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앰퍼샌드원은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시부야구 문화종합센터 오와다 덴쇼홀에서 팬 콘서트 2026 AMPERS&ONE FAN-CON IN TOKYO(2026 앰퍼샌드원 팬-콘 인 도쿄)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1월 국내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진행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갔으며,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닛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이렇게 국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앰퍼샌드원은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난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팬 콘서트인 만큼 앰퍼샌드원은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예정이다.앰퍼샌드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며,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CBS 뉴스 시카고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앰퍼샌드원의 일본 팬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아이돌로 데뷔한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 감성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과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그가 멤버로 활약했던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은 모두 해체됐다.지난 9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싱글 앨범 '태양계'의 콘셉트를 압축해 담아냈으며, 온라인 커버는 잔잔한 감성으로 이번 싱글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했다.'태양계' 트레일러 영상은 커튼, 찻잔과 와인잔, 노트와 펜, 장갑을 낀 손이 넘기는 악보 등 다양한 오브제들을 차례로 비추며 시작된다. 일상의 잔상들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요소들이 교차하면서 '태양계'가 지닌 감정의 결도 섬세하게 드러나 곡이 그려낼 감성적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온라인 커버에는 차분한 무드 속 김세정의 모습이 일부분 담긴 이미지로 노래로 다가갈 감성적인 콘셉트를 예고한다. 나무 책상 위 작은 유리병과 빈티지한 소품들이 어우러지며 고요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의 '태양계'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태양계'는 가수 성시경이 지난 2011년 7집 앨범 '처음'에서 발표한 동명 곡을 김세정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원곡이 지닌 여운과 감동을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 색다른 결로 풀어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이번 싱글은 아티스트 적재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으며, 적재는 "이 곡이 가진 감성을 한 배우의 독백처럼 풀어내고자 했다"라며 "김세정의 호흡과 함께 숨 쉬는 느낌을 들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섬세한 편곡을 구축해온 적재와 음악적 색을 확장해온 김세정의 조합은 신보의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미국 빌보드의 12월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이 13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외에도 신보와 더블 타이틀곡 'Do It', '신선놀음'은 '빌보드 글로벌 2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포함 총 8개 부문에 차트인했다.스트레이 키즈는 'DO IT'으로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29만 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6일 자 '빌보드 200' 1위로 데뷔, 여덟 작품을 연속으로 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비틀스(The Beatles),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에 이어 전 세계 그룹 중 세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작 보유 그룹이 되었고 2000년대 해당 차트 최다 1위 그룹 타이틀도 자체 경신하며 '빌보드 레코드 메이커' 저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가 '빌보드 200' 최신 차트 50위에 올라 1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미국 빌보드 외에도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신곡 'Do It'은 프랑스음반협회(SNEP)의 11월 28일 자 톱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이자 역대 K팝 그룹 기준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2025년 결산 차트(Year in Music 2025)에서는 '톱 10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롱런 인기' 시동을 걸었다.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이번 주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 각각 38위, 23위로 랭크됐다. 6주 연속 차트인이다. 홀리데이 시즌송이 차트에 대거 진입한 시기임에도 이들의 굳건한 뒷심이 돋보인다.