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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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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는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9년차 기자입니다. SBS,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마·예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유나 기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넓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youyou@tenasia.co.kr
  • '이상순♥' 이효리, 결혼 전 동거 했었다…깜짝 고백 "2년 정도 같이 살아" ('연애전쟁')

    '이상순♥' 이효리, 결혼 전 동거 했었다…깜짝 고백 "2년 정도 같이 살아" ('연애전쟁')

    이효리가 이상순과 결혼 전 동거를 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연애전쟁’ 9화에는 남친의 집착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친은 여친의 네일숍 손님까지 통제했고, 여친에게 “남자 손님은 받지 마”라고 요구했다. 연락이 닿지 않을 때는 부재중 전화 150통과 수백 통의 문자를 쏟아부었다. 동거 중인 집 안에서도 여친의 위치를 수시로 체크하고 한시도 떨어져 있지 못하는 남친의 24시간 분리불안 증세에 서장훈은 “집착도 병”이라고 일침한다. 이효리도 “본인을 위해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남친의 집착과 의심은 스튜디오에서도 이어진다. 급기야 서장훈과 특별 외교관 최다니엘에게 경계의 눈초리를 보낸 것. 주기적으로 네일숍을 다니고 있는 서장훈이 “네일숍 위치가 어디냐?”라고 여친에게 묻자 남친은 순간 언짢은 표정을 지은 후 “두 분도 제 여자친구가 예쁘다고 생각할 것 같다”라며 질투심을 보인다. 남친의 질투에 서장훈은 “여자친구분께 아무런 감정이 없다”라고 다급하게 자신의 결백을 고백한다.  이효리는 동거 중인 집착 커플에 경험에 비춘 조언을 한다. “상순 오빠와 2년 정도 동거 후 결혼했다”라고 깜짝 고백한 이효리는 24시간 함께 하며 갈등을 겪고 있는 집착 커플에 딱 맞는 조언을 건넨다. 특히 친구들과 음주를 즐기는 미모의 여친에게 어떻게 하면 남친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는지 맞춤 솔루션을 전해 여친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했다. 슬하에 자녀는 없다. 태유나 텐아시아

  • '도봉순'·'환혼' 유인수, 만기 전역했다…"군백기 있어, 지켜봐 달라"

    '도봉순'·'환혼' 유인수, 만기 전역했다…"군백기 있어, 지켜봐 달라"

    배우 유인수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2024년 11월 18일 입대해 공군 군악대 MC병으로 군 복무를 이어온 유인수는 17일 만기 전역했다. 입대 이후에도 영화 ‘보이’를 비롯해 드라마 ‘스터디그룹’, ‘굿보이’ 등에 특별출연했다.유인수는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데뷔해 '지금 우리 학교는', '환혼', '나쁜엄마'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유인수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를 통해 “긴 시간 동안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백기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본업인 연기에 집중하며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다시 배우 유인수로 인사드릴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매니지먼트 구 측은 “건강하게 국방의 의무를 마친 유인수 배우가 이제 다시 본업인 연기로 대중 앞에 설 수 있게 됐다”며 “유인수가 자신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을 통해 한층 성장한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6개월째 0%대 시청률인데…깜짝 소식 전했다, "6년 만에 스핀오프 공개" ('맛녀석')

    [공식] 6개월째 0%대 시청률인데…깜짝 소식 전했다, "6년 만에 스핀오프 공개" ('맛녀석')

    '맛있는 녀석들'이 6년 만에 스핀오프를 선보인다. 지난 14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하 '뚱친즈')이 '착한 식당' 특집을 맞아 두 곳의 식당을 찾았다. 첫 번째 식당을 찾은 뚱친즈는 엉겅퀴해장국을 비롯한 향토음식에 감탄했다. 김준현은 "착한 식당을 넘어서 아름다운 식당"이라고 극찬했고,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둔 뚱친즈는 '쪼는맛'도 없이 마음껏 메뉴를 주문했다. 김준현은 "그냥 시켜요. 먹을수록 착해지는 거야 우리는"이라며 남다른 먹방 의지를 보였다.사장님이 주방에서 땀을 흘리며 음식을 만드는 모습을 본 문세윤은 제작진이 건넨 선풍기를 사장님께 드리자고 제안했다. 김준현은 촬영 중 한 번도 남에게 내준 적 없는 전용 선풍기까지 건넸다. 문세윤은 "촬영하면서 처음 빌려주는 거다"라며 놀라워했다. 뚱친즈는 '쪼는맛' 게임 대신 '쏘는맛'으로 선결제를 진행했다. 문세윤이 먹물오징어덮밥 48그릇을 선결제했고, 제작진도 선행에 동참하며 52그릇을 추가로 결제했다. 두 번째 식당은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나눔과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53년 역사의 중식당이었다. 탕수육과 짜장면을 맛본 멤버들은 "예술"이라며 감탄했다. 김해준도 '쏘는맛'에 당첨되자 짜장면 48그릇 대신 50그릇을 선결제했다. 스핀오프 소식도 전해졌다. 문세윤이 김준현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던데"라고 묻자 김준현은 "굽뚱입니다"라며 직접 공개했다. '굽뚱'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김해준이 "굽는 뚱땡이 아냐?"

