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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딧불 신화' 황가람 "나는 평범한 사람, 비교 말고 다양한 모습으로 행복하자" [ATA프렌즈]

    '반딧불 신화' 황가람 "나는 평범한 사람, 비교 말고 다양한 모습으로 행복하자" [ATA프렌즈]

    가수 황가람이 자신의 성공 비결로 담담하게 '평범함'을 꼽았다.황가람은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 그의 대표곡인 '미치게 그리워서', '나는 반딧불' 등 무대를 펼쳤다.이날 황가람은 출연 소감으로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빨리 노래하러 가고 싶다"며 기쁨을 표했다.그는 10년 전 황가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10년 전 황가람이 서른하나라고 한다. 아직 멀었으니 더 겸손하게 더 열심히 음악 하길 바란다. 곧 행복해질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는 특별해서가 아니라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사람이다. 열심히 노력해서 뒤늦게 사랑받은 게 저의 매력이지 않을까"라며 "그래서 저의 하루하루는 평범하게 모아 평범한 노래를 하면서 사랑받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황가람은 선배 가수로서 후배들에게 쉽게 조언하기가 어렵다며 "누군가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일은 사실 두렵다. 내가 그럴만한 사람일까. 열심히 묵묵하게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말을 생략하고 싶다. 후배들도 결국 동료 아니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비교하지 말고 다양한 모습으로 행복하자"라고 응원했다.현장에 찾아온 팬들을 향해서는 "어느 무대에나 따라와 주시는 팬 분들 감사하다. 저를 이제 알게 될 모든 팬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노래하면서 같이 즐기자. 화이팅!"이라고 외쳤다.27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준수, 서브 헤드라이너 잔나비, 페퍼톤스가 출연한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도 무대에 오른

  • "한강 놀러만 왔는데"…'역주행 신화' 황가람, 남다른 감회 밝혔다 "여러분은 빛나는 별" [ATA프렌즈]

    "한강 놀러만 왔는데"…'역주행 신화' 황가람, 남다른 감회 밝혔다 "여러분은 빛나는 별" [ATA프렌즈]

    가수 황가람이 '나는 반딧불'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넸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가 열렸다. 이날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이날 황가람은 첫 곡으로 '기억속의 먼 그대에게'를 선곡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놀러만 왔던 한강에서 노래를 부르니 감회가 새롭다"며 말문을 연 그는 이어 '사랑과 우정 사이', '사랑그놈'을 연달아 불렀다. 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관객들의 떼창을 이끌어냈다. 노래 사이사이 그는  "제가 발라드 가수 아니겠냐. 다음에는 락밴드처럼 해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이어 '미치게 그리워서'를 부른 황가람은 공연 내내 생수를 들이켜며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그는 "요즘 제가 위로와 힘을 주고 싶다. 위로가 되고 상처가 아물었으면 좋겠다"면서 신곡 '아문다’로 애절한 감성을 더했다.마지막으로 황가람은 "여러분은 빛나는 별이다"라며 역주행 신화를 쓴 히트곡 ‘나는 반딧불’을 열창하며 공연을 마무리했다.지난해 10월 발매된 '나는 반딧불'은 2020년 4월 중식이밴드가 발표한 동명 곡을 황가람이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발매 후 음원 플랫폼 멜론 ‘톱100’에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1월에는 지드래곤, 로제, 에스파에 이어 차트 4위에 이름 올렸다.  'ATA 페스티벌'

  • 경서, '밤하늘의 별을' 넘어서는 명곡 나올까…"올해 신곡 발매" [ATA프렌즈]

    경서, '밤하늘의 별을' 넘어서는 명곡 나올까…"올해 신곡 발매" [ATA프렌즈]

