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82메이저(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가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지난 6일 미국 패션 매거진 NYLON(나일론)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From Rest To Rise: 82MAJOR's Wake-Up Call'이라는 제목의 82메이저 화보와 심층 인터뷰를 공개했다.화보 속 82메이저는 순백의 로브를 입고 침대와 소파에 기대 나른한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격렬한 베개 싸움을 벌이며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장난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했다.이에 NYLON은 "82메이저는 어떤 환경이나 의상에서도 자신들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능력이 있다"라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 그룹"이라고 조명했다.인터뷰에서 멤버들은 촬영에 대한 생생한 소감을 전했다. 황성빈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저희의 스타일이 로브와 잘 어울렸다"고 말했으며, 조성일은 "베개 싸움 장면에서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를 솔직하게 보여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화보는 82메이저가 최근 연이어 진행한 미국 매체와의 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들은 NYLON을 포함해 Bustle, Elite Daily, MIC 등 미국 유수의 매거진과 화보를 촬영했다. 이후 다양한 해외 매체 화보 러브콜이 이어지며 국내외 패션계에서 주목받고 있다.앞서 82메이저는 지난 6월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까지 이어진 북미 25개 도시 투어와 'KCON LA 2025'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패션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도균은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려 좋은 기회를 계속 만들어가고 싶다"는 각오를 다졌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가수 이브가 영국 유명 싱어송라이터를 등에 업고 미국의 빌보드 차트인에 도전한다.이브는 지난 6일 용산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세 번째 EP 'Soft Error'(소프트 에러)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7개월 만의 컴백 소감에 대해 이브는 "기다려 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에도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돼서 대중분들이 관심 있게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다"며 말문을 열었다.장발에서 짧은 단발로 변신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이브는 "보통 변신이라 하면 염색 아닐까. 이번엔 거기서 벗어나서 단순히 '덜어내 보자. 심플하게 머리만 잘라내 보자'고 생각했다"고 답했다.이번 앨범 'Soft Error'의 의미는 '일시적 오류'라던 그는 "제 내면의 상태를 직접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솔로를 시작하면서 어려움도 고민도 많았다. 그런 걸 숨기지 않고 가감 없이 곡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Soap'에서 진행한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인 pinkpantheress(핑크팬서리스)와의 협업에 대해선 "팬들이 이어준 작업"이라며 감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데뷔곡부터 하우스 장르를 하면서 그 신에서 이미 유명했던 그분의 음악을 많이 들었다. 막연히 작업해보고 싶었다"며 "저의 해외 팬 분들이 핑크팬서리스의 팬 미팅에 가서 이브랑 컬래버 해달라는 이야기를 전달해줘서 저의 존재를 알게 되셨고, 서로 인스타그램 태그하면서 접점이 생겼다"고 비화를 밝혔다.그는 "피처링해주신 분의 팬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이 나왔으면 좋겠다. 팬분들이 저와 핑크팬서리스를 이어준 것처럼 이번 앨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글로벌 걸그룹 VCHA(비춰)가 'GIRLSET'(걸셋)으로 리브랜딩한다.JYP는 7일 오전 공식 SNS 채널에 'GIRLSET' 필름과 로고 디자인을 공개하고 리브랜딩 론칭 소식을 알렸다.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는 'GIRLSET'이라는 새 이름과 함께 글로벌 음악 시장을 본격 타깃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GIRLSET' 필름은 약 1년 5개월 만에 공백을 깨고 등장한 멤버들의 새로운 비주얼이 돋보였다. 즐겁고 여유로운 바이브는 물론 눈물을 흘리거나 상처를 입은 다채로운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해 'GIRLSET'의 입체적이고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각자의 개성을 극대화한 슈트 의상을 입고 'GIRLSET'으로 하나 된 네 멤버의 당당한 면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말미 문구 "We're setting who we are."와 같이 그룹명 'GIRLSET'에는 어떠한 제약 없이, 무궁무진한 미래와 의미를 스스로 정의해간다는 뜻이 담겨있다.'GIRLSET' 로고 디자인 속 하트 문양은 멤버들의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이야기를 세상에 전한다는 메시지를 내포한다. 'GIRLSET'으로 새 출발하는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가 세상에 펼쳐낼 더욱 성숙하고 자유로운 활약에 월드와이드 팬들의 주목이 집중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빅히트 뮤직이 선보이는 신인 팀의 이름이 드디어 공개됐다. 빅히트 뮤직은 7일 0시 새 보이그룹의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하고 팀명 코르티스(CORTIS)를 오픈했다. 코르티스는 ‘COLOR OUTSIDE THE LINES’(선 밖에 색칠하다)에서 알파벳 여섯 글자를 불규칙하게 가져와 만든 이름이다.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라는 뜻이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 다섯 멤버는 그룹명처럼 다른 생각, 새로운 시각으로 제작한 창작물을 세상에 내놓을 예정이다. 코르티스는 팀명 공개 방식도 색달랐다. 이들은 7일 0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올린 ‘로고 사운드’ 영상으로 그룹 이름을 처음 노출했다. 해당 숏폼은 마틴이 실제 사용하는 작곡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제작했다. 화면에 팀명이 떠있고 미지의 세계가 열리는 듯한 신비로운 소리가 재생된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답게 자신들이 만든 콘텐츠로 첫인사를 건넨 셈이다. 