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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나이 어린 행동 이해하지만"…BAE173 日 매니지먼트, 이탈한 도하에 '경고'

    [공식] "나이 어린 행동 이해하지만"…BAE173 日 매니지먼트, 이탈한 도하에 '경고'

    그룹 BAE173 멤버 도하(21·본명 나규민)가 팀 활동 중단을 예고한 가운데, BAE173 일본 매니지먼트가 그를 향해 복귀를 권고했다.BAE173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브로시스는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도하가 제기한 소송 및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으로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인 BAE173 관련 사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브로시스 측은 "일본 현지 협력사 및 공연 관계사로부터 신뢰 훼손에 따른 계약상 불이익 통보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계약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도하를 향해 "아직 어린 나이에 사회 초년생으로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더 이상 일본 공연과 일정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나머지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중단하고, 현명하게 판단해 팀에 원만히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도하에게 "아티스트로서 책임을 다해달라"고 경고했다.앞서 도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몸 담았던 그룹이라 무대에서 다시 인사 드리길 바랐는데, 감당하기에는 너무도 큰 불합리함이 있었다"며 "의지와 다르게 회사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예정된 활동을 이어갈 수 없게 됐다"고

  • '컴백' 루시드폴, 제주 농사 접고 돌아왔다…"세상과 연대하고파" [TEN인터뷰]

    '컴백' 루시드폴, 제주 농사 접고 돌아왔다…"세상과 연대하고파" [TEN인터뷰]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어두운 현실과 '또 다른 곳'을 향한 꿈을 노래했다. 그의 이번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는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단 마음가짐이 담겨있다.루시드폴은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테나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루시드폴은 오랜만에 내놓은 정규 앨범 '또 다른 곳'의 의미에 대해 "노래는 한국어로 돼 있지만, 음악적으로 세상 사람들과 연대하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해외 아티스트들과 팀을 꾸려 작업했다"고 밝혔다.그는 "이 앨범은 '디스토피아를 노래하는데 시선은 유토피아로 가 있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서 "어두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찡그린 얼굴로 노래하지 않는다. 여전히 웃으며 조금은 먼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의 굳은 의지, 희망, 연대, 용기를 그렸다"고 했다.앨범명 '또 다른 곳'에 대해 루시드폴은 "물리적으로 다른 곳이란 의미도 있지만 주된 의미는 우리가 사는 속세 바깥의 다른 세상을 모두 포함한 말"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나의 내면이란 제1 우주부터 직접 나와 연결된 제2의 우주, 나와 간접적으로 연관된 제3의 우주까지 총 3가지 우주가 있다고 본다"라면서 자신의 철학을 설명했다. 루시드폴은 "요즘 사람들의 에너지는 두 번째 우주에 쏠려있다"면서 "저는 그러고 싶지 않다. 그 가운데 제3의 우주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밝은 꿈을 꾸고 싶은 마음을 노래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그는 수록곡 '레미제라블 Part 3'에 대해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시위에 대한 곡이

  • 씨제스,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 반 년 만에 깜짝 소식…'보플2' 출연 후 단독 콘서트 매진

    씨제스,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종료 반 년 만에 깜짝 소식…'보플2' 출연 후 단독 콘서트 매진

    씨제스 스튜디오가 기획한 보이그룹 휘브(WHIB)가 단독 팬콘을 순식간에 전석 매진시키며 화력을 입증했다. 앞서 5월 씨제스 스튜디오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종료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휘브의 2025 1st 팬 콘서트 'AnD : New Chapter(앤드 : 뉴 챕터)'는 지난 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직후 빠른 속도로 전 좌석이 매진됐다.'AnD : New Chapter'는 타이틀 그대로 공식 팬덤명 AnD(앤드)와 함께 휘브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순간이다. 휘브는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통해 7인조 완전체로서 공식 행보를 시작한다. 김준민,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원준이 무대에서 직접 보여줄 리브랜딩이 기대를 모은다.데뷔 이래 최고의 화제성을 실감하고 있는 휘브는 이날 'AnD : New Chapter' 전석 매진 소식으로 흥행 파워까지 현실화했다. 또 한번 자신감을 충전한 휘브 멤버들은 팬 콘서트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하며 관객들의 기대에 보답할 예정이다.휘브는 올 상반기 'BANG OUT(뱅 아웃)'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이후, 재정비 기간 멤버 김준민, 이정, 원준이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줘 글로벌 K-POP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뜨거운 관심과 함께 돌아온 휘브는 이번 'AnD : New Chapter'를 시작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특히 'AnD : New Chapter'는 서울에 이어 도쿄, 방콕, 오사카, 타이페이에서 펼쳐진다. 일본에서는 총 5회 공연이 예정된 가운데, 앞서 진행된 현지 티켓 예매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휘브의 글로벌 잠재력을 입증했다. 이어 서울 공연까지 매진시킨 휘브의 광폭 행보가 눈길을 끈

