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윤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2025년부터 취재하고 있습니다. KBS, ENA,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OTT 플랫폼을 담당하며 드라마·예능·콘텐츠 업계 전반을 폭넓게 다룹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정세윤 기자는 독일어와 미디어를 전공했습니다. 언어와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각을 길렀습니다.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가 소재원이 증조부의 친일 행적으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하영을 공개 비판했다.소재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광복절을 앞두고 씁쓸한 기사를 보았습니다"라며 "이제 친일 행적을 가진 조상조차 자랑거리인 세상이 되었네요. 살다살다 친일파 조상 자랑질까지 보게 되다니"라고 적었다.이어 그는 친일 청산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역사를 언급하며 "우리 역사가 친일파를 처단하지 못한 탓이겠지요? 만약 역사가 친일을 처단했다면 후손이 저런 이야기를 당당하게 할 수 있었을까요?"라고 말했다.아들에게 전하는 형식으로 반어적인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소재원은 "아들아! 만약 우리가 나라를 빼앗기게 된다면 넌 반드시 매국노가 되어라! 그래서 나라를 되찾으려는 이들에게 총칼을 들이밀고 핍박하여 부를 쌓도록 하여라!. 친일을 한 후손들이 부끄럽고 독립투사의 후손들이 당당한 현재를 만들어야 비로소 우린 역사 앞에, 위대한 독립투사와 후손들 앞에 떳떳할 수 있단다"라고 강조했다.한편 하영은 최근 방송에서 집안이 4대째 의료계에 종사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후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기록이 알려지며 친일 행적 의혹이 제기됐다. 당초 이를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던 하영 측은 11일 추가 확인 결과 관련 기록이 실제 존재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고개를 숙였다.소속사는 충분한 검증 없이 답변한 점을 사과하며 "배우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의 주연작 '유부녀 킬러'가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최근 권태성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정준원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매주 금, 토요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평범한 유부녀이자 킬러인 유보나(공효진 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시청률 상승세도 이어가고 있다. 7.4%의 시청률로 출발한 '유부녀 킬러'는 4화 만에 최고 9.4%를 기록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유보나를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극을 이끄는 주요 관계성을 짚어봤다.유보나와 권태성(정준원 분)은 서로에게 비밀을 숨긴 채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유보나는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이며, 권태성은 과거 킹피셔를 취재하던 기자로 활동하다 목숨을 잃을 뻔한 인물이다. 유보나는 권태성을 "킹피셔를 구원한 사람"이라고 표현했고, 권태성 역시 "니가 걔를 다 알아?"라는 엄마 옥선자(차미경 분)의 말에 "남편인 내가 잘 알지"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하지만 권태성이 알고 있는 유보나의 모습과 실제 모습에는 차이가 있었다. 권태성은 다른 사람들이 술집에서 데이트할 때 자신은 아내와 딸기 쉐이크를 마셨다고 자신 있게 말했지만, 동시에 유보나가 회사 워크숍에서 폭탄주를 마시는 모습이 그려지며 웃음을 더했다.유보나는 남편이 알지 못하는 또 다른 모습도 보여줬다. 총으로 위협하는 펜션 할배(정선철 분)와 거구의 범죄자들을 맨몸으로 제압한 것. 이 장면에는 "퓨마처럼 날렵하고, 사자처럼 용맹하고, 백조처럼 우아한 여자. 그때 유보나 무척
'나는 SOLO' 33기 모솔남들이 생애 첫 프러포즈 미션으로 솔로나라를 초토화시킨다.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나는 SOLO'에서는 33기 모솔남들의 첫인상 프러포즈가 공개된다. 모솔남들은 꽃다발과 음성 인형을 들고 각자 마음에 둔 모솔녀를 찾아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한다.이날 제작진은 모솔남들에게 첫인상 프러포즈 미션을 전달한다. 마음에 둔 모솔녀를 위한 메시지를 음성 인형에 녹음한 뒤, 상대가 잠들기 전 몰래 불러내 꽃다발과 함께 건네는 방식이다. 제작진은 "눈에 띄지 않게 은밀하게 위대하게 전달하시라. 프러포즈 한번 멋있게 해보시라"고 주문한다.처음 마주한 프러포즈 미션에 모솔남들은 당황한다. 상철은 "꽃을 주면서 고백하거나 그런 경험 자체가 없다. 이걸 어떻게 하지?"라며 난감해하고, 영식 역시 "어렸을 때 유치원 다닐 때 그런 거 말고, (여자한테 선물을) 줘본 적은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놓는다.광수는 "은밀하게" 전달하라는 제작진의 주문에 선물을 숨길 장소를 찾아 "솔로나라" 곳곳을 돌아다닌다. "어디로 갈까?", "어디가 안 보이지? 괜찮은 곳이…"라며 고민하는 광수의 모습에 데프콘은 "100% 퓨어하다. 우리 모태솔로 특집의 핵"이라고 말한다.반면 영호는 자연스럽게 모솔녀에게 산책을 제안한다. 주변 조명을 언급한 그는 "저 밑에 쪽에? 못 보셨구나"라며 함께 밖으로 나갈 계기를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3MC는 모태솔로답지 않은 영호의 모습에 놀라고, 데프콘은 "모태솔로 맞아? 영호는 '모태 사기꾼'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나는 SOLO'는 12일 오후 10시 30
