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로로가 '21세기 대군부인' OST에 참여해 아이유와 변우석의 로맨스 감정선을 한층 깊게 물들인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고정희, 장윤중)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OST Part.5 한로로의 '안녕'을 24일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시청률 상승세, 글로벌 차트 상위권을 이어가며 화제성을 넘어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음원 차트를 장악한 대세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의 만남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OST는 본격적인 로맨스에 시동을 건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깊어지는 감정선을 증폭시키는 시너지를 만들어낼 예정이다.한로로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물론,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절제된 감정 위에 섬세하게 쌓아 올리는 보컬과 고유의 음색으로 청춘의 복잡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하며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랑하게 될 거야', '0+0'를 비롯해 최근 발매한 싱글 '게임 오버 ?' 역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팬덤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직선적인 감정 표현으로 젊은 세대의 정서를 비춰온 한로로의 음악 세계가 이번 OST에서는 극의 서사와 맞물려 시청자에 강렬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이번에 선보이는 한로로의 '안녕'은 신스팝 특유의 몽환적인 사운드와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진 곡으로, 극 중 서사에 '듣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도입부를 감싸는 아련하고 신비로운 분위기와 대비되는 후렴구의 폭발적인 기타 사운드는 예상 밖의 반
그룹 빅뱅이 오는 8월 데뷔 20주년 기념 월드투어 개최를 확정한 데 이어 공식 티저 콘텐츠를 공개했다.24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빅뱅의 월드투어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BIGBANG 2026 WORLD TOUR'라는 문구를 강렬한 타이포그래피로 표현, 빅뱅만의 힙한 무드가 돋보여 눈길을 사로잡는다.투어의 타이틀을 비롯 구체적인 정보들은 모두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이미 기대감이 최고조다. 지난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2026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펼쳐진 빅뱅의 무대가 음악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이다.빅뱅은 팀의 메가 히트곡부터 멤버별 솔로 무대까지 지난 20년 음악 여정을 집대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들썩이게 했다. 압도적인 아우라와 오랜 내공의 정수가 깃든 퍼포먼스로 이들만이 완성할 수 있는 음악 시너지를 제대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유력 외신들도 빅뱅의 맹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 빌보드는 "관객들을 K팝의 황금기로 완벽히 소환했다"고 평했고, 포브스는 빅뱅을 "K팝의 황제"라고 치켜세우며 귀환을 환영했다. LA 타임즈는 "관능적이고 신나는 파티 음악으로 관객들을 끌어모았다"고 열광의 순간을 묘사하며 빅뱅의 변함없는 존재감을 짚었다. 2017년 'LAST DANCE' 이후 9년 만에 개최되는 빅뱅의 투어인 만큼 K팝 팬들에게는 그 의미가 남다를 전망이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도 일찌감치 준비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완벽한 공연을 만들기 위해 YG 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일릿(ILLIT)이 새로운 콘셉트의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마밀라피나타파이'(MAMIHLAPINATAPAI)의 타이틀곡 'It's Me' 캠페인 필름을 올렸다.영상은 좋아하는 상대와의 관계를 고민하던 다섯 멤버가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솔직한 태도를 결정한 뒤 파리 거리를 이동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신곡의 가사와 음원 일부도 포함됐다. '너의 최애가 누구? 너의 최애는 바로 나(Who's your bias? I'm your bias)'라는 문구와 비트가 반복되는 구간이 특징이다.타이틀곡 'It's Me'는 첫 데이트 이후 상대와 관계를 정의하는 순간을 표현한 테크노 장르의 곡이다. '너의 최애는 바로 나야!'라는 가사를 통해 직설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아일릿은 이번 컴백을 앞두고 여러 콘셉트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내놓고 있다. 동물들과 촬영한 'PAW PAW' 버전부터 스타일링에 변화를 준 'FREE RIDER' 버전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였다.