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두 번째 정규 앨범 '찬란(燦爛)'의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이찬원은 지난 22일부터 각종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찬란(燦爛)' QR 플랫폼 버전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정규 2집은 QR 플랫폼 버전과 앨범북 버전, 총 2가지 형태로 선보인다.QR 플랫폼 버전은 'Twinkle'(트윙클), 'Glow'(글로우). 'Shine'(샤인)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반짝이는 순간을 담은 그린 컬러의 'Twinkle', 핑크빛 설렘을 담은 'Glow', 은은한 빛을 담은 'Shine'으로 각각 다른 색상과 이미지를 통해 이찬원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냈다.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만큼 QR 플랫폼 버전의 앨범 구성 역시 소장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정성스럽게 준비됐다. 케이스와 QR 카드를 비롯해 이찬원의 물오른 비주얼을 담은 포토카드 4종 중 2종이 랜덤으로 제공된다. 또한 포스트카드 1종, 미니포스터(2종 중 1종 랜덤), 원형 도무송 스티커 2종, 크레딧 1종이 포함돼 이찬원의 '찬란한 순간'을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이번 앨범은 CD 대신 QR 카드를 도입했으며, 추후 공개될 앨범북 버전은 도서로 분류돼 다양한 도서 판매처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두 가지 버전 모두 한터차트와 써클차트 집계에 반영된다.정규 2집 '찬란(燦爛)'은 이름 그대로 이찬원의 전성기를 담은 '찬란'한 순간들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대표 프로듀서 조영수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가수 로이킴, 작사가 김이나, 로코베리, 이유진, 한길, 다섯달란트, 이규형 등 화려한 라인업이 참여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찬원은 2023년 정규 1집 'ONE'(원), 2024년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브라이트;찬)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가 첫 북미 투어로 글로벌 여정을 다시 한 번 떠난다. 23일 원팩트(종우, 제이창, 성민, 태그, 예담)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더 뉴 웨이브 2025 원팩트 노스 아메리카 투어(THE NEW WAVE 2025 ONE PACT NORTH AMERICA TOUR)' 개최 소식을 전하며, 원팩트의 본격적인 북미 진출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미국과 캐나다 주요 거점 도시 8곳을 순회하며 현지 팬덤과의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번 북미 투어는 오는 9월 26일 토론토(Toronto), 28일 저지시티(Jersey City), 30일 댈러스(Dallas), 10월 2일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4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 8일 덜루스(Duluth), 10일 마이애미(Miami), 12일 밴쿠버(Vancouver)까지 총 8개 도시에서 펼쳐진다.앞서 원팩트는 유럽 6개 도시 투어와 일본·태국 팬콘서트로 글로벌 무대 경험을 쌓았다. 또한 지난 7월 22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ONE FACT'로 음악적 정체성을 공고히 하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북미 투어는 음악과 퍼포먼스, 서사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행보가 될 전망이다.소속사 관계자는 "원팩트가 이번 북미 투어를 계기로 글로벌 활동의 폭을 더욱 넓힐 것"이라며 "각 도시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원팩트의 첫 북미 투어 '더 뉴 웨이브 2025 원팩트 노스 아메리카 투어(THE NEW WAVE 2025 ONE PACT NORTH AMERICA TOUR)'는 오는 9월 26일 토론토를 시작으로 10월 12일 밴쿠버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TWS(투어스,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지난 22일 미니 4집 ‘play hard’(플레이 하드)의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헤드 숄더스 니즈 토즈)를 발표했다. 지금껏 본 적 없는 TWS의 새로운 모습이다. 힙합 사운드로 풀어낸 거침없는 질주와 강렬한 에너지가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여섯 멤버는 다인원 댄서들과 함께 역동적인 군무를 펼쳤다.풋풋한 소년 시절을 지나 과감한 변신에 나선 TWS의 신보에 기대가 모인다. 이들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선공개곡에 관한 일문일답을 전했다. 이 곡이 수록된 미니 4집 ‘play hard’는 10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한편, 이에 앞서 TWS는 오는 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출연한다.Q. ‘Head Shoulders Knees Toes’ 소개영재: ‘Head Shoulders Knees Toes’는 ‘TWS에게 한계란 없다’라는 것을 저희가 스스로 증명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운 곡입니다. 퍼포먼스에서도 저희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한진: 리듬이 굉장히 강렬해서 들으면 자연스럽게 몸이 움직여지는 곡입니다. 특히 후렴구의 중독성이 강해 자꾸 듣고 싶어질 거예요.Q. ‘Head Shoulders Knees Toes’의 감상 포인트신유: TWS가 무언가에 미쳐있는 모습, 열정적인 모습을 봐주세요.도훈: 곡이 진행될수록 점점 고조되는 사운드도 즐겨주세요!