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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진 기자
박의진 기자

박의진은 텐아시아 기자로 K-MOVIE, K-ENTERTAINMENT 산업 전반을 취재합니다. 극장가 이슈부터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폭넓게 다루며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를 조명합니다.

영상 콘텐츠와 저널리즘을 전공한 박의진 기자는 언론사 에디터와 디지털 뉴스 PD로 활동하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해왔습니다. 박의진 기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독자들에게 복잡한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며 K-콘텐츠 산업을 취재하고 깊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사를 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ejin@tenasia.co.kr
  • 함구령 내려진 '흑백요리사3'…심사위원·방송일도 "확인해 줄 수 없다"

    함구령 내려진 '흑백요리사3'…심사위원·방송일도 "확인해 줄 수 없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3'(이하 '흑백3')이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한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넷플릭스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2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넷플릭스 측은 '흑백요리사3'에 대한 일부 보도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다. 넷플릭스 측은 이날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흑백요리사3' 메인 심사위원 변화, 공개 시점 등에 대한 질문에 "확인이 어렵다"는 답변을 반복했다.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는 '함구 전략'이 이어지면서 오히려 시즌3을 향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앞서 한 매체는 '흑백3'이 오는 5월 중 촬영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측은 "서바이벌 예능 특성 상 작품 관련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내놨다. 지난 1월 열린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6 코리아'에서 '흑백3'이 올해 제작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공개 시점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흑백3'을 향한 관심이 집중되는 배경은 분명하다. 이번 신작이 시즌1, 2처럼 글로벌한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프로그램 상징과도 같은 심사위원 백종원, 안성재 '투톱 체제' 유지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높기 때문이다.백종원은 여러 의혹으로 2025년 5월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가, '흑백2'로 복귀해 안정적인 성과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성재는 최근 직접 운영 중인 '모수 서울' 와인 바꿔치기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다. 프로그램을 견인하는 두 심사위원이 '흑백3'에 그대로 출연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

  • 엑소 카이, '결혼 금지' 종신계약서 내밀자 반발…이상민에 "형은 두 번 했죠?" 돌직구('아근진')

    엑소 카이, '결혼 금지' 종신계약서 내밀자 반발…이상민에 "형은 두 번 했죠?" 돌직구('아근진')

    가수 카이가 '평생 결혼 금지' 조항을 보고 이상민에게 억울함을 토로했다.지난 27일 방영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출연진끼리의 상황극이 펼쳐졌다. 이상민은 엔터 음악의 신으로 변신해 카이에게 계약서를 내밀었다. 카이는 첫 번째 조건인 '평생 연애 금지'에 대해서는 쿨하게 "오케이"라고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그는 "사실 이것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하지만 두 번째 조건인 '평생 결혼 금지' 조항이 등장하자 분노를 터뜨렸다. 카이는 "지금 다 결혼하지 않았느냐. 다들 결혼했는데 왜 나만 못하냐"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이어 "나도 한 번은 하게 해 달라. 공평하게 평생 딱 한 번만 결혼하겠다"고 호소했다. 이상민은 카이의 격한 반응에 '결혼 한 번'으로 조항을 수정하며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카이는 계약 조건을 제시한 이상민을 향해 "형은 (결혼을) 두 번 했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이 "너 한번 해봐라 어떻게 되는지"라고 말했다. 이에 카이는 "남의 결혼 생활에 이렇게 저주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고 돌직구를 날렸다.'아니 근데 진짜!'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건강 이상설' 최불암, 부쩍 야윈 근황…채시라 눈시울 적셨다 ('파하')

    '건강 이상설' 최불암, 부쩍 야윈 근황…채시라 눈시울 적셨다 ('파하')

    '국민 아버지' 최불암이 부쩍 야윈 모습으로 등장해 이를 바라본 배우 채시라가 눈시울을 적셨다. MB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하, 최불암입니다' 2차 티저 영상을 지난 27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최불암의 다소 야윈 모습과 이를 바라보는 후배 배우들의 먹먹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특히 영상 속 채시라는 수척해진 최불암을 지긋이 쳐다보고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후 배우 정경호와 이계인도 먹먹한 표정으로 영상에 차례대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최불암이 후배 연기자들과 어떤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 아버지'로 불리는 배우 최불암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최불암은 2025년 3월 KBS '한국인의 밥상'에서 하차한 뒤 한 차례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고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나타냈다.'파하, 최불암입니다'는 오는 5월 5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유세윤, 화제의 전석 매진 콘서트 전말…"경호원에 시야제한석까지"('짠한형')

    유세윤, 화제의 전석 매진 콘서트 전말…"경호원에 시야제한석까지"('짠한형')

