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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김지원 기자

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bella@tenasia.co.kr
  • '호프' 칸영화제 반응 어땠나…7분간의 기립박수 "대담하고 짜릿해"

    '호프' 칸영화제 반응 어땠나…7분간의 기립박수 "대담하고 짜릿해"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제79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베일을 벗은 '호프'는 상영 직후 긴 기립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밀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가 어우러졌다.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호프'는 현지 시간 기준 지난 17일 오후 9시 30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이날 현장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300여 석 규모의 상영관은 전 세계 관객들로 가득 찼고, 작품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나홍진 감독과 배우들은 각국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이후 상영이 시작되자 극장 안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장르적 재미, 독창적인 스토리, 배우들이 직접 소화한 액션 장면, 나홍진 감독 특유의 치밀한 미장센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경쟁 부문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요 액션 장면과 캐릭터 등장 순간마다 극장 안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상영 종료 후에는 약 7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객석의 뜨거운 반응에 나홍진 감독과 배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홍진 감독은 "이렇게 긴 시간 자리 지켜 주시고 관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수년 동안 함께해 온 우리 동료들, 팀들, 배

  • 전소미 "'프듀' 망할 줄 알았다"…100명 연습생 견제 받고 미운털까지 ('짠한형')

    전소미 "'프듀' 망할 줄 알았다"…100명 연습생 견제 받고 미운털까지 ('짠한형')

    전소미가 '프로듀스101' 촬영 당시 느꼈던 부담감과 견제에 대해 고백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I.O.I 전소미 최유정 청하 유연정 [짠한형 EP.145] 10년 만에 프듀 썰.mov'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전소미는 아이오아이가 결성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이전,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식스틴'에도 출연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CJ ENM의 채널인 Mnet에서 방영됐다.전소미는 "'식스틴' 할 때 소문이 돌았다. 곧 있으면 회사를 여러 군데로 둔 (팀을 결성하는) 101명짜리 오디션 프로그램이 나온다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제가 '그거 누가 나가냐'고 했다. '각자 다 다른 연습생들이 한 팀이 됐는데, 소속사가 다르다고? 와, 그거 망하겠다' 그랬다. 처음에는 '어떻게 되지?' 싶었는데 내가 나갔다"며 웃었다.피라미드를 연상시키는 세트장에서 101명 대면식을 가진 녹화에 대해 전소미는 "진짜 엄마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당시 가장 마지막으로 입장했던 전소미는 "나를 기다린 거지 않나. 200개의 눈알이 나를 보는데 부담스러운 거다"라고 털어놨다.유연정은 "더군다가 'JYP래', '트와이스 데뷔조 했대' 그러니까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쟤야?'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전소미는 "연습생 입장에서는 그렇게 방송을 한번 나가 보는 게 데뷔 확정이나 마찬가지다. 저는 이미 방송에 나갔다가 만 친구니까 제가 다른 연습생들보다는 인지도가 있는 상태에서 출전한 거라 미운털이 박혀 있었다"라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전소미, '2위' 김세정과 '불편한 사이' 고백했다…"좀 어색해" ('짠한형')

    전소미, '2위' 김세정과 '불편한 사이' 고백했다…"좀 어색해" ('짠한형')

    전소미가 아이오아이 데뷔 당시 순위를 경쟁했던 김세정과 묘하게 어색한 사이였다고 고백했다.18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I.O.I 전소미 최유정 청하 유연정 [짠한형 EP.145] 10년 만에 프듀 썰.mov'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결성됐던 아이오아이(I.O.I)는 10년 만에 다시 뭉치게 됐다. 신동엽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거 하면서 등급을 매겼지 않나. 그거 보면서 '저 마음이 어떨까' 싶었다"고 말했다. 유연정은 "돼지고기도 아니고, 한우도 아니고"라며 넋두리해 폭소케 했다.전소미는 "저는 중학생이었는데, 실제로 세정 언니와 좀 어색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전소미와 김세정은 당시 1, 2위 순위를 다퉜다. 전소미는 "출연했을 당시에는 제가 철 없는 중학생이었다. '내가 이 방송을 조금 더 다음주엔 이렇게 해서 이 언니 이겨야지'라는 생각도 못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세정 언니랑 저랑 확 좁혀져서 1위, 2위 그랬다. 우리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신경이 계속 쓰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데뷔를 했는데 '너네 한 팀이니까 이제 사이 좋게 잘 지내' 그러더라. 실제로 그때 세정 언니랑 좀 어색했다"라고 말했다.김유정은 "저희가 만우절날 발표가 됐다. 그러고서 11명이 엔터에서 모였던 날이 있다. 이 기류가 생각보다 (묘했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청하는 "너네만 그랬던 것 같다"더니 유연정 쪽으로 몸을 기울이며 "우리는 '우와' 그랬다"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최종 순위는 전소미 1위, 김세정 2위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서동주 "몸은 녹초 됐는데 마음은 설레"…난임 도중 소중한 만남

