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은표의 아내가 교통사고를 냈다.김하얀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운전을 잘하는 편이다. 십수 년을 운전했다. 그런데 어제 알바 가는 길에 급한 것도 아니었는데 왜 차선을 변경한 건지.. 왜 옆차가 안 보였던 건지"라며 상황을 설명했다.김하얀 씨는 "내가 옆차를 박았다. 진짜 순식간이다. 왜 났는지도 모르게, 평소에 안 하던 짓을 나도 모르게 하고 그게 사고로 이어졌다"고 사고를 시인했다.그러면서 "요즘 건방졌던 거다. 운전을 잘한다고 믿으니까 정신 차리라고 이 정도에서 끝내주신 건지...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고 차만 고쳐야 하는 상황으로 끝나 그저 감사하다"라고 전했다.한편 1978년생인 김하얀 씨는 1966년생인 배우 정은표와 결혼했다. 2남 1녀를 슬하에 두고 있으며 장남은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이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레이디스 코드 출신 주니(본명 김주미)가 웨딩마치를 올린다.주니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내년에 결혼합니다🤍 막내가 벌써 이렇게 커서 시집을 먼저 가게 됐습니다ㅎㅎ"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주니가 예비신랑과 함께 웨딩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주니는 "좋은 인연을 만나 지방으로 이사와서 예쁘게 잘 살고 있다"며 동거를 시사하는 말도 전했다. 그러면서 결혼에 대해 "갑자기 결정된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주니는 "한 분 한 분 다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차근차근 저의 좋은 소식을 공유해 드리겠다. 예쁘게 봐주시고 많이 축하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주니는 1994년생으로 올해 30세다. 2013년 그룹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했으나 두 명의 멤버가 비운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이후 그룹 인기가 하락했다. 주니는 2018년 배우로 전향해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259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임라라가 출산 후에도 누리꾼들을 웃게 만들었다.임라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은 웃긴데 현실은 슬픈"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임라라가 소양증 광선 치료를 받기 위해 치료실을 찾은 모습. 눈을 가린 임라라는 "랄랄 아니에요 라라예요ㅋㅋ"라며 남다른 비주얼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애기를 낳아도 소양증이 바로 들어가진 않네요😭😭"라며 "절망적이지만 아가들 귀여워 참아봅니다❤️"라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임라라는 예정일이 지난 16일이었지만 임신 소양증으로 의사와 협의 하에 출산을 앞당기기로 결정해 지난 14일 건강한 이란성 쌍둥이를 낳았다.한편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임라라는 같은 개그맨 출신 손민수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아나운서 조우종이 자격증 취득 소식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조우종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식조리기능사 합격!"이라며 근황을 알렸다.조우종은 "준비를 해보고 나니 요리가 얼마나 대단한 일이고 고귀한 작업인지 깊이 깨닫게 됐다"며 "시험 준비가 어찌나 힘든지 거의 매일 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하루는 눈물이 났다"고 했다.그는 "'누가 알아주는것도 아닌데, 내가 왜 시작해서 이 고생을 하고있지?' 이런 생각들이 수도 없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신기하게 그럴때마다 용기를 준 건 고르게 잘 썰린 재료들과 잘 우러나온 육수, 익힘 좋은 스테이크 같은 것들이었다"고 전했다.아울러 조우종은 "비단 유명셰프들 만이 아닌 이땅의 모~든 요리하시는 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SBS 동상이몽 제작진들과 아내 정다은, 딸에게까지 고마움을 드러냈다.한편 1976세로 올해 49세인 조우종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을 전공, 2005년에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모델 차서린이 깜짝 반려동물 소개로 동료들을 놀라게 했다.차서린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주일만 맡아달래서 키워 보려고요🐽🐷 말 안 들으면 수경이 누나네 데려다줄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차서린이 자신의 차 조수석에 돼지 한 마리를 올려둔 모습. 차서린은 돼지를 데리고 그대로 골프 연습장으로 향했다. 이에 모델 동료들과 현재 그와 함께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고 있는 연예인들은 "다 크면 어떻게 되는 거야...?", "AI아니에요? 