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메이저가 에스콰이어 10월호 화보를 장식했다.그룹 82메이저(82MAJOR, 남성모·박석준·윤예찬·조성일·황성빈·김도균)는 오늘(4일) 매거진 에스콰이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마치 만화 속 캐릭터처럼 각자의 색깔과 존재감을 드러내며 포즈 하나하나에서 남다른 매력을 보여줬다.또한 에스콰이어 10월호 별책 에스콰이어 웰니스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바쁜 스케줄 속 체력 관리법과 스트레스 해소법을 전하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신선한 에너지와 독창적인 색깔로 무대를 채울 82메이저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에스콰이어 공식 영상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콘텐츠도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멤버 간의 팀워크와 개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앞서 '뭘 봐(TAKEOVER)', '혀끝(Stuck)', '촉(Choke)' 등 강렬한 음악부터 멤버별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까지 스펙트럼을 넓혀온 82메이저는 이번 화보를 통해 음악 외적인 매력까지 선보였다. 자신감 넘치는 포즈와 생동감 있는 표정으로 '공연형 아이돌'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82메이저는 오는 30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순차적으로 컴백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인 82메이저는 이번 앨범을 통해 또 한 번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다.한편 82메이저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는 에스콰이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그리고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콘서트를 위해 기존 안무를 리메이크한 점을 밝히며 제로베이스원이 팬들과 즐겁게 소통했다.3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제로베이스원의 2025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W)' 첫 공연이 열렸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12월 말까지 총 11회 공연이 이어진다.네 개 파트로 구성된 공연 가운데 파트 2까지 제로베이스원은 'GOOD SO BAD', 'SWEAT', 'Lovesick Game', 'Dear ESCLAPSE', 'Devil Game', 'CRUSH' 등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총 9곡을 소화한 뒤 장하오는 "이번 콘서트 미쳤지 않느냐"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규빈은 "곡마다 새롭게 바뀐 부분이 있었는데, 그걸 눈치챈 제로즈가 있었을까"라며 팬들의 반응을 궁금해했다.성한빈은 "'SWEAT'에 눕는 안무가 추가됐다. 제로즈의 코피 팡팡을 노렸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하오는 "카메라 위에서 찍은 게 맞냐. 우리 무대 섹시했냐"고 흡족해했다.김태래는 "원곡과 달라진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고, 석매튜는 "돌출 무대에 나갔을 때 제로즈의 함성을 확실히 느꼈다. 특히 섹시한 공연을 할 때 함성이 더 크다"고 웃어 보였다.이어진 '다 이뤄져! ZEROSE 소원 성취 타임' 팬 이벤트에서는 즉흥적으로 VCR 화면에 잡힌 팬의 팻말에 적힌 내용을 멤버들이 제스처로 표현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때 한 팬의 "'Golden' 불러줘"라는 문구가 포착되자, 가사를 아는 멤버가 박건욱뿐이라며 박건욱이 즉석에서 고음을 뽐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신인 보이밴드 AxMxP(에이엠피)가 데뷔와 동시에 '9월의 빌보드 K팝 루키(K-Pop Rookie of the Month for September)'로 선정되며 차세대 밴드 주자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 하유준은 밴드 데뷔 전 지난 5월 SBS 드라마 '사계의 봄'에서 주연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FNC 소속 이홍기와 정용화에 이어 인기 밴드의 보컬 겸 배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AxMxP는 최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 빌보드 코리아에 동시 소개된 인터뷰에서 음악과 팀에 대한 멤버 각자의 생각을 전하며 진솔한 매력을 드러냈다.팀의 프론트맨 하유준은 "이끌어야 하는 순간들이 찾아올 때마다 잘 해내기 위해 저 자신을 자주 돌아보려고 한다. 감정을 들여다보고자 내가 느낀 것을 노트에 기록하기도 한다"라며 진중한 모습을 보였다.기타리스트 김신은 AxMxP의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한 사람이 음악을 통해 좋은 영향을 받으면 그 사람이 더 나은 사람이 될 수도, 누군가에게 다시 좋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지 않나. 그렇게 세상이 조금 더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무대 위에서 가장 행복하다고 밝힌 드러머 크루는 "저희 노래를 듣는 분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전하고 싶다. 우리 노래를 통해 응어리진 것, 스트레스를 푸셨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드러냈다.