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이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비:퍼스트가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유스피어가 2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2023년 데뷔한 82메이저가 오늘 '워터밤 부산 2025'에 뜬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26일 부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부산 2025'에 출연한다.이날 82메이저는 미니 3집 'SILENCE SYNDROME'(사일런스 신드롬) 타이틀곡 '뭘 봐(TAKEOVER)'를 비롯해 '혀끝(Stuck)', 'Passport'(패스포트) 등 열기 가득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기에 이효리의 '10 Minutes'(텐미닛)을 재해석한 스페셜 무대까지 더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의 무더위를 날릴 계획이다.앞서 82메이저는 지난해 홍콩과 두바이에 이어 서울 '워터밤' 무대에 올라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쇼맨십으로 역대급 에너지를 전했다. 이들은 '공연형 아이돌' 수식어에 걸맞게 완벽한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뽐냈다. 또한 평소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이고 섹시한 포스까지 드러내며 색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특히 만 19세 이상 성인만 입장할 수 있는 페스티벌 특성상 지난해에는 막내 김도균이 함께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처음으로 '워터밤'에 참여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완전체로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82메이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82메이저는 6월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 북미 투어 '82 SYNDROME in NORTH AMERICA'(에이티투 신드롬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들은 올랜도를 시작으로 뉴욕, LA 등 25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교복 브랜드 전속 모델로도 발탁되며 국내외를 아우르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82메이저는 8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평균 연령 17세로 풋풋함 가득한 그룹 유니스가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 출연을 앞두고 앱떠(애버애프터의 준말, 팬덤 명)를 향해 "너무 보고 싶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12시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의 SNS를 통해 유니스 QnA 영상이 공개됐다. 이 그룹 멤버들이 팬의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텐아시아의 SNS 계정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 개설돼 있다.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은 인스타그램에 있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이날 서원은 ATA에서 볼 애버애프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며 "너무 보고 싶다. 곧 만나자"고 외쳤다. 이어 현주는 애버애프터임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캐릭터 키링'을 꼽고 "유니스 캐릭터 키링은 필수"라며 미소 지었다.아이돌로 데뷔하지 않았다면, 하고 싶었던 직업이 있다는 멤버들은 질문에 대한 답을 ATA 페스티벌 현장에서 공개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다.또한, 이날 윤하는 멤버들과 함께 가고 싶은 장소가 어디냔 질문에 "캠핑장에 가고 싶다"며 "전에 부산에 갔을 때 멤버들이랑 간 적이 있는데 너무 재밌어서 또 가고 싶다"고 밝혔다.영상 말미 멤버들은 다 같이 "9월 28일, ATA에서 만나요"라며 공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유니스는 오는 9월 27~28일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마마무 휘인이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앞서 휘인은 지난해 8월 3일 더 라이브 레이블과의 전속 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다. 더 라이브 레이블은 라비가 설립한 레이블로 알려져 있다.25일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위드어스)는 "휘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휘인의 매력적인 보컬과 뛰어난 음악성을 존중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또한 "휘인이 솔로 아티스트이자 마마무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향후 활동을 예고했다.휘인은 유니크한 음색과 감성은 물론, 특유의 감각적인 분위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다. 2014년 걸그룹 마마무로 정식 데뷔해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했으며, 수많은 히트곡의 후렴구를 특별하게 소화하는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를 통해 K-POP 대표 실력파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2018년 마마무 최초의 솔로 앨범 'magnolia(매그놀리아)'를 시작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자신만의 영역과 스타일을 구축해가고 있다. 휘인의 솔로 데뷔 타이틀곡 'EASY(이지)'는 발매 당시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커리어의 포문을 열었다.휘인은 완성도 높은 정규앨범 'IN the mood(인 더 무드)'와 두 장의 미니앨범 'Redd(레드)', 'WHEE(휘)'를 비롯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각종 싱글과 컬래버레이션 및 OST 곡을 꾸준히 발매하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18개 도시에서 데뷔 첫 솔로 월드 투어 'WHEE IN THE MOOD [BEYOND](휘 인 더 무드
