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댄스 신동'으로 얼굴을 알린 나하은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데뷔 전부터 팀 앞에는 '나하은 걸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화제성은 분명 확보했지만, 특정 멤버에게 관심이 쏠리는 구조가 되진 않을지에 대한 우려가 따라붙는다.나하은은 21일 언차일드로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딘다. 언차일드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스테이씨 이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나하은은 각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어린 나이에 이름을 알렸다. 다른 멤버들에 앞서 대중적 인지도가 이미 형성된 상태인 만큼, 자연스럽게 시선이 그에게 집중되는 구조다. 팀 내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2' 출신 멤버인 박예은이 포함돼 있지만, 해당 프로그램의 평균 시청률이 0.2%에 불과했던 만큼 인지도 격차가 있다.이 같은 출발은 양날의 검에 가깝다. 데뷔 초반 주목도를 끌어올리는 데는 유리하다. 낯선 신인 그룹이 이름을 알리는 과정에서 강력한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특정 멤버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지는 흐름이 굳어지면, 다른 멤버들이 자리 잡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해진다.실제로 아이오아이 출신 멤버들이 합류한 구구단, 위키미키, 프리스틴 등은 일부 멤버에 대한 인지도에 비해 팀 전체의 존재감이 충분히 확장되지 못했다. 팀을 향한 관심이 특정 인물에 묶이면서 대중적 접점이 넓어지지 못한 사례로 꼽힌다.다만 성공 사례가 없는 건 아니다. 아이즈원 출신 멤버들이 재데뷔한 아이브, 르세라핌 역시 특정 멤버의 높은 인지도를 안고 출발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팀 단위의 팬덤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결국 관건은 팀으로서의 완성도와 서사
빚을 청산하며 방송 캐릭터가 모호해졌던 이상민과, 결혼 이후 화제의 중심이 사생활로 옮겨갔던 에일리가 다시 음악으로 판을 짜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아티스트 양성을 통해 본업으로 무게중심을 옮기는 모습이다.이상민은 최근 소속사 더232를 설립하고, 유튜브 채널 '232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돌 제작 과정을 공개 중이다. 컨츄리꼬꼬, 샵, 디바, 샤크라, 소호대 등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다수의 음반 제작에 참여했던 이상민. 그는 이번 프로젝트로 약 25년 만에 다시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그간 이상민은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중심 활동을 펼쳐왔다. 방송에서는 '빚쟁이' 캐릭터로 존재감을 유지해 왔지만, 69억 원에 달하던 채무를 모두 청산하며 해당 서사도 사실상 종료됐다. 캐릭터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이후의 방향 설정이 과제로 남았지만, 음악 제작자로서 이력은 다시 꺼낼 수 있는 카드다.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이상민의 재기에 가깝다. 과거의 성공 경험을 현재 시장에 맞게 재가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제작자로서의 감각이 여전히 유효한지를 시험하는 장이기도 하다. 방송인이 아닌 프로듀서로서 이름을 다시 존재감을 보여주는 것. 추후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딜 데뷔조에게도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이상민의 시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들의 데뷔 역시 자연스럽게 주목도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전략적 접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에일리는 다른 방식으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직접 기획한 유튜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에일리밴드'를 통해 연주자 발굴에 나섰다. 밴드 신에서 활동 중인 QWER를 찾아 조언을
그룹 언차일드가 데뷔 쇼케이스를 통해 팀의 출발을 알리면서 당찬 포부를 보여줬다.언차일드(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21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싱글 'We Are UNCHILD'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 언차일드 멤버 나하은은 2013년 SBS '스타킹'에 '베이비 현아'로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으로 이름을 알렸고, 이후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통해 구독자 500만 명을 보유한 '댄스 신동'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예은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 출연했던 이력을 지니고 있다.이날 멤버들은 데뷔 소감을 전하면서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히키는 "여섯 명 모두가 이날을 기대하면서 달려왔는데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고, 나하은은 "오늘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는데 꿈꾸는 기분이다. 도착 지점에 온 것 같아 꿈을 꾸는 것 같다"고 밝혔다. 데뷔 싱글 'We Are UNCHILD'는 언차일드의 의미 있는 첫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평범함'을 거부하는 접두사 'UN-"을 통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특별한 에너지로 승화시키겠다는 팀의 포부와 패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는 소속사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도 이어졌다. 티나는 "스테이씨 윤 선배님께서 커피차를 보내주시고 손편지도 써주셨다"면서 "라도 대표님 역시 긴 편지로 응원을 전해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예은은 "윤 선배님께서 연습생 시절 조언을 받을 선배가 없어 힘들었다고 하시면서, 언제든 기댈 수 있는 존재가 되어 주고 싶다고 말씀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멤버 제이(Jay)가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 도중, 최근 탈퇴한 멤버 희승을 둘러싼 팬들 사이의 갈등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제이는 "엔하이픈이 6명인지 7명인지"를 두고 벌어지는 소모적인 논쟁을 멈춰달라고 호소하며,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파라소셜 관계(일방적 정서적 유대)'가 넘지 말아야 할 선에 대해 경종을 울렸다.