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출신 배우 차은우가 군 입대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차은우는 지난 21일 개인 SNS에 "요즘"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머리를 자르는 장면부터 짧은 머리로 변신한 모습까지 순차적으로 담겼다. 공개된 이미지 속 차은우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정리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바닥에 쌓인 잘린 머리카락이 군 입대가 임박했음을 실감하게 했다. 짧게 자른 머리에도 굴욕 없는 비주얼은 시선을 끌었다.또한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들고 왕관을 쓴 채 웃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차은우는 오는 28일 육군 군악대에 입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더 로열(THE ROYAL)'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한편, 차은우는 입대 후에도 활동을 이어간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와 영화 '퍼스트 라이드'를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경수진이 터프한 일상을 공유했다.경수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눈썹 누가 가져간 건데..?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경수진이 운동을 마친 후 귀가를 하는 듯한 모습. 특히 경수진은 땀 범벅이 됐음에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셀카 삼매경에 빠져 눈길을 끌었다.한편 경수진은 1987년생으로 올해 37세다. 2012년 KBS 드라마 '적도의 남자'로 데뷔했으며,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뛰어난 손재주와 터프한 면모를 보였다.이를 본 아나운서 김대호는 호감을 표현하기도 했으며, 이후 유튜브 채널에서 경수진과 데이트를 하게 된 김대호는 손을 떨거나 거리를 두는 등 긴장한 모습을 연신 보이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80만 유튜버 우정잉이 아이돌 그룹으로 함께 데뷔할 멤버들을 만났다.지난 18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를 통해 음악 웹 예능 프로그램 '오늘도 데뷔조' 3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오늘도 데뷔조'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 우정잉을 필두로 한 멤버들이 실제 데뷔 준비 과정을 거쳐 8월 중 개최 예정인 광복 80주년 기념 무대에 서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한다.홀로 전전긍긍하던 우정잉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드디어 멤버들을 만났다. 바로 댄서 에이미, 래퍼 미란이 그리고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이다. 유튜브, 댄스, 힙합, K팝까지, 각기 다른 분야에 몸을 담고 있는 멤버들이 모두 등장한 3화에는 4인 4색 매력이 담겼다.'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에이미는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등 수많은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 및 퍼포먼스 제작을 담당하고 있다. '쇼미더머니9'에서 TOP8을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미란이는 'VVS', '아츄(Achoo)', '데이지(Daisy)'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으며 꾸준한 공연과 음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진은 이달의 소녀, 루셈블 출신으로, 현재는 1인 레이블 트라이앵글 이엔엠(TRIANGLE Enm)을 설립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처음으로 마주한 네 사람은 자기소개에 이어 곧바로 서열 정리에 들어갔다. 2016년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아이돌 경력자 현진은 "아이돌에게 중요한 것은 나이가 아닌 데뷔 연차"라고 밝히며, '오늘도 데뷔조'의 막내이지만 아이돌로서는 선배미를 자랑했다.이어 미란이는 힙합 신에서는 데뷔 연도
뮤지컬 전문 매니지먼트사 팜트리아일랜드가 자체 제작 콘텐츠 ‘인터미션 시즌3’를 마무리하며 뮤지컬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팜트리아일랜드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미션 시즌3’의 마지막 에피소드 ‘제가 록시인 걸 언제부터 아셨죠? | ROXIE HART Epilogue’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은 뮤지컬 ‘시카고’에 롤플레잉 추리 게임 형식을 결합한 이색 콘텐츠로, 공개 이후 온라인상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인터미션 시즌3’는 지난 6월 첫 공개됐다.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정원영, 진태화, 서경수, 임규형 등 팜트리아일랜드 소속 아티스트 8인이 참가해 용의자 ‘록시 하트’를 둘러싼 추리 게임을 펼쳤다. 각 배우들은 상황극을 바탕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추리와 심리를 중심으로 한 독백 장면 등 연극적 요소도 가미됐다.특히 마지막 에피소드에는 지난달 진행된 팜트리아일랜드 갈라 콘서트 현장이 담겼다. 벌칙자로 선정된 정원영, 진태화, 서경수가 현장을 찾은 관객들과 인터뷰 및 포토부스 촬영을 진행하며 오프라인에서도 콘텐츠 세계관을 연장했다.이번 콘텐츠는 무대를 중심으로 한 롤플레잉 추리 포맷, 극적 장치로 활용된 독백 연출, 배우 간 케미스트리 등을 통해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팜트리아일랜드는 ‘인터미션’ 시리즈를 통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고, 일반 대중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뮤지컬 콘텐츠를 지향해왔다.팜트리아일랜드 측은 “‘인터미션’ 시리즈는 뮤지컬 자체 콘텐츠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갈라 콘서트를 포함한 다양한 기획을 통해 팬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쉽지 않은 임산부 일상을 또다시 공유했다.김지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루에 딱 10분 산책", "배가 너무 무거워"라는 문구들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혜가 임부복을 착용한 채 바깥 산책을 나선 모습. 특히 김지혜는 만삭에 가까운 D라인을 보이고 있었으며 조심스럽게 한 발 한 발 내딛는 면모를 보여 보는 임산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2007년 캣츠로 데뷔한 김지혜는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최성욱(에이스)과 결혼했다. 