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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기자
김지원 기자

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bella@tenasia.co.kr
  • 구교환, 좀비 얼마나 좋았길래 영상 편지까지 보냈다…"♥얘들아, 잘 있지?" ('군체')

    구교환, 좀비 얼마나 좋았길래 영상 편지까지 보냈다…"♥얘들아, 잘 있지?" ('군체')

    '군체' 구교환이 극 중 좀비들과의 끈끈한 사이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구교환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만들어 감염 사태를 일으킨 생물학 박사 서영철을 연기했다. 좀비들의 수장인 서영철의 액션에 대해 구교환은 "몸을 거칠게 사용하려고 했다. 잠깐의 깜빡임으로도 (좀비들과의) 통신이 이뤄지는 상태를 표현해봤다. 도저히 통제가 안 되는 상황에서는 손짓, 발짓 등 온몸의 근육을 써봤다"라고 말했다. 구교환이 "(연상호 감독의) 지도 하에 촬영했다"고 하자, 연상호 감독은 "저는 마그네슘 부족 액션이라고 이름 지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구교환은 좀비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나타내며 안부를 물어 폭소케 했다. 그는 "현희(김신록 분)와 현석(지창욱 분)이 정서적으로 연결돼 있다면, 우리 아이들(좀비)과는 동선적, 행위적으로 연결돼 있었다. 서영철이 100명이 있는 거다. 함께 연기한다는 게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좀비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연기를 먼저 보고 영감을 받아서 연기한 적도 있고, 제가 어떻게 연기했으니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함께 만들어간다는 게 든든하고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있지, 얘들아? 영상 편지 한 번 남기겠다"라더니 좀비

  • 전지현 클로즈업 유독 많네…연상호 "당연해, 많이 담을 수밖에" ('군체')

    전지현 클로즈업 유독 많네…연상호 "당연해, 많이 담을 수밖에" ('군체')

    영화 '군체'의 연상호 감독인 주인공 전지현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이 주인공을 맡아, 생명공학과 교수인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을 연기했다.연상호 감독은 "작품 하면서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휴머니즘이다.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왔다. 이 작품의 시작점은 'AI가 구동되는 원리가 재밌어서'였다"라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걸 파다 보니 인공지능이라는 게 보편적 사고의 총합 같은 느낌이더라. 보편적 사고의 총합이 세지다 보니 인간의 개별성이 무력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역으로 생각해봤다. 인공지능의 세상, 집단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가장 인간다움이라는 건 개별성 아닐까 생각하며 구성했다"라고 전했다.영화에 유독 전지현 클로즈업이 많은 것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클로즈업은 당연하다. 영화배우이지 않나. 영화배우가 영상에 나오면 영화다. 아무래도 많이 담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작품하면서 고민했던 건 끊임없이 변화하는 룰을 관객들이 따라가게 하는 것이다. 어느 순간 관객들이 룰을 놓치면 관객은 이 영화를 즐길 수 없다"라며 "룰을 찾고 그걸 깨닫는 얼굴. 어떻게 보면 권세정의 얼굴과 같다. 문장의 마침표, 명확한 쉼표처럼 반복해서

  • 전지현, 생애 첫 칸영화제 다녀왔다…"에너지 받고 와" ('군체')

    전지현, 생애 첫 칸영화제 다녀왔다…"에너지 받고 와" ('군체')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로 생애 첫 칸영화제를 다녀온 전지현이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의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다.전지현은 생명공학과 교수인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았다. 액션 실력이 뛰어난 전지현은 "생명공학 교수가 이렇게 액션을 잘해도 되나 고민돼서 감독님과 상의해서 했다. 위기 상황을 모면해가야 하기 때문에 적정선에서 하려고 했다"라고 '군체' 속 액션의 특징을 짚었다.칸 영화제를 다녀온 전지현은 "칸에서 막 돌아왔다. 에너지를 받고 온 기분이다. 저희 영화를 소개하는 감사한 자리였는데, 오히려 '군체'를 소개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군체'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세영, '숏컷+염색' 너무 달라진 분위기…뼈말라 라인은 그대로네