    서동주 "몸은 녹초 됐는데 마음은 설레"…난임 도중 소중한 만남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생애 첫 개인전을 열고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위로를 얻었다. 난임을 겪으면서도 임신을 포기하지 않고 잇는 서동주는 개인전을 찾은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서동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시 기간이 벌써 반 정도 지나 이제 다음 주 금요일이면 마지막 날이네요. 아직 오지 못하신 분들은 시간 되실 때 꼭 한번 들러 인사 나눠주세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개인전을 개최한 서동주는 "며칠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고, 그만큼 참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커리어를 위해 용기를 내고 계신 학생분들, 여러 아이를 키우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머니들, 그리고 긴 시간을 지나 이제는 조금 여유로운 삶을 누리고 계신 분들까지. 각자의 인생 한가운데에서 저를 찾아와 주셨습니다"라고 했다.서동주는 "어떤 분에게는 제가 작은 위로가 되었고, 또 어떤 분은 제게 위로가 되어주셨습니다. 두 손 꼭 붙잡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어느새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더라"며 뿌듯함을 표했다. 또한 "집에 돌아오면 몸은 녹초가 되어 있는데 마음은 이상하게도 설렘과 감사함으로 오래 두근거렸습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일도, 월요일도 특별히 갤러리를 열어주신 관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다들 오늘 좋은 꿈 꾸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화이트 롱 원피스와 가디건을 매치한 단정한 스타일로 갤러리 공간에 서 있다. 슬림한 몸매와 우아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꽃풍선

  • 노홍철, 주변서 말렸는데도…인도 가서 말문 막히게 한 행동 ('스님과 손님')

    노홍철, 주변서 말렸는데도…인도 가서 말문 막히게 한 행동 ('스님과 손님')

    SBS 신규 예능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이 법륜스님과 손님들의 첫 만남부터 본격적인 인도 여정까지 공개하며 색다른 로드 여행기의 시작을 알린다. 노홍철, 이상윤은 주변의 말문을 막히게 한 인도 로컬 음료 마시기에도 도전한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스님과 손님'은 수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마음을 어루만져 온 법륜스님과 다양한 손님들이 인도 여행을 통해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즉문즉설 로드 예능이다. 법륜스님의 초대를 받아 노홍철, 이상윤, 이주빈, 이기택, 우찬이 손님으로 함께한다.첫 방송에서는 법륜스님과 다섯 손님들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설레고 반가운 마음으로 스님을 기다리던 손님들은 "왜 하필 인도 콜카타냐", "진짜 아무 질문이나 해도 되냐"며 궁금증을 쏟아냈다.특히 노홍철은 특유의 친화력으로 법륜스님에게 "형님이라고 불러도 되냐"고 플러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법륜스님 역시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받아치며 남다른 케미를 예고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손님들이 "이번 여정은 여행이냐, 수행이냐"고 물었다. 법륜스님은 "밖을 보면 여행이고, 나를 보면 수행"이라는 명쾌한 한마디로 프로그램의 의미를 설명했다.본격적인 여정에 앞서 손님들에게는 '비움'이라는 첫 과제가 주어졌다. 법륜스님은 수행자의 배낭인 '바랑'을 건네며 단 3일치 최소한의 짐만 챙길 것을 요청했다.이 과정에서 출연진의 성향 차이도 드러났다. 평소 패션에 진심인 노홍철은 스타일과 비움 사이에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주빈은 화장품까지 과감히

  • 강성연, ♥재혼 남편과 신혼집 공개…"이런 공간 만들어줘서 고마워"

    강성연, ♥재혼 남편과 신혼집 공개…"이런 공간 만들어줘서 고마워"

