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나영이 화창한 봄날, 내추럴한 패션을 선보였다.김나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화창한 날씨 맘껏 즐겼던 지난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나영은 회색 니트와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다. 짧은 단발 헤어에 블랙 선글라스를 더한 그는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군살 없는 늘씬한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 여유로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김나영은 벽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야외 테이블에 앉아 햇살을 즐기는가 하면, 계단 위에서도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명품 브랜드G사의 450만원짜리 블랙 백을 포인트로 매치하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내추럴한 패션이 감탄을 자아낸다.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는 지난해 10월 결혼했으며,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유산의 아픔을 겪은 가운데, 생애 첫 개인전을 열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서동주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어제 제 인생 첫 개인전 <내 안의 정원>이 열렸다"며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플라워 패턴 원피스에 데님 재킷을 걸친 채 전시장 곳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계단 주변에는 꽃다발과 화분들이 가득 놓여 있어 첫 개인전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형형색색 꽃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작품 앞에 앉아 미소 짓는 서동주의 모습도 담겼다. 벽면에 전시된 감각적인 소품 그림들도 눈길을 끈다.서동주는 "예원중학교를 미술로 입학했고, 웰슬리 대학 역시 미술로 시작했지만 이후 MIT 수학과로 편입하게 되면서 미술은 어느새 제 삶에서 '취미'라는 이름으로 머물게 됐다. 연필로 끄적이거나, 아이패드로 그림을 그리는 정도의 존재로"라고 털어놨다.이어 "어쩌면 제 인생의 2인자도 아닌, 5인자쯤 되는 자리에서 긴 시간 조용히 함께 있었던 것 같다"며 "3년 전 다시 붓을 잡게 됐고,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미술은 마침내 제 자리를 되찾은 듯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다시 방구석에 오래 묵혀두는 팔레트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그리고 또 그리며 살아가고 싶다"며 미술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서동주는 "어제 많은 분이 와서 축하해주시고, 제 자식 같은 그림들을 아껴주셨다. 그 마음들이 너무 감사해서, 감사하다는 말 외에는 잘 떠오르지 않더라"며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2010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적반하장 철면피 남편과 시댁의 만행에 무너진 30대 두 아이의 엄마의 사연이 소개됐다. 남편의 성매매 정황까지 발견되자 김지민은 경악했다. 이호선은 직격 한마디로 통쾌함을 선사했다.지난 9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9회는 '적반하장의 극치! 철면피 인간들'을 주제로, 선의를 악용한 배달 거지부터 불륜을 저지르고도 피해자 행세를 하는 남편, 스토킹 후 적반하장으로 나선 이웃 남자까지 상식을 뛰어넘는 사연들이 소개됐다. 1위 사연에는 남편과 시댁의 양심 없는 태도로 인해 이혼을 준비 중인 30대 엄마가 출연해 충격을 안겼다.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연자는 결혼 후 남편에게 사업 자금 명목으로 돈을 빌려줬지만 남편은 친정 식구들에게 몰래 돈을 빌리고 아내 명의의 카드와 대출까지 손대기를 반복했다. 특히 남편의 핸드폰 공기계에서 성매매 정황은 물론 아내의 귀금속을 전당포에 맡긴 내역, 아이 통장에 있던 돈까지 몰래 인출한 흔적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던 것. 이를 들은 김지민은 "완전 판도라의 상자"라며 경악했다. 사연자는 "남편 때문에 생긴 채무를 다 갚아야 하는 상황"이라며 "아이들을 위해 안정적으로 살고 싶다"고 울먹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호선은 "이 남자는 남편이 아니고 사기꾼"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아이 통장을 몰래 가져가서 돈을 인출하고, 아이들 명의까지 함부로 쓰는 사람이 아이들에게 관심이 있을 리 없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남편이 생활비와 양육비를 순순히 지급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꼽으며 "이혼 이후 양육비이행원에 연락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출산 후 약 한 달 만에 홈쇼핑 방송에 나섰다.