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앤팀(&TEAM)이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대표 연말 음악 프로그램 '홍백가합전'에 출격한다.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14일 일본 도쿄 NHK 방송센터에서 열린 '제76회 NHK 홍백가합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앤팀은 "목표 중 하나였던 '홍백가합전'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데뷔 후 3년 동안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의 마음에 닿을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방송되는 NHK의 대표적인 연말 음악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초대되는 일본의 상징적 무대다. 시청률과 화제성 측면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지니며, 출연 자체가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하는 지표다.앤팀은 올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이들의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인증(2025년 7월 기준)을 획득했다. 또한 오리콘 차트(5월 5일 자) '주간 합산 싱글 랭킹'과 '주간 싱글 랭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고, 당시 획득한 포인트는 올해 남성 아티스트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도 발매 첫 일주일(10월 28일~11월 3일) 동안에만 122만 2022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Back to Life’는 한국어 앨범임에도 일본레코드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10월 기준)을 받았다. 이로써 앤팀은 데뷔 앨범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모든 피지컬 음반을 일본레코드협회 인증 리스트에 올렸다.2022년 일본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일본 음악 씬에서 활동해 온 Lehee(강래희)와 남매 듀오로 힘을 합친다.강성훈과 Lehee(강래희)로 구성된 남매 듀오 강남매(Gangnammae)는 15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일본 DJ 긴타(GINTA)와 협업한 새 디지털 싱글 'JAEMINA'(재미나)를 발매한다.'JAEMINA'는 동명의 타이틀 곡 'JAEMINA'와 수록곡 'JUMPIN'' 두 곡을 담는다. 타이틀곡 'JAEMINA'는 중독적인 EDM 그루브와 댄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노래다. 일본어와 한국어를 결합한 훅이 특징이며 언어 장벽을 넘어 리스너 층을 확장하는 크로스오버 구성이 돋보인다.수록곡 'JUMPIN''은 하드스타일 장르를 기반으로 한 강도 높은 트랙이다. K-POP 사운드의 강한 킥과 속도감 있는 전개가 페스티벌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양국 언어를 교차로 사용하는 랩과 코러스는 곡의 에너지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특히 일본 유명 DJ 긴타가 참여해 기대감을 높인다. 긴타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UCHIDA1'을 발매한 가수다. 그는 'UCHIDA1'로 틱톡 재팬 뮤직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양한 나라에서 'UCHIDA1'을 새로운 버전으로 발매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해 주목 받았다.강남매는 지난해 'UCHIDA1'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긴타와 'UCHIDA1 Korea Remix'를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강남매와 긴타는 이번 'JAEMINA'를 통해 다시 한번 특별한 협업 시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강남매의 새 디지털 싱글 'JAEMINA'의 뮤직비디오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음원은 15일 0시 전 세계 온라인 음원 플랫폼에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의 신곡 '스키틀즈(Skittlez)'가 유튜브에서 빠르게 주목받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10일 공개한 신보 '투 머치 파트 원(Too Much Part 1.)' 수록곡 '스키틀즈'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순위 6위에 올랐다. '스키틀즈'는 피프티피프티가 데뷔 이후 처음 시도한 힙합 장르 곡이다. 멤버들은 톡톡 튀는 콘셉트와 개성 있는 영상으로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글로벌 캔디 브랜드 스키틀즈(Skittles)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I have no choice but to stan", "New favorite K-Pop song just dropped omg"라는 댓글을 남기며 화제를 더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곡을 통해 힙합 장르로 음악적 영역을 확장했다. 현재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신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임창정이 2026년 시작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호주 시드니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14일 소속사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임창정은 오는 2026년 1월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페창가 리조트에서, 오는 1월 31일에는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해외 투어는 임창정이 현재 진행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촌스러운 콘서트’에 이어 열리며, 특히 2026년 포문을 글로벌 무대에서 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임창정은 올해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 지난 6일 컬트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하고 주요 음원 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했다.여기에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함께 꾸미는 듀엣 무대를 담은 MBN 예능프로그램 ‘언포게터블 듀엣’에 메모리 싱어로 출격하며 방송을 통해서도 오랜만에 시청자들과 인사할 예정이다. 최근 베트남 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임창정은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서울 KBS 아레나에서 ‘촌스러운 콘서트’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2025년 전국투어를 마무리하는 임창정은 2026년 시작과 함께 해외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1990년 배우로 데뷔한 임창정은 1995년 정규 1집을 발매하며 가수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에 성공, 지상파 예능계에도 입성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임창정만의 칭호를 얻게 된다. 이후 정규 3집 'Again'을 통해 'KBS 가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임창정의 전성기를 달렸다. 2010년대 가수로 다시 복귀한 임창정은 '나란놈이란', '또 다시 사랑', '내가 저지른 사랑
