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엑디즈, Xdinary Heroes)가 세계적 명성의 영국 밴드 뮤즈(Muse)의 내한 공연에 게스트로 초청받았다. 이번 게스트 공연은 뮤즈 측이 요청했다. 엑디즈가 국내외 무대에서 존재감을 넓히며 성장 궤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엑디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가 지난 28일 인천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뮤즈의 내한 공연에서 오프닝 게스트로 나왔다. 10년 만에 열린 뮤즈의 국내 콘서트였다. 엑디즈는 이날 전략적으로 세트리스트를 준비했다. 강렬한 분위기의 세 곡으로 초반부 분위기를 띄웠다.뮤즈 콘서트를 찾은 이들이 흥미롭게 들을 만한 곡도 선보였다. 기존 곡을 편곡해 드럼과 기타 솔로 구간을 마련했다. 드럼 솔로 이후 고조된 분위기 속에서 엑디즈는 약 3만명의 관객과 호흡했다.앞서 지난 26일에는 국내 최장수 록 축제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도 올랐다. 이 페스티벌은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함께 국내 대표 록 음악 축제로 꼽힌다. 해외 및 국내 주요 뮤지션이 라인업에 오르는 만큼, 출연 자체가 음악적 잠재력과 무대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세계적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 '더 그로브' 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엑디즈는 그로울링과 샤우팅 등 록 에너지가 느껴지는 창법으로 현지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1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16곡을 소화하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였다.단독 공연 규모 확장도 빠르다. 지난해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하던 엑디즈는 같은 해 11월 올림픽홀로 무대를 옮겼다. 올해 5월에는 올림픽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가수 첸(CHEN)이 미니 5집 'Arcadia(아카디아)'를 발매했다.29일 발매된 첸의 신보는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과 이미 익숙해진 것들로부터 벗어나 낙원에 도달하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Arcadia'와 'Help Me (Somebody 2 Love)(헬프 미 썸바디 투 러브)'에는 첸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이외에도 다채로운 매력의 곡들이 담겨 총 다섯 개의 알찬 트랙리스트를 완성했다.이번 앨범에서 첸은 특유의 앤티크한 감성 보컬에 트렌디한 밴드 사운드를 더해 자신의 음악 세계를 확장했다. 새로운 변화를 담은 신보인 만큼, 앞으로 이어질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아래는 첸과 일문일답.Q. 솔로로 벌써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인데요, 소감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앨범을 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덕에 이렇게 또 제 앨범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들려드리고 싶단 생각에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많이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신보 'Arcadia'는 이상향, 즉 낙원에 도달하는 여정을 담은 앨범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앨범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이번 앨범은 기존에 발매했던 저의 솔로 앨범들과는 다른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기도 했고, 이런 변화와 도전들이 제가 생각하는 'Arcadia'에 도달하는 과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Q. 타이틀곡 역시 동명의 'Arcadia'입니다. 간단한 곡 소개와 함께 킬링 파트가 있다면 어떤 부분일까요?- 'Arcadia'를 특
그룹 트와이스부터 르세라핌까지 K팝 대표 걸그룹들이 다음달 대거 컴백한다. 차트 경쟁에서 누가 승리할지 K팝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트와이스는 29일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의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을 담은 스니크 피크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ME+YOU'(미 플러스 유)를 공개했다.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에서 선보인 아홉 멤버 솔로 무대 곡의 일부 하이라이트 부분도 선보였다.다음 달 10일 발매되는 'TEN: The story Goes On'은 트와이스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이다. 지난 8월 발매한 일본 여섯 번째 정규 "ENEMY"(에너미) 이후 두 달 만에 공개하는 새로운 작업물이다.같은 날 르세라핌은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내달 24일 첫 번째 싱글 'SPAGHETTI'(스파게티)를 발매한다고 알렸다. 지난 3월 발매된 미니 5집 앨범 'HOT(핫)'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앨범에 대한 상세 내용은 알려진 바 없다. 다음달 9일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하면서 차차 컴백에 대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르세라핌은 컴백 준비와 함께 지난 23일까지 북미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IN NORTH AMERICA'(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를 했다. 이번 투어에서 트와이스는 북미 8개 도시 중 뉴어크, 시카고, 시애틀 등 7개 도시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다. 오는 11월에는 도쿄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한다.베이비몬스터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이들은 트와이스 컴백과 같은 날인 내달 10일 미니 2집 'WE GO UP'(위