    그룹 UV멤버 유세윤이 전석 매진된 코인 노래방 단독 콘서트의 전말을 공개했다. 그는 작은 콘서트 규모에도 불구하고 경호원과 시야제한석까지 준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UV 유세윤 뮤지 [짠한형 EP.142] 배운 변태들의 귀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27일 게시됐다. 코미디언 유세윤과 가수 뮤지로 구성된 듀오 UV가 게스트로 출연해 신동엽, 정호철과 함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이 기획한 '코인 노래방 단독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유세윤은 혼자서 공연을 해보고 싶었지만, 과거 텅 빈 객석의 굴욕을 맛봤던 터라 관객 동원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고. 그래서 그는 "'작게 시작해 보자'는 마음으로 코인 노래방을 공연장으로 택했다"고 털어놨다.콘서트는 최대 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코인 노래방 단체석에서 진행됐다.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유세윤은 "한 번은 '매진'을 경험하고 싶어서 콘서트가 매진되기 전부터 '전석 매진 안내' 이미지를 미리 만들어뒀다"고 고백했다.유세윤은 콘서트의 안전을 위해 노래방 문 앞에 경호원을 배치했다고. 자신이 화면을 보고 노래를 부를 때 뒷모습만 봐야 하는 구역을 '시야제한석'으로 지정해 정가보다 1만원 저렴한 2만원에 티켓을 판매하는 치밀함도 보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세윤은 "이번 코인 노래방 콘서트가 매진됐으니 앙코르 공연은 일반 노래방, 그다음은 라이브 카페로 조금씩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만약 다음 공연이 매진되지 않으면 다시 규모를

  • 정서주 vs 오유진 첫 맞대결 예고…"유진이 1등 무조건 막겠다"('금타는 금요일')

    정서주 vs 오유진 첫 맞대결 예고…"유진이 1등 무조건 막겠다"('금타는 금요일')

    '금타는 금요일' 천재 소녀 정서주와 오유진이 첫 맞대결을 펼친다.오늘(24일) 방송되는 TV조선 '금타는 금요일'에서는 제2대 골든컵을 향한 트롯 스타들의 치열한 금빛 질주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시작 이래 단 한 번도 붙어본 적 없는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미(美) 오유진의 첫 '집안싸움'이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현재 두 사람의 상황은 극과 극이다. 오유진은 지난주 출연진 중 유일하게 100점을 기록하며 '3스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상황. 반면 정서주는 지난주 최저점이라는 충격적인 결과와 함께 '무(無)스타'로 전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평소 돈독한 우정을 자랑하던 두 사람이지만, 벼랑 끝에 선 정서주는 "유진이가 1등 하는 건 볼 수 없다. 무조건 막겠다"며 거침없는 멘트를 날려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선공에 나선 오유진은 김수희의 '잃어버린 정'을 선곡, 1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한다. 원곡자 김수희는 "나를 되돌아보는 무대였다"며 자신의 10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오유진의 진한 감성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정서주는 김수희의 '너무합니다'로 반격에 나선다. 정서주만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재해석된 무대에 김수희는 "저보다 훌륭했다"는 한마디로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 레전드마저 깜짝 놀라게 한 두 소녀의 무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금타는 금요일'은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아이오아이 불참' 강미나, 배우 활동 집중 모드…'기리고' 열혈 홍보

    '아이오아이 불참' 강미나, 배우 활동 집중 모드…'기리고' 열혈 홍보

    배우 강미나가 넷플릭스 호러물 '기리고'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강미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뚜둠~ See you on Netflix"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기리고'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 특유의 오프닝 소리를 문구로 재치 있게 표현하며 곧 공개되는 출연작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은 강미나의 '기리고' 홍보 활동 당시 모습을 담고 있다. 그는 다양한 배경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성숙한 분위기를 뽐냈다. 특유의 밝은 미소도 눈에 띈다.'기리고'는 소원을 이뤄주는 애플리케이션 '기리고'의 저주로 인해 갑작스러운 죽음을 예고 받은 고등학생들이 저주를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다. 강미나는 부유한 집안과 화려한 외모로 어딜 가든 주목받는 임나리를 연기한다.한편, 강미나는 지난 2016년 5월부터 2017년 1월까지 걸그룹 아이오아이(I.O.I) 멤버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근 아이오아이(I.O.I) 완전체 컴백 불참 소식을 알리고 연기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오아이(I.O.I)는 기존 멤버 주결경과 강미나가 빠진 9명 체제로 오는 5월 컴백 예정이다. '기리고'는 24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임지호, 박지훈 군대 선임되더니…"매 순간 즐거워"('취사병 전설이 되다')

