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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코, 8년 만에 日 단독 콘서트 개최…'TOKYO DRIVE'

    지코, 8년 만에 日 단독 콘서트 개최…'TOKYO DRIVE'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일본에서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지코는 4일 정오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본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 ‘2026 ZICO LIVE : TOKYO DRIVE’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번 공연은 내년 2월 7일 도쿄에 위치한 게이오 아레나 도쿄에서 진행된다.이는 지코가 2018년 ‘‘King Of the Zungle’ Tour in Tokyo’ 이후 일본에서 8년 만에 여는 단독 공연이다. ‘SPOT! (feat. JENNIE)’, ‘아무노래’, ‘새삥 (Prod. ZICO) (Feat. 호미들)’, ‘Artist’, ‘Okey Dokey’ 등 수많은 인기곡 중 엄선한 노래들로 세트리스트를 채운다.지코는 지난해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ZICO LIVE : JOIN THE PARAD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예매 시작 10분 만에 2회차 티켓 모두 매진돼 지코를 향한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특히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디스코그래피를 아우른 퍼레이드 같은 공연으로 열띤 반응을 얻었다.한편 지코는 올해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더불어 일본 유명 뮤지션 m-flo와 협업한 ‘EKO EKO’ 등 다수 곡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그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올해 발매한 앨범 모두 밀리언셀링을 달성하며 프로듀서의 입지도 탄탄히 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보플2' 최립우, 제대로 사고 쳤다…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첫날 판매량 3만 장 이상

    '보플2' 최립우, 제대로 사고 쳤다…데뷔하자마자 음원 차트 1위→첫날 판매량 3만 장 이상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데뷔와 동시에 호성적을 썼다.지난 3일 발매된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은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 기준 첫날 판매량 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타이틀곡 'UxYOUxU'(유유유)는 발매 직후인 오후 7시 음원 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 8위(발매 1주 내 기준)에 진입했고, 수록곡 'Fresh'(프레시)와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도 각각 12위와 13위에 올랐다.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는 'UxYOUxU'가 5위로 진입 후, 자정 기준 1위에 오르며 놀라운 화력을 입증했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타이틀곡 'UxYOUxU'를 비롯해, 'Fresh'와 '안녕 My Friend'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UxYOUxU'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의 의미를 담은 POP TRAP(팝 트랩) 장르의 곡이다.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가사가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고스란히 전하며,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최립우는 데뷔와 동시에 음반 차트 및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많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각종 음악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르세라핌 사쿠라, 뜨개질 좋아한다더니 이것까지…연말 맞이 '뜨개질 굿즈' 선보인다

    르세라핌 사쿠라, 뜨개질 좋아한다더니 이것까지…연말 맞이 '뜨개질 굿즈' 선보인다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뜨개질 머치 '꾸로셰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꾸로셰'(KKUROCHET)는 사쿠라가 지난 1월 취미를 팬들과 공유하고자 직접 기획한 뜨개질 머치다. 브랜드명부터 도안, 샘플, 로고 제작까지 전 과정에 사쿠라가 참여했다. 첫 출시 후 호응을 얻자 이번 시즌 제품을 제작하게 됐다. 사쿠라는 올해 함께한 멤버들과 팬덤 피어나(FEARNOT)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홀리데이 에디션을 준비했다. 그는 기획 단계부터 제작 전반까지 직접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지난 1일 개인 SNS에 공개된 아이디어 노트에는 품목별 기획 의도와 디자인 방향이 상세히 적혀 있다. 3일 팀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된 핌로그(FIM-LOG)에는 제작 과정과 멤버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장면이 담겼다. 사쿠라는 위버스 라이브와 프라이빗 채팅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통해 모은 팬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다. 르세라핌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FIM'S CLUB)을 활용한 포토카드 홀더, DIY 데코 아이템, 후드 스카프, 머플러, 응원봉 관련 머치는 팬들의 요청에서 나온 아이템이다. 2일부터 7일까지는 팬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존 '꾸로셰' 구매자와 뜨개질을 취미로 하는 팬을 대상으로 홀리데이 에디션을 추첨 증정한다. '꾸로셰 홀리데이 에디션'은 5일 오전 11시부터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올해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을 진행해 19개 도시에서 총 29회 공연을 펼쳤다. 오는 2026년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민경

  • 손태진, '잇츠 손 타임' 전국투어 포문…'사랑의 멜로디' 첫 라이브 무대

    손태진, '잇츠 손 타임' 전국투어 포문…'사랑의 멜로디' 첫 라이브 무대

    가수 손태진이 오는 6~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손태진 전국투어 콘서트 'It's Son Time'(잇츠 손 타임)을 개최한다.손태진은 앞서 2024 손태진 단독 콘서트 'The Showcase'(더 쇼케이스) 전국투어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투어를 통해 한층 확장된 음악적 색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곡 '사랑의 멜로디'의 첫 라이브 무대가 공개되며, 새로운 콘셉트의 특별 무대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손태진은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서 메인 DJ로 활동 중이며, 웹 예능 '진이 왜 저래' 시즌2와 ENA '길치라도 괜찮아', SBS '열혈농구단'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전방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손태진이 이번 전국투어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아홉, 내년 1월 데뷔 첫 국내 팬콘⋯오늘(4일) 선예매 시작