  • 생후 60일 만에 세상 떠났다…"기적 기다렸는데" 부부 오열, 오은영도 우려 ('결혼지옥')[종합]

    생후 60일 만에 세상 떠났다…"기적 기다렸는데" 부부 오열, 오은영도 우려 ('결혼지옥')[종합]

    생후 60일 만에 세상을 떠난 아이와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1회에는 ‘상세 불명의 무호흡증’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이 지온이 곁에서 기적을 기다려온 ‘60일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60일 동안 온 힘을 다해 버틴 아이와의 마지막 순간부터, 아이를 떠나보낸 뒤 슬픔을 감추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출산 직후 울음소리도, 움직임도 없었던 지온이. 부부는 아이가 태어난 지 7일 만에 의료진으로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었다. 진단명은 '상세 불명의 무호흡증'. 그러나 지온이는 엄마 아빠의 간절한 바람 속에서 엄마의 생일을 함께 보내고, 병실 침대에서 50일 사진까지 찍으며 온 힘을 다해 버텼다. 그러던 중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고, 황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60일 부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이를 안아볼 수 있었다. 그렇게 지온이는 태어난 지 60일째 되던 날 엄마 아빠의 곁을 떠났다.아이를 떠나보낸 뒤에도 부부는 슬픔을 제대로 쏟아내지 못했다. 장례식장에서도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며 가족들을 위로했던 두 사람. 특히 아내와 가족들 앞에서 줄곧 담담했던 남편은 늦은 밤 홀로 30분 동안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아이가 60일까지 버텨준 것을 기적이라 여기며 애써 버티는 부부의 태도를 ‘승화’라는 방어기제로 설명했다. 두 사람이 너무 빨리 슬픔을 이겨내려 하는 것 같아 우려된다고도 말했다. 이어 “지금은 울어도 된다. 통곡해도 된다”라며 아이를 잊는 것이 아닌, 잘 떠나보내기 위한 회복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

  • '장재호♥' 공민정, 데뷔 첫 시구 나선다…"승리 요정 되길"

    '장재호♥' 공민정, 데뷔 첫 시구 나선다…"승리 요정 되길"

    배우 공민정이 프로야구 시구에 나선다.공민정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KBO리그 LG트윈스와 KT위즈의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을 던질 예정이다.최근 공민정은 드라마, 영화, 방송 등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지난 6월에는 차기작을 통해 재기를 꿈꾸는 영화감독 역으로 출연한 영화 ‘메소드연기’를 통해 제46회 황금촬영상 심사위원특별상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하는 공민정은 “첫 시구를 LG트윈스에서 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 의미 있는 기회인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선수분들과 관중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선수분들 모두 부상 없이 멋진 경기 펼치시길 바라며, ‘승리요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저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LG트윈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공민정은 오는 2027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풀카운트’에서 베테랑 야구기자 정선애 역으로 출연 예정이다. 한편, 1986년생 공민정은 2024년 배우 장재호와 결혼, 2025년 1월 딸을 출산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형부와 내연 관계였다…본처와 남친까지 한 건물에 거주, 3억 갈취하고 잠적 ('탐비')

    형부와 내연 관계였다…본처와 남친까지 한 건물에 거주, 3억 갈취하고 잠적 ('탐비')

