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와일드 씽'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0일 오전 8시 기준 '와일드 씽'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 영화는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던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해체됐다가 20년 만에 재기의 기회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와일드 씽'은 할리우드 영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군체'와 함께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와일드 씽'은 개봉 전후로 온·오프라인에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일찍이 공개된 트라이앵글(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의 'Love is'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수 414만 회(6월 19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기준)를 돌파했다. 영화 관련 영상과 무대 클립 역시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화 삽입곡들은 멜론 HOT100 차트에 랭크되는 등 뜻밖의 성과도 거뒀다. 스타들 사이에서 최성곤(오정세 분)의 '니가 좋아' SNS 챌린지도 유행하고 있다. 류승룡, 이성민, 김선호, 박보검, 트와이스 나연, 에스파 윈터, 아이브 장원영, 보이넥스트도어 태산, 양세찬, 허경환, 셰프 최강록, 야구선수 곽빈 등 유명인들이 동참했다.

'와일드 씽'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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