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에이티즈→스트레이 키즈 커버 댄스로 후끈…'데뷔 7개월 차' 뉴비트, 뛰어난 퍼포먼스

    에이티즈→스트레이 키즈 커버 댄스로 후끈…'데뷔 7개월 차' 뉴비트, 뛰어난 퍼포먼스

    올해 3월 데뷔한 뉴비트가 스트레이 키즈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심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CEREMONY'(세리머니) 댄스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뉴비트는 원곡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자신들만의 스트리트 감성과 색깔을 담아냈다. 특히 카메라 무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자유로운 제스처와 다양한 표정 연기로 차별화된 무대를 완성했다. 여기에 칼군무까지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뉴비트는 앞서 에이티즈의 '미친 폼(Crazy Form) + BOUNCY' 커버 무대로 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커버 역시 파워풀한 군무와 완벽한 합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뉴비트만의 색이 살아있는 커버다", "실력이 있는 그룹이라서 새로운 커버를 볼 수 있어 기쁘다" 등 호평을 쏟아내며 열띤 응원을 보내고 있다.이번 커버 영상을 통해 뉴비트는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과 팀의 개성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다가올 10월 컴백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뉴비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이자 연습생 시절부터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온 박민석과 TO1 출신 전여여정을 포함한 전원 한국인 7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 발매와 함께 Mnet 데뷔쇼, SBS 팬 쇼케이스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했다.국내외 주요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펼친 뉴비트는

  • 박진영, 'JYP 신인' 킥플립에 조언 "장점 파악하고 성장하는 게 중요"

    박진영, 'JYP 신인' 킥플립에 조언 "장점 파악하고 성장하는 게 중요"

    JYP 수장 박진영이 그룹 킥플립에게 조언을 건넸다.킥플립(KickFlip)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계훈은 컴백을 앞두고 박진영 PD에게 들은 조언을 전했다. 계훈은 "PD님이 이번 앨범도 물론 중요하지만 앞으로 킥플립의 장점을 파악하고 그 부분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했다"고 했다.계훈은 킥플립의 장점으로 라이브 실력을 꼽았다. 그는 "밝고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게 우리의 큰 장점"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민제는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움과 자유로움이 우리의 장점이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우리만의 자유로운 개성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힘찬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펑크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이다. 첫사랑을 고백하는 떨리는 순간을 담아냈으며, 막내 동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뽐냈다.신보에는 살짝 삐끗해 버린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반창고 (Band-Aid)'(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Gas On It'(개스 온 잇), '404: Not Found'(낫 파운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을 완성했다.킥플립의 미니 3집 'My First Flip'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만족도? 10점 만점에 10점"…킥플립, 새 앨범 전곡 작업 참여

    "만족도? 10점 만점에 10점"…킥플립, 새 앨범 전곡 작업 참여

    그룹 킥플립이 신보 전곡 크래딧에 멤버 전원의 이름을 올렸다.킥플립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힘찬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펑크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이다. 첫사랑을 고백하는 떨리는 순간을 담아냈으며, 막내 동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뽐냈다.동현은 2집에 이어 3집 타이틀 작사·작곡에도 참여하게 됐다. 그는 "훌륭한 작곡가 및 프로듀서들과 함께해서 좋은 곡을 완성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이 배웠다. 곡을 만든 뒤 눈을 감고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봤는데 이 노래를 빨리 우리 형들한테 들려주고 싶었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듣고 좋아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케이주는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마치 청춘만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신보에는 살짝 삐끗해 버린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반창고 (Band-Aid)'(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Gas On It'(개스 온 잇), '404: Not Found'(낫 파운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을 완성했다.선공개곡 '반창고' 작곡에 참여한 민제는 "처음 작곡에 참여하면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음악의 세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10점이다"라고 말했다. '특이점' 작사·작곡에 참여한 계훈은 "나는 겸손하게 10점 만점에 9점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 컴백 5일 앞두고 활동 중단…킥플립 "아마루 함께 못해 아쉬워, 건강하게 돌아오길"