이날 ‘로고 사운드’와 함께 게재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의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코르티스는 각종 음향기기, 키보드 등이 놓인 공간에서 서로를 찍어주면서 즐겁게 작업에 몰두했다. 이는 실제 작업실 분위기를 포착한 영상으로, 있는 그대로의 코르티스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직접 꾸민 작업실을 배경으로 팀 SNS 채널을 홍보하는 등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이 돋보인다.한편 코르티스는 8월 18일 정식 데뷔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모어(more)가 배우 윤산하, 아린 주연의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네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가수 모어(more)가 참여한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OST Part.4 ‘아이 씨 유’(I See You)가 오늘 7일 발매된다.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KBS 2TV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는 설렘과 코믹, 감동을 모두 아우른 탄탄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동시에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OST ‘아이 씨 유’가 발매된다. 이번 곡은 상대가 어떤 모습이든 진심으로 바라보고, 언제나 함께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성별이 바뀌는 혼란 속에서 위기를 겪는 지은(아린)을 향한 윤재(윤산하)의 순애보적인 마음을 극적으로 대변한다.극 중 박윤재와 김지은 사이의 긴장과 혼란, 그리고 점점 깊어지는 애틋한 감정선 위에, 서정적인 사운드와 모어(more)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그들의 깊어지는 감정선을 더욱 애틋하게 끌어올릴 예정이다.감미로운 보이스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모어(more)는 2019년 '미쳤다'로 데뷔해, '소년시대', '놀아주는 여자' 등 다수의 드라마에 목소리를 더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에일리(Ailee)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특별한 무대에 오른다. 에일리는 오는 9월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 위치한 선벳 아레나(Sunbet Arena)에서 열리는 ‘우분투 with K-컬처–한국문화축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담을 기념해 주남아프리카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문화원, KOTRA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남아공에서 열리는 정식 K팝 아티스트의 공연이자, 솔로 가수 최초의 무대인만큼 현지 팬들이 열기가 뜨겁다. ‘우분투 with K-컬처–한국문화축제’ 티켓은 오픈되자마자 전석 매진됐다. 에일리는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등의 드라마 OST뿐 아니라 화려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을 겸비한 K팝 아티스트로 현지에서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어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남아공은 K팝 뿐 아니라 K드라마, K뷰티, K푸드 등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나라다. 지난해 남아공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는 현지 시민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K팝 댄스 페스티벌'은 남아공 전역에서 K팝 커버 댄스팀 105개 팀이 지원하기도 했다. 에일리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팝뮤직)는 “지리적 위치로 교류가 쉽지 않은 곳에서 K팝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가 된다”며 “의미 있는 무대인만큼 관객들이 K팝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올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메모어’((Me)moir)’를 발표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에일리가 1년간의 준비
그룹 코요태가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냈다.코요태(김종민 신지 빽가)는 지난 6일 신곡 '콜미'로 발매 직후 음원 차트인에 성공했다. 신곡 '콜미'는 카카오 뮤직 실시간 차트 1위(6일 오후 10시 기준)에 올랐으며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멜론 HOT100(발매 30일 이내) 7위, HOT100(발매 100일 이내) 32위, 벅스 실시간 차트 85위(7일 오전 9시 기준) 등 주요 음원 차트인에 성공하며 그룹 활동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신곡 '콜미'는 레트로 감성과 EDM을 결합한 새로운 'RE-DM(레디엠)'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직관적인 가사, 트렌디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순정', '실연' 등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코요태만의 색을 살렸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진한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트렌디한 연출로 호평을 받고 있다. '콜미 챌린지' 역시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신곡 '콜미'를 통해 진한 향수와 짜릿한 흥을 동시에 선사한 코요태는 오는 9월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코요태스티벌'로 컴백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신지는 7살 연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미술관에서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 6일 이상순은 국립현대미술관 야간 문화 행사 '2025 MMCA 나잇'에 참석해 관객들과 만났다. '2025 MMCA 나잇'은 다섯 명의 시각장애인과의 인터뷰를 토대로 쓴 김숨의 연작소설 '무지개 눈'을 주제로 미술, 문학, 음악, 대화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상순은 '무지개 눈' 속 다섯 주인공의 화자로 분해 소설 낭독을 진행했다. 이어 그는 라이브 공연도 펼쳤다. 브라질 전통 악기 카바키뇨 사운드가 매력적인 '너와 너의'를 시작으로 '안부를 묻진 않아도', '산책', 'Slow motion Bossa nova', '다시 여기 바닷가' 등을 들려줬다. 이상순은 "미술관에서 공연한다는 게 참 새롭고 멋있는 일인 것 같다. 