 돔(TAIPEI DOME)에서 열리는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무대에 올라 시상자로 활약한다"라고 밝혔다. K팝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위해 한국 영화와 한국 드라마를 빛내온 글로벌 스타 3인이 한 자리에 모인다. 지난 한 해 가장 사랑받은 K팝 아티스트들과 세 배우가 함께하며, K콘텐츠의 현 위상을 확인하는 무대가 완성될 예정이다. JTBC 드라마 '마이 유스'를 통해 오랜만에 따뜻하고 아름다운 감성 로맨스를 선보였던 송중기는 K콘텐츠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배우다. 이번 시상식 무대에서는 '마이 유스'에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화려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2023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7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해 "K팝의 저력이 실감난다"고 말했던 송중기는 3년 만에 다시 글로벌 팬들과 만나 더욱 의미가 깊다. 해외의 큰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한 그가 이번 시상식에서도 특급 시상자로서 다시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변우석은 K팝과 깊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신드롬을 일으킨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직접 불렀던 노래 '소나기'로 1억 스트리밍 돌파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고,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직접 선보인 라이브 무대로 호평을 끌어냈다. 이처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이번 시상식에
유튜버 풍자가 포승줄에 묶였다.풍자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디즈니플러스 배불리힐스 10화 공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풍자가 코미디언 신기루, 나선욱, 배우 이규호와 함께 죄수복을 입고 있는 모습. 죄수복에는 죄명이 적혀 있었는데 풍자의 옷 좌측에는 '체중분실죄' 문구가 적혀 있었다.풍자는 현재 디즈니+ '배불리힐스'에 출연 중이다. 그는 극 중 입소 당시 신기루에게 호박즙을 숨긴 사실을 들켰다. 신기루는 풍자를 향해 "뭐야 붓기 빼려고"라고 반응하며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풍자에게 배신감을 드러냈다.한편 풍자는 비만 치료제인 '세마글루티드'(제품명 위고비)를 투여한 후 17kg을 감량했지만, 부작용으로 잦은 구토 현상을 알렸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이상민이 파격 변신했다.이상민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RUN!! 일요일은 차 없는 잠수교! 머리는 회오리 감자"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상민이 서울 한강 잠수교를 찾은 모습. 특히 52세의 이상민은 기존의 검은 머리에서 금발 머리로 파격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상민은 지난 9월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 '돌싱포맨'이 200회를 맞자 이상민은 "여러분들은 200회에 뭘 이루셨냐"며 지난 4월 자신의 재혼을 언급했다. 이후 이상민은 "제가 원하는 우리의 방형성을 알려드리겠다"며 돌연 "300회에 임원희 결혼하고, 400회에 탁재훈이 결혼을 하는 거다. 그리고 동시에 김준호가 이혼을 해라"라고 폭탄 발언했다.이에 김준호가 "왜 내가 이혼을 해야 되냐"며 버럭하자 이상민은 "'돌싱포맨'이 돌아가야 할 거 아니냐"라고 했고 이어 "나는 500회에 이혼하고 임원희는 600회에 이혼, 700회에 재훈이 형 임종을 보자"라고 말했다. 500회면 약 2031년으로 6년 뒤다. 해당 발언은 누리꾼들 사이 '실언'이라며 질타를 받았다.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괴담노트'에서는 한 전통문화예술인이 이상민을 향해 "11월이나 12월 중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아들을 낳았다는 꿈을 꿨다"고 예언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딸이든 아들이든 상관 없지만, 기대해 보겠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이경규의 딸이 논란되고 있는 자선 행사 참석 연예인을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지난 16일 한 패션 인플루언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스파 윈터 실물 영접 😍 올해 소원 풀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의 'Love Your W 2025' 행사에 참석한 모습. 윈터는 아일릿은 '마그네틱' 노래에 맞춰 안무를 보여줬다. 한 손에는 샴페인이 들려 있었다. 윈터 옆에는 같은 그룹 멤버 지젤이 있었고, 뒤에는 아이브 멤버 안유진과 레이가 있었다.취지에 맞지 않는 행사였더는 점에서 대중들의 여전한 만큼 해당 게시물에도 역시나 비판 글이 도배됐다. 누리꾼들은 "유방암 걸렸다고 축하해 주는 거야 뭐야", "윈터야 정신차려라", "그냥 클럽인데? 지들 클럽 왔다고 신났겠지", "이 행사가 어떤행사인지 안 이후로는 예쁜 애 없음" 등의 글을 남겼다.특히 해당 영상에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좋아요'를 눌러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지난 6월 8일 공황장애 치료제와 감기약을 복용한 뒤 운전 중 경미한 접촉사고를 내고 차도를 비틀거리며 걷는 모습이 알려지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경규는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크게 하지 못했다. 앞으로는 주의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1994년생인 이예림은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1년 12월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했으며, 김영찬은 2013년 전북 현대 모터스에 입단해 프로 축구선수를 시작했다. 현재는 FC 안양에 소속