지훈: 여섯 멤버의 에너지, 그리고 함께하기에 나올 수 있는 악과 깡까지도 감상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영재: 마인드 측면에서는 ‘우리가 무대를 찢어버릴 거야’, ‘우리가 진짜로 보여줄게’라는 생각으로 임했습니다. 자신이 하고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노현우)가 오는 11월 1일과 2일 서울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단독 콘서트 ‘Brillante’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리더 김지훈의 군 제대 이후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담는다. 리베란테(Libelante)는 무대 위에서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와 웅장한 크로스오버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이번 ‘Brillante’는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그동안 완전체 라이브로 들려주지 못했던 리베란테의 레퍼토리 곡들, 내달 발매될 앨범 신곡들 그리고 새롭게 준비한 레퍼토리까지 포함해 다채롭게 구성될 전망이다.리베란테는 지난 22일 공식 SNS와 예매처 NOL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을 공지했다. 공연 타이틀인 ‘Brillante’는 ‘리베란테’ 그룹명에 내포된 ‘Liberta(자유)’와 ‘Brillante(빛나는)’에서 나왔다. 내달 발표 예정인 두 번째 미니 앨범 ‘Brillante’의 감동을 단독 콘서트로 연계해 선보인다.앞서 지난해 첫 미니 앨범 발매와 함께 동명의 단독 콘서트 ‘La Liberta’로 팀의 서사를 탄탄히 이어온 바 있다.공개된 예매 일정에 따르면 팬클럽 회원 대상 선예매 인증 기간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후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내달 1일 오후 6시까지 팬클럽 선예매가 열리며,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는 일반 예매가 오픈되어 더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함께할 수 있다.앞서 리베란테는 ‘팬텀싱어’ 시즌 4 우승팀으로 주목받은 이후,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크로스오버 그룹 부문 수상과 지난 5월 단독 콘서트 ‘PASSIONE’를 성료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가수 지드래곤이 명품 브랜드 샤넬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매력을 뽐냈다.지난 20일(현지시각) 지드래곤은 프랑스 파리 라 데팡스 아레나(La Défense Arena)에서 열린 2025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멘쉬) 콘서트에서 샤넬의 커스텀 의상을 착용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지드래곤은 블랙 크리스탈 자수 브레이드 장식이 더해진 오프 화이트 컬러의 울 팬츠 수트에 크림슨 컬러의 실크 크레이프 셔츠를 매치하며 한층 강렬하고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다. 샤넬 하우스만의 정교한 테일러링과 지드래곤 특유의 카리스마가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특히, 크리스탈로 장식된 펠트 모자를 더해 지드래곤만의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기존의 클래식한 샤넬 코드에 아티스트의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감각이 결합됐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드래곤은 지난 수년간 샤넬의 엠배서더로 활동하며 글로벌 럭셔리 패션 신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파리, 서울,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린 샤넬 쇼와 캠페인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한편,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도쿄, 불라칸, 오사카, 마카오, 시드니, 멜버른,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홍콩까지 아시아 태평양 공연에 이어 뉴어크, 라스베이거스, 로스앤젤레스, 파리 등 미국 공연을 성료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어 11월 타이베이와 하노이에서 추가 공연을 진행하며, 추후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파우(POW)가 오는 29일 컴백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나섰다.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22일 타이틀과 컴백 일정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19일에는 커밍업 이미지로 9월 29일 컴백일을 알리기도 했다. 앞서 멤버 요치는 2021년경 빅히트 뮤직이 기획한 Trainee A(트레이니에이)에 합류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년 데뷔가 무산되며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이미지에는 새 타이틀곡 제목 'Wall Flowers'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플랜이 담겨 있어 높은 관심을 끌었다. 'Wall Flowers'의 작사가 라인업에 나태주 시인의 이름이 올라가면서, 음악 팬들 사이에서 곡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짙은 감성과 시적인 표현이 더해져 파우(POW)만의 서정적인 세계관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신곡 'Wall Flowers'는 평범해 보이지만 자신만의 존재감을 조용히 발산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치 벽에서 피어난 꽃처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제 길을 걸어가는 파우(POW)의 모습을 투영했으며, 세상에 작지만, 선명한 흔적을 남기는 존재들에 대한 찬사를 노래한다.컴백에 앞서 파우(POW)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POW TOUR: POWERFUL YOUTH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파우(POW)가 팬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로, 다가올 컴백과 맞물려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소속사 측은 "파우가 이번 컴백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색깔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나태주 시인의 시적 감성을 더해 완성된 타이틀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파우(POW)의
