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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파이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LP로 첫 발매

    영화 '파이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LP로 첫 발매

    2001년 개봉해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여운을 남긴 영화 ‘파이란'(감독 송해성/주연 최민식, 장백지)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이 아날로그 LP로 처음 발매된다.세월이 흐른 지금도 시대의 명작으로 회자되는 ‘파이란’은 최민식과 장백지의 안타까운 사랑과 그리움을 담은 연기와 함께 이재진 음악감독의 서정적인 음악이 더해져 긴 여운을 남긴 작품이다.이번 LP는 아날로그 특유의 따뜻한 질감으로 파이란의 음악을 다시금 조명하며, 영화의 감성과 기억을 생생하게 되살린다. 삽입곡 ‘애정’은 막문위 버전과 더불어, 극 중 장백지가 부른 버전도 함께 수록되어 극의 감정선을 보다 깊이 있게 전하며 파이란 OST LP만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총 21곡의 1LP와 게이트폴드 재킷으로 제작된 이번 한정반 LP에는 가사지 북클릿과 포스터, 포토카드, 편지지 세트 등 다양한 인서트 구성을 통해 영화의 감성을 물성으로 구현했다. 특히, LP 발매를 기념해 송해성 감독과 이재진 음악감독이 직접 집필한 회고의 글이 북클릿에 수록되어, 작품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하며 이번 LP 발매의 의미와 특별함을 더한다.파이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LP는 무선지(LP 제작사)에서 기획과 제작으로 영국 Abbey Road Studios에서 리마스터링과 바이닐 커팅을 거쳐 독일에서 제작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3일까지 무선지, Yes24, 알라딘, 교보문고 및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 '14kg 감량' 한혜연, 루틴 자체가 바뀌었다…폭염 속에도 '식단 유지'

    '14kg 감량' 한혜연, 루틴 자체가 바뀌었다…폭염 속에도 '식단 유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일상 속 다이어트를 실천 중임을 알렸다.한혜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염 속 하루 일과와 식단!! 성공!!!!"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혜연은 운동화에 치마 그리고 반소매 셔츠를 착용한 채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매끈한 다리 라인을 뽐낸 한혜연은 여전히 식단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한편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한혜연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4kg을 감량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지혜, 두 딸 데리고 나왔다가 결국 폭발…"방학 누가 만들었냐"

    이지혜, 두 딸 데리고 나왔다가 결국 폭발…"방학 누가 만들었냐"

    방송인 이지혜가 속마음을 분출했다.이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메라만 들이대면 멘트하는 문태리와ㅋㅋㅋ 사진 찍을 때마다 눈을 희번덕하는(?) 문엘리 데리고 수영장❤️ 방학 대체 누가 만든거냐.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지혜가 두 딸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모습. 특히 이지혜는 두 딸의 개구진 면모를 언급하며 육아의 고충을 토로, 방학 개설에 분노를 드러내 보는 엄마들의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장원영 언니' 장다아, 동생보다 얇은 발목…포즈마저 '복붙' 수준

    '장원영 언니' 장다아, 동생보다 얇은 발목…포즈마저 '복붙' 수준

    가수 장원영의 언니이자 배우인 장다아가 우월한 몸매를 뽐냈다.장다아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같은 내 스타🌟"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장다아는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동생 장원영보다 키가 작다고 알려진 장다아는 길고 얇은 다리과 발목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장다아는 오는 18일 밤 10시 처음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출연할 예정이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스타가 하루아침에 평범한 중년 여성이 된 후 펼쳐지는 눈물 콧물 휘날리는 세월 순삭 로맨틱 코미디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프아이, 사랑스러움 풀장착 출국길[TV10]

    이프아이, 사랑스러움 풀장착 출국길[TV10]

    그룹 이프아이(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가 '케이콘 LA 2025(KCON LA 2025)' 일정 참석 차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결혼 10주년' 진태현♥박시은, 대관령에서 지낸다…"늑대같은 남자 될 것"