    3억 원을 빌리고 잠적한 여자친구의 소름 돋는 민낯이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의뢰인은 부업으로 '펫 택시'를 운행하던 중 손님과 기사로 여자친구를 처음 만나 가까워졌다. "부모님이 모두 세상을 떠났고, 남동생과도 사이가 좋지 않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의뢰인은 호감과 함께 연민의 감정까지 느꼈다. 여기에 "어머니 치료비로 2억 원의 빚을 졌지만 곧 사망 보험금 1억 8천만 원이 들어온다"는 깊은 사정까지 알게 됐다. 그런데 만난 지 19일째 되던 날, 여자친구는 대부업체의 압류를 해제해야 한다며 의뢰인에게 1300만 원을 빌려갔다. 이후에도 여자친구는 "어머니 사망 보험금이 8억 원 정도로 상향 조정된다"며 추가로 도움을 요청했고, 의뢰인은 그럴 때마다 대출을 받아 돈을 마련해줬다. 결국 생활고에 시달리게 된 의뢰인은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여자친구가 사촌 언니 가족과 함께 살고 있던 사택에 입주했다. 이상한 점은 여자친구는 조카들의 교육을 이유로 형부, 조카들과 한 호실에 살고, 의뢰인과 사촌 언니가 각각 다른 호실에서 혼자 거주했다는 것이었다. 여자친구에 대한 의심이 커지던 가운데, 의뢰인은 여자친구가 형부와 스킨십을 하며 지나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혼란에 빠졌다. 형부를 찾아가 추궁하자 "우리는 내연 관계다"라는 황당한 대답이 돌아왔다. 알고 보니 사촌 언니라던 여성은 내연남의 본처였고, 여자친구는 내연남과 본처가 사는 건물에 의뢰인까지

  • 170cm·48kg '뼈말라' 됐다…'56세' 오현경, "살 너무 빠져서 걱정"에 눈물 ('남겨서뭐하게')

    170cm·48kg '뼈말라' 됐다…'56세' 오현경, "살 너무 빠져서 걱정"에 눈물 ('남겨서뭐하게')

    배우 오현경(56)이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48kg까지 빠졌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오현경, 윤지숙, 이일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현경 언니가 얼마 전에 드라마를 끝냈다. 진짜 고생을 많이 했다"며 "쓰러지면 어쩌다 걱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오현경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급하게 눈물을 감추기 위해 얼굴을 가렸다. 오현경은 지난 7월 2일 종영한 MBC 드라마 '첫 번째 남자 채화정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작품은 당초 120회 분량으로 기획됐으나 20회가 연장돼 140부작으로 종영했다. 최고 시청률은 6.3%를 기록했다. 감정을 추스른 오현경은 "진짜 힘들긴 했다. 밖에서는 힘들다고 이야기길 못하지 않나.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해야 하는데, 두 사람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연락을 주고 위로해줬다. 이 친구들의 한 마디가 위로와 치유가 됐다. 내 마음처럼 걱정해줬구나 싶어서 갑자기 울컥했다"라고 설명했다.무엇보다 오현경은 키가 170cm임에도 당시 몸무게가 48kg까지 빠졌다고. 이일화는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했다. 우리가 매일 잔소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현경은 2002년 계몽사 홍승표 회장과 결혼해 딸 1명을 낳았지만, 2006년 이혼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母 사망 보험금 8억"…대출받아 ♥여친에 거액 건넸다, "치료비로 2억 빚" 믿어 ('탐비')

    "母 사망 보험금 8억"…대출받아 ♥여친에 거액 건넸다, "치료비로 2억 빚" 믿어 ('탐비')

    어머니의 사망 보험금을 미끼로 만난 지 두 달 만에 남자친구에게 약 1억 2000만 원의 거액을 빌린 여자친구의 수상한 행방을 추적한다.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미래를 약속한 여자친구의 정체를 밝혀달라"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의뢰인은 부업으로 반려동물 운송업인 '펫 택시'를 운행하던 중, 손님이었던 여자친구와 처음 만나게 됐다. 동갑인 데다 집도 가까웠던 두 사람은 자주 만나며 친해졌고, 의뢰인은 점차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게 됐다. 의뢰인은 "3년 전 폐암으로 아버지를 떠나보냈고, 두 달 전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연민의 감정을 느끼게 됐다. 그러나 연인으로 발전하길 원했던 의뢰인과 달리 여자친구는 "어머니 치료비로 생긴 2억 원의 빚 때문에 누구를 만날 여유가 없다"며 거리를 뒀다. 만난 지 19일째 되던 날, 여자친구는 "대부업체로부터 걸린 압류를 풀기 위해 1300만 원이 필요하다"며 의뢰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의뢰인은 "곧 어머니 사망 보험금 1억 8000만 원이 들어온다", "월급이 1000만 원 이상이니 다음 달이면 갚을 수 있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믿고 카드론 대출을 받아 돈을 빌려줬다. 그리고 1300만 원을 건넨 바로 다음 날, 의뢰인이 원했던 대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그런데 약속한 상환 시기가 다가오자 여자친구는 또다시 "다른 대부업체에서 압류를 걸었다"고 말했다. 결국 의뢰인은 추가로 두 차례에 걸쳐 1억 1150만 원을 여자친구에게 건넸다. 만난 지 불과 두 달 만에 거액을 빌려주게 된 이유를