    이세영, '숏컷+염색' 너무 달라진 분위기…뼈말라 라인은 그대로네

    배우 이세영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와 마른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세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놀라는 얼굴의 이모티콘과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세영은 바다가 보이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눈길을 끈 건 확 달라진 스타일링이다. 긴 머리와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이세영은 짧은 숏컷 헤어와 붉은빛이 도는 염색 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완성했다. 블랙 민소매 톱과 세련된 메이크업에 고혹적인 아우라까지 더해지며 이전보다 한층 도회적인 매력이 돋보인다.가녀린 어깨 라인과 군살 없는 팔, 얇은 허리선도 시선을 끌었다. 해먹에 누워 포즈를 취하거나 소파에 기대앉은 모습에서는 이세영의 '뼈말라' 몸매가 더욱 부각됐다. 슬림한 실루엣과 분위기 있는 표정이 어우러지며 화보 같은 무드를 완성했다.네티즌들은 "숏컷도 아름답다", "빨리 작품으로 보고 싶다", "미모 열일 중" 등 댓글을 남겼다.이세영은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디즈니+ '재혼 황후'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재혼 황후'는 황후 나비에와 황제 소비에슈, 이웃나라 왕자 하인리, 도망노예 라스타가 펼치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 이세영은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는 라스타 역을 맡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동원, 20년 만의 재기 기회인데…행사 가던 중 교통 사고 ('와일드 씽')

    강동원, 20년 만의 재기 기회인데…행사 가던 중 교통 사고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예측불가한 사건들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연 행사에 가던 중 교통 사고에 휘말린 이유는 무엇일지, 주인공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공개된 '우당탕탕 사고 스틸'에는 트라이앵글 멤버 현우(강동원 분), 상구(엄태구 분), 도미(박지현 분)와 발라드 가수 성곤(오정세 분)이 재기를 위해 다시 행사 무대에 오르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주차장 한복판에 쓰러진 인물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 현우와 무언가를 내려다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뜻밖의 상황 속에서 시작되는 이들의 여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이어진 스틸에서는 이동 중 의문의 총기 위협을 마주한 네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차량 안에서 놀란 현우와 도로 위에 멈춰 선 멤버들의 모습은 긴장감과 코믹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한다.특히 과거 음악방송 1위를 두고 경쟁했던 라이벌 성곤이 트라이앵글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더한다. 도로 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펼쳐지는 네 사람의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는 이들이 터뜨릴 코믹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네 인물이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와일드 씽'은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 조합으로 기대를 모

  • [공식] 이민호,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공식] 이민호,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

    배우 이민호가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명예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이민호는 영화제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단편영화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민호가 이번 영화제를 통해 어떤 시각과 메시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이민호는 오는 6월 18일 개막하는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섹션 명예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미쟝센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 단편영화제로, 한국 영화계를 이끌 신인 감독과 배우들의 대표적인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매해 개성 있는 영화적 시선과 새로운 창작 에너지를 조명해왔으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들이 명예 심사위원으로 참여해왔다.이번 영화제에서 명예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이민호는 드라마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더 킹 : 영원의 군주', '별들에게 물어봐', 애플 TV+ '파친코'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과 존재감으로 글로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는 강렬한 액션과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으며, 차기작 '암살자(들)'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스크린과 OTT를 오가며 활동 중인 이민호는 이번 영화제 참여를 통해 차세대 창작자 발굴과 단편영화 저변 확대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또한 단편영화를 향한 관심과 글로벌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심사에 의미를 더한다. 다양한 현장에서 축적한 시각과 감각으로 어떤 평가와 통찰을

  • 방효린, 11일 만에 또 수상 낭보…디렉터스컷 새 여자배우상 "눈물 흘린 적도"

    방효린, 11일 만에 또 수상 낭보…디렉터스컷 새 여자배우상 "눈물 흘린 적도"

