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의 전성기 무대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더 강동원, 래퍼 엄태구, 보컬 박지현이 연기한 트라이앵글의 무대 위 모습과 세기말 감성을 반영한 스타일링이 담겼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기회를 통해 재기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Love is' 무대에 오른 '트라이앵글'의 모습을 담은 '직캠' 콘셉트로 구성됐다.사진에는 무대에 오르기 전 긴장된 표정으로 대기하는 멤버들의 모습부터 본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는 순간까지 다양한 장면이 담겼다. 리더 현우 역의 강동원은 고난도 동작을 선보인다. 상구 역의 엄태구는 래퍼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도미 역의 박지현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무대 위 존재감을 드러낸다.세 사람의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트라이앵글의 상징인 빨강·초록·파랑 컬러를 중심으로 오버핏 셔츠, 야구 유니폼, 멜빵바지 등 당시 유행하던 패션을 반영했다. 고글과 두건, 헤어밴드 등 소품을 활용해 활동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멤버별 개성을 드러내는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도 함께 구현했다.현우는 빨간색, 상구는 파란색, 도미는 초록색을 상징 색상으로 설정해 각 캐릭터의 성격과 이미지를 표현했다. 이를 통해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가요계의 분위기를 재현하고자 했다.'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전혜진이 남편 이천희와 함께한 제주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다정한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변함없는 부부애를 자랑했다. 결혼 15년 차에도 신혼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전혜진은 최근 자신의 SNS에 "우당탕탕 좌충우돌 제주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제주도의 드넓은 유채꽃밭을 찾은 전혜진과 이천희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꽃밭 한가운데 앉아 나란히 셀카를 찍는가 하면, 어깨동무를 한 채 환한 미소를 지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유채꽃밭 사이를 같이 또 따로 거닐고 있는 둘의 모습이 포착됐다. 전혜진은 꽃밭 한가운데서 손을 흔들고 있고, 이천희는 노란 꽃이 가득한 곳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있다.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은 마치 연애를 막 시작한 연인처럼 달달함을 자아낸다.1979년생인 모델 출신 배우 이천희는 2003년 영화 '바람난 가족'으로 데뷔했다. 1988년생인 전혜진은 1998년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다. 아역 시절 드라마 '은실이'에서 주인공 은실이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다.이천희와 전혜진은 2011년 3월 결혼했다. 그해 7월 딸을 얻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서동주가 난임과 계류유산을 겪으며 달라진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비슷한 난임 경험자들끼리도 서로의 상황과 고통의 깊이가 다르다는 점을 깨달으며 위로도 조심스러워졌다고 고백했다.지난 28일 서동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드디어 다시 임신 준비 중인 서동주, 그런데 의사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ㅣ난임 겪고 있는 지인 위로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난임으로 시험관 시술 중인 서동주는 한 차례 계류유산 후 몸과 마음을 다시 정비해서 임신에 도전하고 있다. 하지만 난임을 겪고 있기에 비슷한 이들에게 건네는 위로도 조심스러워졌다고 밝혔다.서동주는 "위로도 조심하게 된다. 제가 난임을 겪고 있으니까 상대방이 난임을 겪고 있으면 제가 하는 위로 같은 것들, 제가 뭔가를 나누는 것들이 당연히 잘 받아들여질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한테 위로를 해주는 분들이 있지 않나. '나도 극난저인데 이해한다. 12개 정도밖에 난자가 안 나왔다'고 얘기하신다. 그런데 저는 한 달에 하나 나올 때도 있지만 안 나올 때도 있다. 제 기준에는 극난저가 아닌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얘기했을 때, '나는 그 상황이 아닌데'라고 할 수도 잇을 것 같더라"고 털어놓았다.서동주는 "아군끼리도 조심해야겠더라"며 작게 웃었다. 이어 "아군끼리도 1년 한 아군, 2년 한 아군, 3년 한 아군, 다양하잖나. 저는 3년 한 아군이다. 8년 하고 계신 분들한테 제가 섣불리 '힘내라'고 하면 안 되는 거다"라며 느낀 바를 진솔하게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사람이 많은 걸
