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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혜정, 다이어트 제대로 성공했네…父 조재현도 놀랄 깡말라 몸매

    조혜정, 다이어트 제대로 성공했네…父 조재현도 놀랄 깡말라 몸매

    '조재현 딸' 배우 조혜정이 여리여리한 몸선을 드러냈다.27일 조혜정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혜정은 바닷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다이어트 성공 이후 비키니를 입고 깡말라 몸매를 뽐냈다.한편 조혜정은 최근 자신이 출연한 JTBC 드라마 '선녀단식원'이 올해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되면서 프랑스 칸에 진출했다.'선녀단식원'은 가수가 되고자 하는 '지수'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오디션을 준비하기 위해 단식원에 입소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다. 조혜정이 맡은 '지수'는 중학교 시절 괴롭힘을 당한 경험으로 자신의 외모를 감추고 버추얼 가수로 활동하던 중 실제 무대에 서기 위한 결심으로 극의 전개를 이끌어가는 인물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김민수·고준희, 유튜브 연애 리얼리티 ‘그날만 사는 세상’서 100일 커플 변신… 몰입도 최고조

    김민수·고준희, 유튜브 연애 리얼리티 ‘그날만 사는 세상’서 100일 커플 변신… 몰입도 최고조

    대세 스타들의 핑크빛 만남이 포착됐다.최근 예능계에서 다양한 부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미디언 김민수와, 단발 여신 배우 고준희가 함께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화제다.최근 ‘민수롭다’ 캐릭터로 대세 반열에 오른 김민수는 새 콘텐츠 채널 ‘티키타카 스튜디오’의 첫 예능 프로그램 ‘그날만 사는 세상’에서 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그날만 사는 세상’은 ‘그날의 서사로 채우는 연애 리얼리티’를 콘셉트로, 매회 새로운 상대와 새로운 하루를 보내며 ‘그날의 사랑’을 완성하는 색다른 형식의 프로그램이다.지난 22일 공개된 ‘그날만 사는 세상’ 1화에서는 배우 고준희가 게스트로 출연, ‘톱스타 커플’ 콘셉트로 김민수와 하루치 러브스토리를 펼쳤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대화와 시선 교환 속에서 서서히 친밀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짜 연애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한강 데이트 장면에서는 “자기가 멋있어서 쳐다보게 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주고 싶었어”라는 대화가 오가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톱스타 미남 배우로 변신한 김민수와 ‘100일 여자친구’ 역할의 고준희가 몰입과 웃음을 오가는 리얼한 모습을 선보였다. 서로에게 완전히 빠진 듯 진심 어린 눈빛을 주고받다가도, 즉흥적인 애드리브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터져버린 ‘웃참 모먼트’가 포착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영화 ‘늑대의 유혹’ 속 ‘강동원 우산신’을 재연하며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

  • 故신해철 11주기, 홍경민 흰글씨 편지→아들·딸 헌정 무대

    故신해철 11주기, 홍경민 흰글씨 편지→아들·딸 헌정 무대

    가수 고(故) 신해철의 11주기를 맞았다.고 신해철은 2014년 10월 17일 서울 소재 S병원에서 위장관유착박리술 수술을 받은 후 고열과 가슴 복부 통증을 호소하다 심정지로 쓰러졌다. 그해 같은달 27일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으로 사망했다.당시 수술을 집도한 S병원 전 원장 강모씨는 2016년 11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1심 선고에서 금고 10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어진 2심에서는 징역 1년의 실형 선고를 받고 대법원 확정됐다.신해철은 1988년 서강대 재학 시절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 무한궤도의 보컬로서 대상을 거머쥐며 이름을 날렸다. 직접 작사작곡한 '그대에게'는 지금도 널리 불려지며 사랑받는 응원가다. 무한궤도 활동에 이어 넥스트로 적을 옮긴 신해철은 수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그는 '니가 진짜로 원하는 게 뭐야', '더 드리머'(The Dreamer), '힘을 내!', '날아라 병아리', '아버지와 나', '마마'(Mama), '민물장어의 꿈',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사랑 뿐 아니라 자아에 대한 성찰, 꿈을 향한 용기, 가족 등을 노래했다. 음악에도 자신의 삶과 신념을 녹여냈던 신해철은 사회, 문화 현상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뛰어난 언변에 거친 독설을 내뱉던 고인에게는 이른바 '마왕'이란 별명이 따라 붙었다.한편, 故 신해철의 11주기를 맞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홍경민은 지난 24일 "스스로 약속한 날짜를 지켰습니다. 아무도 읽을 수 있게 글씨는 흰색으로 인쇄해 제본했으니, 혼자만 보십쇼"라며 "예전에 '떼돈 버는 엄청난 스케줄이 생기지 않는 한 결혼식에는 꼭 오겠다'고 하셨었죠. 결국 하늘나라 가는 더 큰

