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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스포부터 인기 챌린지까지…ATA 페스티벌 2일차 관전포인트 셋 [ATA프렌즈]

    컴백 스포부터 인기 챌린지까지…ATA 페스티벌 2일차 관전포인트 셋 [ATA프렌즈]

    《텐아시아의 ATA프렌즈》선선한 가을날을 아름답게 장식할 'ATA 페스티벌 2025'를 낱낱이 살펴봅니다. 페스티벌 제대로 알고 즐기기, 준비됐나요?인기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 음악 축제를 수놓는 'ATA 페스티벌'(아타 페스티벌)이 28일 2일차 무대에 돌입한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준비돼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첫 번째 관전포인트는 바로 다음달 컴백을 앞둔 그룹들의 컴백 스포일러다. 데뷔 6개월 차에도 신인답지 않은 실력을 자랑하는 뉴비트(NEWBEAT)가 컴백 스포일러를 할 예정이다.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82메이저 역시 컴백 안무 스포일러 맛보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데뷔곡부터 신드롬을 일으킨 청량돌의 대표주자 투어스(TWS)는 특별한 챌린지에 나선다. 이처럼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이 출격하면서 본격적으로 스포일러가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두 번째는 '록 재중'의 귀환이다. 가수 김재중은 데뷔 23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도 여전히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록 음악으로 가득 채운 새 EP 'Beauty in Chaos'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록 재중'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이번 ATA 페스티벌에서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세트리스트를 꾸려 한층 깊어진 음악성을 선보인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마지막 관전포인트는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를 역주행 신화의 주인공으로 만든 남자 아이돌 버전(이하 남돌 버전) 챌린지다. 5인조로 재편된 이들은 올해 발매한 신곡 '

  • "불꽃축제 뒤로 하고"…김준수 '올해 첫 페스티벌' 출격에 인파 몰렸다 [ATA프렌즈]

    "불꽃축제 뒤로 하고"…김준수 '올해 첫 페스티벌' 출격에 인파 몰렸다 [ATA프렌즈]

    수많은 관객이 가수 김준수(XIA)의 올해 첫 페스티벌을 보러 한강난지공원에 몰렸다.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올랐다.이날 마지막 아티스트로 김준수가 등장하자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이 쏟아졌다. 'XITIZEN'으로 무대를 시작한 김준수는 섹시한 웨이브 댄스와 함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준수는 "오래 기다리셨죠?"라며 "앞에 저도 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왔다. 일찍 와서 들으며 힐링했다"고 밝혔다. '아타 페스티벌'을 '아빠 페스티벌'로 잘못 발음해 웃음을 자아낸 김준수는 "올해 참여한 페스티벌은 아타가 처음이다. 지금 뮤지컬을 하고 있고, 콘서트 외에 페스티벌을 많이 하지는 않는다. 올해 첫 페스티벌을 아타에서 관객들과 보낼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이어 "오늘 여의도 불꽃축제를 한다고 어제 새벽부터 줄서고 난리가 아닌데, 그것들을 뒤로하고 와주신 분들이 참된 문화 시민이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헤드라이너 김재중이 나온다. 같은 날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도 공연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깜짝 스포 쏟아졌다…김준수→잔나비 총출동, 불꽃 축제보다 뜨거웠던 'ATA페스티벌' 첫날 [ATA프렌즈]