    배우 강성연이 재혼한 가운데,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기는 일상을 공유했다.강성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만의 카페. 이런 공간 만들어줘서 넘 고마워요"라는 문구를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혼집 한편에 마련된 홈카페 공간이 보인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커피머신으로 내린 커피를 즐기에 주문한 에그타르트를 플레이팅한 후 "겹겹이 고운 결 좀 봐"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또한 "해안이꺼랑 민욱씨꺼 남겨야 하는데"라며 아들과 남편을 챙기는 마음을 표해 훈훈함을 더했다.1976년생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가 2023년 이혼했다. 최근 재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속사 디어이엔티에 따르면 강성연은 의사와 새 가정을 꾸렸으며 부부는 강성연 소생의 두 아들을 함께 양육 중이다.강성연은 재혼 소식을 뒤늦게 알린 것에 대해 "요란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제 마음도 있지만, 현재 제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여러분께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본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지석진, 상상의 나래 펼치다가…황급히 수습 "저 결혼했다" ('만학도 지씨')

    지석진, 상상의 나래 펼치다가…황급히 수습 "저 결혼했다" ('만학도 지씨')

    넷플릭스 예능 '만학도 지씨'에서 지석진과 미미가 '초능력'을 주제로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출연해 영화 속 상상으로만 여겨졌던 초능력의 세계를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투명 인간부터 텔레파시, 뉴럴링크 기술까지 다양한 이야기도 다뤄진다.18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일일 예능 '만학도 지씨'(연출 정도담, 제작 TEO) 9회에는 물리학자 김범준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본 초능력의 세계를 과학적인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지석진은 "오늘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주제"라며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미 역시 "7살 때까지는 초능력자가 있다고 믿었다"며 영화 '마틸다' 속 초능력 소녀를 떠올렸다. 하지만 김범준 교수는 "자연은 물리 법칙 안에서 움직인다"며 초능력의 존재를 단호하게 부정해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지석진과 미미는 "투명 인간은 가능하냐", "텔레파시는 현실에서 가능하냐" 등 질문을 쏟아내며 호기심을 드러낸다. 특히 영화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았던 '투명 망토' 기술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김범준 교수는 "투명 인간은 어렵지만, 투명 망토는 일부 구현되고 있다"며 실제 과학 기술 사례를 소개한다.하지만 이어지는 전문적인 설명에 지석진과 미미는 점차 혼란에 빠진다. 결국 지석진은 "저희를 이해시키려 하지 마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방송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뉴럴링크 기술도 언급된다.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미래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미미는 "이건

  • 옥택연, 사랑 앞에 무너졌다…'소울 메이트' 짙은 여운

    옥택연, 사랑 앞에 무너졌다…'소울 메이트' 짙은 여운

    배우 옥택연이 일본 넷플릭스 시리즈 '소울 메이트'를 통해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14일 공개된 '소울 메이트'는 죄책감과 망설임을 안고 일본을 떠나 베를린으로 향한 류(이소무라 하야토 분)가 한국인 복서 요한(옥택연 분)과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옥택연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복싱 선수 요한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을 펼쳤다.요한은 승부조작에 휘말린 채 살아가던 인물이다. 하지만 경기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신의 모습을 멋있었다고 말해준 류를 만나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이후 자신을 승부조작에 끌어들였던 대표를 찾아가 "그만두겠다"며 돈다발을 던지는 장면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옥택연은 억눌린 삶에서 벗어난 듯한 해방감과 후련함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의 변화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그러나 요한의 삶에는 또 다른 시련이 이어졌다. 제대 후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없게 됐고, 류와 일본에서 함께 지내던 중 병까지 얻게 되며 벼랑 끝에 몰린다. 자신 때문에 상처받을 류를 걱정한 요한은 일부러 차갑게 선을 긋고 떠나지만, 결국 자신을 찾아온 류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으로 먹먹한 감정을 안겼다.옥택연은 희망 없던 삶 속에서 류를 만나 변화해가는 요한의 감정을 밀도 있게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인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외로움과 상처,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고 있다.옥택연은 낭만을 꿈꾸는 청춘의 얼굴부터 불안과 두려움에 흔들리는 위태로운 모습까지 폭넓게 담아내며 캐릭터의 입체감을 살렸다. 이를 통해 옥택연은 한

  • 강성연, 얼굴 좋아진 것 좀 봐…♥재혼 남편과 발 맞춰 걷기 "축복 감사해"

    강성연, 얼굴 좋아진 것 좀 봐…♥재혼 남편과 발 맞춰 걷기 "축복 감사해"