    컴백 5일 앞두고 활동 중단…킥플립 "아마루 함께 못해 아쉬워, 건강하게 돌아오길"

    그룹 킥플립이 멤버 아마루가 활동 중단한 가운데 컴백한다.킥플립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번 활동에는 멤버 아마루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컴백을 5일 앞둔 지난 17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아마루는 심리적 불안 증세로 상담 및 검진을 받았고 충분한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동현은 "아마루 형과 3집 활동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 아마루 형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다. 형의 빈자리는 우리 여섯 명이서 열심히 활동해서 채워보겠다"고 밝혔다.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힘찬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펑크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이다. 첫사랑을 고백하는 떨리는 순간을 담아냈으며, 막내 동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뽐냈다.신보에는 살짝 삐끗해 버린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반창고 (Band-Aid)'(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Gas On It'(개스 온 잇), '404: Not Found'(낫 파운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앨범을 완성했다.킥플립의 미니 3집 'My First Flip'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데뷔 10주년' 트와이스, '10VE UNIVERSE' 개최

    '데뷔 10주년' 트와이스, '10VE UNIVERSE' 개최

    트와이스가 내달 18일 데뷔 10주년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연다.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오후 8시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 '10VE UNIVERSE' 포스터와 함께 2025 팬미팅 개최 소식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내달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연다.포스터 속 아홉 멤버는 별빛 쏟아지는 우주 공간 속 우주 비행사를 떠올리게 하는 신선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우주만큼 큰 팬사랑으로 가득할 이번 팬미팅은 팬클럽 선예매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10VE UNIVERSE'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2015년 10월 20일 데뷔해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는 2025 팬미팅에 앞서 내달 10일 오후 1시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발매한다. 지난 20일 한 편의 시트콤 같은 프롤로그 필름에 이어 21일 0시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를 오마주한 온라인 커버를 선보였다.한편 트와이스는 최근 넷플릭스 'K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 OST 앨범에 실린 1번 트랙 'TAKEDOWN (JEONGYEON, JIHYO, CHAEYOUNG)'(테이크다운 (정연, 지효, 채영)), 트와이스 미니 14집 수록 'Strategy'(스트래티지)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및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서바이벌 6번→재데뷔 성공' 차웅기 "왜 붙들고 있냐고? 안 될 것 같지 않았거든요" [TEN인터뷰]

    '서바이벌 6번→재데뷔 성공' 차웅기 "왜 붙들고 있냐고? 안 될 것 같지 않았거든요" [TEN인터뷰]

    <김지원의 원픽>여러분의 마음에 저장될 단 한 명의 아이돌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원픽'이 될 아이돌, 텐아시아 김지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많은 사람이 '안 되는 걸 왜 그렇게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있냐'고 했어요. 저는 안 될 것 같지 않았거든요."8년의 긴 시간 끝에 꼭 맞는 옷을 입었다. 그룹 아홉(AHOF)의 차웅기가 오랜 기다림 끝에 꿈을 이뤘다.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차웅기를 만났다.차웅기는 지난 7월 아홉 멤버로 재데뷔한 이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차웅기는 "새벽 2시까지 연습하고 아침에 6시에 메이크업 샵에 간다. 잠을 못 자도 일하는 게 좋다. 그게 마음이 편하다. 안 바빠 봐서 그런지 바쁜 게 좋다. 체질인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차웅기는 지난 2020년 서바이벌을 거쳐 TO1으로 데뷔했다. 이때는 빛을 보지 못했다. 이후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해 탈락의 쓴맛을 봤다. 데뷔조엔 들지 못했지만 출중한 실력과 특유의 긍정적 에너지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SBS '유니버스 리그'에 출연하며 또 한 번 서바이벌 무대에 선 차웅기는 최종 인원으로 선발돼 아홉으로 재데뷔했다.차웅기가 속한 아홉은 데뷔 첫 앨범부터 초동 판매량 36만장을 넘기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차웅기는 "초동 판매량을 매일 확인했다. 지난 그룹 데뷔 앨범 초동이 8000장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이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낼 줄 몰랐는데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음악방송에서도 여러 차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차웅기는 음악방송 1위로 호명되자 눈물을 펑펑 흘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끝나고 더 많이 울었다. 1위를 할 줄 몰랐다. 오래