  • '뮤지션' 루시드폴 "귤 농사 너무 힘들어요…그만 둬야 하나" 고백 [인터뷰③]

    '뮤지션' 루시드폴 "귤 농사 너무 힘들어요…그만 둬야 하나" 고백 [인터뷰③]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농부로서 삶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루시드폴은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테나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화학자, 연구원을 거쳐, 뮤지션이자 농부로 활동 중인 그는 자신은 '뮤지션'이라고 선을 그었다. 루시드폴은 "나는 뮤지션이다. 전직 화학자, 전직 연구원이다. 작가는 아니다. 뮤지션인데 어쩌다 보니 책을 썼을 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업 농부이기도 하지만 잘 모르겠다"면서 "농장 일 너무 힘들다. 못하겠다. 11월 공연 끝나면 내려가서 수확해야 하지만 농부도 미래를 알 수 없단 생각이 작년부터 든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또 다른 곳'은 그늘진 어둠을 이겨낸 따뜻한 햇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앨범으로, 루시드폴이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해외 각국의 실력파 유명 뮤지션들이 뭉쳤다. 스페인 기타리스트부터 브라질 프로듀서, 아르헨티나 재즈 트리오 등이 모여 앨범 작업에 힘을 보탰다.한편, 루시드폴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루시드폴, '레미제라블' 시리즈 숨겨진 뜻 있었다 [인터뷰②]

    루시드폴, '레미제라블' 시리즈 숨겨진 뜻 있었다 [인터뷰②]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수록곡 '레미제라블 Part 3'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를 설명했다.루시드폴은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테나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루시드폴은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다"면서 "미국, 우크라이나부터 전 세계가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도 지난해 역동적이었다. 이 모든 걸 겪고 지켜보면서 곡을 완성했다. 모든 통치자들에 저항하는 시민을 위한 곡"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루시드폴은 "원래 '레미제라블'이란 말은 불쌍한 시민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최근 제 생각은 다르다. 시민을 폭력적으로 억압하고 통치하려는 이들이 진정한 '레미제라블', 불쌍한 이들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9년에 썼던 파트 1, 3와는 그래서 보는 시선이 다르다. 제 시야가 성장하면서 곡의 의미도 달라졌다"고 했다. '또 다른 곳'은 그늘진 어둠을 이겨낸 따뜻한 햇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앨범으로, 루시드폴이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해외 각국의 실력파 유명 뮤지션들이 뭉쳤다. 스페인 기타리스트부터 브라질 프로듀서, 아르헨티나 재즈 트리오 등이 모여 앨범 작업에 힘을 보탰다.한편, 루시드폴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안성훈, 단독 콘서트 'ANYMATION' 전석 매진

    안성훈, 단독 콘서트 'ANYMATION' 전석 매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이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안성훈은 내달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ANYMATION'를 개최한다. 오늘(7일) 팬클럽 일반 예매가 열린 가운데 오픈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번 공연은 안성훈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그동안 '미스터트롯2'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과 공연에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안성훈이다.그는 이번 공연을 통해 그의 가수 인생을 담아낸 세트리스트, 완성도 높은 사운드와 무대 연출을 더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한편 안성훈은 오는 10일과 11일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의 스페셜 DJ로 출격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제주 살이' 루시드폴 "이상순도 서울 올라왔지만…서울 살이 정신 없어" [인터뷰①]

    '제주 살이' 루시드폴 "이상순도 서울 올라왔지만…서울 살이 정신 없어" [인터뷰①]

