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월드 투어 서울 공연을 마쳤다.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7~19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을 열었다. 이번 공연에는 사흘간 총 3만1800여 명이 발걸음했으며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57개 국가·지역에 동시 송출됐다.보이넥스트도어는 '06070'을 시작으로 'VIRAL', '뭣 같아', 'I Feel Good' 등을 선보였다. '오늘만 I LOVE YOU', 'Earth, Wind & Fire', 'ADIOS!' 등이 세트리스트에 포함됐으며, '장난쳐', 'Upside Down', 'Bathroom'은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이들은 총 23곡의 본 공연과 8곡의 앙코르 무대를 포함해 약 3시간 동안 공연을 진행했다.무대 연출에는 4층 규모의 LED 타워가 활용됐다. 'Live In Paris'에서는 공항을, 'Hollywood Action'에서는 영화 촬영장을 연상시키는 배경이 구현됐다. 또한 '똑똑똑', 'One and Only', 'JAM!' 매시업 무대에는 30인의 댄서가 함께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공연 중 "저희가 무대에 서는 가장 큰 이유는 원도어(ONEDOOR·팬덤명)"라며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덕분에 웃으며 공연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 전부터 '다음 공연이 궁금해지는 팀'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삶 속에 가장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서울 공연을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후 가나가와, 오사카, 미야기, 나가노 등 일본 6개 도시와 시카
"체력을 아끼는 건 보이넥스트도어도, 원도어(팬덤명)도 안 하는 거죠."그룹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첫 월드투어의 출발점인 서울에서 약 3시간 동안 팬들과 호흡하며 KSPO DOME을 자신들만의 '집'으로 채웠다.보이넥스트도어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2' IN SEOUL'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열린 이번 서울 공연은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이들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공연을 거쳐 전 세계 24개 도시에서 팬들과 만난다.공연은 의외로 차분하게 막을 올렸다. 무대 중앙에 설치된 대형 LED 구조물이 엘리베이터처럼 층마다 열리며 명재현과 태산, 리우와 성호, 이한과 운학이 차례로 모습을 드러냈다.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까지의 시간을 담은 '06070'이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멤버들은 담담한 표정으로 첫 곡을 이어갔다.분위기는 'VIRAL'부터 달라졌다. 멤버들이 돌출 무대로 뛰어나와 객석을 향해 손을 뻗자 팬들도 하나둘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뭣 같아'와 'I Feel Good'까지 쉼 없이 이어지면서 응원봉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공연 시작 20분도 채 지나지 않아 KSPO DOME은 모두가 함께 뛰고 노래하는 공간으로 바뀌었고, 이후 대부분의 팬들은 마지막까지 서서 공연을 즐겼다.리우는 "체력을 아끼는 건 보이넥스트도어도, 원도어도 아니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놀아보자"고 외쳤다. 운학은 "오늘 다 부숴버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멤버들이 "이번 공연 콘셉트가 집인데 어떡하냐"고 묻자 "리모델링해서 다시 오겠다"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신생 레이블 ABD가 선보이는 첫 걸그룹의 팀명이 '튜이드(TUIDE)'로 공개됐다.ABD는 20일 튜이드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개설하고 팀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로 다른 색이 어우러지며 팀명과 로고가 완성되는 모습이 담겼다.튜이드는 ABD가 처음 선보이는 아티스트로, 서희, 서연, 엘레나, 지아, 사키, 세아, 이하늬 등 7명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됐다. 팀명은 '흐름을 조율하다(Tune the tide)'에서 착안했으며, 다양한 개성과 흐름이 조화를 이루는 의미를 담았다.소속사에 따르면 튜이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21일부터 당분간 비공개로 운영된다.ABD는 하이브의 멀티 레이블 전략 아래 출범한 신생 레이블이다. 세븐틴, 애프터스쿨, 아이즈원, TWS 등을 프로듀싱한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MP)이 튜이드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은 만큼 데뷔 콘셉트와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A2O MAY가 신곡 'Love Got Me Ooh'로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1위에 올랐다.20일 소속사에 따르면 A2O MAY가 지난 16일 중국에서 발매한 싱글 타이틀곡 'Love Got Me Ooh'는 18일 기준 QQ뮤직 신곡 차트 정상에 올랐다.'Love Got Me Ooh'는 뉴잭스윙(New Jack Swing)을 기반으로 한 팝 곡이다. 레트로한 그루브와 현대적인 프로덕션을 결합했으며,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밝은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A2O MAY는 이수만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데뷔한 이후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A2O MAY는 현재 'Love Got Me Ooh'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8월 16일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6 TME 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사상 첫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에 섰다.방탄소년단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쇼 무대를 꾸몄다.이번 결승전 하프타임쇼는 월드컵 96년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됐다. 