이들은 캠페인 필름에 이어 24일 오후 8시 'IT'S ME' 콘셉트 포토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7일과 28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30일 오후 6시 새 앨범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컴백을 앞두고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는 24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아이오아이 : 루프)'의 단체 이미지를 공개했다.아이오아이는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위트있는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자의 시간이 만든 모습으로 다시 만났다(We met again as who we became)'라는 사진 하단의 문구처럼, 저마다 성장한 멤버들이 다시 모여 매력을 자랑했다.이번 단체 이미지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아이오아이가 지닌 특유의 친근한 매력에 아티스트로서 한층 깊어진 감성이 더해져, 익숙함과 동시에 신선한 느낌을 준다.'I.O.I : LOOP(아이오아이 : 루프)'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를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가 9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미완성으로 남았던 청춘의 조각을 완성하는 앨범이 될 예정이다.아이오아이는 앨범 발매와 더불어 월드 투어 '2026 I.O.I Concert Tour: LOOP'를 개최한다. 오는 5월 29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서울 공연으로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연 뒤 6월 6일 방콕을 거쳐 20일과 21일 홍콩까지 아시아 주요 도시를 방문한다.아이오아이의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는 오는 5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에 앞서 5월 4일 선공개 음원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와 강우진이 신인 보이 그룹 FLARE U(플레어 유)로 데뷔한다.최립우와 강우진은 24일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팀명과 함께 공식 로고가 담긴 트레일러 영상과 무드 이미지를 공개했다.팀명 플레어 유는 두 개의 반짝임이 만나 하나의 빛을 이루는 순간을 의미한다. 각자의 색과 온도를 가진 두 사람이 함께할 때 더 선명하게 빛나며, 그 빛은 U(You), 즉, 팬과 함께할 때 가장 완전해진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팀명과 함께 공개된 로고 트레일러 영상에는 반짝이는 두 캐릭터가 만나 하나의 빛을 이뤄가는 과정이 담겼다. 또한 플레어 유의 공식 로고와 캐릭터, 심볼을 다양한 색감과 키치한 무드로 표현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다채로운 서사에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플레어 유는 지난해 방영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한 최립우와 강우진으로 구성된 듀오다. 이들은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화보, 라디오, 팬미팅을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으며, 오는 5월 'KCON JAPAN 2026'(케이콘 재팬 2026)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밴드 루시(LUCY)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웰메이드 앨범으로 컴백한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Childish'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루시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5곡의 하이라이트 음원을 밴드 라이브로 표현해 각 곡이 지닌 감성과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먼저, '발아'는 푸르른 숲속을 배경으로 듣는 것만으로도 벅차오르는 감동을 선사하며 신보의 서막을 연다. 이내 콘크리트로 뒤덮인 어두운 폐건물로 배경이 전환되고, "새까매"라는 가사에 맞춰 조명이 깜빡이며 '카멜레온'이 이어져 몰입감을 더했다.어두운 밤 공중전화 부스에서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조원상의 모습 위로 흐르는 'Porch Light (Feat. 남제현)', 늦은 밤 함께 산책하는 듯한 신광일의 모습이 담긴 '구구절절', 그리고 멤버 전원이 다시 숲으로 모여 특유의 경쾌하고 청량한 밴드 사운드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는 타이틀곡 '전체관람가'까지 루시표 감성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해 기대감을 높였다.'Childish'는 루시가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앨범이다. 타이틀곡 '전체관람가'를 포함한 신곡 5곡과 기존 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Childish ver.' 트랙까지 총 15곡이 수록된다. 