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잃을 게 없었던' 무명 시절 수위 높은 콘텐츠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놨다. 성인용품 PPL 리뷰부터 거침없는 입담까지, 현재의 캐릭터가 만들어진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신기루는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신여성'에 출연했다. 신기루는 자신의 현재 캐릭터가 만들어진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경실은 "얘가 '조롱잔치'라는 프로그램을 한다. 거기서 티키타카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너는 언제부터 그렇게 잘했냐. 예전에 뮤지컬 하고 그러면 거의 반이 욕이었다"고 말했다. 이선민은 "반이 욕이었다. 예전에 팟캐스트 '욕성사이다'에서 거의 99%가 욕이었다. 그거 듣는 맛으로 들었다"고 거들었다. '욕성사이다'는 신기루, 김영희, 홍현희가 '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팟캐스트였다. 신기루는 "사람들이 욕을 원했다. 영희와 현희는 방송을 하고 있었고, 팟캐스트에서 이슈가 되려면 자극적이고 센 얘기를 해야 하는데, 잃을 게 없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신기루는 "그때 당시 제가 뭐까지 했냐면 성인용품 PPL이 들어왔다. 그거 리뷰까지도 제가 했다"고 털어놨다. 실사용 해봤냐는 물음에 신기루는 고개를 끄덕였다.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튀르키예즈 온 더 블럭' 출연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신기루는 "이용진 씨가 편하게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정말 편하게 촬영했다. 전자담배를 식탁 위에 올려놓고 이야기했는데 그 장면이 화제가 됐다"고 회상했다.이어 "당시에는 내 촬영분을 아예 내보내기 어렵다는 이야기도 있었
개그우먼 신기루가 갑작스레 모친상을 겪은 뒤 달라진 일상과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신기루는 "웃다가도 맥락 없이 눈물이 난다"며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의 그리움과 후회를 고백했다. 이경실은 자신의 경험을 전하며 "부모님께는 평소 잘해드리는 것밖에 없다"고 위로를 건넸다.신기루는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신여성'에 출연했다. 그는 "별일 없이 방송하고 친구들 만나며 지내고 있다"며 "웃다가 맥락 없이 울다가, 울면 수분이 빠져 허기가 지면 먹는다. 그러다 또 운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지난 3월 어머니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낸 바 있다.이어 신기루는 "최근 어린이날에도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 어머니가 사달라는 건 다 사주셨는데"라며 "태어난 이후로 가장 먹을 게 당긴다. 헛헛해서 그런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렇게 빨리 가실 줄 몰랐기에 매 순간이 후회다. 생각하면 후회밖에 들지 않아 '이래서는 안 되겠다, 잘해줬던 걸 생각하자'고 결심했는데 잘한 게 없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아흔이 넘은 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이경실은 깊이 공감했다. 그는 "눈물은 떨어지는데 숟가락은 올라간다. 그것도 슬프다. 나도 그런 내가 짜증 났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전 어머니 속옷이 너무 낡아 보여 12장을 사서 보내드렸는데, 그걸 보고 펑펑 우셨다고 하더라"며 "부모님께는 큰 것보다 평소에 잘해드리는 게 중요한 것 같다"고 신기루를 위로했다.이 밖에도 신기루는 남편과의 권태기 이야기, 남편의 다이어트 비결, 금연 계획, 개그 스타일 변화에 대한 고민, 후배 이선민과의 에피소드 등
배우 문가영과 김지원이 같은 드레스를 선택했다. 두 사람 모두 해외 명품 주얼리 행사에 참석하며 1000만원대 드레스를 입었지만, 스타일링과 분위기는 또 달랐다.문가영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하이주얼리 행사에 참석해 에메랄드빛 그린 드레스를 선보였다. 김지원은 지난해 6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열린 또 다른 하이주얼리 브랜드 행사에서 같은 드레스를 착용한 바 있다.두 배우가 선택한 의상은 미국 브랜드 M사의 초록빛 드레스로, 해당 브랜드는 미국 상류층 사이 입소문을 탄 브랜드로 알려졌다. 비대칭 드레이핑 디테일과 몸매를 따라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인 드레스로, 판매가는 1000만원대로 전해졌다.김지원은 보다 단아하고 고상한 스타일링을 선택했다. 단정하고 깔끔하게 묶어 올린 헤어와 깨끗한 피부 표현으로 맑고 우아한 이미지를 부각했다.주얼리는 화려하지만 과하지 않게 연출했다. 레드, 옐로우 등 다채로운 색감의 목걸이, 반지에 에메랄드빛 드레스가 조화를 이루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배가했다.