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백상예술대상' 프리즘(PRIZM) 인기상 투표가 오늘(23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박보검과 이준혁, 변우석 등 쟁쟁한 후보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이들이 지난해 김수현이 받은 투표수를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4월 23일 오후 12시(이하 한국시간)부터 5월 2일 오후 4시까지 10일간 프리즘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방송·영화 부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남자 35명, 여자 35명의 프리즘 인기상 후보를 선정했다. 열흘간 진행되는 투표에서 최다 득표한 남·녀 각각 1인이 프리즘 인기상을 수상한다.지난해 프리즘 앱 내에서 진행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프리즘 인기상 투표는 총 투표수 1100만 표를 돌파하며 최근 3년 동안 진행된 인기상 중 최다 수치를 기록했다. 이때 수상자는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다. 투표는 프리즘(PRIZM) 앱에서 진행된다. 계정당 1일 4표까지 무료 투표가 가능하다. 매일 자정 투표권이 재발급된다. 1회 한정으로 투표 인증서 페이지 공유 시 2표 추가 획득 가능하다.23일부터 7일간 매일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백상예술대상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현장 관람 티켓을 1인 1매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 오후 4시에 프리즘 마이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당첨자 확인 가능하다.신동엽·수지·박보검이 MC를 맡은 '제61회 백상예술대상'은 5월 5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JTBC·JTBC2·JTBC4에서 동시 생중계, 프리즘·네이버TV·치지직에서 디지털 생중계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건나블리의 근황을 전했다.박주호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봄 햇살이 가득했던 날, 나은이와 건후가 집 근처에서 산책하며 사진도 남겨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박주호의 자녀들 나은, 건후, 진우 군이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삼남매는 이국적인 비주얼과 벌써부터 긴 다리를 자랑하는 등 우월한 유전자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주호는 스위스 출신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1녀2남을 뒀다. 부부와 자녀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MBC를 퇴사한 전 아나운서 김대호가 JTBC와 새 웹예능을 선보인다. 앞서 김대호는 이경규가 선정한 예능 출연 정지 대상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오는 5월 8일(목) 저녁 6시 30분에 첫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신규 웹예능 '흙심인대호'는 도심 속 숨겨진 특별한 마을을 찾아 나선 김대호의 슬로우 힐링 라이프를 담아낸다. 프리랜서 전향 이후 첫 단독 웹예능에 나선 김대호가 자연과 웃음을 오가는 새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홍제동 자연인' 김대호와 엉성한 제작진 사이의 예측불허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일 욕심 가득한 김대호는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며 잔소리를 아끼지 않았고, 일머리 없는 제작진은 그의 열정에 진땀을 흘리며 뜻밖의 재미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흙심인대호'는 기존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숨은 재미'를 예고한다. 전국 방방곡곡을 여행해온 김대호마저 "이런 곳은 어떻게 찾았냐"고 감탄할 만큼,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특별한 풍경과 공간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진짜 자신을 만난 듯한 김대호는 "지금까지 이런 유튜브는 없었다!"는 리얼한 소감과 함께 남다른 몰입을 보였다고한다.'흙심인대호'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스튜디오 HOOK'이 제작하며, 오는 5월 8일(목) 저녁 6시 30분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를 통해 첫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송인 장영란이 변신을 꾀했다.장영란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써클렌즈 뺐겠다😝🩷⭐️ 우리 사랑하는 인친님들 덕분에💓 조금씩 변화를 주는중이에요☺️😘👏"라며 달라진 스타일을 공개했다.이어 장영란은 "긴머리 참 오래했지요.😄엄청 고민되네요😝머리를 자를까요? 말까요? 😝 너무너무 고민되네요☺️💕"라며 "시간 되시는분들💓 살포시 의견주시겠어요?💕 자르면 후회할듯 😅 냅두자니 지겹구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사진들 속에서 장영란은 각각 긴머리와 단발머리를 한 채 자신의 얼굴을 비교하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46세인 장영란은 단발 변신 후 엄마가 아닌 이모 비주얼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편 1978년생인 장영란은 2001년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했다. 방송계에 따르면 강지용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빈소는 순천향 천안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에는 아내 이다은 씨와 3살 딸이 이름 올렸다.고인의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전 축구 선수 구본상은 아무 말 없이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강지용의 부고 소식을 알렸다. 강지용은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 참가해 포항 스틸러스에 5순위로 지명받으면서 프로 축구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부천 FC 1995, 강원 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2022년 은퇴했다.지난 2~3월에는 '이혼숙려캠프'에 아내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고인은 공장에서 일하는 근황과 함께 아내와 금전적인 갈등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이 청량미를 과시했다.