특히, 미니 6집과 미니 7집 수록곡들을 신광일의 목소리가 더해진 완전체 버전으로 만날 수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루시는 'Childish'를 통해 정규 1집 'Childhood'의 시리즈를 연결, 삭막한 현실 속 동심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그동안 루시의 모든 앨범을 프로듀싱한 조원상이 이번 앨범 작업 전반 주도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곡 'CELEBRATION'이 오늘(24일) 베일을 벗는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늘 오후 1시 정규 2집 ''PUREFLOW' pt.1'의 리드싱글 'CELEBRATION'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두 번째 정규 앨범은 데뷔 초 "두려움이 없기에 강하다"라고 외친 다섯 멤버가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라는 인식의 확장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FEARLESS 2.0'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앞서 오늘 선보이는 'CELEBRATION'은 두려움을 인정하고 이를 마주할 내면의 힘을 갖게 된 순간을 축하하는 노래다. 김채원,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더욱 진정성 있게 들려준다. 특히 정규 2집 수록곡 중 가장 먼저 공개돼 르세라핌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출발점이 된다.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이 곡은 처음 들었을 때부터 파티나 공연장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모습이 떠올라 얼른 들려드리고 싶었다. 신나는 에너지 속에 저희의 이야기를 담아 'CELEBRATION'이라는 주제와 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표정과 분위기만으로도 곡의 메시지가 잘 전달되도록 신경 썼으니 무대에서는 그 부분도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 곡 제목처럼 모두가 어우러져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며 감상 포인트도 덧붙였다.'CELEBRATION'은 멜로딕 테크노(Melodic Techno)와 하드스타일(Hardstyle) 장르를 섞은 곡이다. 듣자마자 몸이 움직이는 경쾌하고 중독적인 비트와 멜로디가 특징이다. 노래가 흘러나오는 순간 모든 공간을 축제처럼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퍼포먼스도 관전 포인
가수 거미와 그룹 세븐틴 승관이 첫 듀엣곡을 선보인다.거미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승관과 공동 작업한 싱글 '봄처럼 넌'을 발표한다.'봄처럼 넌'은 봄과 함께 찾아온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거미 특유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승관의 담백한 보컬이 따뜻한 선율 위에 더해졌다.두 아티스트는 설렘과 아련함이 교차하는 정서로 곡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파트 구성부터 섬세한 화음을 맞추는 후반부까지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음원과 함께 제작된 '봄처럼 넌' 뮤직비디오에서도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거미와 승관은 감정선을 다루는 연기와 더불어 새로운 협업을 통해 감상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앞서 거미는 다이나믹 듀오, 지드래곤, 바비 킴, 김준수, 조정석 등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듀엣 역량을 보여준 바 있다. 승관은 데뷔 후 최초로 여성 보컬리스트와 정식 듀엣곡을 발매하며 음악적 범위를 넓혔다.한편, 거미와 승관이 함께한 신곡 '봄처럼 넌'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앤더블(AND2BLE) 멤버 장하오가 소리를 통해 감각을 깨우는 'SILENCE CRACKS' 개인 트레일러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24일 공식 SNS 채널에 'SILENCE CRACKS : ZHANG HAO's SOUND'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장하오는 검안 기기 렌즈 너머를 정면으로 응시한다. 이어 고개를 뒤로 젖히며 바람의 흐름을 느끼는 모습으로 내면의 감각을 표현했다. 동시에 바이올린 선율이 공간을 채우며 정적이 흐르던 장소에 미세한 파동을 일으켰다.여기에 "완벽함은 귀 기울여 듣는 것에서 시작된다. 경청의 순간, 진정한 음악이 시작된다(Perfection begins with listening closer. Listening closely is where the music truly begins)"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메시지를 전달했다.'SILENCE CRACKS'는 멤버들이 가진 고유의 소리로 겉으로 보이는 허상만 쫓는 이들의 감각을 되살린다는 콘셉트의 영상이다. 진짜 '나다움'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며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을 담았다.한유진(물방울)을 시작으로 김규빈(메트로놈), 리키(일렉 기타), 유승언(피아노), 장하오(바이올린)까지, 앤더블 멤버들은 소리를 매개로 감각을 깨웠다. 각 소리는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며 '우리'라는 범주로 감각을 확장하게 했다.