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는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9년차 기자입니다. SBS,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마·예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유나 기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넓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7회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지난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7회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와 권태성(정준원 분)의 운명적인 첫 만남과 킹피셔의 공백기를 둘러싼 엇갈린 사연이 드러났다.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9.7%를 기록, 지난회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6회 연속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기록했던 '유부녀 킬러'는 7회에서 처음으로 하락세를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 권태성은 8년 전 월드컵 당일, 소매치기범 취재를 위해 광장으로 향했다. 그는 소매치기범을 유인하기 위해 가짜 지갑을 준비하며 집요한 추격전을 이어갔다. 유보나는 붉은 악마 차림으로 클라이언트 미팅에 나섰다. 그녀는 음주 운전 뺑소니범을 원샷원킬 저격한 뒤 비상계단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피 흘린 채 쓰러진 권태성을 발견했다. 유보나는 구급대에 신고한 뒤 “웬만하면 살아봐요”라는 말과 함께 그 자리를 벗어났다. 그로부터 4개월 후에 깨어난 권태성은 병원 옥상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는 유보나를 발견했다. 권태성은 “삶은 소중한 거니까. 저는 당신도 죽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말로 그녀를 구하려 애썼다. 이후 유보나는 기사와 블로그를 통해 권태성이 킹피셔 전담 기자임을 알게 됐다. 킹피셔의 ‘원샷 투킬’ 저격 사건을 두고 여론이 들끓었다. 저격 대상이었던 천성길(김종구 분) 회장의 범죄 사실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킹피셔가 무고한 일반인을 잘못 저격했다는 논란으로 번졌다. 그때 권태성은 구해나(한채린 분)와 함께 제보자로부터 천성길이
연수입 40억 이상으로 알려진 전현무가 29시간의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을 통해 ‘독신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29시간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2탄과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에서 여름을 보내는 방법이 공개됐다.시청률은 전국 기준 6.5%를 기록, 지난주보다 0.7% 포인트 상승했다.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290km를 달려 도착한 ‘콜사이 호수’를 바라보며 짧은 조식을 즐기는 장면으로, 최고 8.2%까지 치솟았다.지난주에 이어 전현무의 ‘29시간의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2탄이 공개됐다. 전현무는 20시간을 남겨두고 290km 거리에 있는 ‘콜사이 호수’로 향했다. 어둠과 비포장 오프로드를 지나 뜨는 해를 보며 약 5시간 만에 도착한 전현무는 우여곡절 끝에 숙소에 체크인을 했다. ‘콜사이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방을 예약했던 전현무는 설레는 마음으로 커튼을 열고 ‘콜사이 호수’가 만들어낸 황홀한 대자연을 만끽했다.전현무는 “너무 아름다운 장면을 보면 눈물이 난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다”라며 고된 여정 끝에 마주한 감동과 행복에 빠져들었다. 한국에서 눈을 뜬 지 30시간 만에 침대에 누운 전현무는 퉁퉁 부은 얼굴로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의 여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동 시간을 제외하고 3시간밖에 남지 않은 여유 시간에도 전현무는 ‘카인디 호수’까지 달려 마지막 여행을 꽉 채웠다. 여행지에서 셀프 인증샷을 찍으며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전현무의 모습에 기안84는 “‘나혼산’의 수장답다. ‘혼자서 이렇게까지 할 수 있다&rsqu
