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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인' 장하오, 제대로 일냈다…한국 데뷔 3년 차에 본인 이름 내건 OST 글로벌 차트 석권

    '중국인' 장하오, 제대로 일냈다…한국 데뷔 3년 차에 본인 이름 내건 OST 글로벌 차트 석권

    2023년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의 중국인 멤버 장하오가 주요 글로벌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장하오는 지난 26일 동명의 소설이 원작인 중국 애니메이션 '현계지문(玄界之门)'의 OST '홍안위수개(红颜为谁开)'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홍안위수개'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7위로 처음 진입한 가운데, 이 곡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캄보디아 등 전 세계 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과시했다.중국 현지 인기도 거세다. '홍안위수개'는 발매 직후 QQ 뮤직 급상승 차트 2위, 트렌드 차트 3위, 신곡 실시간 차트 12위, 실시간 종합 차트 55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텐센트 뮤직의 전체 데이터를 통합한 유니 차트에서는 11위에 랭크되며 수많은 아티스트 사이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홍안위수개'는 '그 아름다움은 누구를 위해 피어나는가'라는 의미로, 장하오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로 웅장한 세계관을 완성해 몰입도를 배가했다.장하오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 OST '아이 워너 노우(I WANNA KNOW)', MBC '달까지 가자' OST '리프레시!(Refresh!)'에 이어 '홍안위수개'까지, 자신의 이름을 내건 OST를 선보일 때마다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압도적 흥행을 거두며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장하오가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대규모 아레나 급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타이베이와 홍콩 공연만을 앞둔 이들은 7개 지역에서 총 12회 공연을 열며 글로벌 팬들과 밀접

  • "걸크러쉬 정점" 이즈나, 페이버릿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 수상 [2025 MAMA]

    "걸크러쉬 정점" 이즈나, 페이버릿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 수상 [2025 MAMA]

    그룹 이즈나가 '2025 마마 어워즈' 페이버릿 라이징 아티스트 부문에서 수상했다.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무대에는 배우 노상현이 시상자로 섰다. 그는 먼저 영어로 "슬픔에 잠긴 홍콩에 애도를 표한다. 너무 많은 분이 희생당했다. 밤낮없이 구조에 최선 다하는 소방관 여러분과 의료진 그리고 사고 수습을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면서 홍콩 시민들을 향한 애도를 표했다. 이후 노상현은 "걸크러쉬의 정점을 찍으며 글로벌로 비상하는 걸그룹"이라고 소개하며 이즈나를 호명했다.이즈나 멤버 방지민은 "어려운 시간을 겪고 계신 많은 분께 애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한 뒤 "작년에 저희가 마마에서 데뷔 무대를 했는데 올해 이렇게 좋은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나야(팬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보탰다.멤버 최정은은 "이즈나를 지원해주시는 웨이크원 식구들,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님, CJ ENM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마마 무대에 설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다. 남은 무대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2관왕' 에스파, 수상 소감 중 홍콩 참사 애도…"슬픈 시간 마음 무거워" [2025 MAMA]

    '2관왕' 에스파, 수상 소감 중 홍콩 참사 애도…"슬픈 시간 마음 무거워" [2025 MAMA]

    그룹 에스파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수상자로 선정됐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수상작은 그룹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쉬)였다.  베스트 코레오그래피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에스파 윈터는 "많은 분들이 슬픈 시간을 보내고 계셔서 저희도 마음이 무겁다. 다시 한 번 애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전한 뒤 "코레오그래피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저희를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닝닝은 "'MAMA' 측에 감사드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저희를 도와주시는 댄서분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계신다"고 말하며 수상 소감을 이었다. 이어 "팬분들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우리가 단결된 모습으로 작품을 선보일 수 있었던 점이 뜻깊다"고 덧붙였다.이어 에스파는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여자 그룹 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멤버들은 "슬픔을 겪고 있는 분들께 애도의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면서 "값진 상을 받게 해주신 팬, 스태프들 감사하다. 너무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해서 좋은 퍼포먼스 보여드리는 에스파가 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지드래곤, 홍콩 참사 2억 기부 후 입 열었다…"슬픔 느끼는 분들에 힘 드릴 것" [2025 MAMA]