영화 '납치 48시간'(감독 정장환)이 개봉을 앞두고 무대인사 일정을 공개했다. 배우 남우현, 박은혜와 정장환 감독은 개봉 주말 극장을 찾아 관객들과 만난다. 남우현과 박은혜는 이 작품에서 아들과 엄마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납치 48시간'은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던 도준(남우현 분)이 필리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어머니 미진(박은혜 분)을 구하기 위해 48시간 동안 벌이는 사투를 그린 액션 영화다. 남우현, 박은혜와 정장환 감독은 무대인사를 통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남우현은 극 중 태권도 국가대표를 꿈꾸는 청년 박도준 역을 맡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액션 연기와 외국어 연기에 도전했으며, 드라마와 뮤지컬 무대에 이어 스크린 주연으로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박은혜는 필리핀에서 성공한 한인 사업가이자 범죄 조직에 납치되는 김미진 역을 연기했다. 작품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인물을 그려낸다.'납치 48시간'의 정장환 감독은 영화 '강철비', '돈' 등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경력이 있다. 그는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아 액션과 드라마를 담아냈다.남우현, 박은혜, 정장환 감독은 오는 6월 2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왕십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차례로 방문해 관객들과 만난다.'납치 48시간'은 오는 6월 17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아팠던 첫째 딸이 무사히 퇴원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병원에서 아이에게 TV를 보여주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고 전했다. 최근 무염 사탕으로 인한 '내로남불 육아관'으로한 차례 논란을 겪은 후, 일상을 점차 회복해가는 모습이다.아야네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루희 화요일에 잘 퇴원했습니다! DM으로, 댓글로, 물어봐주시는 분들이 많아 피드로 루희 소식 전해요"라고 밝혔다. 이어 "퇴원하고 나서도 아직 전염성이 있을 순 있어 2, 3일 동안은 어디 안 나가는 게 좋을 것 같아 집에만 있다보니…. 폰을 만질 시간이 안 되고. 이제 정말 완전히 회복해서인지 엄마 안 찾고 잘 노는 모습을 보이니 저도 남편도 한숨 돌렸어요. 함께 기도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아야네는 "감기가 한 달 이상 가서 이상하다 싶었고, 1주일에 2번씩 병원을 가곤 했지만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던 루희. 부모 입장에선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반면, 고열이나 특별히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하지 않아 입원을 생각하진 안 하다가"라며 "아이도 부모도 힘들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라고 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한 달 동안 여러 병원 다녀서 진료보고 호전이 보이지 않아 입원하게 되었어요"라고 설명했다.아야네는 "루희 입원할 때 엄청 부어 있었거든요"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다행히 "그러다 좀좀 좋아지는 모습, 그리고 마지막은 집에 와서 완전히 회복한 루희를 피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라며 회복한 딸의 모습에 기뻐했다. 그러면서 "어쩔 수 없이 거의 처음으로 티비를 보여주게 되었는데 이웃집 토토로의
서동주가 난임과 유산의 아픔을 함께 견디며 곁을 지켜준 가족, 특히 남편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남편을 만나려고 긴 시간을 돌아온 것 같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시험관 시술에 다시 도전 중인 서동주는 매일 아침 식사를 챙겨주는 남편의 정성에 감동했다고 털어놨다.28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드디어 다시 임신 준비 중인 서동주, 그런데 의사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ㅣ난임 겪고 있는 지인 위로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시험관 시술 중인 서동주는 한 차례 계류유산 후 재정비해서 다시 도전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가족들의 응원이 많은 힘이 됐다고 밝혔다.서동주는 "첫 번째는, 제일 중요한 거는 '혼자 하는 건 분명히 아니다'라는 것이다. 제 입장에서는 엄마나 어머님, 이렇게 가족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특히 남편에게 고마워했다. 서동주는 잠시 뜸들이더니 "남편을 만나려고 이 긴 시간을 이상한 애들 만나면서 살았나 싶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어려운 일을 겪을 때 힘이 너무나 많이 돼 주는 남편을 보면서 내가 이러려고 다양한 일을 겪었구나,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또한 "제일 고마운 건, 제 식단에 동참해주는 것이다. 혼자 하면 힘든데 같이 하니 재밌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일 감동받은 것은 이식했다고 했던 날부터 지금까지 매일 아침 밥을 차려준다"며 "사실 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난자만 키우고 있을 뿐인데도 매일매일 아침을 차려 주고 있다"고 했다.1983년생인 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는 2010년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