    가수 경서가 3개월 남은 2025년 안에 신곡 발매 계획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경서는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 그의 대표곡 '밤하늘의 별을', '나의 X에게' 등 무대를 펼쳤다.이날 경서는 출연 소감으로 "올해 처음 시작한 ATA페스티벌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영광이다"라고 밝혔다.경서는 본인 스스로에 대해 "'테토 호소녀'이지만 '에겐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이어 "저 스스로도 제가 터프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잘 삐치고 그래서 에겐녀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경서는 "터프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며 "가수가 아니었다면 운동선수를 지망하지 않았을까 싶다. 육상이나 축구 등 운동했을 것 같다"고 했다.이날 경서는 남은 올해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남은 3개월도 더 많은 사랑을 받고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노래도 발매 예정"이라며 "10년 뒤에도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수로 남고 싶다"고 고백했다.현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서는 "좋은 날씨 같으면서도 무척 덥다. 그런데도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 재밌는 무대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 생각하면서 열심히 부르겠다. 정말 감사하다"고 외쳤다.27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준수, 서브 헤드라이너 잔나비, 페퍼톤스가 출연한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 둘째 날(28일)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재중이 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

  • 박혜원, 발매 전 깜짝 스포했다…무반주 라이브 열창에 쏟아진 '환호' [ATA프렌즈]

    박혜원, 발매 전 깜짝 스포했다…무반주 라이브 열창에 쏟아진 '환호' [ATA프렌즈]

    가수 HYNN(박혜원)이 '그대가 분다' 리메이크곡 발매 전 관객들에게 깜짝 무반주 라이브를 선보였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박헤원은 '오늘에게'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후 관객들에게 "함성이 커도 너무 크다"며 감탄했다. 이어 수많은 관객과 인사를 나눈 박혜원은 "많은 분들이 아타 페스티벌을 즐겨주고 계신다. 첫 곡을 부르자마자 오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관객 분들이라면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은 밴드 없이 혼자 왔는데 열광적인 관객들이 있어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박혜원은 2021년 '슬기로운 의사생활2' OST로 리메이크 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자신만의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관객의 떼창을 유발했다. '너에게로(EUROPA)'에서는 관객에게 마이크를 넘기며 함께 호흡했다.'너, 파랑, 물고기들' 이후 박혜원은 대표 히트곡인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선곡했다. 그는 노래 부르기에 앞서 "이 곡은 화창한 날씨에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발라드를 한 곡정도 들려야 될 것 같다.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은 어려운 노래인데, 어려분과 함께한다면 열심히 부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혜원은 폭발적인 고음으로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했다.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와

  • '미친 고음' 박혜원, ATA서 공개한 목 관리 비법…"충분한 수면+따뜻한 물" [ATA프렌즈]

    '미친 고음' 박혜원, ATA서 공개한 목 관리 비법…"충분한 수면+따뜻한 물" [ATA프렌즈]

    가수 박혜원(HYNN)이 고음으로 대표되는 그의 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보다 어려운 곡이 있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혜원은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 그의 대표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오늘도 응원할게' 등 무대를 펼쳤다.이날 박혜원은 "공연도 관객도 너무 핫한 ATA 페스티벌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즐거운 시간 만들어 나가자"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박혜원은 '혹시 태어난 직후부터 노래를 잘했냐'는 질문에 '아타타~'라고 센스 있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쑥스럽지만 저는 어릴 때부터 노래를 굉장히 좋아했다. 그게 전부"라고 덧붙였다.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곡이 있냐는 질문에 박혜원은 "오늘도 응원할게라는 노래가 있다. 숨어있는 명곡이라기엔 '아주 조금' 숨어있는 곡이긴 하다. 많이 사랑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라이브가 가장 어려운 노래로는 '오늘 노을이 예뻐서'라는 곡을 꼽았다.가창력을 유지하기 위한 목 관리 비법으로는 '수면'을 언급했다. 박혜원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텀블러 안에 항상 따뜻한 차를 구비해두고 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현장에 찾아온 팬들에게는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무대를 앞두고 팬분들의 목소리와 성원 기대하면서 무대 오르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27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준수, 서브 헤드라이너 잔나비, 페퍼톤스가 출연한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도 무대에 오른다