    배우 방효린이 넷플릭스 시리즈 '애마'로 다섯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8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지 11일 만에 전한 낭보다. 방효린은 작품에 진심을 다했던 촬영 시간을 떠올리며 벅찬 마음을 전했다. 함께한 감독, 배우,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겠다고도 다짐했다.방효린은 지난 19일 열린 '제24회 디렉터스 컷 어워즈'에서 '애마'로 새로운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방효린은 "'애마'를 촬영하면서 촬영이 끝나면 더 이상 이 대사를 할 수 없다는 생각에 집으로 돌아가며 눈물을 흘린 적도 있었다. 촬영 종료 날짜를 하루씩 지워갈 때마다 아쉬움이 컸던 기억이 난다. 그만큼 진심을 다했고, 매 순간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건 이해영 감독님과 함께한 배우들, 스태프들 덕분이다. 사랑받으면서 촬영했고, 진심을 다해 연기했다. 이렇게 소중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전했다.방효린은 '애마'에서 단숨에 충무로 최고의 화제작 '애마부인' 주연으로 발탁되는 신인 배우 신주애 역을 맡았다. 독보적인 분위기와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애마'는 지난해 8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작품으로,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서는 톱스타와 신인 배우 의 이야기를 그렸다. 방효린은 2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애마'에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방효린은 이외에도

  • "유례없다"는 '군체', 왜 봐야 할까

    "유례없다"는 '군체', 왜 봐야 할까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제79회 칸영화제에서 "'군체'는 좀비에게 새로운 신체적 문법을 도입했으며, 형식적으로 혁신적이고 내장을 울리는 긴장감이 있어 현재 장르 영화에서 유례없는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는 스릴의 향연, 대단한 장르적 쾌감"이라는 반응을 얻은 바. '군체'는 새로운 감염자 설정과 배우들의 앙상블, 몰입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감염자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기존 좀비물과 다른 감염자의 설정이다. 좀비를 통해 시대의 불안과 결핍을 보여주며 한국형 좀비 장르를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은 '군체'에서 또 다른 방식의 좀비 서사를 선보인다.영화 속 감염자들은 단체로 움직이고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 양식을 보인다. 기존 좀비와 다른 움직임과 공격 패턴은 생존자들이 맞닥뜨리는 위협을 한층 더 불확실하게 만들며 긴장감을 높인다.◆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 그리고 고수의 앙상블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다.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전지현은 생존자들의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감염 사태를 일으킨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 역으로 출연한다.지창욱은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최현석으로 분한다. 신현빈은 빌딩 밖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설희 역을 연기한다.

  • 황보라, 아들 육아 중 눈물 흘리더니…"죽을 만큼 힘들어" 결국 속내 고백('보라이어티')

    황보라, 아들 육아 중 눈물 흘리더니…"죽을 만큼 힘들어" 결국 속내 고백('보라이어티')

    배우 황보라가 아들 육아 도중 예민한 아들로 인해 과거 눈물까지 보였던 가운데, 육아가 자신의 성향과 맞지 않다고 고백했다.1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아들 어린이집 하원까지 단 3시간. 첫 엄마 모임 참석한 황보라ㅣ영어 유치원, 육아 브이로그'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황보라는 생애 처음으로 조리원 동기(조동) 모임 자리를 가졌다. 황보라는 엄마들과 육아, 결혼 등 자연스럽게 비슷한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황보라는 "나는 어린이집을 보낸다는 거 자체가 너무 힘들었다. 진짜 죽을 만큼 힘들었다"라며 "우인이(아들)가 기질이 너무 세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내가 병원에 가봤는데 육아하는 게 나와 안 맞다더라. 꾸준히 애를 보면서 차분하게 책을 읽어주고 기다려주고 해야 하는 게 내 성향과 아예 안 맞는 거다. 차라리 일을 하는게 나은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젊었을 때, 애 없을 때는 그런 거 상상도 못 했다.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 '누구와 만나서 어떻게 핫하게 재밌게 보내지' 그랬는데, 불금 따위는 없다"라고 이야기했다.엄마가 되고 난 후 바뀐 생활 패턴에 대해서도 엄마들과 서로 공감대가 형성됐다. 황보라는 "아기가 자는 시간이 우리 취침 시간이 된다. 그리고 일찍 일어난다. 그게 완전 바뀐 거 같다"고 말했다. 한 엄마가 "난 요즘 9시 되면 잔다"고 하자 황보라는 "나도 나도. 이미 졸리다"라며 동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준영, 부장에 반말하더니…"이게 회사야?" 시작부터 삐걱 ('강회장')