    아홉, 내년 1월 데뷔 첫 국내 팬콘⋯오늘(4일) 선예매 시작

    그룹 아홉(AHOF)의 첫 국내 팬 콘서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오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를 개최한다. 티켓 예매는 오늘(4일)부터 티켓링크에서 진행된다. 4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는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를 대상으로 한 팬클럽 선예매가 열린다. 일반 예매는 오는 5일 오후 8시 오픈된다. 이번 공연은 아홉의 이름을 걸고 여는 첫 국내 팬 콘서트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게다가 새해부터 재개되는 완전체 활동의 신호탄이 되는 자리이기도 해 팬들의 반응도 뜨거운 상황. 티켓팅 역시 글로벌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7월 데뷔 후 아홉은 두 개의 앨범으로 청춘 2부작을 선보이며 팬덤을 빠르게 확장했고, K팝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공고히 해왔다. 이에 공연 타이틀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처럼, 멤버들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와 팬 사랑을 담은 무대로 한 해 동안 큰 응원을 보낸 포하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아홉은 올 한 해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한 달 만인 지난 8월 필리핀 팬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글로벌 팬덤 파워를 입증했다. 이후 멤버들은 여러 콘서트와 시상식에 출격해 다채로운 커버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다른 무대 역량을 확인시켰다.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홉 공식 SNS 채널과 예매처 티켓링크 홈페이지

  • 제니가 제니했다…'루비' 美 롤링스톤 '2025년 최고의 앨범' 선정

    제니가 제니했다…'루비' 美 롤링스톤 '2025년 최고의 앨범' 선정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첫 정규 앨범 'Ruby'(루비)로 새 기록을 썼다.3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The 100 Best Albums of 2025'(2025년 최고의 앨범 100장)에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루비)가 29위에 선정되며 K-팝 아티스트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롤링스톤은 "'Ruby'는 2000년대와 2010년대 R&B풍 팝을 지배했던 아이디어에 깊이 의존하면서도 때로는 흥미로운 방식으로 이를 현대화한다. 제니는 달콤한 팝 R&B의 중심을 장악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제니는 포브스코리아 선정 '2025년 올해의 한국 아이돌'(KOREAN IDOLS OF THE YEAR 2025) 1위로 선정되며 높은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제니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2025 결산'(Spotify Wrapped 2025) 캠페인에 국내 유일한 아티스트로 참여했고,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Spotify Wrapped 2025' 차트에서 'Ruby'로 K-팝 솔로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Best Pop Albums of 2025'(2025년 최고의 팝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like JENNIE'(라이크 제니)는 전 세계를 통틀어 '2025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 43위에 오르며 올해 발표된 K-팝 여성 아티스트의 곡 중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또한, 제니는 'like JENNIE'로 애플 뮤직(Apple Music) 연말 결산 차트 '2025년 톱 100 : 글로벌' 62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제니는 해당 차트에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차트인했다.제니의 첫 솔로 정규 앨범 'Ruby'는 타이틀곡 'like JENNIE'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으며, 제

  • '복귀 선언'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기쁜 소식 전했다…올리비아 마쉬, '친애하는 X' OST 참여

    '복귀 선언'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기쁜 소식 전했다…올리비아 마쉬, '친애하는 X' OST 참여

    그룹 뉴진스 다니엘의 친언니인 가수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친애하는 X' OST에 참여했다.4일 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가 가창한 '친애하는 X' OST Part.6 '아이즈 온 미(Eyes On Me)'가 발매된다.회를 거듭할수록 강렬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모은 드라마 '친애하는 X'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마지막 OST 'Eyes On Me – 올리비아 마쉬'가 공개되며 작품의 여운을 더욱 깊게 채울 전망이다.올리비아 마쉬는 특유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보이스에 감각적인 신스 사운드가 더해져 매혹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드라마의 정서와도 자연스럽게 맞물려 장면마다 분위기를 섬세하게 끌어올리며 몰입감을 더욱 짙게 한다.올리비아 마쉬(Olivia Marsh)는 'Strategy', 'First December with You' 등으로 몽환적인 보이스 컬러를 인정받아온 실력파 가수다. 지난 11월 신곡 'Too Good to be Bad'를 통해 감정의 어두운 결을 한층 깊이 있게 풀어내며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했다.이번 'Eyes On Me'는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등 수많은 히트 드라마의 음악을 이끌어온 개미 음악감독과 '서초동', '굿파트너' 등에서 세련된 음악성을 보여준 수경 작가가 협업해 제작했다. 극의 전체 무드와 캐릭터 간의 미묘한 감정선을 촘촘히 담아낸 웰메이드 OST로 완성됐다.올리비아 마쉬가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Part.6 'Eyes On Me'는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신세계家' 애니, 단발로 싹둑…올데이 프로젝트 '룩앳미' 좀 보세요

