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노윤호가 엑소 카이와 함께 협업한 수록곡 'Waterfalls'(워터폴즈)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유노윤호는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유노윤호는 "저도 카이도 둘 다 춤을 추는 퍼포머의 이미지가 강하지 않나. 그런데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 콘셉트에 맞게 보컬로 더 다가가고 싶었다"라면서 "카이 씨가 미성을 갖고 있더라. 2000년대 유행하던 장르를 가져와서 우리 방식으로 소화해봤다"고 했다.그러면서 유노윤호는 "카이가 이렇게 욕심이 많은 친구인 줄은 몰랐다"라며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인 미성인 친구다. 잘했는데 여러 번 녹음하더라. 제가 일부러 어려운 파트를 줬다. 그걸 해냈을 때 카이의 팬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그랬다. 퍼포머가 아닌 보컬로서 매력을 선배로서 소개시켜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따. 또 유노윤호는 "피처링할 때 카이한테 부탁한 이유가 있다. 음악만 들려드리려고 하진 않았다"며 "무대에서 보여드릴 것 같고, 조만간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고 예고했다.정규 1집 'I-KNOW'에는 더블 타이틀 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바디 랭귀지)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수록곡 10곡은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멘터리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로 2곡씩 짝지어진 구성으로 돼 있다. 'Stretch'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팝 장르의 곡이다. 춤과 무대에 대한 내면의 감정과 의미를 담은 가사는 또 다른 타이틀 곡
가수 유노윤호가 최근 그룹 동방신기로서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유노윤호는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유노윤호는 이날 "K팝 산업에서 동방신기가 좋은 영향을 미쳐 표창을 받게 돼 보람차다"라면서 "그 안에서 운이 좋게 저희 팀은 테이프 세대부터 CD, 디지털 음원까지 경험할 수 있었다. 그 긴 시간동안 현업에서 작업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규 1집 'I-KNOW'에는 더블 타이틀 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바디 랭귀지)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수록곡 10곡은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멘터리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로 2곡씩 짝지어진 구성으로 돼 있다. 'Stretch'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팝 장르의 곡이다. 춤과 무대에 대한 내면의 감정과 의미를 담은 가사는 또 다른 타이틀 곡인 'Body Language'와 짝패다.한편, 유노윤호의 정규 1집 'I-KNOW'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유노윤호가 '레슨' 밈을 탄생시킨 'Thank U'의 역주행에 대해 조카로부터 '땡큐' 삼촌이라고 불린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노윤호는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유노윤호는 "정말 오랜만에 새 앨범을 준비했다. 특히 정규 앨범은 처음이다. 뭐든지 처음은 설렌다"라면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이 드디어 '네 번째 레슨' 나오냐고 하던데 그걸 인용해서 인사드리자면, '이건 네 번째 레슨.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 비교해서 듣기'라고 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또한,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 놀랐다. 밈으로 시작한 거 아니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놀리려고 시작한 건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이고 풀어가느냐가 중요했던 것 같다. 그걸 잘 넘어갈 수 있고 풀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했다. 나름 그때 저는 19금 뮤직비디오로 미학적으로 보이고자 한 건데 희화화 되다니 신기했다"고 했다.그러면서 유노윤호는 "초등학생 조카가 있는데 땡큐 삼촌이라 하더라. 누구는 레슨 삼촌이라 한다. 그 시작을 이끈 룩쌈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규 1집 'I-KNOW'에는 더블 타이틀 곡 'Stretch'(스트레치)와 'Body Language'(바디 랭귀지)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수록곡 10곡은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라는 콘셉트로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멘터리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로 2곡씩 짝지어진 구성으로 돼 있다. 'Stretch'
