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데뷔한 뉴비트가 웹툰 OST에 참여하며 글로벌 협업을 선보인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는 26일 공식 유튜브 및 SNS을 통해 태피툰 오리지널 BL 웹툰 '불릿타임(Bullet Time)'과 협업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불릿타임'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의 오리지널 BL 웹툰으로, 뉴비트의 데뷔곡 'Flip the Coin'(플립 더 코인) 음원이 뮤직비디오에 삽입된다.이번 뮤직비디오는 '불릿타임'의 사이버펑크 세계관 속 마피아 조직과 스파이, 과거로 얽힌 남자들의 위험한 삼각관계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역동적인 캐릭터 연출에 'Flip the Coin'의 그루브하고 파워풀한 음악과 가사 타이포그래피를 결합하며 몰입도를 높인다.뉴비트의 데뷔 앨범 'RAW AND RAD'(러 앤 래드)의 타이틀곡인 'Flip the Coin'은 90년대 정통 올드 스쿨 장르를 기반으로 중독성 강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뉴비트는 이 곡을 통해 세상의 양면성이 공존한다는 이야기를 풀어내며 독창적인 세계관을 선보인 바 있다.이처럼 뉴비트의 이번 작업은 웹툰 팬들에게는 캐릭터와 이야기를 색다르게 경험할 기회를, K팝 팬들에게는 새로운 웹툰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뉴비트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TO1 출신 전여여정을 포함한 전원 한국인 7인조 보이그룹이다.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Mnet 글로벌 데뷔쇼와 SBS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5세대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또 '2025 러브썸 페스티벌', 'KCON LA 2025',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 골든디스크어워즈의 웹 콘텐츠
이달 솔로 데뷔 예정이라고 알려진 배진영의 앨범 발매 일정이 다음달로 연기됐다.2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배진영은 다음달 14일 솔로로 데뷔한다. 2017년 워너원으로 데뷔한 이후 8년 만에 정식 홀로서기다.그는 지난해 8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이하 '프듀2') 출연 때부터 몸담았던 C9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뒤 CIX를 탈퇴했다. 앞서 CIX는 2019년 7월 배진영을 주축으로 5인조 보이 그룹으로 데뷔했다.배진영은 C9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종료 후 약 4개월 동안 FA로 거취를 고민하다, 지난해 12월 신생 기획사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에는 배진영 외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 한승우가 소속돼 있다. 아우라엔터테인먼트와 손잡은 뒤 약 10개월 만에 내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CIX는 지난 8일 미니 8집으로 컴백했다. 당시 배진영이 9월 중 솔로 데뷔를 앞뒀다고 알려진 터라, 음악방송에서 탈퇴 후 함께 만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배진영의 데뷔가 10월로 미뤄지면서 CIX와의 공식적인 만남은 불발됐다.앞서 배진영이 빠진 CIX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이달 초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했다. 당시 멤버들은 "배진영과 가끔 안부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탈퇴에 대해서는 몇 년 전부터 이야기를 나눠왔다. 고민 끝에 내린 배진영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밝혔다.배진영은 최근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 백두은혁'에 출연해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라 밝히며 "기획 회의에 참여하는 등 앨범에 내 의견을 많이 담았다. 그동안 못했던 한을 풀었다. 다 같이 재밌게 즐길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완벽히 소화하며 세련된 매력과 남성미를 동시에 선보였다. 앞서 그는 지난달 12년간 몸담았던 웨이크원과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 짓고 홀로서기에 나섰다.로이킴은 22일 공개된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 10월호 화보에서 '우아한 고요' 콘셉트에 맞춰 나른한 듯 우아하게, 자유분방한 포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하며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였다. 그는 구조적이면서도 모던한 실루엣의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로이킴은 최근 솔직하고 파격적인 매력을 아낌없이 공개 중인 유튜브 채널 '로이킴상우'에 대한 솔직한 속내도 전했다. 그는 "로이킴으로서의 삶과 사적인 삶의 간극이 줄어든 게 오히려 좋다. 저와 다른 사람인 '로이킴'이 존재하는 게 싫었던 것 같다"며 "예전에는 '차갑다', '말이 없을 것 같다', '날이 서 있을 것 같다'는 말을 자주 들었는데, 실제로 저를 만나면 전혀 그렇지 않아 깜짝 놀라신다"고 털어놨다.이어 로이킴은 "그렇지 않다는 걸 보여줄 수 있는 채널이 필요했다. 또 '다음에 뭘 할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포인트가 뭘까?'를 고민하며 콘텐츠를 기획하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다"고 덧붙였다.그는 "'로이킴상우'를 시작한 이유는 결국 내 음악을 더 알리고 싶어서다. 로이킴이라는 사람이 어떤 마인드로 살아가고, 어떤 생각을 하길래 이런 음악이 나오는지 솔직하게 보여주고 싶었다. 어떤 이유로든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제 노래를 찾아 들어주