문가영은 좀 더 화려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헤어는 내추럴한 로우번 스타일로 완성했고, 여기에 볼륨감이 큰 목걸이를 매치해 하이주얼리 행사에 걸맞은 럭셔리 무드를 완성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늘씬한 체형이 더해지며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같은 드레스지만 김지원은 단아하고 우아한 매력을, 문가영은 자연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강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하정우가 3부작 영화 '내부자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17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하정우가 '내부자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린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이번 작품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을 시리즈물로 확장해 제작하는 것이다.'내부자들'에는 당초 송강호, 구교환, 수애 등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나, 대거 하차하면서 작품도 재정비에 들어갔다. 제작사는 하이브미디어코프이며, 연출은 '서울의 봄'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남산의 부장들'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 김효석 작가가 맡는다.제작진은 올해 1, 2부를 동시에 촬영하고,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우아한 미모를 뽐낸 가운데, 남편 변요한의 애정 표현이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은 티파니 영은 인형 같은 비주얼에 변요한은 댓글로 하트 이모티콘을 남겨 아내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는 17일 공식 SNS에 "배우이자 뮤지컬 배우, 가수로 활약하고 있는 티파니 영"이라고 소개하며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티파니 영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티파니 영은 어깨 라인을 드러낸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와 은은한 미소가 어우러지며 청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노을이 내려앉은 도심 풍경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티파니 영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낀 반짝이는 반지는 티파니 영의 미모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댓글창에 남편 변요한이 공식 계정을 통해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티파니 영도 공식 계정을 통해 같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더했다.티파니 영은 지난 2월 변요한과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아직 올리지 않았다. 소녀시대 1호 유부녀가 된 티파니 영은 최근 예능에서 "이 사람과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가게 되더라"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을 한 달여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가박스중앙의 영화 사업 부문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작품으로, 메가박스중앙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개봉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다만 향후 프로모션 등 마케팅 집행 규모에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랑이 출몰 소식을 전해 듣고, 이후 믿기 어려운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빽빽한 숲을 배경으로 총을 든 세 인물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과 마을 청년 성기(조인성 분), 순경 성애(정호연 분)가 어딘가를 경계하는 모습으로 서있다. 이들 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인 실루엣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포스터 속 숲은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루마니아 레테자트 지역에서 촬영됐다.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인 풍경이 담긴 장소로, 영화가 구현할 독특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호프'는 특별관 개봉도 확정했다. 돌비 시네마와 돌비 애트모스관,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에서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영상과 사운드를 구현하며, SCREENX와 4DX를 통해서는 보다 확장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메가박스중앙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되면서 플러스엠의 투자·배급 작품들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프'의 나홍진 감독 역시 관련 기사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에서 2연승 가왕 윤태화·현대화 팀이 신동 참가자들의 도전에 맞서 세 번째 방어전에 나선다. 누적 상금 600만 원이 걸린 무대인 만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 가왕 팀이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6회에서는 '전국 신동 자랑' 특집이 이어진다. 