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는 지난 6일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배경과 재치 있는 연출, 다섯 멤버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강의 '보는 맛'을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얼터너티브 펑크 팝(Alternative funk pop) 장르인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미국 빌보드뿐 아니라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이 노래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K-Pop ON'이 최근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차트 6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차트에 포함된 걸그룹의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된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흐름에 끌려가지 않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정국과 함께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화보는 롤링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정국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정국은 한국, 영국, 일본 '롤링스톤'의 지면 표지를 장식했고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그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정국이 최초다. 그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총 8개 국가의 지면, 디지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한편 최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를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100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또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정국은 또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양 측 소속사 모두 노코멘트했다.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6월 정국이 전역한 이후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큰 인기를 끈 대만 국적 최립우가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키가 180cm인 그는 최근 몸무게가 51kg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콘셉트 포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최립우는 해맑은 소년미가 빛나는 'SWEET' 버전과,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차분하고 감성적인 무드의 'DREAM' 버전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최립우는 소품 활용은 물론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매 순간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최립우는 촬영 중간중간 소감을 전하거나 소품들을 소개하며 풍성한 비하인드를 완성했다. 특히 그림 작업실로 꾸며졌던 'DREAM' 버전 촬영장에서는 최립우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보여주고, 그림에 담은 의미를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최립우는 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보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또한 멜론과 같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높은 화제성 속에 데뷔 첫 주 활동을 마쳤다.최립우는 앞으로도 음악 방송 및 여러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고 팬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로 컴백한다. 김세정은 8일 공개된 컴백 포스터와 무빙 포스터를 통해 신보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싱글은 2023년 9월 발매된 정규 1집 '문' 이후 약 2년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컴백 포스터에는 자연광과 클래식한 인테리어가 배경으로 담겼다. 흐릿한 실루엣이 포함되며 신보에 담길 감성과 방향성을 암시했다. 함께 공개된 무빙 포스터에서는 클래식한 공간을 배경으로 김세정이 뒷모습에서 천천히 돌아보는 장면이 담겼다. 김세정은 2016년 '꽃길'을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미니 1집 '화분', 디지털 싱글 'Whale', 미니 2집 'I'm', 정규 1집 '문'에서 꾸준히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색을 확장해왔다. OST 활동도 이어졌다. 2017년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만에 하나'를 시작으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 OST '재회', '다시 그렇게', '사랑의 불시착' OST '나의 모든 날', 최근 '취하는 로맨스' OST '두 사람'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목소리를 더했다. 김세정은 현재 MBC 금토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박달이 역을 맡아 배우 강태오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내년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총 8개 글로벌 도시에서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싱글 '태양계'는 오는 1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밴드 캐치더영이 롤링홀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2026년 1월 16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한다. 'THE REAL PROUD'는 캐치더영이 활동을 통해 구축해 온 라이브 중심의 밴드 정체성을 반영한 공연 타이틀이다. 이번 공연은 캐치더영과 롤링홀의 인연이 이어지는 자리이기도 하다. 캐치더영은 정식 데뷔 전 발매곡 없이 롤링홀에서 첫 단독 공연을 진행했고, 이후 두 번째 단독 공연과 롤링홀 30주년 기념 공연까지 같은 장소에서 무대를 이어 왔다. 올해 캐치더영은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JUMF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사운드 플래닛' 등 주요 페스티벌에 연이어 출연했다. 