방탄소년단은 마돈나(Madonna), 샤키라(Shakira),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과 함께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관중 앞에 선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원곡 가사를 "kick the ball / a game of football" 등 축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개사해 불러 의미를 더했다.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월드컵은 어려서부터 즐겨보던 경기였는데 결승전 첫 하프타임 쇼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멋진 아티스트,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외치며 좋은 취지의 공연을 해 기쁘고 마치 꿈을 꾼 기분이다. 전 세계 아미(ARMY.팬덤명)의 영향력 덕분에 이 무대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유럽 투어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스페인 마드리드, 벨기에 브뤼셀, 영국 런던, 독일 뮌헨, 프랑스 파리 등 5개 도시를 찾아 총 10회 공연을 열었다. 동원 관객 수는 71만 7000여 명에 달한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2일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MetLife Stadium)를 시작으로 북미 투어에 나선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대에게 드림'이 방송 첫 주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지난 13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은 영화를 만들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온 천재 영화감독 우수빈(황인엽 분)과 꿈을 잊은 채 살아가는 생계형 리포터 주이재(이혜리 분)가 15년 만에 재회한 이야기를 그린다.2회까지 방송된 '그대에게 드림'에서는 15년 전 미완성으로 남은 시나리오 '경성연가'를 다시 영화로 만들자고 제안하는 우수빈과 이를 냉담하게 받아들이는 주이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반된 반응을 보인 두 사람의 재회가 앞으로 어떤 관계 변화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황인엽과 이혜리의 호흡이 담겼다. 극 중 아지트에서 손을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설렘을 더하고, 좀비 촬영으로 엉망이 된 교복을 입은 채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장면은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촬영 전 대본을 확인하고 촬영 후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두 배우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한편 '그대에게 드림' 1화, 2화 시청률은 각각 2.7%, 2.8%를 기록했다. '그대에게 드림' 3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올해 신기록을 썼다.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연준의 미니 2집 ‘NO LABELS: PART 02’가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73만 8072장 판매됐다. 이는 올해 발매된 한국 솔로 가수 음반 가운데 가장 많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이다.‘NO LABELS: PART 02’는 연준 그 자체를 보여주는 ‘NO LABELS’ 두 번째 이야기다. 타이틀곡 ‘Ice Cream’은 서로에게 달콤한 존재지만 일정한 선을 유지하는 쿨한 관계를 그린다.연준은 전작 ‘NO LABELS: PART 01’의 초동(60만 1105장)을 뛰어넘었다. 신보는 발매 첫날에만 66만 장 이상 팔렸고 사흘간의 판매량만으로 지난주 주간 음반 차트(집계 기간: 7월 6~12일) 정상에 올랐다.타이틀곡 ‘Ice Cream’은 곡 특유의 감각적이고 시원한 분위기를 살린 퍼포먼스로 호평받고 있다. 그가 창작에 참여한 안무는 센스 있는 움직임과 표현력이 돋보인다. 힘을 뺀 듯 자연스럽지만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연준만의 그루브가 매력적이다. 특히 “Oh girl, too hot 식혀 네 마음” 구간은 일명 ‘걸투핫’ 파트로 불린다.더불어 17일 오전 10시 기준 틱톡에서는 ‘Ice Cream’ 음원을 활용한 영상이 6만 7000개 이상 생성됐고 인스타그램에서는 인기 상승 오디오 2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을 비롯해 ITZY 예지, 세븐틴 디노, 코르티스 성현, 트와이스 모모, MEOVV(미야오) 수인·엘라 등이 챌린지에 참여했다.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3일 만인 지난 13일 오전 11시 14분경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한 데 이어 16일 오후 8시 20분경 2000만 뷰를 넘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대중의 관심과 영향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전했다.13일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럭셔리 캐시미어 브랜드 배리와 함께한 장원영의 8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화보에서 장원영은 순백의 스타일링부터 강렬한 레드 룩, 신비로운 클로즈업 컷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했다. 시선과 눈빛, 포즈만으로 각기 다른 몽환적인 감성을 완성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인터뷰에서 장원영은 대중의 관심과 영향력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마냥 좋은 것만도, 마냥 싫은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물론 불편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저는 그런 것들을 즐기는 편이다.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결국에는 저에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해서 모든 걸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즐기려고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럭키비키'로 대변되는 긍정적인 태도에 대해서는 "일부러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살아왔다. 인터뷰할 때나 '럭키비키'도 그렇게 나왔다"라며 "저한테는 당연한 건데 사람들이 자주 긍정적인 면을 주목하니 오히려 '왜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라고 되묻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그냥 이대로 쭉 살면 좋겠다"라고 전했다.앞서 장원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장원영을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진행 중인 법적 대응 상황을 알렸다. 