  • 엑소 수호, 솔로 컴백에 이 갈았다…"수록곡 녹음만 14시간, 잠도 못 자" [일문일답]

    엑소 수호, 솔로 컴백에 이 갈았다…"수록곡 녹음만 14시간, 잠도 못 자" [일문일답]

    그룹 엑소 수호가 네 번째 미니앨범 'Who Are You'(후 아 유)로 컴백한다.이번 앨범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수호표 이별 BGM으로 관심을 모은 타이틀 곡 'Who Are You'를 포함한 총 7곡의 음원이 공개되며,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호주 올로케이션 촬영되어 자유를 온몸으로 만끽하는 로드 트립 장면이 인상적인 타이틀 곡 'Who Are You'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된다.타이틀 곡 'Who Are You'는 거친 톤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가사에는 뚜렷한 말 없이도 느껴지는 이별의 기류 속 담담히 마주한 헤어짐의 순간을 담았으며, 한국어 버전과 영어 버전 2가지로 감상 가능하다.또한 수호가 작사에 참여한 'Golden Hour'(골든 아워)는 물론, 'Light The Fire'(라이트 더 파이어), 'Medicine'(메디신), 'Birthday'(버스데이), 'Fadeout'(페이드아웃) 등 다양한 록 음악이 담겨 있으며, 오늘 오후 5시부터 유튜브·틱톡 엑소 채널에서 펼쳐지는 수호의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신곡 소개 및 비하인드도 만날 수 있다.이하 수호가 들려주는 컴백 기념 일문일답Q. 솔로 컴백 소감- 벌써 네 번째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앨범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제 앨범에 대해 만족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1년 4개월 동안 많은 경험을 했고 새롭게 느끼고 배운 게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 앨범의 디테일에 더 신경쓰면서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듣는 분들께도 앨범에 담긴 저의 노력이 잘 와닿았으면 좋겠습니다.Q. 매 앨범마다 다양한 록 장르

  • [종합] 27년차 코요태, 세종대 뜨겁게 만든 사랑공식

    [종합] 27년차 코요태, 세종대 뜨겁게 만든 사랑공식

    코요태가 이틀 동안 서울을 흥으로 가득 채웠다.코요태는 지난 20일과 2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서울 공연은 코요태의 상징이자 장기인 ‘흥’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신지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함성에 “벌써 우시면 안 된다. 아직 시작도 안 했다"라며, 김종민과 빽가 또한 "오늘 공연도 신나게 준비했다”라며 본격적인 흥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코요태가 ‘패션’, ‘파란’, ‘아하’ 등 에너제틱한 무대로 오프닝을 열자, 관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떼창하고 안무를 따라 췄다. 이어 ‘바다’, ‘사랑공식’ ‘애원’ 등 명곡을 선보이며 공연에 뭉클함을 더했다.‘2025 코요태스티벌’ 서울 공연에는 90년대 가요계를 휩쓴 인기 걸그룹 디바와 조성모가 양일간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다. 디바는 ‘그래’, ‘JOY’, ‘왜 불러’를, 조성모는 ‘너의 곁으로’, ‘깊은 밤을 날아서’, ‘다짐’ 등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그 시절의 향수를 자극했다.‘우리의 꿈’ 무대에서 김종민은 첫 소절로 대체불가 음색을 선보였고 신지는 열창 중인 오랜 팬을 무대 위로 올려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 기세에 힘입어 코요태는 ‘콜미’ 안무를 알려주고 관객과 함께 떼춤을 추며 무대를 완성했다.흥 메들리로 분위기를 달군 코요태는 깜짝 이벤트도 마련했다. 포스트잇 이벤트로 무대 위에서 관객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고 13세 팝핀 신동 팬이 등장해 코요태와 함께 ‘콜미&rs

