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의진은 텐아시아 기자로 K-MOVIE, K-ENTERTAINMENT 산업 전반을 취재합니다. 극장가 이슈부터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까지 폭넓게 다루며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를 조명합니다.
영상 콘텐츠와 저널리즘을 전공한 박의진 기자는 언론사 에디터와 디지털 뉴스 PD로 활동하며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해왔습니다. 박의진 기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독자들에게 복잡한 이슈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며 K-콘텐츠 산업을 취재하고 깊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기사를 쓰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배우 강예원(47)이 제주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며 근황을 공개했다.12일 강예원은 자신의 SNS에 "바람 부는 제주야호"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강예원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예원은 얇은 흰색 셔츠에 하늘색 체크무늬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뽐냈다. 검은 모자를 눌러쓴 채 걸음을 옮기던 강예원은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했다.다른 사진에서는 실내 공간에서 소파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강예원은 흰 티셔츠에 짧은 남색 반바지를 입고 연두색 얇은 카디건을 매치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프로필상 165cm, 45kg으로 알려진 그는 군살 하나 없는 여리여리한 뼈말라 몸매를 드러냈다.2001년 데뷔한 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최근 판타지오와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양현민이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에서 두목 출신의 크루즈 요리사를 연기한다. 12일 개봉한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이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양현민은 극 중 조폭 두목 출신의 크루즈 요리사 이태상 역을 맡았다. 이태상은 겉으로는 냉철하고 거친 인상을 주지만 예상하지 못한 순간 코믹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양현민은 이 같은 반전이 있는 캐릭터를 통해 작품의 웃음을 담당한다.양현민은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영화 ‘극한직업’, ‘드림’을 비롯해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연인’, ‘열혈사제2’,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등에 출연했다.최근에는 영화 ‘와일드 씽’에서 트라이앵글 멤버들을 지켜보는 경찰 강 경사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 이어 ‘오케이 마담2’에서는 크루즈 요리사로 변신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오케이 마담2’에는 양현민을 비롯해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이 출연한다.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만삭인 근황을 공개했다.12일 고우리는 자신의 SNS에 "30주 돌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우리는 얇은 하늘색 셔츠를 입고 거울을 향해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고우리는 한 손으로 배를 받치며 만삭 임산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부푼 배와 달리 여전히 갸름한 턱선과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고우리는 "날씨도 조금씩 선선해지고 복덩이도 무럭무럭 잘 크고있고 만삭까지 일복있는 복덩이맘 감사한 하루하루입니다"라고 말했다.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 상황에서도 행복한 만삭 임산부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고우리는 2009년 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가우스 전자' 등에 출연했다. 2022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박하선이 전쟁에 참전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가족사를 떠올렸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5회는 ‘여전사, 금기를 깨다’를 주제로 전쟁에 참여했던 여성들과 잘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을 다뤘다. 배우 박하선과 동유럽 역사 전문가 김철민, 전쟁사학자 남보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스파이로 활동한 에이미 엘리자베스 소프와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세르비아인 밀룬카 사비치의 이야기가 소개됐다.군인 집안에서 태어난 박하선은 밀룬카 사비치의 사연에 관심을 보였다. 밀룬카 사비치는 성별을 숨기고 남장을 한 채 군에 입대했으며, 전장에서 폭탄병으로 활동했다. 이후 여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조국을 위해 계속 싸우겠다는 뜻을 밝히고 전장에 나섰다.박하선은 밀룬카 사비치의 이야기를 들은 뒤 “참군인이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장항준은 “저보다 훨씬 남성성이 있다”고 말했고, 봉태규 역시 “싸우면 제가 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방송에서는 전쟁에 참여했던 동물들의 사연도 다뤘다. 썬킴은 폴란드군에서 활동한 불곰 보이텍을 소개했다. 군부대에서 자란 보이텍은 폴란드군에 정식으로 편입돼 전장에서 포탄 상자를 옮기는 일을 도왔다.제1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194명을 구한 것으로 알려진 전서구 셰르 아미의 이야기도 전해졌다. 