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 10위로 탈락한 최립우가 다채로운 음악색을 선보인다. 앞서 그는 프로그램 종영 후 다수의 유명 매거진과 인기 웹예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최립우 외 정용화, 이홍기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소속된 FNC엔터테인먼트는 28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팝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의 의미를 담았다.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생동감 있는 비트 위에 최립우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곡이다.이 외에도 첫눈에 반해 마음이 움직이는 순간이 일상에 스며들 때의 설렘을 가볍고 산뜻한 멜로디로 표현한 'Fresh'(프레시), 팬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에 대한 고마움과 앞으로도 함께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알앤비 발라드곡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최립우의 싱글 앨범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았다. 처음 무대에 섰던 설렘과 성장의 시간을 지나, 오롯이 자신의 목소리와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노래로 팬들 앞에 나설 예정이다.최립우의 데뷔 싱글 앨범 'SWEET DREAM' 전곡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2025 마마 어워즈'가 홍콩 화재 참사를 추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박보검은 검은 정장에 추모 리본을 달고 등장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보검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번 사고로 소중한 삶과 사랑하는 가족, 친구를 잃은 모든 분께 깊이 위로의 마음을 표한다. 부디 더 이상의 피해가 없길 간절히 바라며 잠시 묵념하겠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고개를 숙이고 피해자들을 추모했다.이날 전반적으로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티스트들도, 시상자도 검은 옷을 입고 웃음기를 지운 채 무대에 올랐다. 가슴에는 검은 추모 리본이 달려 있었다. 모든 가수가 수상 소감을 밝히기에 앞서 홍콩 화재 참사 피해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앞서 '마마' 측은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대 효과에서 불은 전면 배제됐다. 현지 상황을 고려해 개사한 그룹도 있다. 미야오는 '핸즈 업'과 '버닝 업'을 매시한 무대를 선보이며 가사를 바꿔 불렀다. '태우다'는 의미의 기존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으로 변경한 것.대상의 영예는 그룹 엔하이픈이 안았다. 엔하이픈은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가 됐다. 팀명이 불리자 멤버들은 서로를 안고 기쁨을 나눴다. 이들
5주년을 앞둔 그룹 엔하이픈이 대상을 품에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엔하이픈은 대상 중 하나인 '팬스 초이스 오브 더 이어'의 수상자가 됐다. 팀명이 불리자 멤버들은 서로를 안고 기쁨을 나눴다. 엔하이픈은 "살면서 뭔가를 이렇게 바랐던 게 처음이다. 우리 엔진(팬덤명) 감사하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는 감정이다. 엔진이란 이름이 자랑스러울 수 있게 멋진 모습 보여주겠다"고 말했다.이어 "방시혁 PD가 우리를 하나의 상품 혹은 그저 사업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고 멤버 한 명 한 명을 사람으로서 존중해 줬다. 좋은 사람이 될 수 있게 항상 좋은 길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빌리프랩 식구들 사랑한다"고 전했다.성훈은 "정원이 우는 것 보고 저도 눈물이 나왔는데 참았다. 이틀 뒤면 딱 5주년이 되는데 엔진이 주는 5주년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그동안 팬들과 재밌는 추억을 많이 쌓았다. 울고 웃고 감동적인 추억이 많았는데, 5년이 지나고 한 번에 이 상으로 선물을 받는 듯한 느낌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 항상 사랑한다"고 밝혔다.멤버들은 "오늘 이 상은 바로 5년간의 결실인 것 같다. 우리가 이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 올해 충분히 잘하지 못한 것 같아서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우리의 꿈이 실현됐다.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 상이 끝이 아니다. 계속 전진하겠다. 마음을 다잡고 노력해서 우리를 증명하겠다. 여러분의 꿈에 솔직해 지시길 바란다. 절대 꿈을 포기하지 말라. 꿈은 현실이 될 거다"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엔하이픈은 "5년 동
그룹 아이들이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팬스 초이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마지막 '팬스 초이스' 상의 주인공은 아이들이었다. 우기는 "먼저 감사하다. 계속 노력하고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앞서 지난 26일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우기는 "오늘 굉장히 긴장된 마음으로 무대에 섰다. 사고를 당하신 모든 분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부상자들이 빨리 회복하길, 유가족분이 난관을 이기길 바란다. 우리가 마음, 그리고 능력이 된다면 이분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전소연은 "홍콩에서 이 상을 받아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마음이 무겁다. 지금도 큰 슬픔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하루빨리 홍콩에 평안이 오길 기도하겠다. 우리의 마음이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민니도 "홍콩에서 이 상을 받아 영광이다.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여러분에게 저희가 힘을 드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아파트'로 '마마'에서 대상을 받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올 한 해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으며 사랑받은 곡에게 주어지는 '송 오브 더 이어' 수상작으로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아파트'(APT.)