    '결혼 10주년' 진태현♥박시은, 대관령에서 지낸다…"늑대같은 남자 될 것"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이 근황을 알렸다.진태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대관령살이 11일차"라며 "더위를 피해 이곳에 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선선함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한지 10주년"이라며 "매일 사람 만들어주는 아내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왔다. 제 인생에 가장 잘한 게 아내와의 결혼이지 싶다"며 박시은에게 감사를 전했다.진태현은 "우리 부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두 사람이 가장 기본이며 기둥이 되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환경에서도 다양한 길로 완주하겠다. 아내는 결혼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이다. 이 아름답고 멋있는 사랑과 희생과 책임의 길을 20주년 30주년 계속해서 완주하겠다""고 다짐했다.아울러 그는 "늑대는 암컷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다고 한다. 앞으로 더 늑대같은 인간이 되어야겠다"고 말해 자상한 남편 면모를 드러냈다.진태현은 지난 5월 갑상선암을 고백했던 바 있다. 이후 그는 모든 방송 활동을 멈추고 지난달 24일 오전 수술을 마쳤으며 3일 뒤 퇴원해 일상에서 회복에 힘쓰고 있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 1월 두 명의 딸을 추가로 입양했다.이하 진태현 SNS 전문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평안하시죠?오랜만에 글을 쓰네요저는 지금 대관령살이 11일차 입니다더위를 피해 이곳에 왔는데오늘 처음으로 선선함을 느낍니다여러

  • 트와이스, 롤라팔루자 시카고로 출발[TV10]

    트와이스, 롤라팔루자 시카고로 출발[TV10]

    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해외 일정 참석 차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정윤혜 딸, 이름도 없었다…출생 30일 지나서 작명 완료

    정윤혜 딸, 이름도 없었다…출생 30일 지나서 작명 완료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가 딸의 이름을 완성했다.정윤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개월 동안 찰떡이로 불렀던 우리 아가,
사실 이름을 지을 때 얼마나 고민이 많았는지 모른다"며 부모 마음을 드러냈다.정윤혜는 "'어떤 이름이 우리 아이에게 가장 잘 어울릴까?',
'평생 불릴 이름인데 신중해야 하는데…'"라며 "그렇게 고민 끝에 선택한 이름이 '지안'이다"라고 딸의 이름을 소개했다.이어 정윤혜는 "벌써 태어난지 30일… 빨리 지나간 것 같아요.
앞으로도 우리 지안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딸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앞서 정윤혜는 지난해 10월 13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4살 연상의 배우 안재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룹 내에서는 지숙과 고우리에 이어 세 번째 유부녀 대열 합류다. 결혼식 당일에는 레인보우 멤버 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조현영 전원이 참석해 여전한 의리를 과시하기도 했다.1986년생인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가쉽걸', 'A', '마하' 등 여러 히트곡을 냈으며 2016년 해체했다. 이후 정윤혜는 배우로 전향해 JTBC 드라마 '맏이', MBC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했다.남편 안재민은 '방귀대장 뿡뿡이'의 짜잔형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했으며 SBS '신사의 품격', JTBC '맏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문원' 얘기는 없다…신지, 평화로운 일상에 댓글창도 '잠잠'

    '♥문원' 얘기는 없다…신지, 평화로운 일상에 댓글창도 '잠잠'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근황을 전했다.신지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찍는 거 아니라구?🤣 오늘도 수고했다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지는 스케줄을 막 마친 듯 데님 청바지에 붉은색 상의를 착용한 채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 특히 신지는 연이은 게시물들과 유튜브 채널 등에 예비신랑 문원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멤버들과의 상견례 영상을 업로드했으나, 누리꾼들이 신지의 결혼을 말리고 나서면서 연일 뜨거운 감자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문원의 이혼 경력, 자녀 존재, 양다리 의혹, 무자격 부동산 영업 논란 등 여러 의혹에 대해 소속사와 함께 확인한 결과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손담비, 딸 영어책만 450만원어치 사더니…“너무 사랑해” 공개 고백

