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국가대표였던 손연재가 에일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23일 손연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에일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단정한 셋업을 입고 결혼식에 함께한 모습. 웨딩드레스를 입은 에일리 옆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출산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미를 뽐낸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득남했다. 또 손연재는 이태원의 72억 원 상당의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이 그룹 트와이스 사나와의 '럽스타그램'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22일 지드래곤은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콘서트를 관람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날 공연에 게스트로 등장한 그룹 트와이스의 무대에 감탄하는 듯한 내용이었다. 그는 촬영한 인증 사진에 트와이스의 공식 계정을 태그한 것이 아닌, 사나의 개인 계정만 태그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えー?"(에?)라는 일본어와 함께 놀란 이모티콘을 써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사이 아니겠냐는 의혹이 누리꾼 사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럽스타냐", "왜 사나만 태그했나"등 반응을 내놨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해당 스토리를 삭제했다. 지드래곤은 이날 현장에 가수 코드쿤스트, 배우 정해인과 함께 방문했다. 세 사람은 MBC 예능 '굿데이'를 통해 인연을 맺은 사이다. 한편,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 게스트로 지난 16일, 18일, 19일, 22일 무대에 올랐으며, 24일과 25일 공연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최강희가 기쁜 소식을 직접 알렸다.최강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가지 좋은일. 머리카락 자르는걸 좋아하는 내가 헤어컷을 한다는것.ㅋㅋ 좀 웃을껄. ㅋㅋ 쑥스러워서"라며 영상과 함께 헤어 변신 소식을 알렸다.이어 "두번째!는! 드디어 고심끝에 새 가족을 맞이했다는 것"이라며 "잘 쓸꺼예요. 쏜쌀같은 바람이 필요할때! 물론 안전제일! 그나저나 작년부터 안보이네 내 크림색 헬멧.."이라며 오토바이를 구매했음을 인증했다.최강희는 영상 속 귀여운 얼굴과 대비되는 반전 라이딩 취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5년에 데뷔한 최강희는 3년 전, 데뷔 이래 처음으로 배우 활동을 중단하고 여러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은퇴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최근 "대본을 다시 검토 중"이라며 연기 복귀 의지를 전했다.현재는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 DJ로 활약 중이며, 최근에는 매주 토요일 방송되는 KBS2 '영화가 좋다' MC로 발탁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문신 제거에 나섰다.송백경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몸 곳곳에 붕대를 감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송백경은 팔과 발목, 귀밑 부분의 문신을 지웠다.그는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 깨끗한 몸으로 살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다"고 말했다.이어 "문신X으로 살기에는 앞으로의 긴 내 삶과 역할이 너무 많다. 아빠, 남편 그리고 사장님. '깡패 같아, 멋있어 보여요'라고 말하는 아이들에게 좀 더 당당하게 문신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털어놨다.송백경은 "수면마취 깨고 나니 욱씬욱씬하지만 이 정도 따위는 문제없다"며 "여러분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깨끗한 몸을 소중히 하시길"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생각보다 덜 아프다"면서도 "이 악물고 지웠다"고 덧붙였다.송백경은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꼬칫집 사장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왼팔에 감추고 싶은 과거가 있다. 아빠가 되고 나서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다. 아이들이 물어볼 때 딱히 대답해 줄 말도 없다"며 문신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다.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제로베이스원 한유진이 23일 서울 강남구 꽁티드툴레아에서 열린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 옥스포드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조성민과 결혼 20년 만에 이혼한 조성민이 딸과 더블데이브를 했다고 고백goT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장가현과 딸이 친구처럼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장가현이 딸과 함께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장가현은 48세에도 여전한 인기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장가현은 "지난해 여름에 찍은 무보정 사진"이라며 과감한 수영복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실제 수영복을 입고 수중 운동하는 일상도 공개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장가현 딸은 "매일 보는 엄마라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엄마에게 아직도 번호를 물어보는 남자들이 있더라"라며 엄마 장가현을 자랑스러워했다. 이에 장가현은 "딸과 수영장에 갔는데 낯선 남자가 번호를 물어봤다"며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한다. 이어서 "딸이 있는 엄마라고 했는데도 '거짓말하지 말라'고 믿지 않더라"라며 결국 딸이 등장해 일단락된 뒷이야기를 덧붙였다.장가현은 반전 주부 매력도 선보였다. 모녀가 함께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는데, 두 사람은 다이어트를 위해 저당, 저염 파김치와 달걀 가득 키토 김밥을 선보인다. 맨손으로 김치 양념을 섞는 장가현의 모습을 보고 패널 신승환은 "이미지와 다르게 너무 털털하다. 살림을 많이 해 본 실력이다"라며 감탄했고, MC 현영도 "우리 엄마도 저렇게 한다"며 장가현의 '살림꾼 면모'에 놀라워했다. 이어 장가현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 지단을 맨손으로 써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딸이 말아 둔 키토 김밥의 옆구리가 터지자 김밥을 능숙하게 수술하는 모습을 보여 '주부 9단'의 면모를