소속사는 "최근 수사기관으로부터 진행 경과를 확인한 결과, 당사가 진행 중인 고소 사건에 대하여 피의자 특정 및 증거 확보를 위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영국 출신의 얼터너티브 팝 듀오 HONNE(혼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혼네는 "이들에게 처음 '매진'의 기쁨을 안겨준 장소가 한국"이라며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혼네는 14일 오후 7시 마포구의 한 음악 감상실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컴필레이션 앨범 'HONNE - 10' 리스닝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선 이들은 앨범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16일부터 18일까지 단독 내한 공연을 앞둔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제임스는 10주년 컴필레이션 앨범에 대해 "올해가 'Warm On A Cold Night'(웜 온 어 콜드 나이트)가 나온 10주년이라서, 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여러 곡을 다시 작업했다. 그러면서 편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해봤다. 기존 곡들과는 좀 다른 분위기를 담은 앨범이라 그 부분을 중심으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러자 앤디는 "'Warm On A Cold Night'이 나온 지 10년이라 그때 나온 첫 앨범 위주로 선곡하다가, 그사이 나온 좋은 곡들도 많아서 같이 담아보면 좋겠다고 이야기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가 좋아하는 특별한 경험이 있는 곡들 위주로 선정했다"면서 "컴필레이션 앨범에 담길 노랠 고르기란 정말 어려운 과정이었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이유는, 공연에서 어쿠스틱 해봤을 때 반응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다"라고 했다.이어 그는 방탄소년단 RM과의 협업이 어떻게 성사됐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제임스는 "RM과의 인연은 저희가 데뷔하고 얼마 안 됐을 때 시작됐다. 우리가 방탄소년단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이었다. RM이 트위터로 우릴 샤라웃해줘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세븐틴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맺었다. 한때 '마의 7년'이 업계의 공식처럼 여겨졌다면, 이제는 방탄소년단과 세븐틴처럼 장기 활동을 선택하는 사례도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7년을 넘기는 것'을 목표로 하던 K팝은 이제 '얼마나 오래 함께 성장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과 두 번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첫 재계약 이후 다시 한번 동행을 선택한 것. 군 복무 중인 멤버들도 있지만, 전역보다도 재계약 소식을 먼저 전하며 그룹 활동을 장기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두 번째 재계약은 첫 재계약과는 또 다른 의미를 지닌다. 이는 장기간 함께 활동한 멤버들이 다시 한번 미래를 함께하기로 선택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대부분의 그룹은 첫 재계약 과정에서 멤버 이탈 등 변화를 겪는다. 이후 군 복무와 개인 활동이 본격화하면서 그룹과 개인의 이해관계를 다시 조율해야 하는 만큼 두 번째 재계약의 문턱은 더 높아진다.앞서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세븐틴도 전원 재차 재계약에 성공하며 K팝 장수 그룹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변화는 K팝 산업 구조의 변화와 맞닿아 있다.K팝 산업이 성장하면서 그룹 자체가 하나의 IP(지식재산)로 기능하기 시작했다. 데뷔 10년 안팎의 그룹은 단기간에 대체하기 어려운 팬덤과 공연 경쟁력을 갖춘 만큼 소속사와 멤버 모두 장기 활동을 이어갈 유인이 커졌다. 그룹 IP를 유지하는 것이 더 큰 가치를 창출하는 구조가 자리 잡고 있다.특히 공연 시장의 성장이 장수 그룹의 가치를 더욱 키웠다. K
펜타곤 멤버 정우석이 싱어송라이터로서 한층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정우석은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앨범 ‘TALKIE’를 발매했다.정우석의 새 싱글 ‘TALKIE’는 ‘Sweet Dream’과 ‘Beautiful Day’ 두 곡으로 구성된 더블 싱글이다. 침묵을 지나 비로소 자신만의 목소리로 세상을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 ‘Sweet Dream’은 얼터너티브 록 기반의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지나간 시절과 추억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두 번째 트랙 ‘Beautiful Day’는 청량한 팝 록 기반의 밴드 사운드 위에 자유로운 에너지를 녹여낸 곡으로, 과거의 기억을 품은 채 현재를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냈다.두 곡은 서로 다른 정서지만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된다. ‘Sweet Dream’이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시선이라면, ‘Beautiful Day’는 그 기억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하루를 향해 나아가는 현재를 담았다. 정우석은 솔로 작업을 통해 선보인 ‘NAVY BLUE’와 ‘Angel’을 비롯해 ‘EP Empty Paper’, ‘YOU’, ‘U’, ‘Romance’ 등의 작품으로 자신의 음악적 색을 확장해 오고 있다.뮤지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튠업 아티스트’ 활동을 통해서는 음악성과 라이브 역량을 선보였다. 국내 음악 지원사업과 다수의 해외 공연 및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있지(ITZY)가 오는 8월 8일과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다섯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5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ALL IN, MIDZY"'의 양일 회차 티켓을 모두 매진시켰다.