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워너원으로 처음 데뷔 후 지난해 CIX를 탈퇴한 배진영이 감각적인 비주얼로 한계 없는 변신을 예고했다.배진영은 5일과 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스틸 영)'의 리플렉트(Reflect)와 샤이닝(Shining) 버전의 두 번째,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리플렉트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 배진영은 거울 위에 몸을 기댄 채 자신을 응시하며 이중적인 자아를 표현한 듯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거울에 비친 얼굴은 또 다른 내면을 비추는 듯한 인상을 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지 톤의 오버사이즈 아우터와 블랙 부츠, 데님 팬츠로 스타일링을 완성한 배진영은 한층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였다.샤이닝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는 배진영의 옆모습이 클로즈업으로 담기며 한층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브레이드 헤어스타일과 실버 액세서리가 어우러져 유니크한 감각을 완성했고,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와이드 데님 팬츠 스타일링은 자유분방하면서도 트렌디한 무드를 더했다. 특히 드러난 탄탄한 팔 근육은 건강미와 강인한 매력을 배가시켰다.배진영은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흑백의 강렬한 대비 속 차분하면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인간 조각상'다운 비주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리플렉트와 샤이닝 버전까지 연이어 공개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고, 앞으로 선보일 추가 콘셉트 포토와 신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배진영의 첫 번째 미니앨범 'STILL YOUNG'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지드래곤이 F1 공연 사상 최대 인파를 운집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드래곤은 지난 3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 퍼당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2025 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 (2025 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에 공연 헤드라이너로 나서 무대를 꾸몄다.이는 지드래곤이 2017년 진행된 두 번째 월드투어 'Act III, M.O.T.T.E World Tour' 이후 약 8년 만에 오르는 싱가포르 무대였다. 그의 공연 소식이 전해지자 싱가포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으며 공연 당일에는 F1 공연 사상 최대 인파인 6만 5000명이 현장을 찾았다.지드래곤이 무대 위에 모습을 드러내자 현지 팬들은 일제히 "권지용"을 외치며 환호성을 쏟아냈다. 이에 화답하듯 지드래곤은 'PO₩ER', 'HOME SWEET HOME', 'TOO BAD (feat. Anderson .Paak)', '미치GO', 'One of a Kind', 'Crayon'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라이브와 무대를 즐기는 프로페셔널한 무대 장인의 면모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그는 총 3개의 파트에서 3벌의 무대 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F1 콘셉트에 맞춘 하이엔드 레이싱 룩을 착용했다. 이어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올레드 수트를 완벽히 소화했다. 마지막으로는 키치함과 댄디함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에 F1의 상징인 체커기를 더했다.현지 팬들은 각종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G-DRAGON의 무대는 상상 그 이상으로 멋지고 감격스러웠다",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 "관객들과 가까이 호흡하며 열정을 불태우는 G-DRAGON의 무대를 직접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세윤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 여부 논의 중이라고 밝힌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서울에서 본격 2025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3~5일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2025 ZEROBASEONE WORLD TOUR 'HERE&NOW''를 개최하고, 약 3만 팬들과 만났다. 일부 팬들은 제로베이스원이 데뷔 900일을 맞이한 만큼 이번 월드투어에서 재계약 발표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며 기대 섞인 반응을 보였지만, 공연에서는 관련 언급이 없었다. 이후 멤버 김규빈이 팬 소통 라이브를 통해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히어 앤 나우(HERE&NOW)'는 지난해 개최한 투어 'TIMELESS WORLD' 이후 확장된 스케일 속 새롭게 개최하는 투어다. 그 시작을 알리는 서울 3회차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이 매진되며,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는 등 제로베이스원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4개 파트로 구성된 공연은 'HERE&NOW'라는 타이틀에서 알 수 있듯, 제로베이스원이 달려온 모든 순간을 압축해 보여줬다. 