    이준영, 부장에 반말하더니…"이게 회사야?" 시작부터 삐걱 ('강회장')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이 인턴사원으로 변신한 이준영의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을 예고했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은 사업가로 성공한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가 예상치 못한 사고 이후 새로운 삶을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강용호(손현주 분)는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의 몸으로 깨어난 뒤, 인턴사원 신분으로 최성그룹에 입사하게 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는 자재 2팀에 배치된 황준현의 회사 적응기가 담겼다.영상은 "이게 회사야?"라며 당황하는 황준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존재감 없는 만년 부장 박봉기(이성욱 분)의 안내를 받으며 자재 2팀에 들어선 그는 회장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과 마주한 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인다.하지만 회장으로 살아온 본능은 쉽게 감춰지지 않는다. 황준현은 부장 박봉기에게 무심코 반말을 하거나,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전혜진 분)과 최성물산 사장 강재성(진구 분)에게도 거리낌 없이 맞서는 모습을 보이며 예상 밖의 분위기를 만든다.강방글 역시 예측하기 어려운 황준현의 행동에 혼란스러워한다. 황준현에게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여야 할지 고민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이와 함께 자재 2팀 세 사람이 점차 한 팀처럼 움직이기 시작하는 흐름도 그려진다. 강방글은 황준현에게 "한번 제대로 보여줘"라고 말하며 의지를 표한다. 박봉기 역시 "특채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힘을 보탠다.제작진은 '신입사원 강회장'이 회장 출신 인턴 황준현의 회사 적응기와 자

  • 서동주, 유산 겪었는데도…♥남편 옆에서 심경 고백 "임신 시도 자체 감사해"

    서동주, 유산 겪었는데도…♥남편 옆에서 심경 고백 "임신 시도 자체 감사해"

    방송인 겸 미국변호사 서동주가 난임에도 임신에 도전할 수 있는 자체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털어놨다.서동주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을 시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문득 생각이 들었다. 더 늦기 전에 좋은 사람을 만나, '이 사람과는 2세를 낳아보고 싶다'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드는 것. 어쩌면 그것 자체가 이미 참 기적 같은 일인지도 모르겠다"라고 적었다.서동주는 "이 과정은 참 이상한 시간인 것 같다. 크고 작은 희망과 실망, 때로는 절망까지도 골고루 경험하게 된다"라고 했다. 이어 "결과만 중요하게 여겨지는 세상 속에 살다 보면 자꾸 잊게 되지만, 사실은 그 과정 안에서 두 사람이 더 단단해지고, 서로를 더 배려하게 되고, 함께 건강해지기 위해 노력해보는 시간들이 사실은 더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서동주는 "어떤 결과에 도달하든, 우리가 어디를 끝이라고 부르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시간을 지나며 건강한 몸과 마음은 남을 테니 '이건 남는 장사지!'하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긍정적인 마음을 표했다. 이어 "물론 아직 포기한 건 아니다. 한약도 열심히 먹고, 영양제도 잘 챙기면서 조급해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보려고 한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 모두 화이팅다"라며 난임 부부를 응원했다.함께 올린 영상 속에는 서동주와 남편이 등장한다. 남편 옆에 앉아 서동주는 "다 끝나고 나서 혹시나 안 되더라도 건강한 육체는 확실히 남는다. 논제로다. 0으로 가는 건 아니더라. 분명히 남는 게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

