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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니저와 오해 풀었다더니…박나래, 결국 경찰 입건 '특수상해·명예훼손 혐의' [TEN이슈]

    매니저와 오해 풀었다더니…박나래, 결국 경찰 입건 '특수상해·명예훼손 혐의' [TEN이슈]

    경찰이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코미디언 박나래를 입건했다. 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8일 특수상해·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니저들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들을 불러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3일 박나래의 전 매니저들은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의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들은 근무 당시 겪었다고 주장하는 피해와 관련해 약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도 맞대응에 나섰다. 그는 지난 5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공갈미수 혐의로 전 매니저들을 고소했다.현재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로부터 직장 내 괴롭힘과 폭언,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지시, 각종 진행비 미정산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호소하고 있다. 또 안주 심부름, 파티 뒤처리, 술자리 동행 강요, 24시간 대기 등 사적 괴롭힘도 당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박나래는 지난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1월 초 가족처럼 지냈던 매니저 두 분이 갑작스레 퇴사했고, 최근까지 당사자들과 얘기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아 서로 오해가 쌓이게 됐다"며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제에서야 전 매니저와 대면할 수 있었고, 저희 사이의 오해와 불신들은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올데프 'LOOK AT ME', 평범한 건 거부한다…"트렌드 선도" VS "낯설어 동요인 줄" [TEN뮤직]

    올데프 'LOOK AT ME', 평범한 건 거부한다…"트렌드 선도" VS "낯설어 동요인 줄" [TEN뮤직]

    데뷔곡 'FAMOUS'(페이머스), 'WICKED'(위키드)로 국내 대중음악 흐름을 선도했던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LOOK AT ME'(룩 앳 미)로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이에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호평과 "듣기에 낯설고 멜로디가 동요 같다"는 상반된 반응이 모두 나오고 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8일 오후 6시 첫 EP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를 냈다. 이 EP에는 지난달 17일 선공개된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과 타이틀곡 'LOOK AT ME'(룩앳미)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타이틀 곡 'LOOK AT ME'는 데뷔곡으로 이들이 선보였던 'FAMOUS', 'WICKED'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후렴에서 쇠맛이 느껴질 정도로 강렬하면서 다크한 분위기를 보였던 데뷔 초와 다르게 이번엔 저지클럽 리듬을 기반으로 20대의 유쾌함과 키치함(위트가 있는 구성)을 더했다.'LOOK AT ME'는 멤버들의 단체 떼창으로 흥을 돋우는 대신 후렴 편곡을 단순하게 만들었다. 'FAMOUS'와 'WICKED'는 후렴에서 멤버들의 보컬이 차분했기 때문에 반주에 다양한 악기가 들어가 복잡한 것과 반대되는 모습이었다. 또한 이번 색다른 후렴을 제외하면 곡 전반에 이들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일렉트로닉 힙합(강렬한 전자음 중심의 힙합) 스타일을 고수했다.3도를 반복적으로 오르내리는 멜로디(예컨대 '도'에서 '미'를 오가는 멜로디)에서 일부 대중은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동요 같아서 실망했다", "그간 보여줬던 강렬한 이미지가 있는데 갑자기 낯설다", "어릴 적 영어 배울 때 듣던 알파벳 송 같아 유치하게 들린다"는 혹평이 있었다.반대되는 호평

  • [전문] '득녀' 신화 이민우, 둘째 최초 공개…두 딸 아빠 됐다

    [전문] '득녀' 신화 이민우, 둘째 최초 공개…두 딸 아빠 됐다

    그룹 신화 이민우가 득녀한 소감을 밝혔다.이민우는 9일 SNS에 "소중한 아이를 건강하게 만났다. 임신과 출산 과정을 옆에서 함께하면서 너무나 감사한 일이고 한 아이의 부모가 되는 건 정말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너무너무 고생한 와이프에게 가장 먼저 고맙고 존경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신화의 이민우로서 한 가족의 가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야겠다 다시 한번 다짐한다. 출산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 감사하다. 우리 네 가족 행복하자! 만나서 반가워 양양아"라고 전했다.또한 이민우는 "제대혈 가치 알리기"라며 "임신 중에는 작은 일에도 아기와 와이프의 건강이 정말 많이 걱정되더라. 특히 일본에서 온 와이프는 초반에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보험의 중요성을 더 크게 느끼게 되었는데 그때 제대혈이라는걸 알게됐다"고 했다.그는 "우연히 병원에서 산부인과 소아과 의사선생님들의 영상을 보고 우리 아이의 평생 건강을 지킬 태아보험으로 제대혈을 보관하기로 했다. 제대혈은 출산 시에만 보관할 수 있는 소중한 생명 자원으로, 100여가지 다양한 질병 치료에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탯줄 속 혈액으로 아픈 이들이 치료받을 수 있다니 너무 감사한 일이다"라고 말했다.끝으로 "평생 단 한 번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제대혈이 안타깝게 버려지지 않도록, 나도 제대혈 가치 알리기에 동참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 씨는 재일교포 3세로, 이민우보다 11살 연하다. 그는 6세 딸을 키워 온 싱글맘이다. 이들 부부는 오는 2026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이하 이민우 전문소중한 아이를

