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는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9년차 기자입니다. SBS,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마·예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유나 기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넓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확고한 결혼 종교관을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베이비복스 완전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984년생으로 43세인 윤은혜는 “13년 넘게 연애를 안 했다”며 “술도 끊고 홀리한 생활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애를 안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예전에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다”고 말했다.윤은혜는 개인적인 이상형에 대해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 남편을 섞었으면 좋겠다며 "김이지 언니 남편은 무뚝뚝하게 츤데레 스타일이다. 심은진, 간미연 남편들은 에겐남이다. 애교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특히 윤은혜는 결혼 상대의 조건으로 종교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본다고 밝혔다. 그는 “기독교여야 한다. 신앙이 깊은 사람이 좋다. 그래야 대화가 잘 통한다”고 설명했다.이에 탁재훈이 “완벽한 사람인데 불교면?”이라고 묻자 윤은혜는 “안 된다. 차라리 무교가 낫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또 "재미있고 술, 담배 안 하는 정도면 좋다"며 과거 이상형으로 유재석을 꼽았다. 남편이 십일조(자신의 수입 일부를 하느님께 바치는 것)를 안 내겠다고 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윤은혜는 “제 십일조도 내고, 남편 십일조도 제가 낼 것 같다”고 답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정상훈이 김의성, 임형준에게 묵혀온 감정을 쏟아낸다. 30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비보 티비' 콘텐츠 ‘연기의 성’은 임형준이 기획·연출·각본·출연을 도맡은 100% 허구 모큐멘터리다. 이번 회에선 정상훈의 예상치 못한 속마음이 밝혀지는 삼자 대면이 펼쳐진다. 15년 만에 만난 임형준과 정상훈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재회를 이어간다. 임형준이 함께 출연했던 뮤지컬 ‘펌프보이즈’를 언급하며 옛 추억을 회상하는 순간, 정상훈은 “나 형 나온 ‘범죄도시’, ‘카지노’ 안 봤어. 형 보기 싫어서”라는 폭탄 발언을 던진다. 김의성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더욱 묘하게 흘러간다. 김의성이 카페를 찾는다는 말에 정상훈은 “나 있는데 왜 부른 거야”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반갑게 인사를 건네는 김의성에게도 다소 무심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SNL’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의성은 분위기를 바꿔보려 정상훈에게 특기인 ‘가짜 중국어’ 개인기를 부탁한다. 정상훈은 진심을 반쯤 담은 욕처럼 들리는 중국어를 선보이며 어색한 분위기를 만든다. 정상훈은 “형 저 기억 안 나세요?”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던져 김의성을 더 당황하게 만든다. 급기야 김의성이 무릎까지 꿇게 된 가운데, 두 사람 사이에 얽힌 또 다른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재욱, 신예은이 종영을 4회 앞두고 드디어 달달한 연애를 시작한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에서는 발 묶인 진언도에서 예상치 못한 사건을 마주한 도지의(이재욱 분)와 육하리(신예은 분)의 모습이 담긴다. 지난 방송에서 육하리는 오미자(길해연 분)를 씩씩하게 보내주기로 결심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뒤 나누는 도지의와 육하리의 애틋한 입맞춤은 다음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지의와 육하리의 달라진 분위기가 설렘을 높인다. 바다 건너 진언도 진료에 함께 나선 도지의와 육하리. 여전히 바다 트라우마가 있지만, 육하리 곁에선 도지의의 얼굴엔 이전과 달리 평온함이 감돈다. 그러나 진언도에서 마주한 사건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진언도 이장이 도지의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리다 주저 앉아 우는 모습이 포착된다. 도지의, 육하리의 안타까운 표정이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게 한다.축 처진 용주천(김윤우 분)의 모습도 포착됐다. 엄정선(이수경 분)의 집으로 들어선 김지웅(김성정 분)을 목격하며 고뇌에 빠졌던 용주천이 그 의문의 라이벌을 환자로 마주한다. 얄미운 감정을 숨길 수 없는 듯 장침 진료를 이어가는 용주천과 고통스러운 김지웅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낸다.‘닥터 섬보이’ 제작진은 “9회에서는 다시 사랑을 시작한 도지의와 육하리의 달달한 연애가 설렘을 선사한다”며 “또 진언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빨간불이 켜진 엄정선과 용주천의 관계 변화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5회 연속 5%대 시청률을 유지하던 '닥터 섬보이'는 7회 시청률이 4.0%를 기록하며
