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배우 출신 남다름이 훈훈한 비주얼 근황을 전했다.지난 31일 남다름의 어머니가 관리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250730"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다름이 블랙 나시 상의를 착용한 채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모습. 특히 넓어진 어깨와 근육이 가득한 팔뚝을 보여주고 있어 여심을 흔들었다.2002년생으로 올해 23세인 남다름은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아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동이', '피노키오', '육룡이 나르샤', '당신이 잠든 사이에',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영화 '허삼관' '싱크홀' 등에서 활약하며 성인배우로 거듭났다.남다름은 21살이 되자 군에 입대했다. 당시 그는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다"면서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더 성숙한 사람이 돼 돌아오겠다"라고 다짐한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장영란이 눈부신 미모와 반전 몸매를 동시에 뽐냈다.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게 킬러"라는 짧고 강렬한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흰색 민소매에 캡 모자를 쓰고 대게를 먹으며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노메이크업 분위기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며 매끈한 피부와 청량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장영란은 식당에 앉아 직접 비닐장갑을 끼고 대게를 해체해 먹는 모습을 제대로 사진에 담았다. 입을 한껏 벌리고 게살을 향해 돌진하는 찰나의 순간부터 진지하게 내장을 발라내는 모습까지 장영란 특유의 털털하면서도 생기 넘치는 먹방이 분위기를 압도했다.특히 민소매 사이로 드러난 탄탄한 팔 라인과 가녀린 어깨선, 군살 없는 상체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대게 킬러'라는 말 그대로 대게를 통째로 해치우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이에 팬들은 댓글로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해요",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네", "몸매무슨일", "먹는데 왜 날씬한거여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 장영란은 최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러리아포레를 94억 5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표예진이 자연과 어우러진 청순 비주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표예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표예진은 민소매 블랙 롱 원피스를 입은 채 숲과 창가를 배경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자연광에 비치는 피부는 화장기 거의 없는 듯 맑고 투명하며 짧은 단발머리와 깨끗한 피부가 조화를 이루며 청순미를 배가시켰다.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아이스 커피를 마시며 창밖을 바라보는 모습과 벽 틈 사이로 얼굴을 내밀며 브이 포즈를 취한 장면 등에서는 표예진 특유의 단정하고 친근한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 속에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잃지 않는 모습에 팬들은 감탄을 쏟아냈다.특히 민낯에 가까운 상태에서도 숨길 수 없는 광채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는 10대라 해도 믿을 '동안 여신'이라 불릴 만큼 눈부셨다. 댓글창에는 팬들의 찬사가 줄을 이었다. 댓글은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해요", "언니 미모 무슨일이야", "진짜 빛이나", "예쁘다", "동안이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표예진은 1992년생으로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데뷔해 '구가의 서' '쌈 마이웨이' ' 김비서가 왜 그럴까' 'VIP'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 앞에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에는 '모범택시2'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줘 사랑을 받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황신혜가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완벽한 스타일링과 몸매 라인을 뽐냈다.황신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찍부터 예약해준 친구덕에 두번이나 갔던.. ㅎㅎ예약하기 힘들다는 피자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흰색 민소매 탑에 데님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고 블랙 비니와 명품 체인백, 핑크 컬러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SUNDAYS SoHo' 핑크색 쇼핑백까지 스타일링에 녹여내며 뉴욕 로컬 감성을 제대로 소화했다.카페 앞에서는 꽃과 햇살을 배경으로 자연스럽게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도 포착됐다. 선글라스를 올려쓴 채 통화하는 컷에서는 황신혜 만의 세련된 우아함이 배어 나왔다. 6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탄탄한 팔 라인과 날렵한 턱선도 눈길을 끈다.팬들은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해요", "진짜 멋쟁이언니", "몸매무슨일", "목걸이랑가방 깔맞춤이 넘 예뻐"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한편 1963년생으로 올해 62세인 황신혜는 탄탄한 복근과 166cm, 48kg의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한 미녀 배우로 유명하다. 