동시에 대학 축제, 단독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공연 경험을 쌓았다. 롤링홀 31주년 공연은 그동안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무대를 선보이는 자리다. 밴드가 페스티벌에서 보여 온 에너지와 공연장의 집중도가 결합된 형태의 공연이 될 전망이다. 캐치더영 단독콘서트 'THE REAL PROUD : 롤링 31주년 기념공연' 티켓은 16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최수호가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최수호는 오는 28일 서울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첫 단독 팬미팅 '수호학개론'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데뷔 첫 단독 팬미팅올해 최수호는 MBN '현역가왕2'에서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며 최종 6위로 TOP7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팬들과 만났고, 첫 미니 앨범 ‘원(ONE)’으로 더욱 깊어진 음악성을 입증했다.'수호학개론'은 최수호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팬미팅으로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며 '트로트 대세' 입지를 굳힌 최수호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예고해 색다른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최수호는 그간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 '한일톱텐쇼', '한일가왕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장르와 세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해 왔다.이번 '수호학개론'에서는 첫 미니 앨범 '원'의 수록곡은 물론, 90~00년대를 대표하는 명곡과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 외국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환상적인 라이브가 관객들에게 진한 감성의 '고막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예능계 유망주, 유쾌 입담+예능감트로트계 샛별에서 예능계 유망주로 자리잡은 최수호는 여러 방송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2026 첫 버추얼 걸그룹 L.I.N.C(링크)가 오는 2026년 1월 23일 정식 데뷔를 알렸다.L.I.N.C는 지난 8일 공식 SNS를 통해 2026년 1월 23일 데뷔 날짜와 함께 로고 필름과 커밍순 포스터를 선공개, 본격적인 활동의 서막을 알렸다.로고 필름은 투명한 크리스털로 ‘LINK(연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구현해낸 것이 특징으로, 별 형태의 흐름을 유기적인 이동으로 구현돼 가상과 현실이 연결되는 장면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빛과 공간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오브제처럼 연출, L.I.N.C가 지향하는 미래적인 감성과 차별성 있는 확장형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커밍순 포스터에는 웅장한 문이 열리며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의 멤버들이 손을 맞잡은 채 눈부신 세계를 마주하고 서 있다. 문 너머에는 끝없이 펼쳐진 계단과 거대한 빛의 궤적, 크리스털 파편들이 반짝이며 떠다닌다. 오묘하고 신비로운 색채와 패턴이 어우러져 이들이 마주할 새로운 차원을 기대케 했다.함께 기재된 ‘COMING SOON’ 문구와 데뷔 날짜는 열린 문 너머의 찬란한 빛과 겹치며, 2026년 1월 23일 정오 L.I.N.C의 새로운 서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신호를 강렬하게 새긴다.2026년 첫 데뷔하는 여성 버추얼 아이돌이라는 상징성까지 더해지며, L.I.N.C가 K-버추얼계에 어떤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지 관심이 쏟아진다.L.I.N.C는 로고 필름과 커밍순 포스터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2008년 데뷔한 샤이니 민호가 신곡 'TEMPO'(템포)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앞서 같은 멤버 키는 박나래와 함께 '불법 의료 시술' 논란에 이름이 오른 '주사 이모' A씨와 친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일부 팬들은 "해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키 측은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민호 싱글 'TEMPO'는 타이틀 곡 'TEMPO'와 수록곡 'You're Right'(유아 라이트) 총 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이 릴리즈된다.타이틀 곡 'TEMPO'는 그루비한 808 베이스와 다양한 리듬 악기가 어우러져 쿨한 무드를 자아내는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상대방이 원하는 속도에 맞춰 다가가겠다는 내용을 담아 민호의 색다른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다.수록곡 'You're Right'는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진 이지리스닝 R&B 팝 곡으로, 소중한 이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따뜻한 보컬로 진솔하게 전하며, 민호가 첫 아시아 투어에서 무대로 먼저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은 만큼 음원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9일 샤이니 공식 SNS를 통해 오픈된 이번 싱글의 티저 이미지는 바이커로 변신한 민호의 모습을 빈티지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로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민호 싱글 'TEMPO'는 12월 1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펼쳤다.트와이스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팝 여성 그룹 사상 처음으로 카이탁 스타디움 입성을 기록하는 공연이다. 전 회차 매진을 이뤘고 총 9만여 관객이 함께했다.트와이스는 정규 4집 타이틀곡 'THIS IS FOR'를 시작으로 'Strategy'(스트래티지),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 'FANCY'(팬시), 'What is Love?'