그룹 우주소녀(WJSN) 다영이 또 한 번 자신만의 감성으로 가요계를 물들인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영의 솔로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의 수록곡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락스타)'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기습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LA의 거리를 거니는 다영을 필름 카메라로 담는 듯한 연출로 시작된다. 다영은 전광판 속 또 다른 다영을 바라봤고, 이어 'Starring DAYOUNG' 이라는 문구가 떠 마치 다영이 주연인 영화의 예고편을 연상케 했다. 함께 흘러나오는 'number one rockstar' 속 다영의 파워풀한 보컬은 벅찬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지난 9일 발매된 다영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gonna love me, right?'은 기획부터 작사, 작곡 등 전반적인 앨범 작업에 다영이 참여하며 '자신감'과 '사랑'을 담아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다영은 숨김없는 진심을 전하며 자신이 직접 설계하고 완성한 음악 세계로 리스너들을 초대한다.수록곡 'number one rockstar'는 무대 위 중심을 꿈꾸는 다영의 자신감을 '락스타'라는 존재에 투영한 곡으로, 락킹한 기타 리프와 중독성 강한 훅, 직선적인 멜로디가 다영의 단단하면서도 감성적인 보컬과 어우러지며 무대를 향한 갈망과 확신을 전한다. 관객의 함성과 조명을 상상하게 하는 드라마틱한 구성이 오가는 가운데, 다영은 "난 준비돼 있어"라고 말하며 가장 선명한 '다영다움'을 보여준다.다영은 지난 9일부터 앨범의 타이틀곡 'body(바디)'로 음악 방송 무대는 물론, 다양한 콘텐
가수 신승훈이 배우 이병헌, 방송인 신동엽을 비롯한 여러 후배의 축하 속 10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신승훈이 22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즈)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했다. 이날 기자간담회가 시작되기 전 후배 배우 방송인들의 축하 영상이 나왔다. 첫 순서로 배우 문소리가 등장했다. 그는 "11년 만에 나오는 정규 앨범 축하드린다. 'She was'(쉬 워즈) 뮤직비디오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40년, 50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배우 이병헌은 "승훈이 형이랑은 신인 시절부터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신승훈의 노래와 그 정서를 모를 수 있을까"라며 "더 사랑받는 12집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마동석도 영상에 나왔다. 그는 "저도 어릴 적부터 형님의 노래로 많은 위안을 받았다"며 "35년 동안 수많은 후배에게 모범이 되는 모습 정말 멋지다"고 했다.방송인 신동엽은 "오늘따라 말쑥하게 차려입었다. 방금 승훈이 형이랑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했다"며 "형을 자주 보니 행복하다. 형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느낀 건, 가수가 아니고서도 인간 신승훈의 따뜻함과 위대함을 느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한결같이 응원하고 존경하고 사랑하는구나 싶더라"라고 말했다. "재밌고 웃긴 사람 중에 가장 노래를 잘하는 우리의 신승훈 님을 큰 박수로 모시겠습니다"라는 신동엽의 멘트와 함께 현장 무대에 신승훈이 올랐다.정규앨범을 내는 소감으로 신승훈은 "35주년이라고 해서 리메이크 앨범을 내는 등 과거 신승훈의 영광을
가수 신승훈이 은퇴를 '포기했다'고 발언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승훈은 22일 오후 2시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즈)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신승훈은 "전 은퇴를 못 한다. 포기했다. 제 의지와 상관없이 이문세 형이 '조용필 형님 은퇴 공연 안 했으면 좋겠다' 말을 듣자마자 은퇴는 글렀다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녹슬어 없어지는 신승훈이 되지 않겠다. 닳아 없어지는 신승훈이 되겠다'고 항상 말해왔는데, 계속 닳을 것 같진 않다. 닳지 않고 남아있다면 아름다운 하강을 해야겠다. 학처럼 긴 날개를 만들어서 떨어지더라도 학처럼 한 번에 내려올 수 있는 아름다운 하강을 꿈꾸고 있다. 음악 계속할 거다"라며 의지를 밝혔다.신승훈의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전작 이후 10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그가 직접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너라는 중력', 'TRULY'(트룰리)로 2곡이다. '너라는 중력'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 이후 밀려드는 감정을 어쿠스틱과 일렉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풀어낸 곡이다. 'TRULY'는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는 사랑의 진심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이다.한편, 신승훈의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신승훈이 자신에 대해 '현재 진행형 가수'라고 수식언을 붙였다. 