배우 하영 측이 증조부 안상호 선생의 친일 행적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가 관련 기록이 확인되자 사과했다.11일 하영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추가 확인 결과,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의 평의원 명단에 이름이 올라있는 기록이 실제로 존재함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앞서 하영 측은 관련 의혹이 불거지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추가 확인 과정에서 관련 기록이 확인되면서 기존 입장을 번복했다. 소속사는 "충분한 검증 없이 '사실무근'이라 성급히 답변하여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하영은 최근 방송에서 집안이 4대째 의료계에 종사해 왔다고 소개했다. 이후 그의 증조부 안상호 선생이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으로 활동했다는 기록이 알려지면서 친일 의혹이 제기됐다.소속사는 하영이 방송에서 질문에 답하는 과정 중 가족사를 언급한 것이라며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논란이 빚어진데 대해 배우 본인은 마음이 매우 무거운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역사적 사실과 한 인물의 이력을 대중에 전하는 일에 얼마나 신중한 검증이 필요한지 이번 일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며 "배우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이하 하영 측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최근 보도된 배우 하영의 가족사와 관련하여 당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먼저, 저희가 앞서 '사실무근'이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추가 확인
'위대한 가이드3' 이무진이 최다니엘을 상대로 프로그램 하차를 건 ATV 레이스를 제안한다.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모로코 마라케시 근교 아가페이 사막을 찾은 최다니엘과 이무진의 모습이 그려진다. 숙소에서 우연히 발견한 팸플릿을 보고 ATV 체험에 나선 두 사람은 광활한 사막을 질주하며 치열한 맞대결을 벌인다.이날 이무진은 최다니엘에게 프로그램 하차를 건 ATV 레이스를 제안한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당황하던 최다니엘도 곧바로 승부욕을 보이며 대결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전소민은 "안 지려고 어금니 꽉 깨물었어"라며 두 사람의 승부에 몰입한다.레이스를 앞두고 신경전도 벌어진다. 이무진이 갑작스럽게 퀴즈를 내자 최다니엘이 발끈한 것.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몽둥이를 찾고, 전소민 역시 "욕 나올 만해"라며 최다니엘의 반응에 공감한다. 본격적인 ATV 레이스가 시작되자 두 사람의 경쟁도 치열해진다. 바위가 가득한 오프로드 코스에 들어선 최다니엘과 이무진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접전을 벌인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스포츠 캐스터처럼 실시간 중계에 나서고, 박명수는 "제가 볼 때는 둘 다 날아갈 것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위대한 가이드3'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실형을 살았던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번에는 배우 박하선을 저격했다.고영욱은 지난 7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과거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하선을 향한 글을 게재했다. 두 사람이 작품에서 인연을 맺은 지 10년이 훌쩍 지난 가운데, 고영욱이 갑작스럽게 박하선을 언급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그는 엑스를 통해 "하선씨 이런 모습은 예전엔 미처 몰랐는데 어차피 고시생으로선 감당이 안 될 여자였다"라며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명품 사 나를 텐데. 남편 류수영 씨가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일해야겠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보이지만"이라고 말했다.이어 고영욱은 류수영의 영화 데뷔작 '썸머타임'을 언급하며 룰라로 함께 활동했던 김지현을 저격하기도 했다.그는 "버거워지면 김지현 씨. 아직도 30년이나 지난 룰라 히트곡들을 우려먹으며 나머지 멤버들과 한물간 90년대 가수들 나오는 싸구려 행사 다니는 거 외엔 집에서 그냥 늙고 있을 텐데 같이 '썸머타임2'라도 찍든지"라며 조롱성 발언을 이어갔다.한편 1994년 그룹 룰라로 데뷔한 고영욱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을 명령받았다.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이후 여러 차례 SNS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의 접점을 만들려 했다. 2020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지만 성범죄자의 계정 이용을 제한하는 운영 정책에 따라 하루 만에 폐쇄됐다. 2024년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으
