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은 텐아시아 소속으로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 취재하는 수석 팀장급 기자입니다. 김지원 기자는 영화, 예능, 드라마, OTT, 가요 등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 분야에 걸쳐 2016년부터 10년간 취재를 해왔습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김지원 기자는 최근 급변하는 영화 및 OTT 분야에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K-영화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통찰력을 바탕으로 업계 이면을 꿰뚫는 날카로운 비평과 정교한 분석 기사를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시언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아들은 아빠 이시언과 엄마 서지승을 똑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시언은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 '아들 이름 정했습니다! 초보 아빠 이시언의 산후조리원 퇴소 전 육아 교육.온갖 드립과 꿀팁이 난무하는 4남매 아빠 김동현 & 2형제 아빠 넉살 선배님들의 미친(p) 케미'라는 영상을 공개했다.이시언은 "제가 앨범을 만든다. 저희 집에 세 권의 앨범이 있다. 저희가 연애 때부터 사진을 뽑아서 모아뒀던 앨범"이라며 앨범을 꺼냈다. 이시언은 앨범의 빈 자리에 아들의 사진으로 새롭게 채워넣었다.PD는 어릴 적 이시언, 서지승의 사진과 두 사람 아들의 사진을 보곤 "이 얼굴이 있다"고 말했다. 이시언도 "닮았나?"라며 이야기했다.이시언은 앨범을 아들의 사진으로 채우다가 "아, 귀여워"라고 감탄했다. 그러더니 "이렇게 된다"며 "예전에 친구들이 아기 사진 보여주면서 '귀엽지' 그럴 때 난 잘 못 느꼈다. 그런데 우리 아기는 예쁘다"며 아들 바보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이시언은 4년간 교제한 서지승과 2021년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 5월 22일 아들을 얻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권율이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Fifties Professionals)' 특별출연을 마쳤다. 권율은 극 중 헤븐 호텔과 카지노를 운영하는 사업가 도회장 역을 맡아 '쇼맨십 빌런'으로 작품에 힘을 보탰다. 그는 종영을 맞아 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권율이 연기한 도회장은 화려한 외양과 언변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인물이다. 상황을 빠르게 판단하고 권력의 흐름을 활용하는 사업가로, 영어를 섞어 사용하는 말투와 과장된 제스처,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개성을 드러냈다.권율은 여유롭고 우아한 모습과 능청스러움, 냉철한 면모를 오가는 연기로 도회장을 표현했다. 기존의 전형적인 빌런과는 다른 캐릭터를 선보이며 극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권율은 "도현태 회장은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온 캐릭터"라고 말했다. 또한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본성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고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시청자분들이 도회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주시고 유쾌하게 즐겨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이어 "좋은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그리고 현장에서 함께 애써주신 모든 스태프들 덕분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과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권율은 드라마와 예능,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MBN '엄지의 제왕'이 700회를 맞는다. 프로그램과 14년을 함께한 의학박사 서재걸 원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MC로 고(故) 허참을 꼽으며 그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허참은 이 프로그램의 1대 MC다. 그는 간암 투병 끝에 2022년 2월 향년 73세로 세상을 떠났다. MC, 코미디언으로서 한국 예능계에 '레전드'로 기억되고 있다.'누구든지 평생 건강하게 살 수 있다'를 모토로 내세운 '엄지의 제왕'은 질환 예방법과 생활 속 건강 관리법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특히 혈액 건강을 다룬 '피 해독 프로젝트'는 높은 관심을 받으며 종합편성채널에서 4~5%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프로그램 초창기부터 의학 패널로 함께한 의학박사 서재걸 원장은 해독주스를 비롯한 다양한 건강 레시피를 소개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는 "시청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료 방법을 공부하고 있는데, 기회가 된다면 국민 음료를 다시 만들고 싶다"면서 K-푸드, K-주스 제조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700회까지 프로그램을 지켜온 서 원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MC로 1대 MC였던 고(故) 허참을 꼽았다. 그는 "고(故) 허참 선생님이 기억에 남는다. 어떤 순간에도 웃음과 밝음을 잃지 않으셨고, 암 투병 중에도 내색하지 않고 살아가셨다. 저의 롤모델로 항상 기억 속에 남아 있다"라고 회상했다.건강 비결에 대해서는 "'세상에 날은 많지만, 오늘은 하루뿐'이라는 생각으로 오늘을 열심히 사는 게 건강 비결이다. 항상 걷고, 술과 담배를 하지 않으며, 유산균과 해독주스를 먹는 등 루틴을 지키는 삶도 중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번성도 기원했다. 그는 "14년이라는 시간