그는 최근 결혼 6년 만에 시험관에 성공하면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김지혜는 임신 중 넘어져 아기의 상태 확인을 위해 급히 병원에 가는가 하면, 아들인 줄 알았던 쌍둥이가 이란성으로 바뀌는 등 임신 기간 중 겪은 다사다난한 일들을 전한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진영이 2025년 하반기 월드투어로 약 10개 도시에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22일 오전 "올해 초 브라질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진영이, 남은 한 해에도 약 10개 도시의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드라마, 영화, 팬미팅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진영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영은 현재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싱글대디 전동민 역으로 촬영 중이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팬 사랑에 보답하고자 월드투어를 직접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다. 진영은 앞서 지난 2월,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첫 남미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와 함께 한국영화제(KOFF)에 참석해 직접 영화를 소개하며 남미에서의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 해당 작품은 최근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지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2025년 하반기 월드투어 'Happy Together'는 브라질에 이어 일본 고베, 대만, 필리핀, 중국 상하이·청두, 페루, 멕시코, 콜롬비아 등 9개 도시를 확정했으며, 추가 도시도 논의 중이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일본 개봉일인 8월 8일 일정과도 맞물려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이솔이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는 월모닝 🏋🏻♀️ 주말에 뷔페/파티 등 고칼로리 많이 먹어서... 사죄하는 마음으로 필라테스+유산소로 한 주 시작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솔이가 운동을 마친 후 카페에 들러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블랙 트레이닝복 셋업을 착용한 이솔이는 쏙 들어간 허리와 넓은 골반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이솔이는 그동안 받아왔던 악플들에 하나씩 해명하면서 최근 결혼 5년 만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었다. 그는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며 "여성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암의 성질도 좋지 않아 큰 좌절을 겪었다"고 밝혔다.이어 이솔이는 "이 때문에 그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었고 완치까지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전하며 그간 사람들로부터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너무 마음이 아팠다고 속내를 드러낸 바 있다.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에게 안타까운 이별이 찾아왔다.전혜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로가 하늘나라로 갔어요. 케로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 준 모든 친구들에게 말을 전할 수 없어 이렇게 대신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부부의 사랑스러운 반려견이 애정 속에 여러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모습. 전혜진은 "못해줬던 일만 생각나 마음이 많이 아프지만 부디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만 가지고 가기를"이라며 "보고 싶어도 꾹 참고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해 보려한다"고 전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1988년생으로 올해 37세인 전혜진은 1998년 데뷔해 올해 27주년을 맞았다. 그는 2011년 3월, 9살 연상의 배우 이천희와 결혼해 그해 7월 딸 소유 양을 출산해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하지영이 배우 박보검의 목격담을 전했다.하지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지적 독자시점 레드카펫 현장🎤 끝나고 내려가니 마지막 게스트 보검씨 두둥. 잘 생기면 오빠라서 나는 늘 보검오빠 라고 부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보검이 카메라를 들고, 하지영이 그의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하지영은 "같이 사진 찍자고 이야기해주는 순수 지구 생명체 보검씨"라며 "'저 늘 착하게 살께요'라는 천사보검 고마워요. 땀 범벅 일하다가 덕분에 기분이 하룰라라"라고 박보검과의 만남 비하인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보검은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VIP시사회에 참석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한편 박보검은 최근까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로 열연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둘째를 임신 중인 배우 이시영이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시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제발 그만 탔으면하는 정윤이랑 메시 경기!!!!!⚽️ 우리가 미국에 있는 동안에 그것도 메시가! 하필 뉴저지에 경기를 하러 오다니😍너무 너무 럭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시영이 아들 정윤 군과 함께 축구 경기장을 찾은 모습. 뜻밖의 메시 출전 경기를 보게 된 이시영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시영은 "메시가 2골이나 넣어서 더더 좋았고, 아는 축구 지식 다 동원해서 두시간 내내 설명해주는 정윤이 넘 깨물어 주고 싶🤤💛✨"이라며 아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음을 알렸다.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나, 8년 만인 최근 파경을 맞았다. 이시영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이후 지난 8일 "현재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는데, 이혼 후 배아 냉동 보관 폐기 시점이 다가오자 이를 이식을 받기로 결정했음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돌싱글즈’ 이소라가 고민을 털어놨다.이소라는 21일 자신의 계정에 "고민이 있다. 