17년간 시댁의 모욕과 남편의 외면 속에서 살아온 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이호선의 사이다' 26회는 가구 최고 시청률 0.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주먹 쥐고 일어나 극복'을 주제로 다양한 현실 고민이 소개됐다. 2위 사연의 주인공은 8살 연하 남편과 결혼한 뒤 17년 동안 시댁의 냉대와 남편의 방관 속에서 살아온 여성의 이야기였다.사연자는 결혼 당시 시아버지로부터 “8살이나 많은 여자랑 무슨 결혼이냐”라는 말을 들은 데 이어, 남편의 도박 문제까지 떠안은 채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농사일까지 도우며 시댁의 인정을 받으려 애썼지만, 시어머니가 일꾼들과 “아들이 죽는 것보다 며느리가 죽는 게 낫지”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17년 동안 상처를 안고 살아왔다는 고백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사연자는 최근 수술을 받은 시아버지를 6일 동안 극진히 간병했지만, 돌아온 것은 “정신 좀 똑바로 챙기고 살아라”라는 냉담한 한마디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마저 “왜 걸핏하면 우리 가족 욕을 하냐”라며 자신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호선은 “이 집에는 가스라이팅이 있었다”라고 상황의 심각성을 짚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 참고 사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에게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라며 “엄마를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며 자란 아이들은 결국 그것을 당연하게 배울 수도 있다”라고 현실적인 진단을 했다. 이어 이호선은 “지금 당장 집을 나오라는 뜻은 아니다”라며 “일기부터 쓰고, 녹취와 사진 등 증거를 차근차근 모아야 한다. 정서
SBS가 올 하반기 시작부터 드라마와 예능을 아우르는 신규 라인업을 연이어 성공시켰다.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과 화요일 예능 ‘산골총각 영웅’, 목요일 예능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가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화제성과 함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첫 방송부터 수도권 가구 시청률 9.8%, 순간 최고 시청률 11.3%로 시작했다. 이어 2회 시청률 수도권 15.9%, 순간 최고 18.1%를 돌파하며 단숨에 두 자릿수 시청률을 찍었다.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한 건 2021년 ‘펜트하우스3’ 이후 5년 만이다. 방송 직후 공개된 OTT ‘넷플릭스’ 일간 순위에서도 단숨에 1위를 석권했다.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통쾌한 액션과 현실 공감을 절묘하게 결합한 남대중 작가, 이승영 감독, 배우들의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 소지섭은 딸 앞에서는 한없이 약한 아빠에서 전설의 특수공작원으로 극과 극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묵직한 장악력을 발휘했다. 최대훈과 윤경호 역시 특유의 생활밀착형 코믹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2020년 결혼한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에 SBS로 복귀해 큰 관심을 모았다. 가수 임영웅은 산골총각으로 변신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산골총각 영웅’은 산골 속에서 본능대로 즐기는 임영웅과 친구들의 무계획 라이프’를 담았다. 첫 번째 친구들로 등장한 배우 현봉식, 개그맨 허경환, 가수 조째즈는 각자 임영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방송 말미 임영웅은 “저는 히트곡을 가진 가수는 아니라고 생각한
홍현희 남편 제이쓴이 이사를 놓고 고민 중이라고 밝힌다.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예능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26회에서는 ‘퇴마’를 주제로 제이쓴, 소유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MC 이국주가 “귀신을 믿느냐”고 묻자 제이쓴은 “내가 자칭 ‘쎄믈리에’(쎄하다+소믈리에)다. 평소 누가 쳐다보는 느낌이 들고 뭔가 딱 꽂히는 지점이 있을 때가 있다. 그래서 ‘뭔가는 있다’, ‘존재는 있다’라고 생각하는 편”이라고 말한다.이어 제이쓴은 “궁금한 게 많다”라며 “전셋집에 살고 있다. 내가 ‘맹부삼천지교’이지 않냐. 아이를 위해서 이사를 또 가야 하나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그러자 무속인은 “누구 명의로 되어 있냐”라고 묻고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와 반반”이라고 답한다.제이쓴을 찬찬히 살피던 무속인은 “양력으로 내년 3월이 지나고 나서부터 움직이라는 운이 들어온다. 그때 가면 탈도 없고 문서도 쥘 수 있어 좋다”라고 말한다. 이국주가 “원래 계약은 언제 끝나냐”라고 묻자 제이쓴은 “내년이다”라며 무속인이 말한 시기와 딱 맞는 것에 소름끼쳐한다. 무속인은 “내년에 이동, 변동수가 강하다. 이 시점에 잘하면 흥한다. 북서쪽 기운은 피해 주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한다. 또 다른 무속인은 “제이쓴 씨와 아내 홍현희 씨, 아들의 길방(길한 방향)이 일치하는 곳이 없다”라고 설명한다.제이쓴은 어느 쪽을 따를지에 대해 “아이 쪽을 따르겠다”더니 “현희 쪽으로 해줘야지”라며 사
