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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세라핌표 스파게티, 전 세계서 음미 중

    르세라핌표 스파게티, 전 세계서 음미 중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스파게티'로 전 세계 주요 음악시장을 장악했다. 특히 미국과 영국 주요 차트에서 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지난달 24일 오후 1시 발표된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두 차트에서 모두 커리어 하이를 찍는 엄청난 기세를 보여줬다. 이번 곡은 '오피셜 싱글 톱 100' 46위, '핫 100'(11월 8일 자) 50위를 기록했다.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로 세운 최고 성적인 83위('오피셜 싱글 톱 100'), 76위('핫 100')를 크게 뛰어넘으며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한층 커진 영향력을 입증했다.특히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실질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발매 후부터 11월 4일 자 차트까지 매일 200만 회 이상 재생되었으며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9위(10월 30일 자)로 팀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첫 주(집계 기간: 10월 24일~30일) 누적 재생 수는 총 1683만 8668회에 달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4세대 K-팝 그룹의 노래 중 발매 첫 주 최다 스트리밍이다. 이는 르세라핌이 세계적인 음원 파워를 보유한 그룹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일본에서의 인기도 심상치 않다. 'SPAGHETTI'는 공개 첫날 약 8만 장 판매돼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10월 27일 자)에 등극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 72위로 진입한 후 11월 4일 자 차트에서 2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국내 음원 성적 역시 고공 행진 중이다.  한국 스포티파이

  • 9kg 감량하고 비주얼 정점…'첫 컴백' 뉴비트 "이 갈고 뼈 갈았다" [TEN인터뷰]

    9kg 감량하고 비주얼 정점…'첫 컴백' 뉴비트 "이 갈고 뼈 갈았다" [TEN인터뷰]

    "딱 보면 각자 정말 다르게 생겼거든요. 우리 중에 한 명은 꼭 이상형일 거예요."이도 갈고 뼈도 갈았다. 국토대장정으로 의지를 다졌던 그룹 뉴비트. 이들은 데뷔 첫 컴백에 나서며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간다.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돌아온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발매 기념 인터뷰를 했다.뉴비트는 6일 미니 1집을 발매하며 첫 컴백에 나선다. 미니 1집은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구성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은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LOUD'(라우드)는 베이스 하우스를 바탕으로 록, 하이퍼팝의 에너지를 더했다. 최서현은 "데뷔 앨범 때는 주로 파워풀하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다. 이번에는 계절에도 맞고 나이에도 맞게 조금 더 섹시한 무대로 찾아간다"고 예고했다.데뷔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박민석은 "첫 컴백이라 열심히 준비했다. 어떤 모습으로 나왔을 때 우리 팬과 대중이 좋아할지 치열하게 고민했고, 이를 갈고 준비했다. 긴장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설렘이 더 크다"며 떨리는 감정을 내비쳤다. 전여여정도 "뼈를 갈아 무대를 부숴보자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앨범은 전곡 영어 가사로 이뤄졌다. 박민석은 "전 세계에 뉴비트를 알리고 싶다. 영어가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언어라 새로운 시도를 해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발음에 특히 신

  • '박재범 제작 아이돌' 롱샷, 첫 베일 벗었다…자체 제작 믹스테이프 공개

    '박재범 제작 아이돌' 롱샷, 첫 베일 벗었다…자체 제작 믹스테이프 공개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MORE VISION의 신인 보이그룹 LNGSHOT(롱샷)이 새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롱샷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SHOBOIZ MIXTAPE(포쇼보이즈 믹스테이프)'를 공개했다. 이번 믹스테이프는 멤버들이 직접 주도해 만든 앨범으로, 그룹의 자유로운 음악 색을 담은 8곡이 수록됐다. 유닛과 개인 곡으로 구성된 믹스테이프에서 롱샷은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멤버 전원이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팀의 정체성을 명확히 했다. 롱샷은 공개 전부터 자체 제작 티저와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믹스테이프에서도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가며 존재감을 확인했다. 이들은 자체 콘텐츠 '4SHOBOIZ SCENE DUMP(포쇼보이즈 씬덤프)'의 첫 번째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멤버들의 음악 작업과 일상을 담은 영상으로, 비디오 카세트를 재생하는 듯한 연출을 사용했다. 영상에는 믹스테이프 제작 과정과 동묘 시장에서의 쇼핑, 즉흥 기타 연주 장면이 담겼다. 멤버들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박재범과의 대화 장면도 함께 공개됐다. 롱샷은 이번 '4SHOBOIZ MIXTAPE'을 시작으로 정식 데뷔 전까지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부담·걱정 있었죠"…'재데뷔' 뉴비트 전여여정, 과거 경험 딛고 도약 [인터뷰③]