예선을 통과한 신동 팀들과 2연승 가왕 '노래로 일어설게요' 팀이 맞붙으며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지금까지 13개 팀을 꺾고 가왕 자리를 지켜온 윤태화·현대화 팀의 방어전에 관심이 모인다. 이번 대결에서 승리하면 누적 상금 600만 원을 획득하게 되지만, 패할 경우 지금까지 쌓아온 상금이 모두 소멸된다.윤태화는 "경연할 때도 신동들에게 지는 경우가 많아서 정말 무섭다"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현대화 역시 "더 이상 어떤 걸 보여드려야 하나 싶다"고 말하며 쉽지 않은 승부를 예감했다.두 사람이 가왕 방어전 곡으로 선택한 노래는 마야의 '나를 외치다'다. 시청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두 사람이 준비한 무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앞서 "일어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했던 현대화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현대화는 4년 전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아 현재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다.신동 참가자들의 활약도 만만치 않다. 무대를 지켜본 김용빈은 "진짜 말문이 막혔다"고 감탄한 데 이어 "나중에 경연에 꼭 나왔으면 좋겠다. 대형 가수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다.가왕 팀과 신동 참가자들이 펼칠 무대는 18일
배우 이민정이 나홀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났다. 아들은 처음에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잘 다녀오라는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엄마 이태리 갔다 온다. 이민정이 준비한 최후의 만찬 *울지 말고 치즈 먹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민정은 "제가 이탈리아에 가게 됐다"며 무려 일주일 동안 집을 비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 준후, 딸 서이가 "유제품, 특히 치즈를 좋아한다"며 가족들이 먹을 요리를 만들기 시작했다.이민정은 '나홀로 여행'에 대한 아들 준후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저 혼자 여행 가겠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준후가 반대했다. 나중에는 '엄마 그래도 일 잘하고 와'라고 이야기해줬다"며 흐뭇해했다.이민정은 치즈를 올린 김치볶음밥, 잠봉뵈르 샌드위치 등을 완성했다. 그는 "방송이 나갈 때쯤 저는 이탈리아 트레비 분수 앞에서 치즈를 먹고 있지 않을까"라며 설레는 상상을 해봤다.이민정은 가족들을 향한 영상편지도 남겼다. 그는 "나 없는 동안 좋아하는 김치, 치즈 많이 먹으면서 나 기다리고, 영상 통화하삼"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했다. 부부는 슬하에 2015년생 아들, 2023년생 딸을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전원주가 고관절수술을 받은 지 4개월 된 가운데, 경과를 살펴보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최근 수술한 왼쪽 다리가 아닌 오른쪽 다리에 저림 증상이 있다고 고백한 전원주는 걱정을 자아내기도 했다. 검진 결과, 수술한 다리는 건강한 상태였고, 수술 안 한 다리의 저림 증상은 약간의 관절염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됐다.16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여러분 앞에 오래 서고 싶은데...이제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전원주는 "작년에 넘어져서 고관절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 경과가 어떤가 궁금해서 (병원에) 왔다"며 정형외과 검진에 나섰다. 그는 "(수술 후) 4개월 정도 됐다. 괜찮은데, (수술 한 왼쪽) 다리는 멀쩡한데, 수술 안 한 (오른쪽) 다리가 욱신거린다. 불편하다"라고 말해 걱정을 자아냈다.PD는 "수술 받으며 걱정 안 하셨냐. 이렇게 빨리 완쾌될 줄 아셨냐"고 물었다. 전원주는 "수술 받으면서 연예인 생활을 못하지 않나 싶어서 걱정했다. 하고 나니까 좋다"며 "나이 들면 걱정을 많이 한다. 동창 모임에 나가서도 전부 수술한 얘기하고, (지팡이) 짚고 들어오고 그런다. (지팡이) 안 짚으니 다행이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병원 오면 떨린다. 결과가 나쁘게 나오지 않을까 불안하다"며 초조해했다.의사를 만난 전원주는 "빙판에 넘어졌었다. 관절에 금이 갔다고 해서 수술 받았다. 수술 받고 나니 상태가 걱정된다. 왼쪽이 다쳤는데, 지금은 오른쪽이 욱신한다"고 말했다. 좀 더 정밀한 진단을 위해 전원주는 엑스레이를 촬영했다. 의사는 "수술한 고관절은 문제 없을 것 같다. 사용하실 때 문제 없으실 것 같