2023년 데뷔 후 5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성공적인 컴백 열기를 달구고 있다. 앞서 CJ ENM 음악 부문은 지난해 자체 아티스트와 신규 아티스트의 성과로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달성했으며,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으며 기업 흑자 전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23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의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는 공개와 함께 국내외 음원 차트에 안착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슬램덩크'는 발매 직후 멜론,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로 채 되지 않아 160만 뷰를 돌파했다. 이 곡은 또한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 뮤직 TOP 100 5위,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 톱 트렌드 7위를 기록했다.뮤직비디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독일, 인도네시아, 캐나다, 프랑스, 싱가포르, 브라질 등 15개 이상의 지역에서 트렌딩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슬램덩크' 발매를 기점으로 'ZB1 SLAM DUNK OUT NOW', '슬램덩크', '#ZEROBASEONE' 등의 키워드가 X(구 트위터) 트렌드에 올랐으며, 멜론 인기 검색어에도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1위, 'SLAM DUNK'가 4위에 진입했다.'슬램덩크'는 각본 없는 한 편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EDM & HIPHOP 장르의 곡이다. 마치 코트 위를 질주하는 듯한 속도감과 리듬 속에 청량한 멜로디 라인과 박력 넘치는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생생
국민 혼성그룹 코요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으로 돌아온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25일 오전 11시 신곡 ‘콜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컴백을 예고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 코요태는 블랙 수트를 기반으로 한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빽가는 긴 머리를 넘긴 슬릭 헤어에 무테 안경, 여유로운 핏의 재킷을 걸쳐 시크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중앙에 앉은 신지는 넓은 흰 칼라가 포인트인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도회적이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고, 김종민은 흰색 니트 톱에 체인 디테일의 재킷을 매치해 모던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레트로와 트렌디한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곡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반복적인 후렴이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코요태의 대표곡 ‘순정’, ‘실연’ 등을 탄생시킨 작곡가 최준영이 작곡을 맡아 오랜만에 멤버들과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더욱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신곡 발매뿐 아니라, 코요태는 이번 컴백과 함께 국내외 팬들을 위한 콘서트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8월 3일 호주 시드니 콘서트를 시작으로 신곡 발매와 동시에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로 전국을 뜨겁게 달군다. ‘2025 코요태스티벌’은 9월 7일 대구, 9월 20일과 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 공연까지 확정됐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추가 공연도 공개할 예정이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오는 8월 6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 홍보 영상에서 "100%를 보여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25일 낮 12시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최애곡을 묻는 말에 하나는 "전 요즘에 미니 3집 수록곡 Heart Break가 너무 좋다"고 답했다.예원은 닮았다고 생각하는 동물로 '쿼카'를 꼽았다. 이어 볼에 빵빵하게 바람을 불어 넣은 뒤 귀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50대 50이 아닌 100%로 아타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피프티피프티는 오는 9월 27~28일 한강난지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피프티피프티는 행사 둘째 날(9월 28일)에 나오고 같은 날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QWER,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하성운 등도 함께 한강변을 꾸민다.