팀의 막내이자 베이시스트 주환은 "음악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포부와 함께 "AxMxP의 멤버로서 베이스로 보여줄 수 있는 것, 해낼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맡아서 해내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다.이처럼 데뷔와 동시에 빌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인 제로베이스원이 뛰어난 팀워크와 팬들과의 끈끈한 소통으로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매 공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제로베이스원이 계약 만료로 해체된다면 많은 팬의 아쉬움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3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제로베이스원의 2025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W)' 첫 공연이 열렸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12월 말까지 총 11회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네 개 파트로 구성된 공연 가운데 파트 3에서는 무대 대신 잠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규 1집 수록곡 'Long Way Back'을 김지웅, 장하오, 김태래, 리키 네 멤버가 유닛으로 꾸며 선보였고, 'EXTRA' 무대는 성한빈, 석매튜,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다섯 멤버가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펼쳤다.리키는 "유닛 무대를 처음 보여드리는 만큼 어떻게 하면 더 좋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장하오는 "우리 네 명이 준비한 유닛 무대 스탠딩 마이크는 포르투갈에서 직접 사온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박건욱은 "첫 무대였는데 제로즈가 좋아해 주셔서 너무 뿌듯했다. 갈비뼈 하나 부러진다는 각오로 춤을 췄다"고 너스레를 떨며 "다행히 다치지 않고 잘 살아 있다"고 덧붙였다. 김규빈은 "제로즈 덕분에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 정규 앨범 활동이 끝나고 곧바로 콘서트 준비에 들어갔는데, 기다려준 제로즈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완성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김태래는 "제로즈와 함께할 때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 휴이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 이나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 윤서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 빈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 엠마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 켈리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 클로이 영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2023년 데뷔한 제로베이스원이 3년 차에 콘서트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가수의 커버 없이 오직 자신들의 곡으로만 무대를 채우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앞서 이들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계약 만료가 알려진 가운데, 연장 여부를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3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제로베이스원의 2025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W)' 첫 공연이 열렸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12월 말까지 총 11회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공연 막바지에 다다르자 멤버들은 끝인사와 함께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빈은 "투어 첫날을 제로즈와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 잊지 못할 뜨거운 밤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김지웅은 "규빈이 말처럼 너무 뜨거운 시간이었다.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제로즈 한 분 한 분 얼굴을 보는데 이렇게 행복한 일이 있나 싶었다. 오히려 내가 더 큰 에너지를 받는다. 너무 감사드린다. 가족분들도 오시고 멀리서 와주신 팬분들도 계실 텐데 뜻깊다"고 말했다.석매튜는 "이곳 KSPO돔에서 콘서트를 하는 게 세 번째다. 첫날이라 늘 설레고 긴장되지만, 그 감정이 좋다. 여러분을 무척 아낀다. 그래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자랑스러운 무대를 만들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 것"이라며 "올 때마다 이 넓은 공간을 제로즈가 채워준다는 게 대단하다고 느낀다. 사랑한다"고 밝혔다.한유진은 "콘서트 첫날이라 정신없이 연습하면서 걱정도 많고 기대도 컸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남은 월드투어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처음으로