가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곡임에도 꾸준히 뒷심을 발휘한 결과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은 로제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로제는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송 오브 더 이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음악이 나오기까지 노력해 준 스태프와 작곡가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브루노 우리 상 받았다. '마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다"며 활짝 웃었다. 지난해 로제와 브루노는 '마마'에서 함께 '아파트' 무대를 선보였다.끝으로 로제는 "이 상을 받아 행복하다. 앞으로도 멋진 노래, 멋진 음악 들고나오는 로제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에스파가 홍콩 대형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에스파는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 카리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한 뒤 "최근 화재 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아직 가족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실종자들까지 하루빨리 돌아올 수 있게 기도하겠다"고 말했다.닝닝은 "지지해 주신 팬들 감사하다. 여러분의 인정을 받는 게 가장 행복한 순간이다. 더 많은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이번 화재로 인해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 소방관 모두 무탈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닝닝은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무사하기를 바란다. 모두 안전에 유의하시고, 소방관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 희생자 분들을 위해 묵념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한 바 있다.'마마' 개최를 앞둔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에스파는 50만 홍콩달러(한화 약 9500만원)를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마마'에서 또 한 번 '팬스 초이스' 상을 받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팬스 초이스' 트로피를 안은 제로베이스원의 박건욱은 "작년에도 이 상을 받았는데 받을 때마다 뜻깊다. 제로즈(팬덤명)들이 우리를 예뻐하는 마음으로 노력해 줘서 받은 상이다. 이 상의 의미를 잊지 않고 한 발짝 나아가고, 좋은 모습만 보여줄 수 있는 제로베이스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석매튜는 "3년째 '마마'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게 상을 받는 건 우리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고 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 여러분이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많은 도움을 줬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행사 개최를 앞둔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리키는 "사고를 당한 모든 분들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밝힌다. 유가족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 따뜻한 손길이 더 많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미야오가 홍콩 화재 참사 추모를 위해 가사를 수정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미야오는 '핸즈 업'과 '버닝 업'을 매시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만 최근 홍콩 화재 사고를 고려해 '태우다'는 의미의 '버닝 업' 대신 '턴 잇 업'으로 개사해 불렀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100명 이상 숨지고 50여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00여명이 실종됐다.이에 '마마' 측은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힘을 믿는다"며 "화려한 연출보다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무대 구성과 진행에 신중을 기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당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보이넥스트도어는 '페이보릿 메일 그룹'에 선정됐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마마'에서 '페이보릿 메일 그룹' 상을 받아 영광이다.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도와준 스태프와 KOZ·하이브 구성원, 우리가 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 사랑하고 아껴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특히 명재현은 "이 상을 만들어주신 분들은 우리를 사랑해주는 원도어(팬덤명)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전하고 싶은 말을 적어왔다"며 현지 언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항상 좋은 영향을 주시는 여러분을 기억하고 있다. 여러분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끝으로 그는 "항상 많은 분께 희망을 드리고 세상을 사랑으로 덮는 그룹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하츠투하츠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하츠투하츠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와 '팬스 초이스'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하츠투하츠는 "2월에 데뷔해 늘 목표로 얘기했던 게 신인상 수상이었다. 이렇게 '마마'에서 신인상을 받을 줄 몰랐는데 영광이다. SM 식구들 감사하고, 언제나 뜨거운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 고맙다"고 말했다.이어 "8명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도 8명 모두 한 곳을 바라보고 더 높이 올라가도록 하겠다. 끝으로 최근 홍콩 화재사고로 인한 피해자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팬스 초이스' 수상 소감도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처음으로 '마마'에 나왔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받았다. 앞으로 성장하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시 한번 모든 스태프와 SM 식구들,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이브가 미니 3집 '레블 하트'로 '글로벌 트렌드 송' 부문에서 수상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글로벌 트렌드 송' 수상작으로는 지난 2월 발매된 아이브의 '레블 하트'(REBEL HEART)가 선정됐다.