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는 십센치,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나온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면 된다.피프티피프티는 이날 공개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15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2025년 상반기 최고의 K-팝 노래 25: 평론가 추천(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o Far): Critic’s Picks)'을 공개하고, 원팩트의 타이틀곡 '100!'을 15위에 선정했다.'100!'은 지난 2월 발매된 원팩트의 세 번째 미니앨범 'PINK CRUSH'의 타이틀곡으로,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경쾌한 기타 리프, 펑키한 팝 댄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트랙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의 복잡한 층위를 유쾌하고 세련된 방식으로 풀어낸 이 곡은 원팩트의 감각적 사운드와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빌보드는 "'100!'은 멤버 태그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빈티지 신시사이저와 비지스(Bee Gees)를 연상케 하는 팔세토 코러스가 인상적이다"며 "제이창의 합류 이후 완전체로 처음 선보인 싱글이자, 원팩트의 음악적 시그니처를 100% 담아낸 트랙"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5인조 완전체로 돌아온 원팩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라고 원팩트의 다음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덧붙였다.이 곡은 발매 직후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차트에 진입했다. 뮤직비디오는 약 25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자유분방한 안무와 청량미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원팩트는 '올라운더 그룹'으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PINK CRUSH' 앨범에는 '& Heart', 'WILD:', 'B2U', '고백', 'Never Stop' 등 총 7곡이 수록됐으며, 다양
글로벌 팬덤을 거느린 K팝 아티스트 김준수가 'ATA 페스티벌 2025' 소식을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에 올렸다. 김준수가 올해 ATA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를 맡게 됐다는 내용이다.25일 대중문화업계에 따르면 김준수는 자신의 일본 공식 팬클럽에 올라온 올해 ATA 페스티벌 소식을 자신의 X 계정에 공유했다. 공유한 내용은 김준수의 일본 공식 팬클럽이 최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린 '김준수, 2025 ATA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출연 결정!'이라는 게시물이다.김준수 일본 팬클럽은 이 게시물에서 "김준수가 오는 9월 27~28일 한강난지공원에서 개최되는 'ATA 페스티벌 2025'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며 "ATA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이벤트에서 그치지 않고 K푸드, K뷰티, K드라마,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 K컬쳐 축제"라고 했다. 이어 "일본 팬들도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도록 글로벌 팬을 위한 티켓 예약 페이지도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준수 일본 팬들은 이 게시물에 "행복하다", "준수의 공연을 다시 볼 수 있어서 좋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김준수가 헤드라이너를 맡는 건 ATA 페스티벌 행사 양일 중 9월 27일(토)이다. 이날 출연진은 김준수 외에도 황가람, 하이키, 페퍼톤스, 잔나비, 이무진, 십센치, 세이마이네임, 박혜원, 경서 등이 있다. 행사 둘째날인 9월 28일(일)에는 김재중, 하성운, 82메이저, 투어스, 크래비티, 큐더블유이알, 유니스, 배드빌런, 더보이즈, 뉴비트 등이 한강변을 꾸민다.티켓은 'NOL인터파크'에서 판매 중이다. 글로벌 팬들은 일본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등으로 제공되는 '인터파크 글로벌(interpark global)
보아(BoA)가 정규 11집 ‘Crazier’(크레이지어)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의 수록곡 ‘What She Wants’(왓 쉬 원츠)는 세련된 기타 사운드와 R&B 감성이 돋보이는 팝 댄스 곡이다. 변명뿐인 연인을 후회 없이 사랑한 만큼, 이별 앞에 쉽게 끊어내겠다는 내용을 담았다.앞서 보아는 최근 전현무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4월 보아는 전현무와 음주 상태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중 보아는 전현무 어깨에 기대고 볼을 만지는 등 스킨십을 하며, "박나래와 사귀느냐"는 시청자 질문에 "사귈 수가 없다. 오빠가 아깝다"고 답했다. 곧 전현무는 "회사에서 난리가 났다"라며 급히 라이브를 종료했다.또다른 신곡 ‘Up And Down’(업 앤드 다운)은 그루비한 리듬과 마이너한 무드가 매력적인 R&B 팝 곡이다. 사랑이라는 감정에 휘둘리며 균형을 잃고 끝내 모든 걸 걸게 되는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그려낸다. 이어 ‘Like I Like’(라이크 아이 라이크)는 밝은 에너지가 느껴지는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 곡이다. 