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 연말 결산에서 2년 연속 K-팝 보이그룹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10일 발표된 틱톡 연말 결산 리포트 '이어 인 뮤직(Year in Music)'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틱톡 톱 10 글로벌 아티스트 2025'(TiKTok's Top 10 Global Artists 2025) 3위에 올랐다.배드 버니(Bad Bunny),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레이디 가가(Lady Gaga),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세계적 팝스타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상위권에 자리한 이들의 인기가 돋보인다.올해 엔하이픈 공식 틱톡 채널의 전체 게시물 누적 조회 수와 '좋아요' 수는 각각 42억 회와 7억 6100만 회를 상회한다. 니키가 파워풀한 춤선으로 소화한 'like JENNIE' 댄스 커버 영상, 성훈과 제이크의 슬레이 점프 챌린지(긴 복도를 춤추듯 점프하며 스텝을 밟아 나가는 댄스 챌린지) 영상이 특히 큰 인기를 끌었다. 엔하이픈은 댄스 챌린지뿐만 아니라 멤버 개개인의 보컬 역량이 빛나는 가창 영상, 재치있는 상황극 등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교감하고 있다. 이날 역시 '틱톡 톱 10 글로벌 아티스트' 선정을 자축함과 동시에 엔진(ENGENE.팬덤명)을 위한 감사 댄스 영상을 즉각 게재하는 순발력을 보여줬다.엔하이픈은 미국 빌보드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이들의 미니 6집 'DESIRE : UNLEASH'가 '월드 앨범 9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0위, '톱 앨범 세일즈' 22위로 랭크됐다. 더불어 작년 7월 공개된 정규 2집 'ROMANCE : UNTOLD'가 '월드 앨범', '톱 커런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단독 팬미팅 매진에 힘입어 추가 좌석 티켓을 오픈한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는 2026년 1월 3일과 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2ND FANMEETING <XCLUSIVE PARTY>'(엑스클루시브 파티)를 개최한다. 이들은 앞서 공개한 티저 콘텐츠로 'XCLUSIVE PARTY'만의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를 암시하며 빌런즈(팬덤명: Villains)와 완성할 'XCLUSIVE'한 밤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이번 팬미팅은 지난 5일 공식 팬클럽 빌런즈 2기 회원 대상 선예매에서 전 회차 전석 매진을 달성했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더 많은 팬들과 추억을 나누기 위해 지난 9일 시야제한석 추가 오픈 소식을 전했다. 해당 공연의 추가 좌석 티켓은 11일 오후 8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그룹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 6일 데뷔 4주년을 맞이한 엑디즈는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진행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저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빌런즈 덕분이다. 달려온 모든 시간이 정말 보람차고 행복했다. 지나온 시간도 기억나지만, 앞으로가 기대된다. 더 힘차게 나아갈 테니 잘 부탁드린다. 빌런즈 감사하고, 사랑한다"며 진심을 표현했다.팬들의 사랑을 동력 삼아 다음 스텝으로 올라설 엑디즈는 내년 1월 3~4일 단독 팬미팅으로 새해 활약 포문을 연다. 이어 같은 달 데뷔 첫 일본 단독 공연 'Xdinary Heroes Japan Special Live <The New Xcene>'(재팬 스페셜 라이브 <더 뉴 엑스씬>)으로 글로벌 활약 반경을 넓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웨이커가 컴백한다.그룹 웨이커(WAKER, 고현·권협·이준·리오·새별·세범)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인 엘릭서 : 스펠바운드)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웨이커는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들은 단체 콘셉트 포토 3종, 개인 콘셉트 포토 3종, 비주얼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앨범 스포일러 콘텐츠를 공개한다.특히 이번 스케줄러 이미지는 어두운 배경 속 쇠사슬이 얽히고설켜 심장 모양을 이루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미니 3집의 타이틀인 'In Elixir : Spellbound' 가 더해져 마치 '묘약(Elixir)에 취해 마법에 걸린(Spellbound)' 듯한 판타지적이면서도 짙어진 콘셉트를 예고한다.웨이커는 2024년 1월 미니 1집으로 데뷔한 6인조 보이 그룹이다. 그룹명 웨이커는 '세상을 깨우는 사람'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웨이커의 미니 3집 'In Elixir : Spellbound'는 2026년 1월 8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7억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021년 7월 전 세계 동시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의 뮤직비디오가 10일 오후 5시 14분경 유튜브 조회 수 7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0번째 7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Permission to Dance'는 댄스 팝(Dance pop) 장르로 고단한 하루를 보낸 모든 이들에게 '춤은 마음 가는 대로 허락 없이 마음껏 춰도 된다'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발표돼 '힘든 상황이지만 춤과 노래를 통해 자유와 행복을 찾자', '그럼에도 삶은 계속된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건네 울림을 줬다.뮤직비디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채워졌다. 후반부에는 일곱 멤버가 군중과 함께 국제 수어를 활용한 안무를 선보여 한층 심도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이들은 지난 2021년 제76차 유엔총회에서 'Permission to Dance' 공연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족적을 남겼다. 회의장에서 시작해 총회 로비, 청사 입구, 잔디 광장을 차례로 누비며 펼친 이 퍼포먼스는 전 세계인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Permission to Dance'는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로 직행했고 7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가 50만 유닛 이상 판매된 음원에 부여하는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의 유닛 집계는 앨범 판매,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가중치를 기반으로 한다.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여전한 인기와 존재감을 재확인한 방탄소년단의 신보와 새 월드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김지원 텐아시