신승훈은 22일 오후 2시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즈)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으로 신승훈은 "35주년이라고 해서 리메이크 앨범을 내는 등 과거 신승훈의 영광을 기념하고 싶지 않았다. 11곡을 꽉 채워서 '현재 진행형 가수'라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전곡이 내일 공개되는데 설레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며칠 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을 찍었는데 정말 미안하더라. 관객분들께 박수를 받는데 박수 치시는 분들 표정이 인상 깊었다. 무척 반가워하시더라. 이렇게 절 기다리게 했구나 싶고. 후배들과 소통하는데도 내가 그간 동떨어져 살아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신승훈의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전작 이후 10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그가 직접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너라는 중력', 'TRULY'(트룰리)로 2곡이다. '너라는 중력'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 이후 밀려드는 감정을 어쿠스틱과 일렉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풀어낸 곡이다. 'TRULY'는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는 사랑의 진심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이다.한편, 신승훈의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발라드 가수는 언젠가부터 BGM 가수가 돼 버렸어요. 과거엔 돈을 내고 음악을 들으러 갔는데 이제는 발라드는 흘러가는 BGM이 됐죠"가수 신승훈이 22일 오후 2시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신시얼리 멜로디즈)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발라드 음악의 가치가 어디에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신승훈은 "시간이 지난대도 발라드는 스탠더드처럼 남아있을 거다. 일상적인 기억 속 발라드 음악이 있는 건데 도드라지지 않을 뿐이다. K팝 아이돌 팀들이 너무 잘하고 있으니 발라드가 이기겠단 말은 못 하겠다"며 "같은 게 계속 노출되다 보면 다른 걸 원하는 대중들이 발라드를 찾을 날이 곧 올 거라고 생각한다. '가을 겨울엔 발라드야'라는 생각으로 거기에 보탬이 되고자 나왔다"고 설명했다.신승훈의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전작 이후 10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 앨범에는 그가 직접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한 총 11곡이 수록됐다. 타이틀 곡은 '너라는 중력', 'TRULY'(트룰리)로 2곡이다. '너라는 중력'은 사랑의 시작과 끝, 그 이후 밀려드는 감정을 어쿠스틱과 일렉 기타 선율을 중심으로 풀어낸 곡이다. 'TRULY'는 시간이 지나서야 깨닫는 사랑의 진심을 담백하게 담아낸 곡이다.한편, 신승훈의 정규 12집 'SINCERELY MELODIES'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콘서트 티켓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에이티즈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일본 나고야 '포트 메세 나고야(PORT MESSE NAGOYA)'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이날 공연에서 에이티즈는 지난 17일 발매한 일본 정규 2집 '애쉬스 투 라이트(Ashes to Light)' 타이틀곡 '애쉬(Ash)', 수록곡 '크레센도(Crescendo)'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유창한 일본어 소통과 더불어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펼쳤다.사이타마에 이어 나고야 팬심을 접수한 에이티즈는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개최되는 고베 콘서트의 추가 티켓 오픈을 확정했다. 에이티즈의 고베 콘서트는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회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현지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입석과 시야제한석 티켓이 추가 오픈돼, 이날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접수가 시작된다.인천과 북미 투어에 이어 일본으로 건너간 에이티즈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사이타마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쳤고, 17일 약 4년 6개월 만의 일본 정규 앨범 '애쉬스 투 라이트'로 본격적인 열도 팬심 사냥에 나섰다. 발매 당일 도쿄에서 개최한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현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애쉬스 투 라이트'는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에 등극, 현재까지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 외에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5위를 비롯해 스포티파이 데일