또 황신혜는 배우이자 모델과 화가로 활동 중인 딸 이진과 함께 패션과 예술 영역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송인 안현모가 거울 셀카 한 장으로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안현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와..어거어거 하다보니 벌써 어거스트 HelloAugust"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촬영한 셀카가 담겨 있다. 자연광 대신 은은한 조명이 감도는 공간에서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누드톤 립으로 깔끔한 미모를 강조한 그는, 브라운 계열 셔츠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군더더기 없는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눈빛, 그리고 휴대폰 화면까지 완벽하게 계산된 듯한 구도는 마치 화보 같은 완성도를 자랑한다.해당 게시물에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팬들은 댓글로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해요" "뭐지? 저 아름다움은? " "멋지세요" "미친미모" 등 감탄을 이어갔다.한편 안현모는 다양한 방송 및 MC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1983년생으로 42세인 안현모는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결혼한 후 2023년 11월 파경을 맞았다. 이혼 이후에도 본업과 본업 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정려원이 뜨거운 서울의 한복판에서 청량미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정려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서울. 아니왜케더워."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정려원은 흰색 프린팅 티셔츠와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한 채, 특유의 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린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볼캡과 스니커즈, 심플한 크로스백까지 더해져 꾸안꾸 여름 패션의 정석을 완성했다. 특히 햇살을 맞으며 환하게 웃는 모습과 카페에 앉아 환하게 웃는 모습은 화보 그 자체였다.휴식 같은 순간 속에서도 정려원의 슬림한 몸매와 맑은 미소는 시선을 사로잡았다. 잡티 하나 없는 투명한 피부와 내추럴 웨이브 헤어스타일은 한여름 무더위마저 잊게 만들 만큼 청량했다.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해요" "언니 사진 보면 에너지 충전 100%" "몸매무슨일" "패션 너무 이뻐요" 등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1981년생으로 44세인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 멤버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해 성공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샐러리맨 초한지', '마녀의 법정'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박보영의 청량미가 빛났다.배우 박보영이 "7월 이모저모"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자신의 SNS에 다양한 일상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화장기 없는 민낯 셀카부터 캐주얼한 애슬레저룩, 힙한 야외 패션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보영은 은은한 광이 도는 생머리와 맑은 피부가 인형 같은 미모를 강조했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체크 셔츠가 청량한 무드를 더했다.다른 사진에서는 블랙 상의에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자아냈다. 거울 셀카 속 또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미소는 '꾸안꾸 미모'의 정점을 찍었다. 야외 사진에서는 여름 햇살 아래 오버사이즈 티셔츠와 버뮤다 팬츠, 워커 부츠로 포인트를 준 힙한 스트릿룩을 선보였다. 볼캡과 백팩 그리고 손목 시계까지 캐주얼한 디테일이 살아 있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뒤돌아보며 환하게 웃는 컷은 소녀 같은 순수함과 성숙한 매력이 공존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해당 게시물에는 "너무 예뻐요" "늘 응원해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 "박보영 예쁘다"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이 잇따랐다.한편 1990년생인 박보영은 35세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 출연 해 열연했다. 박보영은 드라마에서 쌍둥이 자매 유미지와 유미래까지 1인 2역을 맡았고 변치 않은 동안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개그우먼 안영미가 베일에 싸인 남편을 언급했다.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프라인 기자회견이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BICF 조직위원회(김준호 집행위원장, 최대웅 부집행위원장, 조광식 부집행위원장, 김대희 이사, 성하묵 이사, 조윤호 프로그래머), 개그콘서트with부코페(신윤승, 조수현, 박은영, 유연조, 서성경), 변기수의 해수욕쇼(변기수, 탁(배치기), 송영길, 김태원), 안영미쇼-전체가슴관람가(안영미), 만담어셈블@부코페(구정모, 유영우, 오디디, 시옷시옷, 우다온, 전예원, 양혜원), 희극상회(임종혁, 장윤석), 폐막공연-나는 개가수다(김나희, 이상호, 이상민), 북콘서트&폐막공연 MC(이홍렬), 썰피소드(이광섭,이원구)등이 함께했다.안영미는 '전체관람가(슴)쇼' 공연에 대해 "19금 쇼를 너무 해보고 싶었다. 결혼 전부터 꿈꿔왔다. 그땐 금기시 되는 것도 많았다. 내가 겁쟁이인 것도 있었고, 두려움도 있어서 도전을 못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육아를 하면서 후배들의 콘텐츠를 보는데 '내가 왜 겁을 냈을까' 싶더라. 생각보다 19금 개그를 좋아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걸 내가 뚫어보는 건 어떨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낳고 좀 더 용기가 생겼다. 많은 분들이 남편의 행방을 궁금해하시는데, 어디에 있는지는 말할 수는 없지만 남편과의 다채로운 성관계 이야기도 할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또한 "공연 이름과 달리 가슴춤만 추지는 않는다. 그동안 내가 방송에서 말씀드리지 못했던 가슴 속에 있던 일들을 유쾌하고 불편하지 않게 풀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제13회 '부
