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주성위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즈 멤버들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침대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편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무대 위와는 다른 캐주얼한 복장으로 친근한 감상을 주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은 게재 이틀 만에 리포스트(공유) 수만 2760회를 넘겼다. 사진이 담긴 인스타그램 릴스 조회수는 361만회에 달했다. 챌린지만 함께한 짧은 영상에도 105만 조회수가 찍혔다.
이후 중화권 및 할리우드 정상급 스타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배우 양조위, 저우쉰, 주윤발을 비롯해 제이슨 모모아, 대니얼 우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을 직접 촬영했다. K팝 아티스트들과의 작업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하츠투하츠, 스테이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수빈, 제로베이스원 멤버 장하오를 촬영한 데 이어, 지난 5월에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6월에는 제로베이스원 멤버 성한빈과 협업했다.
피사체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끌어내는 연출력과 필름 특유의 색감이 주성위 사진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작업 과정에서 주성위가 주도적으로 구도와 포즈를 제안하며, 현장에서는 그의 아버지가 어시스턴트로 동행해 촬영을 보조한다. 현재 주성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sheng. rain'의 팔로워 수는 64만 명을 넘어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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