김소영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소영은 지난 4월 3일 아들을 출산한 이후 37일 만에 홈쇼핑 방송 출연을 위해 준비 중이다. 메이크업숍에서 스타일링을 받으며 거울 셀카를 남겼다. 그는 "백년 만에 짧은 치마 입는 느낌"이라며 오랜만의 방송 스케줄 준비에 나선 모습을 전했다. 노란색 트위드 원피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낸 김소영. 한 네티즌이 "살 빠졌나 봐요!"라고 반응하자 김소영은 "아니 살이 안 빠져서. 이거 통짜 원피스라 아직 들어가는 옷이 별로 없네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통통한 볼살에서 출산 후 아직 부기가 다소 덜 빠진 듯 회복 중인 근황을 짐작할 수 있다. 사랑스럽고도 단아한 매력이 눈길을 끈다.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은 직속 아나운서 선배이기도 한 오상진과 2017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2019년 9월생 딸, 2026년 4월생 아들이 있다. 김소영은 현재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태희와 결혼한 비가 운동 기구를 여자친구 같다고 말하며 운동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딸 운동회에서도 승부욕을 불태웠던 일화를 전한다.11일 방송되는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서는 배우 겸 가수 비가 출연하는 가운데, 그의 절친 KCM이 깜짝 등장해 서로를 향한 화끈한 폭로전을 펼칠 예정이다.비는 카이를 "내가 본 사람 중 몸이 가장 예쁜 친구"라 극찬하며 헬스장에서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명절 연휴, 카이는 '나처럼 운동에 미친 사람이 있을까?' 생각하며 헬스장에 갔는데 혼자 러닝을 뛰고 있던 비를 보고 경악했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비는 "불 꺼진 헬스장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운동 기구들이 모두 내 여자친구 같다"며 은밀한 취향을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남다른 승부욕의 소유자인 비는 딸의 운동회에서 열정을 불태웠던 일화도 공개했다. 비는 "무조건 우승하게 해주자는 생각에 줄다리기 시합 때 선두에 섰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같은 팀 학부모들을 진두지휘한 끝에 결국 승리했다"며 뿌듯해했다고. 승리 퍼포먼스까지 선보인 후 비는 딸을 바라보니 경기는 보지도 않은 채 과자만 먹고 있었다며 딸에게 서운한 감정을 내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KCM은 범상치 않은 포스로 하숙집에 등장해 비와 '절친'다운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쳤다. 특히 '사냥개들2'를 언급하며 "비가 촬영 이후 화가 많아졌다. 갑자기 섀도우 복싱을 하더니 '뭘 봐. 나 지금 엄청 세'라고 하더라"며 배역에 '과몰입'한 비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KCM이 "비가
심진화의 남편인 개그맨 김원효가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에서 사업운을 점친다. 또한 돌아가신 아버지가 나타난 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19회에서는 '도리'를 주제로 개그맨 김원효, '미스트롯4' 출신 길려원이 출연해 궁금했던 부분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김원효는 주제를 듣더니 폐섬유화증 투병 중 2019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린다. 김원효는 "평소 꿈을 잘 꾸지 않는다. 그런데 아버지가 꿈에 나타나서 반가웠다. 살아계실 때 내 구두를 닦아주곤 하셨는데 나는 그런 적이 없다. 그런데 꿈에서도 또 아버지가 내 구두를 닦고 계신 거다. 속상한 마음에 짜증을 냈다. 그렇게 짜증을 내다가 꿈에서 깨어 버렸다. 죄송하다고 하려고 해도 아버지가 다시 꿈에 나타나셔야 하는 거 아니냐. 그게 너무 미쳐버리겠더라. 꿈에서 깨고 나서도 계속 울었다"라며 울컥한다.김원효는 사업운에 대해서도 묻는다. 김원효는 "의료 쪽에 투자한 게 있다. 그전에는 내가 직접 무언가 만들었는데 처음으로 투자를 한 것이다. 이 사업이 잘 될까"라며 궁금해한다. 김원효를 찬찬히 살피던 무속인은 "올해는 기회가 왔다. 사업적으로도 번창할 수 있는 운기가 들어와 있다"라고 점사를 내놓는다. 이에 김원효는 활짝 웃는다. 하지만 이내 무속인은 "'이것'을 조심해야 한다"라며 "걸러낼 걸 걸러내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게 중요하다"라고 조언한다.무속인이 김원효에게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이라고 했을지는 11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 '귀묘한 이야