승한(XngHan,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이름을 내건 특별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앞서 승한은 2023년 그룹 라이즈로 데뷔했지만, 논란에 휩싸인 끝에 팀을 탈퇴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했다. 라이즈는 윤상의 첫째 아들 앤톤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승한이 준비한 첫 팝업스토어 'XngHan's AZIT'(승한스 아지트)는 11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서울 강남구 카시나 도산에서 개최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방문 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승한은 스니커즈 및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카시나의 자체 브랜드 애프터매스와 협업, 아이코닉 로고 볼캡에 자신이 좋아하는 로얄블루 컬러를 선정하고 드로잉 아트워크를 추가한 익스클루시브 아이템부터 다채로운 종류의 티셔츠까지 개성을 표현한 라인업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승한의 취향을 녹인 따뜻한 아지트처럼 연출되며, 승한이 사전 답사 당시 직접 고른 의류도 공간에 함께 디스플레이되는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에서 나아가 패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승한의 활동에 기대가 커진다.더불어 승한이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앤소울(XngHan&Xoul) 론칭 이후 지난 7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Waste No Time'(웨이스트 노 타임) 관련 비하인드 모멘트를 포착한 엽서와 스티커 등의 MD도 만날 수 있다.승한앤소울 첫 싱글 'Waste No Time'은 발표 당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12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미국 포브스 및 더 할리우드 리포터, 영국 NME의 주목받는 등 글로벌한 호응을 얻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아일릿(ILLIT)이 2년 연속 일본 최대 연말 가요제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14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제76회 NHK 홍백가합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아일릿은 일본에서 정식 앨범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해에도 이 프로그램에 초대받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2년 연속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는 5세대 K-팝 그룹은 아일릿이 유일하다.'홍백가합전'은 매년 12월 31일 NHK에서 방송되는 일본의 대표 연말 특집 프로그램으로, 한 해 동안 큰 활약을 펼친 가수들이 출연한다. 현지 내 대중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에 출연 소식부터 큰 화제를 모은다. 아일릿은 팀 공식 SNS를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런 기회를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 여러분의 마음에 오래오래 남을 만한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홍백가합전' 외에도 내달 10일 후지TV '2025 FNS 가요제'에도 출연해 일본 연말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들은 올해 일본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지난 2월 영화 '얼굴만으로 좋아하지 않습니다'의 주제곡으로 제작된 'Almond Chocolate'은 공개 5개월 만에 누적 재생수 5000만회를 넘겨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해외 아티스트 곡 가운데 최단 기록이다.또한 아일릿은 지난 9월 일본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로 정식 데뷔해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일본 가나가와, 오사카 2개 도시에서 4차
그룹 마마무 문별이 새 디지털 싱글로 컴백한다. 문별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S.O.S'를 공개한다. 'S.O.S'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간절한 구조 신호를 테마로 한 곡이다. 짝사랑의 감정을 경쾌한 록 사운드로 표현했으며, 서정적인 기타 리프를 시작으로 감정의 고조를 밴드 사운드와 문별의 강한 보컬로 풀어냈다. 문별은 오는 24일 오후 12시 22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O.S' 셀프캠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문별 특유의 밝고 자유로운 에너지가 담길 예정이다. 문별은 이와 함께 아시아 투어 ‘Moon Byul CONCERT TOUR [MUSEUM : village of eternal glow]’의 서울 공연을 오는 22~23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개최한다. ‘영원히 빛나는 마을’이라는 부제를 내건 이번 투어는 팬들이 문별의 음악과 감정을 전시 형태로 함께 체험하는 콘셉트로 꾸려진다. 문별은 서울 공연 이후 12월 6일 싱가포르, 14일 마카오, 20일 가오슝, 2026년 1월 17~18일 도쿄, 24일 타이베이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문별은 이번 투어를 통해 자신이 걸어온 음악의 여정을 ‘MUSEUM’이라는 이름 아래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연말과 새해를 잇는다.14일 소속사에 따르면 잔나비는 오는 겨울, 연말과 새해를 잇는 콘서트 '합창의 밤 2026, The Party Anthe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27일과 28일 잠실실내체육관, 2026년 1월 3일, 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린다.