2024년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주현영이 라디오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주현영이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DJ 2주년을 맞았다. 주현영은 2024년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2년간 매일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다. 밝은 에너지와 안정적인 진행, 청취자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12시엔 주현영'은 동시간대 지상파 청취율 1위를 기록하며 정오 시간대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주현영은 청취자 사연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진행과 게스트들과의 편안한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성과도 이어졌다. 주현영은 지난해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라디오 DJ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연기 활동에서 보여준 친근한 이미지와 공감 능력을 라디오에서도 살리며 DJ로서 활동 영역을 넓혔다.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매일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2년 동안 프로그램을 이끌며 라디오와 청취자를 향한 애정을 보여온 주현영은 '12시엔 주현영'의 중심을 지키고 있다.DJ 활동과 함께 배우로서도 활동을 이어간다. 최근 첫 연극 '더 컴업펀스'에서 제작자이자 배우로 무대에 올랐으며, SBS 새 드라마 '나인투식스' 출연도 확정했다. 라디오와 연극,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주현영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아내의 유혹, '인어 아가씨'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일일극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우 장서희가 '욕망의 덫'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2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하는 장서희는 "뻔하지 않은 연기를 보여드릴 것"이라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10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장서희, 전혜원, 설정환, 주새벽, 윤해영, 유태웅, 이대경 PD가 참석했다.'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해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복수극이다. '오월의 청춘', '드라마 스페셜 2023-그림자 고백' 등을 선보인 이대경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장서희는 유모 출신 청마장학재단 홍보실장 주미란으로 분한다. 주미란은 27년 전 은설의 운명을 뒤바꾼 뒤 유모로 청마 그룹에 들어가 그룹을 차지하려는 야망을 키워온 인물이다.2014년 방송된 '뻐꾸기 둥지' 이후 약 12년 만에 KBS에 복귀하는 장서희는 "작품을 통해 이중성을 가진 사람, 가스라이팅을 하는 못된 사람을 한 번 연기해 보고 싶었는데 마침 감독님이 출연 제의를 해주셨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동안 작품에서 복수하는 피해자 역할을 주로 맡았다면, 이젠 반대로 복수 당하는 역할이라 연기 변신도 할 수 있고 좋을 것 같았다. 지금 촬영 중인데, 예전보다 독기가 빠져서 독기를 재충전하고 있다"라며 웃었다.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덧붙였다. 장서희는 "전작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장서희 오랜만에 봤는데 조금 다른데?'라는 말을 듣고 싶다. 뻔하지 않은 연
배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를 이어왔다고 주장하는 A씨가 스토킹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통화 녹취를 추가 공개했다. 최근 황정민의 사생활을 둘러싼 폭로와 법정 공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A씨는 일방적으로 황정민에게 접근해 관계를 이어온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10일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민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통화 녹취 일부를 추가로 공개했다. A씨는 연락과 만남이 어떤 방식으로 이어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며 자신과 황정민의 관계가 단순한 팬과 배우 사이로만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A씨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황정민은 A씨에게 "팬들과는 아예 다른 관계", "너랑은 통화도 하고 얘기하고 싸우기도 하는데", "배우자에게 설명하기 애매하다", "선을 넘으면 안 될 것 같아서", "더 큰 관계가 만들어지면 안 되니까" 등의 말을 했다.이와 함께 A씨는 황정민이 "너랑 차라리 사귀었으면 이 정돈 아니지 않을까. 사귄 것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됐지", "넌 지금도 나 좋아하잖아", "좋아해 안 좋아해, 좋아하잖아", "다른 남자 만나고 있어"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한편 지난달 29일 샘컴퍼니는 A씨에 대해 '황정민 씨를 지속해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규정하면서 "법원이 세 건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반면 A씨는 스토킹 혐의에 따른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현재 양측은 두 사람 사이에 이뤄진 연락과 교류의 성격 및 경위를 두고 상