JYP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킥플립이 9월 22일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My First Flip'(마이 퍼스트 플립)이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40만 2405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데뷔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 27만 6881장, 미니 2집 'Kick Out, Flip Now!'(킥 아웃, 플립 나우!) 34만 655장에 이어 신보로 자체 최고 초동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미니 3집은 한터차트 주간 앨범 차트(2025.09.22~2025.09.28)와 써클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2025.09.21~2025.09.27) 1위를 석권했다.특히 이번 음반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를 비롯해 '반창고 (Band-Aid)'(밴드-에이드), '특이점', '다시, 여기', 'Gas On It'(개스 온 잇), '404: Not Found'(낫 파운드), '악몽을 꿨던 건 비밀이지만'까지 총 7곡 전곡 크레디트에 멤버들이 이름을 올린 자주적 작품이라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킥플립은 직접 작업에 참여한 앨범을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모았고 착실한 성장 곡선을 그렸다.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뮤직비디오 선공개곡 '반창고 (Band-Aid)'와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 무대를 펼치고 컴백 첫 주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순정만화를 보는 듯한 첫사랑 비주얼, 출중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 폭발적 에너지를 갖춘 '차세대 무대 장인' 면모를 드러냈다.킥플립은 활발한 컴백 활동과 더불어 다채로운 볼거리로 팬심을 끌어당긴다. 각종 음악 방송 직캠 영상은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최정상 아티스트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했다.29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핫 100(9월 27일 자) 95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11일 발매된 지 두 달이 훌쩍 지났음에도 무려 1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 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것.'뛰어'는 발매 직후 빌보드 핫 100 28위에 안착, 팀 발매곡 통산 10번째 차트인으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어 꾸준한 강세를 보이며 해당 차트에 8주간 진입하는 데 성공했던 'Ice Cream'을 넘어 팀 자체 최장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는 중이다.이에 대해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블랙핑크는 이미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K팝 아티스트 중 하나이며,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역사를 쓰고 장벽을 허물고 있다"고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이 곡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에서도 10주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빌보드 외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역시 굵직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블랙핑크다. '뛰어'는 세계 양대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 팀 발매곡 기준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진입한 데 이어 9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선 11주간 차트인하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의 고양종합운동장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도시, 33회차에 걸친 블랙핑크 월등투어 'DEADLINE'(데드라인)을 전개 중이다. 북미와 유럽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가오슝, 방콕, 자카르타, 불라칸, 싱가포르, 도쿄, 홍콩 등 아시아로 발걸음을
지난해 8월 배진영 탈퇴 이후 4인조로 재편된 CIX(씨아이엑스)가 '케이팝업 차트쇼'에서 2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입증했다.CIX(BX, 승훈, 용희, 현석)는 지난 26일 방송된 ENA 음악 프로그램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해 'ENA 팬즈 초이스(FANS CHOICE)'와 'ENA 케이팝업 베스트 뮤직(BEST MUSIC)' 상을 수상했다.이날 무대에서 CIX는 여덟 번째 EP 'GO Chapter 1 : GO Together(고 챕터 1 : 고 투게더)' 타이틀곡 '니가 궁금해'와 수록곡 'S.O.S'까지 2곡을 선보이며 컴백 활동의 열기를 이어갔다. 섹시미와 강렬한 카리스마를 아우르는 CIX의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뜨거운 환호를 자아냈다.'ENA 팬즈 초이스', 'ENA 케이팝업 베스트 뮤직' 주인공으로 선정된 CIX는 "사랑하는 픽스(공식 팬덤명) 분들 덕분에 받게 된 상이다. 픽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다. 그만큼 저희가 활동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서 잘 마무리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100% 팬 투표를 반영해 최다 득표율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ENA 팬즈 초이스'의 리워드로 CIX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캔버스 전광판에 광고가 게재되는 기쁨을 안기도 했다.CIX는 이달 발매한 새 EP 타이틀곡 '니가 궁금해'로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치명적인 끌림을 표현한 다이내믹한 안무와 유니크한 콘셉트로 짙어진 음악색을 선보여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CIX는 오는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다섯 번째 콘서트 'GO Together'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올해만