배우 겸 방송인 서동주가 시험관 시술과 유산을 겪은 뒤 다시 임신 준비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3년 넘게 이어진 난임 과정과 계류유산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그는 무대가 끝난 뒤와 같은 허망함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서동주는 다시 한번 희망을 품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28일 서동주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드디어 다시 임신 준비 중인 서동주, 그런데 의사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ㅣ난임 겪고 있는 지인 위로하는 가장 최고의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서동주는 임신을 위해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열정을 쏟았던 첫 번째 난임 사이클을 겪으며 느낌 점에 대해 털어놨다. 서동주는 "소파 수술하고 몸이 많이 회복했다. 난포가 다행히도 하나가 자라줘서 관찰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시 한 번 채취가 시작되는 날이 이번 주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첫 이식 후에는 안타깝게 유산이 됐다. 서동주는 "유산됐을 때, '연극이 끝나고 난 뒤'라는 유명한 노래가 있잖나. 배우들이 연극, 뮤지컬 하고 집에 돌아갔을 때 허무하다고 하지 않나. 열정을 다해 큰 프로젝트를 달리다가 마무리 돼버렸을 때, 거기서 오는 약간의 공허함 같은 게 있다. 마치 연극이나 무대가 끝난 것 같은 허망함이 들더라"라고 털어놓았다.이어 "열심히 달렸다.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채취, 채취, 채취였다. 이식을 처음 해봤는데 안 됐다. '다시 2~3년 채취 또 시작이다'라는 생각이 드니 공허하다. 여러 생각이 들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터널이라고 생각하면 '긴 터널 끝에 분명히 희미한
배우 엄태구의 연기가 놀라운 건 '극I'로 꼽히는 연예계 대표 내향인이지만, 작품 속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런 엄태구가 이번에는 코미디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꾀했다. 말수 없고 내성적인 엄태구가 '무대 위 폭풍 래퍼'가 됐다. 엄태구는 향후 하고 싶은 캐릭터도 조심스럽게 밝히며 실제로도 '외향성'을 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에 출연한 배우 엄태구를 만났다. '와일드 씽'은 한때 잘나갔던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다. 엄태구는 트라이앵글은 메인래퍼지만 실력도 인기도 애매한 3인자인 상구를 연기했다. 그는 래퍼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5개월간 랩과 춤을 익혔다.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된 듯 JYP에 가서 랩을 배우기도 했다."랩 선생님이 잘 가르쳐 주셨는데, 처음에는 랩할 때 고개를 못 들었어요. 선생님 제스처를 흉내 내다 보니 저도 모르게 평소 대화할 때도 그 제스처가 나와서 서로 웃었던 기억이 있어요. 신기했던 건 부스에서 선생님과 랩할 때는 신나게 하는데, 그 문을 나오면 모든 게 다 어색해지는 걸 항상 경험하기도 했죠. 선생님이 영상을 찍어줬는데, 회사에도 안 보여줬어요. 하하."극 중 트라이앵글의 리더 현우 역은 강동원이 맡았다. 엄태구는 나이도 자신보다 2살 많고, 데뷔도 4년 빠른 '베테랑' 강동원에게서 '신인'의 열정적 자세를 느꼈다."강동원 선배님은 대단했어요. 연습실에 가면 선배님이 계속 넘어지는 걸 옆에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감염자들의 탄생 과정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작은 요소 하나까지 놓치지 않은 의상, 분장, 미술의 디테일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현대무용팀의 독창적인 움직임까지. '군체' 속 감염자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됐는지 제작 현장의 비하인드가 눈길을 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전지현을 필두로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이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독특한 움직임과 충격적인 비주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감염자들의 탄생 과정과 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제작진, 현대무용수들의 열정이 담겼다. 온몸에 피 분장을 하고 흰색 렌즈를 착용한 채 촬영을 준비하는 무용수들의 모습과 의상, 분장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이는 제작진의 모습은 '군체'만의 생생한 공포가 어떻게 완성됐는지를 보여준다.연상호 감독은 '부산행', '반도'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액션팀과 단역 배우들뿐 아니라 현대무용수들을 기용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정보를 교류하는 걸 결국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했다"며 "추상적인 개념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한 현대 무용가들이다 보니, 감염자들이 하나로 연결돼 있다는 개념 자체를 정말 잘 표현해줬다. 업데이트 될 때의 동작을 포함해 관객들이 인상적으로 봐 주시는 모든 모션도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잘 표현해줬다"고 설명했다.감염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매개체인 점액질 역시 미술팀의 손