대박", "돼지라니!", "어머 서린아 진짜야?", "아니 진짜였어요…?", "합성아니고 진짜에요?"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5년생으로 올해 40세 차서린은 2001년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으며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모델로 전향했다. 그는 2021년 10월 13일부터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구척장신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 그리고 딸 혜정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딸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함소원은 21일, 세 가족이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상을 공유하며 "너말이다 너때매 요즘 엄마아빠는 할말이 많아지네. 얼굴보면 찡그리던 엄마아빠는 너의 소식에 매일 킥킥 한다"라며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엄마아빠는 안 좋은 말을 하려해도 너의 한마디 '봐줘봐줘', '엄마~나'란말에 둘이 킥킥킥 한다", "너가 이제 엄마 아빠 사이에서 화해도 해주니 점점 엄마는 너도 아빠도 이해하게 되었네"라고 덧붙이며, 딸 혜정 양이 부모 사이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그는 "혜정아 엄마는 정말 혜정이 100점 안맞아도 돼. 항상 인사 잘하고 예의 바르고 주변 정리 잘하고 학교 들어가기 전에 외국 생활을 많이 해서 우리 혜정이 학교에 잘 적응할까 많이 걱정했는데 적응도 잘하고 엄마아빠 웃게해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혜정아~"라며 엄마로서의 따뜻한 메시지를 남겼다.공개된 영상에는 세 사람이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은 이번 만남이 추석을 맞아 가족이 함께한 자리였다고 설명했다.함소원과 진화는 2018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해 같은 해 딸 혜정을 출산했으며, 2022년 이혼 절차를 마쳤다. 이들의 이혼 사실은 지난해 뒤늦게 알려졌다.현재 함소원은 딸의 교육을 위해 한국에 거주 중이며, 진화 역시 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하는 등 이혼 후에도 딸과의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지난 19일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이라며 루머를 폭로했던 독일인 여성 A씨가 글 작성 이틀 만에 "AI 사진을 썼다"며 돌연 사과했다.지난 21일 A씨는 자신의 X(옛 트위터) 계정에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근에 (재가) 이이경 배우님 관련해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올렸는데,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진술했다.이어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하다보니 제가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게 된 것 같다.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며 "악성루머처럼 퍼트리게 돼 이경 배우님께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A씨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하면 책임지겠다. 독일인이다보니 문장이 서투른 것 이해해달라"고 글을 올렸다.앞서 A씨는 지난 19일 "이이경과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 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X를 타고 삽시간에 퍼졌다. 여기에는 'A씨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A씨의 가슴 크기를 묻거나 그의 신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 등 부적절한 내용이 가득했다.일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이 작성한 글을 지웠다. 그러나 이이경의 소속사는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고, 약 5개월 전, A씨가 이이경 측에 한 차례 금전을 요구했었던 적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21일 추가로 글을 올려 "작년에 돈이 부족해서 50만 원을 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꼭 갚으려 했다. 그 이후로는 돈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A씨는 "증거를 모으려 노력 중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태풍상사’ 해외 투어에 나선다. 