셰르 아미는 총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전서를 전달했다. 고양이 사이먼은 101일 동안 고립된 군함에서 쥐를 잡아 식량을 지켰으며, 이후 영국 해군 훈장을 받았다.박하선은 뒤늦게 공로를 인정받은 밀룬카 사비치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그룹 레드벨벳의 조이와 웬디가 팀 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을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새고_F5'의 '덕밥집 2호점'에는 최근 컴백한 레드벨벳의 조이와 웬디가 출연했다. 두 사람은 컴백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조이는 팀 내 MBTI S성향(현실과 지금에 집중하는 유형)인 웬디를 향해 "내가 무슨 아이디어를 낼 때마다 커트를 너무 많이 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웬디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도 될 수 있는 선이 있는데, 이를 조절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건 아니지 않을까?'라고 하는 편이고 중간에서 중재하는 게 슬기"라고 설명했다.멤버 중에서는 조이와 슬기는 의견을 많이 내는 편이라고 밝혔다. 조이는 "아이린 언니와 웬디 언니가 커트해 주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창민은 "막내(예리)는 그걸 보고 눈치 보고 '어차피 잘할 텐데 뭐'라고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조이와 웬디는 단칼에 "눈치는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웬디는 "(예리가) 쿨하고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덧붙였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뮤지컬 '베토벤'이 약 두 달간 진행된 공연을 마친 가운데 박효신이 편지로 소감을 전했다.'베토벤'은 지난 11일 이번 시즌 공연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뒤 약 두 달 만이다. 이번 시즌은 서사와 인물 관계를 비롯해 음악과 안무 등을 전반적으로 수정해 무대에 올랐다.뮤지컬 '베토벤'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와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가 EMK뮤지컬컴퍼니와 협업해 만든 창작 뮤지컬이다. 청력을 잃어가는 상황에서도 음악을 놓지 않았던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삶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베토벤 역으로 초연부터 작품에 참여한 박효신은 직접 쓴 편지를 읽었다. 그는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던 베토벤의 조용한 위대함, 울림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각자의 삶을 묵묵히 견뎌내고 계신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 어린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말했다.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홍광호는 창작 뮤지컬의 재연을 새로운 이야기로 만든다는 말을 들었을 때 큰 부담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도전할 수 있을 때 해보자는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며 "정말 큰 성장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이번 시즌에서는 베토벤의 내면 변화와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를 이전보다 비중 있게 다뤘다. 안토니(토니) 브렌타노와의 관계는 서로의 상처를 이해하고 예술적인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로 설정했다. 동생 카스파와의 갈등도 주요 서사로 포함해 베토벤이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을 보여줬다.음악에도 변화가 있었다. 실베스터 르베이의 '포에버 트루(Forever
‘욕망의 덫’에서 장서희의 계획에 서유정이 변수로 등장한다.12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 ‘욕망의 덫’ 3회에서는 청마그룹에 들어간 주미란(장서희 분)과 그의 옛 친구 박희정(서유정 분)이 다시 만난다. 3회 시청률은 6.0%로 1회 6.4%보다 소폭 하락했다.앞선 방송에서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주새벽 분)는 고은설(전혜원 분)을 향한 질투와 집착을 보였다. 이로 인해 고은설은 미술대회 출전 기회를 잃었고, 이후 큰 부상까지 입었다. 여기에 고은설은 자신이 박희정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주미란은 청마그룹의 유모로 들어가 강해라의 보호자 역할을 맡았다. 그는 고은설이 있던 미술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강해라의 잘못을 감췄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강해라의 행동까지 덮으면서 계획을 이어가고 있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레스토랑에서 마주 앉은 주미란과 박희정의 모습이 담겼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누지만 편안하지 않은 분위기를 보인다. 과거를 숨긴 채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는 주미란은 박희정의 말을 들은 뒤 굳은 표정을 짓는다.박희정은 주미란이 현재의 이름으로 살기 전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주미란이 감추고 있는 과거를 알고 있는 박희정이 그의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또한 박희정은 친구의 딸인 고은설을 자신의 딸로 키우고 있다. 주미란과 박희정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고은설의 출생과 두 사람이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지도 향후 전개에서 다뤄질 예정이다.