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는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9년차 기자입니다. SBS,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마·예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유나 기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넓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박영진이 유재석을 집에 재감금시키는 데 성공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논현동 44사이즈), 하하(마포구 백 원만), 허경환(통영 기미), 주우재(역삼동 피카츄), 정준하(방배동 살아요), 박영진(문래동 박복동)이 함께한 ‘휘파람 라이더스’ 편으로 꾸며졌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4.2%를 기록, 지난주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하던 '놀면 뭐하니'는 4주 만에 하락세를 찍었다. 두 번째 정모를 시작한 ‘휘파람 라이더스’ 회원들은 박영진의 등장에 지난 감금의 악몽을 떠올리며 화들짝 놀랐다. 유재석은 박영진 집에서 샤워도 하고 마지막까지 남았던 바. 박영진은 자신의 집이 개그맨들의 ‘샤워 성지’가 됐다면서, “샤워기 물을 약수처럼 받아가려는 사람들도 있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다.이어 회원들은 스피닝장에서 지옥의 라이딩을 하며 땀을 뺐다. 체력이 방전된 주우재는 사시나무 떨 듯 다리를 떨었고, 갓 태어난 송아지처럼 걸어갔다. 허경환은 “갖고 싶다. 저 다리”라고 부러워하면서 주우재의 연약한 하체를 탐냈다. 주우재는 “나 살 빠져. 내가 어떻게 찌운 살인데”라며 운동을 거부했다.박영진은 밥을 먹을 회비가 부족하다는 말에 근처에 싸고 맛있는 백반집이 있다며 회원들을 이끌었다. 스피닝에서 활약을 못한 박영진은 은은하게 눈빛이 돈 채 돌변했다. 유재석은 “착한 눈으로 와서 오후만 되면 왜 이렇게 눈이 바뀌어요?”라며 두려워했다.백반집의 정체는 그가 이사한 새집이었다. 박영진은 정준하와 주우재를 견제하며, 이번에는 확실한 대접을 해주
배우 윤가이가 로맨스 연기가 들어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1회에서는 ‘SNL코리아’의 ‘MZ 기존쎄’로 눈도장을 찍은 윤가이와 드라마 ‘김부장’ 속 잔혹한 빌런 ‘남실장’로 화제를 모은 이동하가 극중 캐릭터와는 다른 일상을 공개했다.윤가이는 사주에 부족한 물 기운을 채우기 위해 아침부터 물 세 잔을 ‘원샷’하고, 침대를 북쪽으로 배치하는 등 일상 곳곳에서 ‘수기운 충전’에 진심이었다. 8년째 플래너를 작성해 온 ‘파워 J’였지만 계획을 상황에 맞게 수정하거나 과감히 삭제한 뒤 태연하게 완료 표시를 하는 ‘허당 J’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내 남자의 여자’ 등의 ‘옛드’(옛날 드라마) 취향으로, 당시 배우 선배들의 말투와 대사 리듬을 따라 하는 캐릭터 연구법도 공개했다.연기를 대하는 자세는 진지했다. 윤가이는 연극 ‘별무리’를 통해 알게 된 농인 배우에게 꾸준히 수어를 배우고, 과거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매니저에게 노래 레슨을 받는 등 다양한 연기를 위한 배움을 넓혔다. 창작 대본과 연기 연구 노트를 꾸준히 써왔고, 무명 시절부터 독백 연기 영상을 꾸준히 촬영해 기록했다. 백만 뷰가 넘은 시각장애인 독백 연기 영상 등은 현재 소속사와의 인연과 ‘SNL’ 오디션 기회로 이어졌다.윤가이의 집을 방문한 후배 조유리와의 만남도 이어졌다. 고등학교 연극부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사투리 대사를 녹음해 피드백을 주고받던 시절과 윤가이가 직접 각색한 대본으로 함께 공연했던 추억을 꺼냈다. 특히
배우 이동하가 예술가 집안 DNA임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1회에서는 걸스데이 소진의 남편이자 드라마 '김부장'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동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동하, 소진의 신혼집에는 조각가이자 미대 교수였던 아버지의 작품이 있었다. 아버지의 성함은 고(故) 이종빈 조각가였다. 이탈리아 출생인 이동하는 "부모님이 유학을 가셨는데 거기서 저를 낳으셨다"며 "어머니도 미술을 하신다. 홍익대학교 캠퍼스 커플이셨다"고 밝혔다.이동하는 현재 국적에 대해 "당연히 한국"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적을 군 복무를 위해 포기했다던데"라는 말에 이동하는 "아니다. 너무 거청하게 됐다. 