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3부작 영화 '내부자들'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하정우가 3부작 영화 '내부자들'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하정우가 3부작 영화 '내부자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17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하정우가 '내부자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린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이번 작품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을 시리즈물로 확장해 제작하는 것이다.

'내부자들'에는 당초 송강호, 구교환, 수애 등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나, 대거 하차하면서 작품도 재정비에 들어갔다.

제작사는 하이브미디어코프이며, 연출은 '서울의 봄'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남산의 부장들'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 김효석 작가가 맡는다.

제작진은 올해 1, 2부를 동시에 촬영하고,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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