SG워너비 김용준이 올봄도 120분간의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음악으로 따뜻한 추억을 쌓았다. 그는 솔로곡부터 SG워너비 대표곡, 특별 커버 무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를 선보였다.김용준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소극장 콘서트 '봄, 걸음'을 열었다.김용준은 2022년 데뷔 18년 만에 개최한 솔로 첫 단독 콘서트 '처음'을 시작으로, 2023년 '이음', 2025년 '닿음', 2026년 '봄, 걸음'까지, 꾸준히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봄, 걸음'은 계절처럼 차곡차곡 쌓아온 김용준의 음악과 시간을 담아낸 공연이었다.콘서트에서 김용준은 '이쁘지나 말지'를 시작으로 '아는 동네', '어떻게 널 잊어', '한 끗 차이', '그때, 우린', '숨', '가슴뛰는 사람' 등 큰 사랑을 받은 솔로곡 무대를 통해 더 깊어진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을 증명했다.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짙은 감정선이 돋보이는 라이브로 팬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또한 데뷔곡 '타임리스(Timeless)'부터 '해피!(Happy!)', '너에게 고백하는 노래', '사랑했어요', '하지만', '사랑하자', '사랑하길 정말 잘했어요', '라라라', '스테이(Stay)', '내 사랑 내곁에' 등 SG워너비 대표곡까지 연달아 열창했다. 공연장은 떼창과 환호로 가득찼다.특히 2006년 발매한 '사랑했어요' 무대에서는 데니안이 피처링한 랩 파트를 직접 불러 팬들의 큰 관심을 자아냈다. 쏟아지는 호응에 "오랜만에 제 랩 어땠냐"라며 너스레를 떤 김용준은 "음악 방송 활동을 잠깐 했는데, 제가 했던 파트"라고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어린이집 저격 의혹에 직접 해명하며 사과했다.아야네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어제 어린이집에서 연락 와서 이야기 잘 했다"며 "스토리에 올린 내용이 기사화되면서 원래 의도와 다르게 상황이 흘러가서 당황하셨을 거라고 이야기줬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타민 사탕은 아이들이 보채거나 힘들어할 때 가끔 주는 경우가 있었고, 그거에 대해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하셨다"고 전했다.아야네는 "처음부터 저격하려 올린 것은 아니었고,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받게 될 상황이 있는지 몰랐기에 놀란 거지 전혀 주신 거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 저희 아이만 특별히 관리해주실 필요가 없고 지금까지 그런 부탁을 한 적도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상황이 이렇게 되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이집도 저도 오해를 풀었기에 더 이상의 확산을 원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아야네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딸 루희 양의 어린이집 가방에서 사탕 껍질을 발견하고 "조금 충격적이었던 것"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딸에게) 과자도 떡뻥만 먹고 비타민 사탕도 아직 먹이지 않았다. 그런데 어제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가방에서 사탕 껍질이 발견했다"고 적었다. 이에 아야네가 SNS를 통해 어린이집을 공개 저격했다는 의혹이 일게 됐다.일본인 아야네는 14세 연상인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2021년 결혼했다. 시험관으로 첫째 루희를 얻었으며, 이후 2번의 유산을 겪고 시험관으로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메인 포스터는 화창한 하늘 아래 연기까지 피우며 멈춰 선 자동차를 배경으로, 난관에 직면한 다섯 인물을 위트 있게 포착했다. 절박하게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는 트라이앵글의 멤버 현우(강동원 분), 상구(엄태구 분), 도미(박지현 분)부터, 그 와중에 전성기 시절 시그니처인 러브 유 포즈를 은근슬쩍 날리는 성곤(오정세 분), 그리고 초연한 표정의 트라이앵글 전 소속사 대표 용구(신하균 분)까지. 이들의 극명하게 대비되는 모습은 무대에 오르는 과정이 결코 순탄치 않음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오늘 우리는 무조건 무대에 서는 거야"라는 카피는 마지막 기회를 필사적으로 붙잡으려는 이들의 유쾌한 고군분투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과거 용구레코드가 배출한 전설의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화려한 전성기와 해체 과정을 속도감 있게 담아냈다. 시간이 흘러 대중에게 잊힌 현실에 좌절하던 현우는 다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희망이 생기자 뿔뿔이 흩어진 멤버들을 찾아 나서지만, 돌아오는 건 차가운 외면뿐이다. 우여곡절 끝에 다시 뭉친 트라이앵글에, 만년 2위 발라드 왕자 성곤까지 합세해 공연장으로 향하는 여정은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경찰차와의 아슬아슬한 추격전 등 쉴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와 '도라'(감독 정주리)가 제79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군체'의 주인공 전지현과 주역들, '도라'의 주인공 김도연은 이번 칸영화제를 직접 찾는다. 