    [종합] 깜짝 스포 쏟아졌다…김준수→잔나비 총출동, 불꽃 축제보다 뜨거웠던 'ATA페스티벌' 첫날 [ATA프렌즈]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오전부터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 저녁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K팝 가수들이 초가을 한강변을 음악으로 물들였다. 화려하게 막을 올린 'ATA 페스티벌'을 보기 위해 현장은 관객들로 발 디딜 틈 없이 가득 찼다.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뛰어넘는 후끈한 열기가 현장을 달궜다. 아티스트들의 깜짝 스포일러와 TMI 등도 쏟아졌다.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행사 첫날에는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이무진, 십센치, 황가람,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이 무대에 올랐다.이날 페스티벌의 시작은 김재중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과 '서머퀸' 하이키가 무대를 채웠다. 세이마이네임은 즉석에서 'iLY(아이엘와이)' 오행시와 애교로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하이키는 무더운 날씨에도 환한 미소와 파워풀한 라이브로 관객들의 떼창을 끌어냈다.'발라드 여신' 경서, 박혜원은 ATA 페스티벌에서 '깜짝 스포일러 무대'를 선보였다. 경서는 미발매곡인 '사랑만 해두자'를 최초로 공개했다. 박혜원은 다음달 1일 발매를 앞둔 '그대가 분다' 리메이크곡을 무반주 라이브로 불렀다. 경서와 박혜원은 각각 히트곡 '밤하늘의 별을', '시든 꽃에 물을 주듯'을 열창해 환호받았다.'나는 반딧불이다'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기록한 황가람은 히트곡 '미치게 그리워서'를 포함해 '아문다', '사랑과 우정사이', '사랑그놈' 등을 불러 절절한 감성을 건드렸다.십센치 권정열은

  • 김준수, 연말 대신 10월 콘서트…"여러분 만날 날 기다리며" [ATA프렌즈]

    김준수, 연말 대신 10월 콘서트…"여러분 만날 날 기다리며" [ATA프렌즈]

    가수 김준수(XIA)가 올해 연말 콘서트 대신 10월 콘서트를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올랐다.이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김준수는 "제가 지금 '알라딘'이라는 뮤지컬을 1년째 하고 있다. 매주 3회 공연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하고 있었는데, 내일이 '알라딘' 막공이다. 이 공연 끝나자마자 KTX를 타고 부산으로 가야 한다. 이 페스티벌에서 힘을 얻어 내일 공연도 잘 끝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수는 올해 연말 콘서트를 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틀 전에 뮤지컬 '비틀쥬스' 캐스팅이 공개 됐다. 올해 연말 콘서트를 못하는 이유가 사실 '비틀쥬스' 때문이었다. 보컬적으로 목을 긁듯이 쓰는 거라 가요를 부를 수 없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급하게 10월에 콘서트를 잡게 됐다. 앞날이 캄캄하다. 할 게 너무 많다. 그 조차도 여러분을 뵐 날을 기다리며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비틀쥬스'는 오는 12월 16일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개막한다. 김준수의 스페셜 미션은 '오늘의 TMI 공개'였다. 한 관객이 '오늘 뭐 먹었나'라고 묻자 김준수는 "곰탕과 수육과, 낙지 비빔 냉면을 먹었다. 좀 전에 백스테이지에서 김치말이 국수도 먹었다"고 말했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 김준수, 21년째 여전한 '강철 성대' 비결 있었네…"오늘도 ○○해 기분 좋아"  [ATA프렌즈]

    김준수, 21년째 여전한 '강철 성대' 비결 있었네…"오늘도 ○○해 기분 좋아" [ATA프렌즈]

    가수 김준수가 20년 넘도록 여전한 가창력의 비결을 공개했다.김준수가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 그의 대표곡 '사랑하고 싶지 않아', 'Incredible'(인크레디블)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김준수는 "오늘 잠을 잘 자고 왔고 날씨도 야외무대를 하기에 딱 좋은 날씨여서 기대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이나 무대 전날에 숙면을 취한다. 오늘도 숙면을 취해 기분 좋다"고 덧붙였다.김준수는 팬들이 불러주는 애칭 중 가장 좋아하는 건 따로 없다면서 "저를 부르는 말들이 정말 많은데, 어떻게 말씀하신대도 저를 향한 애정이 담겼기 때문에 그중의 하나만 고를 수는 없다"고 했다.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뮤지컬 배우 전문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에 대해 "저 외에도 다른 최고의 배우들이 있다. 모든 배우들이 하고 싶은 것들을 마음껏 누려볼 수 있도록 돕는 게 내 목표"라고 했다.김준수는 데뷔 30주년이 어떻길 바라느냐는 질문에 "앞으로 10년은 지금 나에게 너무 먼 미래 같다. 그때에도 관객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셔서 감사드린다. ATA 페스티벌이 1회에 그치지 않고 10회, 100회, 1000회까지 명실상부하게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27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준수, 서브 헤드라이너 잔나비, 페퍼톤스가 출연했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도 무대에 올랐다.행사 둘째 날(28일)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재중이 공연한다. 더불어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