감정을 당당하게 표현하며 상대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귀여운 자신감을 통통 튀는 감성으로 드러냈다. ‘Hit You Up’(히트 유 업)은 브라질리언 펑크 기반의 경쾌한 댄스 곡이다. 흥을 더하는 브라스 사운드와 퍼커션 리듬이 어우러져 청량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가사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지금 이 순간을 함께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보아 정규 11집 ‘Crazier’는 내달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앨범인 만큼, 25년간의 음악 세계를 집약해 보아만의 감성으로 총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올 봄 'Pookie 챌린지'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이 이 챌린지의 '남자 아이돌 버전'과 '여자 아이돌 버전' 중 어떤 걸 더 좋아하는지 인기 투표를 했다. 멤버들은 근소한 차이로 남돌 버전의 손을 들어줬다.24일 오후 6시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의 SNS를 통해 피프티피프티의 QnA 영상이 공개됐다. 이 그룹 멤버들이 팬의 질문을 받고 이에 답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텐아시아의 SNS 계정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 개설돼 있다.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은 인스타그램에 있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이 영상 첫머리에서 피프티피프티의 다섯 멤버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피프티피프티에게 무엇이든 물어봐!"라고 외친다. 이어 "Pookie 남돌 버전 vs 여돌 버전"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올 봄 유행했던 Pookie 챌린지에서 남돌 버전과 여돌 버전 중 어떤 게 더 좋았는지를 묻는 것이다. 이는 피프티피프티의 문샤넬이 선보인 춤 챌린지로, 각자의 개성에 맞춰 Pookie 춤을 재해석하는 내용이다. Pookie는 피프티피프티가 지난 4월 발매한 앨범 'Day & Night'의 수록곡이다.멤버 하나가 포문을 연다. 그가 "저는 여돌 버전"이라고 질문에 답하자 멤버들이 모두 "오~"하고 감탄사를 내뱉는다. 뒤이어 대답한 문샤넬이 "저는 남돌 버전에 조금 더 마음이 가는 것 같아요. 제가 만든 버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큐피드'에 이어 또 한번 곡이 주목받으며 '중소의 기적'을 예고했다.피프티피프티의 '푸키'(Pookie)는 24일 음원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 4월 발매된 이 곡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100' 차트에서 이날 출근 시간대인 오전 9시 기준 34위를 기록했다. 전날 일간 차트 순위인 42위보다 높아졌다.'푸키'가 주목받은 데는 멤버 문샤넬의 공이 컸다. 문샤넬의 '남자 아이돌 버전' 댄스 챌린지가 SNS에서 좋은 반응 얻은 것. 문샤넬은 남자 아이돌 특유의 표정 연기와 강약 조절이 반영된 춤선을 살려 '푸키'의 안무를 선보였다. 이 챌린지를 계기로 문샤넬 개인은 물론, 곡을 향한 대중의 관심도 커졌다.화제성 있는 이벤트가 발생하더라도, 곡 자체의 완성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은 어렵다. 피프티피프티의 '푸키'가 역주행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곡의 경쟁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큐피드'를 배출한 전홍준 대표가 이끄는 어트랙트답게 이번에도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는 자연스럽게 이후 발매될 피프티피프티의 앨범에 대한 기대로 이어졌다.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야구장에 선다. 문샤넬, 하나, 아테나가 데뷔 후 첫 시구, 시타에 도전한다. 이들은 이날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인디음악 플랫폼 킨디라운지’가 7월 신보 4편을 소개한다. 싱어송라이터 찬민, 권순관, 디온테, 그리고 밴드 웨더보트가 각기 다른 스타일과 언어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에 녹여냈다.먼저, 지난 9일에는 슈가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찬민(CHANMIN)의 새 싱글 ‘파랑성’이 발매됐다. 이번 신곡은 정규 2집에서 선보였던 록 사운드를 더욱 강화한 곡으로, 사야가 떠난 뒤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잔상, 버려진 꿈, 찬란했던 시절의 감정을 시원한 록 사운드로 풀어냈다. 직관적인 신스, 엣지 있는 멜로디, 그리고 감각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짙은 여운을 남긴다.이어 15일에는 엠피엠지 뮤직 소속 아티스트 권순관이 5년 만의 첫 EP [여행자]를 발표했다.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를 통해 보여준 프로듀싱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EP에서는 ‘삶’을 ‘여행’에 비유한 자전적 서사를 고요하고 섬세하게 담아냈다.16일에는 크레이프사운드 소속 디온테(DEONTE)가 첫 EP [SEEKER]를 발표하며 더욱 확고해진 음악 세계를 드러냈다. 전곡 디렉팅을 직접 맡은 이번 앨범은 다양한 분위기의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디온테 특유의 탐색적 음악성과 방향성, 그리고 예술적 고민이 앨범 전반에 녹아 있다.마지막으로 21일 발매된 웨더보트의 신곡 ‘날갯짓’은 추락 끝에서 다시 비상하는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강렬한 록 사운드와 함께 청춘의 진심 어린 외침을 담은 가사는 공감을 자아낸다. “그 안에서 자라나던 날개를 펴고서, 태양을 향해 날아갈 거야”라는 메시지처럼, 희망과 회복의 서사가 록 사운드 위에 진하게 펼쳐진다. 웨더보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