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민호가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에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신입 기자로 변신한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정의감과 패기로 뭉친 기자 영일로 변신한 이민호의 모습이 담기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건의 목격자에서 진실을 쫓는 추적자로 변모하는 이민호가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푸른 바다의 전설',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등을 통해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이민호는 이번 작품에서 동성일보 신입 기자 영일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영일은 광복절 기념식 현장을 취재하던 중 영부인 저격 사건과 무고한 희생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드는 인물이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사건의 실체를 쫓는 영일의 치열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먼저 소매를 걷어붙이고 넥타이를 느슨하게 푼 채 책상 앞에 앉아 서류를 들여다보는 모습에서는 사건의 단서를 하나씩 맞춰가려는 신입 기자의 집요함이 엿보인다. 흐트러진 차림과 깊게 잠긴 표정은 현장을 뛰어다니며 진실을 좇는 '영일'의 긴박한 일상을 고스란히 전한다.이어 기자회견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손에 수첩을 쥔 채 날카롭게 상황을 살피는 모습은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려는 기자의 신념을 보여준다. 목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누적 관객 411만 명을 넘어섰지만, 개봉 초반과 비교하면 흥행 동력은 다소 약해진 모습이다. 주연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온 데 이어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4위까지 밀렸다.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1만78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1만583명이다.전날인 1일에는 13만6415명을 모았지만, 하루 만에 관객 수가 1만8518명 줄었다. 감소율은 13.6%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호프'는 지난달 29일부터 2위에 머물고 있다.예매 순위도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께 '호프'의 실시간 예매율은 3.8%, 예매 관객 수는 3만3110명으로 전체 4위에 그쳤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43.3%로 1위, '오디세이'가 39.3%로 2위,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6.9%로 3위를 차지했다. 개봉을 앞둔 신작들에 밀려 예매율 3위권 밖으로 내려간 것이다.'호프'는 가상의 마을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을 비롯해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작품 외적으로는 황정민을 둘러싼 논란이 변수로 떠올랐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최근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후 온라인에서 함께 거론된 다른 인물에 대해서는 "순수한 팬일 뿐 일각에서 제기되는 스토커가 아니다"라며 무분별한 추측과 비방을 멈춰 달라는 두 번째 입장을 냈다.400만 관객을 넘긴 '호프'가 신작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개봉 첫 주말 3일간 2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는 338만 명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82만5968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338만4152명으로 집계됐다.개봉 첫 주말 3일간 (7월 31일~8월 2일) 225만 29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서도 주말 3일간 2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첫 기록이다. 또한 이 기록은 2월 27일~3월 1일 3일간 175만96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기록을 깨며, 주말 3일간 기준 올해 최다 관객수를 경신했다.'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배우들의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이동욱, 김혜준, 조한선, 금해나, 정윤하가 직접 촬영 비하인드와 캐릭터에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높였다. 배우들은 오는 5회부터 더욱 거세질 액션과 전개도 예고했다.공개된 코멘터리 영상에는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1회부터 4회까지의 주요 장면을 함께 돌아보며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먼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던 정진만(이동욱 분)의 바빌론 침투 장면에 숨겨진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베일로 위장한 진만의 모습은 배우 조한선이 직접 1인 2역으로 소화했다. 조한선은 "'베일'의 시그니처 동작은 숨기고 진만 특유의 호흡을 따라 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만이 가면을 벗는 장면 역시 CG가 아닌 실제 제작된 가면을 활용해 이동욱이 직접 촬영했다는 사실도 공개됐다.액션 장면에 대한 뒷이야기도 이어졌다. 휴머노이드 로봇과의 전투는 물론, 실제 3m 높이에 설치된 다리 위에서 원테이크로 촬영한 액션 신까지 소개되며 완성도 높은 액션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민혜와 큐의 선상 액션을 촬영한 금해나는 "실제 배 위에서 오랜 시간을 촬영해서 땅에 내려오니 땅멀미가 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도 공개됐다. 극 중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를 구사하는 쿠사나기 역의 정윤하는 "캐릭터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영어 대사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고 전했다.4회 엔딩에서 죽음의 위기에 처한 지안이 '정진만'의 이름을 세 번 외치는 장