  • 서장훈, 족발 털 뽑으려다 진땀 뺐다…'40년 장인'과 별안간 대결 ('백만장자')

    서장훈, 족발 털 뽑으려다 진땀 뺐다…'40년 장인'과 별안간 대결 ('백만장자')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연 매출 400억 원 규모의 족발 프랜차이즈를 일군 신신자 대표의 인생 이야기를 조명한다. 서장훈은 신 대표 앞에서 족발 털 제거에 도전했다가 진땀을 뺐다.2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족발계 성공 신화'로 불리는 신신자가 출연한다. 족발과 편육, 순대 등을 생산하는 그의 공장은 하루 생산량만 20톤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한다. 방송에서는 골프카트를 타고 이동할 정도로 넓은 2만 평 부지의 공장 내부도 공개된다. 기숙사와 직원 전용 어린이집, 김치 공장, 음료 공장까지 갖춘 시설이 눈길을 끌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족발이 만들어지는 과정도 소개된다. 생족발은 세척과 손질을 거쳐 41년째 이어온 비법 육수에 삶아지고, 건조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특히 삶은 족발의 잔털을 토치로 제거하는 작업 현장이 공개되며 시선을 모은다.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직접 작업에 도전한다. 신신자는 "고기가 타면 안 된다"며 걱정했지만, 서장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토치를 들고 작업에 나섰다.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족발 털 제거 도전기'가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고 전했다.신신자는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29세 시절 가족의 생계를 위해 사업에 뛰어들었다. 친척들의 도움과 대출, 전 재산을 모아 경양식 레스토랑을 창업했고, 이후 큰 성공을 거뒀다. 그는 1980년대 기준 월 순이익 1000만 원 이상을 올리며 매년 1억 원짜리 적금을 들 정도로 사업이 번창했다고 밝혔다.또한 신신자는 "처음 산 것이 세 들어 살던 건물이었다"고 털어놨다. 해당 건물은 현재 전국적으로 유명한 빵집인 성심당 인근에 위치한

  • 신하균·오정세 '오십프로'에 '나완비'·'옷소매' 냄새 나더니…알고 보니 실력파 제작진

    신하균·오정세 '오십프로'에 '나완비'·'옷소매' 냄새 나더니…알고 보니 실력파 제작진

    MBC 새 금토드라마 '오십프로'가 한동화 감독을 비롯한 실력파 제작진이 합류했다. '나의 완벽한 비서', '옷소매 붉은 끝동' 등 인기 드라마에 참여했던 제작진이 '오십프로' 작업에도 참여한다.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는 평범해 보이지만 한때 이름을 날렸던 세 남자가 다시 한번 운명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다. 세상 풍파에 지치고 몸은 예전 같지 않지만, 의리와 본능만큼은 살아 있는 중년 프로들의 활약을 담아낼 예정이다. 배우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김상경, 김신록, 권율 등이 출연한다.특히 '38 사기동대', '나쁜 녀석들' 시리즈, '형사록' 시리즈 등을 통해 장르물 특유의 긴장감과 속도감 있는 연출을 선보여온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청일전자 미쓰리', '나빌레라' 등에서는 따뜻한 감성까지 섬세하게 담아내며 폭넓은 연출 스펙트럼을 보여준 바 있다.여기에 영화 '범죄의 여왕', '범죄도시' 시리즈와 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 등에 참여한 방길성 미술감독이 합류해 작품의 비주얼 완성도를 높인다. 음악은 '일타 스캔들', '마당이 있는 집', '엄마친구아들', '나의 완벽한 비서'('나완비')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음악 작업을 선보여온 임하영 음악감독이 맡았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 '형사록' 시리즈,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등에서 리얼한 액션을 구현해온 백경찬 무술감독까지 힘을 보태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한다.제작진은 긴장감 넘치는 사건 전개 속에서도 캐릭터 간의 유쾌한 호흡과 인간적