홍진경이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을 발표한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25회에는 ‘알고 보니 39년지기 개그 동창생’인 김지선과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김지선을 향해 “내 롤모델이었다. ‘김지선처럼 좀 해봐’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김숙 역시 “내가 데뷔했을 때도 ‘지선이 같은 애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라며 개그우먼들의 개그우먼인 김지선을 향한 리스펙을 전했다. 이에 김지선은 “오리지널 ‘봉숭아 학당’과 ‘개콘 봉숭아 학당’을 모두 한 유일한 사람”이라며 즉석에서 1인 N역 콩트를 펼쳤다. 정선희도 트레이드 마크인 딱따구리 성대모사를 꺼내 들었다. 김지선과 정선희를 중심으로 옥탑즈의 오래된 인연들이 줄줄이 소환됐다. 김지선은 과거 개그맨들의 아지트였던 김숙의 집에서 ‘우렁각시’를 자처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숙이가 라식하기 전이라 잘 안 보이니까 청소를 잘 안 했다. 걸레가 말라 비틀어져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김숙과 같은 아파트 옆 동에 살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숙이가 여러 개그우먼 사이에서 둥지 같은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홍진경과 예능 프로그램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처음 만나 라디오 더블 DJ까지 맡으며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정선희는 당시 홍진경에 대해 “태어나서 이런 캐릭터를 본 적이 없었다. 생각한 걸 그대로 뱉고, 뱉은 걸 그대로 행동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진경이를 빼고는
'우주떡집'이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 ‘우주떡집(연출 나영석, 김예슬)’ 4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사상 최다 인원 단체 손님과 끝없이 밀려드는 손님으로 역대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2.6%를 기록. 2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2일 차 점심 영업에는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큰손 손님과 계속되는 손님들의 발걸음으로 주방이 더욱 분주해졌다. 떡볶이 메뉴만 7개를 만들어야 하는 메인 셰프 이영지는 화구 세 개를 사용하며 조리를 시작했지만, 바람 때문에 화구의 불이 꺼져 손님들이 음식을 기다리는 시간이 늘어났다. 재료도 바닥을 보이는 등 온갖 시련이 잇따랐다. 주방이 혼란스러운 사이 홀 팀 이은지와 안유진은 발로 뛰며 시간을 벌어줬다.점심 영업을 마친 후 보조 셰프 미미는 태국의 인기 길거리 디저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버터크림떡’을 만들었다. 이은지, 이영지, 안유진의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테스트용으로 저녁 영업 손님들의 애피타이저로 제공, 손님들의 극찬을 받아 정식 메뉴 출시를 확정했다. 저녁에는 10인 단체 예약 손님에 다른 손님들의 주문도 들어오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주문량을 자랑했다. 이에 이영지는 두 테이블의 메뉴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조리했고, 미미는 이영지의 곁에서 요리와 멘탈 케어를 도왔다. 안유진 역시 원활한 진행을 위해 ‘떡라미슈-밤’을 미리 만들어 놓고 이은지는 손이 부족한 주방 팀을 도와 우삼겹을 구웠다. 나영석 PD는 설거지 지원에 나섰다. 약 83만 원의 매출을 달성한 지락이들은 정신없었던 하루의 회포를 풀며 이
가수 송지은의 남편이자 유튜버 박위가 낙상 사고 CCTV를 공개하며 불거진 갑질 논란에 사과했다. 박위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 WERACLE’에 “안녕하세요, 박위입니다”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업로드한 영상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저를 도와주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주셨다.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고개 숙였다.이어 그는 “저를 더 잘 도와주시기 위한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를 제가 부정적으로만 생각했다”며 “제 전달 방식이 미숙했고 생각이 짧았다. 