    오랜 기간 제주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서울에 거주할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밝혔다.루시드폴은 7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안테나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그는"어제 사실 이상순의 집에서 잤다. 그런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에서 살 생각은 없냐"라고 말이다"라면서 "딱히 서울에 있을 이유가 없다. 조금은 자유롭게 얽매이지 않고 사는 프리랜서 뮤지션의 입장에선 내가 살고 싶은 곳을 선택해서 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루시드폴은 서울을 떠난 이유에 대해 "서울은 제게 음악적인 자극을 못 준다. 제주에선 그렇지 않다. 가장 큰 건 혼자 있을 수 있다는 거다. 적어도 제게 음악은 '나'라는 내면의 우주에 에너지가 응축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서울에 살면 재미는 있지만 주변에 휩쓸리느라 '나'라는 우주에 에너지를 쌓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곳'은 그늘진 어둠을 이겨낸 따뜻한 햇살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앨범으로, 루시드폴이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을 위해 해외 각국의 실력파 유명 뮤지션들이 뭉쳤다. 스페인 기타리스트부터 브라질 프로듀서, 아르헨티나 재즈 트리오 등이 모여 앨범 작업에 힘을 보탰다.한편, 루시드폴의 정규 11집 '또 다른 곳'은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소리 질감 하나하나까지 전달"…'구독자 1만3000명' 싱어송라이터 피엘, 단독 공연 개최

    "소리 질감 하나하나까지 전달"…'구독자 1만3000명' 싱어송라이터 피엘, 단독 공연 개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3000명을 보유 중인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피엘은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공연 베뉴로도 활용되고 있다.소속사 재뉴어리는 "이번 겨울, 소리의 질감 하나하나까지 전할 수 있는 공간에서 관객과 특별한 경험을 나누고자 레코딩 스튜디오를 공연 베뉴로 선택했다"며 "정제된 공간 속에서 피엘의 목소리와 연주가 지닌 섬세한 울림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Winter Live '의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수) 오후 7시 멜론티켓을 통해 오픈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XG, 음악 본질 꿰뚫는다…첫 정규앨범명은 'THE CORE - 核'

    XG, 음악 본질 꿰뚫는다…첫 정규앨범명은 'THE CORE - 核'

    그룹 XG(엑스지) 첫 정규앨범의 베일이 한 겹 더 벗겨졌다.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더 코어 - 핵) 오피셜 로고를 공개했다. XG는 첫 정규앨범명으로 ‘THE CORE - 核’을 확정, 2026년 1월 23일 컴백을 앞두고 팬심 예열에 나섰다.공개된 ‘THE CORE - 核’ 오피셜 로고에는 거침없고 힘찬 붓질의 核(핵) 서체와 본질이란 동일한 의미를 지닌 THE CORE가 나란히 배치돼 음악이란 본질적 가치에 집중하겠다는 XG의 각오가 엿보인다. 앞서 ‘核’(핵) 스포일러 게시물을 뒤이어 첫 정규앨범명이 오픈되면서, XG의 컴백에 큰 기대가 따르고 있다.XG의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은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새긴 집약체이자, 트렌드를 넘어 음악과 존재의 근원에 초점을 맞춘다.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시대와 공간을 잇는 XG의 음악적 여정을 그린다.XG는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으로 ‘좋은 음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다’는 신념을 드러내며, 현세대의 XG를 있는 그대로 담아낼 예정이다.앞서 XG는 두 번째 월드투어 타이틀명 ‘XG WORLD TOUR: THE CORE’(XG 월드투어: 더 코어)도 공개하며 2026년 2월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영국·유럽, 호주, 중남미 등 투어 여정을 예고한 바 있다. XG의 첫 정규앨범 ‘THE CORE - 核’은 2026년 1월 23일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36세' 정용화,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10주년에 아시아 투어 이어 연말 앙코르 콘서트 개최