솔로 가수로 돌아온 그룹 빅뱅 대성이 다시 트로트를 꺼내 들었다. 지드래곤, 작곡가 쿠시, 트와이스 사나 등이 그의 새 트로트 작곡에 참여하거나 무드필름에 등장하는 등 지원사격을 해 화제를 모은다. 대성의 이번 앨범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트로트 시장에서 어떤 경쟁력을 보일지 관심을 끈다.대성은 10일 오후 6시 새 앨범 '한도초과'를 발매했다. '한도초과'는 사랑의 다양한 순간이 서로 다른 감정으로 번지고 스며드는 과정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한도초과'를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세 곡이 담겼다.타이틀곡 '한도초과'는 카드 한도를 사랑의 크기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긁어 줄게 너를 향한 효자손', '걱정은 내일 하고 긁어 주세요', '사랑은 한도 초과야' 등 재치 있는 가사가 두드러진다.대성이 트로트를 꺼내든 게 새삼스러운 행보는 아니다. 그는 과거 '날 봐, 귀순'을 통해 이미 트로트 감성을 제대로 보여줬다. 당시 아이돌과 트로트라는 생소한 조합에도 대중적 흥행을 이뤄내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번 컴백은 과거 선보였던 트로트 스타로서의 모습의 연장선이다.대성의 성공적 트로트 귀환을 위해 여러 스타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날 봐, 귀순'을 함께 만든 지드래곤(GD)과 쿠시가 수록곡 작곡에 참여했다. 트로트에 아이돌 감성을 접목해 히트곡을 탄생시킨 라인업이 그대로 돌아온 것. 여기에 트와이스 사나가 무드필름에 깜짝 등장하며 화제성까지 끌어올렸다. 이에 곡 공개 전부터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
가수 정예원이 가수 은가은-박현호 부부와 한솥밥을 먹는다.10일 오전 엠오엠엔터테인먼트는 "청춘의 다채로운 모습을 노래하는 청춘 싱어송라이터 정예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정예원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정예원은 JTBC '효리네 민박'에 '삼남매'로 출연해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와 함께 만든 '상순이네 민박'으로 이름을 알렸고 2019년 자작곡 '나의 작은 별에게'로 데뷔했다. 정예원은 자작곡뿐만 아니라 OST 및 리메이크 음원 발매, 연기, 책 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3월부터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발라드 팀 멤버로 고정 출연을 이어가고 있는 정예원은 새 소속사 합류를 시작으로 본업인 가수 활동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한편 정예원이 합류한 엠오엠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은가은, 박현호 부부와 김나희가 소속되어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빅뱅 대성이 가수 지드래곤, 작곡가 쿠시, 그룹 트와이스 사나의 지원사격을 받아 새 싱글로 돌아온다.대성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한도초과'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이번 싱글 '한도초과'는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서로 다른 감정으로 풀어낸 앨범으로, 트로트인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신스록 기반의 '장미 한 송이', R&B 발라드 '혼자가 어울리나 봐'까지 총 세 곡이 수록됐다. 각기 다른 분위기의 곡들이 어우러지며 대성 특유의 밝고 따뜻한 감성이 담겼다.컴백 준비 과정에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대성은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레일러, 무드 필름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지난 9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트로트 특유의 흥과 대성의 유쾌한 매력을 담아 발매 전 열기를 끌어올렸다.타이틀곡에는 '날 봐, 귀순'을 함께 만든 지드래곤(G-DRAGON)과 쿠시(KUSH)가 다시 의기투합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트와이스 사나가 무드 필름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더했다.올해 아시아 투어, OST,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강화해온 대성은 새 싱글 ‘한도초과’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대성은 내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 디스 웨이브 앙코르 서울'을 개최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국악인 겸 가수 조주한이 10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건강 솔루션 프로그램 '장수상회'에 출연했다.이날 조주한은 프로그램 오프닝부터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인사로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행자 최윤영이 그를 '장수 알바생 조주한 씨'라고 소개하자 자신의 노래를 개사한 듯한 멜로디에 맞춰 "오세 오세 구경들 오세 장수상회 따라 건강 챙기세 안녕하세요! 가수 조주한입니다"라고 인사하며 출연진과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조주한은 오늘의 주제인 '간'과 관련된 키워드를 소개하며 가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판소리 '수궁가'의 한 구절을 구성지게 읊으며 첫 번째 키워드를 공개했다. 용왕이 병에 걸려 토끼의 간을 요구하는 내용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 조주한은 전문가 및 패널들과 함께 알부민과 간 건강의 연결고리를 풀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조주한은 알부민의 기능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재치 있는 리액션을 잊지 않았다. 그는 뇌부종으로 사망한 이소룡의 사례가 소개되자 이소룡의 시그니처 액션 포즈를 취하며 "제 영웅 이소룡 님이 왜 이렇게 일찍 세상을 뜬 걸까 늘 안타까웠는데, 뇌부종 때문이었다니!"라고 반응하는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을 높였다.또한 알부민이 혈액 속 영양소를 운반하는 '모범 택배기사'라는 설명과 함께 간에서 만들어지는 알부민이 배달까지 한다는 사실에 "아주 기특한데요? 배달부민 알부민"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꼬불꼬불한 구조에 대해 다른 물질이랑 잘 결합하게 생겼다며 "밧줄로 꽁꽁~ 밧줄로 꽁꽁~ 영양소를 붙잡고 잘 안놔