  • 엄정화, '엄태웅 장인' 故윤일봉 애도…"마음과 열정 기억하며"

    엄정화, '엄태웅 장인' 故윤일봉 애도…"마음과 열정 기억하며"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별세한 원로배우 고(故) 윤일봉을 추모했다. 엄정화는 지난 8일 SNS에 "배우 윤일봉 선생님. 그 마음과 열정을 기억하며 평안을 빕니다. 너무 멋지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을 기렸다. 윤일봉은 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1세다.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6시 30분이다. 윤일봉은 1947년 문화영화 '철도 이야기'로 데뷔했고, 1948년 '푸른 언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이후 '오발탄', '맨발의 청춘', '별들의 고향', '육자객', '애수의 샌프란시스코', '당신만을 사랑해', '깊은 밤 갑자기' 등 125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2015년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한국영화공로상을 수상하며 원로배우로서의 활동을 인정받았다. 그는 1951년 배우 유동근의 누나인 故 유은이와 결혼해 아들 둘과 딸 하나를 뒀다. 아내 유은이는 2024년 10월 먼저 세상을 떠났으며, 막냇딸 윤혜진은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BTS RM, '해체' 언급 라방에 고개 숙였다…"답답한 마음에, 켜지 말 걸 후회해" [TEN이슈]

    BTS RM, '해체' 언급 라방에 고개 숙였다…"답답한 마음에, 켜지 말 걸 후회해" [TEN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지난 라이브 방송과 관련해 사과했다.RM은 지난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이틀 전 라이브로 많은 아미(팬덤명)들 피로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그는 "걱정해 주시는 연락 많이 받았다. 켜지 말 걸 후회되는데 그냥 답답한 마음이 앞섰다. 미안하다. 조금만 예쁘게 봐달라"고 진심을 전했다.이어 "음악 만들고 같이 안무 연습 열심히 하고 새 콘텐츠 고민하며 잘 자겠다"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RM은 이와 함께 손가락 하트 사진을 게시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RM은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나온 일부 발언이 논란으로 이어졌다. RM은 해체를 고려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리더로서 멤버들을 이끄는 데서 오는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한편, RM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년 봄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바다, 화제의 'GOLDEN' 라이브로 부른다…'서울국제영화대상' 무대 올라

    바다, 화제의 'GOLDEN' 라이브로 부른다…'서울국제영화대상' 무대 올라

    가수 바다가 오는 10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 한라홀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 시상식 무대에 오른다. '2025 서울국제영화대상'은 올해 13회를 맞았다. 2012년 '스타의 밤 – 대한민국 톱스타상 시상식'으로 시작해 국내외 영화와 OTT 작품을 다루는 행사로 확대됐다. 2024년 8월부터 2025년 11월까지 공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감독과 배우에게 상을 수여한다. 바다는 최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곡 'GOLDEN' 커버 영상으로 조회수 400만 회를 넘기며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에서도 'GOLDEN'을 포함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25년 연애' 오나라, 크리스마스 16일 앞두고 "의지할 건 핫팩과 손난로"

    '♥25년 연애' 오나라, 크리스마스 16일 앞두고 "의지할 건 핫팩과 손난로"

    배우 오나라가 추위에 약한 면모를 보였다.오나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의지할 건 햇팩과 손난로"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라가 촬영에 한창인지 대기하고 있는 모습. 오나라는 롱패딩에 두 손을 캐릭터 쿠션 안에 넣어 몸을 녹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1974년생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무려 25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오나라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김도훈에 대해 "서로 특별하게 말하지 않아도 어떤지 다 아는 사이"라면서 "20년이 지나도 너무 좋다는 게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20년이라는 세월은 싫은데 억지로 만날 수 없는 기간이다. 좋으니까 만나는 것 같다"면서 "남자친구랑 대화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 스케줄 끝나고 빨리 만나고 싶다. 만나자고 연락한 후 달려가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두바이 거주' 티아라 소연, 집 안 수상한 방 포착…해리포터야 뭐야