    '36세' 정용화, 마침내 벅찬 소식 알렸다…10주년에 아시아 투어 이어 연말 앙코르 콘서트 개최

    1989년생 씨엔블루 정용화가 앙코르 콘서트로 솔로 데뷔 10주년을 알차게 채운다.정용화는 오는 12월 20~21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5 JUNG YONG HWA D-FREE LIVE 'Director's Cut : After The Credit'(2025 정용화 디-프리 라이브 '디렉터스 컷 : 애프터 더 크레딧')을 개최한다. 공연은 20일 오후 2시와 7시, 21일 오후 4시 총 3회차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지난 7월 개최한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Director's Cut : Our Fine Days'('디렉터스 컷 : 아워 파인 데이즈')의 앙코르 공연이다. 정용화는 단독 콘서트의 여운을 이번 뒤풀이 공연을 통해 이어갈 예정이며,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명불허전 라이브 실력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특히 20일 공연은 전 좌석 스탠딩석으로, 21일은 지정석으로 구성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정용화는 7월 단독 콘서트 이후 동명의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다. 도쿄, 오사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에는 홍콩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씨엔블루로서도 최근 일본 싱글 15집을 발매하고 각종 페스티벌을 휩쓸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정용화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공연 예매 사이트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 2회차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7시부터 위버스(Weverse)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예매를 실시하며, 일반 예매는 13일 오후 7시부터 가능하다. 3회차 공연은 오는 10일 오후 8시에 선예매, 13일 오후 8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다듀 최자·개코, 소속사 새 식구 신스 위해 지원사격

    다듀 최자·개코, 소속사 새 식구 신스 위해 지원사격

    래퍼 신스(SINCE)가 다이나믹 듀오의 피처링으로 아메바컬쳐와 손발을 맞춘다. 아메바컬쳐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신스의 새 싱글 'BANGING!(뱅잉!)'의 새로운 숏폼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BANGING!'의 피처링 아티스트인 다이나믹 듀오가 베일을 벗었다. 개코, 최자, 신스 3분할 화면에 이어 마주 앉아 있는 다이나믹 듀오 뒤에서 랩을 하는 신스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BANGING!"이라는 강렬한 한 마디도 귓가를 사로잡는다.신스는 지난 5월 아메바컬쳐에 전격 합류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 'BANGING!'을 통해 진화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아메바컬쳐의 수장 다이나믹 듀오가 피처링으로 든든한 지원사격을 펼친다.특히 다이나믹 듀오와 신스는 올 여름 KBS 2TV '방판뮤직 : 어디든 가요', Mnet '라이브 와이어'와 각종 음악 페스티벌에 함께 출연하며 남다른 호흡을 입증한 바 있다. 'BANGING!'은 스포티한 힙합 사운드가 돋보이는 강렬한 훅의 곡. 이번 티저에도 나온 "BANGING!"이 현란한 비트와 어우러져 뇌리에 꽂히는 중독성을 안긴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무엇보다 신스의 폭발적인 딕션과 발성이 기대 포인트로 손 꼽힌다.한편, 신스는 Mnet '쇼미더머니 10' 준우승, '한국 힙합 어워즈 2022'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티빙 '랩:퍼블릭' 준우승 등 한국 여성 래퍼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계급 미션 음원 'Flip Flop(플립 플롭)'을 발매하고, K-POP 걸그룹 엔믹스 신곡에 작사가로 참여했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

  • 돈 쓸어 담는 스케일이 '월클'…제로베이스원, 계약 만료 앞두고 방콕→사이타마 글로벌 투어

    돈 쓸어 담는 스케일이 '월클'…제로베이스원, 계약 만료 앞두고 방콕→사이타마 글로벌 투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 여부 논의 중"이라고 밝힌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열도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글로벌 톱티어'로서의 존재감을 또 한 번 각인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일본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은 11월 10일 자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 기간 10월 27일~11월 2일)에서 각각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아이코닉'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 7일 연속 1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열도 내 제로베이스원의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음반 차트서도 강세다. 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으로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집계 기간 10월 27일~11월 2일) 1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2위(11월 5일 자) 등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일본 컴백을 알렸다.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수록곡이자, 지난 1월 선공개된 '닥터! 닥터!'(Doctor! Doctor!)'로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랭킹(11월 3일 자)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제로베이스원은 109.3%라는 압도적인 상승률 속에 깜짝 역주행을 기록해 놀라움을 안겼다.이처럼 제로베이스원은 스페셜 EP '아이코닉' 발매와 동시에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TBS 'CDTV 라이브! 라이브!' 등 현지 유력 음악 프로그램 출연, JR도카이(JR東海)와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나아가 월드투어까지 전방위적인 프로모션을 펼치며 열도를 점령 중이다.제로베이스원은 서울, 방콕, 사이타마를 차례로 뜨겁게 달군 동시에 연일 매진 소식을 전하며 ‘2025 ZEROBASEONE WORLD TOU