‘욕망의 덫’ 3회는 12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 김용건의 럭셔리 별장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김용건 할아버지 없는 별장에서 첫 여름방학 보낸 황보라 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의 별장에서 일주일간 여름휴가를 보냈다.별장의 큰 규모와 럭셔리한 내부가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냉장고 정리부터 시작했다. 빈 냉장고에 집에서 챙겨온 각종 채소, 고기, 피자, 생선 등을 채워 넣었다.김용건은 손주를 위해 장난감 여러 개를 미리 준비해두는 자상한 할아버지의 면모도 보였다. 황보라는 별장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공간을 소개했다. 지하의 거실 한쪽에는 김용건이 받은 각종 상패와 트로피들이 보관돼 있었다. 황보라는 과거 자신의 결혼사진을 보던 중 남편을 가리키며 들으라는 듯이 "누구야 이 사람? 턱살 누구야"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널찍한 테라스 공간도 소개됐다. 황보라는 "노을이 지면 너무 좋다. 여기서는 보통 고기 구워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기 우리가 자주 안 왔는데 아기를 낳으니까 무조건 여기가 좋다"고 털어놨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방송인 이경실과 조혜련이 시련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는 유튜버 명예영국인으로 알려진 백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실은 백진경에게 조언을 건넸다.이경실은 백진경의 이야기를 들은 뒤 "굉장히 인생을 열심히 사는 친구"라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이렇게 오래 온 이유는 그 순간 매번 최선을 다해서 살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백진경은 "활동하다 고난이 올 때도 있는데 그때는 어떻게 해야되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실과 조혜련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이경실은 "사람이 어떻게 매번 좋냐"며 "좋다가 나쁜 게 오면 반성의 기회가 되는데 계속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 좋을 거라고 생각해서 사람이 기고만장해지고 경솔해지지 않을까"라고 소신을 언급했다.이경실은 "무슨 일을 당했을 때나 시련을 당했을 때는 시련을 많이 겪어본 사람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련은 "이경실 번호를 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진경은 조혜련을 가리키며 "언니는 왜 아닌 척 하냐"고 물었고 조혜련은 "나도 답이 없다"고 응수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김민철이 '오싹한 연애'에서 박은빈과 양세종을 잇는 인물로 등장했다.김민철은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천여리(박은빈 분)의 주변을 맴도는 귀신 강지환 역을 맡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강지환의 12년 전 모습과 함께 형 강민환(옹성우 분)과의 갈등이 공개됐다. 여기에 마강욱(양세종 분)이 이식받은 심장의 공여자가 강지환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생전 강지환은 현재 귀신으로 등장하는 모습과는 달리 밝고 장난기 많은 성격이었다. 어머니와 자연스럽게 장난을 주고받았고, 오랜 친구인 천여리에게 고백을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사고 전 요트에서는 형 강민환과 갈등을 빚었다. 당시 강지환이 지니고 있던 펜던트가 현재 강민환의 손에서 발견되면서 12년 전 사고와 두 형제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에도 관심이 쏠렸다.강지환과 마강욱의 관계도 새롭게 밝혀졌다. 12년 전 심장 이식을 받은 마강욱의 공여자가 강지환이었던 것. 천여리의 과거와 마강욱의 현재가 모두 강지환과 연결되면서 그의 죽음을 둘러싼 이야기가 이후 전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김민철은 현재의 강지환과 생전 모습을 다르게 표현하고 있다. 귀신으로 등장할 때는 표정과 움직임을 줄였지만, 과거 장면에서는 밝은 표정과 말투를 사용했다. 천여리에게 고백을 앞둔 장면에서는 긴장과 설렘이 섞인 모습을 보여줬다.12년 전 사고에 대한 내용이 하나씩 공개되는 가운데 강지환이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오싹한 연애'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한국 영화 기대작으로 꼽혔던 '호프'(감독 나홍진)가 누적 440만 관객을 모았지만, 박스오피스 4위권으로 밀려났다. 흥행 속도가 둔화한 사이 할리우드 대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와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여름 극장가의 중심이 할리우드 대작으로 넘어간 가운데 색깔이 뚜렷한 한국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춤한 한국 영화의 흥행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극장가의 주도권을 할리우드에 내준 배경에는 '호프'의 흥행세가 둔화하는 시점에 이를 이어받을 한국 영화가 곧바로 없었다는 점이 있다. 할리우드 대작과의 정면 승부를 피하려는 배급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 제작 편수 자체의 감소도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8월 개봉하는 한국 영화는 12편이다. 지난해 8월에 21편이 개봉한 것과 비교하면 9편이 줄었다.올해 상반기 극장가와 비교하면 더욱 대비된다. 상반기에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살목지'(감독 이상민), '군체'(감독 연상호) 등 규모와 장르가 다른 작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한국 영화 관객도 전년보다 74.9% 늘면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여름 들어서는 '호프'의 뒤를 이어줄 작품이 충분하지 않았다.관객이 영화관을 찾는 기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MAX·4D·ScreenX·돌비시네마 등 특별관을 찾은 관객은 28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0%(94만명) 증가했다. 매출액은 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165억원) 늘었다.이는 극장에서만