    임지호, 박지훈 군대 선임되더니…"매 순간 즐거워"('취사병 전설이 되다')

    배우 임지호가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박지훈의 선임 역할로 활약한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박지훈 분)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임지호는 강림소초의 행정병 탁문일 역을 맡았다. 극중에서 탁문일은 강성재의 선임으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임지호는 "좋은 캐릭터를 만나 매 순간 즐겁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취사병 전설이 되다' 맛있게 즐겨주시고 새콤 쌉싸름한 매력의 문익이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지호는 2014년 독립영화 '황찡과 마부'로 데뷔했다. 이후 '소셜포비아', '노가리', '스프린터' 등 다수의 독립 영화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또 드라마 '치얼업', '구미호뎐1938', '화려한 날들' 등에 출연했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5월 11일 저녁 8시 50분에 티빙과 tvN에서 첫 공개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엄현경, 기어코 눈물 터졌다…윤종훈 따스한 위로 '포착'('기쁜 우리')

    엄현경, 기어코 눈물 터졌다…윤종훈 따스한 위로 '포착'('기쁜 우리')

    엄현경이 가족 갈등으로 인해 결국 쌓인 감정을 터뜨린다.오늘(24일) 저녁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서 조은애(엄현경 분)는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로 무너져 내린다.앞서 강연자(김혜옥 분)는 아들 조은형(최성원 분)의 교수 임용을 위해서 학교에 2억을 기부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돈 마련에 나섰다. 강연자는 조성준(선우재덕 분)에게 대출과 퇴직금을 알아보라고 다그쳤다.하지만 조은형은 돈으로 자리를 살 수 없다며 이미 교수직을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였다. 아들이 기회를 놓칠까 전전긍긍하던 강연자는 결국 딸 조은애에게 '럭키조이테크' 매각 대금을 빌려달라며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조은애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하면서 모녀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조성준이 딸 조은애를 위로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조성준은 '럭키조이테크' 매각 대금을 부탁한 강연자의 마음을 대변하면서도, 조은애의 상처를 어루만져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다.하지만 조은애의 회사에 예기치 못한 손님이 등장하면서 그녀의 일상에는 또다시 먹구름이 드리운다. 조은애가 남몰래 눈물을 쏟아내는 모습을 목격한 고결(윤종훈 분)은 나름의 방식으로 조은애에게 위로를 건넨다. 차가운 듯 따스한 고결식 위로가 조은애의 긍정 모멘트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기쁜 우리 좋은 날'은 평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남편 연정훈=손종원 셰프 닮은꼴"…한가인, 확고한 '두부남' 소나무 취향('자유부인')

    "남편 연정훈=손종원 셰프 닮은꼴"…한가인, 확고한 '두부남' 소나무 취향('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손종원 셰프의 닮은 꼴을 인정하며 확고한 이상형을 언급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 연정훈 부부가 대놓고 양재천 데이트하면 생기는 일 (+손종원 셰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한가인은 연정훈에게 손종원 셰프를 언급했다. 그는 "요즘 핫한 분이다. 오빠와 닮은 꼴 계열에 새로 오신 분이 계신다"고 설명했다. 손종원 셰프를 본 팬들이 한가인이 좋아하는 스타일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고.손종원 셰프가 연정훈과 닮았다는 반응에 대해 한가인은 "어떤 느낌을 남편하고 닮았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소나무 같은 취향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좌지우지하는 걸 좋아하는 '테토남'과는 매일 싸워서 못 살 것 같다. 결국 난 또 두부남이다"고 확고한 이상형을 밝혔다.앞서 한가인은 이정재, 이재훈, 하동균 등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한결같은 취향으로 화제가 됐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소속사에도 말 안 했는데"…'전역' 김재환, 신곡 뮤즈 정체 밝혔다 ('조목밤')

    "소속사에도 말 안 했는데"…'전역' 김재환, 신곡 뮤즈 정체 밝혔다 ('조목밤')