배우 황정민과 관련한 사생활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두 번째 입장문을 냈다. 황정민 측은 온라인에서 언급되고 있는 일반 팬을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추측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소속사 샘컴퍼니는 31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배우 황정민과 무관한 일반 팬분을 향해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한 비방과 욕설, 추측성 댓글이 유포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관련 사항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며, 확인되지 않은 대상을 향한 억측과 인신공격은 무고한 개인에게 큰 상처가 된다"고 강조했다.특히 온라인에서 언급되는 인물에 대해 사실관계를 바로잡았다. 소속사는 "현재 온라인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분은 배우 황정민 씨의 순수한 팬일 뿐, 일각에서 제기되는 스토커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확인 없는 비난과 추측성 댓글 작성을 즉시 멈춰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당사는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며, 지속적인 악의적 비방과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황정민 측은 A씨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지목하며 형사 고소를 진행했고, 법원은 접근금지 잠정조치를 내린 데 이어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반면 A씨는 SNS를 통해 황정민 측과 관련 보도 내용을 잇달아 반박하며 진실공방을 이어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보유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거단지 한남더힐 3채 가운데 1채를 매도해 80억 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뒀다.31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진은 지난 4월 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한남더힐 전용면적 233㎡ 한 채를 127억 원에 매도했다. 지난 27일 매수자로부터 잔금을 받고 소유권 이전을 마쳤다.진은 2019년 7월 해당 주택을 44억9000만 원에 매입했다. 당시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진은 이번 매도를 통해 약 7년 만에 82억 1000만 원의 시세 차익을 얻게 됐다. 특히 이번 거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재개되기 직전 매매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진은 이번 매도 전까지 한남더힐 3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남은 주택은 2019년 11월 전용면적 206㎡를 42억7000만 원에 매입한 물건과, 지난해 3월 전용면적 243.201㎡ 복층 구조 펜트하우스를 175억 원에 사들인 물건이다. 당시 175억 원은 한남더힐 최고 거래가(신고가)로 기록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한채영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앞둔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했다. 화려한 '바비인형' 이미지와는 또 다른 차분한 분위기의 근황이 눈길을 끌었다.한채영은 31일 자신의 SNS에 "Quiet moments before the camera rolls"(카메라가 돌아가기 전의 고요한 순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채영은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다. 옅은 옐로 노란색의 트위드 원피스를 입은 그는 대기실 소파에 앉아 차분히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스태프들과 모니터를 보며 방송을 준비한다. 카메라와 조명, 방송 장비가 설치된 현장에서 본격적인 라이브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무엇보다 한채영의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이전보다 한층 부드럽고 내추럴하고 청순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얼마 전 온라인에서 '얼굴이 달라졌다'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사진 속 한채영은 건강한 모습이다. 다만 각도에 따라 얼굴이 이전과 달라진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미모는 변함없이 그대로다.한채영은 1980년생으로, 2000년 데뷔했다. 그는 2007년 4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소지섭이 아내 조은정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으면서 결혼 후 좀처럼 공개되지 않았던 조은정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지섭은 아내가 '누군가의 아내'가 아닌 '조은정'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길 바란다며 공개적인 언급을 자제했다. 이에 따라 조은정의 근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소지섭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종영을 맞아 지난 3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흥행에 대한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그는 "힘든 촬영이 워낙 많았으니까 고생했다는 말을 가장 많이 해줬다"며 "아내의 지인들이 '작품을 잘 보고 있다', '재밌다' 같은 말을 많이 해줬다고 하더라"고 전했다.다만 아내를 언급할 때 조심스러워하는 이유도 직접 밝혔다. 그는 "사실 제가 아내 이야기는 많이 안 하려고 한다. 저로 인해 계속 노출이 되면 '누군가의 아내'가 돼버리지 않느냐"며 "이런 점에 대해서는 항상 미안함이 있다. 저는 아내가 본인의 이름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크다"고 털어놨다.소지섭의 발언은 자연스럽게 조은정의 근황에도 관심을 모았다. 다만, 조은정은 2020년 소지섭과 결혼 이후 방송 활동이 사실상 전무하다. 이들 부부는 혼인신고 후 국내 NGO 단체에 5000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갈음했다. 