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왕자와 거지' 3회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
10일 '왕자와 거지' 3회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
ENA 예능 '왕자와 거지'가 본격 승부에 돌입한다. 한편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왕자와 거지'는 1회부터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10일 방송되는 ENA '왕자와 거지' 3회에서는 신들의 도시 룩소르를 배경으로 나일강 크루즈의 럭셔리 스위트룸을 차지하기 위한 대결이 펼쳐진다. 왕자의 자리에 오를 세 명을 가리기 위해 '왕거즈' 6인이 승부에 나선다. '왕자와 거지'는 1회 0.5%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회에서는 더 하락한 수치인 0.3%를 나타냈다.

이번 회차에서는 '태양의 배, 왕자로 가는 4종 체육대회'가 펼쳐진다. 반사신경, 동체시력, 기억력, 체지방 연소를 주제로 한 네 가지 게임을 통해 멤버들의 순발력과 집중력, 체력을 시험한다. 럭셔리 스위트룸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인 만큼 멤버들은 시작부터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10일 '왕자와 거지' 3회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
10일 '왕자와 거지' 3회가 방송된다. / 사진제공=ENA
카이로에서 왕자의 자리를 차지했던 신동, 던, 김요한은 신분을 지키기 위해, 사막에서 하룻밤을 보낸 이특, 쟈니, 지성은 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승부에 나선다.

앞서 왕자와 거지의 상반된 생활을 경험한 만큼 멤버들의 승부욕도 높아졌다. 왕자였던 멤버들은 럭셔리한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거지였던 멤버들은 다시 사막에서 밤을 보내지 않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이어진 스틸에는 게임 결과를 확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결과에 환호하며 서로를 붙잡는가 하면,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놀란 표정을 지었다.

특히 던과 김요한, 쟈니는 게임에 몰입한 모습으로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룩소르에서 왕자의 자리를 차지할 세 명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연출을 맡은 이태경 PD는 "수도 카이로에서 피라미드와 음식을 경험했다면, 룩소르부터는 여행지의 신비로운 특성을 살린 게임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왕자와 거지로 하루를 같이 보낸 뒤 급격하게 친해진 멤버들이 배려와 양보를 뒤로 하고 진짜 몰입하는 모습들이 재미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왕자와 거지' 3회는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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