    가수 김재환이 자신의 뮤즈는 팬덤 '윈드'라며 애틋한 팬 사랑을 보여줬다.지난 2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하 '조목밤')에는 1년 9개월 만에 컴백한 김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조목밤' 애청자였다고 밝힌 김재환은 초반 다소 긴장한 듯 각 잡힌 자세를 유지하며 "군대물이 덜 빠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곡 가사의 대상이 누구인지 묻는 말에 김재환은 "회사에도 얘기 안 했는데, 저의 뮤즈는 팬덤 '윈드'다"라고 최초로 고백했다. 그는 군 복무를 기다려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아 직접 가사를 썼다고 밝혔다. 신곡 라이브를 감상한 조현아는 "뛰어난 가창력도 있지만 진실한 마음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키포인트"라고 말했다.성적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은 한층 성숙한 음악적 가치관도 눈길을 끌었다. 김재환은 "이 음악이 살아남았으면 하는 걱정은 딱히 없다. 음악을 만들어 오는 과정 자체가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음악에 대한 중심이 잡히니까 앞으로 무서운 것이 없고, 관객이 3명이든 300명이든 이 행위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재밌다"고 털어놓았다.김재환은 지난 22일 신곡 '지금 데리러 갈게'를 발매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전문] 안성재 '모수', 와인 바꿔치기 의혹 인정…"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겠다"

    [전문] 안성재 '모수', 와인 바꿔치기 의혹 인정…"보여주기식 사과에 그치지 않겠다"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모수 서울'이 '와인 바꿔치기' 의혹을 인정하며 사과했다.지난 23일 모수 서울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인 바꿔치기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모수 서울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안과 관련해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고객님께 큰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나, 식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비해 과정이 충분하지 못했음을 인정한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또한 "관련 서비스 전반을 점검해 재발 방지를 약속하겠다"며 "진정성 있는 자세로 신뢰를 다시 쌓아 나가겠다"고 고개를 숙였다.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성재 셰프 식당에서 와인을 바꿔치기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식사 중 제공돼야 할 와인과 실제 서빙된 와인이 달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잘못 서빙된 와인이 10만원가량 저렴했다는 점과, 이를 인지한 담당 소믈리에의 미숙한 대처를 문제로 지적했다. 이에 모수 서울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과하며 사태를 수습했다.안성재 셰프는 2024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미쉐린 2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식당 '모수 서울'을 운영하고 있다.이하 모수 서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모수 서울입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진 사안과 관련하여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지난 2026년 4월 18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

  • 안성재, 와인 바꿔치기 의혹 대응 예고…"모수 공식 SNS로 입장 발표"

    안성재, 와인 바꿔치기 의혹 대응 예고…"모수 공식 SNS로 입장 발표"

    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다이닝 모수가 '와인 바꿔치기'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준비 중이다.23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모수 측은 이날 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인 바꿔치기' 의혹에 대한 입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이날 텐아시아에 "최대한 빠르게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안성재 셰프 식당에서 와인을 바꿔치기 당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식사 중 주문한 와인과 실제 서빙된 와인이 달랐다"고 주장했다.A씨에 따르면, 원래 제공됐어야 하는 와인은 '2000년' 빈티지였으나 소믈리에가 가져다 준 것은 '2005년' 빈티지 와인이었다고. 이를 눈치 채지 못한 A씨가 기록용으로 와인 사진을 찍으려하자 담당 소믈리에가 갑자기 '2000년' 와인병을 가져왔다는 것. 이를 두고 A씨는 소믈리에가 와인이 잘못 나온 것을 알고도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품었다.A씨가 왜 와인이 잘못 서빙됐는지 확인을 요청하자 소믈리에는 "주문한 '2000년' 빈티지 바틀이 1층에 내려가 있었다"며 다른 와인을 대신 내놓은 것을 시인했다는 주장이다. 이어 소믈리에는 A씨에게 "2000년 빈티지를 맛 보게 해주겠다"고 덧붙여 더욱 황당함을 자아냈다는 설명이다.문제는 두 와인 간 가격 차이가 10만원에 이른다는 점이다. A씨는 "실수는 당연히 있을 수 있지만, 사과도 없이 당연히 제공 받았아야 할 와인을 서비스인 것처럼 주는 대응이 아쉬웠다"고 토로했다.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는 "고가의 비용을 지불하는 만큼 철저한 서비

  • 중국, "인종차별 영화 안 봐"…'악마는 프라다2' 개봉 전 흥행에 빨간 불

    중국, "인종차별 영화 안 봐"…'악마는 프라다2' 개봉 전 흥행에 빨간 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이하 '악마는 프라다2')가 개봉 전부터 중국 관객들 사이에서 거센 보이콧 역풍을 맞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중국인 캐릭터 '친저우'를 두고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이대로면 거대한 중국 영화 시장에서의 흥행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주인공 '앤디'의 보조인 '친저우'는 중국계 배우 선위톈이 연기했다. 화려한 패션 업계가 배경임에도 그는 촌스러운 옷을 입고 두꺼운 안경을 쓴 채로 등장한다. 이 모습이 영화 속 화려한 패션 업계 인물들과 대비되면서 패션 감각이 부족한 인물로 묘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릭터 이름이 중국인 노동자들을 조롱하는 표현인 '칭총(Ching Chong)'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왔다.캐릭터 설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영화에서 '친저우'는 상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사회성이 부족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 점을 두고 '공부는 잘하지만 사회성은 부족하다'는 아시아계 고학력자에 대한 서구의 고정관념을 나타냈다고도 비판받고 있다. 전작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은 2007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약 3억2660만달러(약 303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중 중국 수입 비중은 약 240만달러(약 22억원)로 전체 수익의 0.7% 수준에 불과했다. 당시 중국 시장은 불법 복제 만연과 상영관 부족 등으로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중국 영화 데이터 플랫폼 마오옌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월부터 2월 23일까지 박스오피스에서 약 12억달러(약 1조62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같은 기간 북미 시장의 약 9억달