  • 권은비, 마카오서 화끈한 의상…등 파인 톱으로 마카오 매료

    권은비, 마카오서 화끈한 의상…등 파인 톱으로 마카오 매료

    가수 권은비가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냈다. 권은비는 지난 26일 SNS 계정에 "THE RED IN MACAU"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지난 25일 마카오 공연 당시 착용한 의상을 중심으로 다양한 순간을 포착했다.첫 번째 사진에서 권은비는 블랙 프린팅 티셔츠에 체크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고, 인형 키링을 여러 개 걸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캐주얼한 룩에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긴 웨이브 헤어가 어우러지며 독보적인 무드를 자아냈다.이어 공개된 사진에서는 골드 스팽글 크롭 톱과 데님 팬츠를 착용한 권은비가 무대 뒤편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반짝이는 의상은 조명 아래에서 더욱 빛나며 권은비의 탄탄한 보디라인과 매끄러운 어깨선을 강조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화려한 무대 의상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권은비는 특유의 당당한 눈빛과 안정된 표정으로 공연 직전의 긴장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표현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8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 타이베이, 10월 마카오에서 'THE RED'(더 레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로운, 영화같은 비주얼[화보]

    로운, 영화같은 비주얼[화보]

    배우 로운이 입대 전 마지막 화보를 공개했다.로운은 마리끌레르 11월호를 통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화보 속 로운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탁류’의 장시율이라는 캐릭터처럼 외롭고 고독한 인물로 분했다. 특히 밤길을 배회하는 모습을 담아낸 신에서는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 로운은 최근 종영한 ‘탁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로운은 “’탁류’ 현장이 참 좋았다. ‘장시율’이라는 캐릭터로서도, 저라는 사람으로서도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는 현장이었다”라며 감독님을 비롯해 함께한 스태프들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또한 입대를 앞둔 마음을 묻는 질문에는 “앞으로의 30대, 40대가 무척 기대되고 지금보다 더 좋은 배우가 될 거란 자신감이 있다. 정말 바라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로운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 전문은 마리끌레르 11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5년 남친' ♥김도훈 뭐하고…오나라, 생일날 여백 넘치는 테이블에 '뭉클'

    '25년 남친' ♥김도훈 뭐하고…오나라, 생일날 여백 넘치는 테이블에 '뭉클'

    배우 오나라가 생일을 조용히 보냈다.오나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조촐한 생일 아침 미역국"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라가 한강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려는 모습. 특히 미역국 외 반찬은 두 가지 뿐이었으며, 원형 테이블에는 여백이 많이 남아 보는 이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한편 1974년생인 오나라는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배우 출신 교수 김도훈과 무려 25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오나라는 앞서 한 인터뷰에서 김도훈에 대해 "서로 특별하게 말하지 않아도 어떤지 다 아는 사이"라면서 "20년이 지나도 너무 좋다는 게 문제"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20년이라는 세월은 싫은데 억지로 만날 수 없는 기간이다. 좋으니까 만나는 것 같다"면서 "남자친구랑 대화하는 게 제일 재미있다. 스케줄 끝나고 빨리 만나고 싶다. 만나자고 연락한 후 달려가는 그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차인표 입양 딸, 자영업자 되나…"그만 공부하고 개업해" 신애라가 직접 제안

    차인표 입양 딸, 자영업자 되나…"그만 공부하고 개업해" 신애라가 직접 제안

    배우 신애라가 큰 딸의 요리 실력을 공유했다.신애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큰딸 솜씨 대박~~"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공유된 게시물 속에는 신애라의 딸이 직접 한식을 만들어 먹은 듯한 모습. 이후 신애라는 딸에게 "공부 그만하고 베이커리 차려도 되겠다"며 딸의 요리 실력을 인정했다.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TV 드라마 '천사의 선택'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1991) '사랑을 그대 품안에'(1994)로 스타덤에 올랐고, 드라마 '불량주부'(2005) '불굴의 며느리'(2011) '청춘기록'(2020) 등에서 활약했다.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1998년 첫째 아들을 낳은 뒤 2005년생 딸, 2008년생 딸을 입양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현모양처 정혜영 "매일 솥밥 짓는다, 남편 션 요리 전혀 안 해"