리즈는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레블 하트'로 컴백했을 때 많은 분께 좋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는데 그 마음이 전달되고 이뤄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과 앨범으로 많은 영향을 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아이브는 '글로벌 트렌드 송' 수상에 앞서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에 이어 '페이보릿 피메일 그룹' 부문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코르티스가 신인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코르티스는 '베스트 뉴 아티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마틴은 수상 소감에 앞서 "홍콩 화재로 피해입은, 돌아가신 모든 분께 우리 모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제임스도 "이번 화재로 희상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이어 제임스는 "데뷔한 지 100일이 되지 않았는데 이러한 상을 받아 큰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건호도 "신인상은 인생에서 한 번 받을 수 있는 상인 만큼 더 영광스럽다. 항상 응원해 주는 코어(팬덤명) 고맙다"고 덧붙였다.주훈은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준 부모님과 가족들 감사하다"고 했고, 성현은 "마음껏 음악할 수 있게 해주는 방시혁 프로듀서, 그리고 빅히트 뮤직 대표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호도 "프로듀서 및 하이브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마틴은 "오늘 무대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했다.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홍콩 현지에서 열리는 '마마'에도 비상이 걸렸으나, 예정대로 진행을 확정했다. '마마' 측은 "'2025 MAMA AWARDS'는 'Support Hong Kong' 메시지를 더해 함께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
그룹 아이브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 이날 아이브는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에 이어 '페이보릿 피메일 그룹'까지 수상했다.트로피를 든 가을은 "상을 받게 해준 다이브 감사하다. 두 개의 앨범과 다양한 글로벌 활동을 하면서 전세계 팬들을 만나 행복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이어 "올해 초에 낸 '아이브 엠파시'가 '나 스스로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넘어서 많은 분에게 공감을 전하는 앨범이었다. 앞으로도 우리가 하는 음악이 많은 분께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아이브는 긴급 구조 및 재해 복구를 위해 홍콩 적십자회에 50만(한화 약 9500만원) 홍콩달러를 기부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이브가 '2025 마마 어워즈'에서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 트로피를 안았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아이브는 '페이보릿 글로벌 퍼포머'를 수상했다. 안유진은 "멋진 상을 받게 해준 다이브(팬덤명) 감사하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성장할 수 있단 걸 잊지 않고 노력하는 아이브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홍콩 화재 참사에 애도의 뜻을 밝혔다. 안유진은 "최근 홍콩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 피해 입은 분들의 빠른 회복과 평안을 바란다"고 말했다.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으며 76명이 부상을 입었고, 200여명이 실종됐다.아이브는 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며 애도 의사를 표했다. 아이브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최근 홍콩에서 대형 화재 사고가 발생해 많은 분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깊은 슬픔과 아픔을 느끼고 있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조심스럽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긴급 구조 및 재해 복구를 위해 홍콩 적십자회에 50만(한화 약 9500만원) 홍콩달러를 기부했다"라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025 마마 어워즈'의 '팬스 초이스' 수상자가 됐다.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 이하 '마마')가 열렸다.이날 홍콩 화재 참사 추모 리본을 패용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팬스 초이스' 네 번째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창빈은 "오랜만에 '마마'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했다. 이렇게 큰 선물 주신 스테이(팬덤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팬스 초이스'란 이름처럼 여러분이 보내주는 사랑과 응원이 가장 큰 힘이 된다. 약 8년 동안 항상 같은 마음으로 같은 자리에서, 우리 곁에 '스테이'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그 사랑에 보답할 줄 아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리더 방찬은 "이 자리를 통해서 이번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서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최근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여러분은 더 이상 혼자가 아니다. 우리가 여러분에게 음악을 통해 힘을 드리겠다"며 위로를 전했다.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홍콩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홍콩 월드비전을 통해 100만 홍콩달러(약 1억 8800만 원)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피해 아동과 주민들의 임시 거처 제공 및 심리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경 홍콩 북부 타이포 지역의 고층 아파트 단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겼으며 76명이 부상을 입었고, 200여명이 실종됐다. 이에 홍콩 현지에서 열리는 '마마'에도 비상이 걸렸다.'마마' 측은 "슬픔을 나누며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부로 힘을 보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