    '신세계家' 애니, 단발로 싹둑…올데이 프로젝트 '룩앳미' 좀 보세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새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한 가운데, 단발 머리로 변신한 애니의 외형이 눈길을 끈다. 더블랙레이블은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8일 발매되는 올데이 프로젝트(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첫 EP '올데이 프로젝트' 티징 콘텐츠를 공개했다.공개된 타이틀 포스터는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극대화한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처피 뱅과 단발로 시크함을 강조한 애니부터, 전매특허 장발을 더욱 트렌디하게 연출한 타잔까지 강렬한 변신이 시선을 모은다. 여기에 힙하면서도 러블리한 베일리와 영서, 쿨한 우찬까지 다섯 멤버의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기대감을 드높인다.지난 6월 데뷔곡 데뷔곡 'FAMOUS'(페이머스), 'WICKED'(위키드)로 폭발적인 등장을 알린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가 동명의 첫 EP와 타이틀곡 'LOOK AT ME'(룩앳미)를 통해 더욱 신선하고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11월 29일 개최된 '2025 MAMA AWARDS'에 첫 참석과 수상의 영예를 동시에 안았으며, 첫 EP 선공개곡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으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한편, 지난 17일 발표된 'ONE MORE TIME'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의 메인 차트 'TOP 100'(톱 백)에서 2위까지 올랐다. 뮤직 비디오 역시 유튜브 트렌딩 차트 월드와이드 1위에 등극하고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 MV 차트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아이콘 바비, 상근예비역 전역…리즈 시절 순두부 미모 그대로

    아이콘 바비, 상근예비역 전역…리즈 시절 순두부 미모 그대로

    그룹 아이콘(iKON) 멤버 바비(BOBBY)가 군 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4일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는 바비가 지난 3일 상근예비역으로 전역했다고 밝혔다. 바비는 전역 당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과 군 복무 중 에피소드를 전해 오랜만의 반가움을 더했다.김진환, 정찬우에 이어 세 번째로 군백기를 마친 바비는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예고했다. 그는 뛰어난 랩 실력은 물론 작사·작곡 능력까지 인정받으며 아이콘 활동과 솔로 활동 모두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왔다.팬들의 높은 기대 속에 돌아온 바비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싱어게인4', 8번째 음원 나온다

    '싱어게인4', 8번째 음원 나온다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 4'의 여덟 번째 음원이 3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음원에는 27호, 28호, 37호 참가자의 곡이 포함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지난 2일 방송에서는 라이벌전을 뚫고 살아남은 16명의 무명가수들이 TOP 10 진입을 위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강력한 실력자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무대마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고품격의 공연들이 펼쳐져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에 공개된 음원에는 총 3곡이 담겨 있다. 27호는 샘김의 원곡 ‘Make Up’(메이크 업)을 자신만의 소울풀한 보컬로 재해석하며, 정통 R&B 스타일로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었다. 28호는 박원의 ‘all of my life’(올 오브 마이 라이프)를 절제된 방식으로 풀어내며,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감성의 깊이를 더했다. 37호는 윤상의 ‘너에게’를 담백한 해석으로 부른 뒤, 세련된 편곡을 통해 현대적인 감각을 완성했다. ‘싱어게인4’는 무명가수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하며, 그들의 간절한 무대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진심 어린 노래는 매주 수요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아이브, 日서도 잘 나간다…도쿄돔 이어 교세라돔 입성

    아이브, 日서도 잘 나간다…도쿄돔 이어 교세라돔 입성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도쿄돔에 이어 교세라돔에 입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4월 18일, 1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콘서트를 개최한다.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성료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을 마주했다. 특히, 첫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일본 도쿄돔에 첫 입성,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 기록에 이어 양일간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아이브의 도쿄돔 공연은 주요 현지 언론이 신문 1면에 소식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콘서트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을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도쿄돔 공연으로 첫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 공연에서 아이브는 견고한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적 역량으로 아이브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 가운데, 특히 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 무대는 물론 완벽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관객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내며 투어명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증명해 냈다. 이러한 아이브의 압도적인 성장세와 두 번째 돔 공연장 입성 배경에는 일본 현지에서 거둔 눈부신 활약상이 뒷받침하고 있다. 2022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브는 첫

  •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8연속 1위…"꿈만 같아, 나침반 돼준 스테이 감사"