  • 경서, 깜짝 공개했다…'ATA 페스티벌'서 미발매곡 열창 "오늘은 여러분과 내가 주인공" [ATA프렌즈]

    경서, 깜짝 공개했다…'ATA 페스티벌'서 미발매곡 열창 "오늘은 여러분과 내가 주인공" [ATA프렌즈]

    가수 경서가 미발매곡을 깜짝 공개했다.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가 열렸다. 이날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이날 경서는 첫 곡으로 '탈출속도'를 선곡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소행성'으로 분위기를 한껏 달군 그는 "미발매곡 한 곡을 들려드리려고 한다. '사랑만 해두자'라는 곡으로 이 자리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곡"이라고 밝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신곡 '사랑만 해두자' 무대에 이어 '그러니 내 옆에', '첫 키스에 내 심장은 120 BPM'을 연달아 열창한 경서는 "오늘은 여러분과 제가 주인공이지 않을까 싶은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부르겠다"며 '밤새도록 어떤 말을 할까 고민해 봤어'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열기를 이어가던 경서는 무대 중간 스페셜 미션인 '관객과 셀카 찍기'에 도전했다. 돌발 상황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 관객들이 원하는 포즈를 취해주며 능숙하게 미션을 수행했다. 또 무대 준비 과정에서 즉석 신청곡을 받아 즉흥적으로 노래를 선보이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졌다.공연의 피날레로 경서는 '밤하늘의 별을'로 떼창을 유도한 뒤 '나의 X에게'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뜨거운 환호 속에 공연을 마무리했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헤드라이너 김재중이 나온다. 같은 날

  • 하이키, '건사피장' 뒤잇는 위로법…"문학소녀인지라 책 읽어" [ATA프렌즈]

    하이키, '건사피장' 뒤잇는 위로법…"문학소녀인지라 책 읽어" [ATA프렌즈]

    대표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를 통해 팬들에게 위로를 전한 그룹 하이키가 이들만의 위로법을 공개했다.하이키는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 참석해 '여름이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이날 출연 소감으로 리이나는 "ATA 페스티벌에 출연하게 돼서 설레는 마음으로 왔는데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 좋은 가을 하늘 만끽하면서 즐거운 하루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힘든 순간 하이키는 어떻게 극복하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옐은 "저희 하이키 노래가 위로되는 가사가 많지 않나. 저는 주로 우리 노래를 들으면서 힘든 순간을 위로한다"고 답했다. 휘서는 "저는 매운 걸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했고, 리이나는 "차에서 음악 감상을 하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이는 머리를 넘기며 "저는 아무래도 문학소녀라 책을 읽으면 된다"며 귀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서이는 향후 목표가 무엇이냔 질문에 "'여름이었다'를 이을 좋은 곡으로 컴백하는 게 최우선이다"며 하이키와 팬들이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도 했다.마지막으로 서이는 팬들을 향해 "오늘도 하이키만의 신나는 에너지로 가득 채울 테니 즐겁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말을 건넸다.27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준수, 서브 헤드라이너 잔나비, 페퍼톤스가 출연한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 둘째 날(28일)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재중이 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 하이키, '서머퀸' 저력 보여줬다…무더위 뚫은 시원한 가창력 "열기 더 강해져" [ATA프렌즈]

    하이키, '서머퀸' 저력 보여줬다…무더위 뚫은 시원한 가창력 "열기 더 강해져" [ATA프렌즈]