  • 페퍼톤스, 유쾌한 AI-인간 듀오 "긍정적인 메시지는 우리의 사명"  [ATA프렌즈]

    페퍼톤스, 유쾌한 AI-인간 듀오 "긍정적인 메시지는 우리의 사명" [ATA프렌즈]

    듀오 페퍼톤스(이장원, 신재평)가 AI-인간 케미를 자랑했다. '연예계 대표 AI'로 통하는 이장원과 그의 곁에서 22년 째 함께 노래하고 있는 신재평에 대한 이야기다.페퍼톤스는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 이들의 대표곡 '공원여행', '행운을 빌어요' 등 무대를 펼쳤다.이날 신재평은 '올해 처음 출발하는 ATA 페스티벌에서 저희가 이렇게 공연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께 즐거움을 안겨드리는 무대 만들도록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러자 이장원은 "아따(아타, ATA) 좋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서로의 TMI가 무엇이냔 질문에 이장원은 "신재평은 운동 안 하게 생겨서 운동 열심히 한다"고 했다. 신재평은 "이장원은 매운 것을 못 먹는다'고 했고 곧 둘은 티격태격 말을 나누며 케미를 자랑했다. 이장원은 "먹는다'고 반박에 나서자 신재평에 의해 다시 "잘 못 먹는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장원은 그가 연예계 대표 AI로 알려진 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냔 질문에 "이제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무대 위, 음악 할 땐 인간인데, 그 외 일상은 휴머노이드 AI 로봇이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신재평이 "장원아, 낮에 한강공원에서 즐길 거 추천해줘"라고 하자 이장원이 "즐길 거릴 찾고 있다니 잘됐어"라며 "ATA 페스티벌에 가 보는 건 어떨까"라며 인공지능 흉내를 냈다.데뷔 때부터 '긍정적인 음악'을 해 온 이유가 있냐는 질문도 이뤄졌다. 이장원은 "처음에는 당시 국내 음악이 주로 슬픈 음악 같아서 우리의 자리를 찾기 위

  • 잔나비 최정훈, 15년 전 과거 떠올렸다…"여의도 불꽃축제 봤는데" [ATA프렌즈]

    잔나비 최정훈, 15년 전 과거 떠올렸다…"여의도 불꽃축제 봤는데" [ATA프렌즈]

    가수 잔나비 최정훈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언급했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가 열렸다. 이날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이날 무대 도중 의자에 올라 흥을 한껏 끌어올린 최정훈은 "우리 같은 청춘이 생각나는 노래"라며 '작전명 청-춘!'과 'See your eyes'를 연달아 선보였다.같은 날 개최된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언급하기도 했다. 최정훈은 "불꽃놀이 볼 생각에 설레시겠다. 저도 15년 전 스무 살 때 봤는데 정말 장관이었다. 불꽃놀이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며 제일 신나고 뜨겁게 밤하늘을 붉게 물들여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What's up'으로 열기를 정점까지 끌어올리며 무대를 마친 최정훈은 끝내 관객석을 오래도록 바라보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헤드라이너 김재중이 나온다. 같은 날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도 공연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잔나비, "10년 뒤에도 ATA페스티벌과 함께"  [ATA프렌즈]

    잔나비, "10년 뒤에도 ATA페스티벌과 함께" [ATA프렌즈]

    듀오 잔나비(최정훈, 김도형)가 10년 뒤에는 ATA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잔나비가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 이들의 대표곡 '가을밤에 든 생각',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을 공연했다. 이날 최정훈은 "난지한강공원 날씨가 이렇게 좋았던 적이 있을까. 초가을 ATA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고 했다. 17년 지기 친구 사이인 서로가 오글거리는 순간은 없냐 질문하자, 김도형은 "무대에 있는 순간이 가장 솔직한 본모습을 보여드리는 순간이라 오글거린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최정훈은 "저희는 무대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서로가 멋져 보인다"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어 최정훈은 최근 작업 과정에 대해 "가사 작업을 하면서는 '노래가 노래다워야 한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발음할 때도 훨훨 가벼워지길 바랐다. 옛날엔 의미를 담는 데에 중심이 더 쏠렸다면 이제는 중심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최정훈은 데뷔 20주년이 어떨 것 같냐고 묻자 "10년 뒤라면 ATA 페스티벌 10주년이기도 하다. 그땐 무대를 홍콩이나 대만 같은 곳에서 열지 않을까. 그러면 그날 우리가 ATA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도형은 "그때에도 우린 ATA와 함께하고 있지 않을까 싶다"며 거들었다.27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준수, 서브 헤드라이너 잔나비, 페퍼톤스가 출연한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 둘째 날(28일)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재중이 공연한