    배우 강성연이 재혼 소식 이후 남편과 함께한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강성연은 18일 자신의 SNS에 "참 좋았던 곳"이라며 "보내주신 축하와 축복, 정말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게 잘 간직하며 살아갈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은 교외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핑크 슬립 톱에 블랙 셔츠와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 속 산책을 즐긴다. 선글라스를 쓴 채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한층 밝아진 근황이 느껴진다.특히 영상에는 남편과 함께 나란히 걷는 장면, 술잔을 같이 부딪치는 모습도 담겼다. 서로 발을 맞춰 산책하는 모습과 와인잔을 부딪치며 건배하는 장면에서는 신혼 같은 달달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푸른 강변과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1976년생 강성연은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했다가 2023년 이혼했다. 최근 재혼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소속사 디어이엔티에 따르면 강성연은 의사와 새 가정을 꾸렸으며 부부는 강성연 소생의 두 아들을 함께 양육 중이다.강성연은 재혼 소식을 뒤늦게 알린 것에 대해 "요란하게 알리고 싶지 않은 제 마음도 있지만, 현재 제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여러분께 제대로 알려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용기를 내본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호프' 꽁꽁 숨겨뒀던 본편 일부 공개됐다…외계인 캐릭터 등장

    '호프' 꽁꽁 숨겨뒀던 본편 일부 공개됐다…외계인 캐릭터 등장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정체불명의 존재로 인해 혼란에 빠진 마을 호포항과 이를 막기 위해 나선 주민들의 사투가 담긴 이번 예고편은 강렬한 액션과 압도적인 긴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외계인 캐릭터까지 처음 공개되며 글로벌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몰 소식을 듣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후 마을 전체가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상상할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게 되며 극이 전개된다.본편 일부를 확인할 수 있는 예고편은 정체불명의 존재로 인해 혼란에 빠진 호포항의 모습을 긴장감 있게 담아냈다.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선 순찰차에서 순경 성애(정호연 분)가 등장하고,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은 처참하게 부서진 가게 앞에서 믿기 힘든 광경과 마주한다.예고편은 범석과 마을 청년 성기(조인성 분), 성애를 비롯한 주민들이 마을을 공격한 정체와 맞서 싸우는 과정을 속도감 있게 그려낸다. 서서히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전개와 예측하기 어려운 리듬, 거친 에너지가 어우러지며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독창적인 앵글의 카체이싱 장면과 총격 액션, 숲속 추격신, 외계인의 공격을 피해 달리는 장면 등이 이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과감한 연출과 묵직한 분위기, 배우들의 밀도 높은 연기가 더해져 압도적인 장르적 긴장감을 완성했다.이번 예고편에서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외계인 캐릭터도 처음 공개됐다. 영화 속 외계인

  • 구재이, 일본서 아들 키우던 중 기쁜 소식…둘째 임신 "계획 못했던 일"

    구재이, 일본서 아들 키우던 중 기쁜 소식…둘째 임신 "계획 못했던 일"

    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구재이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정말 알 수 없는 것. 전혀 계획하지 못했던 일이지만, 어쩌면 우리에게 꼭 와야 했던 인연처럼 'Haru はる 春'가 우리 곁에 찾아왔어요"라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아기를 넘 좋아하던 사랑이 많은 태오(첫째 아들)는 가을이면 여동생을 만나게 된대요"라고 전했다.구재이는 뱃속 아이의 초음파 사진과 영상도 공개했다. 첫째 아들이 아기 인형을 안아보고 있는 모습과 구재이의 임산부 뱃지에서는 둘째 딸을 기다리는 모자의 설렘이 전해진다.이에 동료, 지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최근 둘째를 얻은 오상진은 박수 이모티콘 등으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이현이는 "너무 축하해"라고 댓글을 남겼다.1986년생 구재이는 모델 출신 배우로 2006년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교에 재직 중인 5세 연상의 교수와 결혼해 2020년 12월 득남했다. 현재는 남편을 따라 일본 도쿄에서 거주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동원·엄태구·박지현·오정세, '올대프' 결성 ('와일드 씽')

    강동원·엄태구·박지현·오정세, '올대프' 결성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의 색다른 조합부터 중독성 강한 음악과 코믹 시너지까지 담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코미디와 K-팝 감성을 결합한 작품으로 올여름 극장가에 유쾌한 웃음과 흥겨운 에너지를 선사할 전망이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엄태구·박지현·오정세 '올대프' 탄생, '잼없없' 조합'와일드 씽'은 개성 강한 배우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주얼과 연기력을 풀장착한 대세 배우들이 뭉쳐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올대프)를 탄생시킨 것. 트라이앵글의 리더 현우 역을 맡은 강동원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엄태구는 힙합에 진심인 래퍼 상구 역으로 분해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 특유의 묵직한 분위기 속 코믹한 매력을 더하며 극의 재미를 책임진다. 박지현은 그룹의 센터 도미 역을 맡아 당당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걸크러쉬 반전 매력 캐릭터를 그려낸다.오정세는 39주 연속 음악방송 2위에 머문 비운의 발라드 가수 성곤 역으로 출연한다. 등장만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웃음 사냥꾼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며 잼없없 조합의 정점을 찍는다. 또한 히든카드 신하균을 비롯해 다채로운 개성으로 무장한 신스틸러 군단의 활약도 기대된다.◆ 올여름 더위·스트레스·웃음 '싹쓰리''와일드 씽'은 코미디 장르 특유의 경쾌한