"여태껏 많은 무대에 서고 도전했지만 자꾸 한계에 부딪히는 것 같아서 '춤태기'(춤+권태기)가 온 것 같았는데. 이번 공연과 같은 도파민은 처음이었어요. 이런 새로운 영감을 원했던 것 같아요. 아티스트로서 정말 필요한 순간이었다 싶었어요."지난 6월부터 뮤지컬 '프리다'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아이키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 EMK뮤지컬컴퍼니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렇게 말했다. 자신의 생애 첫 뮤지컬에 대한 소감이다. 아이키는 현재 댄스 크루 훅(HOOK)을 이끌고 있다. 대학 교수도 하고 있으며, 집에서는 한 아이의 엄마다. '프리다'를 시작할 즈음에는 엠넷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도 출연하고 있었다.'프리다'는 불의의 사고로 고통 속에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그린 쇼 뮤지컬이다. 아이키는 극 중 '더 라스트 나잇 쇼'의 진행자 레플레하 역과 프리다의 연인인 디에고 리베라 역을 맡았다. 데뷔와 동시에 1인 2역에 도전한 것이다.아이키는 '프리다'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동시에 소화하는 게 큰 도전이 됐다고 했다. 그는 "쉽지 않은 스케줄이었다"면서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는 것보다 '프리다'라는 작품에 도전한다는 게 신박하게 다가왔다. 바쁜 와중이었지만 이 뮤지컬이 꼭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아이키는 스스로의 선택에 만족하고 있었다. "도전하길 잘한 것 같다"는 그는 "정말 너무 짜릿했다. 춤 이상의 도전이었다. 뮤지컬 배우로서 무대에 처음 올랐던 그 순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처음 느껴보는 짜릿함이었다
본업이 댄서인데 그에 못지않은 반전 노래 실력을 보여 화제가 됐던 댄서 아이키. 그는 노래가 되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연기력을 걱정거리로 꼽았다. 6월 17일부터 뮤지컬 '프리다' 작품으로 열연 중인 아이키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다'는 불의의 사고로 고통 속에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그린 쇼 뮤지컬이다. 아이키는 극 중 '더 라스트 나잇 쇼'의 진행자 레플레하 역과 프리다의 연인인 디에고 리베라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본업이 댄서인 아이키는 뮤지컬 장르에 발을 들인 만큼 무대 위에서 춤뿐만 아니라 연기와 노래 모두를 소화하고 있다. 춤으로만 정평이 나있던 아이키는 그에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아이키는 "춤은 워낙 저의 분야이기 때문에 문제는 없을 거라 생각했고, 연기와 노래 부분에서도 그만큼의 소화는 하고 싶었다"고 욕심을 드러냈다.그는 "본업이 댄서라 노래는 늘 접하고 있었고, 워낙 흥이 많은 편이라 노래를 부르면서 오히려 스트레스 해소가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걱정됐던 부분은 연기였다. 아이키는 "춤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것과는 달랐다. 대사를 뱉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감정을 전달하는 게 처음에는 자신이 없었다"고 고백했다.그렇다고 멈출 수는 없었다. 아이키는 "지금까지 춤을 추면서 표현해 왔던 감정들을 되새기기도 했고, 선배님들이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해봐'라면서 틀을 열어주셨기 때문에 아이키스러운 레플레하와 디에고를 찾을 수 있
지난달 15일,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하 '스우파3')에서 아이키가 속해 있던 한국팀 범접이 세미 파이널에서 최종 탈락했다. 당시 범접 멤버들 일부가 아쉬움이 가득 담긴 눈물을 흘렸었는데, 아이키는 덤덤한 표정을 보였다. 아이키는 그 이유에 대해 "'프리다' 덕분"이라고 답했다.6월 17일부터 뮤지컬 '프리다' 작품으로 열연 중인 댄서 아이키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다'는 불의의 사고로 고통 속에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그린 쇼 뮤지컬이다. 아이키는 극 중 '더 라스트 나잇 쇼'의 진행자 레플레하 역과 프리다의 연인인 디에고 리베라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할 때 콘셉트에 이입해서 무대를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는 아이키는 "예전에는 즐거움과 폭발적인 에너지에 많이 집중했었다면, 지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솔직한 내면의 감정을 더 드러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전했다.실제로도 감정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 점점 부끄러워하지 않고 있다고. 아이키는 "'스우파3' 탈락 당시에도 '프리다'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제가) 탈락의 슬픔을 받아들이는 게 너무 편했다. '프리다' 덕이 컸던 것 같다. 고통과 슬픔들도 되게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프리다'를 통해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눈물을 흘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안재욱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안재욱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바가 떠났어요..하늘 나라에서 아빠와 레오나 만나 원없이 뛰어 놀기를....사랑해...심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안재욱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이번 반려견의 이별은 안재욱이 주말 드라마 종영을 단 이틀 앞둔 시점이라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했다.