  • 생후 7일만에 시한부 선고 받았다…"아이 잘못되면 이혼, 스스로가 역겨워" ('결혼지옥')

    생후 7일만에 시한부 선고 받았다…"아이 잘못되면 이혼, 스스로가 역겨워" ('결혼지옥')

    생후 7일 만에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이의 부모가 '결혼지옥'을 찾는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1회에서는 아이를 낳고 시작된 절망에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60일 부부’가 등장한다. 남편은 태어난 아이를 처음 봤을 때부터 울음소리는커녕 움직임조차 전혀 없었다고 회상한다. 아이의 진단명은 ‘상세 불명의 무호흡증’. 급기야 아이가 태어난 지 7일째 되던 날, 부부는 의료진으로부터 “희망이 없으니 마음의 준비를 해라”라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는다. 아내는 “그 말을 들었을 때 죽고 싶었다. 모든 것이 제 잘못인 것 같았다”라며 오열한다. 남편 역시 “왜 우리일까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라며 죄책감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고 털어놓는다.하루에 아이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단 30분. 아내는 혹시라도 아이에게 먹일 수 있을까 싶어 냉동실을 모유로 가득 채우지만, 아이는 더 이상 모유조차 소화하지 못한다. 결국 아내는 입술에라도 모유를 발라주며 아이가 깨어나기를 기다렸다고. 생후 7일 만에 희망이 없다는 말을 들었던 아이는 엄마의 생일을 함께 보내고 병실 침대에서 50일 사진까지 찍으며 온 힘을 다해 버텼다.‘60일 부부’ 남편은 아이가 아픈 뒤 그 누구보다 밝았던 아내가 180도 달라졌다고 전한다. 외출할 때도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가족과의 연락까지 끊었다고. 아내는 “아이가 아픈데 남편과 웃으며 떠드는 모습을 상상하니 제 자신이 역겹게 느껴졌다”라고 전한다. 급기야 아내는 남편에게 “아이가 잘못되면 남편과 이

  • 이민정, 6년 만에 복귀 먹구름 꼈다…'표류' 끝 정착했지만 편성 불운 [TEN스타필드]

    이민정, 6년 만에 복귀 먹구름 꼈다…'표류' 끝 정착했지만 편성 불운 [TEN스타필드]

    배우 이민정이 6년 만에 '그래, 이혼하자'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그러나 제작 과정에서의 긴 기다림과 지상파 유력 라인업 탈락, 비주류 채널의 심야 시간대 배치라는 '편성 불운'이 겹치면서 기대감보다 아쉬움의 목소리가 먼저 나오고 있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민정은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남편 지원호 역의 김지석과 앙숙 부부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작품은 이민정이 2020년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TV 드라마지만, 작품이 시청자와 만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그래, 이혼하자'는 2024년 말 촬영을 시작해 2025년 3월 일찍이 모든 촬영을 마친 사전제작 작품이다. 당초 2025년 상반기 편성 및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했으나, 편성을 받지 못하고 표류하기 시작했다.특히 이번 작품은 MBC 소속 주성우 PD가 메가폰을 잡았다는 점에서 지상파 편성의 높은 문턱을 실감케 한다. 주 PD는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몬스터', '밥상 차리는 남자' 등 다수의 드라마를 연출해 온 연출자다. 자사 연출자와 이민정, 김지석이라는 주연 라인업을 갖췄음에도 정작 MBC 안방극장 문턱을 넘지 못한 셈이다.방송가 안팎에서는 지상파의 달라진 드라마 편성 전략이 이번 표류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지상파 주말 및 금토극 라인업은 대작이나 압도적인 화제성의 톱스타를 앞세운 작품들이 독식하는 구조다. 이민정, 김지석 카드가 메인 금토극 라