2019년 데뷔한 그룹 CIX(씨아이엑스)가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해 배진영은 C9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됨에 따라 팀을 탈퇴하고 솔로로 전향했다. CIX는 4인조로 개편 후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지난 1일과 2일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다섯 번째 콘서트 'GO Together (고 투게더)'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국내 단독 공연으로는 지난 3월 진행한 네 번째 콘서트 'THUNDER FEVER (썬더 피버)' 이후 8개월 만에 팬들과 재회한 CIX는 이날 앙코르 포함 총 22곡에 달하는 풍성한 선곡으로 팀 시너지를 폭발시켰다. 특히 올해 발매한 두 장의 EP 신곡과 더불어 오랜만에 공연에서 선보인 무대까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지옥과 연옥을 거쳐 천국으로 향하는 여정을 그린 웅장한 세계관 영상으로 공연의 막이 올랐다. 이어 'S.O.S', '반항아 (Rebel)', 'Rewind (리와인드)'로 오프닝을 장식한 CIX는 세계관의 스토리라인에 따라 기승전결 있게 세트리스트를 배치해 보고 듣는 몰입감을 극대화했다.CIX는 '순수의 시대 (Numb)', 'Save me, Kill me (세이브 미, 킬 미)', '니가 궁금해', 'Lovers or Enemies (러버스 오어 에너미스)' 등 다양한 대표곡들로 파워풀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이끌었다. 서로 정반대의 이야기를 풀어낸 '방관자 (Bystander)'와 'UPSTANDER (업스탠더)'로는 감동적인 서사를 노래하며 팬심을 매료시켰다.멤버들이 직접 연기를 펼친 VCR 영상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앙코르곡으로는 'THUNDER (썬더)', 일본어 곡 'Revival (리바이벌)'을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현장을 찾은 국내외 팬들과
그룹 아홉(AHOF)이 교복 브랜드의 새 얼굴이 됐다. 5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의 모델로 선정됐다. 공개된 사진 속 아홉은 블루 컬러의 교복을 완벽히 소화한 모습이다. 멤버 개인의 개성을 맞춰 조금씩 변화를 준 스타일은 아홉의 자유롭고 당당한 매력을 한층 더한다. 이번 모델 발탁은 스쿨룩스가 추구하는 '활기찬 학교생활'이라는 브랜드 가치와 아홉의 이미지가 맞닿으면서 성사됐다. '유니버스 리그'부터 형성한 끈끈한 팀워크와 완전함을 향해 달려 나가는 멤버들의 도전적인 모습이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다. 무엇보다 이들이 가요계에 발을 내디딘 지 4개월 만에 모델 자리를 꿰찬 셈이라 더 주목된다. 지난 7월 미니 1집 'WHO WE ARE(후 위 아)' 활동을 통해 '괴물 신인' 타이틀을 얻은 아홉. 이들의 존재감이 가요계를 넘어 다양한 업계에도 확실히 각인됐음을 실감케 한다.컴백 기세도 심상치 않다. 앞서 이들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 음악방송 3관왕 등의 유의미한 기록을 세웠던 터라 이번 신보도 많은 기대를 받았다.큰 관심을 입증하듯 지난 4일 발매된 아홉의 'The Passage'를 향한 반응은 뜨겁다. 타이틀곡 '피노키오 거짓말을 싫어해'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HOT100 79위를 기록했다. 이외 수록된 4개의 곡도 모두 벅스 실시간 차트 3위부터 6위까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차트 줄 세우기를 완성했다.음반 파워 역시 강력하다. 한터차트 기준 아홉은 발매 첫날(4일) 8만 1천 장 이상의 판매
그룹 A2O MAY(에이투오 메이)가 신곡 'PAPARAZZI ARRIVE'로 글로벌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A2O MAY(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는 지난달 24일 첫 번째 EP 'PAPARAZZI ARRIVE'를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발매 직후 음악 플랫폼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됐다. 지난 3일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에 따르면, A2O MAY의 'PAPARAZZI ARRIVE'는 핫 송 차트(热歌榜)와 신곡 차트(新歌榜)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아직 현지에서 공식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지 않았음에도 높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성과로 A2O MAY는 데뷔곡 'Under My Skin'부터 'BOSS', 'B.B.B (Bigger Badder Better)', 그리고 'PAPARAZZI ARRIVE'까지 발표한 모든 곡을 QQ뮤직 주요 차트에 진입시켰다. 그룹은 강한 사운드와 자기주도적 메시지로 Zalpha Pop(잘파 팝)이라는 음악 스타일을 구축하고 있다. A2O MAY는 첫 EP 발매를 기점으로 글로벌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리스닝 파티와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열었으며, FOX5 'Good Day New York'과 iHeartRadio 'Z100'에 출연했다. 지난 1일에는 LA에서 열린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Asian Hall of Fame)'에서 'New Artist Award'를 수상해 '웨이보 뮤직 어워즈 2025'에 이어 신인상 2관왕을 차지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일본 15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씨엔블루는 5일 0시 일본 싱글 15집 '신토우야(心盗夜)'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신토우야'는 '마음을 홀리는 밤'이라는 의미의 신조어로, 지난해 발표한 일본 싱글 14집 '인생찬가(人生賛歌)'에 이어 일본어 제목으로 내세웠다.