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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블로·BTS RM, 또 만났다…2년 전 작업곡 'Stop The Rain' 발매 [공식]

    타블로·BTS RM, 또 만났다…2년 전 작업곡 'Stop The Rain' 발매 [공식]

    그룹 에픽하이(EPIK HIGH) 타블로가 방탄소년단(BTS) RM과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타블로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신곡 'Stop The Rain'(스탑 더 레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RM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에는 빗소리와 함께 타블로와 RM의 목소리가 각각 담겨있다. 이후 추락하는 천사와 우산을 든 캐릭터가 그려진 포커 카드가 화면을 채우며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암시했고 공개될 곡을 향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Stop The Rain'은 타블로와 RM이 2년 전 작업했던 곡으로, 타블로 특유의 감성에 RM의 묵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이라고 타블로 측이 전했다. 특히 타블로와 RM은 지난 2022년 RM의 첫 솔로 앨범 'Indigo' 수록곡 'All Day'(With Tablo) 이후 약 3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픽하이와 방탄소년단 리더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됐다.타블로는 지난해 10월 'PUMP COLLECTOR'S EDITION'(펌프 컬렉터스 에디션)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미슐랭 CYPHER'(미슐랭 사이퍼)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활동 중이다. 타블로 신곡 'Stop The Rain'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로제, 2025 AMA서 트로피 2개 탈까…K팝 가수 유일 2개 부문 후보 [TEN뮤직]

    로제, 2025 AMA서 트로피 2개 탈까…K팝 가수 유일 2개 부문 후보 [TEN뮤직]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세계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23일(현지시간) AMA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로제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싱글 '아파트(APT.)'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이 부문에는 켄드릭 라마 & 시저, 레이디 가가 & 브루노 마스, 포스트 말론 & 테일러 스위프트 등 쟁쟁한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곡들이 후보로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뿐만 아니라 로제는 '페이버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에서도 BTS의 RM과 지민,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와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부문은 2022년부터 신설된 K팝 전용 부문으로, 로제는 올해 이 시상식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2개 부문 동시 후보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로제의 싱글 '아파트'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브루노 마스 특유의 그루비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켰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무려 26주 연속 진입,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이뤘다.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음원 스트리밍, 앨범 및 싱글 판매, 라디오 방송, 투어 수익 등 팬덤 기반의 데이터를 중심으로 후보를 선정한다.한편, 2025 AMAs는 5월 2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역대급 이색 조합…잔나비, 카리나 보컬 입맞춤에 쏠린 기대 [TEN뮤직]

    역대급 이색 조합…잔나비, 카리나 보컬 입맞춤에 쏠린 기대 [TEN뮤직]

    컴백을 사흘 앞둔 밴드 잔나비가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협업 소식이 전해졌다. 복고와 아날로그 감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왔던 잔나비가 미래 지향적인 색채를 가진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와 협업한다는 소식에 K팝 팬들이 "의외의 조합이라 더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잔나비는 오는 28일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를 발매한다. 이번 신보 타이틀곡은 '사랑의이름으로!'로, 카리나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의외의 조합이다. 국내 1970~1980년대 감성 트렌디한 사운드로 풀어내 왔던 잔나비가 사이버 냄새가 물씬 나는 카리나와 만나 어떤 음악을 선보였을지 예상이 어렵다. 그동안 대중성과 예술성을 영리하게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구축해 왔던 잔나비가 카리나와 협업을 통해 어떤 실험과 도전에 나섰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잔나비는 2018년 12월 크리스마스 싱글 'Made In Christmas'(메이드 인 크리스마스)를 통해 남매 듀오 악뮤의 이수현과 협업한 바 있지만, 정규 앨범 타이틀곡을 타 가수와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잔나비와 카리나가 함께 한 '사랑의이름으로!'는 베일에 가려져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앨범 프리뷰 영상에서 이번 신보 맛보기가 진행됐지만, 최정훈은 해당 트랙에 대해서는 "그건 아직 안 되네"라며 숨겼다. 이 곡에 대한 정보는 15초 분량의 티저가 유일한데, 밤하늘 위로 흩날리는 장미꽃의 이미지가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물 듯 몽환적인 무드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굴하지 않는 미소는 우리의 자랑이니까'란 트랙 카피가 떠올랐다.잔나비 측은 "'사랑의이름으