이 두 작품은 모두 주식회사 에피소드컴퍼니가 투자한 작품이다.'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된 '군체'는 한국형 좀비 장르의 개척자 연상호 감독의 귀환작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단순한 좀비물을 넘어, 폐쇄된 공간 속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과 연대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치밀하게 파헤친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스타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칸 상영 전부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칸 상영 직후인 5월 21일 국내 개봉을 통해 영화제의 열기를 극장가로 즉각 전이시킬 텐트폴 작품으로 손꼽힌다.'감독주간'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도라'는 한국 영화의 예술적 저변을 넓히는 작품이다. '도희야', '다음 소희'로 칸의 찬사를 받았던 정주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한 여성의 내면에 자리한 원초적인 욕망과 그 과정에서 겪는 혼란을 대담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풀어냈다. 한국을 포함해 프랑스, 룩셈부르크, 일본 4개국이 참여한 국제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일본 아카데미상 수상자 안도 사쿠라와 라이징 스타 김도연의 연기 대결이 주목하게 만든다. 국경을 넘나드는 제작 방식과 장르적 독창성은 글로벌 시장에서 K-아트하우스 영화의 새로
'버티면 된다'는 말은 요즘 개그맨 양상국에게 잘 어울리는 수식어다. 동기들의 눈부신 성공을 뒤에서 지켜보며, 금액과 상관없이 불러주는 자리마다 어디든 달려갔다. 그렇게 10년 만에 어렵게 제2의 전성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최근 양상국은 '입'으로 일궈낸 화제성을 '입'으로 갉아먹는 위태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 출연한 양상국의 모습은 대중에게 불편함을 안겼다. 논란이 된 건 양상국이 연애관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목이다. 출근하는 공무원 아내의 식사를 챙기고 배웅해준다는 새신랑 남창희. 이에 양상국은 "내 관점에서는 위험하다. 데이트할 때 집에 데려다주는데, 저는 아예 안 그런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준 적이 없다. 한 번 데려다줬더니 더 사랑받는다고 느끼더라"고 이야기했다. 시청자들은 양상국의 발언이 과하게 가부장적이고 구시대적이라는 반응이다.게다가 선배 유재석에게 다소 무례한 태도로도 논란이 됐다. 유재석이 "일부러 안 데려다주는 건 아니지 않냐. 가끔은 데려다주는 것도 좋다"며 대화를 풀어가려 했지만, 양상국은 "웬만하면 유재석 선배의 말을 듣는데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 양상국의 아집 있는 모습에 유재석은 헛웃음을 지었다. 오랜 무명과 정체기를 견딘 만큼 겸손하고 유연한 양상국의 모습을 기대했던 시청자들은 무례한 태도와 배려 없는 발언에 당혹스러워했다.양상국이 대화와 태도의 수위 조절에 실패한 건 그간 활동해온 방식과 환경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유튜브 치트키'라는 소문이 날 정도로 웹예능계에서 열심히 활동해온 양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둘째 임신 중 일본 오사카로 홀로 날아가 기분 전환 여행을 떠났다.아야네는 8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오사카 왔어요! 저 혼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거리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화이트 원피스 차림으로 자유로운 여행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다.아야네는 일본 현지 식당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곤 "입덧 싹 내려감!"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둘째 임신 중 입덧으로 고생하던 근황을 전했던 만큼,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듯한 모습이다.다음날에는 거울 셀카와 함께 "드디어! 외출 두둥!"이라는 글로 설레는 마음을 전하며 여행을 이어간다. 아야네는 일본 거리 풍경을 영상에 담으며 "나 이렇게 일본이 그리웠던 적은 처음인 듯… 걷기만 해도 좋네… 루희 땐 안 그랬는데… (너 혹시 진짜 아들이니)"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째 때와 또 달리 둘째 임신 후 달라진 감정 변화가 눈길을 끈다.햄버거 가게를 찾은 아야네는 "둘째 임신 기간 동안 평생 먹을 맥날 먹는 중, 하. 일본 맥날은 오더하면 자리까지 갖다줘요 친절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후 장난감 상자를 직접 언박싱하며 소소한 행복을 즐기기도 했다.일본인 아야네는 14세 연상인 가수 겸 배우 이지훈과 2021년 결혼했다. 