    스트레이 키즈, 美 '빌보드 200' 8연속 1위…"꿈만 같아, 나침반 돼준 스테이 감사"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빌보드 200'에서 8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썼다.미국 빌보드의 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발매한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과 더블 타이틀곡 'Do It', '신선놀음'으로 12월 6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핫 100'을 비롯한 총 11개 부문에 랭크인했다.'8명' 멤버가 데뷔 '8년 차'에 오른 新 정상: 빌보드 200 '8연속' 1위신보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29만 5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올해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빌보드 200' 70년 역사를 통틀어 해당 차트 1위 진입 후 일곱 개의 작품을 연달아 1위에 직행시킨 최초 아티스트에 등극한 이들은 3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다시 한번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서 '전 세계 최초' 기록을 이어갔다.이번 성과로 총 8개의 '빌보드 200' 1위작을 손에 쥔 스트레이 키즈는 비틀스(The Beatles),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를 이어 전 세계 그룹 중 해당 차트에서 세 번째로 많은 1위작을 보유한 그룹이 되며 유투(U2)와 타이기록을 썼다. 앞서 7번째 1위작 'KARMA'로 세운 '2000년대 해당 차트 최다 1위 그룹'이라는 기록도 자체 경신하며 '빌보드 200' 가장 높은 곳에서 반짝인 8장의 앨범으로 글로벌 최강자의 자격을 증명했다.신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o It'은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에 68위로 등장했다. 앞서 영국 오피셜 차트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호성

  • 블랙핑크, 싱가포르서 15만 관객 동원…이제는 도쿄돔이다

    블랙핑크, 싱가포르서 15만 관객 동원…이제는 도쿄돔이다

    그룹 블랙핑크가 아시아 투어 다섯 번째 도시인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며 현지 팬 15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싱가포르를 통해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두 차례 해당 공연장에 입성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약 2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콘서트를 기념해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내셔널 스타디움과 싱가포르 플라이어 등 대형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물들었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에 맞춰 화려한 라이트쇼가 펼쳐졌다.콘서트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가 공연장으로 이어졌고,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와 'Pink Venom'(핑크 베놈)으로 강렬하게 무대를 시작했다. 이들의 완벽한 라이브와 에너지는 관객을 열광시키며 공연의 몰입감을 높였다. 고퀄리티 연출과 특수효과, 대형 LED 화면의 독특한 그래픽 등이 무대에 신선함을 더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블랙핑크는 "여러분 덕분에 2년 만에 싱가포르에 다시 오게 되었다"며, "정말 보고 싶었고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 후,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정민앓이 글로벌로 퍼지나…화사 '굿 굿바이' 빌보드 차트 역주행

    박정민앓이 글로벌로 퍼지나…화사 '굿 굿바이' 빌보드 차트 역주행

    가수 화사(HWASA)의 ‘Good Goodbye’(굿 굿바이)가 역주행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2일(현지시간) 공개된 12월 6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Good Goodbye’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43위에 올랐다. 이 곡은 10월 15일 음원 공개 이후 처음으로 차트에 진입했다.또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Good Goodbye’는 음원 공개 후 4위에서 역주행하며 차트 재진입, 2위에 랭크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인도네시아에서는 2위,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3위를 기록, 프랑스 14위, 미국 27위 등 여러 국가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지난달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박정민과 함께한 축하 무대 이후, ‘Good Goodbye’는 대세 곡으로 자리 잡았다.발매 38일째인 지난 22일에는 멜론,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로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급격히 상승세를 타며, 55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화사는 가요계의 모든 주목을 받으며 ‘블랙홀’ 같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Good Goodbye’는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이별의 노래로, 뮤직비디오에서 화사와 배우 박정민의 특급 시너지가 큰 화제를 모았다. 청룡영화상에서의 애틋한 케미가 감동을 선사하며, 이 인기가 역주행 돌풍으로 이어졌

  • '즈언 복귀' 아홉, 데뷔 첫 韓 팬콘 개최⋯9인 완전체 공연 예고

    '즈언 복귀' 아홉, 데뷔 첫 韓 팬콘 개최⋯9인 완전체 공연 예고

    그룹 아홉(AHOF)이 새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 2일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순백의 소년으로 변신한 아홉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스타일링 조합으로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감성을 자아낸다. 청량과 아련함을 오가는 아홉의 모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운다. 이번 팬 콘서트는 아홉 명의 멤버가 다 함께 무대를 꾸미는 완전체 공연이기도 하다. 그만큼 아홉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새해의 시작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는 아홉의 첫 국내 단독 공연이다. 이들은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2026년 활동 시동을 건다. 팬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멤버십 인증을 완료한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아홉은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말을 장식한다. 이들은 12월 6일과 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에 참석한다. 이어 19일 KBS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