앞서 '태풍상사'는 4회 만에 시청률 9.0%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준호는 오는 12월부터 ‘Typhoon Family Drama Fan Meeting with LEE JUNHO(‘태풍상사’ 드라마 팬미팅 위드 이준호)’를 열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스튜디오드래곤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드라마 팬미팅은 12월 14일 도쿄, 12월 27일과 28일 타이베이, 1월 17일 마카오, 1월 31일 방콕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 이준호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토크를 비롯해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미션과 게임으로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특별한 무대까지 준비해 뜻깊은 시간을 완성하며 팬들과 함께 드라마의 여운을 나눌 예정이다.이준호는 ‘태풍상사’를 통해 그 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그가 그려내는 청춘 에너지가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며 세대 불문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2025년 tvN 토일드라마 중 첫 방송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이준호는 매회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공개 직후부터 한국 넷플릭스 부동의 1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굳히고 있다.한편, tvN ‘태풍상사’는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행복 가득한 일상을 공유했다.윤은혜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사람, 좋은 대화, 좋은 시간, 행복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윤은혜가 생일 축하를 받고 있는 모습. 특히 함께한 지인을 "좋은 사람"이라고 칭하며 소중하고 귀한 사람과 만남을 가고 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윤은혜는 과거 SBS 예능 'X맨을 찾아라'를 통해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과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약 20년간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었다. 김종국은 최근 비연예인과 결혼했다.한편 윤은혜는 지난해 12월 '2024 KBS 가요대축제'에서 베이비복스 멤버들과 '겟 업'(Get up), '우연'(우울한 우연), '킬러'(Killer)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뜨거운 성원에 지난 9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한소희가 21일 서울 종로구 디아트스튜디오 삼청에서 열린 부쉐론(BOUCHERON)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가 홍수처럼 쏟아지는 연예계 이슈들 속 독자들의 의견을 대변합니다. 두 가지의 상반된 주장,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루머로 고초를 겪고 있다. 대중들은 그의 SNS 댓글을 통해 진실이 뭔지 캐묻고 있다. 누리꾼 중 일부는 제보자가 돈을 요구했다는 점 등에 주목하며 제보자에게 잘못이 있다고 본다. 다른 일부는 이이경이 과거 음주운전을 했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그를 의심하고 있다.지난 19일 독일인 여성 A씨는 "이이경과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 님 찐 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X(옛 트위터)를 타고 삽시간에 퍼졌다. 여기에는 'A씨가 이이경이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A씨의 가슴 크기를 묻거나 그의 신체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 등 부적절한 내용이 가득했다..일이 커지자 A씨는 자신이 작성한 글을 지웠다. 그러나 이이경의 소속사는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또 약 5개월 전 A씨가 이이경 측에 한 차례 금전을 요구했었던 적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도 지지 않았다. 그는 21일 추가로 글을 올려 "작년에 돈이 부족해서 50만 원을 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꼭 갚으려 했다. 그 이후로는 요구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사생활 폭로전 속 대중은 상반된 반응과 함께 일단 지켜보는 분위기다. 어느 한쪽을 두둔하기에는 양쪽의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다. 일부 연예계 관계자도 "예민한 사안인 만큼 사실 여부가 가려질 때까지 해당 사태를 차분히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에선 그걸 '꽃뱀'이라고 해요"