    "부담·걱정 있었죠"…'재데뷔' 뉴비트 전여여정, 과거 경험 딛고 도약 [인터뷰③]

    그룹 뉴비트가 전여여정이 경력직 신인으로서의 내공을 나누며 팀의 색깔을 다지고 있다.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발매 기념 인터뷰를 했다.전여여정은 과거 그룹 TO1으로 데뷔했던 경험이 있는 경력직 신인이다. 그만큼 자신이 먼저 경험한 것들을 멤버들과 나누고자 했다. 그는 "과거의 경험이 지금 팀 활동에 도움이 많이 된다. 어떻게 하면 더 도움을 줘서 팀워크를 발휘하고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며 여러 측면에서 의견을 줬다"고 말했다.전여여정은 "처음에는 부담이 됐던 것도 사실이다. 멤버들이 나를 불편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전 경험을 토대로 도움을 주는 것과 그 전 것들을 그대로 입히는 건 다르다. 그 경계선을 잘 지키면서 활동하고 있다. 뉴비트로 활동해 행복한 나날이다"라고 해 감동을 자아냈다.멤버들도 전여여정의 노력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다. 조윤후는 "데뷔하고 초반에는 낯설고 힘든 것들이 많았다. 어려움이 있었을 때 여정이 형에게 물어보면 어떻게 해야 잘 풀어나갈 수 있을지 친절하게 설명해 줬다. 지금도 많이 물어보고 의지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뉴비트는 이번 미니 1집을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은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LOUD'(라우드)는 베이스 하우스를 바탕으

  • "상의 탈의? 대표님 고심 끝 결정"…뉴비트, 의자를 아령 삼아 [인터뷰②]

    "상의 탈의? 대표님 고심 끝 결정"…뉴비트, 의자를 아령 삼아 [인터뷰②]

    그룹 뉴비트가 상의 탈의 퍼포먼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발매 기념 인터뷰를 했다.이번 컴백에 앞서 뉴비트는 디지털 싱글 '카푸치노'를 선보이는 등 쉴 틈 없이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8월에는 '케이콘 LA'에서 '카푸치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당시 일부 멤버는 상의 탈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전여여정은 "신곡을 케이콘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보일 기회를 얻었다. 대표님이 어떻게 하면 더 큰 울림을 주고 임팩트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다가, 3절 터트리는 부분에서 탈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다"고 퍼포먼스 탄생 비하인드를 전했다.박민석은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꾸준히 해왔지만, 퍼포먼스가 결정된 뒤에는 더 열심히 했다. 아무리 하루 일정이 많고 연습이 힘들어도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꼭 웨이트 운동을 했다. 무대 직전까지도 어깨 운동을 했던 기억이다. 민성이는 의자를 들고 이두 운동을 했다"고 말했다.뉴비트는 이번 미니 1집을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은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LOUD'(라우드)는 베이스 하우스를 바탕으로 록, 하이퍼팝의 에너지를 더했다.이번 앨범 'LOUDER THAN EVER'는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웠다. 에스파, 빌보드 톱 10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듀서 닐 오

  • '9kg' 감량하고 비주얼 성수기…뉴비트 "우리 중 1명은 무조건 이상형" [인터뷰①]

    '9kg' 감량하고 비주얼 성수기…뉴비트 "우리 중 1명은 무조건 이상형" [인터뷰①]

    그룹 뉴비트가 한층 물오른 비주얼로 돌아왔다.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최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발매 기념 인터뷰를 했다.데뷔 이후 8개월 만의 새 앨범이다. 박민석은 "공백기동안 팬들이 잠시 한눈팔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돌아오게 할 자신이 있다"고 확신에 차 말했다. 자신감의 원천을 묻자 그는 "연습량과 다이어트"라고 답했다. 특히 김태양은 "나와 리우가 1달 만에 9kg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김리우는 "각자 개성이 뚜렷하다. 이 중에 한 명은 꼭 이상형이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멤버들은 추석 연휴도 반납했다. 홍민성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다. 연습이 새벽에 끝나는 경우가 잦았다"고 했다. 최서현은 "당연히 모두가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를 보면서 버텼다"고 말했다.뉴비트는 이번 미니 1집을 더블 타이틀곡 체제로 선보인다. 첫 번째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은 팝, 댄스 장르의 곡이다. 2000년대 초반 팝 알앤비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두 번째 타이틀곡 'LOUD'(라우드)는 베이스 하우스를 바탕으로 록, 하이퍼팝의 에너지를 더했다.이번 앨범 'LOUDER THAN EVER'는 전곡을 영어 가사로 채웠다. 에스파, 빌보드 톱 10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듀서 닐 오먼디(Neil Ormandy)와 방탄소년단(BTS) 앨범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 캔디스 소사(Candace Sosa) 등 초호화 해외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뉴비트의 미니 1집 'LOUDER THAN EV