  • 방탄소년단 진, 관능미 장착한 록스타

    방탄소년단 진, 관능미 장착한 록스타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관능적인 록스타로 변신했다.진은 2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Echo'(에코)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그는 올 블랙 의상과 치명적인 눈빛으로 시크하고 매혹적인 록스타의 면모를 보이며 밴드 프론트맨을 주제로 한 콘셉트 포토를 장식했다.진은 앞서 각기 다른 매력의 로커 이미지를 차례로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청춘 로커의 청량함을, 두 번째는 가죽 재킷과 그래피티를 활용해 로커의 강렬함을 보여줬다. 이날 공개한 세 번째 사진에서는 성숙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록스타를 표현했다.사진 속 진은 노래하듯 마이크에 몸을 기댄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깊고 강렬한 눈빛이 관능적인 매력을 배가한다. 색을 최소화한 연출은 진의 비주얼을 더욱 부각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의 뒤로 밝은 조명이 켜졌는데,ㅍ마치 그가 걸어나가 마주할 무대처럼 느껴진다.내달 16일 오후 1시 발매되는 미니 2집 'Echo'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이 각기 다른 모습의 '울림'(echo)처럼 퍼져나가는 모습을 그린 앨범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이 수록됐다. 진은 'Nothing Without Your Love', 'Loser (feat. YENA(최예나))', 'Rope It', '구름과 떠나는 여행' 등 대다수의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상대와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진은 오는 6월 28~29일 고양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첫 단독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지에서

  • 베이비복스 김이지, 프로필 속였다…"사실은 173cm, 몸무게는 비밀"

    베이비복스 김이지, 프로필 속였다…"사실은 173cm, 몸무게는 비밀"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가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놨다.23일 공개된 1theK(원더케이)의 오리지널 콘텐츠 '본인등판'에는 최근 다시 뭉쳐 화제가 된 베이비복스가 출연했다. 이날 함께한 이희진, 간미연, 김이지, 윤은혜, 심은진은 온라인상에 구체적으로 정리된 자신들의 정보를 하나하나 살펴보며 에피소드를 대 방출했다. 잘못된 프로필에 얽힌 이야기, 과거 활동 당시에는 말할 수 없었던 비밀은 물론, 지난 연말 가요대축제 무대를 함께 꾸민 비하인드,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는 윤은혜의 에피소드까지 공개했다.프로필을 보던 김이지는 "프로필 상에 키가 171cm로 되어있는데 사실은 2cm 더 큰 173cm다. 예전에는 키가 너무 큰 게 좀 그래서 살짝 키를 줄였다"며, "몸무게는 노코멘트. 두 아이를 출산했기 때문에 못 빠진 살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은혜는 프로필 상에 체중이 표기 되어있지 않은 것을 보고 "지혜롭다"고 거들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지난해 베이비복스는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로 14년 만에 완전체로 함께한 무대로, 시절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이 아름다운 미모와 완전체 퍼포먼스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터. 이희진은 본인의 리즈 시절을 꼽아 달란 말에 "'인형' 활동 시절, 칼단발로 했을 때 가장 팬들이 많았던 것 같다. 여자 팬들이 진짜 많았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원조 '비주얼 메보'로 손꼽히는 간미연은 2001년 중국 연예 잡지에서 한국 여성 연예인 가운데 최고 인기 연예인 1위로 선정했다는 글에 "2위가 김희선 씨였는데, 너무 신기하기도 해서 기억하고 있다. 보통

  • 박재범, 아이돌 그룹 데뷔 준비 중이었다…"안 풀려도 인정 빨라" [화보]

    박재범, 아이돌 그룹 데뷔 준비 중이었다…"안 풀려도 인정 빨라" [화보]