타이틀곡 '신토우야'는 록 밴드 구성을 기반으로 하여 재즈적인 요소를 곳곳에서 느낄 수 있는 미스터리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마음만을 노리는 고독한 도둑이 오히려 홀리게 되는, 냉철한 도둑과 열정에 빠진 남자의 이면성을 아름답게 그려냈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성숙한 매력과 애잔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총 3곡이 수록됐다. 정용화는 타이틀곡 '신토우야'와 자작곡 'Slow motion'(슬로우 모션)으로 참여했고, 이정신은 자작곡 'Curtain call'(커튼 콜)을 통해 씨엔블루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짙게 만들었다.씨엔블루는 오는 15일부터 가을 투어 '2025 CNBLUE AUTUMN LIVE IN JAPAN ~ SHINTOUYA ~'(2025 씨엔블루 어텀 라이브 인 재팬 ~ 신토우야 ~)를 개최하고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연은 15~16일 고베 월드 기념홀, 23~24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듣는 재미에 이어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지난 4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을 발매했다.이 가운데 타이틀곡 '가위바위보(Eeny meeny miny moe)' 뮤직비디오가 이목을 끈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연기와 비주얼, 콘셉츄얼한 영상미가 두드러진다.이번 뮤직비디오는 멤버 각자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한 특별한 스토리텔링이 펼쳐지면서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앨범의 콘셉트 포토와 함께 공개된 운(★), 확률(◆), 직감(▲), 심리(●), 예언(✚) 5가지 상징 기호를 각각의 캐릭터에 담아내며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가위바위보'는 편안하면서도 중독적인 멜로디의 이지 리스닝 곡으로, 피프티피프티의 대표 히트곡으로 손꼽히는 '큐피드(Cupid)', '푸키(Pookie)' 등의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피프티피프티는 각종 음악 방송을 비롯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도쿄돔에서 일본 첫 공연을 펼쳤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3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MUSIC EXPO LIVE 2025’ 무대에 섰다. 앞서 이들은 데뷔 사흘 만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등 K-팝 대표 그룹은 물론 현지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공연에 초청받아 큰 화제를 모았다.멤버들은 타이틀곡 ‘What You Want’(왓 유 원트)를 비롯해 ‘FaSHioN’(패션), ‘GO!’(고), ‘JoyRide’(조이라이드) 등 네 곡을 연달아 불렀고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가창으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객석 곳곳에서 응원법과 커다란 환호가 흘러나와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다섯 멤버는 본무대와 돌출무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현지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코르티스는 미국과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일 일본 대표 음악방송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FaSHioN’을 선보였고 오는 7일에는 니혼TV ‘버즈 리듬02’에 출연한다. 한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8일 자)에 따르면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트 더 라인즈)가 ‘월드 앨범’ 3위로 8주 연속 차트인했다. 또한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40위, 31위에 자리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박진영(J.Y. Park)이 퇴근길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진다.박진영은 5일 오후 6시 새 싱글 'Happy Hour'와 타이틀곡 '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를 발표한다. 2024년 신나는 에너지가 넘치는 전작 'Easy Lover (아니라고 말해줘)'에 이어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은 모두가 기다린 박진영표 발라드로 그가 직접 작사, 작곡했다. 따뜻한 느낌을 가미한 컨트리 팝 장르 위 독특한 음악 색깔을 가진 감성 솔로 아티스트 권진아와 호흡을 맞춰 색다른 음악 시너지를 완성했다.4일 오후 박진영 공식 SNS 채널에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키웠다. 티저 속 박진영은 '칭찬은 성과다. 인간은 목표다'라는 사훈의 요정 컴퍼니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변신했다. 