제이, 생일 라이브 중 일침 "다른 멤버들 상처받지 않게 해달라"지난 4월 20일, 제이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24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러나 방송 중 일부 팬들이 "엔하이픈은 7명이다"라고 주장하는 댓글을 쏟아냈고, 이에 반박하는 "엔하이픈은 6명이다"라는 댓글이 맞서며 실시간 채팅창은 순식간에 난장판이 됐다.상황을 지켜보던 제이는 "여러분 중 일부는 지금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말 관심이 없는 것 같다"며 무겁게 입을 뗐다. 그는 "계속해서 6명인지 7명인지 숫자를 언급하며 싸우는데, 나는 괜찮지만 다른 멤버들에게는, 특히 그들의 생일에는 그러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내 생일은 행복했지만 한편으론 정말 불안하다. 미래에 다른 멤버들이 이런 상황 때문에 우울해하거나 상처받는 일이 생길까 봐 무섭다"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희승 탈퇴 후폭풍... 팬덤의 집단 행동7인조로 데뷔했던 엔하이픈은 지난 3월 초, 맏형 희승(현 활동명 EVAN)이 탈퇴하며 6인 체제로 재편됐다. 당시 희승의 탈퇴 소식은 업계와 팬덤 '엔진(ENGENE)'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희승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공식화했음에도
"신곡에 '느낌표를 찍어 뱅'이라는 가사가 있는데요. '세상에 느낌표를 찍은 언차일드'라고 불러주시면 좋겠습니다."그룹 언차일드가 세상에 느낌표를 찍겠다는 당찬 포부를 안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언차일드(UNCHILD·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위 아 언차일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언차일드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스테이씨 이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팀명에 접두사 'UN-'을 활용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에너지로 승화시기켔다는 패기를 담았다.언차일드에는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나하은,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박예은이 속해 있어 데뷔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나하은은 "댄스 신동 나하은이 아닌, 언차일드 나하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여섯 명이 오늘만을 바라보고 다 같이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렇게 데뷔 날이 돼서 꿈꾸고 있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오랜 기간 아이돌을 꿈꿨던 만큼, 데뷔가 결정됐을 때 감정도 남달랐다. 나하은은 "언차일드 이름표를 받았던 때가 기억난다. 아이돌 선배들이 리허설 영상에서 끼는 이름표를 받아보니 감동이었다. '케이팝스타', '스타킹' 등에 출연하면서 '댄스 신동 나하은'으로 받은 이름표가 많았는데, '언차일드 나하은'이란 이름표를 받으니 그간 해왔던 것들이 떠오르며 도착점에 온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박예은 역시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많이 성장해서
'아이랜드2' 출신 박예은이 신인 걸그룹으로 데뷔한다.언차일드(UNCHILD·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위 아 언차일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언차일드에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에 출연한 박예은이 속해 있다. 이날 박예은은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많이 성장해서 돌아왔다. 언차일드 박예은이다"라고 힘차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아이랜드2' 탈락하고 걱정이 많았는데 지금 여기에서 여섯 멤버들과 함께 데뷔 쇼 케이스를 하고 있다는 게 너무 벅차기도 하고 감회가 새롭다"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언차일드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스테이씨 이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팀명에 접두사 'UN-'을 활용해 정해진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들만의 개성을 에너지로 승화시기켔다는 패기를 담았다.타이틀곡 '언차일드'는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거친 일렉 기타 리프와 사이키델릭한 전자 사운드가 돋보인다. 두려움이란 방지턱도 가볍게 넘어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ENERGY' 등 트랙이 수록됐다.언차일드의 데뷔 싱글 'We Are UNCHILD'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스테이씨가 소속사 후배 언차일드의 데뷔를 응원했다.언차일드(UNCHILD·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는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위 아 언차일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언차일드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스테이씨 이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이다. 이들은 선배 그룹 스테이씨의 응원 속에서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딘다.이날 티나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 스테이씨 윤 선배가 커피차를 보내주고 편지도 써줬다. 큰 힘이 됐다"고 감동했던 일화를 전했다. 박예은은 "스테이씨 선배들이 데뷔할 때는 조언해 줄 선배가 없어 힘들었다고 한다. 스테이씨 선배들에게 많이 기댔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말했다.타이틀곡 '언차일드'는 일렉트로닉 팝 곡이다. 거친 일렉 기타 리프와 사이키델릭한 전자 사운드가 돋보인다. 두려움이란 방지턱도 가볍게 넘어 새로운 모험으로 나아가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았다. 데뷔 싱글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ENERGY' 등 트랙이 수록됐다.언차일드의 데뷔 싱글 'We Are UNCHILD'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댄스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나하은이 그룹 언차일드로 데뷔한다.언차일드(UNCHILD·박예은, 히키, 티나, 아코, 이본, 나하은)가 2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싱글 'We Are UNCHILD'(위 아 언차일드)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었다.나하은은 2013년 SBS '스타킹'에서 '베이비 현아'로 출연해 뛰어난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구독자 500만 명에 달하는 유튜브 채널 '어썸하은'을 운영하며 여러 아이돌 팀의 커버 댄스 영상을 올려 '댄스 신동'으로 유명세를 얻었다.