    청하와 허니제이가 소속된 모어비전의 수장 박재범이 아이돌 그룹 데뷔 준비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5월 감사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한 '구찌 투게더(GUCCI TOGETHER)' 캠페인을 선보인 박재범은 이번 아레'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통해 구찌 2025 프리폴 컬렉션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절제된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촬영에는 박재범의 반려견 오스카도 함께해 더욱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박재범은 인터뷰 현장에서 '구찌 투게더' 캠페인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는 "사실 부모님은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을 많이 어려워하신다. 그래서 내가 열심히 설득했다. 예전부터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다 같이 가면 좋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아마 구찌라서 허락해주신 것 같다(웃음). 막상 촬영장에 도착하니 아버지는 꽤 여유로우셨고, 어머니는 오히려 즐기시는 모습이었다. 꼭 인플루언서 가족처럼 나왔더라. 매우 낯설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박재범이 요즘 가장 집중하고 있는 일은 내년 데뷔 예정인 아이돌 그룹 준비다. 그가 모어비전의 첫 아이돌 그룹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요소는 무엇일까. 그는 "실력과 진정성이다.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는 실력을 갖춘 그룹이면 좋겠다. 진정성은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이 친구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자연스럽게 느껴졌으면 한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미리 준비해서 하는 말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음악도, 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우리 멤버들이 무대 위에 설 때 모든 순간이 자연스럽고, 즐기는 모습으로 비쳤으면 좋겠다"고 전

  • 에이티즈, 美 3대 시상식 'AMAs' 첫 노미네이트

    에이티즈, 美 3대 시상식 'AMAs' 첫 노미네이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음악 시상식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후보에 올랐다.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따르면 에이티즈는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아메리칸 뮤직 어워드'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그래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에이티즈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지난 3월에는 미국 '2025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2025 iHeartRadio Music Awards)'에서 '케이팝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K-pop Artist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석 업체 루미네이트가 공개한 '2024년 연말 음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의 타이틀곡 '워크(WORK)'가 수록된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은 2024년 미국 CD 판매량 중 4위(25만 장)를 기록했다.미국 대중음악 3대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 에이티즈가 처음으로 노미네이트 된 가운데, 이들은 한국, 북미, 일본으로 이어지는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개최를 확정하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새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지드래곤, 스스로 찬물 끼얹었다…셀프 열애설, '굿데이' 음원보다 화제 [TEN피플]

    지드래곤, 스스로 찬물 끼얹었다…셀프 열애설, '굿데이' 음원보다 화제 [TEN피플]

    '굿데이' 음원 발매를 앞두고 지드래곤의 셀프 열애설이 화제다. 여러 아티스트와 공들여 준비한 음원 발매일이지만 대중의 관심은 다른 곳으로 분산된 모양새다.24일 지드래곤이 때아닌 셀프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22일 밴드 콜드플레이의 내한 공연을 관람한 뒤 SNS에 인증샷을 올렸다.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 콘서트에는 트와이스가 전 회차 게스트로 출연한다. 지드래곤은 별다른 설명 없이 일본어 감탄사 '에?'를 적은 뒤 사나의 개인 SNS 계정을 게시물에 태그했다.이 게시물은 공개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졌다. 일부 누리꾼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재일 교포 출신 모델 미즈하라 키코, 배우 겸 모델 고마츠 나나 등과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던 지드래곤이기에, 일본인 멤버를 특정해 언급한 점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논란이 커지자 지드래곤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 게시물은 삭제 이후에도 언급되는 중이다. 사나 역시 원치 않는 방식으로 이슈의 중심에 놓였다.'굿데이'는 김수현의 사생활 관련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프로그램이고, 이날은 '굿데이 2025' 싱글이 발매되는 날이다. 지드래곤을 필두로 태양, 황광희, 임시완, 대성, 코드 쿤스트, CL, 데이식스, 부석순, 에스파까지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화제성 있는 아티스트들이 바쁜 스케줄에도 동참해 프로젝트에 임했다. 하지만 발매 당일까지도 열애설이 화제의 중심이 되면서 음원 자체에 대한 관심은 뒷전이 됐다.화제성 높은 아티스트들의 지원 사격에도 2.7%의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린 '굿데이'. 프로그램 자체는 흥행에 실패했지