SBS 예능 '틈만나면,'이 시즌5로 돌아온다.오는 11일 방송되는 '틈만나면,' 시즌5에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 황정민, 정호연이 서울 중랑구를 찾는다. 황정민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지만, SBS 측은 "편집 없이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송에서 유재석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틈만나면,' 봐주셔서 다시 돌아왔습니다"라며 시즌5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유연석의 'SBS 특별상' 수상이 언급되자 유연석은 "격려 차원에서 주신 것 같다. SBS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에 유재석은 "이건 채찍질 상이다. 격려와 채찍이 섞여 있는 거다"라고 덧붙인다.또한 유재석과 유연석은 새 시즌을 맞아 즉석 길거리 무대인사에 나선다. 유재석은 "우리도 시청자분들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해"라며 작은 단상에 올라 무대인사를 연습하고, 유연석도 합류해 가상의 관객을 향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틈만나면,' 시즌5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NA 예능 '왕자와 거지'가 본격 승부에 돌입한다. 한편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왕자와 거지'는 1회부터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10일 방송되는 ENA '왕자와 거지' 3회에서는 신들의 도시 룩소르를 배경으로 나일강 크루즈의 럭셔리 스위트룸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펼쳐진다. 왕자의 자리에 오를 세 명을 가리기 위해 '왕거즈' 6인이 승부에 나선다. '왕자와 거지'는 1회 0.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회에서는 더 하락한 수치인 0.3%를 나타냈다.이번 회차에서는 '태양의 배, 왕자로 가는 4종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반사신경, 동체시력, 기억력, 체지방 연소를 주제로 한 네 가지 게임을 통해 멤버들의 순발력과 집중력, 체력을 시험한다. 럭셔리 스위트룸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인 만큼 멤버들은 시작부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카이로에서 왕자의 자리를 차지했던 신동, 던, 김요한은 신분을 지키기 위해, 사막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특, 쟈니, 지성은 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승부에 나선다.앞서 왕자와 거지의 상반된 생활을 경험한 만큼 멤버들의 승부욕도 높아졌다. 왕자였던 멤버들은 럭셔리한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거지였던 멤버들은 다시 사막에서 밤을 보내지 않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이어진 스틸에는 게임 결과를 확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결과에 환호하며 서로를 붙잡는가 하면,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특히 던과 김요한, 쟈니는 게임에 몰입한 모습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룩소르에서 왕자의 자리를 차지할 세 명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연출을 맡은 이태경 PD는 "수도 카이로에서 피라미드와 음식을
배우 최수영이 연극 '베니스의 상인'을 마무리하며 작별 인사를 건넸다.최수영은 지난 9일 '베니스의 상인' 마지막 공연을 마치며 관객들과 작별했다.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에서 최수영은 벨몬트의 상속녀 포셔 역을 맡아 극의 주요 서사를 이끌었다.최수영이 연기한 포셔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선택하고 위기의 순간에도 지혜롭게 상황을 헤쳐 나가는 인물이다. 최수영은 포셔의 당당함과 재치를 살리는 동시에 사랑과 선택을 둘러싼 고민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남장을 하는 장면부터 법정 장면까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포셔의 모습을 그려냈다.이번 작품은 최수영이 2023년 연극 '와이프'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연극이기도 하다. 최수영은 공연을 거듭하며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고, 고전 속 포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해석했다. 약 3년 만에 다시 관객과 직접 마주하며 연극 무대에서의 활동을 이어갔다.최수영은 마지막 공연을 마친 뒤 "포셔로 살아온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쉽고 아까울 만큼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통해 "고전이 시대를 넘어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변함없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포셔를 연기하며 매일 새로운 감정과 작품의 의미를 발견한 시간이 배우로서 큰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또한 "어떤 상황에서도 지혜롭고 용기 있게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포셔를 늘 마음속에 깊이 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박근형, 신구와 같은 무대에 선 시간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MBC '신인감독 김연경2'의 두 번째 직관 경기가 서울에서 열린다. 