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본레코드협회(RIAJ)가 발표한 6월 골드 디스크 인증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은 일본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기며 '밀리언(Million)'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밀리언 인증을 받은 작품은 이 앨범이 처음이다. 일본레코드협회는 매월 누적 출하량을 기준으로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밀리언(100만 장) 등을 부여한다.
이번 인증으로 세븐틴은 일본 EP 'DREAM'과 미니 10집 'FML'에 이어 통산 세 번째 밀리언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FML'과 'SEVENTEENTH HEAVEN' 모두 한국에서 발매된 앨범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SEVENTEENTH HEAVEN'은 2023년 10월 발매 당시 첫 주 509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K팝 최초로 초동 500만 장을 돌파했다. 발매 후 1년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일본에서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며 다시 한번 의미 있는 기록을 추가했다.
한편 세븐틴 멤버들의 개별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디에잇과 버논의 유닛 V8은 11일부터 첫 라이브 공연을 시작하며, 디노는 오는 8월 3일 부캐릭터 '피 철인'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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