배우 한정수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판을 쏟아냈다.한정수는 28일 자신의 SNS에 "사람이라면 최소한의 양심은 지키셔야죠"라고 쓰고 "#최소한 #양심 #연봉 #반납"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함께 게시한 이미지에도 '봉사하신다 하셨으니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연봉이라도 반납합시다. 사람이라면'이라고 쓴소리를 적었다.이는 홍명보 감독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를 마친 뒤 베스트 3위 경쟁에서 밀리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기대를 모았던 대표팀의 조기 탈락에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 한정수 역시 공개적으로 홍명보 감독의 책임을 지적하며 연봉 반납까지 언급했다.한정수는 축구대표팀의 부진에 최근 SNS를 통해 대한축구협회, 감독 등을 향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KBS2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2'에서 유주희를 향한 일편단심으로 눈길을 끈 이윤소가 남은 전개에 반전이 있을 수 있다고 예고했다. 그는 "사람 일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관계 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직진 연하남 이윤소의 모습에 MC 한혜진도 감동했다. 방송 후반부를 앞두고 누나와 연하남들의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헤어 디자이너 이윤소는 방송 초반 네 명의 여성 출연자 가운데 세 명에게 '러브QR'을 받으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그는 첫인상부터 가야금 강사 유주희에게만 마음을 표현하며 꾸준히 직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면 유주희는 직업 공개 이후 이윤소의 마음을 부담스럽게 느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윤소는 유주희를 향한 직진을 멈추지 않으며 '연하남의 짝사랑'을 제대로 보여줬다. 세 MC 한혜진, 장우영, 딘딘을 놀라게 한 이유다.이윤소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연상과 교제해본 경험은 없었다며 "호기심이 컸다. 평소였다면 쉽게 해보지 못했을 경험이었고 누나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제가 어떤 사람에게 끌리는지 알고 싶었다. 새로운 경험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컸다"고 말했다.첫인상에서 가장 호감을 느낀 상대 역시 유주희였다고 밝혔다. 그는 "주희 누나는 처음 봤을 때부터 밝고 사람을 편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고 자연스럽게 시선이 가는 분위기가 있었다"고 돌아봤다.함께 시간을 보내며 유주희에 대한 인상도 달라졌다고 했다. 이윤소는 "이야기를 나눌수록 훨씬 깊고 진중한 사람이었다. 앞으로의 미래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
영화 '손 없는 날'(감독 허정)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변요한, 안재홍, 하윤경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최근 대본 리딩을 마치고 지난 14일 촬영에 돌입했다. 제작진은 이날 배우들의 첫 호흡이 담긴 리딩 스틸도 함께 공개했다.'손 없는 날'은 가장 길한 날 새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안재홍 분)이 아내 희연(하윤경 분)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난 뒤,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변요한 분)를 만나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장르 영화다.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실력 있는 무당 태주를 연기한다. 태주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일을 겪는 우진과 희연 앞에 나타나는 인물이다. 변요한은 '파반느', '그녀가 죽었다', '한산: 용의 출현' 등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안재홍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변호사 우진 역을 맡았다. 설명하기 어려운 현상 속에서도 이성과 논리로 상황을 해결하려는 인물이다. 변요한과는 이번 작품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연기 시너지가 기대된다. 최근 안재홍은 영화 '하이파이브', 드라마 '마스크걸' 이어 특별출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존재감을 또 한 번 발휘했다.하윤경은 우진의 아내 희연 역을 마았다. 이한 현상을 겪으며 사건의 중심에 놓이는 인물로, 극의 미스터리를 이끌어간다. 하윤경은 영화 딸에 대하여',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섬세한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연출은 '숨바꼭질', '장산범' 등을 선보인 허정 감독이 맡았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긴장감을