  • 2회 연속 0%대 시청률 찍었다…'4기 암 진단→청력 상실' 투병 딛고 데이트 ('내남은연애')

    2회 연속 0%대 시청률 찍었다…'4기 암 진단→청력 상실' 투병 딛고 데이트 ('내남은연애')

    출연자들이 버킷리스트 데이트에 나선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예능 ‘내 남은 연애’ 3회에서는 각자의 바람이 담긴 ‘버킷리스트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학창 시절의 아쉬움을 달래줄 교복 데이트부터 승부욕이 폭발하는 탁구장 내기, 낭만 가득한 야장과 감성 LP바 데이트까지 각자의 바람으로 채워진 설렘 가득한 여정이 공개된다.  군 복무 중 4기 암 진단을 받았던 김선호는 데이트 상대를 향해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고 전하고, 데이트를 지켜보던 MC 최예나는 “진짜 커플 같다”며 과몰입한다.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직진도 이어진다. 뇌종양 청신경초종으로 왼쪽 청력을 잃은 김나영은 데이트 중 한도곤을 향해 “그럼 적극적으로 플러팅 해요?”라는 돌직구를 던진다. MC 이세영은 “으른(어른)의 데이트다”라며 감탄하고, 정용화 역시 “확실히 3일 차가 되니 다들 적극적이다”라며 출연자들의 거침없는 행보에 환호를 보낸다. 한편, '내 남은 연애'는 1, 2회 모두 0.9% 시청률을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효진 액션 통했다…시청률 두자릿수 돌파→동시간대 1위 쾌거 ('유부녀킬러')

    공효진 액션 통했다…시청률 두자릿수 돌파→동시간대 1위 쾌거 ('유부녀킬러')

    배우 공효진의 '유부녀 킬러'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 공효진은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이자 평범한 워킹맘 유보나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16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유보나를 만들어가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공효진은 촬영 전부터 인물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한 준비를 이어왔다. 그는 저격수 킹피셔를 보다 설득력 있게 보여주기 위해 액션 스쿨에서 무술 합을 맞추고 총기 사용법과 사격 자세를 익혔다.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킥복싱까지 배우는 등 작품 준비에 공을 들였다. 액션 장면마다 무술팀과 동선을 꼼꼼히 맞춰가며 장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공효진은 “액션 연기 자체가 제게는 큰 도전이었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도 제 액션으로 시청자분들에게 통쾌함을 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유보나는 무술보다는 총을 쓰는 저격수 신이 많다는 감독님의 설득과 액션 자체보다는 보나의 일상이 주가 되는 이야기라는 점에 용기를 내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도 공효진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는 빛을 발했다. 더 좋은 장면을 위해 촬영이 끝난 뒤에도 모니터 확인은 물론 감독님과 꾸준히 의견을 나누며 표정과 시선 하나까지 놓치지 않았다. 공효진은 극중 가족부터 두루미 전자 팀원들까지 함께 호흡하는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자연스러운 관계를 만들어갔다. 딸 권율 역의 황봄이 배우와는 쉬는 시간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실제 모녀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공효진은 동시간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부녀 킬러'의 중심축을 단단

  • '시청률 꼴찌' 지성, JTBC 경영난에 입 열었다…"어려운 시기 최선 다해" ('아파트')

    '시청률 꼴찌' 지성, JTBC 경영난에 입 열었다…"어려운 시기 최선 다해" ('아파트')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가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첫회 4.6%로 시작해 4회 만에 6%를 돌파했지만, 5회부터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이후에는 4~5%대 박스권에 갇혀 같은 시기 방송되는 주말미니시리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파트 장기수선충당금을 노리던 전직 보스에서 주민들을 위한 장충금 수호자가 된 박해강 역의 지성은 “끝까지 함께 지켜봐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해강에게 다가가면서 매일 지나치는 계단, 얼굴만 아는 이웃, 별생각 없이 오가던 복도 같은 평범한 것들을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 자세히 들여다보게 됐다. 잃을 위기 앞에서야 그 평범함이 사실은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를 깨달았고, 연기하며 같은 걸 느꼈다”라며 “어쩌면 뻔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원래 뻔한 얼굴을 하고 우리 곁에 있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김윤영 작가와 조용원 감독, 제작진 및 동료 배우들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한 지성은 JTBC 경영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JTBC는 지난 6월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중앙그룹 계열사들과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JTBC 측은 자율구조조정지원(ARS)를 신청했고 서울회생법원이 이를 받아들였으며 오는 30일까지 보류됐다. 지성은&nbs