잔나비가 직접 전한 "묵은 해를 고이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 근사한 샹들리에 아래에서 모두 함께 노래하자"라는 메시지처럼 청춘의 에너지와 잔나비식 서정이 공존하는 축제형 공연이 될 전망이다.올해 잔나비는 정규 4집 'Sound of Music'(사운드 오브 뮤직) 시리즈 발매와 전국투어 전 도시 매진 행렬, 데뷔 첫 KSPO DOME 단독 공연 성료까지 굵직한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10월 공개된 'Sound of Music pt.2 : LIFE' 역시 음악적 완성도로 호평을 얻으며 잔나비의 한 해를 견고하게 채웠다. 뿐만 아니라 봄·가을 대학축제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대표 밴드로서 또 한 번의 정점을 찍었다.이번 '합창의 밤 2026'은 이러한 기록들을 잇는 잔나비 연말 대서사 프로젝트의 또 다른 챕터가 될 전망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청춘의 열기, 페스티벌에서 증명된 흡인력 높은 라이브, 그리고 정규 4집을 통해 심화된 음악적 내공이 겨울의 온기와 축제의 감정으로 총집결할 것으로 기대된다.잔나비는 라이브 밴드의 에너지와 시즌 콘서트 특유의 온기를 결합해 겨울의 시작을 함께 열고 싶은 관객들의 감정선을 잔나비의 음악으로 채워 넣을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진주가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로 유명한 팝송 '마리아'를 리메이크한다. 박진주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aria (Kpop ver)'(마리아 (케이팝 버전))을 발매한다. 'Maria'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배우 김아중이 불러 화제를 모은 곡으로, 원곡은 미국 밴드 블론디(Blondie)의 히트곡이다. 이번 리메이크 음원은 원곡의 멜로디를 기반으로 K팝 스타일로 재편곡됐으며, 박진주가 새롭게 보컬을 맡았다. 박진주는 따뜻하고 진솔한 감정 표현을 통해 'Maria'를 새롭게 해석했다. 원곡의 익숙한 선율에 현대적인 감성을 더하고,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웅장한 무대의 이미지를 벗어나 일상적인 감정선으로 배경을 옮긴 박진주표 '마리아'가 리스너들에게 또 한 번의 울림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주는 배우 활동과 함께 음악 프로젝트를 병행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WSG워너비와 주주 시크릿 멤버로 활동했으며, 뮤지컬 '레드북',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에 출연했다. 박진주의 'Maria (Kpop ver)'는 1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의 수록곡 'PSYCHO'(사이코)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단체 비주얼을 최초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에 '[WE GO UP] PSYCHO'의 비주얼 포토를 선보였다. 개인 포토에 이어 압도적 카리스마로 팀 시너지를 완성한 이미지다. 레드, 블랙톤의 색감 대비가 다크한 분위기를 완성한 가운데 절제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 중인 베이비몬스터의 아우라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펑키한 체크 패턴, 데님 등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에너지를 뿜어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다시 한번 등장한 거대한 레드립 심볼은 컨셉츄얼한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 지점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독특한 그릴즈 표현으로 힙합 스웨그를 녹여낸 동시에, 곡명 'PSYCHO'에 걸맞은 강렬하고 음악적 변화를 예고해 음악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타이틀곡 'WE GO UP'의 인기를 이어갈 'PSYCHO' 뮤직비디오는 오는 19일 0시 공개된다. 힙합,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결합한 이 곡은 '사이코'라는 단어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 노랫말과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로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5~16일 일본 치바에서 팬 콘서트에 나선다. 이후 나고야, 도쿄, 고베, 방콕, 타이베이로 발걸음을 옮겨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색다른 음악으로 돌아온다. 음악팬들은 살짝 베일을 벗은 멜로디를 듣고 그룹 빅뱅과 2NE1을 섞어놓은 것 같다며 호응했다. 더블랙레이블은 1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타잔·베일리·영서·우찬)가 11월 17일 발표하는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의 뮤직 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20초 가량의 티저 영상에는 화려하고 찬란한 청춘의 한 순간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강렬한 힙합 무드를 선보였던 데뷔 싱글과는 달리, 보다 자유롭고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하고 있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뿐만 아니라 'ONE MORE TIME' 음원 일부도 베일을 벗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음악팬들은 "그 시절이 떠오른다", "아련하다", "빅뱅도 생각나고 2NE1도 떠올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첫 컴백을 알리는 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번 싱글을 통해 한층 넓어진 콘셉트 소화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또 한번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ONE MORE TIME'은 11월 17일 오후 6시 발표, 12월 데뷔 첫 EP 발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이 어도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어도어가 멤버들과 면담에 나선다.어도어는 "멤버들과 개별 면담 일정을 조율 중으로, 원활한 논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어도어는 빠른 시일 내 이야기를 나누겠다는 입장이지만, 세 멤버 중 한 멤버는 남극에 있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해린과 혜인은 지난 12일 어도어를 통해 소속사로 복귀를 공식 알렸다. 