    지드래곤, 홍콩 참사 2억 기부 후 입 열었다…"슬픔 느끼는 분들에 힘 드릴 것" [2025 MAMA]

    가수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퍼포먼스 메일 솔로' 부문 수상 소감을 말하던 중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애도했다.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베스트 퍼포먼스 메일 솔로' 부문 수상자는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은 수상 소감으로 "갑작스런 비보로 슬픔을 느끼고 계시는 홍콩 시민 여러분께 힘을 드릴 수 있도록 퍼포먼스 열심히 준비했다. 이 상은 팬들이 주신 거로 생각한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시상자로 나선 가수 겸 배우 임시완과 조유리는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에게 추모의 뜻을 밝혔다. 임시완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모든 분들의 일상이 하루 빨리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길 기도한다"고 했다. 이어 조유리 역시 "우리 음악의 힘이 힘든 마음을 잠시나마 달래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29일 100만 홍콩달러(약 2억원)를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에 기부했다.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은 홍콩특별행정구가 재난 구호 작업 지원을 위해 설립한 기금이다. 소속사 갤럵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기부금을 아파트 화재 현장 구조와 복구에 힘쓰는 소방관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기금 측에 요청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혜수 "우리에게 기적이 남아있기를"…홍콩 화재 참사에 조의[2025 MAMA]

    김혜수 "우리에게 기적이 남아있기를"…홍콩 화재 참사에 조의[2025 MAMA]

    배우 김혜수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향해 조의를 표했다.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진행을 맡은 배우 김혜수는 검은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이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께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향해 애도의 뜻을 밝히기 위함이다.김혜수는 "오늘 시작에 앞서 너무나 가슴 아픈 소식을 접하고 마음이 무거웠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상처를 입고 사랑하는 이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모든 분께 마음을 다해 위로를 전한다"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아직 우리에게 기적이 남아있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2025 MAMA'는 'Support Hong Kong'(서포트 홍콩)이란 메시지로 홍콩의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데뷔 14년 차에 첫 솔로 정규 발매하는 '큐브 출신' 유명 아이돌…서은광, 날개 단 천사로 변신

    데뷔 14년 차에 첫 솔로 정규 발매하는 '큐브 출신' 유명 아이돌…서은광, 날개 단 천사로 변신

    2012년 데뷔한 그룹 비투비(BTOB) 서은광이 처음으로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앞서 그는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2023년 11월 동행을 마무리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6일과 27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언폴드(UNFOLD)' 세 번째, 네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세 번째 포토는 푸른 수풀과 꽃에 둘러싸인 서은광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서은광은 니트 속 셔츠를 레이어드한 스타일링과 은은한 미소로 '힐링 비주얼'을 뽐냈고, 그의 손에 올라앉은 푸른색 나비가 신비로운 무드를 한 스푼 더했다.마지막 포토에서 서은광은 커다란 날개를 단 천사로 변신해 또 한 번 팬심을 저격했다. 럭셔리한 화이트 슈트에 등을 감싼 날개가 어우러져 한 편의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 신비롭고 몽환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다가오는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를 통해 '언폴드'의 타이틀곡은 '그레이티스트 모먼트(Greatest Moment)'로 밝혀졌다. 서은광은 타이틀곡 작사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짙은 음악색과 감성을 녹였다.이 외에도 '마이 도어(My Door)', '바람이 닿을 때', '엘스웨어(Elsewhere)', '패러슈트(Parachute)', '몬스터(Monster)', '러브 앤 피스(Love & Peace)', '달려갈게', '글로리(Glory)', 지난달 선공개된 '라스트 라이트(Last Light)'까지, 서은광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할 총 10곡이 '언폴드'에 알차게 수록됐다.서은광은 앨범 발매 후 오는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12월 27일 부산에서 솔로 콘서트 '마이 페이지(My Page)'도 개최한다. 서울