배우 이다해가 알본 도쿄에서 생일을 만끽했다.이다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도쿄여행의 목적이었던!! 븐씨가 열연하고 있는 일본판 드림하이 뮤지컬 다같이 보고, 우리의 추억의 장소에서 happybdaytome😅 이젠 나이먹는게 싫어 생일도 싫은 나지만 ㅋㅋ 사랑하는 당신들과 함께 해서 행복했고 감사했고 즐거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이다해는 남편 세븐 그리고 지인들과 함께 생일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다해는 해외 명품 브랜드 H사와 C사의 선물을 받고는 입꼬리를 내리지 못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한편 이다해는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대세로 자리 잡은 1996년생 배우 고윤정이 김선호, 구교환과 차기작에서 연기 호흡을 예고한 가운데, 캐스팅을 둘러싼 대중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나이와 연차 차이에서 비롯된 케미스트리에 대한 아쉬움이 제기되며, 부정적인 시선도 나오고 있다.고윤정은 요즘 가장 주목받는 20대 배우 중 한 명이다.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으로 데뷔한 후, '스위트홈', '환혼', '무빙' 등 굵직한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는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슬전의')에서 활약 중이며, 오는 30일 방송 예정인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앞두고 있어 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고윤정이지만, 최근 발표된 차기작 캐스팅과 관련해 섭섭하다는 평가가 잇따른다.고윤정은 차기작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1986년생 김선호와 로맨스 호흡을 예고했고, 이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는 1982년생 구교환과 함께한다. 두 남배우 모두 연기력과 팬덤을 갖췄다고 평가받지만, 일각에서는 고윤정과의 나이와 연차 차이가 작지 않아 케미스트리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업계에는 고윤정만큼 대중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또래 남자 배우가 부족하다는 현실적인 배경도 존재한다. 또한 김선호, 구교환 각각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인 건 분명하다. 그러나 20대 대세 배우로
배우 이시영이 23일 서울 강남구 꽁티드툴레아에서 열린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BARRIE)’ 옥스포드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황광희가 먹방 도중 '키갈' 발언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23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올 어바웃 K-밥' 6회에서는 황광희, 윤두준, 조서형이 삼겹살 메뉴를 소개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의 주제는 'K-외식'으로 버터 삼겹살과 냉동 삼겹살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조명됐다.먼저 세 사람은 'K-밥 11호점' 후보 맛집에서 버터 삼겹살을 맛봤다. 황광희는 "이건 썸 타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며 "삼겹살은 원래 마늘 넣고 쌈 싸야 하는데 오늘은 그런 게 없다. 깔끔하니까 바로 키갈 가능"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나도 키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며 외로움을 토로해 짠내를 더했다. 윤두준은 최근 하이라이트 컴백을 언급하며 "선공개곡 '없는 엔딩'이 스트리밍 중"이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황광희는 "‘CHAINS’에서의 엔딩 요정 포즈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두준은 무대 위에서 상의를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를 본 조서형은 "아이돌이다!"라며 환호했다. 또한 윤두준의 야윈 모습에 조서형은 "살이 너무 빠졌다"고 걱정했다. 이에 윤두준은 "그래서 많이 먹어야 한다. 에너지 소비가 장난 아니다"라고 답했다. 뒤이어 방문한 'K-밥 12호점'에서는 냉동 삼겹살을 먹었다. 황광희는 "빨리 익어서 상대보다 빨리 많이 먹을 수 있다"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고, 두 MC는 웃음을 터뜨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진행하는 뮤직토크쇼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 Mnet에 편성됐다고 23일 소속사가 밝혔다. 조현아는 지난 1년 6개월간 '조현아의 목요일밤'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과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이후 약 8개월 만에 프로그램명을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으로 바꾸고, 소속사 앤드류컴퍼니가 직접 제작을 맡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조평밤'은 새 시즌 시작과 함께 꾸준히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음악 전문 채널 Mnet을 통해 UV 편이 방송되며 첫 전파를 탔다. 앤드류컴퍼니 류호원 대표는 "'조평밤'과 Mnet의 주요 시청층이 대동소이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평밤'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자사 채널을 통해 선공개되며, 그 다음주 수요일 밤 10시 Mnet을 통해 방송된다. 오는 23일에는 래퍼 저스디스가 출연한 에피소드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MBC를 떠난 프리랜서가 된 방송인 김대호가 퇴사 후 첫 단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친정이었던 MBC를 떠나 JTBC 웹예능 '흙심인대호'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대호. 도심 속 마을을 찾아 힐링 라이프를 조명한다는 취지지만, 김대호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지난 2월 김대호는 14년간 일했던 MBC에서 퇴사하면서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방송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퇴사 후 김대호는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위대한 가이드' 등 기존에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퇴사 후 심정을 털어놓았다. 