시험관으로 첫째 루희를 얻었으며, 이후 2번의 유산을 겪고 시험관으로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강동원이 흥행 반등의 분수령에 섰다. 최근 주연작들이 잇달아 손익분기점 달성에 실패하면서 그의 관객 동원력을 향한 우려 섞인 시선도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강동원이 선택한 카드는 뜻밖에도 '댄스'와 '코미디'다. 올여름 신작 '와일드 씽'은 강동원이 주연 배우로서 다시 한번 시장성을 증명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강동원은 오는 6월 3일 영화 '와일드 씽'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에 나서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을 맡았다.최근 강동원의 극장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023년 추석 시즌을 겨냥했던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은 누적 관객 191만 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40만 명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전우치'의 능청스러움과 '검은 사제들'의 판타지적 매력이 결합된 작품을 기대한 관객들도 있었지만, 빈약한 서사와 익숙한 전개가 아쉬움으로 남았다는 평가를 받았다.2024년 개봉한 '설계자'(감독 이요섭)의 부진은 더 뼈아팠다. 실험적인 구성과 강동원의 새로운 얼굴을 내세웠지만 누적 관객 52만 명에 그쳤다. 손익분기점으로 알려진 200만 명과의 격차도 컸다. 대중에게 다소 낯설게 다가간 연출 방식과 장르적 호불호가 한계로 꼽혔지만, 결과적으로 '강동원 주연작'이라는 이름만으로 흥행을 담보하기 어려운 현실도 확인됐다
배우 한다감이 고령 임신 중에도 스케줄에 나서며 밝은 에너지와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한다감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다감은 방송국 대기실과 촬영 현장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편안한 셔츠 차림에도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 행복한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예비 엄마의 설렘도 느껴진다.한다감은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진심 어린 축하에 감동한 마음도 표했다. 그는 "난 너무 행복한 사람"이라며 "오늘은 진심 어린 축하도 받고 스케줄도 좋은 컨디션으로 거뜬하게 소화하고 왔다"고 적었다. 이어 "진심어린 축하는 상대방을 감동있게 만드는 것 같다"며 "사랑도 듬뿍, 일도 척척"이라면서 행복해했다. 또한 "세상엔 참 좋은 사람도 많다. 더 베풀며 살아야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이 선물한 꽃다발과 손편지도 담겼다. 손편지에는 "너무 너무 축하해", "소중한 생명을 품은 것을 축하해", "멋진 엄마로 꼭 잘해낼 거야"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한다감은 이날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라벤더 톤으로 쿨톤 메이크업을 해봤는데 너무 마음에 든다"며 "헤어는 제일 좋아하는 레이어드 컷으로 가볍고 우아하게 해봤다"고 설명했다.1980년생 한다감은 2020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한다감은 시험관 시술 1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최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지금도 믿어지지 않지만, 제가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됐다"며 &qu
공무원 출신 유튜버 김선태가 충주 소재 대학교에서 커피 이벤트로 대학가를 들썩이게 했다.김선태는 지난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북 충주에 위치한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진행한 커피 나눔 이벤트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태는 수백 잔의 아이스커피가 빼곡히 놓인 테이블 앞에 서서 두 팔을 벌리고 환영한다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테이블 위를 가득 채운 커피 갯수가 특히 눈길을 끈다. 테이블에는 빨대가 꽂힌 아이스커피 수백 잔이 줄지어 놓여 있었고, 주변 박스에도 추가 음료가 가득 담겨 있다. 행사 현장에는 커피를 받기 위해 모인 학생들도 보인다. 김선태는 사진에 "교통대 커피 800잔 남음 빨리오세요"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했다.김선태는 자신이 공무원으로 일했던 충주에 있는 대학교에서 이같은 이벤트를 진행해 더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 다음날에는 서울 건국대학교에서도 커피 이벤트를 열었다.김선태는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유명해졌다. 지난 2월 공무원직에서 사직한 뒤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현재 홍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