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신랑수업2’에서는 ‘교장’ 이승철과 절친한 김정은이 특별 선생님으로 출격한다.
이날 이승철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정은에게 “저와 친분이 각별한 사이다. 제 ‘30주년 기념 공연’에서 MC를 봐주기도 했다”며 고마움을 전한다. 김정은은 “김성수, 김요한 학생을 응원하고 있다”며 “두 분이 마음을 좀 더 열면 괜찮을 것 같다”고 조언한다.
김성수, 박소윤 커플의 여수 여행기를 진지하게 지켜보던 김정은은 ‘성소 커플’ 사이에 뭔가 서먹해 보이는 기류가 흐르자,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부부 여행 예찬론’을 펼친다. 그는 “남편과 연애 시절, 일본의 작은 온천으로 여행을 갔었다.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우리 둘이 나중에 싸우게 된다면 이곳으로 다시 여행 오자’고 약속했다. 그러다 한참이 지나, 남편과 싸웠을 때 실제로 같은 장소로 여행을 갔는데”라며 자신의 화해법을 알려준다. 이승철은 “부부 사이의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다”라며 ‘엄지 척’을 보낸다.
한편, 김정은은 3년여의 연애 끝에 2016년 1975년생 재미교포 남성과 결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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