    '두바이 거주' 티아라 소연, 집 안 수상한 방 포착…해리포터야 뭐야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근황을 전했다.소연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외출 전" 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소연의 남편이 러닝 머신 위에서 몸을 풀고 있는 모습. 특히 계단 밑에 있는 높이가 낮은 방에서 운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해당 집은 두바이에 있는 소연의 집이 아닌 독일에 잠시 머물고 있는 임시 거처인 것으로 보인다.한편 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조유민은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공식] '누적 기부 수백억' 방탄소년단, 대통령 표창 수상…한국 가수 최초 '착한 기부대상'

    [공식] '누적 기부 수백억' 방탄소년단, 대통령 표창 수상…한국 가수 최초 '착한 기부대상'

    멤버 누적 기부액 수백억원에 달하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9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2021년부터 나눔과 기부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다양한 선행 사례를 공유하며 성숙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방탄소년단은 “‘LOVE MYSELF’(러브 마이셀프)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 이 상은 저희에게 주신 상이라기보단 캠페인을 통해 전파한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 세상을 사랑하자’라는 메시지에 공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드리는 격려와 응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함께 캠페인을 만들어 온 아미(ARMY.팬덤명)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변화에 기여하는 방탄소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이들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지난 2017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LOVE MYSELF’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155개 국가/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과 심리지원을 추진했다.또한 1억 명 넘는 이들에게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글로벌 차원의 나눔 행보를 펼쳤다. 팀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유니세프 글로벌 아동보호에 있어 가장 큰 민간 파트너로 자리했고 팬들과 함께 약 92억 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이는

  • 끝 알면서 다시…김장훈, 1년 만에 새 가족 맞았다 "처음으로 꿈 꾸는 것 같아"

    끝 알면서 다시…김장훈, 1년 만에 새 가족 맞았다 "처음으로 꿈 꾸는 것 같아"

    가수 김장훈이 새 가족을 맞았다.김장훈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에 계정 만들었어요 놀러들 오셔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장훈이 새 식구로 맞은 반려견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그는 "키키, 삼월이..10년을 아픈 아이들과 살다가 처음으로 에너자이저 보에와 함께 사니 꿈을 꾸는 것 같습니다"라며 이번에 입양한 반려견은 앞서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들과 다름을 알렸다.김장훈은 새로 입양한 반려견에 대해 "삼월이랑 너무 닮았죠? 마치 환생한 듯이.."라면서 "종합검사 쫙~받고 아기 때부터 케어 잘~~해서 이번에는 20년 같이 살려구요"라고 오랜 동행을 기원했다.한편 1963년생으로 올해 62세인 김장훈은 1991년 데뷔해 올해 34주년을 맞았다. 그는 아직 미혼이며, 사업과 유튜브, 요식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넷플릭스 출신 신예 밴드 ‘MIDNIGHT TIL MORNING’ 2026 월드투어 발표!... 서울 공연 확정

    넷플릭스 출신 신예 밴드 ‘MIDNIGHT TIL MORNING’ 2026 월드투어 발표!... 서울 공연 확정

    AEG Presents Asia가 주최하는 ‘Midnight Til Morning World Tour 2026 in Seoul’ 공연이 오는 2026년 2월 15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미드나잇 틸 모닝(Midnight Til Morning)은 넷플릭스의 글로벌 히트작인 밴드 경연 리얼리티 프로그램 ‘빌딩 더 밴드(Building the Band)’를 통해 탄생한 4인조 신예 밴드이다. 미국과 호주 출신으로 구성된 이 팝 록 밴드는 블라인드 오디션을 통해 호주 출신 코너 스미스(Conor Smith, 22)와 메이슨 와츠(Mason Watts, 25)가 미국 출신 셰인 아펠(Shane Appell, 22), 잭 뉴볼드(Zach Newbould, 22)와 한 팀을 이루었다.이들은 무대 위에서 뛰어난 케미와 완벽한 하모니로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룹 결성 이후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으며, 강렬한 보컬과 가사에서 느껴지는 진솔함, 그리고 끈끈한 우애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았다.Midnight Til Morning은 그래미 후보에 오른 프로듀서와 호평받는 유명 비디오 감독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팀과 함께, 사람들과 깊이 소통하는 음악을 만들어왔다. 특히 데뷔 싱글 <Bye>는 벤슨 분(Benson Boone),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숀 멘데스(Shawn Mendes)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작곡가들과 협업한 곡이다.이 곡은 영화 같은 스케일과 깊은 울림을 담은 사운드로 공개와 동시에 놀라운 주목을 받았으며, 밴드의 성공을 예고하며 단순한 바이럴 스타가 아닌 ‘아티스트’임을 증명하였다. 각자 솔로 활동을 하던 멤버들은 독특한 스타일을 하나로 결합해 현대적인 팝과 록을 아우르는 조화로운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현재 Chugg Music과 계