그런 거창한 거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동하는 소진과 2023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안보현과 정은채가 전문 킬러 이학주를 처단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가 연쇄살인사건의 배후를 추적해 완전범죄를 꿈꾸던 킬러 유태광(이학주 분)을 검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화 시청률은 전국 기준 5.7%를 기록하며 시청률 하락세를 끊어냈다. '재벌X형사2'는 첫회 6.1%로 시작해 2회 5.8%, 3회 5.1%를 기록한 바 있다. 4화 최고 시청률은 7.4%를 찍었다. 진이수와 주혜라를 비롯한 강하서 강력팀은 사건의 수사망을 점차 좁혀가던 중, 피해자 김민서(황정윤 분)의 남편인 남재국(권승우 분)이 자신의 불륜 사실을 은폐하고 사망보험금 10억 원을 차지하기 위해 살인을 청부했음을 밝혀냈다.남재국과 실행범들을 연결해준 사람이 ‘명탐정 사무소’라는 흥신소를 운영하는 사기 전과자 명석호(박정표 분)라는 사실을 알아낸 강력팀은 기발한 위장 수사를 감행했다. 진이수는 최고급 세단과 양복, 시계 등을 동원해 조폭으로 위장한 후 조폭두목과 부하로 위장한 형사과장 박찬건(이도엽 분), 박준영(강상준 분)과 함께 명석호를 찾아갔다. 사건을 의뢰하는 척한 진이수와 박준영은 사무실에 몰래카메라와 도청기를 설치하는 데 성공했다.도청을 통해 이 모든 판을 진두지휘한 주범 유태광(이학주 분)의 존재가 밝혀졌다. 유태광은 경찰이 폐가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공범 장재춘(전승훈 분), 조범기(김규백 분)에게 증거를 모두 없애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강력팀은 저수지에서 차량과 또 다른 시신을 찾아냈고, 희미하게 남은 지문 하나를 통해 장재춘의 신원을 특정했다. 명석호가 장재춘과 같은 교도소
최근 18살 연상 가수 장기하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윤가이가 사생활을 공개한다.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11회에서는 8년 차 배우 윤가이의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아침부터 물 3컵을 연달아 원샷하는 윤가이의 독특한 루틴이 공개된다. 사주에 부족한 물 기운을 채우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시는 건 물론 침대도 북쪽 방향으로 배치하고, 물의 요가로 불리는 오다카요가를 한다고. 물 기운을 높이는 방법을 일상 곳곳에 적용하고 있다는 ‘샤머니즘 신봉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윤가이의 ‘허당 J’ 캐릭터도 베일을 벗는다. 아침마다 다이어리에 하루 일과를 빼곡하게 적는다는 윤가이는 8년째 플래너를 작성중인 ‘파파파워 J 갓생러’라고. 그러나 “계획을 모두 실천하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 어렵다”는 매니저의 제보와 함께, 상황에 따라 할 일을 수정하거나 삭제하며 '윤가이만의' 계획적인 하루를 만든다. 연기를 향한 윤가이의 남다른 열정도 공개된다. 연기자가 되고 싶었던 순간부터 꾸준히 써온 창작 대본과 연기 연구 노트, 연극 ‘별무리’로 인연을 맺은 농인 배우 선생님에게 수어 수업을 받는 모습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기 연습 영상을 찍어 본인 채널에 업로드하는 등 꾸준한 노력과 준비 과정 역시 밝혀진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소속사의 눈에 띄고, ‘SNL’ 오디션 기회를 잡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윤가이는 연기 저변을 넓히기 위해 보컬 레슨에 나선다. 뜻밖의 인물이 보컬 선생님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윤가이는 차기작을 위해 오랫동
배우 오세영이 지난 2월 종영한 첫 주연작 '판사 이한영' 차기작으로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선보인다. MBN 새 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재벌 권도혁(성훈 분)과 그의 완벽한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가 펼치는 로맨스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소설, 웹툰이 원작이다. 극 중 오세영은 낮에는 팍팍한 취업 전선에서 분투하는 취준생 이은채 역으로, 밤에는 무대를 누비는 인디밴드 보컬 ‘수’로 이중생활을 펼친다. 이은채는 흥도, 화도, 눈물도, 사랑도 많은 ‘인간 희로애락’ 그 자체로,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아내는 초긍정 에너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한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가족들에게는 취업을 준비하는 평범한 둘째 딸이지만, 무대에 오르는 순간 이은채는 180도 달라진다. 