  • 데뷔도 하기 전 홍석천에 ♥소환됐다더니…'FNC 소속' 최립우, 연예인 물 잔뜩 마신 비주얼

    데뷔도 하기 전 홍석천에 ♥소환됐다더니…'FNC 소속' 최립우, 연예인 물 잔뜩 마신 비주얼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렸다. 앞서 그는 정식 데뷔를 앞두고 지난 25일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장한음과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의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최초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마치 동화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 최립우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겨 눈길을 끈다. 또한 그간 베일에 싸여 있던 타이틀곡 'UxYOUxU'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되어, 생동감 있는 비트와 'UxYOUxU'라는 가사가 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다음 달 3일 발매되는 최립우의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에는 타이틀곡을 필두로 수록곡 'Fresh'(프레시),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최립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최립우 싱글 앨범 'SWEET DREAM' 전곡 음원 및 타이틀곡 'UxYOUxU' 뮤직비디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서 12월 20~21일에는 양일 총 4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보플2' 탈락 후 2달 내내 ♥러브콜 쏟아졌다…'정용화 소속사' 최립우, 데뷔 앞두고 음원 일부 공개

    '보플2' 탈락 후 2달 내내 ♥러브콜 쏟아졌다…'정용화 소속사' 최립우, 데뷔 앞두고 음원 일부 공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10위로 탈락한 최립우가 다채로운 음악색을 선보인다. 앞서 그는 프로그램 종영 후 다수의 유명 매거진과 인기 웹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최립우 외 정용화, 이홍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팝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의 의미를 담았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생동감 있는 비트 위에 최립우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이다.이 외에도 첫눈에 반해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이 일상에 스며들 때의 설렘을 가볍고 산뜻한 멜로디로 표현한 'Fresh'(프레시),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알앤비 발라드곡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처음 무대에 섰던 설렘과 성장의 시간을 지나,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고개 숙인 박보검, 웃음기 싹 지웠다…홍콩 참사 추모 속 엔하이픈·로제 대상 [2025 마마 종합]

    고개 숙인 박보검, 웃음기 싹 지웠다…홍콩 참사 추모 속 엔하이픈·로제 대상 [2025 마마 종합]

    '2025 마마 어워즈'가 홍콩 화재 참사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보검은 검은 정장에 추모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보검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번 사고로 소중한 삶과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모든 분께 깊이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잠시 묵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고개를 숙이고 피해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티스트들도, 시상자도 검은 옷을 입고 웃음기를 지운 채 무대에 올랐다. 가슴에는 검은 추모 리본이 달려 있었다. 모든 가수가 수상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앞서 '마마' 측은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 효과에서 불은 전면 배제됐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개사한 그룹도 있다. 미야오는 '핸즈 업'과 '버닝 업'을 매시한 무대를 선보이며 가사를 바꿔 불렀다. '태우다'는 의미의 기존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으로 변경한 것.대상의 영예는 그룹 엔하이픈이 안았다. 엔하이픈은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가 됐다. 팀명이 불리자 멤버들은 서로를 안고 기쁨을 나눴다. 이들

  • "방시혁, 우릴 사람으로서 존중"…'5주년' 엔하이픈, 대상에 눈물 펑펑 [2025 MAMA]

    "방시혁, 우릴 사람으로서 존중"…'5주년' 엔하이픈, 대상에 눈물 펑펑 [2025 MAMA]

    5주년을 앞둔 그룹 엔하이픈이 대상을 품에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엔하이픈은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가 됐다. 팀명이 불리자 멤버들은 서로를 안고 기쁨을 나눴다. 엔하이픈은 "살면서 뭔가를 이렇게 바랐던 게 처음이다. 우리 엔진(팬덤명) 감사하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감정이다. 엔진이란 이름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이어 "방시혁 PD가 우리를 하나의 상품 혹은 그저 사업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멤버 한 명 한 명을 사람으로서 존중해 줬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항상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빌리프랩 식구들 사랑한다"고 전했다.성훈은 "정원이 우는 것 보고 저도 눈물이 나왔는데 참았다. 이틀 뒤면 딱 5주년이 되는데 엔진이 주는 5주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그동안 팬들과 재밌는 추억을 많이 쌓았다. 울고 웃고 감동적인 추억이 많았는데, 5년이 지나고 한 번에 이 상으로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항상 사랑한다"고 밝혔다.멤버들은 "오늘 이 상은 바로 5년간의 결실인 것 같다. 우리가 이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올해 충분히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우리의 꿈이 실현됐다.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상이 끝이 아니다. 계속 전진하겠다.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서 우리를 증명하겠다. 여러분의 꿈에 솔직해 지시길 바란다.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라. 꿈은 현실이 될 거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엔하이픈은 "5년 동