  • 전지현, 순백의 드레스 입고 좀비 포즈…'군체' 칸영화제의 뜨거운 현장 [종합]

    전지현, 순백의 드레스 입고 좀비 포즈…'군체' 칸영화제의 뜨거운 현장 [종합]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월드 프리미어와 공식 포토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며 글로벌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지현은 레드카페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좀비를 연상케 하는 포즈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군체'는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0시 50분,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300석 규모의 상영관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돼 작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연상호 감독 특유의 장르적 상상력과 긴장감 넘치는 연출이 더해져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상영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배우들과 감독을 향한 글로벌 팬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블랙과 화이트 톤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군체' 팀은 늦은 새벽 시간까지 현장을 지킨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구교환과 전지현은 좀비를 연상케 하는 재치 있는 포즈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배우들은 사인과 사진 요청에도 밝은 미소로 응했다.특히 올해 칸영화제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찬욱 감독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찬욱 감독은 칸영화제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와 함께 뤼미에르 극장 계단에서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을 직접 맞이하며 응원의 인사를 건넸다.영화 상영이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환호와 탄성이 이어졌다. 관객들은 새로운

  • 이금희, 9년 반 '인간극장' 자진 하차했다…"예의 아닌 것 같아" ('백반기행')

    이금희, 9년 반 '인간극장' 자진 하차했다…"예의 아닌 것 같아"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금희가 큰 사랑을 받은 '인간극장'의 내레이터 자리에서 자진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7년 차 방송인 이금희와 함께 경기도 고양의 맛집을 탐방했다.이금희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오랜 세월 방송 활동을 해오고 있다. KBS 아나운서 당시 이금희는 9년 반 동안 '인간극장'의 내레이션을 맡기도 했다.허영만은 이금희에게 "'인간극장' 오래 하지 않았나. 그동안 다른 방송에서 러브콜 오진 않았나"라고 물었다. 이금희는 "'인간극장' 9년 반 했다. 저는 프로그램 하나를 하면 오래하는 것처럼 다른 걸 같이 하면 오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이금희는 '인간극장' 내레이션에서 자진 하차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인간극장'이 시청률이 워낙 잘 나오니 편성 시간이 많이 바뀌었다. 마침내 제가 하던 '아침마당' 앞 시간으로 온 거다. 편성 시간대가 앞뒤로 딱 붙었다.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먼저 그만두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하지만 이금희는 자신의 의견을 즉각 수긍하는 회사에 서운함도 느꼈다. 그는 "저를 잡을 줄 알았는데, 전혀 잡지 않고 부장님이 '누가 하면 좋겠냐'고 물어보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금희, 아나운서 시험장서 면접관 한숨 쉰 행동…"신부 화장 받고 가" ('백반기행')

    이금희, 아나운서 시험장서 면접관 한숨 쉰 행동…"신부 화장 받고 가" ('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금희가 아나운서 면접에 신부화장을 하고 갔다가 면접관에게 핀잔을 듣고 탈락하게 된 일화를 털어놓았다.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37년 차 방송인 이금희와 함께 경기도 고양의 맛집을 탐방했다.이금희는 학창 시절 자신에 대해 "공부를 잘하진 못했고, 선생님 말씀을 잘 듣는 아이였다. 집에 화장품이 없고 책이 많은 분위기였다"고 소개했다. 이어  "대학교 4학년 때 아나운서 최종 시험을 보러 갔다. 화장을 할 줄 몰라서 학교 앞 미용실에 가서 화장을 받고 갔다. 거기도 방송용 화장은 처음이라 신부 화장을 해줬다. 저희 때는 신부 화장을 눈두덩이 파랗고 입술 빨갛게 해줬다"고 회상했다.진한 색조 화장을 한 이금희에게 면접관은 한숨을 쉬면서 "평소에도 화장을 그렇게 하고 다니냐"고 물었다고. 이금희는 "그리고 떨어졌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허영만은 어설펐던 당시 이금희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결국 그해 이금희는 아나운서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다행히 다음해인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해,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가 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