다수의 방송에서 "출연료는 편차가 있지만 전보다 100~150배 정도 올랐다", "퇴사하니 쉴 때 마음이 편하다" 등의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다만 퇴사와 관련한 이야기가 반복되면서 피로감을 느끼는 대중들도 적지 않았고 퇴사 이후에도 기존에 출연 중이었던 예능 프로그램에만 머무르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슈가 될 순 있었으나 다른 콘텐츠로 확장되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역시 하락세를 그리게 됐다.이런 와중 JTBC 디지털스튜디오 측이 신규 웹예능 '흙심인대호'를 론칭한다고 밝혀졌다.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찾아 나선 김대호의 슬로우 라이프를 그려낸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름까지 전면에 내세운 데뷔 첫 단독 예능이지만, 실질적인 차별점은 뚜렷하지 않다.자연 속에서 일상을 보내며 힐링하는 내용은 이미 수많은 예능에서 반복된 포맷으로 더 이상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았다. 심지어 김대호 본인이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캐릭
11살 연상연하 부부 니키 리, 유태오가 화보를 통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5월호를 통해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C사와 아티스트 니키 리, 배우 유태오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니키 리와 유태오는 부부. 니키 리는 '프로젝트', '파츠', '레이어' 등 다양한 작업으로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한 작가이자 최근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 '레토', '로그 인 벨지움'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오가며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둘은 부부인 동시에 여전히 서로의 작업을 존중하는 독립된 개인이자, 각자의 영역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저희 라이프 스타일이 그래요.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각자의 삶을 존중해 주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거든요. 오늘 접근한 촬영 방식은 저희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시간이었죠."공개된 화보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세련된 부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고급스러운 시계와 6억 6000천만원이 훌쩍 넘는 팔찌에 2090만원, 895만원에 이르는 반지 등 도합 수억대의 제품을 착장한 부부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끈다.이번 작업은 데이즈드17주년이자 니키 리와 유태오가 함께한 17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한했다. 이번 촬영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날한시, 같은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지만 서로 다른 공간에서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고, 각자의 사진가와 촬영했다."서로 응원하고 돕지만 저희만의 선이 있는 거예요. '여기서부터는 혼자 갈게. 이따 봐' 같은 느낌으로." 니키 리와 유태오는 서로의 세계에 발을 들이고 또 물러나는 균형을
배우 황동주가 팬카페로부터 뜻깊은 생일 축하를 받았다. 23일 황동주의 소속사 티앤아이컬쳐스는 “지난 15일 생일을 맞은 황동주가 팬카페 ‘동감’으로부터 생일 서포트를 받았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동주는 명불허전의 반짝이는 피부와 ‘섹시 동안’을 과시하며 팬카페 회원들이 보낸 케이크와 선물을 들고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카페에서는 지난 4월 15일 황동주의 생일을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일일극 황태자’로 불리던 황동주는 최근 다양한 예능을 통해 스윗한 매력은 물론, 프로다운 자기 관리 능력으로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다. 결국 최근 자체 팬카페가 생겨나며 치솟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황동주는 1996년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분노 유발 불륜남’에서 ‘아내밖에 모르는 순정남’에 이르기까지 팔색조 변신을 거듭하며 ‘황태자’다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최근 ‘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해 이영자와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화제성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정은표가 군 복무 중인 아들과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정은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웅이가 휴가를 나왔다. 오늘 전역하는 친했던 선임이랑 점심도 먹고 놀겠다고 데리러 오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좀 서운했는데, 아침 일찍 데리러 나가지 않아서 좋기도하다ㅎㅎ"며 아들 지웅 군의 휴가를 알렸다.이어 정은표는 "용산역 근처에 있는 군인들한테 싸게 해주는 호텔을 예약 했다고 가족들 다같이 호캉스를 하자고 한다. 내일은 훤이랑 하루 놀아 주겠다고 해서 체험학습 신청을 했다. 하은이는 시험기간이라 함께 못하지만 가족들한테 큰 추억을 만들어 줄 거 같다"며 군인 신분임에도 가족들을 챙기는 맏아들의 듬직한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면서 정은표는 "그동안 아껴서 몇 번 더 휴가가 있는데, 그때는 온전히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라고 해야겠다 (아들 다음 휴가에는 집에 오지마라)"라며 아들에게 개인 시간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앞서 아들 지웅 군은 2022학년도 서울대 인문계열에 합격했다고 알려지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해 1월에는 육군 현역으로 입대, 현재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복무하고 있으며 올해 7월 8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