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더보이즈가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 출연을 앞두고 의외의 '먹잘알'(먹는 걸 잘 알다) 모먼트를 자랑했다.3일 낮 12시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의 SNS를 통해 더보이즈 QnA 영상이 공개됐다. 이 그룹 멤버들이 팬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다. 텐아시아의 SNS 계정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 개설돼 있다.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은 인스타그램에 있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이날 선우는 ATA 페스티벌에서 더비(팬덤 명)를 알아볼 수 있는 색이 뭐냐는 질문에 "빨간색"이라며 "드레스를 입고 와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요즘 자주 듣는 노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에릭이 더보이즈의 'Talk'를 꼽았다.멤버들은 "페스티벌에서 뭘 먹고 싶냐"는 질문에 서로 자기가 답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닭꼬치, 핫도그, 카라멜 팝콘, 양꼬치, 콜팝(치킨과 콜라를 함께 먹는 간식), 번데기, 떡볶이, 삼겹살, 슬러시, 수박 주스, 돈카츠 등 수많은 음식 이름을 짧은 시간 안에 쏟아냈다. 모두 페스티벌에서 즐기기 좋은 음식들로, 멤버들의 먹잘알 모먼트를 보여줬다.주연은 "킬링 파트는 현장에서 확인해 달라"고 기대감을 자아냈고, 에릭은 "그러면 우리 9월 28일 ATA에서 만나요!"라고 외쳤다.더보이즈는 오는 9월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코요태가 전국투어를 앞두고 호주 공연에 나선다.코요태는 오는 3일 호주 시드니 ENMORE THEATRE(엔모어 씨어터)에서 콘서트 ‘Let’s KOYOTE’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코요태의 메가 히트곡 메들리와 함께, 데뷔 27년 차를 맞은 대한민국 최장수 혼성그룹의 탄탄한 호흡과 내공이 고스란히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미국 공연 당시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던 만큼, 호주에서도 코요태 특유의 떼창과 흥 넘치는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코요태는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9월 7일 대구, 9월 20~21일 서울, 11월 15일 울산, 11월 29일 부산, 12월 27일 창원까지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세대를 불문하고 사랑 받아온 코요태의 히트곡은 물론 콘서트를 위해 준비된 색다른 모습들이 펼쳐질 예정이다.여기에 신곡 발매 소식까지 더해져 하반기 활동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는 6일 발매되는 코요태의 신곡 ‘콜미’는 레트로 감성과 트렌디한 EDM을 결합한 ‘RE-DM(레디엠)’ 장르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순정’, ‘실연’ 등 코요태의 대표곡을 만든 작곡가 최준영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 했으며, 앞서 방송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후렴을 일부 공개했다.앞서 신지는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앞서 신지는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예비신랑 문원에 대한 댓글을 봤다며 "마음이 안 좋았고 멤버들에게도 피해가 간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신지는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때는 가을일 테니까, 작년 가을에 발매한 '내일은 맑음'을 예쁘게 들려드리고 싶어요."글로벌 걸그룹 QWER(큐더블유이알)의 마젠타는 'ATA 페스티벌 2025'에서 들려주고 싶은 노래가 뭔지 묻는 말에 이렇게 말했다. 2일 낮 12시 텐아시아 및 ATA 페스티벌의 SNS를 통해 공개된 QnA 영상에서다. 이 영상에서 쵸단은 "한강에서 9월 가을 날씨를 즐기면서 공연할 생각에 설렌다"며 "잔뜩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QWER은 오는 9월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번에 공개된 QnA 영상은 ATA 페스티벌 무대의 예고편이다. 멤버들은 인터뷰 영상에서 팬들의 질문에 진솔한 답변을 내놓으며 궁금증을 풀어줬다. 인터뷰 영상은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X에 개설된 텐아시아의 SNS 계정에 올라왔다. 인스타그램에는 ATA 페스티벌 전용 계정도 있다. 이들 SNS에서 '텐아시아', '아타 페스티벌' 등을 검색하면 손쉽게 해당 계정을 찾을 수 있다.공연이 열리는 시기가 초가을인 만큼, 낮에는 더위가 가시지 않았을 터. 멤버들은 공연 당일 더위를 식히기 위해 쿨링 기능이 있는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라고 추천했다. 히나는 "목에 대고 있으면 매우 시원하다. 강력 추천한다"고 했다. 마젠타는 "두피까지 선크림을 바를 수 없으니, 양산을 꼭 쓰시라"고 조언했다. 쵸단은 "머리에 뿌리는 시원한 스프레이가 있다. 머리가 뜨거워질 때 그거 한 방이면 온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세계적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글로벌 K팝 슈퍼 밴드' 잠재력을 입증했다.