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진은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촬영 세트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특히 군대도 다녀오고 올해 32세를 맞은 진은 이 모든 것을 잊게 만들 정도로 청량한 소년미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진이 활약 중인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적 낭만이 가득한 울릉도 기안장에서 만화가 기안84와 진, 그리고 코미디언 지예은이 숙박객들과 펼치는 기상천외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송혜교가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했다.송혜교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B-cut"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송혜교는 자신이 엠배서더로 있는 해외 명품 주얼리 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화이트 드레스에 반짝이는 주얼리들을 착용한 그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더군다다 흠잡을데 없어 보이는 이날 사진들이 B컷이라고 알려 다른 사진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과 만났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중 송혜교는 굽히지 않는 기질과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연기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시영이 파경 후 첫 생일을 맞았다.이시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맞말이라 더 감동이야ㅎㅎㅎㅎㅎㅎㅎ🫧🌸💗 다들 너무너무 고마워. 항상 고맙고 사랑해요🙏🏻 내사랑 정윤이도 최고였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시영이 주변 지인들에게 많은 축하를 받으며 생일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특히 한 장의 종이에는 '이것도 축하하고 저것도 축하하고 그것도 축하축하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달 17일 이시영이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같은날 텐아시아에 "상호 원만한 합의하에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슬하에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더보이즈 케빈이 시타 태도 논란에 사과했다.케빈은 22일 더보이즈 공식 SNS를 통해 "야구를 사랑하시는 팬분들 그리고 더비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케빈은 지난 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 경기에서 시구 및 시타자로 나섰다. 경기를 관람하던 그는 휴대전화에 '기아 타이거즈 고향인 광주에서 애국가 부르는 날이 오길'이라는 문구를 적어 팬들에게 보여줬다. 이를 두고 "키움·KT 경기에서 다른 팀을 응원한 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케빈은 "키움 관계자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다.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함을 드렸다"며 "오로지 키움 선수분들께 응원이 돼야 했지만, 타 팀을 언급하며 부주의한 행동을 했다. 그로 인해 기분 상하신 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그는 "키움 팬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 말과 행동이 얼마나 큰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많이 배웠다.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죄송하다"고 재차 말했다. 이하 더보이즈 케빈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더보이즈 케빈입니다.먼저, 야구를 사랑하시는 팬분들 그리고 더비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4월 19일, 키움 관계자분들께서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습니다.경기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순간에, 오로지 키움 선수분들께 응원이 되었어야 했지만, 타 팀을 언급하며 부주의한 행동을 했고 그로 인해 기분 상하신 분들
배우 이준이 뮤지컬 무대에 첫 도전한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제공 ㈜라이브러리컴퍼니, 제작 ㈜라이브러리컴퍼니·㈜유니버셜라이브, 원작 이치조 미사키, 각색 황정은, 가사 황정은·이상훈, 작·편곡 이상훈, 연출 이대웅 / 이하 ‘오세이사’)는 감정 표현에 서툴지만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가미야 도루’가 사고로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게 된 ‘히노 마오리’를 만나 마음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오세이사’의 원작 소설은 2021년 국내 출간 3개월 만에 10만 부를 돌파하며 하반기 외국소설 판매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국내 개봉 일본 실사 영화 중 흥행 2위에 올랐다. 이처럼 폭넓은 팬층을 지닌 원작을 바탕으로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 ‘오세이사’에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이준의 출연이 확정되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이준은 ‘마오리’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싶어하는 주인공 ‘도루’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루’의 풋풋한 감성과 애틋한 로맨스를 폭 넓은 감정선과 깊이 있는 목소리로 표현해내며 매력적인 연기 변신을 보여준다고. 여기에 이준 특유의 안정적인 가창력까지 더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준은 지난 2023년 ‘7인의 탈출’로 SBS 연기대상 ‘우수 연기상’을, 2022년 ‘붉은 단심’으로 KBS 연