(왓 이즈 러브?)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등 그룹 정수가 깃든 대표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관중을 사로잡았다.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 수록 솔로곡 스테이지는 다채로움을 더했다.지난 3월 카이탁 스타디움 개장 이래 최초로 진행된 360도 개방 무대 연출은 입체감을 극대화하며 감상 재미를 높였다. 여기에 탄탄한 라이브와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들의 향연이 장내를 환호로 물들였다. 원스(팬덤명: ONCE)의 함성 속 트와이스는 팬들을 향한 애정 어린 진심을 더했다.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차트 K팝 걸그룹 최초 통산 열 번째 진입, 미니 14집 타이틀곡 'Strategy' 글로벌 장기 흥행,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첫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 입성 소식 등 호성과를 거듭하고 있는 트와이스다. 지난 7월 19일~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전개 중이다. 전 세계 총 43개 지역 78회 규모에 달하는 투어는 오는 13일과 14일 방콕으로 이어진다. 2026년에는 북미 20
걸그룹 A2O MAY가 미국 미디어베이스(Mediabase) 메인스트림 라디오 차트 TOP40에 중국인 아티스트 중 최다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A2O MAY(CHENYU, SHIJIE, QUCHANG, MICHE, KAT)는 첫 EP 타이틀곡 ‘PAPARAZZI ARRIVE’(파파라치 어라이브)로 미디어베이스 TOP40(현지시각 7일 기준) 39위에 올랐다. 이로써 올해만 총 8번째 TOP40 차트 진입에 성공하며, 중국인 아티스트로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그룹은 데뷔곡 ‘Under My Skin’(언더 마이 스킨)으로 4월 두 차례 차트인한 데 이어, ‘BOSS’로 5주 연속 TOP40에 오르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멤버 전원이 중국인인 아이돌 그룹이 미디어베이스 TOP40에 오른 것도 A2O MAY가 처음이다.‘PAPARAZZI ARRIVE’는 중국 QQ뮤직 차트 TOP3에 오르며 중국 내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며, 미국 미디어베이스 ‘Most Added’ 차트에서는 저스틴 비버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A2O MAY는 미국 쇼케이스와 상하이 팬미팅 등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A2O MAY는 오는 12일 뉴욕에서 열리는 ‘징글 볼(Jingle Ball)’ 프리쇼 ‘All Access Lounge Stage’(올 억세스 라운지 스테이지)에 참여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킥플립(KickFlip)의 첫 번째 팬 콘서트 서울 공연이 전 회차 전석 매진됐다.킥플립은 내년 1월 17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18일 오후 1시와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 홀에서 총 4회에 걸친 팬 콘서트 '2026 KickFlip FAN-CON <From KickFlip, To WeFlip> in 서울'(<프롬 킥플립, 투 위플립> 인 서울)을 개최한다.해당 팬 콘서트는 8일 오후부터 위플립(팬덤명: WeFlip)을 대상으로 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고 총 4회 공연 티켓이 전석 솔드아웃을 기록, 킥플립의 열띤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멤버들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뜻깊은 데뷔 1주년을 기념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올해 1월 20일 데뷔한 킥플립은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까지 세 장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고 탄탄한 실력을 뽐내며 'K팝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기세를 몰아 2026년 전 회차 전석 매진 팬 콘서트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신예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TWS(투어스)의 '앙탈 챌린지'가 여전히 핫하다.9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4집 'play hard' 타이틀곡 'OVERDRIVE'가 지난 8일 틱톡 뮤직 차트 '바이럴 50' 6위를 차지했다. 틱톡 내 조회수와 사용자 참여도 등을 포함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상위 50' 차트에서도 10위권을 다시 넘보고 있다.TWS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앙탈 챌린지' 합산 영상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8000만 회에 달한다. 앞서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 1위(10월 21일 자)를 찍은 이래 한 달 보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흥행 중이다.단순히 신곡 홍보를 위한 연예인들의 품앗이 범주를 넘어 대중의 일상 곳곳에서 폭넓게 활용되며 그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실제로 각종 숏폼 영상 플랫폼에는 '싸운 뒤 화해하고 싶은 친구', '대학에 가고 싶은 입시생', '손주와 놀고 싶은 어르신' 등 다양한 상황을 표현한 '앙탈 챌린지' 게시물이 수천여 건 게시됐다. 어린 아이와 반려동물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영상에도 많이 활용됐다.'앙탈 챌린지'는 'OVERDRIVE'의 후렴구 가사에 맞춰 어깨를 잔망스럽게 흔드는 포인트 안무를 응용한다. 사랑에 푹 빠진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을 다채롭게 표현하는 재미와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표정·미소가 핵심 매력이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인데다 TWS의 청량·박력 퍼포먼스와 대비되는 귀여운 '앙탈' 요소가 큰 호응을 얻었다.여기에 연말 시상식 현장을 뒤흔든 톱스타들의 '앙탈' 릴레이가 SNS를 강타하며 또 한 번 챌린지 붐을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