  • "좀이 쑤셔서" 잔나비 최정훈, 깜짝 등장했다…10분 일찍 무대 오른 이유 [ATA프렌즈]

    "좀이 쑤셔서" 잔나비 최정훈, 깜짝 등장했다…10분 일찍 무대 오른 이유 [ATA프렌즈]

    가수 잔나비가 예정 시간 보다 이르게 무대에 올라 호응을 받았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가 열렸다. 이날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섰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올랐다.이날 잔나비는 무대 뒤에서 노래를 부르며 깜짝 등장했다. 첫 곡으로 '사랑하긴 했었나요~'를 선곡한 잔나비는 관객들의 떼창을 자연스럽게 이끌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보컬 최정훈은 "좋은 날씨에 아타페스티벌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로켓트', '뜨거운 여름 밤은 가고~'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그는 "원래 예정된 공연 시간보다 10분 일찍 올라왔다. 사운드 체크를 이미 마쳤는데 10분이 남았다더라. 좀이 쑤셔서 그냥 올라왔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잔나비는 '소란한 밤을 지나', '가을밤에 든 생각',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로 특유의 잔잔하면서도 힘 있는 무대를 이어갔다. 같은 날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언급한 최정훈은 "불꽃축제 하기 전에 모두가 후레시 라이트를 켜면 얼마나 아름다운 광경이 펼쳐질지 궁금하다"며 무대의 조명을 끄고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냈다.기타리스트 김도형은 "많은 걸 드리고 가야 하는데 오히려 더 받고 가는 공연이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 공연을 보여드리고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정훈은 "난지에서는 예전에 페스티벌이 더 많이 열렸다. 2집을 내

  • "아시아 탑 된 것 같아"…페퍼톤스, 'ATA 페스티벌'에 매년 러브콜 보냈다 [ATA프렌즈]

    "아시아 탑 된 것 같아"…페퍼톤스, 'ATA 페스티벌'에 매년 러브콜 보냈다 [ATA프렌즈]

    가수 페퍼톤스가 '아시아 탑 아티스트'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올랐다.이날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는 시작 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프닝 무대에서 '라이더스', '몰라요', '청춘'을 연달아 불렀다. 신재평은 "등장을 멋없게 해서 충격받았을 것 같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한 것 같은데 아직 3곡 밖에 안 했다. 대단한 명곡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장원은 "아타 페스티벌이 처음이라 어떤 노래를 준비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알만한 곡을 준비했다"고 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그러면서 이장원은 "아타 페스티벌에 참여한 것 만으로도 아시아 탑이 된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원여행', 'New Hippie Generation'로 무대를 이어간 페퍼톤스는 '잘생겼다'는 관객의 함성에 "소중한 한 마디"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장원은 "내년, 내후년에도 아타 페스티벌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내년에 아타 페스티벌에 안 나오게 된다면 우리가 아시아 탑이 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불편할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페퍼톤스는 "마지막 곡들을 많이 준비했다"며 '행운을 빌어요'부터 'FAST', 'New Stand

  • "위약금 물어야 한다고" 이무진, 약속 지켰다…관객 박수갈채 받은 이유 [ATA프렌즈]

    "위약금 물어야 한다고" 이무진, 약속 지켰다…관객 박수갈채 받은 이유 [ATA프렌즈]

