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생 가수 배진영이 솔로로 첫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그는 2017년 워너원으로 데뷔한 뒤 그룹 활동 종료 후 2019년 CIX로 새 출발 했으며, 지난해 8월 소속사 계약 만료와 함께 팀에서 탈퇴했다.배진영은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팬 콘서트 'BEGIN, YOUNG(비긴, 영)'을 개최한다.현재 솔로 데뷔를 앞둔 배진영은 새로운 음악과 한층 성장한 실력을 바탕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팬 콘서트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 배진영이 팬들과 호흡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또 배진영은 팬 콘서트를 통해 성숙해진 매력과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하고, 또 다른 도약을 함께 열어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BEGIN, YOUNG'의 팬클럽 선 예매는 1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19일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오픈된다.배진영은 최근 '2026 S/S 서울패션위크'에 참석했으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는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뉴비트가 10월 가요계에 돌아온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0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공식적인 컴백이다.뉴비트는 현재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뉴비트는 전원 한국인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이다.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데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는 등 데뷔와 동시에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은 바 있다.이어 뉴비트는 국내외 유수 페스티벌 무대를 휩쓸며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지난 8월에는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를 깜짝 발표했다. 'KCON LA 2025'에서 해당 무대를 최초 공개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데뷔 후 처음 참석한 시상식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K 월드 드림 뉴비전상'을 수상하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뉴비트는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을 예고하며 주목받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라이즈(RIIZE)가 일본 도쿄돔에 입성했다.라이즈는 지난 13~15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공연이 전석 매진돼 3만 3천여 관객과 만났다. 멤버 성찬의 생일이었던 첫날 공연 말미에는 2026년 2월 21~23일 도쿄돔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깜짝 발표했다.라이즈는 2023년 9월 데뷔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3일간 도쿄돔 무대를 밟았다. 이는 K팝 보이그룹의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기록이다.앞서 라이즈는 일본 레코드협회 기준 2023년 이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스트리밍 부문에서 'Get A Guitar'(겟 어 기타)가 '골드' 인증을 받고, 싱글·앨범 누적 출하량에 따른 골드 디스크 부문에서도 일본 싱글 'Lucky'(럭키)가 '플래티넘' 인증, 첫 정규 앨범 'ODYSSEY'(오디세이)가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첫 월드 투어 'RIIZING LOUD'(라이징 라우드)를 이어가고 있는 라이즈는 오는 20~21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Impact Arena)를 찾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컴백을 오는 24일로 확정했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자정 우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즈의 커밍순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공개된 영상은 벽에 위태롭게 붙어 있는 포스터를 비추며 시작한다. 이내 등장한 우즈는 잠시 카메라를 응시한 뒤 포스터를 단단히 붙이고 지나가고, 이어 화면에 클로즈업된 포스터에는 ‘Would you be my love?’(우즈 비 마이 러브?)라는 문구가 담겨 눈길을 끈다. 마지막 장면에는 ‘2025.09.24 (WED) 18:00 (KST)’라는 문구가 등장, 컴백 일정을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특히 이번 영상 속 우즈는 핑크빛으로 물들인 헤어스타일과 수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더불어 9월 16일이 ‘고백데이’라는 점에서, ‘Would you be my love?’라는 메시지가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키며 이번 컴백과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지난 7월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온 우즈는 선공개곡 ‘Smashing Concrete’(스매싱 콘크리트) 비주얼라이저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더킹덤이 스페셜 앨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그룹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자한)은 1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앨범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단체 포토 속 올블랙 슈트에 강렬한 붉은 자수가 수 놓인 의상을 입은 더킹덤 멤버들은 절제된 포즈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멤버별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링과 포즈로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과시했다.