배우 박지훈이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에 합류한다. 박지훈은 이번 작품에서 권율의 최측근으로 활약하는 눈치 빠른 인물을 맡아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입증해 온 그가 '오십프로'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박지훈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 남상무 역으로 출연한다. 박지훈이 맡은 남상무는 도현태(권율 분)의 최측근이자 실무를 책임지는 인물이다. 누구보다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는 눈치와 뛰어난 생존력을 갖춘 캐릭터로, 도현태의 곁을 지키며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박지훈은 1995년 데뷔 이후 영화 '태양은 없다', '베테랑', '협녀, 칼의 기억', '그것만이 내 세상', '성난황소', '황야', '판도라', '별이 빛나는 밤'과 드라마 '맨몸의 소방관', 'WATCHER(왓쳐)', '홍천기', '최악의 악', '끝내주는 해결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왔다. 안정적인 연기력의 박지훈이 '오십프로'를 통해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오십프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한때 이름을 날렸던 세 남자가 운명처럼 다시 움직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짠내 나는 액션 코미디다. 세상에 치이고 몸은 녹슬었지만 의리와 본능만은 살아 있는 '인생 50%'의 프로들이 펼치는 활약을 담아낸다. 각자 최고의 자리에서 활약하던 세 남자는 '그날의 사건' 이후 외딴섬 영선도로 좌천되고, 10년간 묻혀 있던 진실을 추적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오십프로'는 매주 금요일
배우 최지수가 9년 만에 학자금 대출을 모두 갚고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연기 활동과 각종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묵묵히 빚을 갚아온 그는 어머니에게 완납 소식을 전하던 중 북받치는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최지수의 성실한 청춘 서사와 가족을 향한 진심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최지수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뽀글머리 걔'로 시청자에게 각인, 박신혜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다.29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최지수의 알차고 야무진 원룸 생활이 공개된다.공개된 사진에는 최지수가 9년 만에 학자금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는 순간이 담겼다. 연기 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오랜 시간 학자금 대출을 갚아온 그는 가장 먼저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기쁜 소식을 전한다. "나 이제 빚 없어!"라고 외치며 기쁨을 나누던 최지수는 어머니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결국 눈물을 쏟는다.최지수는 "제가 울 줄 몰랐어요"라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이어 "학교에 들어간 것도 제 선택이고, 학자금 대출을 받은 것도 제 몫"이라며 부모님의 도움 없이 직접 대출금을 갚아온 이유를 밝힌다. 그는 현재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가겠다고 각오를 다진다.학자금 대출 완납 후 가장 하고 싶었던 계획도 밝힌다. 구매 리스트를 들고 장을 보러 나선 최지수는 장바구니를 가득 채운 뒤 "원래 사던 것보다 3배는 더 샀다"며 소소한 '플렉스'를 즐긴다. 과연 그의 장바구니를 채운 품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최지수는 아버지를 위한 깜짝 축하 파티도 준비한다. 직접 요리와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개봉 8일 만에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현재 예매 관객 수도 18만 명이 훌쩍 넘으면서, 이번 주말 많은 관객을 모을 것으로 예측된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28일 일일 관객 수 12만 5435명, 누적 관객 수 250만 3918명을 기록하며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군체'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를 기록했다. 또한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200만 관객 돌파까지 기록하는 등 올해 흥행 스코어를 연달아 경신하고 있다. 200만 돌파 기록은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좀비딸'보다 하루 더 빨랐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이 출연했다. 전지현은 이 영화로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박스오피스 2위는 이날 개봉한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이었다. 하루 동안 3만 3234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8만 7869명을 동원했다.'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다.3위는 '마이클'(감독 안톤 후쿠아)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1만 8581명, 누적 관객 수 125만 8254명을 모았다.'마이클'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 영화이다. 