"잘생긴 캐릭터나 본부장, 이사님, 재벌집 아들 같은 캐릭터는 부담스러웠어요. 조금 더 캐주얼하고 일상에 있을 법하면서도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캐릭터이길 바랐는데, 명진이가 딱 그랬죠."원조 '비주얼 쇼크' 김재중이 신비주의를 잠시 내려놓고, 마이크 대신 부채와 방울을 들었다. 오컬트 호러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이하 '신사')으로 스크린을 찾은 그는 극 중 빙의한 이야기부터 현실 점집에서 천만원대 점 본 썰까지, 기묘하고도 유쾌한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훌훌 털어놨다."오컬트는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런데 촬영하면서도 아프고, 끝나고도 아팠어요. 촬영 때 폐공장, 터널 같은 곳에서 촬영하다 보니 폐기능이 극단적으로 안 좋아진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스태프들도 아팠고요. 하지만 작품 끝나자마자 '시즌2는 안 찍나요?' 그랬죠. 하하."김재중이 연기한 명진은 미대 출신의 젠틀하고 세련된 박수무당이다. 김재중은 "작가님은 한국 샤머니즘계의 다크 히어로로, 색다른 캐릭터로 명진이를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진이는 신통방통한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악귀가 과거 몸 안에 잠깐 들어왔다가 나간 게 아니라, 자주 들어왔다 나갔다 한 걸로 봤다. 질투, 분노처럼 사람이 악한 감정을 갖고 있는 한 언제든 악귀가 들어갔다 나갔다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였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명진이 가진 쾌활함과 다크함의 갭이 매력적이어서 덥석 물었어요.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쾌활한 컬러가 빠지고 계속 다크해졌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가 특별한 월드컵송을 공개하며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했다.특히 안정환이 축구공 무게에서 착안해 "420g의 기적을 보여 줄게"라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내레이션에도 참여했다. 안정환은 2002 월드컵의 주역에서 지금은 '예능인'이 된 자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15일 방송된 틱톡 오리지널 콘텐츠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이하 '티키타카쇼') 7회에서는 조현아가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한 새로운 월드컵송이 공개됐다. 서은광, 조째즈, 안정환, 딘딘, 이은지가 참여한 이번 곡은 멕시코전을 앞두고 응원 열기를 더했다.출연진은 2002 한일월드컵 당시의 추억을 소환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이나는 안정환의 골든골로 대한민국의 8강 진출이 확정됐던 날을 떠올리며 "그때는 모두가 친구였다. 신승훈 씨조차 갑자기 저와 친구가 됐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친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당시 축구가 만들어낸 특별한 분위기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조째즈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로 안정환이 활약한 이탈리아전을 꼽았다. 이에 안정환은 "2002년을 아는 세대와 방송할 때가 가장 좋다"며 "요즘 아이들은 저를 희극인으로 안다. '냉장고 아저씨다'라고 부른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출연진은 '티키타카쇼'가 선정한 국민 응원송을 즉석 라이브로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서은광은 조수미의 'Champions'를 원키로 소화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고, 조째즈는 방탄소년단 정국의 'Dreamers'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이어 새로운 월
배우 김재중이 신인 아이돌을 키워내는 기획사 제작자로서의 소신과 함께, 동방신기 재결합에 대한 진솔하고 신중한 심경을 밝혔다.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이하 '신사')의 주인공 김재중을 만났다.김재중은 현재 매니지먼트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해 그룹 세이마이네임, 키빗업 등 후배 아이돌을 양성하는 제작자로도 활약 중이다. 김재중은 "힘든 결정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타인의 꿈을 서포트해 주는 입장이라 어려운 일이긴 했다. 시작부터 고난도 많았고, 지금도 고난의 행진 중이다"라고 고충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럼에도 제작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똑같은 재능을 갖고 있을지라도, 울타리만 바뀌어도 재능이 발휘될 수 있는 범위가 무한정이라는 걸 안다. 거기에 내가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고 책임감을 나타냈다.김재중은 과거 그룹 동방신기로 활동하며 '원조 한류스타'로 전 세계를 사로잡기도 했다. '동방신기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중한 태도로 답변을 이어갔다.김재중은 "재결합은 제가 말씀드리긴 너무 민감한 사안이다"라며 "제 의견뿐만 아니라 그들의 의견도 중요하고, 혼자만의 의견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의식해야 한다.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만으로 될까 싶다"고 고백했다.그는 팬들의 기다림을 이해하면서도, 멤버들이 처한 각자의 상황을 '대가족'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저도 어렸을 때 좋아했던 아이돌 선배님들을 보면 팬 입장에서 '빨리
