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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시경, 매니저 배신 아픔 속 '활짝'…"구린 쪽 아냐, 김세정 올바르고 우직" ('부를텐데')

    성시경, 매니저 배신 아픔 속 '활짝'…"구린 쪽 아냐, 김세정 올바르고 우직" ('부를텐데')

    가수 성시경이 매니저 배신의 아픔 속에서도 본업에 열중하고 있는 가운데,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부를텐데'에 출연했다.김세정은 '성시경의 부를텐데'에서 지난 17일 발매된 싱글 '태양계'를 원곡 가창자인 성시경 앞에서 직접 선보이며 의미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김세정의 섬세한 가창을 들은 성시경은 "네가 해석한 사람이 누구인지 보이는 느낌이다. 목소리가 워낙 예쁘다"며 진심 어린 칭찬을 전했다. 그는 "성실하다. 데뷔 때부터 보면 올바르고 씩씩하다. 구린 스타일이 있지 않나. 뱀이 있고 소가 있다. (김세정은) 우직하고 열심히하고, 재능도 있다"고 덧붙였다.김세정은 "'태양계' 가사가 정말 어려웠다"며 곡 속 화자의 감정과 서사를 자신만의 시선으로 풀어내는 해석 과정을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가창을 넘어 가사와 감정의 결을 깊이 분석하는 모습은 음악에 대한 김세정의 진지한 태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또한 이번 싱글을 함께 작업한 적재와의 협업 소감도 전하며, 프로듀싱 과정에서의 고민과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이날 김세정은 자작곡 'If We Do'와 '항해'를 가창하며 편안하면서도 기분 좋은 라이브로 분위기를 이끌었고, 성시경의 '두 사람'을 듀엣 무대로 선보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세정의 뛰어난 가창력으로 '고막 힐링'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은 순간을 완성했다.지난 17일 발매된 김세정의 싱글 '태양계'는 2011년 발표된 성시경의 원곡을 김세정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원곡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한층 확장한 새로운 결의 감성을 담아내 호평을 받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 지코, "철저하게 설계했다"…'듀엣' 뮤비 독특하고 중독적

    지코, "철저하게 설계했다"…'듀엣' 뮤비 독특하고 중독적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독특한 상상력을 담은 신곡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지코는 19일 0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싱글 'DUET'(듀엣)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곡에는 일본의 대세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끈다. 일본 현지에서 촬영된 이번 영상은 특유의 이국적인 풍경 속에 유쾌하고 신선한 감각을 녹여냈다.영상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코와 리라스가 누군가와 연결된 듯 갑자기 춤을 추기 시작하며 시작된다. 이들의 움직임은 곧 주변 사람들로 전염되며, 초등학교와 직장, 길거리 등 장소를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마치 동기화된 것처럼 흥겹게 춤을 추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동작을 어른들이 따라 하며 일상이 환상적으로 변해가는 과정은 'DUET'의 발랄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시청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한다.지코는 이번 뮤직비디오의 완성도를 위해 장면 하나하나를 정밀하게 기획했다. 그는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여러 장면 중 좋은 부분을 골라 편집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구간에 어떤 장면이 들어갈지 철저하게 설계해 촬영했다"며 "모든 컷이 특정 순간을 위해 배치된 것이 포인트"라고 설명했다.함께 호흡을 맞춘 리라스 역시 "춤을 중심으로 한 뮤직비디오 촬영은 처음이었는데, 지코가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많은 보조 출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춘 영상을 즐겁게 감상해 주시고, 안무 동작이 좋다