화사(HWASA)가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2주 연속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첫 1위에 올랐다.화사의 ‘Good Goodbye(굿 굿바이)’는 10일 공개된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 코리아 핫100’은 빌보드 본사 및 빌보드 코리아가 지난 3일 신설한 차트다. 화사는 지난 6일자 ‘빌보드 코리아 핫100’에서 ‘Good Goodbye’로 차트 첫 1위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빌보드 코리아 핫 100’은 한국 내에서 가장 사랑받는 곡을 보여주는 국내 중심 송즈 차트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의 스트리밍 이용 데이터와 음원 판매량 등 공식 데이터를 기준으로 집계된다.더불어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Good Goodbye’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지난주 2위에서 한 계단 상승, 첫 1위에 올랐다. 지난주 43위로 첫 진입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도 32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몰이를 이어갔다.화사의 ‘Good Goodbye’는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박정민과의 축하무대 후 그야말로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솔로 여가수 최초로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국내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의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또 2025년 48주차 써클차트에서도 ‘Good Goodbye’로 디지털, 스트리밍, BGM 등 6관왕, MBC ‘쇼 !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일본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앰퍼샌드원은 오는 1월 11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일본 시부야구 문화종합센터 오와다 덴쇼홀에서 팬 콘서트 2026 AMPERS&ONE FAN-CON IN TOKYO(2026 앰퍼샌드원 팬-콘 인 도쿄)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앰퍼샌드원은 지난 11월 국내에서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진행했다.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갔으며,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유닛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이렇게 국내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앰퍼샌드원은 일본으로 발걸음을 옮겨 보다 많은 팬들을 만난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팬 콘서트인 만큼 앰퍼샌드원은 팬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를 통해 현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예정이다.앰퍼샌드원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가장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LOUD & PROUD'(라우드 앤 프라우드)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며, 미국 포브스, 시카고 트리뷴, CBS 뉴스 시카고 등 해외 유수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르고 있다.앰퍼샌드원의 일본 팬 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아이돌로 데뷔한 김세정이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 감성을 담은 트레일러 영상과 온라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그가 멤버로 활약했던 그룹 아이오아이와 구구단은 모두 해체됐다.지난 9일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싱글 앨범 '태양계'의 콘셉트를 압축해 담아냈으며, 온라인 커버는 잔잔한 감성으로 이번 싱글의 분위기를 시각적으로 전했다.'태양계' 트레일러 영상은 커튼, 찻잔과 와인잔, 노트와 펜, 장갑을 낀 손이 넘기는 악보 등 다양한 오브제들을 차례로 비추며 시작된다. 일상의 잔상들을 떠올리게 하는 감각적인 요소들이 교차하면서 '태양계'가 지닌 감정의 결도 섬세하게 드러나 곡이 그려낼 감성적 방향성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온라인 커버에는 차분한 무드 속 김세정의 모습이 일부분 담긴 이미지로 노래로 다가갈 감성적인 콘셉트를 예고한다. 나무 책상 위 작은 유리병과 빈티지한 소품들이 어우러지며 고요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의 '태양계'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태양계'는 가수 성시경이 지난 2011년 7집 앨범 '처음'에서 발표한 동명 곡을 김세정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곡이다. 원곡이 지닌 여운과 감동을 새로운 시간과 공간에서 색다른 결로 풀어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이번 싱글은 아티스트 적재가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했으며, 적재는 "이 곡이 가진 감성을 한 배우의 독백처럼 풀어내고자 했다"라며 "김세정의 호흡과 함께 숨 쉬는 느낌을 들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섬세한 편곡을 구축해온 적재와 음악적 색을 확장해온 김세정의 조합은 신보의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를 비롯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뒀다.미국 빌보드의 12월 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의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이 13일 자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이외에도 신보와 더블 타이틀곡 'Do It', '신선놀음'은 '빌보드 글로벌 200',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포함 총 8개 부문에 차트인했다.