가수 김흥국이 정치 행보를 접고 다시 가수와 방송인으로서 대중 앞에 서겠다는 뜻을 밝혔다.김흥국은 20일 소속사 대박기획을 통해 "정치는 내 길이 아니었다"며 사실상 정치적 행보를 접겠다고 선언했다. 김흥국은 그동안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와 보수 성향 집회 참여 등 정치적 행보로 여론의 관심과 논란을 동시에 받아온 바.그는 "앞으로는 오직 노래와 예능으로 국민 곁에 서고 싶다"며 "무대에서 노래하고 웃는 것이 진짜 김흥국의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는 내려놓고, 사람들과 함께 웃고 노래하며 살아가는 것이 내 행복"이라며 가수로서의 초심을 강조했다.김흥국은 가수로서 무대 복귀 계획을 밝혔다. 그의 대표곡 '호랑나비'의 흥겨운 에너지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음악을 준비 중이며, 올 연말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은 "김흥국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담은 새로운 음악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김흥국은 방송 활동 외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 운영 계획을 밝혔다. 해당 채널에서는 일상 브이로그, 무대 비하인드, 그리고 예능감 넘치는 콘텐츠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그는 "무대에서 노래하고, 카메라 앞에서 웃는 게 내 인생"이라며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국민들과 더 가까이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김흥국은 이번 복귀를 두고 "내 인생의 2막이 시작된다"며 "다시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국민의 호랑나비가 되어 무대에서 날아다니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최지예 텐
그룹 미야오(MEOVV) 안나(Anna)가 프랑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끌로에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끌로에 측은 20일 "타고난 창의성과 자연스러운 에너지를 지닌 안나는 끌로에가 추구하는 자유롭고 여성스러우며 에포트리스(Effortless)한 매력을 완벽하게 구현한다"고 소개했다. 안나는 포토그래퍼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촬영하고, 여러 번의 글로벌 수상 이력이 빛나는 감독 마티 디옵(Mati Diop)이 연출한 패딩턴 백 캠페인을 통해 파리에서 메종과의 첫 협업을 선보였다.안나는 "끌로에는 늘 자유로움, 진정성, 그리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상징해왔고, 이는 저에게 깊이 공감되는 가치다. 이런 메종의 앰버서더로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자 기쁨이고, 셰미나 카말리(Chemena Kamali) 의 끌로에 비전 또한 제게 큰 영감을 준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녹내장 고백 후 근황을 전했다.김지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결혼식 2연속, 워크앤워킹, 시차 적응"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지영이 나들이를 나선 모습. 특히 김지영은 "그나저나 추위에 유독 약한 저는 벌써부터 몸이 경직됩니다"라며 몸 상태를 알려 눈길을 끌었다.앞서 김지영은 지난 9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실 전 젊은 녹내장 환자"라고 밝혔따. 김지영은 "초기에 발견해 잘 관리되고 있지만 병원에 올 때마다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나 보다"라며 "6개월마다 온갖 검진을 받는다"고 전했다.김지영의 아버지도 녹내장을 앓고 있었다. 부계 유전으로 녹내장이 생긴 것이다.김지영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다행히 나는 시야 바깥부터 손상이 오고 있다. 시야 가운데 손상이 오면 실생활에 직격타이기 때문에 중앙 시신경을 지키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한편 1995년생인 김지영은 올해 28세로, 2016년부터 대한항공에서 객실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다.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우월한 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속 한겨레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얼마 가지 않아 결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소민이 해외 일정 참석 차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런던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