밴드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을 2년 연속 뜨겁게 달궜다.드래곤포니(안태규, 편성현, 권세혁, 고강훈)는 지난 28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격했다.'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 국내 최장수 록 페스티벌이다. 드래곤포니는 지난해 데뷔 10일 만에 메인 스테이지의 오프닝을 장식한 데 이어 2년 연속 초청을 받으며 밴드씬 내 괄목할 성장세를 가늠케 했다.이날 드래곤포니는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가 압권인 '꼬리를 먹는 뱀'으로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기세를 이어 드래곤포니는 정통 록 사운드 기반의 화려한 연주가 몰아치는 'Waste'와 '이타심 (To. Nosy Boy)'으로 현장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드래곤포니는 '지구소년', '모스부호'로 서정적인 청춘의 감성을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마지막 곡으로 드래곤포니는 'Not Out'과 'POP UP'을 선곡,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외침을 거침없는 밴드 퍼포먼스로 승화시키며 큰 호응과 함성을 받았다.드래곤포니는 올해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5 울산서머페스티벌', 'JUMF 2025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025 렛츠락페스티벌',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을 잇달아 섭렵했다.한편, 드래곤포니는 오는 11월 22~23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개최되는 라이브 기획 공연 'youTopia vol.2 "Dragon Pony X KAMI WA SAIKORO WO FURANAI" - SEOUL'에 참여, 일본 밴드 카미와 사이코로오 후라나이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미국 음반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음악 데이터 집계 매체 루미네이트(Luminate)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발매된 'KARMA'는 올해 1월 3일부터 9월 25일까지 미국 내 피지컬 음반 판매량 40만 장을 기록했다. 단일 앨범 기준 2025년 미국 내 연간 누적 판매량 1위에 올랐다. 'KARMA'는 발매 직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로 진입하며 스트레이 키즈의 7번째 1위 앨범이 됐다. 이들은 '빌보드 200' 70년 역사상 일곱 작품 연속 1위 진입에 성공한 최초의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앨범은 프랑스음반협회(SNEP) 골드 인증을 받았고,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그리스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 (5-STAR)'(파이브스타),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 'SKZHIPTAPE 合(HOP)'에 이어 다섯 번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 celebrATE>'를 연다. 19일 공연은 비욘드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2000년생 가수 배진영이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그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데뷔 조에 발탁돼 워너원으로 처음 데뷔했고, 그룹 활동 종료 후 2019년 CIX로 재도약했다. 이어 지난해 8월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동시에 팀을 탈퇴한 뒤 12월 새 둥지를 틀었으며, 약 10개월 만에 솔로로 새 출발에 나선다.배진영은 2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스틸 영)'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는 블랙 배경 위 네온 그린 컬러로 앨범 타이틀 'STILL YOUNG'이 강렬하게 새겨져 눈길을 끈다. 중앙에는 필름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 속에 컴백까지의 일정이 담겨 배진영의 첫 솔로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스케줄러에 따르면 배진영은 10월 1일 트랙 리스트를 시작으로 3일부터 이틀 간격으로 콘셉트 포토를 순차 공개한다. 이어 디지털 커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오픈한 뒤 14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정식 출발한다.9년 차에 홀로서기에 나선 배진영은 이번 앨범 'STILL YOUNG'을 통해 변함없는 열정 'STILL', 단단히 다져온 실력 'STEEL', 젊음의 패기와 도전 정신 'YOUNG', 그리고 초심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도전 '0'을 담았다. 이 모든 의미를 바탕으로 스스로 빛나며(煐, 빛날 영) 많은 곳에서 비치게(映, 비칠 영) 될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또 배진영은 오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팬 콘서트 'BEGIN, YOUNG(비긴, 영)'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은 10월 14일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정엽, 나얼, 영준, 이하 브아솔)이 연말 콘서트를 연다. 브아솔은 오는 12월 24일, 25일,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콘서트 'Soul Tricycl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It' Soul Right'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다. 브아솔은 지난 23일 정규 5집 'Soul Tricycle'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우리들의 순간'을 비롯해 수록곡들이 포함됐다.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호평을 얻었다. 뷔, RM, 민호, 손동운, 민효린, 문상훈 등이 SNS를 통해 브아솔을 언급하며 '아티스트들의 아티스트'라는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번 무대에서는 신보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을 선보인다. 티켓 예매는 29일 오후 4시부터 멜론 티켓, 예스24 티켓, 29CM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각 예매처와 롱플레이뮤직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가 스페셜 앨범 타이틀곡 'ME+YOU'(미 플러스 유)를 선보이고 팬사랑을 전한다.트와이스는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발표하고 뜻깊은 10주년을 기념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9일 0시 트와이스 SNS 채널에 신보 음원 하이라이트 구간을 미리 들을 수 있는 스니크 피크 콘텐츠를 공개했다.이번 티저를 통해 타이틀곡명 'ME+YOU'가 베일을 벗었다. 