가족 몰래 밴드 활동을 이어가던 그녀의 인생은 AI보다 더 AI 같은 남자 권도혁을 만나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오세영은 자신의 정체를 비밀리에 감춘 채 성훈과 얽히며 설렘과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오갈 예정이다. 오세영은 최고 시청률 13.6%를 찍은 첫 주연 드라마 ‘판사 이한영’를 비롯해 ‘선재 업고 튀어’, ‘세 번째 결혼’, ‘블라인드’, ‘서른, 아홉’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에서는 밝고 사랑스러운 에너지의 이은채로 변신, 무대 위에서는 자유롭고 당당한 보컬로 변신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 제작진은 “오세영은 이은채가 가진 통통 튀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연예계 스타들의 가족사와 역사 인식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배우 하영이 과거 방송에서 증조부를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된 뒤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연예인들의 활동과 발언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하영은 과거 방송에서 증조부가 한양 최초로 양의원을 열고 고종 황제를 진료했다고 소개했지만, 이후 증조부 안상호가 일제강점기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이름을 올린 기록 등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하영은 이후 자필 사과문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던 가족사와 확인된 기록에 차이가 있었다는 취지로 사과했고 예정됐던 일부 인터뷰 일정도 취소됐다.반면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연예인 가운데서는 가족의 역사를 계기로 관련 의미를 되새기거나 역사 인식을 강조해온 이들도 있다.가수 청하의 외조부는 신사참배 거부와 항일 활동으로 옥고를 치른 김용근 선생이다. 청하는 2024년 공백기 동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 1급을 취득한 이유를 설명하며 외조부의 삶을 계기로 한국사를 제대로 공부하고 싶었다고 밝힌 바 있다.배우 김지석은 만주에서 독립운동에 참여한 김성일 선생의 손자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에서 부친과 숙부들의 이름이 장충, 온양, 북경 등 독립운동과 관련된 지역에서 유래했다는 가족사를 소개하기도 했다.배우 이서진은 신흥무관학교 설립에 참여한 석주 이상룡 선생의 후손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 송일국 역시 청산리대첩을 이끈 김좌진 장군의 외증손자다. 송일국은 최근 뮤지컬 '헤이그' 프레스콜에서 남북 분단 상황을 언급하며 광복의 의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윤봉길 의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성폭력 피해를 호소했으나 경찰로부터 불송치 결정을 받은 두 피해자의 진실을 추적한다.다정다감한 성격으로 사회정의를 위한 경찰을 꿈꿨다는 20살 채단비 씨. 지난 2월 21일 새벽 3시경, 그녀의 신고전화가 119에 접수됐다. 그는 더 이상 살아갈 자신이 없다며 죽음을 암시했다. 단비 씨는 어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 사망했다. 영문을 알 수 없었던 가족들에게 전해진 청천벽력 같은 소식. 두 달 전, 그녀가 아르바이트하던 주점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는 것이었다.지난해 12월 28일 새벽 4시경, 일을 마친 뒤 시작됐다는 회식 술자리. 다른 직원들이 퇴근하고 40대 사장과 둘만 남아 있던 오전 11시 반경, 사장이 단비 씨를 뒤에서 안아 끌고 가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만취한 상태에서 CCTV 사각지대로 끌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단비 씨.“CCTV 영상 보면 이걸 기소할 수는 없는데. 스킨십이 사건 전에도 살짝 있었고.” - 경찰 관계자그녀는 그날 바로 경찰에 신고했지만, 두 달 뒤 경찰의 수사 결과는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됐다. 경찰은 단비 씨가 항거 불능 상태가 아니었고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판단했다. 불송치 통보 3일 뒤 단비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피해자 정연수(가명) 씨. 가혹행위를 당하고 영상이 유포되는 피해를 입은 그녀는, 성인이 된 뒤 용기를 내 가해자들을 고소했다. 그러나 경찰은 특수강간 혐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어떻게 이렇게 판단이 다를 수가 있나. 없는 사건이 될 수 있었다는 거잖아요." - 집