  • 김종국, 신혼 8개월차 합류한 프로그램에 무슨 일…"제작진조차 예측 못해" ('생존왕2')

    김종국, 신혼 8개월차 합류한 프로그램에 무슨 일…"제작진조차 예측 못해" ('생존왕2')

    TV CHOSUN '생존왕2'가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이번 시즌의 차별화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시즌2는 기존 정글 생존을 넘어 사막과 도심까지 무대를 확장하며 한층 커진 스케일, 4개국 대표들이 맞붙는 글로벌 서바이벌을 예고한다. 또한 비연예인과 지난해 9월 결혼한 김종국이 MC로 새롭게 합류했다.'생존왕2'는 정글을 넘어 사막과 도심까지 무대를 확장해 글로벌 생존 강자들의 대결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4개국 대표 생존 강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경쟁을 펼치며 극한의 생존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글로벌 대항전으로 확장된 스케일이번 시즌은 시즌1의 정글 생존을 넘어 사막과 도심까지 배경을 넓혔다. 각국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참여하는 국가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한층 커진 규모와 다양한 환경 속 생존 미션이 눈길을 끈다.◆ 4팀 4색 생존 전략과 팀워크김병만이 이끄는 '팀 김병만', 강한 피지컬을 앞세운 '팀 요시나리', 신흥 강자로 떠오른 '팀 쉬카이', 피지컬과 두뇌 플레이를 겸비한 '팀 히어로'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네 팀이 출격한다.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펼쳐지는 심리전과 전략 싸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김종국 합류로 더해진 현장감'피지컬 예능의 아이콘' 김종국이 MC로 합류해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는다. 참가자들의 움직임과 전략을 세밀하게 분석하며 생존 현장의 긴장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극한의 맨몸 생존 미션62m 높이의 외벽 외줄 오르기, 거센 물살 속 150m 야생 수영, 30m에 달하는 사막 언덕 등 극한 미션들도 예고됐다. 참가자들은 체력뿐

  • 기세 좋은 박지훈, 2D→3D 만드는 '만찢' 연금술…까다로운 원작 팬 입맛도 저격 [TEN스타필드]

    기세 좋은 박지훈, 2D→3D 만드는 '만찢' 연금술…까다로운 원작 팬 입맛도 저격 [TEN스타필드]

    배우 박지훈이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단숨에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그가 이번에는 웹툰 원작의 신작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안방극장을 찾아와 초반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평면적인 2D 웹툰 속 가상의 인물을 생동감 넘치는 3D 드라마 속 캐릭터로 탁월하게 구현해내는 실사화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공개 첫 주 티빙 유료 구독 기여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3년간 공개된 티빙 드라마 콘텐츠 가운데, 공개 일주일 차 기준 최고 구독 기여 성과를 달성했다. 이런 화력의 중심에는 주인공 박지훈이 있다.박지훈은 그간 웹툰 원작 드라마들에서 웹툰 속 캐릭터를 생동감 넘치는 실사로 구현해내며 뛰어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원작 팬들의 까다로운 시선마저 만족시키며 '웹툰 원작 최적화 배우'로 자리잡은 박지훈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봤다. '연애혁명'(2020) | 웨이브, 티빙'연애혁명'은 정보고 학생들을 중심으로 10대들의 연애와 우정을 그리는 하이틴 로맨틱 코미디. 박지훈이 연기한 공주영은 사랑 앞에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직진 순정남 고등학생이다.박지훈은 원작 웹툰와 같은 '바가지 머리' 스타일을 어색함 없이 소화해내며 비주얼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자칫 오글거릴 수 있는 만화적 설정과 과장된 애교들을 박지훈은 특유의 무해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치환해냈다. 원작의 유쾌하고 풋풋한 감성을 현실로 끌어오며 '밀크남'으로서의 영역을 구축했다. '약한영웅' 시리즈(2022, 2025) | 넷플릭스박지훈이라는 배우의 재발견이자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