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부녀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 부녀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수 KCM이 2012년 첫째 딸 수연과 데뷔 후 처음으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피아노 반주를 맡은 첫째 딸과 무대에 오른 KCM은 벅찬 감정을 표현하고, 아내 방예원은 끝내 눈물을 쏟는다.

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28회는 '우리의 빛나는 여름날' 편으로 꾸며진다. MC는 랄랄과 김종민이 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KCM이 가족을 이룬 지 15년 만에 가족과의 합동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KCM 부녀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 부녀 합동 무대가 펼쳐진다. / 사진제공=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CM은 콘서트에서 첫째 딸 수연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첫 부녀 합동 무대를 꾸민다. 수연은 "아빠와 같이 무대를 한다는 게 부담도 됐지만, 엄마께 감동을 선사하고 싶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소감을 전한다. 이에 KCM은 "수연의 반주에 맞춰 노래하는 날을 상상만 했었는데 실제로 합동 무대를 하게 돼 너무 뿌듯하다"며 벅찬 마음을 나타낸다.

공개된 사진 속 수연은 단아한 비주얼과 청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아노 앞에 앉아 차분하게 연주에 집중하는 모습에서는 또래보다 성숙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단정한 스타일링과 또렷한 이목구비도 눈길을 끈다.

무대가 시작되자 둘째 딸 서연은 아빠와 언니를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한다. 아내 방예원 역시 오랫동안 꿈꿔온 가족의 무대에 감격해 눈물을 흘린다.

특히 서연은 '보컬의 신 KCM 아빠! 힘내세요! 테토 공주 서연이가 있잖아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간 화환'으로 변신해 응원을 보낸다. 고사리손으로 피켓을 흔들며 아빠를 응원하는 서연의 모습에 KCM은 눈물이 쏟아질까 딸이 있는 방향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KCM과 첫째 딸 수연의 첫 합동 무대, 그리고 둘째 딸 서연의 사랑스러운 응원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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