배우 정윤하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통해 빌런의 존재감을 뽐냈다.지난 12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정윤하는 이번 시즌 핵심 빌런 쿠사나기 진으로 활약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이라는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정윤하는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를 총괄하는 수장 쿠사나기 역을 맡아 극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이번 작품을 통해 정윤하는 차분한 어조 속 타협 없는 위엄과 치밀한 판세 통제력으로 대립의 중심에 서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넘나드는 다국어 연기와 다채로운 심리 묘사 역시 돋보였다. 이성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목적만을 향해 나아가는 냉혹함부터 통제력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불안함과 폭주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에 정윤하는 종영을 맞아 작품에 대한 애정과 캐릭터를 준비하며 거친 연기적 고민, 함께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는 진심을 전했다. 이하 정윤하의 일문일답 전문.Q1.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전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됐다. 작품을 마친 소회는?- 드디어 쿠사나기 진의 이야기가 모두 공개됐다고 생각하니 후련하면서도 헤어짐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사실 캐스팅이 확정되고 2-3주 만에 바로 촬영에 들어갔어요. 연극 공연을 병행하던 중이라 정신없이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3개 국어 대본에 총기 액션까지, 준비할 게 정말 많았던 만큼
SBS '합숙 맞선2'에서 한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SBS 아나운서 이인권과 미스코리아 출신 최정윤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 최종회에서는 5박 6일의 합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맞선 남녀와 엄마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최고 3.3%를 기록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한의사 강신우는 김다혜 모녀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김다혜를 계기로 신앙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힌 그는 김다혜 엄마에게 명함까지 건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다혜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고, 서장훈은 거침없는 직진에 “신우 씨는 내가 한 번 만나보고 싶다”라며 혀를 내둘헜다. 강신우의 적극적인 구애는 김다혜의 마음을 돌렸지만, 김다혜 엄마의 마음까지 얻지는 못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선택했음에도 김다혜 엄마의 반대로 최종 커플 매칭이 불발됐다. 마지막 결정을 앞둔 맞선 남녀들은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김해에 사는 제약회사 직원 김동영은 양하윤에게 “나 너 최종 선택할 거야”라고 선언했다. 엄친딸 S전자 직원 안도윤도 변호사 권예찬에게 “우리 조합 괜찮아”라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플러팅하며 MZ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아쉽게도 권예찬과 양하윤, 이강현이 선택을 포기하면서 안도윤과 김동영은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특히 맞선녀들의 정보를 꼼꼼히 수첩에 기록해 ‘수첩왕자’로 불린 변호사 권예찬이 안도윤과 최정윤 사이에서 고심한 끝에 누구도 택하지 않자, 서장훈과 이요원은 허탈해했다. 마지막 선택의 주인공은 ‘