앤더블은 YH엔터테인먼트가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데뷔 프로모션에 들어간 앤더블은 팀의 정체성과 멤버들의 역량을 보여주는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내놓으며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코르티스(CORTIS)의 신곡 'REDRED'가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24일 기준 사전 저장(Pre-save) 85만 5000건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타이틀곡 'REDRED'가 공개된 이후 일평균 약 2만 회 증가한 수치다.사전 저장은 이용자가 발매 소식을 받기 위해 설정하는 기능으로, 해당 아티스트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를 반영한다. 코르티스는 이를 바탕으로 4월 22일 자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노아 카한(Noah Kahan) 등 팝스타들과 더불어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실물 음반 판매량에서도 성장세가 보인다. 유통사 YG플러스와 유니버설 레코드(Universal Records)에 따르면 코르티스 앨범 선주문량은 23일 기준 208만 9437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미니 1집 'COLOR OUTSIDE THE LINES'의 초동 판매량인 43만 6367장보다 약 5배가량 늘어난 수치다.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5월 4일 오후 6시 미니 2집 'GREENGREEN'을 정식 발매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가 나란히 다른 장르로 손을 뻗었다. SM은 소프라노 조수미를 영입했고, JYP는 국악 듀오와 밴드를 키우고 있다. K팝의 영역을 클래식과 국악, 밴드까지 넓히는 흐름이다.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SM엔터테인먼트 품에 안겼다.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가 조수미와 음반 및 음원 제작에 대한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조수미는 SM 클래식스가 영입한 첫 번째 레코딩 전속 아티스트다. K-팝 아이돌 대형 기획사가 클래식 거장과 손잡으며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행보에 나선 것이다.양측의 첫 협업 결과물은 오는 5월 발매되는 조수미 데뷔 40주년 스페셜 앨범 'Continuum'(컨티뉴엄)이다. 그룹 엑소 수호가 듀엣으로 참여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피처링에 나서 정통 클래식에 대중적 접근성을 높였다. 조수미는 "정통 클래식의 유산과 현대적 감각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 익숙한 길에 머무르기보다 새로운 음악을 향해 계속 도전하는 것이 제가 음악을 대하는 진심"이라고 SM을 통해 밝혔다. SM은 클래식과의 접점을 지속해서 넓혀왔다. 지난 2월에는 '빈 심포니X케이팝' 공연을 통해 엑소의 '으르렁'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선보였고, 슈퍼주니어 려욱과의 협연 무대도 마련한 바 있다. 게스트로 나선 려욱은 빈 심포니 연주에 맞춰 솔로곡 '어린왕자'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돼' 등을 불렀다.장르 확장에 나선 건 SM만이 아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이닛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악과 K-팝을 접목한 '국악 듀오' 도드리를
그룹 빌리(Billlie)가 정규 1집 수록곡 영상을 공개했다.빌리(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는 23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two'(더 콜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2)의 수록곡 '$ECRET no more'(시크릿 노 모어)의 'CARTOGRAPHY OF THE UNCONSCIOUS'를 선보였다.90년대 유러피안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제작된 영상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 불안한 아름다움을 추상적인 이미지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빌리는 혼란스러운 무의식 속 깊은 내면의 자신과 온전히 마주하며 진정한 자아를 드러낸다. 이를 통해 빌리는 숨겨진 자신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며 완전한 '나'로 거듭나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냈다.특히, '$ECRET no more'는 곡 제목부터 빌리의 데뷔 앨범의 수록곡 'everybody's got a $ECRET'을 떠올리게 한다. 빌리는 당시 '비밀의 열쇠'에 대해 질문을 던진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숨겨왔던 무의식을 탈피하며 완성도 높은 성장 서사를 그릴 것을 예고했다.'$ECRET no more'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를 모티브로 한 샘플링 선율과 트랩 사운드가 교차하며 빌리표 독창적 클래식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 문수아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감정의 밀도와 서사적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빌리의 앨범 서사와 연관이 깊은 '빌리 & 러버스'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예고해 궁금증을 배가했다. 