관객 여러분께서도 오늘 이 순간이 오래도록 기억될 좋은 추억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싱어송라이터이자 작곡가, 기타리스트, 프로듀서 등으로 활약 중인 이상순은 2013년 가수 이효리와 결혼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가 프랑스 최대 규모 공연장을 또 한 번 핑크빛으로 물들이며 유럽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블랙핑크는 지난 2일과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블랙핑크 월드투어 '데드라인 인 파리'(DEADLINE IN PARIS)를 개최했다. 이들은 이번 공연으로 지난 'BORN PINK'(본 핑크) 파리 공연(5만 5천) 대비 2배 증가한 11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층 막강해진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했다.현지 팬들의 열렬한 함성 속 등장한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 'Pink Venom'(핑크 베놈)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현장의 온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 대체 불가한 독보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완성된 히트곡 메들리가 휘몰아치며 매 순간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또한 장르를 폭넓게 아우른 다채로운 솔로 스테이지가 특별한 즐거움을 더했다. 서정적인 팝 발라드, 에너제틱한 힙합 등 네 멤버들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변화무쌍한 무대들이 쉴 틈 없이 이어지며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특히 완성도 높은 YG표 공연 연출이 몰입감을 배가했다. 대형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화려한 특수효과, 비트에 맞춰 시시각각 변화하는 감각적 그래픽, 블랙핑크 음악 세계를 한층 생동감 넘치게 구현해 낸 댄서 잼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 등이 한데 어우러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지난 2023년 이후 약 2년 만에 현지 팬들과 재회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멤버들은 무대 곳곳을 자유로이 누비며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고, 이에 팬들은 터질 듯한 환호와 핑크빛 응원봉 물결로 화답했다. 4개 도시·6회차 유럽 투어의 출발점인 파리에 이어
1984년생 가수 이석훈이 오는 26일 미니 5집 발매를 확정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앞서 그는 2016년 발레리나 최선아와 결혼해 2018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이석훈은 6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매일시를 처음 오픈했다.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석훈은 26일 컴백 전까지 두 가지 버전의 개인 포토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두 편, 앨범 프리뷰 등 티징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한다. 13일 오후 3시부터는 각종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미니 5집 피지컬 앨범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미니 5집은 이석훈이 지난 2023년 10월 발매한 미니 4집 '무제(無題)'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이석훈만의 깊은 감성과 음악적 색채를 완성도 높은 트랙으로 만날 전망이다.이석훈은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이자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 전방위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SG워너비 데뷔 2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의 노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뮤지컬 '킹키부츠'에서는 네 시즌 연속 찰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올해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서는 보컬 마스터로 활약하는 등 분야를 아우르는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다시 본업으로 돌아와 탄탄한 내공을 증명할 이석훈의 미니 5집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명을 비롯한 구체적인 정보는 추후 티저를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
그룹 2NE1 박봄이 결국 활동에서 빠진다. 박봄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박봄이 2NE1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려린다"며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더불어 박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산다라박, CL, 공민지에게도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박봄의 건강 및 컨디션과 관련 2NE1으로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할지를 두고 우려가 이어져 왔다. 박봄은 과도하게 보정된 것으로 추측되는 셀피를 올리고 남자 연예인과 교제 중이라고 셀프 인증하는 등 상식적이지 않은 SNS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특히, 박봄은 지난 '워터밤 부산' 공연을 당일 취소했는데, 가수가 출연 행사에 당일 취소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박봄은 지난 3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친선 경기 하프타임 공연에 2NE1 완전체로 무대에 올랐다. 이하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입니다.박봄이 2NE1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많은 팬 분들이 2NE1 완전체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만큼 이러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
