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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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영국 대표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마무리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ritish Summer Time Hyde Park)'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올랐다.

해당 행사는 2013년 시작된 현지 대형 음악 축제로, 매년 여름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약 2~3주간 진행되는 문화 이벤트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아델(Adele),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글로벌 팝스타들이 거쳐 간 무대이기도 하다.

이날 에이티즈는 'BOUNCY'(바운시)를 오프닝 곡으로 선택해 약 1시간 30분 동안 공연을 이끌었다.

이들은 'Say My Name'(세이 마이 네임), 'WORK'(워크), 'Lemon Drop'(레몬 드롭), 'Ice On My Teeth'(아이스 온 마이 티스), 'In Your Fantasy'(인 유어 판타지) 등 기존 발표곡들을 차례로 가창했다. 특히 최근 발매한 미니 14집 타이틀곡 'BAD'(배드) 무대를 페스티벌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 'WAVE'(웨이브), 'Adrenaline'(아드레날린), 'I'm The One'(불놀이야), 'GUERRILLA'(게릴라) 등의 곡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 내내 합창과 환호로 무대에 화답했다. 에이티즈는 후반부 '멋(The Real)'을 마지막 곡으로 배치해 전체 공연을 마쳤다.

일정을 마친 에이티즈는 "런던에서 다시 만나 반가웠다"며 "국적과 언어가 달라도 음악을 함께 즐기는 모습이 특별하게 다가왔고, 이러한 환경에서 공연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9월 20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아타페스티벌(ATA)'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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