최성국(55)이 온 가족들을 데리고 '조선의 사랑꾼'을 찾는다. 29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별 3부작 기획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선공개 영상에서는 과거 프러포즈부터 두 아이의 출산 과정까지 함께한 최성국이 아내, 아이들과 무대에 등장했다. 3살로 의젓하게 자란 아들 최시윤과 세상에 태어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귀여운 둘째 딸 최시아가 엄마 품에 안겨 등장해 탄성을 자아냈다.최시윤은 무대 위에서 자신의 이름과 나이는 물론,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6개월 된 동생의 이름까지 앙증맞은 목소리로 또박또박 대답했다.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최성국 패밀리의 등장에 경쟁 팀들은 견제를 쏟아냈다. 홍석천은 "여기 반칙을 많이 쓴다"면서 볼멘소리를 터뜨렸다. 사위 원혁과 함께 출연한 '손녀 바보' 이용식도 "우리도 아기를 데리고 오자"며 발끈했다.최성국 가족은 가수 자두의 메가 히트곡 '김밥'을 선곡했다. 단란한 네 가족이 부르는 '김밥'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한편, 최성국은 2022년 24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최성국은 1970년생, 아내는 1994년생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나 혼자 산다’ 시청률 치트키 김신영이 또 통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이 밀린 집안일을 해결하며 자신만의 행복 루틴을 만들어가는 모습과, 박지현이 ‘패션 코치’ 코드 쿤스트와 함께 스타일 변신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 653회 전국 시청률은 6.0%를 기록, 지난주보다 0.5%포잍트 상승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까지 치솟았다. 앞서 김신영은 642회, 647회에 출연해 지난회차보다 각각 1.6%, 1.0% 포인트 급등하는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최고의 1분’은 김신영이 한 달 동안 기다려 손에 넣은 ‘혁명템’ 창문 닦이를 개봉하는 장면이었다. 기대와 달리 생각처럼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해결 방법을 찾아 나서는 김신영의 모습은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3주 만에 맞은 휴일, 김신영은 삼겹살과 김치, 볶음밥으로 이어지는 ‘수라상 코스’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밀린 집안일을 처리하려 했지만 에어컨 고장, 기대했던 창문 닦이의 배신, 수납장 만들기 실패 등 예상치 못한 난관이 연이어 찾아왔다.그러나 김신영은 “안 되는 날에는 좋아하는 음식을 드세요!”라는 자신만의 철학으로 기분을 전환했다. 열무김치와 쫄면, 냉면 육수를 조합한 ‘열쫄냉’과 할머니의 레시피를 담은 ‘김치호떡’은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치호떡을 김에 싸 먹는 반전 레시피는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오는 7월 3일에는 무지개 회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가 펼쳐진다. 랜덤 비빔밥 만들기부터 장기자랑까지 역대
남편의 출퇴근을 위해 왕복 8시간 운전을 감당하는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74회에서는 남편의 출퇴근을 위해 매일 왕복 8시간 운전대를 잡는 아내와 결혼 후 급격한 무기력에 빠진 남편, ‘베이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선천적 척추분리증으로 두 차례 수술과 네 차례 시술을 받고, 매일 진통제로 버티고 있는 아내의 일상이 공개된다. 통증 때문에 직업까지 포기했다는 아내는 심할 때는 마약성 진통제의 도움까지 받고 있었다. 그런데도 남편의 출퇴근을 위해 매일 8시간 운전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 늦은밤 왕복 4시간을 달려 남편의 출근을 도와준 아내는 다시 새벽같이 집에서 나와 남편의 퇴근을 위해 장거리 운전에 나선다. 반면 남편은 차에 타자마자 의자를 뒤로 젖히고 코까지 골며 잠이 든다. 오직 남편의 출퇴근만을 위해 하루 8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는 아내의 선택에 MC들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두 사람은 8000만 원의 빚과 개인 파산이라는 큰 위기까지 겪었다고 고백한다. 결혼 전까지만 해도 성실하게 일하며 안정적인 미래를 꿈꿨던 남편. 그러나 결혼 이후 급격히 의욕을 잃었고, 결국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겪게 됐다고 밝힌다. 남편은 “결혼하고 나니 마치 게임 엔딩을 본 느낌이었다”라고 번아웃을 겪은 이유를 털어놓지만, 모두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인다.아이를 간절히 기다리며 임신을 준비하고 있다는 두 사람은 가슴 아픈 상처가 있었다고 전한다. 