밴드 오아시스가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가운데, 6만명 가까운 관객이 하나로 뭉쳐 노래를 떼창하는 장관이 연출됐다. 청소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인 팬들은 서로 어깨동무하고 뛰면서 공연을 즐겼다.오아시스는 지난 21일 저녁 8시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투어 내한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에는 5만5000명의 관객이 몰려들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오아시스의 무대를 두 눈으로만 보지 않았다. 두 눈을 감은 채로 마음껏 뛰고, 소리 지르며 온몸으로 음악을 즐기고 행복해했다.오아시스 멤버인 리암 갤러거와 노엘 갤러거는 공연 초반 서로 손을 잡아 올린 채로 등장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국내 팬들은 좌석, 스탠딩 할 것 없이 기립해 박자를 타고 소리를 질렀다. 곡 'Hello'(헬로)로 공연을 시작한 오아시스는 이어서 'Acquiesce'(어퀴에스), 'Morning Glory'(모닝 글로리), 'Some Might Say'(섬 마이트 세이), 'Bring It On Down'(브링 잇 온 다운)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퍼포먼스 중간 리암과 노엘은 팬들에 호응을 유도했다. 관객들은 3층 좌석에 앉은 사람까지 모두 기립해 환호했다. 곡 사이사이 노엘과 리암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오면 관객들은 이들의 이름을 연호했다.이날 리암 갤러거는 'Cigarettes & Alcohol'(시가렛츠 앤드 알코올) 공연을 앞두고 "모두 등을 돌려라. 뒤를 바라보고 곡을 즐겨주길 바란다"고 청했다. 그의 말에 5만명이 넘는 관객들은 일제히 뒤를 돌아선 채로 곡을 감상했다.이는 영국의 프로 축구팀 맨체스터 시티의 응원법에서 유래한 공연 감상법이다. 아티스트보단 관객들이 서로를 바라보며 다 함께
배우 윤진이가 산후 다이어트와 탈모 극복 방법을 밝혔다.21일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산후탈모? 마의 5kg? 드디어 해결했습니다. 여배우의 산후관리 비법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윤진이는 46kg 몸무게를 자랑하며 "저 살 좀 빠진 거 같지 않나요? 마의 5kg이 계속 안 빠졌었는데, 갑자기 후루룩 빠졌다"면서 산후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가장 먼저 윤진이는 일상 러닝을 시작했다. 그는 "다이어트할 때 사우나 가서 땀 빼는 것도 있지만, 정말 수분만 빠진다고 하더라. 땀을 흘려야 진짜 노폐물이 빠진다고 하더라"면서 "30분 정도만 뛴다. 그 이상을 뛰기 싫다"고 박혀 웃음을 안겼다.러닝 이론을 자랑한 윤진이는 "맨날 아기 보고 밥하고 청소하니까 삶의 활력이 별로 없다. 그래서 러닝 할 때가 좋아하는 시간이다. 내 삶의 활력 중 하나다. 남편 출근 전에 아기 얼른 맡겨 놓고 빨리 30분만 뛰고 온다. 그러면 진짜 하루가 다르다"며 육아 현실을 토로했다.첫째 낳고 1년 만에 몸을 되찾았던 윤진이는 "이번에는 6개월 걸렸다. 둘째 낳고 몸 복귀가 오래 걸린다고 해서 더 빨리 시작했다"고 전했다. '5kg' 마의 구간을 극복한 방법에 대해서는 "굶어도 안 빠져서 독소 빼는 방법을 공부했다"고 설명했다.윤진이는 "제일 먼저 물 바꾸기를 했고, 프로바이오틱스(요거트) 먹기, 해독주스 마시기, 커피 끊기, 3주간 사교모임 끊기, 배달 음식 안 먹기, 밀가루 설탕 들어간 음식 안 먹기 등을 실천했다"고 전했다.앞서 윤진이는 출산 후 탈모 상태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영상에는 머리숱이 빠져 듬성듬성한 두피가 포착돼
그룹 한소희가 21일 서울 종로구 디아트스튜디오 삼청에서 열린 부쉐론(BOUCHERON)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하트 하트남다른 분위기빛나는 피부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황보라가 생일파티 당일 남편 차현우와 싸웠다고 고백했다.21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영포티 여배우의 생일 파티 비하인드 최초 공개 (+현장에서 폭풍 오열한 황보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황보라는 "원래 생일파티에 진심이었다. 작년까지도 생일파티를 했다. 아기 가졌을 때만 못 했다. 그런데 갑자기 육아로 바쁘니까 생일을 하기 싫어지더라. 그냥 가족들과 소소하게 보내고 싶더라"고 말했다."나이가 들수록 생일이 대수롭지 않아졌다"고 고백한 황보라는 생일 때 받은 남편의 손 편지를 금고에서 꺼내며 "감동적인 선물이었다"며 소중하게 대했다.만난 지 15년 된 전남친(현남친)의 편지에는 "사랑하는 나의 아내 보라에게. 보라야 무엇보다 네가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그다음 날도 -너의 남편 영훈 드림"이라고 적혀있었다. 황보라는 "눈물 막 흘리면서 감동 받고, 아침부터 한판 싸웠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황보라의 생일파티가 열렸다. 정이랑, 김지민, 김준호 등이 파티에 참석했고, 찐친과 하정우 골프친구도 자리를 빛냈다. 김지민은 "방송 촬영하면서 방송 찍는지 모르고 온 거 처음이다. 꼭 복수한다"며 이를 갈아 웃음을 자아냈다. 황보라가 촬영 공지를 하지 않은 것.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소원을 비는 시간. 김지민은 "우리 아기 갖게 해달라고 소원 같이 빌어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신혼부부인 김지민-김준호는 오는 12월 1일부터 임신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선물 증정식에서는 와인, 꽃다발, 육아템, 현금 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