  • '라이브 논란 종결' 지드래곤, 공연 끝나자마자 깜짝 소식…'투 배드' 리믹스 발매

    '라이브 논란 종결' 지드래곤, 공연 끝나자마자 깜짝 소식…'투 배드' 리믹스 발매

    라이브 논란을 종결한 가수 지드래곤(G-DRAGON, GD)이 세계적인 DJ 겸 프로듀서 Alan Walker(알렌 워커)와 손잡고 글로벌 협업 리믹스를 선보인다.19일 지드래곤의 공식 팬 SNS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2시 발매되는 'TOO BAD - Alan Walker Remix'의 티저 아트워크가 깜짝 공개됐다.공개된 아트워크에는 지드래곤을 비롯해 원곡에 참여한 Anderson .Paak(앤더슨 팩), 그리고 리믹스를 맡은 Alan Walker의 이름이 함께 표기돼 눈길을 끈다. 특히 아트워크 속 별 모양 그래픽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끝으로 성료한 '지드래곤 2025 WORLD TOUR [Übermensch]'에서 사용된 'Übermensch 스타 사인'을 연상케 하며, 월드투어의 여운과 이번 리믹스를 자연스럽게 연결 짓는다.이번 협업은 글로벌 음악 신에서 서로 다른 장르와 색채로 영향력을 구축해온 Alan Walker와 지드래곤의 만남으로 주목된다. Alan Walker는 2015년 싱글 'Faded'를 통해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EDM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고, 월드투어와 대형 페스티벌을 통해 폭넓은 팬층을 형성해왔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대중성을 결합한 그의 사운드는 EDM 장르의 표현 방식을 확장해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지드래곤 역시 K-POP 아티스트를 넘어 글로벌 크리에이터로서, 장르와 국적을 초월한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세계적인 힙합 아이콘 Missy Elliott(미시 엘리엇)과의 협업곡 '늴리리야 (Niliria) (feat. Missy Elliott) (Missy Elliott Ver.)'를 통해 K-POP과 미국 힙합 씬의 접점을 제시했고, Anderson .Paak과의 협업에서는 소울과 펑크 기반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 해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유명 아이돌 그룹, 결국 마지막 월드 투어 활동에 박차 가했다

    해체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유명 아이돌 그룹, 결국 마지막 월드 투어 활동에 박차 가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홍콩에서 2025 월드투어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제로베이스원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활동을 2달 연장하기로 협의했다는 사실을 알렸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19~21일(현지시간) 사흘간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히어 앤 나우(HERE&NOW)'는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ZEROSE, 팬덤명)가 함께 쌓아온 아이코닉한 순간을 4개 파트로 집약해 선보이는 월드투어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타이베이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마지막 개최지인 홍콩에서 총 3회차 공연을 앞두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해당 무대에서 현지 팬들과 호흡하며 투어의 에너지를 집약해 선보인다는 각오다.약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홍콩 공연은 당초 20일과 21일 2회차 공연만 예정되어 있었으나 티켓 오픈과 함께 빠르게 전석이 매진되며 1회차 공연을 추가, 제로베이스원의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제로베이스원은 그간의 활동곡은 물론 이번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무대 간 흐름과 연출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파워풀한 군무와 9인 9색 보컬, 압도적 스케일의 무대 연출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현장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제로베이스원은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3위로 진입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

  • 임현정의 ‘Extraordinary’, 이즘·뮤브서 ‘올해의 앨범’ 선정

    임현정의 ‘Extraordinary’, 이즘·뮤브서 ‘올해의 앨범’ 선정

    가수 임현정의 정규 6집이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됐다.임현정의 정규 6집 ‘Extraordinary(엑스트라오디너리)’는 최근 국내 대중음악 웹진 이즘(IZM)이 선정한 ‘2025 올해의 국내 앨범’으로 이름을 올렸다.또한 음악과 대중문화를 주제로 팟캐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뮤직 매거진 뮤브(MUVE)에서도 ‘올해의 앨범’과 ‘올해의 팝 앨범’에 동시에 선정되며 업계에서 인정받았다.약 6년 만에 발표된 신보 ‘Extraordinary’는 임현정 특유의 섬세한 감정선 및 성숙한 보컬을 담았다. 또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과 정교한 프로덕션이 조화를 이룬 앨범이다. 감정을 세밀하게 포착한 가사와 곡마다 다른 온도로 펼쳐지는 사운드가 특징이다.대중음악 평론가 황선업은 ‘Extraordinary’에 대해 “평범함을 거부하고 비범함을 선택한 한 음악가가 스스로에게 바치는 특별한 헌사다”라고 평가했으며, 정민재 역시 “타이틀 그대로 비범한 역작이다”라며 “올해 이보다 다채롭고 찬란한 팝 앨범은 없었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박현호, '♥은가은 임신' 이어 겹경사…중독적 '좀 치네'로 컴백

    박현호, '♥은가은 임신' 이어 겹경사…중독적 '좀 치네'로 컴백

    가수 박현호가 자신만의 긍정 에너지로 세상을 밝힌다.박현호의 새 디지털 싱글 '좀 치네'는 경쾌한 브라스 편곡과 탄력 있는 리듬 위에 박현호의 시원한 보이스가 더해진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도입부부터 강한 임팩트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박현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좀 치네'는 최근 MZ 세대 사이에서 '잘 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 표현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곡. 듣는 누구나 박현호의 정열적인 가창력과 중독적인 분위기에 빠져드는 떼창 유발 곡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발매와 동시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도 박현호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박현호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퍼포먼스와 더불어 개성 강한 카메오들과 함께 코믹, 액션 등 다채로운 장르를 소화하며 보는 재미까지 전한다.박현호의 새 디지털 싱글 '좀 치네'는 오늘(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현호는 지난 4월 은가은과 결혼했다. 은가은은 현재 딸 임신 중으로,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기세 좋은 코르티스, K팝 최초 NBA 올스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낙점

