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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성훈, 단독 콘서트 'ANYMATION' 전석 매진

    안성훈, 단독 콘서트 'ANYMATION' 전석 매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안성훈은 내달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ANYMATION'를 개최한다. 오늘(7일) 팬클럽 일반 예매가 열린 가운데 오픈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공연은 안성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안성훈이다.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의 가수 인생을 담아낸 세트리스트,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무대 연출을 더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안성훈은 오는 10일과 11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출격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제주 살이' 루시드폴 "이상순도 서울 올라왔지만…서울 살이 정신 없어" [인터뷰①]

    '제주 살이' 루시드폴 "이상순도 서울 올라왔지만…서울 살이 정신 없어" [인터뷰①]

    오랜 기간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서울에 거주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루시드폴은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테나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그는"어제 사실 이상순의 집에서 잤다.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에서 살 생각은 없냐"라고 말이다"라면서 "딱히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 조금은 자유롭게 얽매이지 않고 사는 프리랜서 뮤지션의 입장에선 내가 살고 싶은 곳을 선택해서 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루시드폴은 서울을 떠난 이유에 대해 "서울은 제게 음악적인 자극을 못 준다. 제주에선 그렇지 않다. 가장 큰 건 혼자 있을 수 있다는 거다. 적어도 제게 음악은 '나'라는 내면의 우주에 에너지가 응축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살면 재미는 있지만 주변에 휩쓸리느라 '나'라는 우주에 에너지를 쌓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곳'은 그늘진 어둠을 이겨낸 따뜻한 햇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앨범으로, 루시드폴이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해외 각국의 실력파 유명 뮤지션들이 뭉쳤다. 스페인 기타리스트부터 브라질 프로듀서, 아르헨티나 재즈 트리오 등이 모여 앨범 작업에 힘을 보탰다.한편, 루시드폴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소리 질감 하나하나까지 전달"…'구독자 1만3000명' 싱어송라이터 피엘, 단독 공연 개최

    "소리 질감 하나하나까지 전달"…'구독자 1만3000명' 싱어송라이터 피엘, 단독 공연 개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3000명을 보유 중인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피엘은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베뉴로도 활용되고 있다.소속사 재뉴어리는 "이번 겨울, 소리의 질감 하나하나까지 전할 수 있는 공간에서 관객과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레코딩 스튜디오를 공연 베뉴로 선택했다"며 "정제된 공간 속에서 피엘의 목소리와 연주가 지닌 섬세한 울림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Winter Live '의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수) 오후 7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XG, 음악 본질 꿰뚫는다…첫 정규앨범명은 'THE CORE - 核'

    XG, 음악 본질 꿰뚫는다…첫 정규앨범명은 'THE CORE - 核'

    그룹 XG(엑스지) 첫 정규앨범의 베일이 한 겹 더 벗겨졌다.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더 코어 - 핵) 오피셜 로고를 공개했다. XG는 첫 정규앨범명으로 ‘THE CORE - 核’을 확정, 2026년 1월 23일 컴백을 앞두고 팬심 예열에 나섰다.공개된 ‘THE CORE - 核’ 오피셜 로고에는 거침없고 힘찬 붓질의 核(핵) 서체와 본질이란 동일한 의미를 지닌 THE CORE가 나란히 배치돼 음악이란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겠다는 XG의 각오가 엿보인다. 앞서 ‘核’(핵) 스포일러 게시물을 뒤이어 첫 정규앨범명이 오픈되면서, XG의 컴백에 큰 기대가 따르고 있다.XG의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은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새긴 집약체이자, 트렌드를 넘어 음악과 존재의 근원에 초점을 맞춘다.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시대와 공간을 잇는 XG의 음악적 여정을 그린다.XG는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으로 ‘좋은 음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는 신념을 드러내며, 현세대의 XG를 있는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앞서 XG는 두 번째 월드투어 타이틀명 ‘XG WORLD TOUR: THE CORE’(XG 월드투어: 더 코어)도 공개하며 2026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영국·유럽, 호주, 중남미 등 투어 여정을 예고한 바 있다. XG의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은 2026년 1월 23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36세' 정용화,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10주년에 아시아 투어 이어 연말 앙코르 콘서트 개최

    '36세' 정용화,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10주년에 아시아 투어 이어 연말 앙코르 콘서트 개최