  • '8090 레전드' 김범룡,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낸다…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8090 레전드' 김범룡,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낸다…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가수 김범룡이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로 관객과 만난다.김범룡은 오는 12월 25일 오후 7시 서울 그랜드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불꽃처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바람 바람 바람', '겨울비는 내리고', '현아', '그 순간' 등 수많은 명곡을 열창해온 김범룡의 가수 인생을 담은 공연으로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감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달굴 예정이다.특유의 부드럽고 호소력 짙은 음색과 대중적인 멜로디로 8090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로 활약했던 김범룡은 이날 관객들의 추억과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풍성한 무대로 연말의 즐거움을 더한다.김범룡을 위해 후배 가수 재하와 요요미도 나선다. 재하는 지난 2021년 KBS '트롯전국체전'에 출연, 감독이었던 김범룡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요요미는 2023년 김범룡과 듀엣곡 '그대에겐 그대만의 향기가 있어'를 부르는 등 각자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어 이들이 보여줄 무대에도 기대가 모인다.한편 김범룡의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콘서트 '불꽃처럼'은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티켓 플랫폼 티켓링크와 NOL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임창정 ‘너를 품에 안으면’, 카카오뮤직 1위→멜론·지니 차트인

    임창정 ‘너를 품에 안으면’, 카카오뮤직 1위→멜론·지니 차트인

    가수 임창정의 ‘너를 품에 안으면’이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차트에 올랐다.임창정은 지난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컬트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했다.‘너를 품에 안으면’은 7일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멜론 HOT100(30일) 16위, HOT100(100일)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벨365 최신 차트 1위와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2위를 기록했다.‘너를 품에 안으면’ 작사·작곡가 김준선은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역시 임창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고난 소리꾼답게 진한 감정선과 전달력이 돋보였다. 듣는 이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파고드는 매력이 있다”라고 밝혔다.임창정표 ‘너를 품에 안으면’은 화려한 편곡보다 감정과 진심에 집중했다. 앞서 원곡 가수인 컬트 멤버 빌리(손정한)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이렇게 표현하는 사람은 잘 없다. 가창력도 최고다”라고 극찬했고, 임창정은 “그때의 그 감성, 그때 우리가 부르고 다녔던 남자의 감성으로 부르려고 노력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임창정은 대중에게 익숙한 곡을 부르되, 90년대 느낌과 본인만의 감성을 한껏 녹여 감동을 더했다. 깊어진 감정의 밀도와 따뜻한 목소리, 여기에 그 어떤 설명보다 오직 노래로 진심을 전하고 있다.한편, 임창정은 오는 8일 베트남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발라더 규현, 서사의 응축

    발라더 규현, 서사의 응축

    가수 규현이 깊이 있는 음악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규현의 EP 'The Classic'(더 클래식)의 Afterglow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규현은 도시의 야경을 배경으로 깊어진 감성을 자랑했다. 짙은 밤하늘을 환히 밝히는 동적인 불빛 사이에서 정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는 규현의 모습은, 그가 발라더로서 걸어온 단단한 서사를 응축해 보여줘 눈길을 끈다.이처럼 규현은 EP 발매에 앞서 차분한 무드로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자랑한 Reminiscence(리미니센스) 버전, 섬세한 감정의 결을 그리며 내면의 깊이를 드러낸 Still(스틸) 버전, 감각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Afterglow(에버그로우) 버전까지, 각기 다른 느낌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 선보이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The Classic'은 규현이 지난해 11월 발매한 정규 앨범 'COLORS'(컬러스) 이후 약 1년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발라드 정공법'을 내세운 규현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발라드가 지닌 깊이와 가치를 되새기겠다는 각오다. 규현의 음악적 색깔이 오롯이 녹아든 시그니처 발라드곡들을 수록, 올겨울 리스너들의 마음을 감성으로 물들이겠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