현장에서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영상을 시청하신 시청자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며 “보내주신 조언의 말씀들을 새겨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성숙한 자세로 임하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매사에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마무리했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 바퀴가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며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위가 경사로를 내려오다 넘어지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그러나 영상 공개 후 일부 누리꾼들은 공익근무요원이 고의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님에도 CCTV까지 공개한 건 과하다며 이 역시 갑질이라고 비판했다.박위는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2024년 걸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겸 가수 송지은과 결혼했다. 이하 박위 사과문 전문안녕하세요. 박위입니다. 오
SBS 예능 ‘재벌X형사2’ 안보현과 정은채가 스토킹부터 불륜까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치정 살인사건에 뛰어들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 5화에서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주혜라(정은채 분)가 호텔 빈 객실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6.2%, 최고 8.2%, 수도권 평균 7.0%를 기록하며 2회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사건은 연인들의 날인 화이트데이, 데이트 명소인 로즈버드 호텔 객실에서 컨시어지 직원 오민영(하서윤 분)의 시신이 발견되며 시작됐다. 피해자 오민영은 사망한 지 약 12시간이 지난 상태로 몸에는 세 군데의 자상이 남아 있었지만, 현장의 혈흔은 현저히 적었고 흉기조차 발견되지 않았다. 최초 발견자 커플은 기존 예약이 취소돼 돌아가려다 마침 비어 있던 709호에 입실해 시신을 발견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진이수는 화이트데이 극성수기 시기에 인기 호텔에 공실이 있었다는 점을 수상하게 여겼다.본격적인 탐문이 시작되자 로즈버드 호텔의 수상쩍은 치정사가 하나 둘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박준영(강상준 분)과 최경진(김신비 분)이 컨시어지팀 직원들을 탐문했지만 모두가 쉬쉬하며 입을 닫은 상황. 이에 진이수는 호텔 곳곳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룸메이드들의 휴게실을 찾아가 특유의 넉살로 환심을 샀다. 그 결과 오민영이 빼어난 외모로 인기가 많았으며, 특히 701호에 장기 투숙 중인 재벌 2세가 그를 쫓아다녔다는 정보를 손에 넣었다.701호 손님의 정체는 진이수와 친분이 있는 강춘식(이석 분)이었다. 극강의 노안을 지닌 강춘식은 자신보다 두 살 많은 진이수와 깍듯한 호형호제를 하며 등장했다.
정선희(54)가 공약 회수 위기에 초조함을 나타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25회에는 ‘알고 보니 39년지기 개그 동창생’인 김지선과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산의 여왕’ 김지선과 혼자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정선희의 극과 극 라이프도 공개됐다. 네 아이의 엄마인 김지선은 자신을 포수, 남편을 투수에 비유하며 “경기를 많이 하는 건 아닌데 땅볼이든 뭐든 내가 다 받는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을 원하는 사람들이 내 배를 만지고 간다”라며 난임을 겪었던 선우용녀의 딸 최연제에게 배냇저고리를 선물한 뒤 아이가 생긴 사연을 전했다. 모유량이 부족했던 가수 김혜연에게 직접 모유를 나눠준 ‘동냥젖’ 에피소드도 밝혔다. 정선희는 과거 “62세부터 문란하게 살겠다”라고 선언했던 일을 소환하며 “왜 남자를 안 만나냐는 질문을 계속 받아서 가볍게 던진 말인데 기사가 났다. 그 나이가 이렇게 빨리 올 줄 몰랐다. 너무 초조하다”라고 때아닌 ‘공약 회수’ 위기에 처했다. 이에 홍진경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틈나는 대로 선희 언니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의욕을 불태웠고, 정선희는 “나도 모르는 내 정보가 해외까지 넘어가 있다”라고 폭로했다. 정선희는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인 2008년 사별했다. 정선희와 홍진경의 30년 우정 이야기는 뭉클함을 안겼다. 홍진경은 “선희 언니가 없었으면 연예계 생활을 못 버텼을 것”이라며 “30년 동안 너무 아픔이 많았다. 나는 그렇게 밝은 사람이 아니었고, 엉