  • 엑스러브 우무티, 귀여운 레드[TEN포토+]

    엑스러브 우무티, 귀여운 레드[TEN포토+]

    그룹 엑스러브(XLOV/ 현, 하루, 루이, 우무티) 우무티가 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UXLXVE(언러브)’ 미디어 쇼케이스 일정에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엑스러브 루이, 빛나는 외모[TEN포토+]

    엑스러브 루이, 빛나는 외모[TEN포토+]

    그룹 엑스러브(XLOV/ 현, 하루, 루이, 우무티) 루이가 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UXLXVE(언러브)’ 미디어 쇼케이스 일정에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엑스러브 하루, 빠져드는 비주얼[TEN포토+]

    엑스러브 하루, 빠져드는 비주얼[TEN포토+]

    그룹 엑스러브(XLOV/ 현, 하루, 루이, 우무티) 하루가 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UXLXVE(언러브)’ 미디어 쇼케이스 일정에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엑스러브 현, 몽환적으로[TEN포토+]

    엑스러브 현, 몽환적으로[TEN포토+]

    그룹 엑스러브(XLOV/ 현, 하루, 루이, 우무티) 현이 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UXLXVE(언러브)’ 미디어 쇼케이스 일정에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엑스러브, 미니 1집 ‘UXLXVE(언러브)’ 로 컴백[TEN포토+]

    엑스러브, 미니 1집 ‘UXLXVE(언러브)’ 로 컴백[TEN포토+]

    그룹 엑스러브(XLOV/ 현, 하루, 루이, 우무티)가 5일 서울 강남구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미니 1집 ‘UXLXVE(언러브)’ 미디어 쇼케이스 일정에 참석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수만 미감은 알아줘야"…A2O MAY, K팝 향수 건드렸다 [TEN스타필드]

    "이수만 미감은 알아줘야"…A2O MAY, K팝 향수 건드렸다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송라이터》현직 싱어송라이터인 이민경 기자가 음악인의 시각에서 음악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곡의 숨겨진 의미부터 들리지 않는 비하인드까지 분석합니다.이수만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SM엔터테인먼트 설립자)가 그룹 A2O MAY(에이투오 메이) 신곡으로 2010년대 K팝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단 평이 이어지고 있다.A2O MAY는 지난달 24일 발매한 첫 번째 EP 앨범 'PAPARAZZI ARRIVE'(파파라치 어라이브)의 동명인 타이틀 곡으로 중국 현지에서 사랑받고 있다. 5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 곡은 중국 최대 규모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 핫 송 차트에서 3위, 신곡 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또, 이들은 지난 1일 미국 LA에서 열린 아시아계 시상식인 '2025 Asian Hall of Fame'(아시안 홀 오브 페임)에서 'New Artist Award'(뉴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웨이보 뮤직 어워즈 2025'를 뒤이은 두 번째 신인상이다.국내 활동을 하지 않아 국내 음원 차트 성적 등을 통해 본 대중 반응은 미미하다. 하지만 'PAPARAZZI ARRIVE'의 유튜브 뮤직비디오 영상에 달린 인기 댓글 상위 댓글은 대부분 한국인이 작성한 글이다.국내 팬들은 A2O MAY의 곡을 듣고 "클래식한 K팝 같다. 멤버들 퍼포먼스 몰입력 대박", "이수만 미감은 알아줘야 한다", "솔직히 요즘 K팝 보다가 보니까 속이 뻥 뚫림", "이거다. 김치찌개 집 여기다"라며 호평했다. 한 대중은 "제대로 된 여자 동방신기"라며 "멤버들 독기에 유영진 프로듀싱, 보컬합이 미쳤다"고 적었다.'PAPARAZZI ARRIVE'은 K팝 팬들이 향수를 가진 2세대 SM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곡이다. 이 곡은 강렬한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이

  • [종합] 유노윤호, 드디어 네 번째 레슨…"페이크와 다큐 윤호 페어링"

    [종합] 유노윤호, 드디어 네 번째 레슨…"페이크와 다큐 윤호 페어링"