  • '셀프 열애설' 지드래곤, '굿데이 2025' 음원 드디어 공개된다

    '셀프 열애설' 지드래곤, '굿데이 2025' 음원 드디어 공개된다

     가수 지드래곤이 주도한 프로젝트 싱글 '굿데이 2025 (텔레파시+달빛 창가에서)'가 베일을 벗는다. '굿데이 2025'가 24일 오후 6시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이번 싱글은 그룹 도시아이들의 곡 '텔레파시'와 '달빛 창가에서'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다. 프로젝트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태양, CL, 대성, 데프콘, 정형돈, 조세호, 기안84, 황광희, 임시완, 이수혁, 김고은, 정해인, 홍진경, 안성재, 황정민, 코드 쿤스트, 데이식스, 부석순, 에스파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MBC 예능 '굿데이'를 통해 한데 모였고,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세대를 잇는 유쾌한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음악의 힘이 좋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는 지드래곤의 말에서 출발했다.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나아가 '좋은 날'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같은 날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참여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한다. 도시아이들의 원곡을 연상시키는 연출과 유쾌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첫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한 출연자들도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과 제작사 T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기여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굿데이' 음원 수익 일부인 1억1688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으며, 향후 소외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기부도 계획 중이다. 김태호 PD는 "'굿데이 2025'는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 시청률 20% 돌파했다더니…안재욱♥엄지원 핑크빛 담은 OST, 음원 파워 입증  ('독수리5형제')

    시청률 20% 돌파했다더니…안재욱♥엄지원 핑크빛 담은 OST, 음원 파워 입증 ('독수리5형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OST part3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가 발매되자마자 OST 음원 강자다운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얽히고설킨 캐릭터들 간 서사가 무르익으면서 지난 20일(일)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20.7%를 기록했다.지난 21일 발매된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가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관심 속에 화제성을 폭발시키고 있다.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는 벨365에서 발표한 OST 부문 벨소리 실시간 차트 5위, 365 인기차트 10위, 컬러링 8위, MP3 7위 등 단숨에 상위권에 차트인하는 기염을 토했다.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 뮤직비디오와 서영주의 녹음 현장을 풀어낸 '가창 쇼츠'는 조회수가 급등하며 OST 강자의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당신은 누구시길래' 뮤직비디오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한동석(안재욱)과 마광숙(엄지원)이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 나란히 앉아 음악을 듣는 장면이 어우러지면서 공개 직후 23000회를 돌파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가 극 중 이제 막 서로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는 안재욱과 엄지원의 섬세한 감정선을 공감 가득 담아내면서,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벚꽃 엔딩'과 '봄날'의 뒤를 잇는 NEW '벚꽃 고백송'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독수리 5형제

  • 자신감 넘치는 잔나비, 정규 앨범 일부 선공개…"보여줄 때가 됐어"

    자신감 넘치는 잔나비, 정규 앨범 일부 선공개…"보여줄 때가 됐어"

    밴드 잔나비가 정규 4집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일부를 선공개했다. 잔나비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정규 앨범 '사운드 오브 뮤직 pt.1(Sound of Music pt.1)'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타이틀곡 '사랑의이름으로!'를 제외한 일곱 트랙이 차례로 담겼다. 수록곡은 '뮤직', 'FLASH', '아윌다이포유♥X3', '옥상에서 혼자 노을을 봤음', 'Juno! 무지개 좌표를 알려줘!', '모든 소년 소녀들1: 버드맨', '모든 소년 소녀들2: 무지개'까지 총 7곡이다. 영상 속에서는 멤버들이 녹음실에 입장해 직접 프리뷰를 재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때가 왔네. 이제 보여줄 때가 됐어"라는 대사로 시작된 영상은 타이틀곡 순서가 되자 "그건 아직 안 되네!"라는 멘트로 흐름을 끊으며 팬들의 궁금증을 더욱 키웠다. 이번 앨범은 잔나비 특유의 서정성을 기반으로 한층 확장된 사운드를 담았다. 과거의 감성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편집하는 '사운드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감정과 환상, 현실이 맞물린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음악은 환상이 아닌 현실'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현재의 삶을 포착한 노래들이 수록됐다. 잔나비는 신보 발매에 앞서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를 통해 새 앨범의 세계관을 먼저 선보이고 팬들과 직접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잔나비의 정규 4집 '사운드 오브 뮤직 pt.1'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르세라핌, 6월 일본 컴백한다…'DIFFERENT' 발매 확정