스트레이 키즈는 'DO IT'으로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29만 5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6일 자 '빌보드 200' 1위로 데뷔, 여덟 작품을 연속으로 차트 진입과 동시에 정상에 올리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비틀스(The Beatles),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에 이어 전 세계 그룹 중 세 번째로 많은 '빌보드 200' 1위작 보유 그룹이 되었고 2000년대 해당 차트 최다 1위 그룹 타이틀도 자체 경신하며 '빌보드 레코드 메이커' 저력을 증명했다. 여기에 지난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가 '빌보드 200' 최신 차트 50위에 올라 1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미국 빌보드 외에도 여러 글로벌 차트에서 성과를 거듭하고 있다. 신곡 'Do It'은 프랑스음반협회(SNEP)의 11월 28일 자 톱 싱글 차트 3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이자 역대 K팝 그룹 기준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2025년 결산 차트(Year in Music 2025)에서는 '톱 10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빌보드 글로벌 송차트에서 '롱런 인기' 시동을 걸었다.9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13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이번 주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 제외)'에 각각 38위, 23위로 랭크됐다. 6주 연속 차트인이다. 홀리데이 시즌송이 차트에 대거 진입한 시기임에도 이들의 굳건한 뒷심이 돋보인다.뮤직비디오 반응도 뜨겁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SPAGHETTI (feat. j-hope of BTS)' 뮤직비디오는 지난 6일 유튜브 조회 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2D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배경과 재치 있는 연출, 다섯 멤버의 과감한 비주얼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극강의 '보는 맛'을 선사해 글로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얼터너티브 펑크 팝(Alternative funk pop) 장르인 '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사쿠라와 허윤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탰다. 미국 빌보드뿐 아니라 일본 주요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둔 이 노래는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K-Pop ON'이 최근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차트 6위에 올랐다. 이는 해당 차트에 포함된 걸그룹의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롤링스톤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첫 주자로 발탁된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흐름에 끌려가지 않는 예술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최근 정국과 함께한 단독 표지 이미지를 공개했다. 정국은 인터뷰에서 "지금은 새로운 도약의 시기다.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계속 진화하려 한다. 그래서 제 안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흐름에 끌려가지 않고 흐름을 만드는 예술가이자 한계 없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화보는 롤링스톤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국, 일본 3개국이 협업한 프로젝트다. 정국은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정국은 한국, 영국, 일본 '롤링스톤'의 지면 표지를 장식했고 내부에는 화보와 함께 그의 활동, 음악적 방향성, 비전을 담은 인터뷰가 실렸다. 특히 한국 솔로 가수가 '롤링스톤 UK' 표지 모델로 나선 것은 정국이 최초다. 그의 화보는 롤링스톤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중국의 디지털 커버로도 공개됐다. 총 8개 국가의 지면, 디지털 커버를 동시에 장식했다.한편 최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정국 이름으로 발표한 솔로곡의 누적 스트리밍 수가 100억 회를 돌파했다. 한국 솔로 가수 최초의 100억 스트리밍 달성이다. 또한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은 한국 가수 단일곡 최초 26억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정국은 또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인정도 부인도 하지 않았다. 양 측 소속사 모두 노코멘트했다.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6월 정국이 전역한 이후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큰 인기를 끈 대만 국적 최립우가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키가 180cm인 그는 최근 몸무게가 51kg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콘셉트 포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최립우는 해맑은 소년미가 빛나는 'SWEET' 버전과,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차분하고 감성적인 무드의 'DREAM' 버전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최립우는 소품 활용은 물론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매 순간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최립우는 촬영 중간중간 소감을 전하거나 소품들을 소개하며 풍성한 비하인드를 완성했다. 특히 그림 작업실로 꾸며졌던 'DREAM' 버전 촬영장에서는 최립우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보여주고, 그림에 담은 의미를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최립우는 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보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또한 멜론과 같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높은 화제성 속에 데뷔 첫 주 활동을 마쳤다.최립우는 앞으로도 음악 방송 및 여러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고 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