  • 음방 MC 유망주 등장…아홉 차웅기 "친구들 인강 볼 때 난 음방 봐" [인터뷰③]

    음방 MC 유망주 등장…아홉 차웅기 "친구들 인강 볼 때 난 음방 봐" [인터뷰③]

    <김지원의 원픽>여러분의 마음에 저장될 단 한 명의 아이돌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원픽'이 될 아이돌을 만나봤습니다."친구들이 인강을 볼 때 저는 음방을 봤어요. 음악방송 MC가 되는 게 평생의 숙제입니다."그룹 아홉 차웅기가 음악방송 MC 자리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차웅기를 만났다.차웅기는 준비된 음악방송 인재다. 그는 "어렸을 적 매일 TV 앞에서 음악방송을 챙겨봤다. 재밌고 능숙하게 잘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대기실 인터뷰도 자신 있다. 요즘 MC들이 챌린지도 준비해서 같이 해주던데, 그런 것도 잘할 수 있다"고 열정을 내비쳤다.그는 틈이 날 때마다 음악방송 콘텐츠를 찾아본다. 차웅기는 "그날의 음악방송을 챙겨 보는 게 하루 루틴이다. 같은 그룹이 아닌데도 영상을 보면서 '오늘은 이 파트에서 제스처를 바꿨네' 한다. 하루 종일 음악방송 클립을 본다. 누가 데뷔하고 누가 컴백하는지 언제나 공부한다. 항상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아홉은 SBS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보이그룹이다. 지난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WHO WE AR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초동 판매량 36만 장을 넘기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30일에는 데뷔 두 달 만에 필리핀 마닐라 스마트 아라네타 콜리세움에 입성, 첫 팬콘을 열고 약 1만 명의 팬들과 만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투어스 겹경사, 28일 ATA 출격 이어 10월13일 컴백 확정

    투어스 겹경사, 28일 ATA 출격 이어 10월13일 컴백 확정

    그룹 TWS(투어스)가 10월 13일 컴백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22일 선공개곡을 깜짝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22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의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헤드 숄더스 니즈 토즈)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TWS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는 강렬한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뮤직비디오 티저는 꽉 막힌 도심을 바라보는 신유의 얼굴을 비춘다. 이어 여섯 멤버가 멈춰선 차 사이를 과감한 퍼포먼스로 돌파하고, 다인원의 댄서들과 화려한 군무를 펼친다. 자유롭고 역동적인 움직임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몰입감을 더한다.특히 묵직한 힙합 비트가 귀에 꽂힌다. 여기에 “Head shoulders knees and toes”라고 외치는 TWS의 목소리에서 거침없는 에너지가 느껴진다. 티저는 단 10초 남짓 흘러나오는 사운드만으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선공개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TWS의 미니 4집 ‘play hard’는 내달 13일 발매된다. 이번 신보는 지난 4월 미니 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당시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TWS는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원수에서 절친으로…아홉 차웅기 "사람 일 몰라, 장슈아이보=둘도 없는 사이" [인터뷰②]

    원수에서 절친으로…아홉 차웅기 "사람 일 몰라, 장슈아이보=둘도 없는 사이" [인터뷰②]