전현무(48)가 19금 농담으로 셀프 디스를 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전현무계획4’ 8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배우 하석진, 민진웅이 경기도 양주에서 산골 밥상부터 순댓국, 한우까지 ‘찐맛’을 발굴해냈다. 이날 양주에 뜬 전현무, 곽튜브는 40년 전통의 ‘산골 맛집’부터 찾았다. 메뉴판에서 ‘회버섯’을 발견한 두 사람은 눈을 번쩍 떴으나, 추석이 지나야 맛볼 수 있다는 말에 다양한 버섯을 넣은 버섯볶음과 청국장 정식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숫총각 버섯 모양이 궁금하다”고 말했고, 곽튜브는 “노총각 버섯은 있냐?”고 받아쳤다. 전현무는 “노총각 버섯은 인기가 없어서”라며 ‘19금 농담’을 했다. 이후 전현무는 “이 집은 이게 킥”이라며 직접 기른 땅두릅잎 등 채소가 가득한 ‘셀프존’으로 향했다. 땅두릅잎에 밑반찬을 싸 먹고 오이냉국, 배추전, 청국장, 고등어구이, 버섯볶음까지 쉼 없이 맛본 전현무는 “오늘 이 집에서 K.O. 당할 것 같은데 어떡하냐”며 감탄했다.이후 전현무는 “오늘 ‘먹친구’는 배우인데 너랑 친하다”고 힌트를 줬다. 눈을 가린 곽튜브는 하석진과 민진웅을 두고 “(강)기영이 형, 그리고 주종혁 씨!”라고 외쳤다. 하석진은 “내가 왜 네 결혼식 맨 앞자리에 앉아 있었지? 친한 사람 32강엔 내가 들어가냐?”며 서운해 했다. 이들은 시골 순댓국집으로 향했다. 순댓국이 등장하자 전현무, 하석진, 민진웅은 순정파를 자처했다. 이에 곽튜브가 “저도 40대 되면 바뀔까요?”라며 형들을 한방 먹였지만, 민진웅은 “준빈이 아직 애네
친구를 잔인하게 살해한 나체 살인범의 진실을 추적한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친구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알몸으로 난동을 부렸던 살인범 정재환의 민낯을 파헤친다.지난 7월 4일 새벽, 경북 경산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갑내기 친구를 처참하게 살해한 정재환(24세). 피해자의 얼굴과 목, 배와 팔다리 등 온몸 50여 곳이 흉기에 찔렸는데, 목 부분에는 무려 18cm의 절창도 남아 있었다.“이 정도까지 많이 훼손된 고인은 처음이에요. 좀비 영화 보면 이빨 자국 있잖아요.” - 장례식장 관계자피해자는 해병대를 만기 전역한 뒤 취업을 준비하고 있던 허민석(가명) 씨. 그의 뺨과 팔 등에는 정재환으로부터 이빨로 물어뜯긴 흔적도 남아 있었다. 가족보다 더 정재환을 챙겼다는 십년지기 친구를, 정재환은 왜 이토록 참혹하게 공격한 걸까.범행 후 몸에 피를 잔뜩 묻힌 나체 상태로 아파트를 나와 1시간가량 거리를 활보한 정재환. 편의점에 들어가 계산도 하지 않고 우유를 들고 나오거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피해 여유롭게 도주하는 모습도 CCTV에 포착됐다.친구를 무참히 살해한 직후의 행동이라고는 도저히 믿기 어려운 엽기적인 행위였지만, 그는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왜 그랬는지, 어떻게 한 건지 술에 취해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다는 정재환. 그의 주장은 과연 사실일까.사망하기 전 민석 씨는 대구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했다. 정재환이 술에 취해 자신과 다른 친구를 때리고 있는데 말려지지 않는다고, 도와달라는 전화였다. 친구들은 곧바로 경산 정재환의 집으로 향했고, 현장으로 달려가는 동안 통화가 21분간 녹음됐다.“재환
다니엘 린데만(40)이 예비 아빠가 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스튜디오에는 다니엘이 아빠가 됐다는 경사와 함께 오랜만에 ‘톡파원 25시’를 찾는다. 다니엘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그 자리에서 털썩 주저앉았다며 “사람들이 그런 반응을 보이는게 다 뻥인 줄 알았는데, 진짜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눈물이 뚝뚝 나더라”며 벌써부터 딸바보 면모를 보인다. 육식맨 역시 고정 출연 이후 “요즘 효도가 뭔지 알게 됐다”라는 훈훈한 근황을 전한다.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을 때보다 훨씬 파워가 센 것 같다며, ‘톡파원 25시’ 출연 이후 달라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힌다.