남편은 당시를 떠올리며 “이성을 잃고 울었다. 주변에서 말릴 정도”라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가 오는 8월 7일로 첫 방송을 확정했다. ‘재벌X형사2’는 돈과 빽이 치트키인 재벌 3세 형사 진이수와 베테랑 형사 주혜라가 더욱 교묘해진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공조 수사기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 '굿파트너' 등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한 축을 이루는 '재벌X형사'는 시즌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1.0%를 기록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 종영 직후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2년의 준비 끝에 나서는 ‘재벌X형사2’는 세계관을 구축한 김재홍 감독과 김바다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영앤리치 재벌형사 '진이수'로 돌아온 안보현, 시즌1 박지현의 하차 후 새로운 공조 파트너인 베테랑 팀장 '주혜라'로 합류한 정은채가 선보일 색다른 케미에도 관심이 모인다. '재벌X형사2’의 첫 대본리딩 현장도 공개됐다. 이날 대본리딩에는 김재홍 감독과 김바다 작가를 비롯해 안보현(진이수 역), 정은채(주혜라 역), 강상준(박준영 역), 김신비(최경진 역), 정가희(윤지원 역), 김명수(최정훈 역) 등 주요 출연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김재홍 감독은 “’재벌X형사2’가 제작되어 감개무량하고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안보현도 “’재벌X형사’ 현장이 그리웠다. 새로 오신 분들도 그 호흡을 느끼실 수 있도록 즐거운 현장을 만들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막대한 재력과 인맥, 번뜩이는 두뇌 회전을 치트키 삼아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재벌형사 ‘진이수’로 돌아온 안보현은 뻔뻔하고 유쾌한 매력을 재소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이 이달의 PD상을 받았다. 한국PD연합회는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연출 김정민, 작가 이근영)을 315회 이달의 PD상 TV 교양·정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선보인 ‘다시, 사랑’은 과거 사랑 받았던 ‘휴먼다큐 사랑’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2부작 특집 프로그램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시한부 아내를 위해 남편이 ‘아내에게 킬 당해줄 유저’를 모집한 ‘배그 부부’, 덤프트럭 사고로 두 다리와 왼팔을 잃은 남편과 그런 남편을 살리기 위해 버텨온 아내의 사연을 담은 ‘손발 부부’ 편을 통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번 특집은 절망 속에서도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과 삶의 의미를 되짚으며 호평받았다. 특히 출연 가족들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현실적인 회복 방향성을 제시하며 ‘오은영 리포트’만의 진정성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심사위원들은 “단순히 안타까운 사연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비극 속에서도 끝까지 서로의 곁을 지키는 가족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이란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했다”라고 평가했다.‘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제작진은 “이번 특집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가치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방송을 통해 저희와 인연을 맺은 ‘배그 부부’와 ‘손발 부부’께도 힘이 되는 수상 소식이길 바란다”고 밝혔다.‘오은영 리포트’는 정규 프로그램인 ‘결혼
진구가 미워할 수 없는 야망가에서 반전 서사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최성그룹 장남이자 최성물산 사장 강재성 역을 맡은 진구는 극 초반 그룹의 후계 자리를 두고 쌍둥이 동생 강재경(전혜진 분)과 치열한 승계 전쟁을 벌이며 강한 야망을 보였다. 회장 자리를 향한 끝없는 욕심은 물론, 황준현(이준영 분)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신의 비리를 아버지 강용호 회장(손현주 분)에게 뒤집어씌우는 데 가담했다.그러나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강재성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았다. 선을 넘어선 동생 강재경의 폭주와 자신을 이용하려 했던 장인이자 태성그룹 회장 나병모, 아내 나은세의 배신을 연이어 마주하며 신념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모든 것을 잃은 듯한 순간 아버지 강용호 회장을 떠올리며 강재성의 감정선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강재성은 점차 의붓 막내동생 강방글(이주명 분)과 새어머니 조선희를 향해 마음을 열기 시작했고, 아버지에 대한 죄책감이 더해지며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선택을 이어갔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사망한 줄 알았던 아버지 강용호를 강재경으로부터 몰래 보호하고 있었던 강재성이 최성가를 집어삼킨 비극을 바로잡고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최종 34위)라는 뼈아픈 결과로 한국 축구 대표팀을 향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그 불똥이 연예계와 방송가로도 번지고 있다. 