    [공식] 기세 좋은 코르티스, K팝 최초 NBA 올스타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낙점

    빅히트 뮤직 소속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프로농구(NBA) 주관의 대형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초청받았다.18일(현지시간)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된 코르티스는 내년 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NBA 크로스오버 콘서트 시리즈’의 오프닝 나이트 무대에 오른다. 이 페스티벌에 K-팝 아티스트가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것은 코르티스가 최초다.이번 공연은 2026 NBA 올스타 주간을 기념하여 스포츠와 음악, 패션 등 다양한 문화를 결합해 선보이는 대규모 엔터테인먼트 행사다. 코르티스는 총 4일간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첫날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인업에는 그래미 어워드 3관왕을 차지한 힙합 거물 루다크리스와 빌보드 ‘핫 100’에서 장기 집권하며 돌풍을 일으킨 샤부지가 함께 포함됐다. 코르티스는 데뷔한 지 채 반년도 되지 않아 이처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NBA 측은 코르티스를 경계를 뛰어넘는 독창적인 아티스트라고 소개하며 이들이 가진 예술성과 영향력이 NBA 올스타의 혁신적인 정신과 부합한다고 극찬했다. 실제로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인 ‘COLOR OUTSIDE THE LINES’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15위를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에서는 한 달여 만에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하는 등 경이로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현재 코르티스는 미국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현지 미디어의 뜨거운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달에는 아이하트라디오 라이브를 비롯해 애플 뮤직의 제인 로우 쇼, 시리우스 XM 등 북미 전역의 인

  • 앰퍼샌드원, 팬심 녹인 연말 선물…'라스트 크리스마스' 커버 영상 공개

    앰퍼샌드원, 팬심 녹인 연말 선물…'라스트 크리스마스' 커버 영상 공개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팬심을 녹였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ohnny Orlando(조니 올랜도)의 'Last Christmas'(라스트 크리스마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포근한 겨울 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앰퍼샌드원은 생동감 넘치는 연기와 귀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들의 부드러운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와 함께 케이크를 만들고 트리를 꾸미는 등 크리스마스 홈 파티를 준비하고 즐기는 모습이 펼쳐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멤버들의 빛나는 비주얼과 연말 감성이 담긴 소품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따뜻한 설렘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다 같이 창밖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장면이 담기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앰퍼샌드원은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CBS 뉴스 시카고 등 해외 주요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달 데뷔 첫 국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내년 1월 일본에서 팬 콘서트 2026 AMPERS&ONE FAN-CON IN TOKYO(2026 앰퍼샌드원 팬-콘 인 도쿄)를 개최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이처럼 올해 쉼 없이 활동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앰퍼샌드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엔싸인, 19일 '가요대축제'서 신곡 'Funky like me' 최초 공개

    엔싸인, 19일 '가요대축제'서 신곡 'Funky like me' 최초 공개

    그룹 엔싸인이 내년 1월 컴백을 앞두고 신곡 무대를 선공개한다.엔싸인은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가요대축제'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엔싸인은 내년 1월 13일 발매되는 신곡 'Funky like me(펑키 라이크 미)'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Funky like me'는 엔싸인이 지난 6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Itty Bitty(이티 비티)' 이후 약 7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다.엔싸인만의 넘치는 에너지와 강렬한 임팩트의 퍼포먼스, 중독성 넘치는 음악이 특징이다. 또 신보를 통해 더욱 짙고 강렬해진 에너지와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앞서 엔싸인은 새 앨범 'Funky like me'의 예약 판매 소식을 알리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Funky like me'에는 포토북과 CD를 비롯해 포토카드, 유닛 포토카드, 두 가지 종류의 포스터, 엽서, 스티커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포함되어 듣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한편 엔싸인의 새 싱글 'Funky like me'는 내년 1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앨범은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구매 가능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지코, 日 유명 가수 왜 만났나 했더니…"이게 되네?" [일문일답]

    지코, 日 유명 가수 왜 만났나 했더니…"이게 되네?" [일문일답]