    '서머퀸' 걸그룹 하이키(H1-KEY)가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가창력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가 열렸다. 이날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이날 하이키는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무더운 날씨에도 환한 미소와 파워풀한 보컬로 관객들의 떼창을 끌어냈다.오프닝 무대가 끝난 뒤 하이키는 "날씨도 좋아서 하이키와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 아타 페스티벌을 위해 저희가 밴드 버전으로 시작했다. 다 같이 즐겨주고 소리도 질러줘서 감사하다. 많이 즐겨달라"고 했다.다음 무대 'Heart Light'를 앞두고 엘은 "관객들이 같이 해줬으면 하는 게 있다. 제 파트 중에 '여기는 파라다이스'라는 가사가 있다. 이번 무대에는 '여기는 아-타'로 바꿔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하이키는 '점프! 점프!'를 외치며 무대를 뛰며 축제를 즐겼고, 관객들도 개사한 가사를 따라 부르며 호응했다.'뜨거워지자' 무대까지 끝난 후 하이키는 "좀 뜨거워졌나요?"라며 물 한 잔 마시며 숨을 돌렸다. 이어 하이키는 스페셜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은 장미를 든 하이키와 함께 '셀카 타임'이었다. 하이키는 장미꽃을 들고 여러 포즈를 취하면서 "단체로 분홍 장미를 든 건 처음"이라며 웃어 보였다.하이키는 'Good for Y' 무대를 마친 뒤 "이 노래 진짜 신나지 않

  •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한강 달궜다…'아이러브유' 오행시→즉석 애교 "함께해 기뻐" [ATA프렌즈]

    '김재중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한강 달궜다…'아이러브유' 오행시→즉석 애교 "함께해 기뻐" [ATA프렌즈]

    가수 김재중이 프로듀싱한 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즉석 오행시와 깜짝 애교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이날 세이마이네임은 페스티벌의 첫 라인업으로 무대에 올라 'iLY', 'ShaLala', 'He Told Me', '8llowme' 등을 열창했다.세이마이네임은 "행복한 주말을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첫 인사를 건넸다. 무대 중간에는 스페셜 미션으로 'iLY' 오행시와 즉석 애교를 선보였다.세이마이네임은 즉석에서 'iLY'(아이 러브 유)의 오행시를 완성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아 이럴 수가, '이'렇게 많은 분들이 '러'브러브 사랑이 넘치도록 응원을 해주다니 '브'브이, '유'유 아이러브유"라며 재치 있게 오행시를 완성한 것. 이어 깜짝 애교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다.마지막으로 세이마이네임은 "마지막까지 좋은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전한 뒤 '8llowme'로 무대를 마무리했다.한편,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헤드라이너 김재중을 포함해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무대를 꾸민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

  • 세이마이네임, '소속사 대표' 김재중과 한 무대…"첫날 공연 포문 잘 열라고" [ATA프렌즈]

    세이마이네임, '소속사 대표' 김재중과 한 무대…"첫날 공연 포문 잘 열라고" [ATA프렌즈]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자리에 저희가 함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에요."(그룹 세이마이네임의 멤버 히토미)세이마이네임이 'ATA 페스티벌'의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iLy'(일리), 'ShaLala'(샬랄라) 등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한강변을 달궜다. 히토미는 "여기 와주신 팬들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했다.세이마이네임은 소속사 인코드의 수장 김재중과 같은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데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세이마이네임의 무대 다음날인 28일 김재중이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메이는 "존경하는 재중 PD님의 가창력과 파워 넘치는 무대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도희는 "재중 PD님이 저희가 첫째 날 공연의 문을 잘 열어주라고 했다"며 "PD님은 항상 저희에게 '라이브를 열심히 하고 페스티벌에서는 팬들을 많이 모을 수 있도록 밝게 무대를 하라'라는 조언을 해주신다"고 했다.세이마이네임 멤버들은 새로운 멤버 슈이가 합류한 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승주는 "슈이 언니 합류 이후로 저희 세이마이네임의 매력이 다채롭고 신비로워진 느낌이 있다"며 "더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승주는 "저희가 지금 목표로 하는 건 팬 콘서트"라며 "팬 분들과 함께 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신나게 놀고 싶다"고 덧붙였다.소하는 세이마이네임 팬덤 로미를 향해 "ATA 페스티벌에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고맙다"며 "끝까지 다 즐기고 가줬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이날 A

  • "배진영 그룹이라 생각한 적 없어…좋을 때도 있었지만" CIX, 4인 체제 개편 후 속내 고백 [인터뷰]