‘썬킴의 썰사(史)’ 시간에는 일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사건을 일으킨 사이비 종교 단체, 옴진리교의 행적을 따라가 본다. 1995년 출근길 지하철에서 맹독성 사린 가스를 살포해 13명의 사망자와 약 6300명의 부상자를 낳은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의 현장을 직접 찾아, 그들이 테러를 일으킨 이유부터 사건의 전말까지 자세히 살펴본다. 한국 예능 최초로 옴진리교 피해자들을 돕다가 일가족이 살해당한 사카모토 쓰쓰미 변호사의 동료 변호사를 직접 만나 당시의 이야기도 듣는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2023년 12월 한국인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여러분, 저 아빠가 됩니다"라며 직접 2세 소식을 알렸다. 그는 "저희에게 귀한 천사가 찾아왔다"며 "아내가 임신 소식을 전하기 전날, 제가 품에 귀여운 햄스터를 안고 집에 가는 꿈을 꿨다. 그래서 태명은 '토리'"라고 밝혔다. 이어 "우
SBS 새 예능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가 1.7%라는 다소 저조한 시청률로 첫발을 뗐지만, 기안84의 존재감은 확실히 각인됐다. 태블릿 PC 속 인공지능과 데이트를 한다는 낯설고 기이한 설정 속에서도, 억지 과몰입 대신 리얼한 '현타'(현실 자각 타임)로 프로그램의 웃음을 견인하는 데 성공했다.'기이안 연애'는 인간과 AI의 실제 감정 교류 가능성을 실험하는 관찰 연애 리얼리티다. 영화 'Her'(2014)에서나 보던 SF적 상상력을 현실 예능으로 끌고 들어왔지만, 태블릿을 들고 다니며 기계와 대화하는 포맷은 시청자에게나 출연자에게나 진입 장벽이 높을 수밖에 없는 소재다. 자칫 민망한 작위적 상황극으로 비칠 위험도 컸다.그러나 기안84는 '방송용 억지 과몰입'을 거부하며 특유의 날것 반응으로 재미를 살려냈다. 사전 정보로 제작된 이상형 비주얼의 AI '가희'를 마주하고도 "체면이 있는데 남들이 볼까 봐 창피해서 자괴감이 온다"며 다급히 음소거 버튼을 누르고, 주변 시선부터 단속하는 모습은 낯선 설정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제작진이 설정한 연출에 동화되기보다 누구나 느낄 법한 현실적인 당혹감을 표현하면서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해냈다.기안84의 매력은 AI를 대하는 예측 불가의 태도에 그대로 묻어났다. 감각이 없는 AI가 "바람이 좋다"고 말하자 "기계여도 대화에 진정성을 가져라. 얼렁뚱땅 넘어가려 하지 마라"며 사과까지 받아내는 집요한 '잡도리'는 기안84이기에 가능한 장면이었다. 기계라는 한계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잔소리를 퍼붓다가도, 로또 번호를 묻는 순간에는 당첨
배우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MZ세대 사진작가로 변신했다.이진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Drama, GTV '그래, 이혼하자' 2회에서 솔직 당당한 MZ 사진작가 안희주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연예인 천만주(이수지 분)의 사진작가로 등장한 안희주는 미묘한 표정으로 지원호(김지석)를 바라보고, 그와 손이 스치자 묘한 설렘을 보였다. 특히 8년 전 밀라노에서 안희주가 지원호의 지갑을 찾아주며 인연이 시작된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로 반가워했다. 안희주는 지원호에게 고백을 하며 본격적으로 극의 판도를 뒤흔들었다. 이진이는 좋아하는 상대에게 거침없이 감정을 표현하는 주체적이면서 당돌한 캐릭터로 분했다. 앞서 이진이는 지난해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에서 이한나 역을 맡아 스타트업 도전과 실패를 딛고 차근차근 성장하는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형수다' 시즌2에서 갓난아이와 20대 엄마가 함께 희생된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 21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이하 ‘형수다2’) 54회에서는 김다영 SBS 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함께한다.김다영 아나운서는 “또 뵐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만 했는데 두 달 만에 다시 왔다”며 반가워했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방송 출연 이후 “후유증이 있었다. 화가 많이 났다. 영상 업로드된 걸 보면서 또 열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안정환은 “최소 3일 간다”고 공감하고, 권일용 프로파일러 역시 “어떤 사건들은 문득문득 떠오를 때가 있다”고 덧붙인다.이날 ‘뉴스 없데스크’ 코너에서는 1981년 10월의 어느 날 벌어진 여러 사건을 조명한다. 