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중 THE GROVE(더 그로브)의 마지막 스테이지를 장식했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열리고 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 실력으로 관중의 몰입도를 높였다. 메탈 장르의 'FIGHT ME'(파이트 미)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고 'Break the Brake'(브레이크 더 브레이크), 'Bicycle'(바이시클), 'Strawberry Cake'(스트로베리 케이크), 'Freakin' Bad'(프리킹 배드), 'George the Lobster'(조지 더 랍스타), 'MONEYBALL'(머니볼), 'Money On My Mind'(머니 온 마이 마인드) 등 압도적 록 사운드가 담긴 곡들로 시카고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이어 'Beautiful Life(뷰티풀 라이프)', 'Save me(세이브 미)',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으로 엑디즈만의 감성을 전했다. 'Save me'와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무대를 선보일 때는 전광판에 영어 번역 가사를 띄워 멤버들이 직접 작사한 노랫말의 메시지를 현지 관객에게 전달했다. 'Save me'의 후렴구에서는 떼창이 터져 나왔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LOVE and FEAR'(러브 앤드 피어), 'Diamond'(다이아몬드), 'iNSTEAD! (Feat. YB 윤도현)'(인스테드), 'FiRE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가수 십센치(권정열)는 K팝 업계 내 가장 대표적인 '에겐남'(에스트로겐 남성)으로 꼽힌다. 상대를 주도적으로 이끄는 테토남과는 반대되는 모습이다. 그는 때때로 소심하게, 혹은 조심스럽게 상대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내용의 가사를 곡에 줄곧 담아왔다.십센치는 최근 7년 만의 정규 앨범 '5.0'을 공개했다. 서정적인 어쿠스틱 분위기 대신 이번 앨범은 경쾌한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은 단 6줄인 기타 줄로 사랑을 표현하기에 손가락이 아프지만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버텨보겠다는 귀여운 다짐을 담았다. 곧 공연을 잘 했지만 원하는 반응을 보여주지 않는 상대에게 십센치는 '예상과는 다른 지루한 표정에 허무하게 끝나버린 첫사랑 여섯 줄'이라며 마음을 접는다. 그러면서 '못난 내 손가락들이 슬피 움직이네'라며 노래도 사랑 이야기도 마무리 짓는다.수록곡 'No.1'에서는 '당신이 나의 1번이지만 내가 당신의 1번이 아니'라며 아쉬움을 툴툴대듯 반복되는 베이스라인 위에 털어놓는다. 자신이 1번이 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점에서 '에겐' 가득한 곡이다.가수 비비와 함께 부른 '춤'에서는 권정열이 직접 리드하기보다 상대 여성이 '서투른 내 몸짓이 감춰지도록' 먼저 자신의 손을 잡아주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같은 방식으로 'Slave For You'(슬레이브 포 유)도 상대의 매력이 자신을 사로잡아
CJ ENM 음악 부문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매출 7,02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웨이크원 소속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국내외 팬덤을 사로잡으며 CJ ENM의 흑자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이자 최종 1위로 데뷔한 중국인 멤버 장하오는 3CE, 쿠스티에, 구찌, 휠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하며, 가요계를 넘어 패션·뷰티계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컴백 전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KCON LA 2025'에 출격한다.제로베이스원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각기 다른 무대를 준비해 글로벌 K-팝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끈다는 전언이다. 제로베이스원은 그간 'KCON'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온 만큼 이번에는 또 어떤 무대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Mnet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 중인 성한빈이 3일 동안 'KCON LA 2025'의 진행을 책임진다. 이에 더해 1일 차에는 제로베이스원 멤버인 석매튜, 2일 차에는 리키, 3일 차에는 장하오가 함께 MC로 나서는 가운데, 이들은 현장에 참석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나누며 현지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성한빈과 이영지, 장하오와 우기, 김태래와 로이킴이 꾸미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예고되며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은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한다. 