그룹 뉴비트가 공식 팬클럽을 창단한다. 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오는 7일 정오부터 31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플러스 챗 멤버십을 통해 'NEWBEAT 1ST GLOBAL OFFICIAL MEMBERSHIP' 1기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이번 팬클럽 창단은 뉴비트의 꾸준한 팬사랑 행보의 연장선이다. 이들은 지난 5일 새 싱글 'Cappuccino'(카푸치노)를 발매하며 깜짝 선물했고, 'KCON LA 2025'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어 공식 팬클럽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관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뉴비트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실물 및 디지털 회원카드, 멤버십 키트(KIT), 단독 콘서트 및 팬미팅 선예매 혜택, 방송 및 팬 이벤트 우선 참여 기회 등이 포함된다.또 플러스 챗 내에서만 공개되는 전용 콘텐츠, 월간 비하인드 포토, 보이스 메일, 멤버별 생일 축하 메시지 등 온라인 전용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가입자 중 추첨을 통해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엽서, 생일 축하 영상 편지 등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혜택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날 뉴비트의 행보에 기대감이 고조된다.7인조 신인 보이그룹 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러 앤 래드)로 데뷔, Mnet 데뷔 쇼와 SBS 팬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국내외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 잇따라 이름을 올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팬들을 위한 선물로 신곡 'Cappuccino'를 깜짝 발매했다.한편 뉴비트의 공식 팬클럽 모집은 오는 7일 정오부터 플러스 챗 멤버십을 통해 시작된다.김
그룹 나인아이(NINE.i) 출신 반(VAHN)이 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6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반(VAHN)은 최근 팬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싱어송라이터로의 벅찬 변신과 특별한 발걸음을 선언했다. 반은 팬엔터테인먼트에서 단순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틀을 깨고 새로운 글로벌 싱어송라이터로서 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반은 지난 2022년 나인아이의 멤버로 데뷔했다. 특히 팀 내 메인 프로듀서로 앨범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것은 물론 다양한 앨범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의 작사, 작곡, 편곡을 직접 진행해 눈길을 끈 바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아이콘(iKON)의 'PANORAMA', 휘브(WHIB)의 'BANG!',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FEEL ME', ATBO의 'BOUNCE' 등 내로라하는 K-POP 선후배들의 곡을 작업한 바 있다.팬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반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하는 것은 물론 국내와 글로벌 활동으로 더욱 많은 소통과 접점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반이 둥지를 튼 팬엔터테인먼트는 '겨울연가', '전설의 마녀', '킬미, 힐미', '동백꽃 필 무렵' 등을 탄생시킨 드라마 제작사다. 최근에는 '국민사형투표', '반짝이는 워터멜론'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글로벌 히트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특히 최근 에이스(A.C.E)의 리더 준희(JUNHEE)의 H&P엔터테인먼트와 레이블 계약을 맺고 글로벌 음악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여기에 반과의 동행을 통해 향후 글로벌 K-POP 시장을 이끌 선두 주
가수 김나영이 새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네버랜드엔터테인먼트는 "김나영이 오는 10일 새 싱글 앨범 'I Want You(2025 Band Ver.)'을 발매한다. 팬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곡이자 지난 단독 공연 당시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재발매를 결정했다"고 전했다.김나영의 'I Want You'는 지난 2018년 발매된 정규 2집 `THE 2ND ALBUM : inner` 수록곡으로 김나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가창력으로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는 명곡으로 불린다. 김나영이 지난 5월 진행된 단독 콘서트 '"Na" On The Voice : To the Letter'에서 편곡 버전을 선보인 후 팬들의 발매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발매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나영은 팝 스타일의 원곡을 새로운 장르로 편곡, 발라드에 익숙한 김나영이 아닌 또 다른 보컬리스트 김나영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김나영의 신보 'I Want You(2025 Band Ver.)'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코요태가 올여름을 강타할 '흥'을 장전하고 돌아왔다.코요태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발매한다.신곡 '콜미'는 레트로(Retro)와 EDM을 결합한 신개념 장르 'RE-DM(레디엠)'으로 완성된 곡이다. 코요태 특유의 마이너 감성 멜로디 위에 "콜미"라는 후킹한 가사가 반복되며, 중독성 강한 후렴과 에너지 넘치는 리듬, 따라 하고 싶은 포인트 안무까지 더해져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신곡은 '순정', '실연' 등 코요태의 대표곡을 만든 히트 작곡가 최준영과 27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90년대 감성과 현재의 트렌디한 사운드를 모두 담아냈다. 과거의 진한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현대의 신선한 매력을 지닌 '콜미'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가 히트곡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와 방송을 통해 신곡 일부를 스포한 코요태는,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와 타잔, 전현무 등 연예계 인사들까지 사로잡으며 대중의 기대감을 높였다. 27년 차 국민 그룹의 내공과 멋이 녹아든 이번 신곡은 단 한 번만 들어도 빠져드는 중독성과 동시에 짜릿한 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코요태는 '콜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3일 호주 시드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흥행 신호탄을 쏘아올린 코요태는, 오는 9월 7일 대구를 시작으로 9월 20~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까지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를 통해 신곡 발매의 열기를 이어간다.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