조은정은 소지섭과 결혼 이후 이렇다할 근황이 공개된 바 없다. 방송 복귀나 새로운 활동 계획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 1994년생인 조은정은 소지섭보다 17살 연하다. 그는 게임 전문 채널 OGN 아나운서와 e스포츠 리포터로 얼굴을 알린 뒤 방송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2018년 '본격연예 한밤'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감독 우민호)가 공개를 앞두고 시즌1과 시즌2를 잇는 스페셜 프리퀄 웹툰을 선보였다. 본편에서 다뤄지지 않은 9년의 공백을 담아 시즌2의 서사를 확장한다.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총 3화 전편을 감상할 수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9년 뒤, 더 큰 욕망을 향해 폭주하는 백기태의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프리퀄 웹툰에는 시즌1과 시즌2 사이 비어 있던 9년의 시간을 담아냈다. 위험한 이중생활을 이어오던 백기태(현빈 분)가 권력의 중심으로 향하게 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시즌1과 시즌2에서 미처 다루지 않았던 주요 인물들의 변화와 관계의 흐름까지 그려내며 본편의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시즌2에서 더욱 긴밀해진 백기태와 천석중(정성일 분)의 관계가 어떤 계기로 형성됐는지 확인할 수 있어 시즌2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시즌2를 앞두고 캐릭터들의 서사와 감정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리퀄 웹툰에는 내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공개를 앞둔 '내가 죄인이오'의 원작 웹툰을 그린 이무기 작가가 참여했다.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이 출연하는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는 오는 9월 디즈니+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여행 중 포착한 남편과 아들의 '붕어빵' 뒷모습을 자랑했다.손연재는 30일 자신의 SNS에 "어쩜 뒤통수까지 똑같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여행 중 동물원을 찾은 손연재의 남편이 아들을 품에 안고 창밖의 동물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나란히 맞댄 부자의 뒷모습만으로도 닮은 분위기가 느껴진다. 숲을 배경으로 창밖 풍경을 함께 바라보는 부자의 모습에서는 평화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특히 손연재는 아들과 남편의 뒤통수까지 꼭 닮았다며 감탄해 미소를 자아냈다.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2024년 2월 아들을 출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개봉 10주년을 맞은 영화 '아수라'(감독 김성수)가 뜻밖의 이유로 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등 주연 배우들의 잇따른 논란이 재조명되고 있는 것. 게다가 기념 단체관람(대관) 행사 주최 측이 "배우 논란으로 인한 환불은 불가하다"고 공지하면서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오는 10월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아수라' 개봉 10주년을 기념하는 팬 주최 단체관람 행사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최근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행사 진행 여부와 환불을 둘러싼 문의가 이어졌다.행사 주최 측은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환불 대신 개인 간 양도는 가능하며, 해당 작품의 배우에 대한 논란이 최초가 아니기에 행사는 논란과 별개로 문제 없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연 배우의 논란과는 별개로 단관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단관 환불은 불가능하다. 관련 문의 답장 하지 않는다"고 재차 공지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예매 당시 예상하지 못했던 배우 관련 이슈가 발생했음에도 환불이 불가능한 것은 과도한 조치 아니냐는 지적과, 팬이 자발적으로 주최한 행사인 만큼 기존 방침을 유지하는 것이 맞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다.뿐만 아니라 주최 측이 "배우에 대한 논란이 최초가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영화 출연진도 함께 재조명됐다. 주지훈은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후 활동을 재개했고, 곽도원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정우성은 혼외자 사실이 알려지며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에는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황정민 측은 해당 게시물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오는 8월 28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류준열, 설경구, 이규형이 정체불명의 존재 '들쥐'를 쫓는 추적 스릴러를 선보인다. 한국 전통 설화 '손톱 먹은 들쥐'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들쥐'는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이름과 얼굴, 인생까지 모두 빼앗긴 소설가 문재와 잃어버린 돈을 되찾으려는 사채업자 노자,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순용이 '들쥐'의 정체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탄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손 the guest', '보이스'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과 '모범가족', '특수사건전담반 TEN'을 집필한 이재곤 작가가 의기투합했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심각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문재(류준열 분)의 얼굴 뒤로 또 다른 얼굴이 어둠 속에 드러나 긴장감을 자아낸다. 흩뿌려진 검은 잉크 사이로 형상화된 '들쥐'와 "증명하지 못하면 내가 가짜가 된다"는 문구는 진짜와 가짜의 경계에 선 문재의 운명을 암시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은둔 생활을 이어가던 소설가 문재가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면서 시작된다. 모바일 뱅킹 지문 인증이 실패하고 창문이 깨지는 순간, 문재는 오랜 시간 자신을 노려온 '들쥐'의 존재를 알게 된다.세상 밖으로 나온 문재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여기에 사채업자 노자(설경구 분)가 "이거는 네가 너를 찾아야 되는 개같은 게임이야"라고 말하며 그의 추적에 합류한다. 형사 순용(이규형 분)까지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육
