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나가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 CHOSUN
유지나가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 CHOSUN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후배 미스김의 오랜 팬심에 뭉클한 감동을 받는다. 미스김은 다섯 살 때부터 유지나를 동경해왔다고 고백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유지나는 '퍼펙트 라이프'의 MC 오지호를 향한 거침없는 돌직구와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8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트로트 가수 유지나가 출연한다.

유지나는 스튜디오에 등장 후 '어화 내 님' 무대로 분위기를 달군다. MC 오지호가 유지나의 히트곡 '고추'를 모창했다. 유지나는 직접 노래 한 소절을 부른 뒤 "지호 씨는 이혼 안 해봤죠?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어봐야 이렇게 애달프게 부를 수 있다"며 솔직한 평가를 내놔 웃음을 자아낸다. 오지호는 2014년 결혼한 바 있다.
유지나가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 CHOSUN
유지나가 '퍼펙트 라이프'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 CHOSUN
방송에서는 '미스트롯3' 4위 미스김도 유지나의 집을 찾는다. 미스김은 "어렸을 때 TV를 틀면 트롯 가수 중 유지나 언니가 제일 멋있었다"며 "다섯 살 때 해남 땅끝마을 노래대회에서 언니의 '속 깊은 여자'를 불렀다"고 회상한다. 이어 "지금 언니와 함께 밥을 먹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신기하다"며 오랜 팬심을 고백한다. 이에 유지나는 "미스김은 정이 많고 말하는 데 진정성이 있다. 내가 전라도 소리를 해서 그런지 남 같지 않았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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