개그맨 장동민이 중국 여행 중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지니어스'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이를 지켜보던 유세윤은 "검색해 보면 오류가 많다"며 장동민의 '허당' 면모에 대해 장난스러운 뒷담화를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 다섯 멤버의 티격태격 케미는 중국 태항산 여행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2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독박즈'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중국의 대표 관광지인 태항산을 찾는다.멤버들은 첫 일정으로 천계산 전망대를 향해 전용 셔틀버스에 오른다. 천계산의 험준한 풍경을 바라보던 장동민은 "우리가 지금 달리고 있는 이 도로가 수직 절벽을 깎아서 만든 도로다. 그걸 '괘벽공로'라고 부른다"며 "마을 주민들이 이 산의 도로와 터널들을 직접 망치로 깎아서 만든 것"이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낸다.장동민의 설명을 들은 홍인규는 "동민이 형은 진짜 모르는 게 없다"고 감탄한다. 김준호 역시 "책을 많이 읽는 것 같지도 않은데 뭐지?"라며 놀라워한다.반면 유세윤은 조용히 김준호, 김대희에게 "그래서 검색해 보면 오류가 엄청 많다"고 귀띔하며 장동민을 향한 장난스럽게 뒷담화한다. 예상치 못한 폭로(?)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장동민 역시 호탕하게 웃으며 받아쳐 현장을 유쾌하게 만든다.이후 천계산 전망대에 오른 멤버들은 웅장한 풍경을 감상하며 넋을 잃는다. 장동민은 "이곳에 노자가 42년 간 정신 수양을 했던 장소가 있다. 자아를 성찰하기에 좋은 곳"이라며 '귀진대'를 소개한다. 하지만 수직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계단을 본
영화 '모아나'(감독 토마스 카일)가 실사판 주인공 모아나 역을 맡은 캐서린 라가이아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전 세계 3만20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모아나로 발탁된 캐서린 라가이아는 작품의 배경인 사모아와 깊은 인연을 지닌 배우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갖춘 캐서린 라가이아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공개된 '새로운 항해를 이끌 모아나' 영상에는 전 세계 3만2000여 명이 넘는 지원자 가운데 모아나 역으로 발탁된 캐서린 라가이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사모아 혈통인 그는 조부모 모두 애니메이션 '모아나'의 배경이 된 남태평양 사바이섬과 사모아 제도 출신으로, 작품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영상에서는 드웨인 존슨이 "우리 모아나를 찾았어요"라고 말하며 캐서린 라가이아를 소개한다. 이어 캐서린 라가이아는 "태평양 제도의 이야기를 전하는 건 제가 늘 꿈꿔 온 일이에요"라며 캐스팅 소식을 접한 순간의 기쁨을 전한다.아우이 크라발호도 캐서린 라가이아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우이 크라발호는 애니메이션 '모아나'에서 모아나의 목소리를 맡았고 이번 실사 영화에서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인물이다. 그는 "캐서린이 모아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 기쁜 일이에요. 우리가 사랑해 온 주인공의 매력을 전부 가진 배우예요"라고 칭찬했다.토마스 카일 감독 역시 "이 역할은 케이티여야만 했어요. 무엇보다 기꺼이 뛰어들고 즐길 줄 아는 모습이 정말 반가웠습니다"라고 전했다. 드웨인 존슨도 "저는 캐서린의 재능에 진심으로 감탄했습니다. 전 세계 관
류이서가 전진과 함께 시댁 어르신의 묘소를 찾았다가 눈물을 흘렸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내사랑 류이서'에서는 오랜만에 시아버님 묘지 앞에서 류이서가 눈물 쏟은 이유 (그리고 전진)'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류이서는 남편 전진과 함께 시아버지, 시할머니의 묘소를 찾았다. 두 사람은 할머니를 위해 진분홍빛 작약 조화와 아버지를 위해 하늘빛 수국 조화를 샀다.전진은 "오랜만에 할머니와 아버지 보러와서 기분도 좋은데,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구나 느낀다"라며 묘한 감정을 이야기했다. 전진은 아버지 성대모사를 하다가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류이서는 "눈물 날 뻔했구나"라며 전진의 마음을 알아차렸다.류이서는 수목장 나무 앞에서 울컥하더니 결국 눈물을 훔쳤다. 전진은 "뭐냐. 왜 그러냐. 왜 우냐. 갑자기 왜 우냐"며 놀랐다. 류이서는 "사랑하는 아들 충재(전진 본명)가 행복할 수 있도록 제가 옆에서 잘하겠다"며 눈물을 닦았다. 전진은 "우리 할머니와 아빠가 너무 좋아하겠다"며 기뻐했다. 그러면서 "할머니, 아버지, 우리 이사와 웃으면서 행복하게 잘 잘 살겠다.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류이서는 "오빠 지금 담배 안 피워서 너무 좋아하시겠다"고 이야기했다. 전진은 "할머니는 엄청 좋아할 거다. 아빠는 놀랄 거다. '야, 네가 담배를 끊었다고? 아빠도 천국에서 끊었어, 인마' 그럴 거다"면서 아버지를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전진은 "또 오겠다. 평안하시길"이라고 기원했다.전진과 류이서는 2020년 결혼했다. 부부는 2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받고 있다.전진의 아버지는 가수이자 색소포니스트 찰
