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선우용녀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폭군의 셰프'에서 이채민과 호흡을 맞췄던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2025 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상'을 받았다.임윤아는 지난 9일 열린 '제30회 소비자의 날 KCA 문화연예 시상식'에서 또 한 번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2025년의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본 시상식에서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정선지 역을 통해 보여준 탄탄한 연기력으로 '2025 대중이 뽑은 올해의 배우상' 영화 부문을 수상했다. 그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낮에는 빵집을 운영하고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1인 2역을 맡아 유머, 스릴, 감성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변주를 보여준 바 있다.임윤아는 "2023년에 드라마 '킹더랜드'에 이어 다시 참석할 수 있게 되어서 굉장히 감사한 마음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도전이 두려움이 아니라 즐겁고 기대되는 작업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저에게 변화를 안겨준 작품이다.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되어서 더욱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윤아는 오는 13일 방콕, 20일 서울에서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풍자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개그맨 김원훈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세이마이네임 히토미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세이마이네임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모델 박원진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해준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차주영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최유리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윤경호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준면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조째즈가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예린이 1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열린 제33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51)가 젊은 여성들과 교제해온 이유를 에둘러 설명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된 타임지 커버 인터뷰에서 올해의 엔터테이너로 선정된 소감과 함께 자신의 사생활 원칙을 언급했다. 그는 스타로서 주목받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사생활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에 대해 "나는 할 말이 있거나 뭔가를 보여줄 때만 밖에 나가서 행동하는 게 내 철학"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 영화 '타이타닉' 이후 세계적 인지도를 얻은 디카프리오는 자신이 오래 활동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고민해왔다고 밝혔다. 디카프리오는 "내가 하는 일을 좋아하고, 긴 경력을 유지하는 최선의 방식은 대중 앞에서 한 걸음 물러서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연애사를 공개하지 않는 태도를 고수해왔다. 현재 24세 연하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와 교제 중이지만 관계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 과거 젊은 여성들과의 만남 역시 같은 방식으로 침묵해왔다. 디카프리오는 이번 인터뷰에서 "내가 실제보다 젊다고 느낀다"고 말하며 연인들과의 나이 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