    가수 이무진이 대표곡 '신호등'을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가 열렸다. 이날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이날 이무진은 첫 무대를 히트곡 '신호등'으로 열었다. 반주가 시작되자 무대에 오른 그는 "멋진 곳에서 인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앞옆사람 간의 간격이 좁은데 안전상의 문제 때문에 천천히 2보, 3보씩 옮겨서 봐도 될 것 같다.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관객들의 안전을 강조했다.이어 '잠깐 시간 될까'로 뜨거운 호응을 얻은 그는 "이 노래를 다 따라 부르셔서 놀랐다. 난이도가 있는 노래라 숨이 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바로 기타를 든 이무진은 '누구 없소'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가면세계'를 마친 뒤에는 "더운 날에도 한자리에 모여서 즐기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게 참 즐겁지 않나. 페르소나를 벗어던지고 즐기는 분들을 보니 행복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건넸다.그는 위트 있는 멘트로 현장을 달구기도 했다. "오늘 혹시 노숙하신 분들이 계시냐. 다들 댁이 있을 거 아니냐. 표를 뽑고 다시 올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어 "앞에 계신 분들이 물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관계자분들이 물을 주시는 게 어떠냐"라고 말해 관객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후 '뱁새', '에피소드'를 연이어

  • 이무진 "가수 안 됐다면 조향사나 목수했을 듯"…'싱어게인4' 후배에 조언도 건네 [ATA프렌즈]

    이무진 "가수 안 됐다면 조향사나 목수했을 듯"…'싱어게인4' 후배에 조언도 건네 [ATA프렌즈]

    가수 이무진이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조향사나 목수가 됐을 거라고 밝혔다. 이무진은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 그의 대표곡 '잠깐 시간 될까', '에피소드' 등 무대를 펼쳤다.이날 이무진은 "여러분들을 멋진 날 만나게 돼 반갑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저의 음악 외길 인생이 아니었다면 조향사나 목수를 하지 않았을까"라며 "어릴 적부터 만드는 걸 정말 좋아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이무진은 그가 진행 중인 콘텐츠 '리무진 서비스'에 나왔던 게스트 중에서 ATA 페스티벌에서 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래전에 출연해주셨는데 가수 서리를 꼭 내년 ATA 페스티벌에서 보고 싶다. 이곳에 목소리가 울려 퍼지면 너무 아름답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이무진은 '싱어게인 4' 지원자들에게 "당연히 절실한 사람들이 모였으니 최선을 다해야 한다. 하지만, 경연이 전부가 아니다. 이건 방송이다"라며 "음악적 인정도 중요하지만, 그 외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27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준수, 서브 헤드라이너 잔나비, 페퍼 탄소가 출연한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 둘째 날(28일)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재중이 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K팝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이 한강변을 꾸민다.이무진은 2020년 JTBC '싱어게인 – 무명가수전'에 63호 가수로 출연해 최종 3위로

  • 십센치 권정열, 토트넘 광팬이라더니…"잘 나가는 팀이면 공감 못해" [ATA프렌즈]

    십센치 권정열, 토트넘 광팬이라더니…"잘 나가는 팀이면 공감 못해" [ATA프렌즈]

    가수 10CM(십센치) 권정열이 축구 팬으로서 신곡 가사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이날 권정열은 지난 7월 발매한 10CM 다섯 번째 정규앨범 '5.0'에 수록된 '지금 우리 사이는', 'Nothing's Going On', '춤'과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을 연이어 열창했다. 토트넘 광팬으로 알려진 권정열은 'Nothing's Going On'에 대해 "내가 축구 보는 걸 좋아하는데, 응원하는 팀을 응원하면서 느꼈던 안 좋은 기분을 가사로 만든 곡이다. 스포츠팀을 응원하는 분들이 많이 공감해주더라. 근데 (응원하는 팀이) 너무 잘 나가면 공감 못한다.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공감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사랑은 여섯줄'에 대해서는 "기타 이야기다. 내가 평생 기타를 쳤다보니, 기타를 주제로 만들 때가 온 것 같아 만들었다. 여름은 끝났지만 오늘은 더우니까. 여름에 듣기 좋은 시원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지난 3월 발매 후 장기간 음원 순위 1위를 석권한 '너에게 닿기를' 무대도 잊지 않았다. 관객들은 노래가 끝나자 뜨거운 함성으로 환호했다. 권정열은 "이번 곡은 관객들과 꼭 같이 하고 싶다. 소리 질러달라고 하면 질러 달라"며 '폰서트'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 '스토커'를 선곡하며 "내가 준비한 마지막 곡이다.