업무 시간에 입을 크게 벌리며 하품하거나 프레젠테이션에서 'THANK YOU'를 'TANK YOU'라고 오타 낸 화면을 띄우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현실적 유머를 표현했다. 또 동료의 성과에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박수 치고 계산하기 싫어 구두끈을 고쳐 매는 등 주위에 실제로 있을 법한 캐릭터를 맛깔스럽게 연기해 이목을 모았다. 캠코더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미와 권진아와의 반전 케미스트리도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다.'Happy Hour (퇴근길) (With 권진아)'는 퇴근하는 순간 귀에 이어폰을 꽂고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켜며 오늘 하루를 위로하는 순간을 담고 있다. 30년 이상 가요계 최정상을 지키며 대중과 희로애락을 나눈 '영원한 딴따라' 박진영이 신곡을 통해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힐링과 응원이 되는 음악을 전한다.박진영은 이날 새 싱글 'Happy Hour' 발매와 더불어 오는 12월 13일과 14일
가수 선미가 데뷔 이후 발매하는 첫 정규앨범 'HEART MAID'(하트 메이드)로 컴백한다. 선미는 5일 오후 6시 타이틀곡 'CYNICAL'(시니컬)을 포함한 총 13곡이 수록된 앨범 'HEART MAID'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음악으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는다'를 주제로, 선미가 직접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정규 1집 'HEART MAID'에는 인트로 트랙 'MAID'(메이드)를 시작으로 밴드사운드 기반의 'Balloon in Love'(벌룬 인 러브), 'BLUE!'(블루), 타이틀곡 'CYNICAL'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이 담겼다. 선미는 일렉트로닉, R&B, 발라드 등 여러 사운드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타이틀곡 'CYNICAL'은 냉소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WHY SO CYNICAL?"이라는 질문을 던지는 곡이다. 선미는 이번 곡을 통해 자신만의 언어로 감정을 풀어내며, 퍼포먼스와 시각적 표현을 결합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공개된 'CYNICAL'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영화적 연출로 주목을 받았다. 일부 가사와 장면이 공개되며 본편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선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독자적인 음악 세계를 확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HEART MAID'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CJ ENM K-POP 아티스트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웨이크원(WAKEONE)이 글로벌 K-POP 비즈니스 전문가 남소영 총괄 대표를 새롭게 선임하고, 아티스트 특성에 최적화된 제작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매니지먼트 역량을 강화한다.새롭게 웨이크원을 이끌게 된 남소영 대표는 국내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해외 시장 개척을 선도해 온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다. 남 대표는 SM JAPAN 설립을 시작으로, 오랜기간 SM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하고 주요 계열사 임원직을 거쳐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매니저 출신인 남 대표는 오랜 기간 쌓은 매니지먼트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K-POP 산업을 일군 1세대 여성 리더로, 다수의 아티스트를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K-POP의 세계화를 실질적으로 견인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글로벌 전략, 콘텐츠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핵심 영역을 두루 경험하며 입체적인 경영 감각과 시장 친화적 리더십을 발휘했다. 업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그의 경험은 웨이크원의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는 강력한 추진력이 될 전망이다.웨이크원은 남 대표의 리더십 아래 기존 시스템을 아티스트의 개성과 성장 방향을 정밀하게 지원하는 2센터 체제로 재정비한다. 1센터는 5세대 톱티어 보이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과 글로벌 루키 izna(이즈나)를 전담하며 이들의 국내외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2센터는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ALPHA DRIVE ONE(ALD1,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와 성장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2023년 방송된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겸 배우 수지와 가수 조현아가 본업으로 만났다. 