한가위 긴 연휴를 맞아 글로벌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BLACKPINK)의 명절 일정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 준비에 돌입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앨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해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BTS, 전원 전역 후 완전체 활동 준비…일부 멤버는 개인 활동도BTS는 현재 7인 전원이 전역해 군백기가 끝난 상태로, 내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과 투어 준비에 한창이다. 새 앨범 작업에 집중하는 동시에 진, 제이홉, RM, 슈가, 지민, 뷔, 정국 등 멤버들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재충전하거나, 개인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멤버는 팬 커뮤니티나 SNS를 통해 짧은 추석 인사를 전할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블랙핑크, 11월 컴백 예고…네 멤버 개인 활동 중블랙핑크는 현재 11월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멤버들과 담당 프로듀서들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11월에는 앨범이 발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멤버들은 컴백 준비와 함께 국내외 개인 일정도 병행하고 있다. 로제의 경우 최근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생 로랑의 쇼에 섰다. 현재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통해 글로벌 팬들을 만나고 있는 블랙핑크는 추석 다음 주인 오는 18~19일 대만 가오슝에서 대만 팬들과 호흡한다. 이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내년 초까지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07년생으로 제로베이스원 9명 중 유일한 미성년자인 막내 한유진이 과감한 멘트로 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3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제로베이스원의 2025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W)' 첫 공연이 열렸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12월 말까지 총 11회 공연이 이어진다.콘서트는 네 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파트에서는 'ICONIK', 'Road Movie', 'SLAM DUNK' 무대를 쉼 없이 선보였다. 멤버들은 'ICONIK' 콘셉트 포토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바이크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세 곡을 연달아 소화한 만큼 멤버들은 땀을 비 오듯 흘렸다. 맏형 김지웅은 "금발로 변신했는데, 어떠냐"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이어 "오늘 기대 많이 하셨을 텐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같이 불태워보자"고 외치며 분위기를 띄웠다.한유진은 "여러분을 꼬시러 왔다"는 화끈한 멘트로 현장을 달궜다. 리더 성한빈도 금발로 파격 변신해 "금발이 멋있으면 소리 질러달라"며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그는 "새로운 변신인 만큼 재밌게 즐겨 달라"고 웃어 보였다.박건욱은 "황금연휴에 귀한 시간 내줘서 고맙다. 황금연휴보다 값진 시간을 선물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김태래는 "1년 만에 다시 월드투어로 돌아온 만큼 의미가 깊다. 서울을 시작으로 더 많은 제로즈를 만나러 간다"고 인사했다.김규빈은 "'SLAM DUNK'에는 건욱이의 편곡이 들어갔다. 가사와 리듬 메이킹을 직접 했다"며 박수를 유도했고, 박건욱은 "랩 파트
2019년 데뷔 직후 코로나 시국을 맞으며 가장 활발히 활동해야 할 시기에 제약을 겪은 CIX가 그에 관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지난달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한 카페에서 CIX가 여덟 번째 EP 앨범 'GO Chapter 1 : GO Together' 발매 기념 인터뷰를 열었다. 2019년 7월 데뷔 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마련한 자리였다. 대다수 기획사 소속 아이돌은 데뷔 7년 차에 재계약 시즌을 맞는다. 이 시기 팀 분열이나 해체가 일어나곤 해 '마의 7년 차 징크스'라 불린다. CIX 또한 올해로 7년 차를 맞았지만, 오히려 견고하고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CIX는 C9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워너원으로 데뷔한 배진영이 그룹 활동을 마친 뒤, 원소속사에서 새롭게 결성한 5인조 그룹이다. 윤하, 이석훈 등 솔로 아티스트로 알려진 회사에서 배진영을 중심으로 처음 보이그룹 기획에 도전했다. 그만큼 데뷔 초부터 '배진영 그룹'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배진영은 지난해 8월, 계약 만료와 함께 약 7년간의 동행을 마무리 지은 뒤 팀을 탈퇴했다.이후 그룹의 향방에 관심이 쏠렸다. 해체 가능성부터 새 멤버 영입 여부까지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그런 가운데 CIX는 4인조 체제로 개편했다. 멤버들은 그룹 색깔을 강화하며 올해 1월 미니 7집 'THUNDER FEVER'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고, 8개월간 준비 끝에 8집으로 돌아왔다.자사고 출신으로 스마트한 이미지가 강한 용희는 "해외 투어 일정도 많이 잡혀 있었고, 여러 행사도 예정돼 있었는데 아쉬움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팬분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줄어든 건 속상했지만,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 멤버들과 함께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