이날 나하은은 "댄스 신동 나하은이 아닌, 언차일드 나하은"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여섯 명이 오늘만을 바라보고 다 같이 열심히 달려왔는데 이렇게 데뷔 날이 돼서 꿈꾸고 있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오랜 기간 아이돌을 꿈꿨던 만큼, 데뷔가 결정됐을 때 감정도 남달랐다. 나하은은 "언차일드 이름표를 받았던 때가 기억난다. 아이돌 선배들이 리허설 영상에서 끼는 이름표를 받아보니 감동이었다. '케이팝스타', '스타킹' 등에 출연하면서 '댄스 신동 나하은'으로 받은 이름표가 많았는데, '언차일드 나하은'이란 이름표를 받으니 그간 해왔던 것들이 떠오르며 도착점에 온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과거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아 온 만큼, 부담감도 있었다고. 나하은은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좋은 부담감으로 받아들이고 대중에게 아이돌 나하은으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했다"고 했다.언차일드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가 스테이씨 이후 약 6년 만에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새 미니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지난 20일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플레이브가 지난 13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칼리고 파트 2(Caligo Pt.2)'는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 125만5800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플레이브는 앞서 미니 3집 '칼리고 파트 1(Caligo Pt.1)'과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로 각각 초동 103만 장, 109만 장을 돌파하며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앨범 역시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며 데뷔 이후 꾸준한 인기와 성장세를 입증했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칼리고 파트 1(Caligo Pt.1)'의 연장선에 있는 작품으로,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깊어진 서사를 바탕으로 팬들의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특히 두 앨범은 멜론 발매 24시간 스트리밍 기준 '칼리고 파트 1(Caligo Pt.1)'이 역대 1위, '칼리고 파트 2(Caligo Pt.2)'가 역대 2위를 기록하며 높은 음원 파급력을 입증했다. 또한 록 기반 타이틀곡 '본 새비지(Born Savage)'를 중심으로 아카펠라, R&B 힙합, 발라드, 뉴잭스윙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플레이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보이그룹 이븐(EVNNE)이 5인 체제 재정비 후 한층 단단해진 결속력과 독보적인 음악적 정체성으로 돌아왔다.이븐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명화 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싱글 ‘Backtalk(백톡)’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출발한 이븐은 이제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문정현, 박지후 5인조로 활동을 이어가며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했다."불완전함도 우리의 모습"... 5인조 이븐의 솔직한 고백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직접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솔직함'과 '자기 성찰'이라는 키워드를 녹여냈다. 이들은 꾸며진 이상적인 모습 대신, 자신들의 불완전함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방식을 택했다.리더 케이타는 이번 컴백에 대해 "우리의 결점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취약한 부분까지 공유하며 그룹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기회"라고 설명했다. 문정현은 이번 활동을 ‘새로운 시작’으로 정의했으며, 막내 박지후는 "이븐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과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생소한 '디지코어' 장르 도전... 이븐만의 실험 정신타이틀곡 ‘Backtalk’은 K-팝 씬에서는 다소 생소한 ‘디지코어(digicore)’ 장르를 차용했다. 트랩 리듬과 왜곡된 808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이 곡은, 타인의 시선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진실을 당당하게 선포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븐은 실험적인 장르 선택을 통해 기존 그룹들과 차별화된 음악적 행보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다.뮤직비디오 역시 ‘셀프 디스(self-diss)’라는 독특한 서사를 담았다. 추상적이고 혼돈스러운 가
그룹 에스파(aespa)가 내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월드 투어 일정을 확정했다.에스파는 21일 오전 1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모션 로고 영상과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æ -'라는 문구가 담겼으며, 일부가 공란으로 처리된 미완성 형태의 투어명으로 제시됐다.포스터에 명시된 일정에 따르면 에스파는 오는 8월 7~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무대를 갖는다. 이어 9월과 10월에는 북남미 대륙으로 이동한다. 브라질 상파울루,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 산미겔 데 아옌데와 멕시코시티를 방문하며 캐나다 해밀턴, 미국 엘몬트, 워싱턴 D.C., 애틀랜타, 마이애미,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오클랜드, 시애틀, 밴쿠버 등 주요 도시를 순차적으로 찾을 예정이다.내년 1월부터는 유럽 투어에 돌입한다. 영국 맨체스터와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웨덴 스톡홀름,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베를린, 이탈리아 밀라노, 스페인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등에서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총 25개 지역을 아우르는 규모로 진행된다.