서로를 더 빛나게 만든 조합이라는 호평이 나온다.어반자카파가 지난 3일 새 EP 앨범 '스테이'(STAY)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스테이'는 깊이 있는 리듬과 감각적인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 R&B 노래로, 어반자카파의 색이 짙게 묻어난다. 수지는 이번 신보의 뮤즈라고 해도 손색 없을 만큼 적극 지원사격했다. '스테이'는 어반자카파가 4년 만에 선보이는 EP이자, 조현아가 소속사 앤드류 컴퍼니의 공동 대표를 맡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다. 조현아는 앨범 발매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무조건 잘돼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열정을 보였다.소속사 대표가 되며 어깨가 무거워진 조현아. 여러 고충을 견디며 몸이 아프기도 했다고. 그런 조현아를 위해 절친 수지가 나섰다. 수지는 어반자카파 신곡 '스테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이도현과 호흡했다. 두 사람 모두 노 개런티로 출연했다. 조현아는 "수지가 정말 도와주고 싶었는지 마음을 열고 출연 결정을 해줬다"고 전했다.조현아는 수지를 단순히 친구가 아닌 가수이자 배우로서 존중했다고 했다. 그는 수지에 대해 "노래를 정말 잘하는 가수다.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기도 하고, 사람을 잘 챙기는 친구이기도 하다. 자기 일을 잘하는 동료이기도 하다. 많은 면에서 훌륭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표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두 인기 배우의 지원사격 덕분에 어반자카파의 뮤직비디오에 대중의 눈길이 쏠렸다. 특히 수지와 이도현의 케미스트리를 두고 좋은 반응이 쏟
그룹 아홉이 '올해 최고의 신인' 자리를 노린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아홉은 미니 2집 활동으로 음악 방송 1위를 조준한다. 스티븐은 "음악 방송 1위 '올킬'을 달성하고 싶다. 데뷔 활동 때 감사하게도 3번이나 1위를 했다. 이번에는 모든 음방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아홉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변화를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고 했다.또 다른 목표는 신인상이다. 차웅기는 "연말이다 보니 시상식도 많고 큰 무대를 보여줄 기회가 많더라. 신인상을 비롯해 많은 트로피를 아홉의 이름으로 가져오는 게 목표다. 감사하게도 여러 상을 받았는데, 그동안의 노력이 떠올라서 감격스러웠다. 연말 시상식에서도 최선을 다해 '2025년 최고의 신인'으로 남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더 패시지'는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이번 앨범에서 아홉은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여정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성장통을 겪으며 한층 단단해지는 '러프 청춘' 서사를 노래한다.앨범에는 총 다섯 개의 곡이 수록된다. 아홉은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을 통해 청춘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스티븐은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과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청춘'을 떠올리면 마냥 아름답기만 할 것 같잖아요. 그런데 사실은 흔들리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그런 청춘도 받아들이고 자신을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았어요." (차웅기)그룹 아홉이 청춘 서사를 한층 확장한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패시지'(The Passage)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더 패시지'는 지난 7월 발매한 데뷔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스티븐은 "4개월 전 이 자리에서 처음 인사드렸는데 빠르게 다시 돌아왔다. 데뷔 쇼케이스 때는 긴장해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몰랐다. 이번에는 기대가 더 크다. 전작보다 멋있게 성장한 아홉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초고속 컴백에도 멤버들은 힘들기보단 행복했다고. 박주원은 "계속 활동하면서 팬들을 만나고, 동시에 다음 앨범을 준비하면서 팬들을 어떻게 깜짝 놀라게 할지 기대감과 행복함이 컸다"고 했다.이번 앨범으로 아홉은 청춘 서사를 한 단계 확장한다. 차웅기는 "이번 앨범을 표현하는 키워드는 '러프 청춘'이다. 지난 데뷔 앨범이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미완의 청춘을 그렸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소년에서 어른이 되며 겪는 성장통과 아홉만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소개했다.앨범에는 총 다섯 개의 곡이 수록된다. 아홉은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를 비롯해 '아홉, 빛나는 숫자의 시작 (Intro)', '1.5x의 속도로 달려줘', '다신 너를 잃지 않게', '잠든 일기장 (Outro)'을 통해 청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