빌리의 무의식에서 나타난 캐릭터의 정체는 무엇일지, 한층 확장된 '빌리버스(빌리+유니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정규 1집 'the collective soul and unco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신곡 'Voyager'(보이저) 음악방송 활동에 나선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17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DEAD AND'(데드 앤드)와 타이틀곡 'Voyager'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멤버들은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 2TV '뮤직뱅크',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에 출연해 밴드의 풍성한 사운드를 선사한다.무한한 여정을 이어가는 의지를 우주 탐사선 '보이저 1호'에 빗댄 타이틀곡 'Voyager'는 강렬한 신스 리프, 파워풀한 드럼, 휘몰아치는 기타 연주가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뜨겁게 타오르며 사라질지라도 다시 빛날 것을 믿는 청춘처럼 작별에서 얻는 또다른 시작과 가능성을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신곡 'Voyager'에 실었다.최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 라이브 클립과 밴드 연주 영상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타이틀곡 'Voyager' 라이브 클립은 특장점인 신스 사운드를 고려, 악기를 중심에 배치했다. 여기에 반짝이는 우주의 별을 연상케 하는 연출, 생생한 악기 연주 사운드, 청량한 멤버들의 보컬이 더해졌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이번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미니 8집 'DEAD AND'의 전곡 작업에 참여해 역량을 확장했다. 또한 오는 5월과 6월에는 유럽 및 영국 일대에서 스페셜 라이브 '< The New Xcene > Special Live in Europe & UK'(< 더 뉴 엑스씬 >)을 개최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2PM(투피엠)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의 결혼식에 멤버들이 총출동한다.옥택연은 오는 24일 서울 모처에서 4세 연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사랑을 이어온 끝에 결실을 맺는다.비연예인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결혼식 일정을 포함한 모든 진행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축가는 같은 팀 멤버인 준케이, 장우영, 이준호, 닉쿤이 맡고, 사회는 팀 내 첫 번째 유부남이 된 황찬성이 맡아 의미를 더한다.2020년부터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해온 옥택연은 지난해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손 편지를 통해 "오랜 시간 저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최근에는 가까운 지인과 양가 가족들에게 청첩장을 건넸다. 청첩장에는 '서로에게 10점 만점에 10점인 두 사람이 드디어 결혼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2PM의 히트곡인 '10점 만점에 10점'을 활용해 센스를 뽐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K-팝 5세대 보이그룹 시장의 주도권을 둘러싼 신예들의 맞대결이 본격화됐다.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코르티스(CORTIS) 그 중심에 섰다. 엔시티 위시의 첫 정규 앨범 'Ode to Love' 발매와 코르티스의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 음원 및 뮤직비디오 선공개가 지난 20일 우연처럼 같은 날 이뤄졌다. 가요계에서는 '5세대 남자아이돌 왕좌'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정교한 세계관 VS 날 것 그대로두 팀은 음악적 지향점과 브랜딩 전략에서 뚜렷하게 대비된다. 엔시티 위시는 'WISH(소원)'를 테마로 청량하고 무해한 소년미를 극대화한 '위시코어(Wish-core)'를 전면에 내세운다. 최근 발매된 정규 1집 'Ode to Love'에서는 The Cranberries의 팝송을 샘플링해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이를 New UK Garage 스타일로 재해석해 SM 특유의 '네오(Neo)' 감성을 한층 확장했다. 특히 귀엽고 몽환적인 분위기와 자극적이지 않은 정서를 중심에 둔 콘셉트는 기존 보이그룹에서 흔히 볼 수 없었다. 보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매력이 차별화된 정체성으로 작용하고 있다.최근 정규 앨범 역시 전반적인 비주얼 측면에서도 그리스 신화 속 '에로스'와 '안테로스' 콘셉트를 차용했다. 별과 날개를 모티프로 한 아기자기한 요소들을 의상과 소품 전반에 녹여내며 몽환적인 큐피드 감성을 완성했다. 데뷔 초부터 이어온 특유의 귀엽고 섬세한 스타일과 '별'이라는 상징을 중심으로 구축된 '위시코어'는 보이그룹에서 보기 드문 결의 정체성을 만들어냈다. 청량하면서도 통통 튀는 음악과 맞물려, 강렬한 퍼포먼스 중심의 기존 흐름과는 다른 결로 팬들의 보호본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