    <김지원의 원픽>여러분의 마음에 저장될 단 한 명의 아이돌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원픽'이 될 아이돌을 만나봤습니다.원수에서 둘도 없는 동료가 됐다. 그룹 아홉(AHOF) 차웅기와 장슈아이보 이야기다. 최근 차웅기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났다.지난 2023년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 나란히 참가했던 차웅기와 장슈아이보. 두 사람은 팀을 이뤄 경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다. 이후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재회한 이들은 한 팀으로 데뷔해 활동하게 됐다.차웅기는 "'보플' 때 장슈아이보와는 방송에 나왔던 것보다도 사이가 안 좋았다. 녹화가 중단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렇게 한 번 싸우고 나니까 미운정이 생겼다. 경연 끝나고 나서는 응원하는 사이로 남았다. 순위발표식 때도 서로 생존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그렇게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얼굴 볼 일은 없을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두 사람은 금세 다시 만났다. 차웅기는 "'유니버스 리그' 촬영장에 갔는데 멀대 같이 큰 친구가 서 있더라. 이름표를 봤는데 장슈아이보였다. 서로 '뭐야!' 하면서 놀라고 반가워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제 같은 팀이고,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다. 고민도 털어놓곤 한다. 지금은 둘도 없는 사이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걸 느꼈다"고 밝혔다.차웅기는 장슈아이보와의 룸메이트 생활에 만족한다고. 그는 "생활 패턴이 맞는 친구들끼리 자연스럽게 룸메이트가 됐다. 필리핀 팬콘 갔을 때도 룸메이트였다. 호텔에서 둘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었는데,

  • '보플 탈락→재데뷔 성공' 아홉 차웅기 "다들 내 길 아니라고…판단은 내가 해" [인터뷰①]

    '보플 탈락→재데뷔 성공' 아홉 차웅기 "다들 내 길 아니라고…판단은 내가 해" [인터뷰①]

    <김지원의 원픽>여러분의 마음에 저장될 단 한 명의 아이돌을 소개합니다. 당신의 '원픽'이 될 아이돌을 만나봤습니다.주위에서 부정적인 말을 건네왔지만,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 나갔다. 재데뷔의 꿈을 이룬 그룹 아홉 차웅기를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만났다.그룹 TO1 활동을 마치고 아홉 멤버로 재데뷔한 차웅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에만 총 6번 도전했고, 주변에서는 아이돌의 꿈을 재고해 보라고 만류했다. 차웅기는 "주변에서 말렸다. 스스로도 부정적인 얘기를 많이 했다. 한국 나이로 24살이다. 신인 아이돌치고는 나이가 많은 편이지 않나. 그래도 마지막으로 제대로 해보면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컸다. 이번에 안 되면 아무런 후회도 남지 않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포기하지 않고 달리게 한 원동력은 무대에서의 행복함, 그리고 팬들이었다. 차웅기는 "이전 팀을 그만둔 후 무대가 무서웠다. '보이즈 플래닛' 첫 무대 때도 울었다. 그런데 갈수록 행복하더라. 처음에는 부담감이 99%, 행복이 1%였다면. 나중에는 행복하단 감정이 훨씬 커졌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에 있는 내 모습이 좋았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이 내 길이 아니라고 했지만, 끝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내가 이렇게 좋은데? '보플' 당시에도 많은 분이 응원해 주셨다. 그런 팬들의 응원에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서바이벌계의 대선배로서, 후배 참가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었다. 그는 "'보이즈 플래닛'에서 떨어질 때 사람들이 나한테 했던 얘기가 있다. "안 되는 건 안되는 거다."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될지 안 될지 판단하는 건 본인 몫

  • 있지, JYP와 전원 재계약 [공식]

    있지, JYP와 전원 재계약 [공식]

    그룹 ITZY(있지)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JYP는 20일 오후 "내년 초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ITZY 멤버 전원이 당사와 재계약을 맺었다. 독보적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으며 월드와이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 ITZY와 JYP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일찌감치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ITZY와 JYP는 소중한 인연을 다시 한번 이어가게 됐다. 향후 JYP는 ITZY가 글로벌 톱 걸그룹 활약을 위한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멤버들의 출중한 역량이 돋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를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특히 ITZY는 20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개최된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온 에어) 자리에서 가장 먼저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팬들을 기쁘게 했다. 멤버들은 MIDZY(팬덤명: 믿지)가 보내준 소중한 마음을 감사히 생각하며 더 찬란한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2019년 2월 정식 데뷔한 ITZY는 각종 신인상을 휩쓸었고 매해 성장하는 퍼포먼스 실력을 선보이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니 앨범 'GUESS WHO'(게스 후)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진입했고, 미니 앨범 'CHECKMATE'(체크메이트)는 '빌보드 200'에서 8위를 기록했다. 2024년에는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공연'의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 <BORN TO BE>'(본 투 비)를 성료하며 '공연 맛집 그룹' 기세를 증명했다.ITZY는 오는 10월 11일~13일 사흘간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고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김