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스페셜 앨범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더킹덤은 2021년 데뷔 이후 총 7부작으로 구성된 'History Of Kingdom'(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리즈를 선보이며 K팝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챕터2 세계관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고, 독보적인 '시네마틱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특히 더킹덤은 4세대 아이돌 그룹 중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TOP10에 3연속 진입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한편 더킹덤의 스페셜 앨범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i-dle (아이들) 우기(YUQI)가 진화한 음악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온다.우기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Motivation'(모티베이션)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M.O.'를 비롯해 '아프다'와 '아프다'의 중국어 버전인 '还痛吗'(하이통마)가 수록된다. 지난 10일 먼저 공개된 수록곡 '아프다' 뮤직비디오에서 우기는 중국 인기 배우 왕안우와 호흡을 맞추며 중화권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아프다'는 따뜻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우기는 이별의 순간을 마주한 솔직한 감정을 풀어냈다.타이틀곡 'M.O.'는 붐뱁 기반의 힙합 트랙이다. 시선이나 규칙에 얽매이지 않고 직감에서 비롯된 확신이 우기를 움직이는 힘이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빈티지한 드럼 루프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에 우기의 묵직한 보컬 톤이 어우러졌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19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채로운 콘셉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빈티지한 헤어 살롱부터 오피스, 초현실적인 공간 등의 분위기에 맞춰 화려하게 바뀌는 우기의 스타일링과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지난해 4월 미니 앨범 'YUQ1' 이후 약 1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Motivation'은 우기가 모든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숙한 음악적 정체성을 보여준다. 싱글 발매에 앞서 우기는 컴백 소감과 작업 과정, 활동 목표 등을 전했다. Q. 지난해 4월 발표한 미니 앨범 'YUQ1' 이후 약 1년 5개월 만입니다. 오랜만에 솔로 음반을 발표하는 소감 부탁드립니다. 우기: 여러 활동을 하는 동안 제 생일인 9월 23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가창한 '폭군의 셰프' OST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포엠은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OST Part.5 '아침의 나라'를 발매했다. '아침의 나라'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빛을 표현한 '아침의 나라'는 밝고 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웅대한 서곡을 담았다. 라포엠은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 채널 '워너뮤직코리아(Warner Music Korea)'를 통해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고 희망찬 노래", "벅차고 설렌다", "마치 30명이 부르는 듯 화려하고 웅장한 명품 화음",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라포엠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이다. 최근 단독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Season 3'를 전 회차 전석 매진시켰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우 임윤아, 이채민 주연의 '폭군의 셰프'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5.8%, 최고 18.1%를, 전국 가구 평균 15.4%, 최고 1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5.5%, 최고 6.6%를, 전국 평균 5.8%, 최고 6.7%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이승윤이 롤링홀 30주년의 의미를 되짚었다.13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가 열렸다. 이승윤이 공연 첫날인 이날 메인 무대 '사운드 플래닛 스테이지'에 올랐다.이승윤은 멘트를 최소화하고 곡으로 무대를 채웠다.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무대를 꾸미던 그는 '비싼 숙취' 때 무대 기준 우측 관객에게는 '한국 인디'를, 왼쪽 관객에게는 '30주년 축하해'를 외치게 했다. 양쪽의 호흡으로 '한국 인디 30주년 축하해'라는 문장이 완성됐다.무대를 마치며 이승윤은 "한국 인디의 30주년을 축하한다. 덕분에 이렇게 무대를 하고 있고, 여러분이 뛰놀 수 있는 문화와 공간과 역사가 켜켜이 쌓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된 시간 내에서 그는 자신을 어필하기보단 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기를 택했다. 이승윤은 무대에 누워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발차기를 하는 듯한 안무를 소화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스텐딩존 중앙 통로로 뛰어나간 이승윤은 관중과 더 가까이서 호흡했고, 버블건을 챙겨온 관객 앞에서 노래하며 청춘 영화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공연 후반부로 갈수록 떼창이 커졌고, 점점 위아래로 고개를 흔들며 즐기는 이들이 늘었다.한편,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 2025'는 홍대 인디 음악의 상징인 롤링홀의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페스티벌로, 이승윤을 비롯해 세대를 아우르는 70여 팀이 총출동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고우림이 속한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앙코르 콘서트를 성료했다. 앞서 고우림은 2022년 전 피겨선수 김연아와 결혼했다.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13일과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2025 앙코르 콘서트 'THE WAVE (더 웨이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THE WAVE'를 성황리에 마친 포레스텔라는 앙코르 공연으로 투어의 감동을 이어갔다. 그랜드 피아노, 현악 4중주의 어쿠스틱 세션과 함께한 무대로 포레스텔라는 무게감 있는 울림을 전달했다. 네 멤버들은 지난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였던 '꽃병',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위해 새롭게 준비한 '야상곡'을 통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였다.