    현모양처 정혜영 "매일 솥밥 짓는다, 남편 션 요리 전혀 안 해"

    배우 정혜영이 남편인 가수 션이 요리를 못한다고 귀엽게 말했다.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서는 결혼 21주년을 맞은 션♥정혜영 부부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노숙인과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을 대접하는 '밥퍼' 봉사 현장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보냈다.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5년 결혼 이후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1일 1만원 모으기'를 실천하며, 1년간 모은 365만원을 꾸준히 기부해왔다. 올해로 21년째다.봉사 현장에서 정혜영은 능숙하게 요리부에 참여했다. 그는 션이 주방일을 전혀 안 한다며 "저희 남자도 거의 안 한다. 라면 이런 거나 고기굽는 거는 하는데 요리를 하나도 못 한다"며 웃었다. 같은 시간 션은 감자까기 미션을 받고 고군분투했다. 션은 정혜영이 요리를 시키지는 않냐는 질문에 "칼로 썰고 이런 건 내가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내가 하면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정혜영은 션이 요리를 하지 않는 것에 불만이 없었냐는 질문을 받고 "설거지 잘한다 대 신"이라며 "그런데 요즘엔 요리하는 남자가 멋있는 시대다. 그래서 아들들에게 요리를 가르치고 있다. 결혼하면 부인에게 직접 해주라고 한다. 며느리가 요리를 못해도 괜찮다. 아들이 해주면 된다. 아니면 사 먹어도 되고. 서로 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정혜영은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매일 솥밥을 해서 가족들에게 준다. 어릴 때 솥밥이 맛있다는 걸 알았고 결혼하고 나서는 이걸 매일 남편에게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어렵지 않다. 15분 정도만 있으면 할 수 있다"며 미소 지었다. 최지예

  • 이지혜, 사업 대박 이어 유튜브까지…연이어 터지는 경사에 끝내 눈물

    이지혜, 사업 대박 이어 유튜브까지…연이어 터지는 경사에 끝내 눈물

    방송인 이지혜가 결국 눈물을 보였다.이지혜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나의 게시물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 100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가 결국 눈물을 보이고 있는 모습. 특히 이지혜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의 협업 소식을 두 차례 알렸었다. 연일 겹경사에 누리꾼들 역시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있다.앞서 이지혜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이 떡집과 협업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 떡집을 '한국 3대 떡집'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신의 쇼핑몰이 많이 알려지도록 직접 판매에 참여했다"고 밝혔었다.또 지난달 24에는 영국 브랜드와 손 잡은 소식을 알렸다. 협업하게 된 브랜드는 글로벌 슈즈 브랜드로,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9월부터 국내 사업을 시작한 회사다.이지혜는 지난해 10월, 자신이 활동했던 그룹의 샵 멤버 장석현과 패션 사업을 시작했음을 알렸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22기 정숙, ♥10기 상철과 3번째 결혼식…신혼은 美 덴버에서[종합]

    22기 정숙, ♥10기 상철과 3번째 결혼식…신혼은 美 덴버에서[종합]

    ‘나는솔로’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결혼했다.지난 25일 두 사람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2기 정숙은 이번 결혼이 세번째며 누구보다 화려한 웨딩마치를 보여줬다.결혼식에는 ‘나는솔로’ 10기와 22기 멤버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이혼설이 불거진 10기 옥순은 남편 유현철과 함께 등장했다.한편 22기 정숙은 변호사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으며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 10기 상철은 미국 거주 중인 사업가다. 10기 돌싱특집에 출연했으며 이혼 후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두 사람은 같은 기수는 아니었지만 만남을 이어가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선 동거 후 결혼' 김가은♥윤선우, 버진로드마저 남달라…하객들 '웅성웅성'

    '선 동거 후 결혼' 김가은♥윤선우, 버진로드마저 남달라…하객들 '웅성웅성'