  • 윤하 소속사 '연 매출 200억 설'에 입 열었다…'배진영 탈퇴' CIX "회사에 이바지할 것" [인터뷰③]

    윤하 소속사 '연 매출 200억 설'에 입 열었다…'배진영 탈퇴' CIX "회사에 이바지할 것" [인터뷰③]

    윤하, 이석훈 여러 아티스트가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가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올해 초 알려진 가운데, CIX 멤버들이 이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카페에서 CIX는 여덟 번째 EP 앨범 'GO Chapter 1 : GO Togethe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2019년 7월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열린 자리였다. 대다수 아이돌 그룹이 데뷔 7년 차에 재계약 시즌을 맞으며 팀 해체나 분열을 겪어 '마의 7년 차 징크스'라 불리곤 한다. 그런 가운데 CIX는 올해 7년 차를 맞았음에도 더욱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CIX는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배진영이 '프로듀스 101 시즌2'로 데뷔 후 워너원 활동을 마친 뒤, 원소속사에서 새롭게 결성한 5인조 그룹이다. 솔로 가수로 유명했던 회사에서 배진영을 중심으로 처음 보이그룹 기획에 도전했고, 이 때문에 데뷔 초부터 '배진영 그룹'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배진영은 지난해 8월, 계약 만료와 함께 약 7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하며 팀을 탈퇴했다.이후 그룹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고, 해체 가능성부터 새 멤버 영입 여부까지 여러 추측이 나왔다. 결국 CIX는 4인조로 재편했고, 그룹만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다졌다. 이들은 올해 1월 미니 7집 'THUNDER FEVER'로 새 출발을 알린 뒤, 8개월간의 준비 끝에 이번 8집으로 돌아왔다.지난 1월 C9엔터테인먼트가 연 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다고 알려졌다. 당시 회사는 "2024년 총매출 229억 7,941만 원을 기록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보도에 따르면 C9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매출 195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 제로베이스원, 숙소 4채·식비 5일간 800만원 쓴다더니…8개월 만에 또 일본 공략 나선다

    제로베이스원, 숙소 4채·식비 5일간 800만원 쓴다더니…8개월 만에 또 일본 공략 나선다

    2023년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스페셜 EP를 발매하며 다시 한번 열도 공략에 나선다. 앞서 이들은 방송을 통해 9명의 멤버가 숙소 4채에 나눠 살고 있으며, 5일간 식비 800만 원이 들어갔다고 밝혔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다음 달  29일 0시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의 피지컬 앨범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아이코닉'을 포함해 '슬램덩크(SLAM DUNK)', 지난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타이틀곡 '블루(BLUE)'까지 총 3곡이 모두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아이코닉'은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에서 발매한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타이틀곡과 동명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을 통해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선명히 각인시킨다. 제로베이스원의 음악적 여정에서 가장 빛나는 하이라이트로, '타인이 평가와 상관없이 우리는 스스로 아이코닉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당찬 메시지가 녹여져 있다.'아이코닉'의 피지컬 앨범은 통상반 1종, 솔로반 9종으로 구성됐다. 각 앨범에는 12페이지 분량의 가사 북클릿을 포함해 초회 한정 포토카드 등이 랜덤 증정된다. 버전별 특색을 살린 가운데 통상반에는 스페셜 메시지 카드가, 솔로반에는 스퀘어 카드 및 시크릿 스티커 세트가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를 더 한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3월 일본 첫 번째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ゆらゆら -運命の花-)'로 현지 데뷔 일주일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당시 역대 해외 아티스트의 데뷔 앨범 중 최고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