제로즈(ZEROS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그룹 QWER이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 홍보 영상에서 "우리의 비밀 무대가 궁금하다면 아타에서 만나"라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1일 오후 6시 ATA 페스티벌 인스타그램, 유튜브, X(구 트위터)를 통해 공개된 QWER 인터뷰 영상에는 4명의 QWER 멤버들이 나왔다. 멤버 시연은 '아타 페스티벌에서 들려주고 싶은 곡이 있냐'는 질문에 "'눈물참기'를 들려주고 싶다"며 직접 노래를 불렀다.쵸단은 '보고 싶은 응원이 있냐'는 질문에 "파도타기 응원을 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답했다. 그는 파도타기를 흉내 내듯 손으로 물결을 만들며 웃어 보였다.QWER은 다음달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오른다. QWER는 행사 둘째 날(9월 28일)에 나오고 같은 날 더보이즈, 배드빌런, 유니스, 피프티피프티, 크래비티, TWS, 82메이저, 하성운 등도 함께 한강변을 꾸민다. 행사 첫째 날(9월 27일)에는 십센치, 경서, 박혜원, 세이마이네임, 이무진, 잔나비, 페퍼톤스, 하이키, 황가람 등이 나온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ATA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포털 사이트에서 'ATA 페스티벌' 검색)나 인스타그램(@ata_festival_official)을 참조하면 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 K팝 최초 입성 및 매진까지 달성하면서 데뷔 첫 유럽 스타디움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 dominATE >'(도미네이트) 일환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해 7월 밀라노에서 열린 대형 뮤직 페스티벌 'I-Days'(아이 데이즈) 헤드라이너로서 7만여 관중과 만난 스트레이 키즈가 1년 만인 올해 7월에는 단독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공연이 개최된 스타디오 올림피코는 1953년 개장 이래 하계 유니버시아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FIFA 월드컵, UEFA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국제 스포츠 경기가 치러진 곳이자 세리에 A의 AS 로마, SS 라치오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이탈리아의 싱어송라이터 클라우디오 발리오니(Claudio Baglioni)를 비롯해 유투(U2), Muse(뮤즈), 콜드플레이(Coldplay)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이곳에서 공연을 열었다.좌석 수 기준 7만여 명을 수용 가능한 초대형 스타디움이 전석 매진되며 이번 공연은 로마에서 개최된 K팝 콘서트 가운데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또한 스트레이 키즈는 암스테르담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 프랑크푸르트 도이체 방크 파르크,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까지 유럽 6개 지역 총 8회 스타디움 공연 '티켓 완판'이라는 기록도 세웠다.스트레이 키즈는 그룹 음악 정체성을 나타내는 대표곡들과 개성을 덧칠한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 여덟 멤버가 각자 곡 작업에 참여해 만든 유닛곡 무대로 18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
그룹 아이브가 오는 25일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의 무빙 포스터를 게재하고 오는 25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6인 6색의 개성을 담은 멤버별 오브제를 활용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날개를 단 아기 동물 형상을 비롯해 움직이는 종이학과 텀블러, 총구에서 날개가 나오는 장난감 총 등 유니크한 오브제들이 등장해 각기 다른 상징성과 의미를 암시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특히 손에 오브제를 든 멤버들의 뒷모습은 마치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신보의 비밀스럽고 몽환적인 무드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울러 SNS를 통해 함께 게재된 "'XOXZ' 커밍순('XOXZ' COMING SOON)'이라는 문구는 타이틀곡 명이 'XOXZ'임을 암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렸다.'아이브 시크릿'은 지난 2월 발매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 아이브는 '아이브 엠파시'로 5연속 밀리언 셀러를 달성하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입증했고, 선공개 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신보 통산 음악방송 15관왕('레블 하트' 11관왕, '애티튜드' 4관왕)을 거머쥐었다.아이브는 오는 25일 네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과 타이틀곡 'XOXZ'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한편, 아이브는 지난달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배진영이 9월 솔로 아티스트로 첫발을 내디딘다.