사실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 '공주는 절대 안 보여줄 거야' 그렇게 다짐했었는데 이번 주에… 오빠를 보여주게 됐다"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공주는 엄마의 남자친구라는 존재는 알고 있지만 단 한 번도 보여준 적도 없었다. 오빠랑 나누는 대화의 90%는 늘 공주들 이야기인데, 막상 진짜 만나게 되려니까 조심스럽고, 무섭고 떨린다"며 "서로에게 좋은 기억이 되면 좋겠다. 제가 많이 노력할 것"이라 적었다.한편 이소라와 최동환은 2022년 방송된 MBN, ENA '돌싱글즈3'로 인연을 맺었다. 방송에서는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지만, 스페셜 방송에서 실제 커플이 됐다는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최동환은 S전자 반도체 연구원으로 슬하에 자녀는 없다. 이소라는 요가 강사로 활동 중이며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지만 양육은 하지 않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코요태 멤버들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 신지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고했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신지가 코요태 멤버들 김종민, 빽가와 함께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신지는 연신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멤버들 역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멤버들과의 예비신랑 문원과의 상견례 영상을 업로드했으나, 누리꾼들이 문원의 언행을 본 후 신지의 결혼을 말리고 나서면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올랐다.이후 문원의 과거까지 파묘되기 시작하자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며칠 뒤 신지는 '어떠신지'를 통해 "예비신랑 문원에 대한 댓글들 보는데 마음이 안 좋았다.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안다"며 "아직 멀었으니까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수민 전 SBS 아나운서가 공동구매 직군에 뛰어들었다.김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휴 오글거려"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 아나운서 프로필 사진에 한 제품이 소개되고 있었다. 이에 한 누리꾼은 "기왕 공구하기로 한 거 머쓱해 하지 말고 당당하게!"라고 조언하자 김 아나운서는 "이생망(이번 인생은 망했어)"이라며 "다시 태어나야 할 듯"이라고 부끄러워 했다.그러면서 "이것도 보니까 다 내 능력이더라고요.. 잘 팔아야 좋은 것도 소개하고 혜택도 잘 가져오고"라며 공동구매에 뛰어든 소감을 전했다.공동구매는 여러 사람이 함께 물건을 구매해 할인 혜택을 받는 방식이다. 대량 구매로 인한 도매가 적용, 배송비 절감 등이 특징으로 아나운서들 중에서도 박지윤, 최동석, 정다은 등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올해 28세인 김수민은 2018년, SBS 공채 24기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입사 3년 만에 돌연 퇴사해 2022년 9월 3일 결혼했다. 김수민의 남편은 1992년생으로 김수민 보다 5살 연상이다. 직업은 검사로, 현재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앞서 미국 UCLA 로스쿨 함격 소식을 전했던 김수민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반려견을 탑승 목록에 등록하는 게시물을 올린 바 있어 미국 출국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시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임수향이 유튜브 개인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를 개설했다.임수향은 21일 오후 개인 유튜브 채널 ‘임수향무거북이와두루미’ 채널을 통해 'feat. 서촌 나들이’ 영상을 공개하며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영상 속 임수향은 처음 선보이는 개인 콘텐츠인 만큼 집안 곳곳을 누비는 ‘집순이’ 일상부터 서촌 나들이까지 꾸밈없는 모습이 담긴 브이로그로 눈길을 끌었다. 물건을 쉽게 버리지 못하는 모습, 길에서 처음 만난 사람과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친화력 등 임수향 특유의 소탈하고 따뜻한 매력이 영상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있다.전통시장에서 직접 짠 참기름을 구입하며 "예전엔 할머니, 엄마가 항상 짜주셨다"고 말하는 장면에서는 그녀의 가족에 대한 애틋한 감성이 전해지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선사했다.특히 임수향은 유튜브 오픈에 대해 “앞으로 자연스런 내 모습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혀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임수향은 최근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소속사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남자친구 박영범 역할을 맡은 배우 이준영이 서울에서 단독 팬미팅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준영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신 바이 준영(Scene by JUNYOUNG)' 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신 바이 준영'은 이준영이 지난 2023년 개최한 '개학식' 이후 2년 만에 개최한 단톡 팬미팅이다. 애초 19일 오후 2시와 7시 2회 공연 예정이었으나,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초고속 매진되면서 20일 4시 회차를 추가하게 돼 총 3회 공연이 됐다. 특히 마지막 회차 공연은 공연장을 찾지 못한 국내외 팬들 모두가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느끼며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롬(fromm)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번 공연은 1부에서 '청년이자 배우 이준영', 2부에서 '댄서이자 뮤지션 이준영'을 테마로 진행됐다. 이준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멜로무비' OST '언더 선셋(Under Sunset)'을 시작으로 '에이멘(AMEN)', '미러(MIRROR)', '다시 오늘', '러브 원 데이(Love ond day)', '록 앤 롤 투나잇(Rock&Roll Tonight)', '궁금해', '너의 밤이 되어줄게', '지쳐있을 너에게', '러브 파라노이아(Love Paranoia)', '말로(MALO)' 등 글로벌 팬들에게 사랑받은 곡들을 공연 회차마다 다르게 선보였다. 또한 정준일의 '안아줘', 나윤권의 '나였으면', 포맨의 '살다가 한번쯤' 커버 무대까지 선보였고,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과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이준영이 단독 팬미팅을 위해 세심하게 준비한 코너들도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