그룹 ifeye(이프아이)가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대규모 행사에 참석했다.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지난 20일과 21일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푸방 가디언스의 하반기 테마데이 ‘사랑의 엔젤’ 콘서트의 첫 날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현지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약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타이베이 돔에서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ifeye(이프아이)는 데뷔곡 ‘NERDY’를 시작으로 ‘Bubble Up’, ‘r u ok?’, ‘Friend Like Me’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푸방 가디언스의 치어리더 팀 ‘푸방 엔젤스’와 함께한 ‘Go Stronger’ 무대에서는 현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이 터져 나오며 돔 전체가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이번 공연은 ifeye(이프아이)가 해외 팬 앞에서 선보인 첫 대형 무대로, 데뷔 5개월 만에 글로벌 무대에 안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불어 ifeye(이프아이) 지난 4월 KT위즈 경기에서 ‘승리 요정’으로 불린데 이어, 이번에도 푸방 가디언스가 TSG호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입증했다.ifeye(이프아이)는 지난 4월 8일 데뷔 앨범 ‘ERLU BLUE’로 가요계에 화려한 첫 발을 내딛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활동 후 3개월 만에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으로 초고속 컴백한 ifeye(이프아이)는 2집 타이틀곡 ‘r u ok?’가 공개 직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어 각종 페스티벌과 패션쇼 그리고 글로벌 무대까지 활동 반경을 넓혀 차세대 K-팝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가수 윤서빈이 신곡을 발매했다.윤서빈은 오늘(22일) 신곡 'Strawberry Candy'를 발매하며 약 11개월 만에 컴백한다.신곡 발매에 앞서 지난 19일, 21일에 걸쳐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2편에는 신곡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장면과 음원 일부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윤서빈은 벽화 앞에서 힙한 매력을 발산하거나, 헤드폰을 목에 걸고 한층 더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여자 주인공과 서로를 바라보며 햇살을 맞는 로맨틱한 모습, 어딘가 아련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 등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펼치며 몰입도를 높였고 하트 모양의 붉은 사탕을 여자 주인공과 나눠 먹으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 등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이와 함께 행복한 연인의 모습부터 홀로 아련한 표정으로 서 있는 모습, 사랑의 달콤함을 상징하는 하트 사탕이 깨져 있는 마지막 장면까지 다채로운 감정선을 담아낸 만큼 곡의 콘셉트와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윤서빈의 신곡 'Strawberry Candy'는 UK Garage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무드의 음악으로 윤서빈의 또 한 번의 변신과 힘찬 도약을 알리는 곡이다. UK Garage 특유의 드럼 패턴과 반복되는 기타 테마가 어우러져 팝적인 세련됨과 중독적인 리듬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2-Step 엇박 비트와 묵직한 베이스 라인 위에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윤서빈의 보이스가 더해져 달콤한 여운과 자유로운 에너지를 느껴볼 수 있으며 이와 동시에 한층 확장된 그의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이번 곡은 윤서빈이 작업 초기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프로듀싱 과정에 함께하며 특별히 더
"팬들이 라이브 무대를 보고 싶어 하는 그룹이 되겠습니다. '무대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어요." (주왕)그룹 킥플립이 '무대 맛집' 수식어를 정조준한다. 킥플립은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힘찬 신스 사운드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팝 펑크 기반의 업템포 댄스곡이다. 첫사랑을 고백하는 떨리는 순간을 담아냈다. 막내 동현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 역량을 뽐냈다.동현은 2집에 이어 3집 타이틀 작사·작곡에도 참여했다. 그는 "훌륭한 작곡가 및 프로듀서들과 함께해서 좋은 곡을 완성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이 배웠다. 곡을 만든 뒤 눈을 감고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봤는데 이 노래를 빨리 우리 형들한테 들려주고 싶었다.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듣고 좋아해서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케이주는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때 마치 청춘만화의 주인공이 된 것 같았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동현은 "1, 2집과는 다른 콘셉트에 도전해 보고 싶었고, 그래서 사랑 노래를 해보기로 했다. 위플립(팬덤명)을 생각하니까 가사가 쉽고 빠르게 나왔다"며 팬 사랑을 자랑했다. 그는 "내가 학생이다 보니 '네가 학생일 때 어떤 가사를 쓸 수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하교할 때 노을 지는 하늘 아래에서 고백하는 장면이 설레고 풋풋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런 장면을 노래 가사에도 넣었다"고 했다.킥플립은 신보에서 살짝 삐끗해 버린 첫사랑 이야기를 풀어냈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반창고 (Band-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