연장 여부 논의 중이라고 알려진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2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톱티어' 면모를 재차 증명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7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6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주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23위에 오르며 또 한 차례 5세대 K-팝 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갈아치운 바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세계 음악 시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미국에서 다시금 K-팝 새 역사를 작성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맹렬한 기세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주에도 '네버 세이 네버'를 통해 '이머징 아티스트' 4위,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1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 '인디펜던트 앨범' 37위, '아티스트 100' 79위를 차지하며 총 6개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네버 세이 네버'는 평범한 현실 속에서도 특별한 무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포기하지 않는다면 '불가능은 없다(NEVER SAY NEVER)'라는 강렬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앨범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불가능의 기록을 쏟아내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전방위적인 활약을 보인다. '6연속 밀리언셀러'로 자리매김한 제로베이스원은 타이틀곡 '아이코닉(ICONIK)'으로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 연일 아이코닉한 성장 서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제로
가수 겸 배우 이준영이 발라드 신곡을 공개했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준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 오피셜 비디오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석양이 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노래를 부르는 이준영의 모습이 담겼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깊은 음색이 어우러지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는 어쿠스틱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에 이준영의 보컬을 더한 발라드 곡이다. 노래 전반에 걸쳐 이별의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미니앨범 '라스트 댄스'는 이준영의 음악적 색깔을 담았다. 힙합 장르의 '바운스(Bounce)'와 발라드 '그대 내게 왜 이러나요'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워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신승훈이 '킬링 보이스'에 출연했다. 딩고 뮤직은 지난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승훈의 '킬링 보이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신승훈은 2002년 발표한 '아이 빌리브(I Believe)'로 무대를 시작했다. 그는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35년 간의 음악 여정을 압축해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신승훈은 데뷔곡 '미소속에 비친 그대'를 비롯해 '보이지 않는 사랑', '처음 그 느낌처럼', '그 후로 오랫동안', '오랜 이별뒤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뿐', '엄마야', '나비효과'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불렀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그는 정규 12집 '신시얼리 멜로디스(SINCERELY MELODIES)' 타이틀곡 '너라는 중력'과 선공개곡 '쉬 워즈(She Was)' 무대도 선보였다. '신시얼리 멜로디스'는 약 10년 만에 발표한 정규 앨범으로, 신승훈이 전곡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무대를 마친 신승훈은 "내가 한 곡 뺐네. '가잖아'를 안 했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영상은 '가잖아' 도입부를 흥얼거리는 목소리와 함께 마무리됐다. '킬링 보이스'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정한 세트리스트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콘텐츠다. 아이유, 마마무, 성시경, 태연, 카라, 세븐틴, 비투비, 엑소, 악뮤 등이 출연한 바 있다. 딩고 뮤직은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킬링 보이스' 두 번째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권진아, 이무진, 태민, 하이라이트, 김나영, 정준일, 이승윤, 로이킴 등 8팀이 출연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올랐다.2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7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첫 번째 EP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스)가 '빌보드 200' 15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K-팝 그룹의 데뷔 앨범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각기 다른 그룹의 인기 멤버들이 모인 프로젝트 성격의 팀을 제외하면 최고 성적이다.올해 데뷔한 신인 기준으로 범위를 좁히면 '빌보드 200'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는 코르티스가 유일하다. 최근 4년간 데뷔한 K-팝 보이그룹 전체를 놓고 봐도 '빌보드 200' 20위권을 뚫은 앨범은 'COLOR OUTSIDE THE LINES'가 처음이다. 코르티스는 이 외에 '톱 앨범 세일즈'(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3위), '월드 앨범'(2위) 등 주요 앨범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앨범뿐 아닌 음원의 인기 또한 예사롭지 않다. 인트로곡 'GO!'가 빌보드 '글로벌 200'에 180위로 진입했다. '글로벌 (미국 제외)'에는 'GO!'(136위)와 'FaSHioN'(198위)이 자리했다. 두 송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다운로드)을 토대로 순위를 매긴다. 라디오 에어플레이 점수 등이 포함되는 '핫 100'과 달리 미국 빌보드가 세계 대중음악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기 위해 만든 차트여서 아티스트의 글로벌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호성적에 힘입어 코르티스는 빌보드 '아티스트100' 24위에 랭크됐다.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전역 후 첫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 발매로 강렬한 컴백을 예고했다.