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진영이 데뷔 9년 차인 올해 솔로로서 또 다른 시작을 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그는 다음달 솔로 데뷔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배진영은 '프듀2' 당시 박지훈과 함께 비주얼 연습생 1,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그는 최종회에서 10위를 기록해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2000년생인 그는 당시 18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배진영은 101명 연습생 중에서도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아 데뷔권에 진입한 주역이었다. 워너원 활동 당시 그가 전면에 많이 등장하지는 못했지만, 무대 뒤에서 끊임없이 노력해 '연습 벌레', '성장캐'라는 별칭을 얻었다.워너원의 공식 활동은 2019년 1월 끝났다. 배진영은 이후 약 6개월간 재정비 기간을 거친 뒤 그해 7월 CIX(씨아이엑스)로 재데뷔했다. 그는 그룹의 센터이자 메인 댄서가 됐고, 워너원 시절 갈고닦은 실력과 존재감을 바탕으로 CIX의 중심이자 그룹 정체성으로 자리매김했다. CIX는 데뷔 7일 만에 데뷔곡 'Movie Star'로 SBS MTV '더 쇼'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출발했다.배진영은 '프듀2' 출연 당시부터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C9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C9은 원래 윤하, 이석훈 등 솔로 아티스트로 유명했지만 배진영이 워너원을 통해 큰 성공을 거두면서 CIX를 비롯해 8인조 보이그룹 이펙스(EPEX),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 등을 연이어 기획했다.배진영은 약 7년간 몸담았던 C9과의 전속계약이 지난해 끝나 CIX를 탈퇴했다. 그
1996년생 강다니엘이 2019년 솔로 데뷔 이후 최초로 남미 투어를 펼친다. 앞서 그는 지난달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군 복무에 관해 올 하반기에 간다고 밝힌 바 있다.소속사 에이라(ARA)는 '2025 KANGDANIEL LATAM TOUR-ACT:NEW EPISODE'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공연 일정을 알렸다. 아시아, 유럽, 미국 투어에 이어 남미까지 루트를 확장하며 강다니엘의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는 무대다.솔로 아티스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미 무대를 밟는 역사적 발걸음이다. 강다니엘은 9월 26일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시작으로 28일 브라질 상파울루, 30일 멕시코시티를 차례로 거친다. 강다니엘과 남미 팬에게 모두 한차원 높은 도약점이 될 순간이다.앞서 강다니엘은 9월 3일부터 워싱턴, 뉴욕, 시카고, LA 등 12개 도시를 거치는 대규모 미국 투어 소식을 알려 뜨거운 조명을 받았다. 2년 만에 팝의 본진을 거쳐 곧바로 남미 팬들과 직접 대면하는 여정이다.이와 함께 중국에서도 데뷔 최초로 팬 미팅을 가진다. 8월 22일 '2025 KANGDANIEL FANMEETING IN HANGZHOU' 일정이 가장 먼저 공개되면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추가로 중화권 주요 도시들을 찾아간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 정보는 현지 플랫폼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전 세계 팬들과 연결고리를 이어가는 강다니엘의 야심 찬 발걸음은 서울부터 시작이다. 오는 8월 9~10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ACT:NEW EPISODE'를 연다. 여름보다 더 뜨거운 강다니엘의 무대가 전 세계에서 펼쳐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K팝 아이돌 그룹들의 월드투어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활동 무대는 아시아·북미를 넘어 유럽·남미·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로 넓어졌다. 공연장도 아레나급(1만~2만석 규모)을 지나 스타디움(5만석 이상)으로 옮겨가고 있다. K팝 산업 전반의 체급이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5만 이상 스타디움급'으로 커진 K팝 공연31일 연예계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이하 스키즈)는 최근 전 세계 34개 지역에서 총 54회 공연을 했다. 2023년에 했던 전 세계 18개 지역 42회의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에 비해 공연 횟수가 30% 가까이 많아졌다. 개별 공연의 규모도 커졌다. 스키즈는 지난 26~27일 프랑스 최대 규모 경기장인 스타드 드 프랑스에 입성했다. 12만명의 관객이 스키즈의 공연을 보기 위해 운집했다. 스키즈가 이번 월드투어로 이동한 거리는 지구의 7바퀴에 달하는 28만5000여㎞다.에이티즈는 지난 5~6일 인천에서 포문을 연 새 월드투어로 전 세계 16개 도시를 누빈다. 이번 투어에서 에이티즈는 북미에서만 5개 도시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 입성한다.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알링턴, 멕시코시티 등이다. 지난해 북미 3개 도시의 스타디움급 공연장에 섰던 것에 비해 수가 많아졌다. 블랙핑크의 최근 월드투어는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하고, 공연 횟수는 31회에 달한다. 