개그맨 김지민,김준호 예비부부가 22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아티르 & 아르즈 오프닝 파티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좋아요다정하게볼하트로 하나우리 사랑 영원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방송인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 출연 전후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슬기는 "'무한도전'이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시작한 지 내일로 20주년이 된다"고 운을 뗐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는 제가 없었다. 마음이 많이 안 좋았고 배가 아파서 안 봤다. TV를 발로 찼다. 왜 나를 안 부르냐고 해서"라며 당시 심정을 밝혔다. 박슬기가 "이후 '무한도전'으로 함께하게 될 줄 알았냐"고 묻자 박명수는 "저는 유재석을 믿었다. 유재석은 내가 웃긴 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박명수는 "'무모한 도전'이 자리를 못 잡고 있어서 희생양이 필요했을 거다. 몇 명 자르고 나를 넣은 거다. 나도 한 번 잘렸었다. 나 자른 PD 이름도 아는데 얘기 안 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그러다 여운혁 감독님이 다시 픽업해서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쿠팡플레이는 MBC '무한도전' 방송 20주년을 맞아 마라톤 이벤트 '무한도전 Run with 쿠팡플레이'를 개최한다. 행사는 내달 25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리며, 박명수, 방송인 정준하, 하하, 조세호, 광희, 전진이 참여한다. 이날 마라톤의 피날레에는 '무한도전'과 인연 있는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룹 코요태, 지누션, 가수 하하·스컬 등 2000년대 추억을 소환하는 라인업이 특별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지멋대로 식탁' 송지효와 지예은이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22일 지예은이 진행하는 웹예능 '지멋대로 식탁'에는 배우 송지효가 출연했다.이날 송지효와 지예은은 SBS '런닝맨'에서 보여준 자매케미를 발산했다. 특히 송지효는 시즌1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해 의미를 더했다.송지효는 벌써 '런닝맨' 고정 1년 된 지예은에게 "고생했다. 힘든 점은 없었냐. 여기서만 말해보자"고 제안했다. 지예은은 "힘들기보다 고정 부담감이 있다"고 털어놨다.지예은은 "제가 '런닝맨' 들어오고 언니가 '너무 좋다고' 말해줬잖냐. 진심으로 말해줘서 울 뻔했다"고 이야기했다.전소민 하차 후 유일한 여자 멤버였던 송지효는 "홍일점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동료가 필요했는데, 예은이가 동료가 되어줘서 고마웠다. 부담감도 덜고 힘이 됐다"고 전했다.최근 속옷 사업을 시작한 송지효는 '런닝맨' 방송에서 "한 장 팔릴까 말까 한다"며 자영업의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속옷 사업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거냐'는 질문에 그는 "여자들의 속옷을 보는데, 내가 볼 수도 없는 속옷이 너무 화려하더라. '나만 보고 나만 편한 옷을 만들어보자'해서 8년 전부터 마음을 잡고 계속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지예은은 "속옷 사세요. 진짜. 나도 원래 속옷 다 버리고 언니 제품으로 싹 바꿨는데, 너무 편하다"며 뜬금없이 "지금도 입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초보운전 지예은의 운전연습을 도와주려고 생각했다는 송지효는 "'런닝맨'에서 운전연수하고 차를 보고 있더라"고 폭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지예
배우 채서안이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공개 전, 알바하며 진로를 고민했던 29살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기로 꼽았다.최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알바만 7개 했다는 알바몬 채서안과 그녀의 충격적인 이상형에 대하여… 폭싹속았수다 학씨부인의 #비대면인터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채서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아내, 일명 '학씨 부인' 영란의 젊은 시절을 연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취미에 대해 채서안은 "트레킹을 좋아한다. 숲속 걷는 게 취미다. 서달산, 서리풀 공원 좋다"라고 밝혔다. 발레를 할 줄 안다는 채서안은 "발레를 배운 지는 1년 반 정도 됐다. 요즘에는 쉬고 있다. 배우로서 특기로 만들고 싶어서 배웠다"고 전했다.인생에서 가장 기뻤던 순간에 대해 채서안은 "대학교 1학년 때 연극을 했는데, 부모님과 오빠가 보러 왔다. 내가 좋아하는 걸 보여줄 수 있어서 많이 기뻤다"라고 말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대해서는 "29살이 다 힘들다고 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인생의 갈림길에 서있는 기분이 들었다. 작년에 제일 힘들었지 않았나 싶다"라고 털어놨다.1996년생인 채서안은 2021년 드라마 '경찰수업'으로 데뷔했다. 본명 변서윤으로 활동하다가 현재는 예명 채서안으로 활동하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와 독립영화 '도망자' 촬영 후 한동안 알바를 하며 연기를 계속해야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 부인' 영란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조금씩 연예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채서안이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이 이상형이라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캐릭터 중에는 '양관식'보다 '학씨 아저씨'가 이상형에 가깝다고 했다.최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알바만 7개 했다는 알바몬 채서안과 그녀의 충격적인 이상형에 대하여… 폭싹속았수다 학씨부인의 #비대면인터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채서안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부상길 아내, 일명 '학씨 부인' 영란의 젊은 시절을 연기했다. '학씨부인 vs 애순 vs 금명' 중 자신의 연애 스타일은 어떤 쪽이냐는 질문에 채서안은 "금명이 쪽에 가깝다"고 답했다. 이어 "조곤조곤 할 말 다 하는 스타일이다. 답답한 걸 못 찾는다"고 전했다.이상형은 "'피키 블라인더스'의 킬리언 머피(톰 쉘비)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 상남자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폭싹 속았수다' 캐릭터 중 이상형으로는 "관식(박보검) 선배님에겐 죄송하지만 다정한 남자를 좋아하진 않는다. 카리스마 있는 인물을 좋아한다. 학씨 아저씨"를 꼽았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츤데레"라고 설명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