우즈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을 발매한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과 수록곡 'Smashing Concrete'이 담겼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반복되는 일상과 당연하게 여겨지는 상황들을 마주하며, 오늘만큼은 다르게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그리고 듣는 이들에게 "당신은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곡들이 되기를 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은 포크 감성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록 트랙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담아낸 우즈의 보컬과 웅장한 콰이어가 어우러져 사랑의 이별과 고통, 다짐을 대변한다. 함께 수록된 'Smashing Concrete'는 지난 7월 비주얼라이저 영상으로 선공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곡으로, 우즈의 랩과 보컬이 어우러진 얼터너티브 메탈 트랙이다. '장애물은 부숴버리자'는 메시지를 강렬한 기타와 드럼 사운드에 담아 에너지와 해방감을 전한다. 'I'll Never Love Again' 뮤직비디오도 이날 함께 공개된다. 다양한 형태의 사랑, 우즈의 열연, 곡의 웅장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강렬한 서사와 압도적인 영상미를 완성했다.이번 싱글은 지난 2023년 12월 발매한 'AMNESIA'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신보로, 이번에도 우즈가 직접 작사·작곡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녹여냈다.우즈는 군 복무 중 자작곡 'Drowning'이 역주행 신화를 쓰며 멜론 TOP100,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정상에 오르고 음악방송 1위를
그룹 샤이니의 멤버 온유(ONEW)가 일본 미니 2집 'SAKU(사쿠)'를 발매한다.23일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온유가 다음 달 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미니 2집 SAKU(사쿠)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앨범 타이틀인 'SAKU'는 일본어로 꽃이 피는 순간을 뜻하는 단어인 '咲く(사쿠)'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타이틀곡 '花のように(하나노요오니)'를 포함해 'KIMI=HANA(키미하나)', 'Lily(릴리)', 'Beautiful Snowdrop(뷰티풀 스노우드롭)', ''Cause I believe in your love(커즈 아이 빌리브 인 유어 러브)' 등 총 5곡이 담겼다.온유는 정식 앨범 발매에 앞서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SAKU'의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그는 화이트, 브라운, 핑크 등 다양한 색깔과 조화를 이루는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며 뛰어난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온유의 일본 미니 2집 'SAKU'는 10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록 재중'으로 돌아온 김재중이 페스티벌 나들이에 본격 나선다. 그는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록 보컬로 한강 변을 찾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는 28일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서다.김재중은 데뷔 23년 차에도 음악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록 음악으로 가득 채운 새 EP 'Beauty in Chaos'를 발매했다. 이 앨범에서 그는 오랜만에 '록 재중' 면모를 보였다.투어 활동 역시 꾸준하다. 그는 일본,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솔로 아시아 투어를 했다. 이는 김재중이 여전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갖추고 있다는 걸 보여준다. 김재중은 전곡을 밴드 라이브로 소화,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방송 활동 또한 활발하다. 그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고정 출연 중이다. 가족사까지 공개하며 시청자에게 가깝게 다가갔다.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도 이끌며 플랫폼을 가리지 않고 활약 중이다. 엠넷 '보이즈 2 플래닛C'의 총괄 마스터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재중은 마지막 플래닛 마스터(MC)를 맡아 피날레를 장식한다.아이돌 육성자로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그는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을 프로듀싱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녹여냈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해 10월 데뷔해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점차 팬덤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여
24억 건물주라고 알려진 가수 권은비가 타이베이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가수 활동은 물론 카페 운영과 건물 관리까지 병행하는 '쓰리잡’ 일상을 공개했다.권은비는 지난 20일 타이베이 레거시 맥스(Legacy MAX)에서 단독 콘서트 '더 레드(THE RED)'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은비는 지난달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더 레드'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해 타이베이에서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트레저(Treasure)'에 이어 올해는 타이베이 첫 단독 콘서트까지 개최하면서 더욱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증명했다. 공연에서 권은비는 "오랜만이다. 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을 향해 미리 준비한 현지어로 인사를 전하는 센스를 뽐냈다.권은비는 세 번의 역주행 기적을 이룬 여름 대표곡 '언더워터(Underwater)'를 비롯해 '더 플래시(The Flash)', '도어(Door)', '사보타지(SABOTAGE)', '글리치(Glitch)',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대표곡을 비롯해 올해 '워터밤(WATERBOMB)'을 뜨겁게 물들인 비욘세의 '크레이지 인 러브(Crazy In Love)' 커버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여 탄탄한 라이브와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압도했다.그는 "지금의 저를 있게 한 무대"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 '비올레타', '피에스타(FIESTA)', '환상동화(Secret Story of the Swan)', '파노라마(Panorama)'로 이어지는 아이즈원 메들리까지 선보였다. 