    르세라핌, 6월 일본 컴백한다…'DIFFERENT' 발매 확정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오는 6월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표한다. 르세라핌은 24일 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일본 싱글 4집 'DIFFERENT' 발매 소식과 함께 로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에는 하트, 도로, 펜스, 팀의 로고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해 알파벳을 형상화한 'DIFFERENT' 문구가 담겨 있어 시선을 끌었다. 르세라핌은 이번 신보 발매에 앞서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JAPAN'을 진행한다. 5월 67일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까지 총 다섯 도시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투어 일정이 신곡 발매 직전까지 이어지는 만큼, 공연 열기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르세라핌은 일본 내 K팝 걸그룹 중 독보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14일 한국에서 발매된 미니 5집 'HOT'은 일본에서 발매 당일 6만 9291장이 판매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3월 15일 자)를 차지했다. 데뷔 앨범 'FEARLESS'를 포함한 한국 발매 전 음반 6종이 모두 해당 차트 정상을 기록한 것이다. 해당 앨범은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집계 기간: 3월 10일~16일)에서도 단 3일간의 판매량으로 1위에 오르며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또한 'HOT'은 정규 1집 'UNFORGIVEN', 미니 3집 'EASY', 미니 4집 'CRAZY'에 이어 4연속 출하량 10만 장을 돌파해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비스트 출신 장현승, 5월 단독 공연 개최

    비스트 출신 장현승, 5월 단독 공연 개최

    가수 장현승이 컴백을 기념해 5월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장현승은 24일 정오 공식 SNS를 통해 ‘장현승 컴백 팬미팅 ‘The Orbit’ :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 포스터를 오픈, 단독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 이날 소속사에 따르면 ‘장현승 컴백 팬미팅 ‘The Orbit’ : 롤링 30주년 기념 공연’은 5월 16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리린다.컴백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장현승의 신곡 ‘궤도(Orbit)’ 무대도 선보여져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단독 공연의 클라이맥스가 될 컴백 신보 ‘궤도(Orbit)’는 감성적인 멜로디와 장현승의 섬세한 미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잔잔하면서도 몰입도를 높이는 서정적인 사운드로 구성됐다. 장현승은 새로운 음악적 시도로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성장했음을 몸소 보여줄 각오라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여자)아이들 민니, '언슬전' OST 5번째 주인공…'숨' 26일 발매

    (여자)아이들 민니, '언슬전' OST 5번째 주인공…'숨' 26일 발매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에 참여한다. 스튜디오 마음C 측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민니가 가창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OST Part 5 '숨'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숨'은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성장해가는 청춘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하루의 후회와 무게를 '한숨'에 담아내며, 내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조용한 응원을 전한다. 피아노와 기타 위주의 간결한 반주가 민니 특유의 섬세한 음색을 더욱 부각시킨다. 민니는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로, 몽환적이고 세련된 음색으로 국내외 K팝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 '나의 완벽한 비서'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이번 곡에는 '연인', '미씽: 그들이 있었다2' 등의 음악을 만든 작곡가 백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모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로, 1년 차 레지던트들의 성장과 우정을 담아낸다. 배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 등이 출연했다. 한편, (여자)아이들 민니가 부른 '숨'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유니스, 꿈에 그리던 음방 1위 소원성취…울먹이며 'SWICY' 앙코르

    유니스, 꿈에 그리던 음방 1위 소원성취…울먹이며 'SWICY' 앙코르

    그룹 유니스(UNIS)가 또 하나의 기록을 경신했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스위시)'와 동명의 타이틀곡 'SWICY'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앞서 유니스는 지난 15일 열린 미니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1위를 활동 목표로 꼽은 바 있다. 이들은 "지난해 정말 감사하게도 신인상과 많은 상을 받았지만, 아직 음악방송 1위는 이루지 못했다. 'SWICY' 활동을 통해 모든 음악방송 1위를 한다면 너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유니스의 바람이 실현됐다. 유니스는 '쇼! 챔피언'에서 매콤달콤한 반전의 퍼포먼스를 꾸민 데 이어 챔피언송 주인공으로도 호명된 것. 데뷔 1년 만에 음악방송 트로피를 얻게 된 유니스는 눈물을 글썽이며 "최재우 대표님을 비롯해 저희를 위해 힘써주신 F&F엔터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1위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이 상을 준 우리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도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는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여덟 멤버는 기쁜 마음에 울먹이면서도 끝까지 'SWICY'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신인다운 풋풋함을 보였다.유니스는 이번 앨범으로 총 14개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를 석권했고, 멜론과 벅스 등의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 기세를 힘입어 'SWICY' 뮤직비디오 역시 12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