    "모든 면에서 티키타카가 완벽한 프로젝트였습니다."가수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 유명 뮤지션 리라스(Lilas, 요아소비 이쿠라)와 협업 싱글 'DUET'을 19일 0시 발표했다.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지코가 일본 밴드음악의 상징 같은 리라스와 함께한 곡이다. 이 노래는 '이상적인 상대와 듀엣을 하면 어떨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DUET'은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한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가사, 지코와 리라스의 개성 강한 음색이 어우러져 귓가를 사로잡는다. 지코와 리라스가 각자의 언어로 쓴 가사는 이질감 없이 매끈하게 흘러간다. 여기에 지난해 지코와 함께 'SPOT! (feat. JENNIE)'을 함께 만든 프로듀서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DUET'으로 색다른 시너지를 보여준 '한일 톱 티어' 지코와 리라스가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문일답을 전했다.Q. 협업곡 'DUET'을 발표한 소감지코: 긴 시간 동안 제 음악을 기다려 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일 만한 음악을 들고 올 수 있어 기쁩니다. 일상에서 이 노래를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리라스: 지코 씨와 약 1년 동안 소통하며 만든 곡입니다. 서로의 음악적 장점을 잘 융합하기 위해 시행착오를 거쳐 완성했습니다. 유니크하고 매력적인 곡이니 잘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Q. 'DUET'의 협업자로 리라스를 떠올린 이유지코: 평소에도 요아소비의 음악과 리라스 씨의 솔로곡을 즐겨 들었어요.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사람이랑 꼭 함께 작업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리라스 씨의 노래를 정말 많이 듣다 보니 자연스럽게 '협업할 때가 왔다' 싶었습니다. 'DUET'을 쓰면서 고음

  • 82메이저, 제대로 터졌다…데뷔 첫 日 팬미팅 개최

    82메이저, 제대로 터졌다…데뷔 첫 日 팬미팅 개최

    82메이저가 데뷔 첫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는 21일 도쿄 닛쇼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일본 팬미팅 '82DE WORLD IN JAPAN'을 통해 열도 팬들과 호흡한다.이번 팬미팅은 일본 공식 팬클럽 82DE(에티튜드) 창단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다. 82메이저 멤버들은 현지 팬들과 함께 창단 세리모니를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특히 일본 대형 매니지먼트사 호리프로 인터내셔널 및 현지 최대 티켓 서비스 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선보이는 첫 공식 현지 활동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일본 현지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도 공개한다. 82메이저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아 특별히 준비한 퍼포먼스로, 과연 어떤 곡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공연 구성 또한 다채롭다. 최근 커리어 하이를 이끈 미니 4집 타이틀곡 'TROPHY'(트로피)를 비롯해 82메이저의 정체성이 담긴 대표곡 무대들을 선사한다. 여기에 멤버들의 솔직한 입담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 코너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게임 코너를 마련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82메이저는 데뷔 후 국내외를 누비며 '공연형 아이돌'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 지난 8월에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EveryOne Fes 2025'에 K팝 대표로 참석해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미니 4집 '트로피'로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열도 정복에 나선 이들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82메이저는 2026년 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

  • 세븐틴 '메보즈'의 보컬 차력쇼…도겸X승관 출격 카운트다운

    세븐틴 '메보즈'의 보컬 차력쇼…도겸X승관 출격 카운트다운

    그룹 세븐틴의 신규 유닛 도겸X승관이 신보 발매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하이브 뮤직그룹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오후 10시 세븐틴 공식 SNS에 도겸X승관 미니 1집 '소야곡'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눈 내리는 밤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겨울 감성 가득한 앨범을 기대하게 한다. 이에 따르면 도겸X승관은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소연(素戀)', '청흔(靑痕)'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선보인다. K-팝 앨범에서 흔히 찾아보기 힘든 한자 조합의 버전명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해에도 프로모션은 계속된다. 내년 1월 2일 트랙 샘플러, 5일 트랙리스트, 8일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차례로 팬들을 찾아간다.영화적 스토리텔링을 암시하는 콘텐츠들도 곳곳에 포진했다. 먼저 6일에는 시네마 포스터 공개가 예고돼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11일 오피셜 티저에 이어 12일 대망의 신보와 시네마 버전이라는 설명이 붙은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는다. 19일에는 에필로그 버전 뮤직비디오가 나와 신곡의 서사를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소야곡'은 '밤에 부르는 사랑의 노래(Serenade)'라는 의미다. 도겸X승관은 권태와 어긋남, 새로운 시작까지 가장 보통의 사랑 속 다양한 순간들을 음악으로 표현해 누구나 공감하고 이입할 수 있는 음반을 완성했다. 세븐틴의 두 메인 보컬로서 탄탄한 가창력과 깊은 감성을 인정받은 두 사람은 다양한 활동으로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현호, '은가은 임신' 경사 이어 기쁜 소식 전했다…8개월 만에 '좀 치네'