    "배진영 그룹이라 생각한 적 없어…좋을 때도 있었지만" CIX, 4인 체제 개편 후 속내 고백 [인터뷰]

    지난해 8월 배진영 탈퇴 후 4인조로 재편한 CIX가 올해 두 번째 앨범을 선보이며 속내를 털어놓았다.지난 2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카페에서 CIX는 여덟 번째 EP 앨범 'GO Chapter 1 : GO Togethe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2019년 7월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대다수 기획사 소속 아이돌은 데뷔 7년 차에 재계약 시즌을 맞는다. 이 시기 팀 분열이나 해체가 일어나곤 해 '마의 7년 차 징크스'라 불린다. CIX 또한 올해로 7년 차를 맞았지만, 오히려 견고하고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CIX는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배진영이 그룹 활동을 마친 뒤, 원소속사에서 새롭게 결성한 5인조 그룹이다. 윤하, 이석훈 등 솔로 아티스트로 알려진 회사에서 배진영을 중심으로 처음 보이그룹 기획에 도전했다. 그만큼 데뷔 초부터 '배진영 그룹'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배진영은 지난해 8월, 계약 만료와 함께 약 7년간의 동행을 마무리 지은 뒤 팀을 탈퇴했다.이후 그룹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 해체 가능성부터 새 멤버 영입 여부까지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그런 가운데 CIX는 4인조 체제로 개편했다. 멤버들은 그룹 색깔을 강화하며 올해 1월 미니 7집 'THUNDER FEVER'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8개월간 준비 끝에 8집으로 돌아왔다.187cm 장신의 막내 현석은 보컬, 랩, 댄스 모두 소화하며 '올라운더'로 불리는 멤버다. 그는 '배진영 그룹'이라는 수식어에 관해 "CIX라는 팀을 처음 기획했을 때부터 우리가 스스로 '배진영 그룹'이라 생각한 적은 없다. 주변에서 그렇게 바라봐 주신 거다. 당시 진영

  • 올해 마지막, 밴드와 함께…'카운트다운판타지 2025·2026' 1차 라인업 공개

    올해 마지막, 밴드와 함께…'카운트다운판타지 2025·2026' 1차 라인업 공개

    진정한 올해의 마지막 음악 페스티벌이자 밴드만을 위한 대축제 '카운트다운 판타지 2025 -2026(COUNTDOWN FANTASY 2025 -2026, 이하 CDF)'가 총 14팀이 포함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해 CDF는 31일 저녁에 공연을 시작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거쳐 새해 새벽에 종료하는 디럭스급 운영 시간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CDF만의 차별성을 각인시켰다. 여기에 '새.복.받', '베개싸움 챔피언쉽(PFC)', '헌 신 줄게 새 신 다오' 등 시그니처 현장 프로그램이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었다.또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에서 CDF의 뜨거운 열기를 그대로 옮겨온 'STATION STARDUST' 무대 운영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높은 기대와 화제를 일찌감치 불러일으켰고, 올해 역시 관객 투표에 따른 운영 시간과 오직 밴드로만 이루어진 라인업으로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전망이다.공연 첫날인 12월 30일에는 LA와 뉴욕을 비롯한 북미 주요 도시 무대에서 특유의 가창력과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압도한 'CNBLUE(씨엔블루)', 신스팝을 기반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은 'ADOY(아도이)', 홍대 씬의 살아있는 역사가 만든 밴드 '차승우와 사촌들', 정규앨범 초동 6만장 판매라는 대기록을 세운 신예 'AxMxP(에이엠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본인들만의 색을 담아내 많은 사랑을 받는 'can't be blue(캔트비블루)', '인디스땅스'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한 '심아일랜드', 독창적인 슈게이징 사운드로 주목받는 '유령서점'이 이름을 올렸다.12월 31일에는 역대 규모의 단독 콘서트 'HIGHLIGHT IV'를 예고하며 성장 서사를 써가는 중인 대세