블랙핑크는 7만8000명을 동원한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토론토, 뉴욕 공연까지 북미 일정을 마쳤다. 다음 달부터는 유럽 주요 스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 출연진을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라인업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뜨거운 무대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즐길 준비 되셨죠?"국내에 수많은 골수팬을 거느린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얘기다. 오는 9월 27~28일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ATA(Asia Top Artist) 페스티벌 2025' 무대에서 어떤 공연을 할지 묻자 나온 대답이다. 이 영상에서 최정훈이 "아타!"라고 외치자 잔나비의 기타리스트 김도형은 "준비됐어?"라고 물었고, 이들은 스트레칭을 하고 기타를 조율하는 등 공연을 위해 본격적으로 몸을 풀었다.ATA 페스티벌 사무국이 31일 잔나비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잔나비는 ATA 페스티벌 첫째 날인 오는 9월 27일(토) 무대에 오른다. 이 인터뷰 영상에서 "잔나비만의 호응 유도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최정훈은 "따로 있지는 않고, 말로 표현한다. 예컨대 "춤춰"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도형은 "믿고 따라와 달라"며 공연에서 관객들의 흥을 돋울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현했다.이들은 "잔나비의 최애곡이 뭔지"를 묻는 말에 "정규 4집 PART1에 있는 '사랑의 이름으로!'라는 곡"이라고 말했다. 해당 곡은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피처링 아티스트로 참여한 곡이다. 답변 뒤 김도형은 기타 연주를 준비했고, 최정훈은 마이크 앞에 섰다. 기타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최정훈이 "사랑을 찾아서~ 그 의미를 찾아서~ 쏟아지는 사람들 사람들~"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지며 ATA 페스티벌 무대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한 마디로 연예인의 공항 스케줄 속 인파 사고 위험을 줄이려는 팬들의 움직임이 시작됐다.뷔는 최근 공항에서의 무질서한 팬 행동에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자발적 캠페인 '퍼플라인'의 부활을 제안했다. 그는 최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공항에서 질서가 잘 지켜진다면 공항 패션도 더 고민할 수 있고 팬들에게 더 멋있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는 공항에서 팬들과의 접촉이 과열되며 본인뿐 아니라 현장에 있는 모두가 불편을 겪는 상황을 우려한 발언으로 해석된다.뷔가 언급한 '퍼플라인'은 2018년 일부 팬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공항 질서 유지 캠페인이다. 팬들은 보라색 리본을 이용해 아티스트와의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BTS의 이동 동선을 정리하며 공항 내 혼잡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했다.뷔의 발언 이후 팬들 사이에서는 '퍼플라인'을 다시 시작하자는 움직임이 생기고 있다. 팬들은 "아티스트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질서를 지켜야 한다", "퍼플라인이 다시 활성화되면 모두가 더 안전하고 즐거울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공감하는 분위기다.아이돌의 입출국 현장은 수많은 팬과 취재진이 몰려 혼잡해지는 경우가 많다. 공항 출입구와 대기 공간이 인산인해가 돼 일반 이용객의 동선을 방해하고 많은 불편을 야기했다.공항 이용객 안전을 지키려는 소속사 측의 노력은 때론 '과잉 경호'로 변질해 비판받았다. 지난 6월 그룹 하츠투하츠가 중국으로 출국하는 과정에서 경호원의 과잉 대응이 논란이 된 게 대표적 사례다. 인천국제공항 셔틀트레인 승강장에서 멤버와 부딪힌 한 여성이 경호원에게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홍콩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에 입성한다. 세븐틴은 오는 9월 27일~28일 이틀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HONG KONG’을 개최한다. 세븐틴이 ‘2018 SEVENTEEN CONCERT IDEAL CUT’ 이후 7년 만에 여는 홍콩 콘서트다.카이탁 스타디움은 영국 전설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 중화권 톱밴드 우웨톈(五月天)과 톱스타 린쥔제(林俊傑), 저우제룬(周杰倫)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연 곳이다. 최근에는 리버풀 FC,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AC 밀란 등 명문 축구 구단의 친선 경기가 펼쳐지기도 했다.세븐틴은 그간 서울, 인천, 요코하마, 오사카, 로스앤젤레스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서 ‘스타디움 도장깨기’를 이어오며 글로벌 톱 티어 아티스트의 위상을 뽐내왔다. 세븐틴은 홍콩 공연에 앞서 9월 13일~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SEVENTEEN WORLD TOUR [NEW_]’의 포문을 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