대표팀 경기력과 축구협회 운영을 둘러싼 국민적 실망감이 커진 상황에서, 전문성 부족을 드러내거나 성난 축구 민심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한 발언을 내놓은 스타들이 대중의 비판에 직면했다.가장 먼저 도마 위에 오른 이는 방송인 전현무다. 예능에서 활약해온 전현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지상파 축구 중계 캐스터에 도전했지만, 결과적으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지난 25일 치러진 남아공전에서 전현무는 경기 흐름과 전술적 맥락을 충분히 짚어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일부 선수들의 이름을 제때 호명하지 못하거나, 답답한 경기 양상 속에서도 "전반처럼만 하면 된다"는 식의 멘트를 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스포츠 중계가 예능적 순발력만으로 채워질 수 없는 전문 영역이라는 점에서, 그의 캐스터 데뷔는 커리어에 오점을 남겼다.2002년 월드컵 영웅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안정환도 발언 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앞서 그는 대표팀 구성과 홍명보 감독을 둘러싼 비판 여론에 대해 "되지도 않는 것들이 이상하게 떠든다", "어그로 끄는 행동이 꼴 보기 싫다"는 취지로 말해 구설에 올랐다. 해당 발언이 홍 감독을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로 받아들여지면서 비판은 더욱 커졌다.논란이 확산하자 안정환은 지난 28일 공개된 '티키타카쇼'를 통해 "잘못한 건 맞지만 욕을 한 건 아니다. 나의 표현의 자유일 뿐"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축구협회 눈치를 보느
tvN 예능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에서 예상치 못했던 참가자가 생존 1,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2.0%를 기록, 지난주보다 0.2% 포인트 하락했다.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이하 ‘스레파’) 2회에서는 지난 회에서 초고속으로 100만 원 매출을 달성했지만, 생존 취소 엔딩을 맞은 조서형의 날벼락 내막이 밝혀졌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주문이 밀려들자, 고객들의 소중한 점심시간을 지키기 위해 31만 원 치의 환불 결단을 내린 것. 이로 인해 매출이 차감되면서 생존이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20팀의 참가자들은 더욱 피 말리는 장사 서바이벌을 이어갔다.가장 먼저 생존을 확정한 주인공은 ‘전세계 요리 마스터’이자,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일했던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최상현이었다. ‘더 소스’ 장사 초반 포스기 고장으로 주문이 막혀 변수를 맞았지만, 그로 인해 형성된 대기 줄이 오히려 모객 효과를 내며 웨이팅 맛집으로 거듭났다. 무엇보다 장사 당일 햇빛 작렬 날씨를 겨냥해 즉석에서 추가한 들기름 젤라또와 올리브 젤라또가 폭발적인 주문으로 이어졌다. 결국 최상현은 생면 파스타와 디저트의 완벽한 조화로 매출 0원에서 전체 1위로 치고 올라가는 역전 드라마를 썼다.이어 ‘프렌치 거장’ 임기학의 ‘볼라볼’이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두 번째 생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인다이닝 셰프는 스트릿의 속도전 장사에 취약할 것이라는 편견을 비웃듯, 임기학은 파트너와의 완벽한 호흡으로 오더가 밀려드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6분 이상 대기
윤은혜가 마지막 연애는 14년 전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윤은혜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1984년생 윤은혜는 14년간 진지한 연애를 한 적이 없다며 "29살 때부터 연애를 안 했다"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이 "본인은 연애라고 생각 안 하는데 상대는 연애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냐"고 하자 윤은혜는 "나빴다"며 웃어 넘겼다. 죽은 연애 세포를 살리는 건 베이비복스 언니들이라고 밝힌 윤은혜는 "형부들이 연습실을 그렇게 찾아온다. 남편들이 에겐남스러운데, 너무 살갑고 다정하다"면서도 "첨음에는 부러웠는데 가끔 과할 정도로 선을 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윤은혜는 "다들 아내 바라기다. 특히 미연 언니 남편은 언니의 망가진 사진을 자꾸 귀엽다고 보여준다. 언니는 화가 나도 그만하라고 그런다. 그럴 땐 혼자가 편한가 싶기도 하다"고 밝혔다. 형부들이 남자를 소개해주지는 않냐고 묻자 윤은혜는 "저보다 급한 언니가 있어서"라며 15년 째 솔로인 이희진을 언급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