    1989년생 씨엔블루 정용화가 앙코르 콘서트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알차게 채운다.정용화는 오는 12월 20~21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5 JUNG YONG HWA D-FREE LIVE 'Director's Cut : After The Credit'(2025 정용화 디-프리 라이브 '디렉터스 컷 : 애프터 더 크레딧')을 개최한다. 공연은 20일 오후 2시와 7시, 21일 오후 4시 총 3회차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개최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Director's Cut : Our Fine Days'('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의 앙코르 공연이다. 정용화는 단독 콘서트의 여운을 이번 뒤풀이 공연을 통해 이어갈 예정이며,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20일 공연은 전 좌석 스탠딩석으로, 21일은 지정석으로 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정용화는 7월 단독 콘서트 이후 동명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도쿄, 오사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에는 홍콩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씨엔블루로서도 최근 일본 싱글 15집을 발매하고 각종 페스티벌을 휩쓸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정용화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 2회차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위버스(Weverse)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3회차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8시에 선예매, 13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다듀 최자·개코, 소속사 새 식구 신스 위해 지원사격

    다듀 최자·개코, 소속사 새 식구 신스 위해 지원사격

    래퍼 신스(SINCE)가 다이나믹 듀오의 피처링으로 아메바컬쳐와 손발을 맞춘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신스의 새 싱글 'BANGING!(뱅잉!)'의 새로운 숏폼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BANGING!'의 피처링 아티스트인 다이나믹 듀오가 베일을 벗었다. 개코, 최자, 신스 3분할 화면에 이어 마주 앉아 있는 다이나믹 듀오 뒤에서 랩을 하는 신스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BANGING!"이라는 강렬한 한 마디도 귓가를 사로잡는다.신스는 지난 5월 아메바컬쳐에 전격 합류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 'BANGING!'을 통해 진화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아메바컬쳐의 수장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으로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친다.특히 다이나믹 듀오와 신스는 올 여름 KBS 2TV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Mnet '라이브 와이어'와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호흡을 입증한 바 있다. 'BANGING!'은 스포티한 힙합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렬한 훅의 곡. 이번 티저에도 나온 "BANGING!"이 현란한 비트와 어우러져 뇌리에 꽂히는 중독성을 안긴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무엇보다 신스의 폭발적인 딕션과 발성이 기대 포인트로 손 꼽힌다.한편, 신스는 Mnet '쇼미더머니 10' 준우승, '한국 힙합 어워즈 202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티빙 '랩:퍼블릭' 준우승 등 한국 여성 래퍼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계급 미션 음원 'Flip Flop(플립 플롭)'을 발매하고, K-POP 걸그룹 엔믹스 신곡에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 돈 쓸어 담는 스케일이 '월클'…제로베이스원, 계약 만료 앞두고 방콕→사이타마 글로벌 투어

    돈 쓸어 담는 스케일이 '월클'…제로베이스원, 계약 만료 앞두고 방콕→사이타마 글로벌 투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 여부 논의 중"이라고 밝힌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열도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은 11월 10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 기간 10월 27일~11월 2일)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아이코닉'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 7일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열도 내 제로베이스원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음반 차트서도 강세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으로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집계 기간 10월 27일~11월 2일) 1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2위(11월 5일 자)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일본 컴백을 알렸다.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수록곡이자, 지난 1월 선공개된 '닥터! 닥터!'(Doctor! Doctor!)'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랭킹(11월 3일 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109.3%라는 압도적인 상승률 속에 깜짝 역주행을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은 스페셜 EP '아이코닉' 발매와 동시에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현지 유력 음악 프로그램 출연, JR도카이(JR東海)와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나아가 월드투어까지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열도를 점령 중이다.제로베이스원은 서울, 방콕, 사이타마를 차례로 뜨겁게 달군 동시에 연일 매진 소식을 전하며 ‘2025 ZEROBASEONE WORLD TOU

  • '8090 레전드' 김범룡,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낸다…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8090 레전드' 김범룡,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낸다…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가수 김범룡이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김범룡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불꽃처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람 바람 바람',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그 순간' 등 수많은 명곡을 열창해온 김범룡의 가수 인생을 담은 공연으로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굴 예정이다.특유의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8090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로 활약했던 김범룡은 이날 관객들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풍성한 무대로 연말의 즐거움을 더한다.김범룡을 위해 후배 가수 재하와 요요미도 나선다. 재하는 지난 2021년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 감독이었던 김범룡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요요미는 2023년 김범룡과 듀엣곡 '그대에겐 그대만의 향기가 있어'를 부르는 등 각자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김범룡의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불꽃처럼'은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티켓 플랫폼 티켓링크와 NOL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임창정 ‘너를 품에 안으면’, 카카오뮤직 1위→멜론·지니 차트인