넷플릭스 시리즈 '맨 끝줄 소년'이 작품을 선보이며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세 가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최민식과 최현욱의 연기 호흡부터 예측하기 어려운 서스펜스, 디테일한 연출까지 작품의 핵심 요소를 짚었다. 제작진은 인간의 욕망과 심리를 밀도 있게 담아낸 이야기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맨 끝줄 소년'은 실패한 작가이자 국문학과 교수 허문오(최민식 분)가 강의실 맨 끝줄에 앉은 학생 이강(최현욱 분)의 천재성을 발견한 뒤 그의 글에 점차 집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다.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인물들의 심리 변화다. 허문오와 이강의 관계를 중심으로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가 이어지며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김규태 감독은 "인물들의 요동치는 심리와 내면을 쫓다 보면 어느새 작품에 깊이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두 번째는 베테랑 최민식과 라이징 최현욱의 연기 호흡이다. 최민식은 열등감과 패배감을 안고 살아가며 천재 학생을 시기, 질투하는 허문오를 맡아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했다. 최현욱은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이강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최민식은 "글을 쓰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으나 이를 이루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이강을 만나게 되면서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 하나 던져지듯 본능이 다시 꿈틀거리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최현욱은 "이강이 쉽게 읽히지 않는 사람으로 보였으면 했다. 시청자들이 계속 궁금해할 수 있도록 눈빛이나 표정처럼 말로 설명되지 않는 지점들을 많이 고민했고, 의도를 드러내기보다 여백을 남기려고 노력
배우 고(故) 김성민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마약 투약으로 활동에 큰 위기를 맞기도 했다. 생의 마지막에는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사했다.26일은 고 김성민의 10주기다. 고인은 2016년 6월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뇌사 판정을 받은 뒤 향년 43세로 생을 마감했다.유족은 생전 장기기증 의사를 밝혀온 고인의 뜻을 존중해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신장과 간, 각막 등이 기증됐으며, 총 5명의 환자가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1991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딘 김성민은 이후 극단 성좌에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인어아가씨', '왕꽃선녀님', '환상의 커플', '밥줘', '가문의 영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MBC 연기대상 신인상과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예능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하지만 한창 활동하던 시기 마약 투약 사건으로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었다. 2010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활동을 중단했다. 자숙 끝에 2012년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로 복귀했다. 2013년 결혼하며 새로운 출발에 나서는 듯했지만, 2015년 다시 마약 투약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0개월간의 징역형을 마치고 2016년 1월 출소한 그는 같은 해 6월 세상을 떠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우연이가 판자촌 생활을 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우연이와 아들 마커스 강이 출연했다.우연이는 아들과 함께 과거 거주했던 판자촌을 찾았다. 그는 "집도 절도 없을 때 여기서 살았다. 우리는 판잣집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당시 이웃사촌이었던 주민과도 재회했다. 우연이는 판자촌에 살게 된 사연도 털어놨다. 그는 "아기 아빠가 어음 같은 거, 보증 써주고 그런 게 있었다. 그게 다 잘못됐다. 집도 압류 들어왔다. 쫄딱 망한 거다. 그래서 판잣집으로 들어가게 된 거다"고 말했다.우연이는 한 집의 허름한 입구를 보곤 "우리도 들어가는 문도 이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들도 "그 집 구조가 기억나긴 한다"고 회상했다.우연이는 가족의 생계를 위해 매일 밤무대에 섰지만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연이를 버티게 해준 원동력은 아들이었다.우연이는 어려운 형편과 사정에 아들을 결국 미국에 계신 부모님댁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우연이가 오랜 시간 아들과 떨어져 살게 된 이유다. 그는 "애 혼자 집을 지키게 해야하지 않나. 저녁 때 일을 나가게 되면 밥을 차려놓고 와도 안쓰럽더라. 밤에 일 끝나면 들어오는 시간이 새벽 두세 시였는데, 애 혼자 두기 안쓰러워서 생각 끝에 안 되겠더라. 그래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 계신 엄마, 아빠한테 전화해서 '나 사는 게 힘들어서 못 살겠다'고 했더니, 엄마, 아빠가 흔쾌히 애를 보내라더라"고 전했다.우연이는 20년 만에 아들과 재회하게 됐다. 그는 "엄마가 없어서 제일 힘들 때가 언제였냐"고 물었다. 아들은 "중학교 때