제로베이스원과 제로즈(ZEROSE, 팬덤명), 서로만이 존재하는 우주 공간을 재현한 압도적 세트가 단연 관전 포인트였다.제로베이스원은 '아이코닉(ICONIK)', '굿 소 배드(GOOD SO BAD)', '크러시 (가시)(CRUSH (가시))', '인 블룸(In Bloom)', '블루(BLUE)' 등 그간의 활동곡을 총망라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해 보였다. 때로는 키치하고, 때로는 파워풀하고, 때로는 청량한 제로베이스원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의 향연으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제로베이스원은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멤버 오드와 가온의 개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컴백 포스터, 스케줄러, 무드 필름에 이어 멤버 개별 티저를 순차 공개 중인 가운데 지난 6일 주연과 준한, 7일 정오에는 오드와 가온의 비주얼을 선보였다.콘셉트 포토에서 오드와 가온은 몽환적인 분위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했다. 한층 과감해진 콘셉트를 소화하고 나른하고 치명적인 분위기를 드러내 컴백 기대감을 자극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컴백과 이어 다음 달 21일~23일 사흘간 서울에서 월드투어 '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뷰티풀 마인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룹의 두 번째 월드투어 <Beautiful Mind>는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로 진행됐고, 여섯 멤버는 투어 타이틀 'Beautiful Mind'처럼 본인들의 음악색을 아름답게 펼쳐 보이며 수식어 '장르의 용광로' 면모를 입증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는 오는 24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세븐틴 스페셜 유닛 에스쿱스X민규가 하입(Hype)한 순간을 현실로 소환했다. 에스쿱스X민규는 지난 5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미니 1집 ‘HYPE VIBES’의 발매를 기념한 팬 파티 ‘VIBE ALIVE: Chill Moment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앨범에 담긴 뜨겁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현실에서 살아난다는 테마 아래, 라이브 퍼포먼스와 토크 코너로 알차게 채워졌다.시작부터 에스쿱스와 민규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들은 타이틀곡 ‘5, 4, 3 (Pretty woman) (feat. Lay Bankz)’를 부르며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이어진 토크 코너에서는 승관이 스페셜 MC로 깜짝 등장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HYPE VIBES’에서 두 사람이 열심히 노력한 흔적이 느껴졌다. 십수 년을 함께한 나조차도 놀랄 만한 음악과 완성도로 앨범이 완성돼 자랑스러웠고,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 팬 파티 진행을 자처했다”라고 밝혔다.미니 1집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 에스쿱스X민규는 이날 그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은 작업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들려줬다. 이들은 “(신보에) 욕심을 못 버리겠더라. 설령 후회하게 되더라도 스스로를 믿고 자신의 선택을 따르고 싶었다”라며 “앨범을 만든 모든 순간이 다채로웠다”라고 회상했다..이밖에도 캐럿이 뽑은 상황별 인기곡을 예측하는 ‘CARAT POLL’, 팬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는 ‘CARAT INSIDE’, 현장에서 응모받은 질문에 답하는 ‘ASK & ANSWER’까지 뉴스 콘셉트의 다양한 코너가 즐거움을 줬다.팬 파티 말미에는 ‘HYPE VIBES’ 수록곡 ‘For you’와 ‘Fiesta’의 라이브
엑소 수호가 컴백을 기념해 펼친 다채로운 무대가 화제다. 앞서 65억 기부했다고 알려진 션의 유튜브에 지난달 모습을 내비친 수호는 첫 정산금부터 꾸준히 기부하며 베풀고 있다고 밝혔다.수호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 스페셜 공연의 첫 주자로 출격, 풍성한 음악과 퍼포먼스, 센스 있는 입담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수호는 밴드 연주에 맞춰 색다른 이별 BGM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타이틀 곡 'Who Are You'(후 아 유)와 작사에 참여한 'Golden Hour'(골든 아워)를 포함해 새 미니앨범에 담긴 7곡 전곡 무대는 물론, '사랑, 하자', 'Grey Suit'(그레이 수트), '점선면' 등 역대 솔로 앨범 발표곡 무대를 선보였다.댄서들과 퍼포먼스를 함께한 'Medicine'(메디신) 및 'Birthday'(버스데이), 기립 응원을 받은 'Hurdle'(허들), 객석을 찾아가 부른 'Alright Alright'(올라잇 올라잇), 기타 브레이크 구간을 직접 연주한 'Moonlight'(문라이트) 등 수호 특유의 재치와 매너로 완성도가 한층 높아진 무대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수호는 곡의 무드에 따라 안경, 틴티드 선글라스, 자켓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 변주로 감상의 재미를 더했으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전곡을 라이브로 들려드리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여러분께 무대를 모두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같이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9월 25일에는 수호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된 '2025 오늘전통축제' 속 버스킹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네