배우 이홍내가 신인 시절 배역을 위해 공동묘지까지 찾아갔던 남다른 연기 열정을 털어놔 선배 김정난을 감동케 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이홍내가 깜짝 손님으로 출연했다. 앞서 김정난은 작품에서 눈길을 끈 후배로 이홍내를 꼽은 바 있다.이홍내가 90년생이라고 밝히자 김정난은 당황했다. 그는 "나 90학번인데"라며 "90년생이 벌써 37세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홍내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속 악귀 지청신 역을 준비하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4부까지 대사가 한 줄뿐이라 기운이라도 갖고 싶었다"며 "그 느낌을 체감하고 싶어 밤에 혼자 공동묘지에 가서 아침까지 버티려 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홍내는 배우가 되기 위해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스태프 지원부터 단편영화, 독립영화 등 배역을 가리지 않고 분투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연기를 모르니까 계속 부딪히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정난은 "연극영화과를 나왔다고 다 연기를 잘하는 게 아니다. 스스로 부딪히며 노력하는 자세가 좋다"고 칭찬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방송인 최화정(65)이 동안 미모로 주목받는 가운데 뽀얀 피부를 유지한 비결을 공개했다.11일 최화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최화정의 뽀얀 피부를 유지해주는 여름 음식을 소개하는 쇼츠가 게재됐다. 최화정은 해당 음식을 두고 "계속 이걸 먹었더니 살이 뽀얗게 올라옵디다"라고 말했다.음식의 정체는 호박잎쌈이었다. 최화정은 어렸을 때부터 너무 좋아해서 모친이 자주 만들어줬던 음식이라고 소개했다. 호박잎을 찌던 최화정은 특히 "좀 푹 무른 걸 좋아한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음식 취향을 언급했다.최화정은 "호박잎이 한정으로 여름에만 나온다"라며 귀한 식자재임을 강조했다. 이어 호박잎에 보리밥과 강된장을 올려 먹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도 군침을 돌게 했다. 한 잎에 쌈을 머금은 최화정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주방 상판을 내리쳐 웃음을 자아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개그맨 이창호가 ‘쥐롤라’로 화제를 모은 뒤 실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게 된 과정을 공개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방송인 홍현희,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 개그맨 이창호, 마술사 유호진이 출연한다. 방송은 ‘더위 잊고~ 렛잇고’ 특집으로 꾸며진다.이창호는 유튜브 콘텐츠 ‘뮤지컬스타’에서 뮤지컬 ‘킹키부츠’의 롤라를 패러디한 ‘쥐롤라’로 주목받았다. 당시 김문정에게 노래 지도를 받으며 인연을 맺었고, 이후 실제 뮤지컬 ‘겨울왕국’ 오디션에 지원했다.이창호는 정식 오디션을 거쳐 ‘겨울왕국’의 올라프 역에 합격했다. 김문정은 이창호가 디즈니 본사의 심사까지 통과해 캐스팅됐다고 설명한다. 이창호는 현재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이를 합친 ‘뮤지언’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그가 맡은 올라프는 배우가 퍼펫과 함께 연기하는 방식으로 표현된다. 배우의 움직임과 표정을 퍼펫과 맞춰야 하며, 무대 위에서 다른 배우들 역시 이창호가 아닌 퍼펫을 바라보며 연기한다고 전한다.뮤지컬 데뷔작인 만큼 공연장에서는 막내 생활도 하고 있다. 이창호는 어린 엘사와 안나를 연기하는 아역 배우들에게도 선배님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무대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구하고 있다고 밝힌다.펜트하우스 청약에 당첨됐다가 포기한 사연도 공개한다. 이창호는 주변 동료들이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만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꼈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이후 펜트하우스 청약에 당첨됐지만, 며칠 만에 포기했다고 털어놓는다.최근
배우 지성의 '아파트'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11일 JTBC 드라마 '아파트'가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 역을 맡은 지성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다양한 상황에서 포착된 지성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 속 지성은 편안한 니트 차림으로 대본을 살펴보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사진에서는 어두운 코트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며 극 중 박해강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극 중 가짜 아들 김경북 역을 맡은 아역 배우 김한결과 함께한 모습도 담겼다. 지성은 김한결을 품에 안고 눈을 맞추며 촬영을 이어갔다. 가죽 재킷과 데님 셔츠를 입은 사진에서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정면을 바라보며 박해강의 캐릭터를 표현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모니터를 바라보며 촬영한 장면을 확인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대본을 확인하거나 촬영 결과를 점검하는 등 현장에 집중하는 모습이 이어졌다.앞서 방송된 '아파트'에서는 박해강이 자신을 둘러싼 위기와 비리에 맞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박해강의 슬픔과 분노가 커졌고, 최근 방송분은 자체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가운데 박해강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아파트' 11회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