    손담비, 딸 영어책만 450만원어치 사더니…“너무 사랑해” 공개 고백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30일 손담비는 자신의 계정에 “내가 너무 사랑하는 해이랑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 이규혁과 딸 해이 양의 셀카가 담겼다. 이규혁은 누워있는 해이 양에 가까이 가 사진을 남겼다. 두 사람은 똑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한다.한편 손담비는 100일 된 딸에게 조기 영어교육을 시키고 있다. 손담비는 "제가 진짜 원하던 책이 왔다. 해이를 위한. 제가 정말 해이한테 사주고 싶었던 거다.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들이 기획한 프리미엄 영어교육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제가 해이한테 어떻게 해주는지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해당 유아 전집의 풀세트는 약 450만 원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 이장우, 결혼식 3개월 앞두고 청천벽력…헛된 루머에 급히 해명

    [종합] 이장우, 결혼식 3개월 앞두고 청천벽력…헛된 루머에 급히 해명

    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앞둔 남성 연예인이 양다리를 걸친 과거를 돈으로 입막음하려 한다는 루머에 해명했다.이장우는 30일 자신의 계정에 “ㅇㅈㅇ 저 아니에요. 전화 좀 그만. 일하고 있어요”라고 적었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원을 보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전 남자친구가 반년 내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새 여자친구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건데,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고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이어 “의미를 물으니 교제 시점이 나와 헤어지기 전으로 나올 수 있다는 말이 돌아왔다. 환승이별이거나 바람이었다는 뜻”이라고 적었다.A씨는 “소속사 측에서 교제 시기에 대해 굳이 언급하지 말아주길 바란다고 했다”며 “내가 그 사람과 헤어지든 결혼하지 않든 그건 우리 사이의 일인데, 알고 보니 양다리였고 그것에 대한 입막음 800만원을 거부하는 건 내 자유 아니냐”고 덧붙였다.A씨는 전 남자친구에 대해 “핫한 배우는 아니지만, 30대 이상이면 이름 듣고 알 것”이라고 했다. 그러자 온라인에서는 해당 남자 연예인의 이름 초성이 ‘ㅇㅈㅇ’이라는 소문이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이장우라는 이야기가 나왔다.이장우는 동료 배우 조혜원과 7년 열애 끝에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018년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23년부터 공개열애를 해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현조야 안돼!"…랜선 이모 삼촌들, 이은형 아들 돌발행동 만류

    "현조야 안돼!"…랜선 이모 삼촌들, 이은형 아들 돌발행동 만류

    개그우먼 이은형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이은형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TMI, 쪽쪽이 끊으려고 안 줬더니 이제 아빠 발을 먹으려고 한다. 현조 불쌍햌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현조가 쪽쪽이 대신 아빠 강재준의 엄지 발가락을 빨려고 하는 모습. 이에 누리꾼들은 "엄마 아빠 닮아서 벌써 개그감이 남다른!", "현조야 안 돼. 지지", "오마이갓 엄청 짜겠따"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현조의 행동을 만류하고 나섰다.한편 이은형과 강재준은 2017년 결혼했으며, 결혼 7년 만에 아들 현조 군을 품에 안아 행복하면서도 현실적인 육아 생활을 자주 공유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아들, 또 일냈다…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3관왕'

    김소현♥손준호 상위 0.1% 아들, 또 일냈다…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3관왕'