    임창정 ‘너를 품에 안으면’, 카카오뮤직 1위→멜론·지니 차트인

    가수 임창정의 ‘너를 품에 안으면’이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에 올랐다.임창정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트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너를 품에 안으면’은 7일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멜론 HOT100(30일) 16위, HOT100(100일)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벨365 최신 차트 1위와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2위를 기록했다.‘너를 품에 안으면’ 작사·작곡가 김준선은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역시 임창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고난 소리꾼답게 진한 감정선과 전달력이 돋보였다. 듣는 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매력이 있다”라고 밝혔다.임창정표 ‘너를 품에 안으면’은 화려한 편곡보다 감정과 진심에 집중했다. 앞서 원곡 가수인 컬트 멤버 빌리(손정한)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은 잘 없다. 가창력도 최고다”라고 극찬했고, 임창정은 “그때의 그 감성, 그때 우리가 부르고 다녔던 남자의 감성으로 부르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임창정은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부르되, 90년대 느낌과 본인만의 감성을 한껏 녹여 감동을 더했다. 깊어진 감정의 밀도와 따뜻한 목소리, 여기에 그 어떤 설명보다 오직 노래로 진심을 전하고 있다.한편, 임창정은 오는 8일 베트남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발라더 규현, 서사의 응축

    발라더 규현, 서사의 응축

    가수 규현이 깊이 있는 음악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의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의 Afterglow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깊어진 감성을 자랑했다. 짙은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동적인 불빛 사이에서 정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규현의 모습은, 그가 발라더로서 걸어온 단단한 서사를 응축해 보여줘 눈길을 끈다.이처럼 규현은 EP 발매에 앞서 차분한 무드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자랑한 Reminiscence(리미니센스) 버전, 섬세한 감정의 결을 그리며 내면의 깊이를 드러낸 Still(스틸) 버전,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Afterglow(에버그로우) 버전까지, 각기 다른 느낌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운 규현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발라드가 지닌 깊이와 가치를 되새기겠다는 각오다. 규현의 음악적 색깔이 오롯이 녹아든 시그니처 발라드곡들을 수록,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감성으로 물들이겠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피프티피프티, K팝에 '프렌치' 섞는다…프랑스 래퍼와 협업

    피프티피프티, K팝에 '프렌치' 섞는다…프랑스 래퍼와 협업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프랑스 래퍼 오헬산(Orelsan)과 협업했다. 7일 소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피프티피프티는 오헬산이 주연으로 출연한 프랑스 영화 'Yoroi(요로이)'의 공식 OST 수록곡 'Oulalalala (ft. FIFTY FIFTY)'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Oulalalala'는 강한 비트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특징인 곡으로, 오헬산의 랩과 피프티피프티의 보컬이 어우러져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었다. 이번 곡은 K팝과 프렌치 힙합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헬산은 프랑스에서 '프랑스의 에미넴'으로 불리는 래퍼로, 'Victoire de la Musique(빅투아 드 라 뮤직)'에서 여러 차례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가 처음으로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한 사례다. 오헬산은 "피프티피프티의 'Pookie'를 자주 들었고, 영화에 어울릴 피처링 아티스트를 찾던 중 소니뮤직에서 협업을 제안했다"며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밝혔다. 피프티피프티는 "오헬산의 OST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곡이 가진 감정과 영화적 에너지를 듣자마자 느꼈고, 새로운 색깔을 탐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Oulalalala (ft. FIFTY FIFTY)'는 7일 오전 8시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보플2' 출신 훈남 연습생들, 아직 데뷔도 안 했는데…첫 팬미팅 전석 매진