어도어는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 이같은 공식 발표가 전해진 뒤 약 2시간30분 만에 민지, 하니, 다니엘은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고 전했다.다만, 이를 두고 어도어와 논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복귀 선언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어도어 측은 세 사람의 복귀 의사와 관련해 "진의 확인 중"이라며 미온적인 답변을 내놨던 바 있다. 한편, 북극행 멤버를 제외한 4인 멤버와 그 부모들은 최근 어도어 이도경 대표와 만나 대화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해린, 혜인은 면담 전과 후 어도어 복귀 의사를 내비치며 '충분한 논의'를 가졌으나, 나머지 3인 멤버는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전해졌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방예담의 또 다른 음악적 페르소나 디모 렉스(DIMO REX)가 신곡으로 리스너들을 찾는다. 앞서 그는 YG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트레저로 데뷔했으나, 2022년 11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23년 8월 G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 출발에 나섰다.디모 렉스(DIMO REX)는 오늘(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ACCEPTANCE'(어셉턴스)를 발매한다.디모 렉스는 방예담이 기존에 선보였던 장르를 넘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펼치기 위해 만든 이름이다. 이번 싱글 'ACCEPTANCE'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스펙트럼과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ON THE TABLE'(온 더 테이블)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됐다. 'ON THE TABLE'은 R&B(알앤비) 기반의 사운드와 블루 톤의 분위기가 인상적인 트랙이다. 곡 전반에 걸쳐 디모 렉스의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음악적 색깔이 확실하게 드러난다.수록곡 'FLY'(플라이)는 Ethereal(에테리얼) 사운드와 Digicore(디지코어) 리듬을 아우르는 감성적인 곡이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디모 렉스의 보컬이 돋보이며, 리스너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다른 수록곡 'LOCK & LOADED(LNL)'(락 앤 로디드)는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트랙으로, 소코도모와 트레이드엘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디모 렉스가 추구하는 실험적이고 다이내믹한 음악적 시도를 엿볼 수 있다.이처럼 방예담은 디모 렉스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는 아티스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그는 최근 발매한 리믹스 프로젝트 앨범 'newvibe'(뉴 바이브)의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오피셜리 쿨)로 중국 최대 음악 플
신인 보이 밴드 AxMxP(에이엠피)가 첫 자체 콘텐츠 'AxMxPxassword'(에이엠피패스워드)를 론칭한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AxMxP의 첫 번째 자체 콘텐츠 'AxMxPxasswor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팀명과 단어 'Password'의 합성어인 콘텐츠명은 'AxMxP의 앰프(AMP)를 켜기 위한 암호'라는 뜻으로, AxMxP를 더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콘텐츠라는 의미를 담았다. FNC는 그동안 FT아일랜드 이홍기, 씨엔블루 정용화, 엔플라잉 이승협 등 음악과 연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를 다수 배출해왔다.티저 영상에는 '엠삐고 F4'로 완벽 변신한 하유준, 김신, 크루, 주환 네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은 교실, 체육관 등 학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수행하며 '엠삐고 명예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보컬을 맡은 하유준은 밴드로 정식 데뷔 전 5월 첫 방송한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 주연으로 발탁돼 이슈몰이했다.AxMxP는 데뷔 앨범 활동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탄탄한 실력으로 새로운 '무대 맛집 밴드'로 눈도장을 찍은 만큼, 이들이 첫 자체 콘텐츠를 통해 선보일 예능감에도 기대가 높아진다.지난 9월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정규 앨범 'AxMxP'로 가요계에 담대한 출사표를 던진 AxMxP는 강렬함과 청량함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음악색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다. 데뷔 앨범은 역대 밴드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했으며, AxMxP로서는 빌보드 코리아와 빌보드가 선정한 '9월의 빌보드 K팝 루키(K-Pop Rookie of the Month for September)'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의 조명
가수 손태진이 '사랑의 멜로디'를 노래한다.손태진은 13일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사랑의 멜로디'의 티저 이미지와 크레딧 이미지를 선보이며, 오는 18일 발매 소식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먼저, 티저 이미지 속 손태진은 브라운 컬러의 슈트 차림에 꽃으로 장식된 마이크를 손에 쥔 모습이다. 주머니 부분에 '사랑의 멜로디'의 발매일시인 11월 18일 오후 6시가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이어 공개된 크레딧 티저 이미지에는 로맨틱한 무드의 러브레터가 등장해 설렘을 배가했다. 봉투 속 폴라로이드와 하트 이미지의 조화로 손태진이 신곡을 통해 선사할 달콤한 감성을 예고해 궁금증을 유발했다.손태진은 그간 클래식, 발라드, 트로트 등 폭넓은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다. 손태진은 지난 7월 전유진과 함께한 듀엣 싱글 '이제 내가 지킬게요'로 따뜻한 효의 메시지를 전한 데 이어 이번 신곡 '사랑의 멜로디'를 통해서는 더욱 깊이 있는 목소리와 감성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손태진은 오는 12월 6~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에서 전국 투어 'It's Son Time'(잇츠 손 타임)을 개최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