가수 우연이가 2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 후, 부모님께 아들 출산 사실을 말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알렸다고 밝혔다.25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가수 우연이가 출연했다.우연이는 젊었을 적 나이트클럽에서 가수의 꿈을 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19살 때 아빠가 사업이 안 풀렸다. 사기를 당하고 여러 가지 안 풀려서 저만 놓고 미국을 가셨다. 다 컸는데 내가 하고 싶은 노래를 해야지 안 가는 게 낫겠다 싶었다. 그때부터 나이트클럽에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우연이는 20대 초반에 23세 연상인 작곡가 남편을 만나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아들까지 얻으며 가정을 꾸렸다. 그는 "남편은 부모님과 1살 차이였다. 그래서 몰래 아들을 낳았다. 슬펐다. 부모님한테 말씀도 못 드리고 혼자 아이를 낳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기 낳고 조금 있다가 (부모님이) 한국에 나오셨다. (공항에) 아들을 안고 나갔다. 엄마가 '무슨 아기를 안고 있냐'더라. '엄마 내 아들'이랬더니 깜짝 놀라더라. 언제 아기를 낳았냐더라"고 전했다.우연이는 작곡가 강정락과 결혼했지만, 2002년 이혼했다. 하지만 폐렴 등으로 고생하던 강정락을 우연이가 돌봐줬고, 사후 우연이는 상주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아들 마커스 강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 MBN '무명전설' 등에 출연했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가 6년 만에 시즌의 막을 내린다.채널A에 따르면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는 26일 287회를 끝으로 방송을 마무리한다. 2020년 첫 방송 이후 약 6년간 부모와 아이의 다양한 사연을 조명해온 프로그램은 재정비를 거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마지막 방송에서는 지난 6년간 '금쪽같은 내 새끼'를 거쳐 간 가족들의 달라진 근황이 공개된다. 오은영 박사와 함께 변화를 만들어낸 가족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시간을 돌아본다.독박육아로 우울증을 호소했던 국제부부 가족은 엄마 대신 아빠가 육아를 맡으며 달라진 일상을 전한다. 아이에게 과도한 훈련과 장래희망을 강요했던 싱글대디 가족, 공기를 삼키는 틱 증상을 보였던 금쪽이, 언어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캐나다 엄마 가족의 근황도 소개된다.프로그램 초창기 많은 응원을 받았던 선택적 함구증 금쪽이도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말문을 열기 어려워했던 아이는 어느덧 중학교 입학을 앞둔 청소년이 돼 핸드볼 선수와 학급 부회장으로 활약하고, 가족과 외식하며 직접 주문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어머니를 잃어 안타까움을 안겼던 금쪽이 가족도 다시 스튜디오를 찾는다. 방송 당시 어린아이였던 금쪽이는 어느덧 19세가 돼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버지와 서로를 의지하며 성인이 되기 전 독립을 고민하는 근황을 전한다. 오은영 박사를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도 공개될 예정이다.'금쪽같은 내 새끼'는 매주 다양한 가족의 고민을 조명하며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변화를
배우 김희애가 제주 여행 중 건강미 넘치는 근황을 공개했다. 내년이면 예순이라는 나이에도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몸매와 변함없는 우아한 분위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꾸준한 자기관리와 고혹적인 분위미는 '우아미의 정석'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게 한다. 또한 일상적인 모습과 일하는 모습에서 반전 매력도 느껴진다.김희애는 25일 자신의 SNS에 "제주 여행 기록들.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바다 수영도 배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스포츠웨어 차림을 한 채 소녀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민소매 상의와 사이클 쇼츠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이지만,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캡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내추럴한 스타일에서도 건강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느껴진다.바다 수영을 새롭게 배우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는 근황도 눈길을 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김희애의 넘치는 에너지가 감탄을 자아낸다.앞서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김희애의 우아한 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랙 셋업 차림으로 커피를 마시는 모습에서는 세련되고 지적인 분위기가 묻어나고, 주얼리 행사장에서 블랙 의상과 단정한 단발 스타일을 소화한 모습은 특유의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완성했다. 플라워 패턴 원피스를 입은 사진에서는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김희애는 작품 밖에서도 꾸준한 자기관리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동년배뿐만 아니라 젊은층 여성들에게도 워너비로 꼽히는 스타이다. 이번 일상 속 운동복부터 행사장 속 드레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