지난 13일과 14일 공식 팬클럽 '믿지(MIDZY)' 5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예매가 진행된 데 이어, 15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특히 마지막 날인 8월 9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실시간 생중계되어, 현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열린 'ON AIR'(온 에어) 이후 약 11개월 만에 개최되는 있지의 공식 팬미팅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팬미팅을 앞두고 판타지 카드 게임 콘셉트의 다채로운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이번 팬미팅은 있지의 세 번째 월드투어 'ITZY 3RD WORLD TOUR '이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열려 더욱 뜻깊다. 도쿄, 홍콩, 가오슝, 마카오, 타이베이 등 투어의 주요 아시아 개최지에서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한 있지는, 오는 8월 15일 마카오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및 유럽 투어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그룹 리센느(RESCENE)가 국내에서 시작된 인기를 해외로까지 확장하며 케이팝잇 보드(K-POPIT BOARD) 글로벌 차트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글로벌 K팝 분석 지표 케이팝잇 보드에 따르면 리센느는 7월 16일 국내 차트에서 파워 지수(PWR_KR) 69.3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글로벌 라이즈 차트에서는 파워 지수(PWR_GL) 55를 기록하며 5위를 차지했다. 불과 이틀 전까지만 해도 글로벌 차트 톱20 안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리센느는 단숨에 톱5까지 뛰어오르며 이번 주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한 아티스트 중 하나로 자리했다. 파워 지수는 음원 차트 성적과 소셜미디어 활동, 뉴스 언급량 등을 종합해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화제성과 상승세를 분석하는 지표다.이번 상승세는 최근 국내에서 이어진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리센느는 지난 14일 SBS Life '더쇼'에서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로 데뷔 후 처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데뷔 약 2년 만에 거둔 첫 음악방송 정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음원 성적도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2024년 발표된 'LOVE ATTACK'(러브 어택)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 멜론과 벅스, FLO,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카라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Pretty Girl' 역시 주요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리센느의 상승세는 음악 활동을 넘어 다양한 무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리센느는 오는 8월 9일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의 하프타임 쇼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높은 화제성을 입
하이브 라틴아메리카(HYBE Latin America)의 첫 보이그룹 산토스 브라보스(Santos Bravos)가 자체 제작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며, K-팝 특유의 팬 소통 포맷을 라틴 팝 시장에 본격적으로 이식하기 시작했다.산토스 브라보스는 지난 7월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스포티파이 비디오 팟캐스트를 통해 오리지널 예능 시리즈 '¡VAMOS, BRAVOS!'(바모스, 브라보스!)의 첫 화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스페인어로 제작된 총 9부작 예능으로, 매주 한 편씩 새로운 에피소드가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데뷔 에피소드에서는 멤버 드류, 알레한드로, 가비, 카우에, 케네스가 출연해 직접 작성한 프로필을 바탕으로 서로의 성격과 그룹 내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케미스트리를 확인하는 게임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아이돌 예능 포맷인 '몸으로 말해요(charades)'와 '스피드 퀴즈'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멤버들의 장난기 넘치고 솔직한 상호작용이 자연스럽게 담겼다.이번 예능은 하이브가 추구해 온 K-팝 아티스트 육성 모델을 라틴 음악 시장에 적용한 가장 직관적이고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방탄소년단의 '달려라 방탄(Run BTS)', 세븐틴의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처럼 아티스트의 음악 외적인 매력과 멤버 간의 관계성을 강조해 강력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해 온 하이브의 자체 제작 예능 전략을 고스란히 반영한 행보이기 때문이다.'¡VAMOS, BRAVOS!'는 단순한 한국형 포맷의 복제를 넘어, 스페인어권 대중의 정서에 맞춘 현지화된 유머를 녹여내면서도 특유의 빠른 템포의 편집 기법과 그래픽 효과, 멤버 주도의 스토리텔링 등 K-팝 아이돌 자체 예능의 강점을
글로벌 걸그룹 A2O MAY가 새 싱글 'Love Got Me Ooh'로 컴백한다.A2O MAY는 오는 17일 새 싱글 'Love Got Me Ooh'를 발매한다.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Rain On My Parade' 등 두 곡이 담긴다.타이틀곡 'Love Got Me Ooh'는 뉴잭스윙(New Jack Swing)을 기반으로 한 팝 트랙이다. 레트로한 그루브에 현대적인 프로덕션을 더해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기존 '잘파 팝(Zalpha Pop)' 콘셉트와는 다른 밝고 청량한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수록곡 'Rain On My Parade'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발라드다. 삶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멤버들의 보컬을 앞세운 곡으로 완성됐다.이번 싱글은 지난해 선보인 활동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A2O MAY는 서로 다른 분위기의 두 곡을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A2O MAY는 데뷔 후 국내외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오는 8월 16일에는 마카오에서 열리는 '2026 TME 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TMEA)'에 출연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