  • 이다희·최다니엘 옷 고르다 티격태격…'구기동 프렌즈', MZ들한테 통했다

    이다희·최다니엘 옷 고르다 티격태격…'구기동 프렌즈', MZ들한테 통했다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싱글 연예인들이 한 집에 모여 사는 포맷은 과거 예능 소재로도 쓰였지만, 당시에는 자극적인 연출로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12년 만에 등장한 동거 예능 '구기동 프렌즈'는 출연진의 관계를 담백하게 조명했다. 이 덕에 MZ세대 시청자를 중심으로 호평을 받았다. 2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구기동 프렌즈' 2화는 수도권 기준 평균 3.1%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화에서 이다희와 최다니엘이 정장 구매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410만회를 돌파하기도 했다.싱글 연예인들이 동거하는 포맷은 대중에게 익숙하다. 2014년 SBS '룸메이트'와 Olive '셰어하우스'가 비슷한 콘셉트로 시청자를 찾았지만, 당시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룸메이트'는 방영 초반 높은 화제성에도 불구, 출연자끼리 러브라인을 형성하거나 갈등을 자극적으로 내보내는 등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로 시청자의 피로감을 유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셰어하우스'는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의 온기를 나누는 두 번째 식구'라는 기획 의도로 출발했으나, 출연자의 강제 커밍아웃 장면을 여과 없이 내보내며 자극성만 좇는다는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당시 프로그램이 자극적인 연출을 했던 데에는 숏폼 등 SNS를 통한 홍보가 활발하지 않던 시절에 포털 사이트 메인에 등장할만한 충격적인 이슈로 화제성을 견인하려 했던 영향도 있다.12년이 지난 지금, '구기동 프렌즈'는 같은 포맷

  • 월화는 '윰세', 금토는 '대군부인'…숏폼 때문에 드라마 '본방사수' 대세로

    월화는 '윰세', 금토는 '대군부인'…숏폼 때문에 드라마 '본방사수' 대세로

    넷플릭스, 티빙 등 OTT 확산으로 한동안 드라마를 완결까지 기다렸다가 '몰아보기' 하던 시청자들의 패턴이 '본방사수'로 바뀌고 있다. 다름 아닌 '숏폼 콘텐츠'의 영향이다. 드라마 핵심 장면을 담아 홍보하는 숏폼이 넘쳐나면서 기존 시청자 사이에서는 이에 노출되기 전에 드라마를 보려는 심리가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20일 티빙에 따르면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은 공개 첫 주(4월 13일~19일)에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달성했다.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방영 4회 만에 시청률 10%를 넘기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두 작품 모두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방영 후 화제성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이들의 흥행 이면에는 드라마의 '세 번의 웨이브' 법칙이 있다. 드라마 방영 시작 시점에는 주연 배우의 팬덤, 원작 IP 팬덤 등 초반 기대감으로 고정 시청자를 얻는 첫 번째 웨이브가 발생한다. 이후 초반 코어 팬덤의 이탈이 생길 때쯤 드라마 내용 일부를 짧게 보여주는 쇼츠와 광고 등으로 드라마에 흥미를 느낀 일반 시청자층이 유입되는 게 두 번째 웨이브다. 세 번째 웨이브는 입소문을 타고 드라마를 잘 보지 않던 대중까지 시청 대열에 합류하며 파급력을 갖게 되는 단계다. 세 번째 웨이브까지 성공적으로 도달하면 메가 히트 드라마라 불릴만한 수준이 된다.'유미의 세포들 시즌3'은 원작 웹툰과 이전 시즌 시청자로 꾸려진 탄탄한 팬층을 바탕으로 첫 번째 웨이브를 일으켰다. '21세기 대군부인' 역시 아이유와 변우석의 캐스팅으로 초기 화제성을 선점했다. 방영 초반 연기력 논란으로 주춤했지만, 숏폼·SNS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