  • '오싹한' 박은빈♥양세종, 싱가포르서 데이트 만끽…손잡고 길거리 활보

    '오싹한' 박은빈♥양세종, 싱가포르서 데이트 만끽…손잡고 길거리 활보

    박은빈과 양세종이 싱가포르에서 팀플레이를 시작한다.1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10회에서는 천여리(박은빈 분)의 해외 출장에 마강욱(양세종 분)이 합류하면서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달콤한 여정이 펼쳐진다.대표 해임 건으로 주주총회를 앞둔 천여리는 지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홀로 싱가포르 출장길에 올랐지만, 이미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곳에 지분을 넘기기로 했다는 핵심 주주 한세인(노수산나 분)의 말에 난관에 부딪혔다.이에 천여리가 어떻게 해서든 주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타개책을 찾아 나서고 있는 가운데, 마강욱이 홀로 분투하는 천여리의 곁에 깜짝 등장해 뜻밖의 구원투수로 활약한다. 천여리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할 힘을 보태는가 하면 틈틈이 설레는 분위기까지 만들어내며 천여리의 심장에 행복한 과부하를 일으킬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천여리의 지친 마음과 몸을 동시에 어루만질 마강욱의 달콤한 처방이 담겼다. 한국에서 싱가포르까지 한달음에 날아온 마강욱은 자신 역시 장갑을 착용하는 기지를 발휘해 마음껏 천여리의 손을 잡는 데 성공, 귀여운 해법으로 천여리의 환한 웃음을 이끌어낸다.  나란히 답답한 장갑을 벗어던진 두 사람의 파격적인 모습도 담겼다. 천여리는 손을 잡은 상대에게 귀신을 보게 만드는 기이한 운명을 지니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러한 위험 요소에도 두 사람은 야외에서 오붓한 식사를 즐기는 것은 물론 숙소로 돌아온 뒤 달콤한 입맞춤까지 나누려 해 기대를 모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여배우들 회장에게 소개"…뚜쟁이 루머에 입 열었다, "부모로서 부끄럽지 않아" ('데이앤나잇')

    "여배우들 회장에게 소개"…뚜쟁이 루머에 입 열었다, "부모로서 부끄럽지 않아" ('데이앤나잇')

    배우 강부자가 후배 배우들을 재벌 회장에게 소개해줬다는 '뚜쟁이'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8회에는 강부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부자는 연예계는 물론 정·재계 등 각계각층을 아우르는 남다른 인맥왕의 면모를 뽐냈다. 그러나 화려한 인맥 뒤에는 억울한 루머와 각종 오해들이 따라붙었다. 고(故) 이병철 회장, 故 정주영 회장 등 재벌 인사들과도 교류했던 강부자는 “후배들을 회장들에게 소개하는 뚜쟁이 노릇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나는 이 세상을 살면서 ‘자식들한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자’라는 게 첫째 목표다”라고 강조했다. 강부자는 “인맥을 이용해 본 적이 없다”라며 “부처님께 맹세코 단돈 5만 원도 받은 게 없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강부자는 6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연기를 하는 동안 역할의 소품을 직접 챙겼다며 “생선 장수나 장사하는 할머니 역할을 많이 했다. 연기는 자연스러워야 해서 잘 보이지 않아도 속옷, 양말까지 준비해서 나갔다”고 밝혔다. 가방도 몇백 개가 있다면서 “명품이 아니고 시골 할머니 가방, 장사할 때 쓰는 전대 등 소품 가방”이라고 설명했다.  강부자는 여성 배우로서 쉽지 않았던 국회의원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강부자는 “‘뭔가 족적을 남겨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며 한 맞벌이 부부가 일하러 간 사이 어린 남매가 화재로 목숨을 잃었다는 뉴스를 접한 뒤 보육시설 등에 관심을 가졌다고 전했댜. 이어 “국회 내 탁아 시설을 만들었다. 물론 여럿이 힘을 합쳐 만들게 됐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