한편 안재욱은 지난 2월부터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종영을 며칠 앞두고 4회가 연장되는 등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안재욱은 극 중 L사 호텔 회장이자 아내를 일찍 잃은 두 남매의 아빠로 분해 막걸리 회사 대표(엄지원 분)와 러브라인을 형성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던 아이키가 사뭇 다른 태도를 보였다. 생애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한 아이키. 데뷔한 지 한 달이 훌쩍 넘었음에도 그는 대중들의 평가 앞에서 머뭇거렸다.6월 17일부터 뮤지컬 '프리다' 작품으로 열연 중인 댄서 아이키가 지난 31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 빌딩에서 기자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프리다'는 불의의 사고로 고통 속에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한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그린 쇼 뮤지컬이다. 아이키는 극 중 '더 라스트 나잇 쇼'의 진행자 레플레하 역과 프리다의 연인인 디에고 리베라 역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신인 뮤지컬 배우로 인사를 드리게 돼 영광이라는 아이키. 데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블로그 후기에는 그의 칭찬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키는 "블로그는 겁이 나서 못 봤다. 대신 챗GPT에 물어봤다"고 밝혔다.그는 "챗GPT가 '성량은 부족하나 연기와 노래는 생각보다 괜찮다. 나쁘지 않다는 반응이 있다'고 말해주더라"라며 "호평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또 아이키는 "지인들과 '범접' 멤버들도 응원을 와줬는데, 저를 아이키로 보는 게 아니라 디에고와 레플레하 그 자체로 봐주더라"라고 회상했다. 특히 아이키는 "모니카 언니가 '나는 아이키를 본 게 아니라 '프리다'를 봤다'라고 평가해 줬는데, 당시에 '내가 작품과 역할에 잘 녹아들어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아서 그 말이 제일 좋았다. 그것만으로도 성공적이지 않나 싶다"고 평가했다.챗GPT의 성량 평가에 자존심이 상한 걸까. 아이키는 다음 작품에서 듣고
레드벨벳 웬디가 '더운 여름날, 함께 노래방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가수' 1위의 영예를 안았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더운 여름날, 함께 노래방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웬디는 다음 달 약 1년 6개월 만에 새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센드는 지난달 24일 "웬디가 내달 새 앨범 발매를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3월 발표한 미니 2집 'Wish You Hell'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자, 어센드와 전속계약 체결 후 처음 내놓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웬디는 데뷔 이래 쭉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4월 계약을 마무리하고, 어센드로 소속사를 옮겼다.2위는 소녀시대 윤아다. 데뷔 19년 차를 맞이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남다른 우정을 증명했다. 최근 티파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ay its August"라는 글과 함께 생일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티파니를 비롯해 윤아 등 8명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이후, 2022년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정규 7집 'FOREVER 1'을 발표하며 완전체 활동을 펼친 바 있다.3위는 소녀시대 유리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이탈뷰티가 유리를 신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 바이탈뷰티는 "메타그린이 추구하는 건강하고 지속할 수 있는 다이어트 이미지가 권유리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유리 역시 "평소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기회를
'집대성' 씨스타 보라가 요즘 혼자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1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은 '돌아온 2세대. 그 시절 예능부터 연애썰까지.ZIP' 편으로 티아라 효민, 씨스타 보라, 카라 영지, 쥬얼리 예원이 출연했다.이날 보라는 "요즘 혼자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해 놀라게 했다. 대성은 "둘이었는데 혼자가 됐냐"면서 "울어? 얼마 안 됐어"라고 결별로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씨스타 활동 후 배우로 전향한 보라는 "혼자 이제 앞으로 좀 뭘 해야 하나 진로 고민 중"이라면서 "현재 회사 없이 혼자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역대급 빡센 예능'을 묻자 멤버들은 '스타킹'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지는 "'스타킹'이 등받이 없는 의자에서 12시간 녹화를 한다. 끝날 때 보면 다들 거북목이 되어있다"면서 당시 필수였던 개인기의 부담감도 토로했다.보라는 '스타킹'에서 퇴출당한 이야기도 공개했다. 그는 "'아육대' 아침에 끝나고 바로 '스타킹' 촬영을 갔다. 그때 수학 관련 내용이라 조는 상태로 녹화했다. 바로 잘렸는데,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너무 감사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어 보라는 '정글의 법칙'을 힘든 예능으로 꼽으며 "리얼이다. 집을 지어서 자는데, 나무판에서 자니까 잠은 잘 안 오지만 힘들어서 기절은 한다.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데 신경도 안 쓰인다. 비가 오면 숲속 가서 환복했다"고 회상했다.'아육대' 최다 메달 보유자인 보라는 "최초로 은퇴식을 했다. 한 아이돌이 옆에 와서 '회사에서 보라 씨 이기고 오라는데'라고 하더라. 누굴 이기기 위해 열심히 한 게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