상대는 여자 프로배구 강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이다.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경기가 열린다.앞서 지난 7월 안산 상록수김연경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첫 직관 경기는 관람 신청부터 많은 팬이 몰렸다. 두 번째 직관 경기는 서울로 무대를 옮겨 진행된다.두 번째 직관을 앞두고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상도 공개됐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는 김연경 감독이 선수 시절부터 여러 차례 맞붙었던 팀인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시즌1에서 '필승 원더독스'의 세터로 활약한 구솔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 입단해 이번에는 상대 선수로 만난다. 여기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출신 양효진이 시즌2 해설위원으로 합류해 경기를 함께한다.한편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2년 차 감독 김연경과 '필승 원더독스'의 성장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팀의 창단과 성장을 이끈 김연경은 시즌2에서 선수들과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오는 20일 오후 7시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2'의 직관 티켓은 11일 오후 7시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 판매 수익의 일부는 배구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개그우먼 김지유가 '런닝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지난 9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홍진호와 김지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5%, 최고 1.8%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종로마불'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종로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했다. 오랜만에 '런닝맨'을 찾은 홍진호는 지난 출연 당시보다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고, 여전한 '발음 이슈'로 웃음을 더했다.김지유는 차기 '유라인'을 꿈꾸며 유재석을 밀착 마크했다. '런닝맨' 출연에 "꿈을 이룬 것 같다"고 감격한 그는 유재석 옆에 있어야 방송 분량이 많이 나온다는 말에 곧바로 다가가 "선배님 왜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이 "안 불렀다"고 하자 김지유는 "아니다. 절 불렀다"고 받아쳤고, 이후에도 "좋은 말씀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눈물 날 것 같다"며 적극적으로 유재석과 호흡을 맞췄다.이번 레이스는 재석 팀과 종국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종국 팀이 승리를 차지했다. 패배한 재석 팀에는 물따귀, 고삼차 마시기, 물 양동이 등 세 가지 벌칙이 주어졌다. 특히 유재석은 러닝 볼 뽑기에서 세 가지 벌칙에 모두 당첨돼 마지막까지 웃음을 자아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전혜원이 '욕망의 덫'을 통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10일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장서희, 전혜원, 설정환, 주새벽, 윤해영, 유태웅, 이대경 PD가 참석했다.'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을 쓰고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자신의 운명을 되찾기 위해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복수극이다. 전혜원은 청마 그룹 디자인팀 신입사원 고은설로 분한다. 고은설은 태어나자마자 버려졌지만 양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한 인물이다. 이후 자신의 출생을 둘러싼 비밀과 마주하려던 순간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살인범으로 몰리고, 억울한 옥살이로 20대를 보내게 된다.'욕망의 덫'을 통해 첫 주연을 맡게 된 전혜원은 "이번 작품을 맡게 됐을 때 모든 걸 다 쏟아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대본이었다. 모두가 도와주는 분위기 속에서 마음먹은 대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또 전혜원은 "신마다 욕심이 생길 정도로 욕심나는 장면이 많았다. 오히려 욕심을 내려놓고 연기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대경 감독은 "100부작인 만큼 에너지를 적절하게 조절하면서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있다"라며 웃었다.'욕망의 덫'은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