화려한 포인트 안무를 완벽하게 소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뜨거운 인기를 재차 증명했다.지난 22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는 11만 5천여 장의 판매량을 기록, '위클리 앨범 랭킹'(9월 29일 자, 집계 기간 9월 15일~21일)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에이티즈의 역대 일본 앨범 중 발매 첫 주 자체 최고 판매량이자 오리콘 차트 '위클리 앨범 랭킹'에서 통산 네 번째 1위다.앞서 '애쉬스 투 라이트'는 지난 17일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등극한 것은 물론, 이후에도 줄곧 상위권의 자리를 지켰다. 이 외에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도 진입했다. 타이틀곡 '애쉬(Ash)'는 1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라인뮤직 앨범 TOP100 차트에 진입,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TOP100 차트 진입,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안착해 성공적 컴백을 알렸다.에이티즈의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는 '어려움으로부터의 새로운 희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애쉬'는 환상적인 질감과 역동적인 비트가 어우러진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에이티즈의 한층 더 진화한 보컬과 화려한 래핑이 펼쳐지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한편, 에이티즈는 내달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뉴비트가 ATA페스티벌 출격에 이어 컴백 활동을 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가 10월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지난 3월 발매한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 이후 약 7개월 만의 가요계 복귀다. 뉴비트는 새 앨범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첫 정규 앨범을 통해 독창적인 세계관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 이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오겠다고 밝혔다.뉴비트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속한 비트인터렉티브에서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엠넷 '보이즈 플래닛' 출신 박민석과 그룹 TO1 출신 전여여정이 속했다. 멤버 7명 전원이 한국인이다. 최근 케이팝 시장에서는 흔치 않은 사례라 이목을 끌었다. 데뷔부터 정규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격한 점도 이례적이다. 음악성에 대한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뉴비트는 지난달 데뷔 5개월 만에 'KCON LA 2025' 무대에 섰다. 이날 무대에서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Cappuccino) 무대를 최초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카푸치노'는 정규 1집 선공개 곡 'JeLLo(힘숨찐)'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곡이다. 젤리 대신 카푸치노를 마신 멤버들이 각성한 뒤 처음 마주한 설렘과 미묘한 감정을 담았다.뉴비트는 데뷔 전부터 해외 버스킹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접점을 늘려왔다. 공연을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뽐냈다. 음악방송에서도
그룹 i-dle (아이들) 우기(YUQI)가 첫 싱글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23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우기의 첫 싱글 'Motivation'(모티베이션)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 음반 판매량) 414,547장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우기는 9월 3주 음반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솔로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증명했다.우기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1집 'YUQ1'가 하프 밀리언셀러에 오른 데 이어 첫 싱글도 높은 초동 판매 수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팬덤의 두터운 지지를 다시 한번 실감하게 했다.'Motivation'은 음반 차트뿐만 아니라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Motivation'은 공개 직후 중국 최대 음원 QQ뮤직과 쿠거우뮤직에서 디지털앨범 베스트셀러 일간 차트 1위를 나란히 차지했고, 타이틀곡 'M.O.'는 국내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등극하며 국내외 음악차트를 휩쓸었다.지난 16일 발매된 우기의 첫 싱글 'Motivation'은 타이틀곡 'M.O.'을 비롯해 '아프다'와 '아프다'의 중국어 버전 '还痛吗'(하이통마)까지 총 3개의 자작곡이 수록된 앨범이다. 우기는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힙합부터 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우기는 아시아 7개 도시에서 'Motivation' 발매 기념 팝업 'YUQI 1st Single [Motivation] POP-UP'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코요태가 전국투어 ‘코요태스티벌’ 열기를 울산에서 이어간다.23일 오후 8시부터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 울산 공연 티켓이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이번 울산 공연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6시 울산 KBS홀에서 개최된다.대구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의 시작을 알린 코요태는 지난 20일과 21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흥’이 주제인 만큼, 코요태는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깜짝 게스트 디바, 조성모까지 등장한 것은 물론, 앵콜 무대를 통해 90년대 명곡을 리믹스한 무대까지 선사했다.대구에 이어 서울까지 ‘흥’으로 가득 채운 코요태는 이러한 분위기를 울산으로 잇겠다는 각오다. 코요태는 울산에 이어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에서 ‘2025 코요태스티벌’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