천재적인 뮤지션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마이클 잭슨의 조카인 자파르 잭슨이 마이클 잭슨 역을 맡았다.29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가수와 배우를 넘어 영화 감독, 건물주, 요리책 저자로 활약한 이정현이 이번에는 강연자로 나서 서울대 강단에 섰다. '브랜드 시대 그리고 롱런의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치며 전방위적 활동 범위를 나타냈다.이정현은 28일 자신의 SNS에 "서울대에서 이정현의 '브랜드 시대 그리고 롱런의 힘'에 대해 특강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PPT도 만들어보고 즐거운 시간이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화이트 재킷을 입고 서울대학교 강단에 올라 진지하게 강연을 이어가고 있다. 직접 준비한 프레젠테이션 화면에는 자신의 대표곡 '와', '바꿔' 등을 언급하며 시대를 대표했던 브랜드 파워와 롱런 비결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끈다.이정현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꾸준히 병행해왔다. 영화 감독으로서 영화를 연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남편 병원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기도 하고, 살림 비결을 담은 요리책을 내기도 하는 등 똑 소리 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더해 이번에는 특강까지 나선 것. 자신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진솔하게 담아내 강연을 펼치는 모습이 감탄을 나아낸다.1980년생 이정현은 1996년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로서 '와', '바꿔', '줄래' 등 히트곡을 냈다.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했다.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이어 2022년 첫째 딸을, 2024년 둘째 딸을 얻었다.이정현은 남편의 병원 운영을 위해 건물을 매입하는 내조로도 화제가 됐다. 이정현은 2023년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건물을 남편의
배우 엄태구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해보고 싶은 캐릭터'를 스스로 먼저 고백해 관계자들까지 놀라게 했다.28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태곤)으로 돌아온 엄태구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작품 선택 기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엄태구는 "말할까 말까 고민했다"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가 '그 다음 작품에 어떤 장르나 무엇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좋은 대본 있으면 하고 싶다'는 말씀을 드려왔다. 그런데 이번 작품을 하고 영화도 보면서 꼭 해보고 싶은 캐릭터가 생겼다. 정말로 해보고 싶다"며 뜸들여 궁금증을 자극했다.엄태구는 조심스러운 어조로 "장르는 코미디는 아니고 진지한 거다. 비웃을 것 같다"며 걱정했다. 어떤 캐릭터인지 알려달라는 요청에 엄태구는 "로커"라고 조용히 답했다.엄태구의 이 같은 깜짝 발언에 인터뷰 현장에 동석했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전혀 예상치 못했다는 표정을 지었다. 엄태구가 "생각은 해볼 수 있는 거니까"라고 말하자 주변에서는 응원이 이어졌다. 엄태구는 "노래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에 랩을 배웠듯이 배울 수 있지 않을까. 말하다 보니까 더 하고 싶다"며 평소 내향인답지 않은 적극적인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잡고 록을 하는 이미지를 생각해봤다"고 덧붙였다.'와일드 씽'은 한때 잘나갔던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로, 엄태구는 래퍼 상구 역을 맡았다.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
라미란이 참는 것은 미덕보다 독이라고 판단했다.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고 화끈하게 밝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28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영크크랑 늙크크 기준 정확히 나뉜다는 주제ㅣ맞긴해 글킨해 (w. 라미란, 이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라미란, 이레는 여러 주제에 대한 해결책을 골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는 건 미덕이다 vs 참는 건 독이다'는 고민거리에 라미란은 후자인 '참는 건 독'을 선택했다. 이레도 마찬가지였다. 라미란은 "바로바로 화장실에 가야 된다"고 비유해서 말했다. 또한 "하기 싫은 일이든 상황이든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고 강조했다.만 6세라는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레는 과거 인터뷰에서 "어른들의 말을 끊는 걸 싫어한다"고 했다. 라미란은 "그 나이에 그런 생각 안 하지 않나"라며 이레의 성숙한 면모에 감탄했다. 또한 "현장에서 이레를 봤을 때도 '천재'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이레는 "천재라고 하는게 으레 하는 칭찬처럼 받아들여졌다"라며 "선배님한테 예전 얘기 들으니 그때가 생각난다. 헛되지 않았구나 이런 마음이 든다"라면서 뭉클해 했다.MC 재재는 "어쨌든 참는 거는 좋지 않다"라고 대화를 정리했다. 라미란은 "어떻게 표출할 것이냐. 화를 낼지 나 스스로를 다스릴지 그 이후의 방법이 문제인 것 같다"고 공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