    뮤지컬 부부 김소현 손준호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김소현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줘서 고마워"라며 아들 주안 군이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에서 금상과 특별상 그리고 카이스트 총장상을 거머쥐었음을 알렸다.남편 손준호는 "세계청소년올림피아드 준비하면서 포스텍 영재기업인 집중교육 참여하면서도, 본인이 좋아하는거라 묵묵히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부모로서 기특하고 고마웠다"면서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주안 군은 지난해 9월에도 '국제청소년 한국유네스코유산 알리기 아이디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같은해 8월에는 '글로벌 청소년 환경 에세이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앞서 김소현은 한 가족 예능에 출연해 주안 군이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소현은 "영재 테스트를 받았는데 1000명 중 1등이 나왔다"면서 "영재원에서 영재 교육을 권유했지만 주안이가 부담을 느낄까 봐 거절했다"고 했다.실제로 김소현과 그의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이 모두 서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며, 아버지 김성권 교수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교수를 역임했다. 남동생 또한 의대 교수이고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 역시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이다.한편 김소현과 손준호는 2011년 결혼해 2012년 아들 주안을 품에 안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은퇴+결혼' 소희 "남편을 술집에서 만나?"…신혼 생활 중 날벼락 [전문]

    '은퇴+결혼' 소희 "남편을 술집에서 만나?"…신혼 생활 중 날벼락 [전문]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허위사실 유포에 칼을 빼들었다.소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 2017년 데뷔 후 은퇴하기까지, 연예계에서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 적이 없었다"며 "언제나 앞만 바라보며 제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고, 제 일에 대한 자부심도 있었으며 그만큼 책임감 있게 걸어왔다고 믿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소희는 "그러다 함께 촬영했던 동료의 생일파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자연스럽게 결혼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지금은 제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나 소희는 "그러던 중,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팔로워 수가 많은 대상을 상대로 루머를 퍼뜨리는 계정에서 저에 대한 허위 글이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게 됐다"며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경고만 하고 넘어갔는데, 가해자가 점점 선을 넘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소희는 "(가해자가) 제가 술집에서 일하다 남편을 만났다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부터 시작해, '내가 소희를 봤다', '어디서 일했다'는 식의 조작된 대화 캡처 이미지까지 만들어 유포했고, 가족까지 언급하며 협박을 해왔다"고 사건의 심각성을 알렸다.소희는 "오랜 시간 지켜온 진심과 명예가 왜곡되고 의심받는 듯한 상황에 마음이 참 힘들었다"며 "가해자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용기를 내어 (저에게)직접 제보해 주셨고, 그 덕분에 사건은 빠르게 수사기관에 송치되었다"고 알렸다.아울러 소희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응원해 주시고, 제 근황을 궁금해하며

  • 도 넘은 악플 세례, 브라이언→김연아…스타들이 위험하다 [TEN스타필드]

    도 넘은 악플 세례, 브라이언→김연아…스타들이 위험하다 [TEN스타필드]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 브라이언이 악성 댓글과 살해 위협에 고통받고 있다고 최근 호소한 가운데, 이런 행위가 장기간 이어져 왔음을 알려 대중에게 충격을 안겼다. 연예인에 대한 악플을 더 엄격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브라이언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미쳐버리겠네"라는 글과 함께 악플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서 이용자 A는 브라이언에게 "가라 미국 싸이코", "북한으로 사라져라", "벌레" 등 입에 담기 어려운 수준의 인신공격과 욕설을 했다.브라이언은 "이 사이코가 이렇게 많은 계정을 만들었다. 이건 제가 다 차단한 것들"이라며 A가 만든 것으로 보이는 수십 개의 계정을 캡처해 공개했다.브라이언은 "이건 일부에 불과하다"고 했다. 그는 2018년에도 "누가 좀 도와줄 수 있나요. 이분이 절 너무 괴롭히고 저뿐만 아니라 친구들, 친척들, 가족들까지 힘들게 하고 있다. 제발 이 사람을 어떻게 막을 방법 없을까요"라며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톱의 자리를 수년간 이어오고 있는 연예인들도 악플과 괴롭힘으로 고통받는 건 예외가 아니었다. 아이유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꾸준히 고소를 이어가고 있다. 태연은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악플 고통을 직접 호소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혀왔다. 강다니엘은 우울증과 공황장애까지 호소하고 나섰다.피겨 스케이팅 종목으로 여러 대회에서 메달을 거머쥐면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 김연아에게도 악플은 쏟아졌다. 김연아는 최근 자신의 SNS에서 "3년간 참았다"며 악플에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