    박현호, '은가은 임신' 경사 이어 기쁜 소식 전했다…8개월 만에 '좀 치네'

    가수 박현호가 유쾌한 매력으로 트로트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예비아빠' 박현호가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은 '좀 치네'이다.18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박현호의 새 디지털 싱글 '좀 치네'의 두 번째 티저 영상이 오픈됐다. 영상 속 박현호는 트레이닝복과 정장을 입고 자유분방함과 댄디함을 오가며 파티를 즐기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이와 함께 박현호의 시원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신곡 음원 일부도 공개됐다. 떼창을 부르는 중독성 강한 사운드와 박현호의 유쾌한 에너지, 보는 이들을 흥겨움에 빠지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매력을 예고했다.박현호의 신곡 '좀 치네'는 지난 4월 발매된 '웃자' 이후 8개월 만에 발매되는 신곡이자 경쾌함이 돋보이는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박현호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스타일을 담았다.박현호의 새 디지털 싱글 '좀 치네'는 오는 1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현호는 2025년 4월 은가은과 결혼했다. 은가은은 현재 딸 임신 중으로, 내년 2월 출산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5월 결혼' 윤보미, ♥라도 곡으로 컴백한다…'15주년' 에이핑크 겹경사

    '5월 결혼' 윤보미, ♥라도 곡으로 컴백한다…'15주년' 에이핑크 겹경사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새로운 타이틀곡 'Love Me More'로 컴백한다.에이핑크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열한 번째 미니앨범 'RE : LOVE(리 : 러브)'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Me More(러브 미 모어)'를 포함해 'Fizzy Soda(피지 소다)', 'Birthday Cake(벌스데이 케이크)', 'Sunshine(선샤인)', '손을 잡아줘'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Love Me More'는 앞선 트레일러에서도 공개된 키워드이자 타이틀곡의 제목이다. 에이핑크는 오랜만의 앨범에서 사랑 이야기를 하나의 큰 줄기로 풀어나가며 팀 본연의 클래식한 감성과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RE : LOVE'는 에이핑크가 2026년 데뷔 15주년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이에 발매 소식부터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이어 트랙리스트를 통해 공개된 신곡명은 앨범 완성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에이핑크는 K-POP 전 세대를 대표하는 장수 걸그룹으로 변함없는 저력과 팀워크를 보여주고 있다. 청순한 콘셉트를 다양하게 변주하며 독창적인 스타일을 구축했다.이번 앨범에서는 '사랑'을 새롭게 정의하고, 사랑을 통해 치유하는 과정을 그려낼 예정이다. 에이핑크가 새해에 'Love Me More'로 전달할 긍정적인 메시지가 기대된다.15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의 새 앨범 'RE : LOVE'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한편, 윤보미는 이날 9년간 열애한 라도와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베이비몬스터 파리타·아현·로라, 몬트릭스 결성…원키로 '골든' 발사

    베이비몬스터 파리타·아현·로라, 몬트릭스 결성…원키로 '골든' 발사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아현, 로라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헌트릭스로 변신했다. 베이비몬스터의 ‘2025 MAMA AWARDS’ 비하인드 영상이 지난 17일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첫 ‘MAMA’ 무대를 앞두고 동선과 포지션을 꼼꼼히 점검하며 리허설에 집중했다. 공연 당일에도 컨디션 관리와 반복 연습을 이어가며 긴장 속에서도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YG 선배들이 쌓아온 ‘MAMA’ 무대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오를 다졌다.본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WE GO UP’(위 고 업)과 ‘DRIP’(드립)으로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수상 소감으로 모든 공을 팬덤 몬스티즈에게 돌리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다음 날에는 파리타, 아현, 로라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로 변신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백스테이지에서는 감독들의 극찬 속에 사인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장면도 공개됐다.본무대에서 세 멤버는 ‘What It Sounds Like’(왓 잇 사운즈 라이크)와 ‘Golden’(골든)을 원키 라이브로 소화하며 감동을 전했다. 멤버들은 “힘이 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19일 0시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 수록곡 ‘SUPA DUPA LUV’(수파 두파 러브)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SBS ‘2025 가요대전’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