에스파는 투어 시작 전인 오는 5월 29일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에스파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음악적 구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규 2집에 수록된 신곡 무대들도 이번 투어 일정 중에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에스파는 4월 25~26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in JAPAN [SPECIAL EDITION DOME TOUR]'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로 일본을 뜨겁게 달궜다.21일 일본 오리콘 기사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미니 8집 '7TH YEAR: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발매 첫 주 23만 장 판매되면서 최신 주간 앨범 랭킹(4월 27일 자/집계 기간: 4월 13~19일) 정상에 올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14개 음반을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에 올렸다. 이들은 2020년 '꿈의 장: ETERNITY'로 처음 이 차트 정상을 밟았고 2022년 'minisode 2: Thursday's Child'부터 '연속 1위 최다 기록을 보유한 해외 아티스트' 타이틀을 획득하며 매 앨범마다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신보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 (Stick With You)'를 향한 현지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공개 직후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4월 13일 자) 3위에 올랐다. 또 라인뮤직 일간 송 차트에서 4일 연속(4월 14~17일 자) 정상을 지키며 현지 팬덤의 화력을 입증했다.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타이틀곡은 발표 당일 벅스 일간 차트 1위로 직행한 데 이어 주간 차트(집계 기간: 4월 13~19일 자)에서도 정상에 안착했다. 같은 기간 집계된 멜론 주간 차트에서도 '톱 100'에 안착하며 꾸준한 인기를 보여줬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일릿 모카가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은 지난 20일 오후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모카는 최근 건강 이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았으며, 의료진으로부터 지속적인 치료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 본인의 활동 의지는 강하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당분간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당분간 예정된 아일릿 스케줄에 모카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음을 안내드린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시일이 다소 소요되더라도 아티스트의 회복 경과를 신중히 검토한 후 활동 재개 시점을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다. 모카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팬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모카가 속한 아일릿은 오는 30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를 발매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김재환이 전역 후 첫 신곡의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김재환은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김재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공중전화 부스와 종이비행기 등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을 활용해 뮤직비디오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시각화했다.음악도 일부 공개됐다. 밴드 세션의 연주 장면과 함께 김재환의 보컬이 어우러지는 연출이 담겼다. 드럼과 베이스, 건반이 만드는 리듬 위에 스트링 선율을 더한 어쿠스틱 기반의 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신곡 '지금 데리러 갈게'는 김재환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업물이다. 장르는 록 발라드로, 지친 이들에게 곁을 지키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가사에 녹였다. 김재환은 이번 곡의 작사와 작곡은 물론 기타 연주에도 직접 참여해 제작 전반에 힘을 보탰다.워너원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온 김재환은 이번 곡에서 보컬의 깊이를 더하는 데 집중했다. 드럼, 베이스, 기타, 스트링 등 모든 악기를 리얼 세션으로 녹음해 음향의 입체감을 높였다. 유연한 기타 선율과 김재환의 음색을 조화시켜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한편, 김재환의 디지털 싱글 '지금 데리러 갈게'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정식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5월 19일 컴백을 확정했다.21일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가 5월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아이오아이 : 루프)'를 발매하며 컴백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I.O.I : LOOP'의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설렘을 극대화했다. 연한 분홍빛으로 물든 이미지에는 아이오아이의 컴백 스케줄이 빼곡히 담겨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스케줄러에 따르면 아이오아이는 오는 22일 무드 필름을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오디오 스니펫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최근 '2026 I.O.I Concert Tour: LOOP(2026 아이오아이 콘서트 투어: 루프)' 개최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아이오아이는 이번 프로모션 중 콘서트 메인 포스터도 함께 공개할 예정으로 눈길을 모은다. 또 아이오아이는 5월 4일 선공개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5월 19일 새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아이오아이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서 국민 투표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같은 해 5월 데뷔했다. 아이오아이는 단기간 내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고, 2017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약 9년 만에 이들의 재결합이 성사된 만큼 오래 기다려온 팬들의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아이오아이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5월 29일부터 사흘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6 I.O.I Concert Tour: LOOP'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