  • 한효주, 일본 여배우와 친분…곧 '마흔' 바라보는데 고등학생 얼굴

    한효주, 일본 여배우와 친분…곧 '마흔' 바라보는데 고등학생 얼굴

    배우 한효주가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한효주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효주가 일본의 배우 후쿠나가 아카리와 만난 모습. 특히 한효주는 아카리 옆에서 고등학생 같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한효주는 1987년으로 올해 38세다. 한효주는 내년 MBC 드라마 '너의 그라운드' 출연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정준, 조진웅 옹호 나섰다…"꼬리표 평생 따라붙는 현실 안타까워" [TEN이슈]

    정준, 조진웅 옹호 나섰다…"꼬리표 평생 따라붙는 현실 안타까워" [TEN이슈]

    배우 정준이 과거 범죄 이력이 드러난 뒤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향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혔다. 정준은 7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만약 우리의 잘못을 내 얼굴 앞에 붙이고 살아간다면 어느 누구도 대중 앞에 서기 어렵다"고 적으며 조진웅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정준은 신인 시절 현장에서 봤던 조진웅의 모습도 떠올렸다. 그는 "늘 가장 먼저 와 있었고, 매니저나 차량 없이도 현장에 오면서 모든 사람에게 겸손하게 인사를 건넸다"고 적었다. 또 "촬영 종료 후 스태프가 모두 철수할 때까지 자리를 지키던 모습이 잊히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정준은 그 이후 조진웅과 개인적으로 만나거나 연락한 적은 없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그때의 모습이 계속 남아 작품을 챙겨보며 응원해 왔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조진웅의 과거를 두둔하려는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형의 예전 잘못이 옳다는 뜻은 아니다. 어린 시절 치러야 할 책임은 이미 치렀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고, "그 꼬리표가 평생 따라붙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또 정준은 "우리는 용서를 어디까지 적용해야 하는지 배운 적이 없다"며 "반성하며 살아온 시간이 있다면 그 다음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적었다. 글 말미에는 "힘내 형", "팬들이 하지 말라고 할 때 떠나라. 지금은 아니다"라는 문구를 남겼다. 앞서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사실, 성인 이후 폭행·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내용이 공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6일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을 드렸다&qu

  •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 살 쏙 빠진 백종원과 재회…"아직도 큰 도움 받고 있어"

    '골목식당' 홍탁집 사장, 살 쏙 빠진 백종원과 재회…"아직도 큰 도움 받고 있어"

    7년 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던 포방터 '홍탁집' 사장 권상훈 씨가 백종원과의 여전한 친분을 드러냈다.권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8년 깊은 인연으로 백종원 대표님께 현재까지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알렸다.권 씨는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저를 가르쳐 주시고, 때로는 엄하게 때로는 다정하게 이끌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그는 "백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신 말씀 하나하나가 지금의 저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계속 떠올릴 소중한 마음의 기준이 될 것 같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함께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백종원은 권 씨의 자녀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 특히 백종원은 다소 수척한 얼굴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백종원은 올 상반기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현재 형사 입건과 신고 및 고발 당했다.이에 백종원은 지난 5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었다.백종원은 현재 사전에 촬영된 MBC 예능 '남극의 셰프'에 출연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컨츄리꼬꼬, 8년 만에 뭉친다…신정환 '노빠꾸 탁재훈' 출연 예고 [TEN이슈]

    컨츄리꼬꼬, 8년 만에 뭉친다…신정환 '노빠꾸 탁재훈' 출연 예고 [TEN이슈]

    가수 신정환과 탁재훈이 8년 만에 만난다.9일 한 매체는 "방송가에 따르면, 신정환은 최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 촬영에 게스트로 참여했다"고 보도했다.두 사람이 예능에 함께 출연하는 건 2017년 Mnet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 이후 8년 만이다.두 사람은 그룹 컨츄리꼬꼬로 활동했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서 만나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2017년 방송에 복귀했지만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이후 유튜브로 옮겨 여러 채널에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다.신정환은 신규 웹예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노빠꾸 탁재훈'을 따라잡을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신정환과 탁재훈의 재회는 오는 17일 수요일 저녁 6시 '노빠꾸 탁재훈'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