  • '더 시즌즈 MC' 10CM, 장범준 향해 ♥러브콜 보냈다…"'꼭 보고 싶어요" [ATA프렌즈]

    '더 시즌즈 MC' 10CM, 장범준 향해 ♥러브콜 보냈다…"'꼭 보고 싶어요" [ATA프렌즈]

    가수 10CM(십센치)가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진행자로서 가수 장범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10CM는 27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 ATA 페스티벌'에서 그의 대표곡 '너에게 닿기를', '스토커', '폰서트' 등 무대를 펼쳤다.이날 10CM은 출연 소감으로 "멋진 날씨에 멋진 ATA 페스티벌에서 만나게 돼 무척 반갑고 영광이다"라고 밝혔다.그는 흘러넘치는 끼의 원천이 뭐냐는 물음에 "많은 분의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어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무대에 선다. 끼가 특히 많다기보다, 무대에서 노력하는 거다. 무대 위에서 더 말도 많고 에너지가 넘친다"며 "무대 아래에선 생각보다 말이 많은 편은 아니다"고 했다.10CM은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보이기보다 더 에겐남"이라고자평했다. 그는 "테토와 에겐 구분이 어렵다. 굳이 나누자면, 곡이 나오는 것보다도 더 '에겐'스러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며 수줍게 웃었다.10CM은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의 MC로서 꼭 만나고 싶은 가수로 장범준을 꼽았다. 그는 "장범준 씨를 인터뷰하고 싶다. 언젠가 나오시지 않을까"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10CM은 "ATA 페스티벌에 온 여러분들은 정말 좋은 선택을 한 것"이라며 "멋진 곳에서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으니 앞으로도 ATA 페스티벌을 찾아주셔라.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27일 ATA 페스티벌 무대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준수, 서브 헤드라이너 잔나비, 페퍼톤스가 출연한다. 이무진, 십센치,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경서, 박혜원 황가람, 등도 무대에 오른다. 행사 둘째 날(28일)에는 헤드라이너로 김재중이 공

  • 십센치, 데뷔 22년차인데…페스티벌서 깜짝 고백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ATA프렌즈]

    십센치, 데뷔 22년차인데…페스티벌서 깜짝 고백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 [ATA프렌즈]

    2004년 데뷔한 가수 10CM(십센치) 권정열이 신곡들로 페스티벌 무대를 꽉 채웠다. 27일 서울 마포구 한강난지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아시아 탑 아티스트 페스티벌 2025'(이하 'ATA 페스티벌')'이 열렸다. 무대의 헤드라이너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다. 잔나비와 페퍼톤스가 서브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이무진, 10CM, 박혜원, 경서, 하이키, 세이마이네임, 황가람 등도 이날 무대에 오른다.시작 시간보다 20분 일찍 무대에 오른 권정열은 밴드 셋팅을 하며 사운드를 조율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뜨거운 함성 속에 오프닝곡 '그라데이션'을 끝낸 권정열은 "아시아 탑 아티스트들만 나오는 아타 페스티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로 활기차게 인사했다. 이어 권정열은 "오늘 무대에 기분 좋게 올라올 수 있던 이유가 있다. 다른 페스티벌과 다른 감정을 느꼈다. 공연 전에 노래들을 정하는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이야기를 들었다. 앨범 신곡을 많이 해달라고 하더라. 얼마 전에 앨범을 냈던 가수로는 너무너무 고맙고 예쁜 말이었다"고 고마워했다. "신곡 많이 하겠다"고 외친 권정열은 지난 7월 발매한 10CM 다섯 번째 정규앨범 '5.0'에 수록된 '지금 우리 사이는', 'Nothing's Going On', '춤'과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을 연이어 열창했다.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헤드라이너 김재중이 나온다. 같은 날 더보이즈, 투어스, 크래비티, 하성운, 피프티피프티, 82메이저, QWER, 유니스, 배드빌런, 뉴비트 등도 공연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