    배우 김가은이 결혼식장에서 남다른 면모를 보였다.김가은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개의 게시물들을 일제히 공유했다.공유된 게시물들 속에는 김가은이 배우 윤선우와 함께 웨딩마치를 올리고 있는 모습. 특히 김가은은 신부 입장 시 드레스가 발에 걸리자 걷어 차는 면모를 보였고, 윤선우의 손을 잡고 걸어갈 때 또 한번 드레스를 걷어 차 지인들로부터 "테토녀"라는 말을 들었다.윤선우와 김가은은 지난 2015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구에서 연인으로 자연스럽게 발전, 무려 10년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김가은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JTBC '눈이 부시게', tvN '슈룹', JTBC '킹더랜드'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tvN '감자연구소'에서 이옹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03년 EBS '환경전사 젠타포스'로 데뷔한 윤선우는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KBS2 '왜그래 풍상씨', SBS '스토브리그', tvN '낮과 밤' 등에 출연했다. 지난 8월부터는 연극 '나의 아저씨'에서 도준영 역으로 열연다.두 사람은 최근 한 매체를 통해 이미 함께 생활하며 신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살림을 차리며 사실상 부부와 다름없는 삶을 이어왔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아이유와 불화설 종결' 이효리, 한파에 수강생 걱정…배려왕 행보

    '아이유와 불화설 종결' 이효리, 한파에 수강생 걱정…배려왕 행보

    가수 이효리가 아난다 요가원 원장님으로서 수강생들을 살뜰하게 챙겼다.26일 오후, 이효리가 직접 운영 중인 아난다 요가(Ananda Yoga) 공식 계정에는 회원들을 위한 안내문이 게재됐다. 공지에는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너무 일찍 오셔서 추운 곳에서 기다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라는 당부와 함께, 구체적인 입장 시간 조정 내용이 포함됐다. 요가원 측은 "오전 6시 30분 수업은 6시 20분부터, 오전 8시 30분 수업은 8시 20분부터 수련실 입장이 가능합니다. 따뜻하게 준비하고 오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이효리는 새벽 수업 수강생들이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사전에 안내를 올리며 배려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따.이효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아난다 요가원'을 개원했다. 오전 8시 30분부터 9시 30분, 이어 10시부터 11시까지 두 차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이효리는 10년 넘게 요가를 꾸준히 하며 자신을 수양해 왔다. '아난다'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로 기쁨과 환희를 뜻한다. 이효리는 이를 '요가 부캐' 별칭으로 사용해 왔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 '핑계고'에 출연해 후배 가수 아이유와 불화설을 종식했다. 이효리는 자신을 늘 좋은 마음으로 챙겨주는 사람에 대해 "재석 오빠와 현희, 그리고 아이유”라고 말하며 "작게라도 나를 챙겨주는 사람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앞서, 이효리는 2017년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을 통해 아이유와 인연을 맺었지만, 이후 별다른 교류가 없

  • '중환자실행' 임라라, 나흘 만에 깨어났다…"10번 기절, 쌍둥이 손 한 번 못 잡아볼 뻔"

    '중환자실행' 임라라, 나흘 만에 깨어났다…"10번 기절, 쌍둥이 손 한 번 못 잡아볼 뻔"

    유튜버 임라라가 중환자실 입원 나흘 만에 직접 소식을 알렸다.임라라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가들 손 한 번 못 잡아볼 뻔했는데 많은 분들의 걱정과 응원 덕분에 잡아볼 수 있게 되었다. 진심으로 걱정끼쳐 미안하고, 또 고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출산 9일 차에 갑작스럽게 많은 양의 산후출혈이 생겼지만,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에서 산모를 받지 못해 상황이 더욱 위급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어 그는 "다행히 분만병원에서 받아주신다는 연락을 받을 수 있었고, 구조대원분들 덕분에 제시간에 수혈을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앞서 임라라의 남편 손민수는 지난 23일 이른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라가 갑자기 출혈이 심해 응급실 왔다가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아내의 갑작스런 상태 악화로 이날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기로 했던 손민수는 "영상을 업로드할 수 없다"고 알리기도 했다.이후 손민수는 "1시에 면회 가능하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요"라는 문구를 게재했었다. 그러나 이후 오후 5시가 넘은 시간까지 아무런 소식도 들려주지 않아 누리꾼들의 걱정이 증가했었다. 면회 8시간 만에 손민수는 "수혈하고 회복 중"이라며 상황을 알렸다.임라라는 지난 14일 건강한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당초 출산 예정일이 지난 16일이었으나, 전신 임신 소양증으로 의사와 협의 하에 출산을 앞당기기로 결정했다.한편 S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임라라는 같은 개그맨 출신 손민수와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 "성형해서 안 예뻐" 백지영, 9살 딸 팩폭에 '충격'…♥정석원에 하소연