    '보플2' 출신 훈남 연습생들, 아직 데뷔도 안 했는데…첫 팬미팅 전석 매진

    '보플2' 출신 인코드 훈남 연습생들이 막강한 인기를 증명했다. Mnet '보이즈2플래닛(이하 '보플2')'에서 활약했던 인코드 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 마사토, 센, 쑨지아양 펑진위가 오는 23일 서울에서 열리는 팬미팅 'N.A.V.Y : New and Vibrant Youth'를 전석 매진시켰다. 이번 팬미팅의 티켓 오픈은 지난 6일 오후 6시 티켓 판매 사이트 티켓링크 단독으로 진행됐고, 티켓 오픈 직후 2회차 공연 모두 빠르게 매진되면서 연습생들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번 팬미팅은 인코드 연습생으로 '보플2'에 출연했던 마사토와 센, '보플2' 이후 인코드에 합류하게 된 쑨지아양과 펑진위까지 총 4명의 연습생들이 함께하는 무대로, 그동안 받은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팬미팅은 네 명의 연습생들이 각기 다른 동아리 회장으로 변신한 콘셉트로 꾸며진다. 네 명의 연습생들은 특별하게 열리는 첫 팬미팅인만큼 다양한 코너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연 후 찾아와준 팬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하이터치도 진행할 예정이다.오는 23일 열리는 인코드 연습생 4인방의 팬미팅 'N.A.V.Y : New and Vibrant Youth'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오후 3시와 7시 2회차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크리스탈, 드디어 솔로 출격

    크리스탈, 드디어 솔로 출격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크리스탈은 오는 27일 첫 솔로 싱글 'Solitary'(솔리터리)를 발표한다.크리스탈은 6일 저녁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이하 BANA)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솔로 음반 제작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싱글 발매 소식을 전했다.음반 제작기1화에는 음반 준비 과정이 담겼됐다. 크리스탈은 런던과 제주를 오가며 작업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Toro y Moi(토로 이 모아) 함께했다.크리스탈은 2023년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에서 '한유림' 역을 맡아 제33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했고, '하정우', '임수정'과 함께 tvN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을 확정하는 등 배우로써도 활동을 이어왔다.크리스탈 솔로 음반의 첫번째 싱글 'Solitary'는 27일 오후 6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피날레 공연 추가 좌석 오픈…무서운 성장세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피날레 공연 추가 좌석 오픈…무서운 성장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오늘(7일)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해당 공연은 10월 빌런즈(팬덤명: Villains) 2기 회원 대상의 팬클럽 선예매와 일반 예매를 진행했고, 티켓이 전 회차 매진됐다.소속사 측은 더 많은 팬들과 생생한 추억을 공유하고자 지난 4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추가 좌석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해당 콘서트의 추가 좌석 티켓 예매는 7일 오후 8시부터 YES24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번 공연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콘서트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7월 서머 스페셜 콘서트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해 공연 규모를 확장한 바 있는 이들이 약 4개월 만인 11월, 그룹 이름을 내건 첫 잠실실내체육관 단독 공연을 통해 '라이브 밴드 퍼포먼스 맛집'의 진가를 다시 한번 빛낸다.월드투어, 국내외 유명 뮤직 페스티벌에 이어 10월 미니 7집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까지 2025년을 꽉 채우고 있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으로 연말을 뜨겁게 장식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윤형빈, 보이그룹 프로듀싱까지…"글로벌 교류 이어갈 예정"

    윤형빈, 보이그룹 프로듀싱까지…"글로벌 교류 이어갈 예정"

    윤형빈 프로듀싱 그룹 안타레스(ANTARES)가 K-팝 신예의 저력을 증명한다.7일 윤소그룹에 따르면, 안타레스는 신곡 'Blind(블라인드)' 발매를 기념해 오는 8~9일, 15~16일에 서울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단독 공연 'ANTARES : BLIND(안타레스: 블라인드)'를 연다.이번 공연은 지난 2일 진행된 팬 쇼케이스 이후 국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타레스는 세련된 팝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워, 새 싱글 'Blind'를 비롯해 데뷔곡 'Runaway(러너웨이)', 'Counting Stars(카운팅 스타즈)', 'POWER UP(파워 업)', 'Laundry Day(런드리 데이)', 'Starlight(스타라이트)'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윤형빈이 제작에 참여한 안타레스는 승희, 하루, 이노, 우리, 재호로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2일 발매한 신곡 'Blind'는 사랑의 욕망과 혼란, 그 안에 숨겨진 집착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윤소그룹 윤형빈은 "쇼케이스 이후 해외 팬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덤과의 교류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번 무대에서 안타레스만의 음악적 세계를 더욱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안타레스는 오는 8~9일, 15~16일 서울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