당시 한 소주 회사 사장의 자택에 폭발물이 설치된 사건부터 원효대교 준공 당시의 상황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진다.첫 번째 사건은 연립주택 2층 주민이 아래층에서 시커먼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하면서 시작된다. 이웃 주민들이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힘을 합쳐 불을 끈 뒤 안방을 확인했을 때는 27세 여성과 생후 10개월 된 딸이 이미 숨진 상태였다.안방에서는 기름 냄새가 났고, 이불 위에는 석유풍로가 쓰러져 있었다. 피해 여성의 양손과 양발은 묶여 있었고, 몸 곳곳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와 목이 졸린 흔적 등이 남아 있었다. 성범죄 피해 정황도 확인된다. 경찰은 집 안 곳곳에 석유가 뿌려진 흔적까지 확인하면서 누군가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불을 질렀을 가능성에 주목했다. 사건 당시 남편은 예비군 훈
전현무가 5시간의 밤샘 운전에 이어 비포장도로, 산길까지 혹사 수준의 쉴틈 없는 여행을 이어간다. 2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29시간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 2탄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현무가 험난한 290km 여정 끝에 ‘콜사이 호수’를 영접한 순간이 담겼다. 간신히 숙소 체크인에 성공한 전현무는 설렘을 안고 방의 커튼을 여는데, 한눈에 보이는 에메랄드 빛 ‘콜사이 호수’의 풍광에 감탄을 터뜨린다.피곤함도 모른 채, ‘콜사이 호수’를 두 눈 가득 담던 전현무는 “공기청정기 100만 대가 안 부러워. 여기가 1등이다!”를 외치며 한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 한다. ‘콜사이 호수’를 더욱 가까이에서 본 그는 “천국이다!”라며 짧은 무작정 여행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한다. 전현무는 숙소에 체크인 한 지 4시간 만에 차에 올라 또 다른 목적지로 떠난다. 거친 비포장도로를 달려 마지막 목적지를 향하던 전현무는 자신 앞에 펼쳐진 대자연의 매력에 매료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직접 ‘자연인의 몸’이 되어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전현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냇물로 목을 축이며 “물맛 좋다!”라며 행복해한다.전현무가 말을 타고 산길을 오르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의 목적지가 어디일지, 카자흐스탄 무작정 여행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아이돌 데뷔 무산 이후 녹록지 않았던 현실을 고백한다. 2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 6회에서는 ‘뿔테 트리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본선 C조의 스페셜 MC 권유리와 본선 D조의 성시경이 인생 팀메이트들을 만난다.‘해투’에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해인이 팀 ‘인띠밴드’로 등장한다. 특히 이해인은 데뷔가 무산된 후 아이돌 디렉터로 전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해인은 “10년의 연습생 생활 이후 여러 번 데뷔가 무산되면서 피팅 모델부터 카페 알바까지 많은 일을 해 왔다”라며 생계를 위해 분투했던 지난날을 털어놓는다. 나띠는 “나의 데뷔가 불발되면서 ‘아이돌은 내 길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언니가 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어 저를 빛나게 해줬다”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인증한다. 나띠와 이해인은 ‘해투’서 트와이스의 ‘Feel Special’로 첫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나띠가 “이 노래의 가사에 저희의 이야기가 담긴 것 같았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힌다. 이날 방송에는 나띠와 이해인을 포함해 지역 행사 섭외 1순위인 팀부터 축가만 5천 커플을 불렀다는 트리오까지 화려한 이력의 참가자들이 총출동한다.한편, 이해인은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최종 17위를 기록해 합격조에 들지 못하면서 아이즈원 멤버가 되지 못했다. 이후 국민 프로듀서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은 멤버들과 I.B.I라는 프로젝트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