  • 'SM과 결별' 이수만, 박진영·테디·'케데헌' 이재 언급…"청소년 창의성 활용해 제작자로 성장"

    'SM과 결별' 이수만, 박진영·테디·'케데헌' 이재 언급…"청소년 창의성 활용해 제작자로 성장"

    2022년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고 알려진 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 겸 비저너리 리더가 AI 시대의 K-POP 비전을 공유했다.이수만은 지난 22일 대전 카이스트(KAIST) 캠퍼스에서 진행된 '제26회 국제 음악정보검색 학회(ISMIR 2025)'에서 연사로 나서 'AI 시대의 Culture Technology(컬처 테크놀로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ISMIR'는 음악 관련 데이터에 초점을 둔 MIR(Music Information Retrieval, 음악 정보 검색) 분야에서 학자, 연구자, 실무자,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표적 연례 학술 포럼이다. 이수만은 이번 연설에서 K-POP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하는 데 있어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 지니는 의미와 음악·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 비전에 대해 다뤘다.'CT(컬처 테크놀로지)' 개념을 최초로 제시해 'K-Culture' 세계적 확산의 토대를 마련한 '문화 개척자' 이수만은 "저는 CT를 캐스팅, 트레이닝, 음악 제작, 마케팅의 4단계로 구분해 체계화했다. 이 시스템을 바탕으로 H.O.T.,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같은 아티스트들이 탄생했다"라며 혁신 여정을 돌아봤다.또한 '문화 설계자'로서 한국이 전 세계 프로듀서를 배출해낼 수 있는 '프로듀서의 국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이수만은 전 세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의 작곡가이자 함께 작업하고, 발굴했던 이재(EJAE)를 비롯해 박진영, 테디, 봉준호, 박항서 축구 감독 등 'K-Culture'의 핵심 인물들을 언급하며 프로듀서의 역할을 짚기도 했다.K-POP 창조의 핵심 동력이자 파트너로 기술을

  • 몬스타엑스, 10주년 좋은 소식 한가득…"몬베베 10번째 생일 축하해"

    몬스타엑스, 10주년 좋은 소식 한가득…"몬베베 10번째 생일 축하해"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의 팬클럽 '몬베베'가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몬스타엑스는 26일 공식 SNS를 통해 자필 축하 메시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몬베베 10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할 수 있어 소중하고 더 애틋하다", "사랑한다 몬베베"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같이 케이크도 불고 준비한 생일 파티 잘해보자", "앞으로도 함께하자"며 온라인 생일 카페 콘셉트 라이브 방송을 예고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WELCOME TO MONBEBE BIRTHDAY CAFE'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와 글로벌 K컬처 팬 플랫폼 베리즈(Berriz)를 통해 스페셜 클립, 필름 카메라 이미지, 스틸 등을 공개한다. 몬스타엑스와 몬베베는 꾸준한 팬 사랑과 지지를 주고받으며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5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미니 앨범 'THE X' 활동으로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성사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이날 오후 7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박민수, 추석 앞두고 한복 라이브 공개…'보름아' 명절 시즌송 다 됐네

    박민수, 추석 앞두고 한복 라이브 공개…'보름아' 명절 시즌송 다 됐네

    가수 박민수가 명절을 맞아 특별한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박민수는 26일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싱글 '보름아'의 라이브 클립을 선보였다. 영상 속 박민수는 한국적인 분위기의 수트를 착용하고 '보름아'를 열창했다. 그는 편안한 무드와 구수한 음색, 안정적인 보컬로 몰입도를 높였으며, 흥겨운 몸짓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라이브는 국악적인 요소가 가미된 멜로디와 동양적 미감을 강조한 연출이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보름아'는 지난 1월 발매된 곡으로, 보름달을 주제로 한 가사와 명절 분위기를 담아 '명절 시즌송'으로 자리 잡았다. 박민수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라이브 클립을 준비했다. 박민수는 충청남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와 서천군 제1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앰배서더로 참여해 '와우! 씨엔 페스타' 무대에서 신곡 '서해야'를 처음 공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