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아수라' 개봉 10주년을 기념하는 팬 주최 단체관람 행사가 예정돼 있다. 그러나 최근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지면서 행사 진행 여부와 환불을 둘러싼 문의가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주최 측이 "배우에 대한 논란이 최초가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영화 출연진도 함께 재조명됐다. 주지훈은 과거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받은 후 활동을 재개했고, 곽도원은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다. 정우성은 혼외자 사실이 알려지며 사생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에는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황정민 측은 해당 게시물 작성자가 스토킹 범죄 피의자이며,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아수라'는 10년 전 부패한 권력과 인간 군상을 그리며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영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봉 10주년을 맞은 지금, 작품보다 출연 배우들을 둘러싼 현실의 이슈로 다시 대중의 입방아에 오르게 됐다. 네티즌들은 "'아수라'가 아수라장이 됐다", "캐스팅이 다른 의미로 화려하다", "논란 재소환" 등 반응을 보였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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