배우 김재중이 샤머니즘에 대한 솔직한 견해와 함께, 과거 힘들었던 시절 유명 점집을 찾았던 이색 일화를 고백했다.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이하 '신사')의 주인공 김재중을 만났다. '신사'는 박수무당 명진(김재중 분)이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답사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진 사건을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극 중 박수무당을 연기한 만큼 실제 샤머니즘을 믿느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안 믿는다고 얘기하면서도 믿는 편인 것 같다"며 "가끔 팬들과 얘기할 때는 '그런 거 왜 믿냐'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사주나 점을 보러 다니고 그랬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김재중은 인생에서 절박했던 시기,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갔던 경험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절실했던 때가 있다. 힘들고 간절했을 때 의정부에 있는 아기동자를 찾아간 적이 있다"며 "작두도 타고 그러더라. 가격은 기본 천만 원대였다. 비싸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무당을 찾은 후 일이 잘 풀렸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며 크게 웃어 보였다. 김재중은 "과거는 나만 아는 것까지 다 맞히는데, 미래를 못 맞히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또한 인생 경험이 됐다. 김재중은 "인생에 도움은 하나도 안 됐지만, '신을 찾기 전에 자신한테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미래는 돈으로 해결 안 되더라"며 웃었다.그럼에도 여전히 가벼운 마음으로 점을 보러 다니기도 한다는 김재중. 그는 자신의 특별한 가정사에 얽힌 비하인드도 전했다. 김재중은 "제가 입양돼서 태
배우 김재중이 오컬트 호러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이하 '신사')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소감과 함께, 일본 감독과의 영화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사'의 주인공 김재중을 만났다. '신사'는 박수무당 명진(김재중 분)이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답사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진 사건을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 김재중은 과거 일본 드라마 출연 경험이 있지만, 일본 감독과의 영화 작업은 또 달랐다. 그는 "한국 감독님들은 디테일 때문에 테이크를 많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 감독님은 거의 원테이크로 끝내더라"고 이야기했다. 첫 촬영부터 인상적이었다. 김재중은 "첫 촬영이라 서로 인사도 잘 못하고 어색한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바스트샷 리허설을 하고 풀샷을 촬영했는데, 그 풀샷을 원테이크로 쓰시더라"며 당시의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유를 묻는 김재중에게 감독은 "이 어색한 공기가 좋다. 한 번 더 하면 이 분위기가 없어질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해당 신은 극 중 등장인물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 김재중은 "감독님에게 믿고 맡겨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오랜만의 영화 복귀작으로 오컬트 호러 장르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일 합작이라는 점, 표현의 폭이 넓은 캐릭터라는 점을 꼽았다. 김재중은 "일본인 감독과 스태프들이 참여하고 일본 올로케로 진행되지만, 한국에서 제작·배급하는 영화라는 점의 차별화가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박수무당 명진 캐릭터에 대해서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명진이 가진 쾌활함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임신 29주 차 근황을 공개했다. 10주 사이 눈에 띄게 불러온 배를 비교하며 출산을 향해 가는 시간을 기록했다. 남편을 향한 귀여운 한마디까지 덧붙이며 예비 엄마의 일상을 전했다.박소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10주 사이에 갑자기 커진 배"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 보니 얼굴도 뽀얘졌네요. 남은 10주도 화이팅"이라고 적으며 출산을 앞둔 설렘과 각오를 전했다. 또한 "경찬 씨 퇴근하고 스크린간다 그랬나?"라는 '남편 잡도리' 문구로 웃음을 자아냈다.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19주 차와 29주 차의 모습을 나란히 비교한 박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흰색 상의와 레깅스를 입고 거울 셀카를 촬영한 그는 10주 전보다 한층 커진 D라인으로 눈길을 끌었다.29주 차 사진에서는 배가 더욱 앞으로 나온 모습이 확인돼 출산이 가까워졌음을 실감하게 했다. 얼굴은 여전히 갸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예비 엄마의 건강한 근황을 짐작하게 한다.박소영은 2024년 5살 연하의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결혼했다. 박소영은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던 중 자연임신에 성공했다. 뱃속 아이는 딸이라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