이영지의 맵부심이 담긴 챌린지 메뉴 도전자가 나타난다.14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우주떡집’ 3회에서는 메인 셰프 이영지가 야심 차게 준비한 극강의 매운맛 챌린지 메뉴, ‘옥황상제떡볶이’ 첫 주문이 들어온다.‘옥황상제떡볶이’는 이영지가 먹을 수 있는 최대 맵기에 맞춰 탄생한 챌린지 메뉴다. 부트졸로키아, 캡사이신, 라조장, 마유 등이 들어가 정신이 번쩍 드는 매운맛이 입안을 강타한다. 여기에 이영지의 키와 동일한 175cm 가래떡을 넣어 맵기와 양 모두 역대급을 자랑한다. 20분 안에 다 먹어야 챌린지 성공이 인정된다.비주얼부터 위협적인 ‘옥황상제떡볶이’가 완성되어가자 이영지는 홀 담당 이은지를 호출, “챌린지 메뉴 기다리시는 분들한테 오늘따라 특히 더 맵게 됐다고 말씀드려달라”고 말한다. 이후 손님에게 음식이 나가기 전, 마지막으로 맛을 본 이영지의 자신감은 더욱 상승한다.영업 둘째 날에도 장을 보러 간 이은지와 안유진은 근검절약을 다짐하지만 가게에 입성하자마자 신상 제품들을 속속들이 발견해 물욕이 상승한다. 두 사람이 외출한 사이, 미미와 장사를 준비하던 이영지는 전날 직원들이 과소비를 했다는 첩보를 접하고 헛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 바질과 브로콜리를 사용하는 신메뉴 ‘브로콜리노 바르질리아노’ 출시를 앞두고 지락이들의 내부 평가가 진행된다. 사뭇 긴장된 분위기 속에 이영지가 만든 신메뉴를 처음 맛본 이은지와 안유진, 요리 연습을 함께했던 미미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우주떡집'은 첫회 시청률 2.9%로 시작해 2회에 3.0%를 기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
유명 BJ 폭행 및 납치 사건이 공개된다. 14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이하 ‘형수다2’) 53회에서는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개그맨 임우일이 노원경찰서를 찾는다. 이날 권일용 프로파일러와 임우일은 호송 차량 전용 공간에 주차된 경찰차에 탑승한다. 임우일은 “잘못한 게 없다. 머리를 안 감고 돌아다닌 것밖에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이어 두 사람은 특이하게 초인종을 누른 뒤 노원경찰서 내부로 들어선다. 첫 번째 게스트로는 박원식 경정이 나선다. 박 경정은 2016년 담당 지역에서 강력 범죄만 28건을 맡았다며,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냉장고 살인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 여성이 실종된 뒤 그의 집을 찾은 형사들은 강제로 문을 열고 내부를 확인하지만, 여성의 흔적을 찾지는 못한다. 그러던 중 식탁이 냉장고를 가로막고 있고, 냉동실 문까지 본드로 고정돼 있는 기이한 상황을 마주한다. 박원식 경정은 “그 냉기가 아직도 느껴진다”며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다. 박원식 경정은 유명 여성 BJ 폭행 사건도 공개한다. 한 시청자가 온라인으로 BJ의 매니저를 자처한 뒤 대가를 요구하고, 원하는 만큼의 돈을 받지 못하자 폭행과 납치까지 저지른 사건의 전말을 밝힌다. 수사과 막내 김한결 경위도 함께한다. 경제 범죄와 사이버 범죄 수사를 맡고 있는 그는 경찰을 꿈꾸게 된 계기에 대해 “미디어의 영향을 받았다”며 현재 담당 중인 수사에서는 추격이나 몸싸움보다 피의자의 고의성을 입증하는 과정이 훨씬 까다롭다고 털어놓는다. 권
배우 박경혜(33)가 ‘남사친’ 현봉식(41)과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 현봉식은 오디션을 준비하는 박경혜를 위해 ‘사투리 일타 강사’로 나선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경혜가 현봉식과 함께 연기 스터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박경혜는 외출 준비를 마치고 ‘남사친’을 만나기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한다. 앞서 박경혜는 맥가이버 손재주를 가진 배우 이찬형, 영어 과외를 도와 준 저스틴까지, 자신의 ‘보석함’ 속 남사친과의 남다른 케미와 우정을 보여줬다. 이번에 공개되는 박경혜의 남사친은 현봉식이었다. 박경혜는 현봉식에 대해 “항상 살뜰히 챙겨주는 오빠”라며 서로의 고민도 함께 나누는 사이라고 소개한다. 인사를 나누자마자 웃음을 터뜨리는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며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박경혜와 현봉식이 함께 연기 스터디를 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그동안 오디션 준비를 꾸준히 해온 박경혜는 특히 사투리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힌다. 