    가수 유노윤호가 '레슨' 밈을 넘어설 새로운 음악 밈을 노리고 컴백한다.유노윤호는 5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규 1집 'I-KNOW'(아이-노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유노윤호는 "정말 오랜만에 새 앨범을 준비했다. 특히 정규 앨범은 처음이다. 뭐든지 처음은 설렌다"라면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이 드디어 '네 번째 레슨' 나오냐고 하던데 그걸 인용해서 인사드리자면, '이건 네 번째 레슨. 페이크 앤 다큐멘터리 비교해서 듣기'라고 하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는 정규 1집 'I-KNOW'에 대해 "이 앨범은 말 그대로 저에 관한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어서 만든 앨범"이라면서 "대중이 보는 저를 '페이크 윤호'라고 하면 제가 저 자신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 윤호'도 있지 않나. 그런 두 부분을 페어링시키고 두 모습 모두가 완벽한 나의 모습이라 생각해서 기획해봤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유노윤호는 "저의 노래를 듣다 보면 유노윤호가 SM 피를 더 진화시키고 있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제가 밈으로 인사드린 적이 많은데, 사실 처음엔 뭘 해도 '레슨' 밈과 연결될까 걱정도 됐다. 하지만 마음을 다잡고 이번 컴백 곡도 더 좋은 밈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안무를 구상해보기도 했다. 제 무대를 재밌게 보시길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유노윤호는 이어 "이제까지 20년 넘게 많은 모습을 보여드렸다. 지금 대중이 궁금해하는 건 아티스트 본인의 이야기인 것 같다. 나는 어떤 메시지를 던질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을 이었

  •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내면 어둠 솔직하게 마주했다

    '다니엘 친언니' 올리비아 마쉬, 내면 어둠 솔직하게 마주했다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콘셉트 변화를 시도했다.올리비아 마쉬가 신곡 ‘Too Good to be Bad’(투 굿 투 비 배드)를 발매한 가운데, 전작보다 다크한 콘셉트 비주얼이 리스너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기고 있다.미스터리한 무드를 자아냈던 콘셉트 포토를 뒤이어 ‘Too Good to be Bad’ 뮤직비디오에는 흐릿한 시야 등 긴장을 유발하는 연출과 어둠 속에서 방황하는 듯한 올리비아 마쉬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올리비아 마쉬는 이번 신곡 ‘Too Good to be Bad’를 통해 내면의 어둠을 솔직하게 마주하며 자신의 음악 서사를 한층 확장했다고 소속사 측이 밝혔다. 올리비아 마쉬가 작곡, 작사에 참여한 신곡 ‘Too Good to be Bad’는 벗어나고 싶지만, 벗어날 수 없는 나쁜 연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팝 장르의 곡이다. 올리비아 마쉬는 상대에게 끌려가는 사랑을 A heart trap(사랑의 함정)으로 비유하며, 주도적인 사랑을 하고 싶은 마음을 곡에 담아냈다.몽환적인 보이스 컬러로 신비로운 콘셉트를 선보였던 전작 ‘Lucky Me(Feat. 원슈타인)’와는 다른 결의 곡이 탄생했다는 평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 美 빌보드 '핫 100' 최고 성적 또 경신

    '하이브 걸그룹' 캣츠아이, 美 빌보드 '핫 100' 최고 성적 또 경신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최고 성적을 경신했다.미국 빌보드가 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8일 자)에 따르면, KATSEYE의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 수록곡 'Gabriela(가브리엘라)'가 메인 송차트 '핫 100' 37위에 올랐다. 이는 2주전 41위, 전주 40위에 이어 또 다시 세 계단 오른 순위로, 해당 차트에서 그룹의 자체 최고 성적이다.'Gabriela'는 6월 발매 직후 94위로 차트에 입성했다. 이후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에서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로 입소문을 탄 뒤 역주행 가도에 올랐다. 76위(8월 23일 자)로 차트에 복귀한 뒤 63위(9월 6일 자), 45위(9월 27일 자) 등 순위를 대폭 끌어올리며 이번 주 마침내 3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Gabriela'는 이번 주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도 16위를 달성하며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지난 8월 중순 첫 진입(37위) 이후 13주 연속 차트인이다. 라디오 방송 점수를 집계하는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의 활약은 KATSEYE의 대중적 인지도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KATSEYE의 앨범 역시 변함없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BEAUTIFUL CHAOS'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42위에 안착해 17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발매 직후 해당 차트에서 4위(7월 12일 자)까지 올랐던 이 앨범은 발매 후 4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안정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앨범 판매량 지표를 계산하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도 각각 16위, 14위에 올라 18주 연속 두 차트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KATSEYE는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