  • 아이들, 무거운 마음으로 든 트로피…"홍콩에 평안 오길" [2025 MAMA]

    아이들, 무거운 마음으로 든 트로피…"홍콩에 평안 오길" [2025 MAMA]

    그룹 아이들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마지막 '팬스 초이스' 상의 주인공은 아이들이었다. 우기는 "먼저 감사하다. 계속 노력하고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우기는 "오늘 굉장히 긴장된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 사고를 당하신 모든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부상자들이 빨리 회복하길, 유가족분이 난관을 이기길 바란다. 우리가 마음, 그리고 능력이 된다면 이분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전소연은 "홍콩에서 이 상을 받아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다. 지금도 큰 슬픔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하루빨리 홍콩에 평안이 오길 기도하겠다. 우리의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민니도 "홍콩에서 이 상을 받아 영광이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여러분에게 저희가 힘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브루노, 우리 상 받았어요!"…로제 '아파트', 시상식 불참에도 대상 [2025 MAMA]

    "브루노, 우리 상 받았어요!"…로제 '아파트', 시상식 불참에도 대상 [2025 MAMA]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아파트'로 '마마'에서 대상을 받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올 한 해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으며 사랑받은 곡에게 주어지는 '송 오브 더 이어' 수상작으로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곡임에도 꾸준히 뒷심을 발휘한 결과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로제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음악이 나오기까지 노력해 준 스태프와 작곡가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브루노 우리 상 받았다. '마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해 로제와 브루노는 '마마'에서 함께 '아파트' 무대를 선보였다.끝으로 로제는 "이 상을 받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멋진 노래, 멋진 음악 들고나오는 로제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1억 기부' 에스파,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2025 MAMA]

    '1억 기부' 에스파,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하루빨리 가족 품으로" [2025 MAMA]

    그룹 에스파가 홍콩 대형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에스파는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 카리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뒤 "최근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까지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게 기도하겠다"고 말했다.닝닝은 "지지해 주신 팬들 감사하다. 여러분의 인정을 받는 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더 많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화재로 인해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 소방관 모두 무탈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닝닝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하기를 바란다. 모두 안전에 유의하시고, 소방관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희생자 분들을 위해 묵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한 바 있다.'마마' 개최를 앞둔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에스파는 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500만원)를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잊지 못할 경험, 꿈이 현실로"…제로베이스원, 3년째 '마마' 출석 도장 [2025 MAMA]

    "잊지 못할 경험, 꿈이 현실로"…제로베이스원, 3년째 '마마' 출석 도장 [2025 MAMA]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마마'에서 또 한 번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팬스 초이스' 트로피를 안은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은 "작년에도 이 상을 받았는데 받을 때마다 뜻깊다. 제로즈(팬덤명)들이 우리를 예뻐하는 마음으로 노력해 줘서 받은 상이다. 이 상의 의미를 잊지 않고 한 발짝 나아가고,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석매튜는 "3년째 '마마'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상을 받는 건 우리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 여러분이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행사 개최를 앞둔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리키는 "사고를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밝힌다. 유가족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홍콩 화재 참사에 가사 전격 수정…미야오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 [2025 MAMA]

    홍콩 화재 참사에 가사 전격 수정…미야오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 [2025 MAMA]

    그룹 미야오가 홍콩 화재 참사 추모를 위해 가사를 수정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미야오는 '핸즈 업'과 '버닝 업'을 매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최근 홍콩 화재 사고를 고려해 '태우다'는 의미의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으로 개사해 불렀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00명 이상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여명이 실종됐다.이에 '마마' 측은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