배우 김민하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지난해 경쟁 부문을 신설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김민하와 함께 올해 영화 축제의 막을 올린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민하가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김민하는 2016년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특히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 역을 맡아 시대의 격랑 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2022 아시안아메리칸어워즈 TV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이후 '조명가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태풍상사', 영화 '하나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2025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경쟁부문 여자연기자상,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상(라이징스타)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작품마다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해온 김민하의 행보에 주목했다"며 "진중하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개막식을 안정감 있게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김민하는 최근 '뼈말라'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민하가 체중을 감량한 것은 작품 속 역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수 370만 명을 넘어섰지만 흥행 전망은 낙관하기 어렵다. 첫 주말과 비교해 2주 차 주말 관객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데다 할리우드 대작들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연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도 불거지면서 흥행 동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할 시점에 예상하지 못한 부담까지 안게 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150만3947명의 관객을 모았다. 그러나 2주 차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의 관객 수는 76만7349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만에 주말 관객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평일 흥행 흐름을 보여주는 좌석판매율도 28일 기준 9%대로 떨어졌다.관객 유입이 눈에 띄게 둔화한 상황에서 제작·배급 측은 최근 해외 선판매 실적 등을 근거로 '손익분기점 능선을 넘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다만 극장 관객 수를 기준으로 거론돼 온 손익분기점 추정치는 약 600만 명이다. 해외 판매와 부가 판권 수익을 포함한 전체 손익 구조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다른 기준이 혼재되면서 흥행 성과를 둘러싼 혼선도 생겼다.'호프'에 나홍진 감독의 이름은 개봉 초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강력한 동력이었다. 사전 예매율이 60%를 넘긴 데에도 감독과 출연진을 향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개봉 이후에는 감독 특유의 작가적 색채와 높은 서사적 난도가 대중적 확산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실관람객 사이에서 나온 "내가 뭘 본 거지?"라는 반응은 작품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하는 시선과 서사를 이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이 배우 이정은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은 뒤 8년간 복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엄마 옥실을 연기한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정은을 비롯해 공효진, 박소담, 이연 등이 출연한다.이정은이 연기하는 엄마 옥실은 동네 수선집 '옥패션'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평범한 인물이다. 하지만 막내딸 '경주'를 잃은 뒤 슬픔과 죄책감을 품고 오직 복수만을 바라며 살아온 끝에, 네 모녀의 '죽이는 여행'을 이끄는 인물로 변한다.이정은은 앞서 '기생충', '타인은 지옥이다', '운수 오진 날'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동백꽃 필 무렵', '조명가게'에서는 따뜻한 모성애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좀비딸'에서는 생활밀착형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 복수와 모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이번 작품은 영화 '오마주'를 함께했던 김미조 감독과 이정은의 인연에서 출발했다. 김미조 감독은 "옥실은 가슴속 불덩이를 꺼뜨리기 위해 달려가지만 인간이기에 끊임없이 흔들리고 갈등하는 복합적인 인물"이라며 "깊은 내면의 민낯까지 이정은 배우가 대체 불가하게 완성해냈다"고 전했다. 이정은은 "복수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서도 엄마와 딸들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다"며 "'옥실'의 선택에 관객들이 깊이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지점을 표현하는 데 가장 신경 썼다"고 밝혔다.가족 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