현봉식은 경상도 사투리 코칭을 요청한 박경혜의 일타 강사로 나선다.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의 표준어 대사를 경상도 사투리로 바꿔 연습해 온 박경혜는 현봉식 앞에서 자신만의 ‘경상도 김삼순’을 보여준다. 실제 오디션을 보는 듯 진지하게 연기에 몰입한 박경혜에 현봉식은 진심을 다해 조언한다. 박경혜는 “배우는 불가항력적으로 할 수 없는 역할이 있다”라며 역할의 한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넓히는 노력을 보여준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한편, 박경혜의 마지막 작품은 2024년 방송
'유부녀킬러'가 시청률 10% 돌파를 코 앞에 둔 가운데, 공효진이 제삿날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다.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5회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정준원 분) 부부의 하나뿐인 딸 권율(황봄이 분)이 사라진다.앞서 유보나는 출근으로 딸과 키즈카페에 함께 가지 못하게 되자 마음이 무거워졌다. 시무룩한 딸의 모습이 계속 마음에 남은 유보나는 결국 반차를 쓰고 키즈카페로 향했다. 일과 육아 사이에서 자신만의 균형을 찾기 위해 애쓰는 유보나의 모습이 현실 공감을 자아냈다. 5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는 시댁 제삿날을 맞아 한바탕 소동에 휘말린 유보나의 모습이 담겼다. 유보나는 새로운 클라이언트 미팅을 계획하던 중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의 전화를 받고 뒤늦게 시댁 제삿날인 걸 깨닫는다. 서둘러 시댁으로 향한 유보나는 옥선자와 함께 제사 준비를 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낸다.권태성은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자처하다 옥선자와 정면충돌한다. 이들의 갈등은 점차 격해지고, 결국 옥선자는 분을 참지 못한 채 권태성을 향해 사과를 던진다. 이때 유보나가 날아오는 사과를 한 손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남다른 반사신경을 발휘한다. 권순일(이선희 분)과 권두리(김윤정 분)에게 부축을 받는 옥선자의 지친 모습까지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보나와 권태성 부부에게 또 다른 위기가 닥친다. 딸 권율이 갑자기 사라진 것. 두 사람은 동네 곳곳을 헤매며 딸을 애타게 찾는다. 집안에서 늘 침착하기만 했던 유보나의 얼굴에는 불안한 기색이 역력하다.한편, '유부녀킬러'는 첫회 7.4%로 시작해 4회 만에 9.4%로 치
아이들을 쓰레기 집에 방치하고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게 하는 '라면 부부'가 아동 학대로 신고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3기 ‘라면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와 심층 상담, 그리고 23기 마지막 부부 ‘쪼잔 부부’의 가사조사가 공개됐다.‘라면 부부’ 아내의 억울함 뒤에 숨겨진 반전과 충격적인 양육 실태가 밝혀졌다. 남편에게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다던 아내의 주장과 달리, 실상은 아내의 주장이 과장된 쌍방 폭행이었다. ‘임신 중 결박 폭행’ 역시 남편이 아내에게 ‘딱밤’을 때린 사건이었다. 진짜 문제는 집안 환경이었다. 발 디딜 틈 없는 쓰레기 더미 속에서 아이들이 5일간 등교하지 못해 학교 측의 아동 학대 긴급 신고까지 접수되었던 것. 남편은 "이후 아내는 스스로 정신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를 본 서장훈 소장은 “웬만한 상식선에서는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며 강한 일침했고, 이동건 가사조사관 역시 부부에게 “무엇이 진정 아이들을 위한 선택일지 깊이 생각해 보라”고 조언했다. 이어진 심층 상담에서는 또 다른 진실이 공개됐다. ‘라면 아내’의 깊은 내면에는 어린 시절 폭력과 상처 속에서 자란 유년기 결핍이 자리 잡고 있었다.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받는 막내에게조차 질투를 느낄 정도로 외로움이 컸다. 원했던 것이 이혼이 아닌 ‘남편의 사랑’이었음을 깨달은 아내는 눈물을 쏟아냈다.마지막으로 ‘쪼잔 부부’가 등장했다. 아내가 자신보다 아이를 더 신경 써준다며 시도 때도 없이 삐치는 남편은 “아이를 하나 더 키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