또 포레스텔라는 오리지널 곡 'Everything (에브리띵)', 'White Night (백야)', '그리고 봄'부터 'Angel (엔젤)', 'Scarborough Fair (스카보로 페어)', 'Shape of you (셰이프 오브 유)' 등 명곡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귀 호강을 선사했다.댄스팀 더 페이지, LJ와 호흡을 맞춘 'Abracadabra (아브라카다브라)', 'Bad Romance (배드 로맨스)', 'HandClap (핸드클랩)' 등의 무대는 포레스텔라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열기를 드높였다.포레스텔라는 2년 만에 완전체로 선보인 이번 'THE WAVE' 투어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공연 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포레스텔라는 오는 20일 통영시에서 단독 공연 '음악을 만난 섬-용호도 포레스텔라'를 열고 관객들과 만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5년 만에 새로운 보이그룹을 선보였다. 신인 그룹 아이딧(IDID)이 정식 데뷔하며 가요계에 합류했다.아이딧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크래비티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아이딧은 스타쉽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뷔스 플랜'에서 선발된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경쟁 끝에 발탁된 최종 인원인 만큼, 역량과 가능성이 검증된 멤버를 뽑았다.아이딧이라는 그룹명에는 '무엇이든 노력으로 결국 해내고야 말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리드미컬한 드럼이 이끄는 경쾌한 사운드 위에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밝고 쿨한 아이딧만의 청춘 에너지를 보여준다.데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아이딧은 청량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지난 7월 프리데뷔곡을 통해 음악적 색채를 일부 보여줬지만, 정식 데뷔는 아니었던 만큼 당시 뚜렷한 반향은 없었다. 청량 콘셉트의 보이그룹이 다수 활동 중이며, 최근 여러 대형 기획사에서 신인 보이그룹을 내놓기도 했다. 아이딧만의 차별점이 필요하다는 의미다.신인 그룹들 가운데 아이딧만의 차별점을 묻는 말에 박성현은 "익숙하면서도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게 우리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답했다. 이어 "그룹 평균 나이가 18살이다. 이 나이대에 갖고 있는 낭만에 퍼포먼스와 힙합을 곁들인 독보적인 그룹이 되고 싶다. 젊은 에너지, 영한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스타쉽은 최근 몇 년간 굵직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걸그룹 아이브는 안정적으로 정상
청춘의 서사를 그려온 밴드 유다빈밴드가 두 번째 정규 앨범 'CODA(코다)'를 발매했다.유다빈밴드의 정규 앨범 '코다'는 첫번째 정규 앨범 '유다빈밴드 1집' 이후 4년만의 정규 앨범이다. 음악 용어 '코다'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연주가 끝나도 악보에 남아 있는 마지막 마디처럼 유다빈밴드의 20대의 마무리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든이들의 이야기를 은유한다. 앨범은 두 개의 챕터로 나뉘어 하나의 유기적인 '연극'을 테마로 소개되며, 총 11곡이 수록되었다.이번 앨범은 '우리는 저마다의 극 속에서 주연으로 살아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중심으로 두 챕터가 연계된다. 보컬 유다빈은 '누구나 자신의 삶 속에서 여러 역할을 맡고 주체적으로 살아간다'며 '그걸 연극적인 요소를 더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앨범에 대한 소개를 더했다.타이틀 곡은 '20s(트웬티스)'와 '어지러워'로 장르적 성격이 다른 두 곡이 앨범의 각 챕터를 대표한다. '트웬티스'는 다섯 멤버의 탄탄한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로피컬한 미디 편곡이 들어간 음악으로 유다빈밴드가 걸어온 20대를 주목하며 동시에 매듭짓는 자전적인 곡이다. '어지러워'는 중독성 있는 기타리프와 이지리스닝한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혼란스러운 시대 속 결국 삶의 주인공은 '당신'임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있다.또한 앨범 후반부에는 국내 최초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와의 협업곡인 '커튼콜'이 수록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간 '커튼콜'은 '막이 내리는 순간까지 아름다운 사랑으로 함께하자'는 메시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 아이딧(IDID)이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아이딧은 스타쉽이 크래비티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장용훈은 "존경하는 선배들의 뒤를 이어서 5년 만에 데뷔한다. 가수가 되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항상 무대를 꿈꿔왔는데, 드디어 이렇게 데뷔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서 우리도 스타십의 멋진 보이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이딧은 스타쉽의 자체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데뷔스 플랜'을 통해 선발된 7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김민재는 "간절하게 기다렸던 순간이다. 데뷔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는 해낸다', '꼭 데뷔한다'는 믿음이 있었다. 우리가 얼마나 멋진 팀이 되는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여러 유명 아티스트를 배출한 스타쉽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아이딧. 장용훈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음에 감사하고 설렌다. 선배들처럼 월드 투어나 해외 페스티벌 등 큰 무대에서도 퍼포먼스 역량을 발휘하고 싶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들의 데뷔를 앞두고 몬스타엑스, 아이브, 크래비티 등 소속사 선배들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원빈은 "선배들이 현장이나 회사에서 마주칠 때마다 웃으면서 응원해 줬다. LA에서 열린 케이콘 때 몬스타엑스 선배들이 '최선을 다하라'고 격려해 줬다. 선배님들의
그룹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이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딧(IDID/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 정세민이 1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자유롭고 에너지 넘치는 감성을 담은 곡.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