아홉 멤버의 솔로곡 'MEEEEEE (NAYEON)'(미이이이이이이 (나연)), 'FIX A DRINK (JEONGYEON)'(픽스 어 드링크 (정연)), 'MOVE LIKE THAT (MOMO)'(무브 라이크 댓 (모모)), 'DECAFFEINATED (SANA)'(디카페이네이티드 (사나)), 'ATM (JIHYO)'(에이티엠 (지효)), 'STONE COLD (MINA)'(스톤 콜드 (미나)), 'CHESS (DAHYUN)'(체스 (다현)), 'IN MY ROOM (CHAEYOUNG)'(인 마이 룸 (채영)), 'DIVE IN (TZUYU)'(다이브 인 (쯔위))까지 총 10트랙 전곡 하이라이트 음원이 오픈됐다.전 세계 팬들은 신곡 'ME+YOU'는 물론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솔로 무대곡을 감상할 수 있는 신보를 향해 열렬한 기대를 표하고 있다. 타이틀곡 'ME+YOU'는 트와이스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더했고 K팝 대표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팬들에게 스페셜 앨범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18일 오후 5시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2025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10주년을 축하한다. 오프라인 공연과 더불어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공간을 넘어선 소통을 나
배우 이나영의 근황이 공개됐다.소속사 이든나인은 지난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지컬렉션 #지춘희선생님 #비하인드컷”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나영은 디자이너 지춘희와 함께 무대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플라워 패턴 배경 앞에서 블랙 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청순한 분위기와 특유의 소녀 같은 매력이 여전히 돋보였다.지춘희와 다정하게 웃는 이나영의 모습은 오랜만에 전해진 근황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를 증명했다. 특히, 한 눈에 보기에도 작은 얼굴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이나영, 원빈 부부는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15년째 작품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로이킴이 한 해의 끝자락에서 다시 한 번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물한다.로이킴은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25-26 로이킴 LIVE TOUR [ja, daumm]’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다가올 내년을 함께 그려보자는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 제목 ‘ja, daumm’(자, 다음)은 말 그대로 “자, 다음!”이라는 외침처럼 지나온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그동안 ‘봄봄봄’, ‘그때 헤어지면 돼’, ‘잘 지내자 우리’, ‘봄이 와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있는 모습 그대로’ 등 수많은 명곡으로 리스너들의 계절을 꽉 채워온 로이킴은 이번 콘서트에서 특유의 감성 짙은 보컬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를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 이상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1년을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말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용기를 건네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로이킴의 진심 어린 음악과 함께하는 연말 무대가 팬들의 마음을 깊이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김재중이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2025 Asia Top Artist Festival)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ATA 페스티벌 2025' 첫날인 27일에는 김준수, 잔나비, 십센치, 페퍼톤스, 황가람, 박혜원, 이무진,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등이, 28일에는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크래비티, QWER,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가 출격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영국 밴드 뮤즈(Muse)의 내한 공연 오프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27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뮤즈의 10년 만의 내한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맡아 포문을 열었다.수트를 입고 무대에 오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첫 곡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로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이어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 'FiRE'(파이어)로 열기를 이어갔다. 'FEELING NICE'(필링 나이스), 'Enemy'(애너미) 등 뮤즈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이 흥미롭게 들을 만한 곡도 준비했다.멤버들은 뮤즈를 향한 팬심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평소 롤모델로 뮤즈를 언급해 온 건일. 그는 "여러분 뮤즈 얼마나 좋아하냐. 소리 한 번 질러달라. 이 정도 목소리로는 뮤즈 형님들이 안 나올 것 같다. 다시 한번 소리 질러"라며 호응을 유도했다. '뮤즈'를 연호하기도 했다. 가온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함께해서 행복하다. 우리도 뮤즈 노래를 들으며 자랐다. 오늘 아침에 'Plug In Baby'(플러그 인 베이비)를 들으면서 씻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연은 즉석에서 'Time Is Running Out'(타임 이즈 러닝 아웃) 도입부를 베이스로 연주하는 센스를 발휘했다.건일과 준한의 악기 솔로 연주가 이날 오프닝 공연의 하이라이트였다. 드러머 건일은 'Man in the box'(맨 인 더 박스)에서 1분 43초가량 현란한 드럼 솜씨를 뽐냈다. 드럼 스틱이 움직이는 속도를 눈으로 따라가기 어려울 정도였다. 빠르고 강렬한 소리가 이어졌고, 건일의 연주를 중심으로 기타와 신디사이저 등 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