    "성형해서 안 예뻐" 백지영, 9살 딸 팩폭에 '충격'…♥정석원에 하소연

    가수 백지영이 딸에게 성형수술을 지적당했다.26일 백지영 유튜브 채널에는 '백지영❤정석원이 깜짝 놀란 사춘기 딸의 충격적인 발언 (세 가족 밀착 브이로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백지영은 정석원과 모닝 뽀뽀로 기상하며 단란한 가족을 자랑했다.9살 딸 하임이는 등교 준비를 하며 속눈썹 뷰러를 사용하며 "얼굴형 마음에 안 들어, 입술 너무 두껍고, 코가 크다"며 외모 불평을 늘어놨다.백지영은 "너 사춘기 오나보다. 이렇게 시작되나보다"라면서 외모에 관심 많아진 딸을 걱정했다. 그러면서 "넌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메이크업하고 화려한 옷 입는 걸 보지 않았나. 그래서 이런 걸 빨리 알게 됐는데, 빨리 끝내야 한다. 외모 치장에 너무 힘쓰지 말라"고 조언했다.하임이는 "내가 빨리 예뻐지면 안 그럴 것 같다. 난 카메라보다 실물이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백지영이 "엄마도 그렇지 않냐?"고 묻자 하임이는 "엄마는 둘 다 아니다. 엄마는 성형 수술을 하지 않았냐"고 돌직구를 날렸다.딸의 충격 발언에 백지영은 남편을 소환해 "나 성형해서 안 예쁘다고 했다"고 토로했다. 정석원이 맴매를 찾는 사이, 하임이는 "엄마 아기 때 사진을 봤는데, 훨씬 예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정석원은 "왜 (성형)했어. 다시 취소해"라며 하임이와 같은 의견을 냈고, 백지영은 "말로 취소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온 가족이 하임 등굣길을 함께했다. 애정 가득한 뽀뽀로 헤어진 뒤 백지영은 "하임이가 너무 사랑스러운데, 저런 뽀뽀를 언제까지 해줄까? 항상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지만, 언제부턴가 귀찮아하겠지&quo

  •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 출연,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오빠 결혼식 플렉스('요정재형')

    '24억 건물주' 권은비 "워터밤 출연, 인생 어떻게 될지 몰라"→오빠 결혼식 플렉스('요정재형')

    '요정재형'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섭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2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데뷔만 세 번 한 아이돌, 상처받을 여유도 없어요 진짜'라는 제목으로 권은비 편이 공개됐다.이날 권은비는 걸그룹 재데뷔부터 솔로 시작 후 '워터밤'으로 큰 인기를 누리기까지 이야기를 전했다. 2014년 걸그룹 예아로 데뷔 후 회사 사정을 방출된 그는 2018년 '프로듀스 48' 그룹 아이즈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21년에는 다시 솔로로 재데뷔하며 권은비의 이름을 알렸다. 여러 번 재데뷔한 권은비는 특히 톱가수 대우를 받았던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솔로로 활동하며 현실을 체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즈원 때는 큰 대기실을 썼고, 컴백 때마다 예쁜 세트를 챙겨줬다. 솔로로 다시 시작하니까 지하 단체 대기실을 써야 했다"며 변화를 털어놨다.실패했을 때도 "나는 될 사람인데, 왜 안 되지?"라며 자기 탓을 하지 않았다는 권은비는 "두고 보자. 나 성공한다"는 마음으로 섭외오는 일은 다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를 알려야겠다는 생각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던 중 '워터밤' 제안에 그는 "나한테 왜 이런 큰 행사 섭외가 오다니 싶었다"고 이야기했다.솔로 행사를 해본 적이 없었던 권은비는 "'내가 어떻게 30분을 채우지' 걱정이 되더라. 너무 떨렸다. 그런데 사람 인생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니까요. (화제가 될 줄은) 아예 몰랐다"고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권은비는 '워터밤'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후 "일, 광고, 행사가 많이 들어왔다. 내가 준비만 되어있으면, 이렇게 언제 어디서 반응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