보이그룹 컴백 대전이 시작된다. 추석 연휴 이후, 여러 보이그룹이 신곡을 내며 가요계에 돌아온다.선공개곡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투어스. 팀 색깔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투어스는 오는 13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play hard)로 컴백한다. 투어스는 보이그룹 가운데 청량 콘셉트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그런 투어스가 묵직한 힙합곡을 선보였다. 이들은 지난 22일 새 앨범의 선공개곡 '헤드 숄더스 니스 토스'(Head Shoulders Knees Toes)를 발표했다. 여섯 멤버는 한층 묵직해진 사운드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투어스의 강점은 청량한 음악에 더해진 강렬한 퍼포먼스다. 이번 선공개곡으로는 이런 강점을 적극적으로 드러냈고, 청량만 잘하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투어스에 이어 보이넥스트도어가 돌아온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0일 미니 5집 '더 액션'(The Action)을 발매한다. '더 액션'은 '더 나은 나'를 꿈꾸며 도전하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녹인 음반이다. 지난 5월 발매된 미니 4집 이후 약 5개월 만의 신보다. 이들은 미니 4집으로 2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4연속 진입했다. 지난 7월에는 첫 단독 투어를, 8월에는 '롤라팔루자 시카고'를 마치며 존재감을 키웠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신곡으로 또 다시 도약할지 시선이 쏠린다.82메이저는 '공연형 아이돌'의 입지를 굳힌다. 무대 경험과 음악 역량을 쌓은 82메이저는 오는 30일 신보를 발매한다.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82메이저. 1월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단독 공연을 열었던 82메이저는 6월 명화라이브홀 무대에
컴백을 앞둔 그룹 TWS(투어스)가 과몰입 프로모션으로 명절 황금연휴를 달군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오늘(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OVERDRIVE LICENSE(오버드라이브 라이선스)' 프로모션을 펼친다. 과열된 상태를 의미하는 신보 타이틀곡명 'OVERDRIVE'에서 이름을 따왔다.'프로 과몰입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모션은 '오버드라이브 라이선스'라는 글로벌 과몰입 능력 인증 자격시험이 있다는 설정 아래, TWS 멤버들과 함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를 진행한다. 취미, 관심사, 콘텐츠, 인물 등 과몰입에 자신 있는 분야라면 무엇이든 응시 부문으로 지원 가능하다.TWS는 이날 팀 SNS 채널에 '오버드라이브 라이선스' 스터디 모집글과 자격증 소개글을 게재하며 스터디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의 공지 채널에 멤버들의 시험 응시표를 공개해 흥미를 더했다. 응시표에 6인 6색 개성이 담긴 응시 부문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각자 제철 해산물(신유), 느좋(느낌 좋다는 의미의 신조어, 도훈), K-팝(영재), K-드라마(한진), 동물의 숲(지훈), 도파민(경민) 등 다양한 부문에 지원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이 프로모션은 신보 타이틀곡 'OVERDRIVE'의 내용과도 연관이 깊다. 'OVERDRIVE'는 좋아하는 것에 푹 빠진 TWS의 폭발하는 감정과 뜨거운 열정을 그린 곡이다. 여섯 멤버는 실제로 최근 몰두하고 있는 것들을 주제 삼아 응시하며 노래의 메시지를 유쾌하게 표현했다.'오버드라이브 라이선스' 프로모션은 스터디 인증, 필기시험, PT면접 스터디 등 팬들의 적극적인 몰입과 참여를 유도하며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오는 13일 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독특한 전개가 돋보이는 새 앨범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4일 새 미니 앨범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JYP는 5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무드 필름을 게재하고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영상은 인형의 "l love you!" 사운드와 함께 핑크색 사랑니가 구르다 멈추며 시작된다. 의사는 인형의 심장 쪽으로 뿌리를 내린 사랑니를 바라본다. 청진기로 대화를 엿듣던 가온은 "그럼 저는 사랑을 뽑아버려야 하나요"라고 말하고, 의사는 이를 뽑지 않으면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고 이야기한다.이내 사랑니를 뽑힌 인형은 여섯 멤버의 갖은 노력과 관심에도 그 어떠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심폐소생술로 인형의 심장 부근을 압박하는 등 되살리기 위해 집중한다. 개미들이 사랑니를 옮기는 모습이 교차되고 흰색 벽 구멍에서 부풀던 핑크색 물체가 터지며 나온 사랑니를 끝으로 마무리된다.무드 필름은 사랑니를 중심으로 풀어낸 유니크한 전개와 감각적 연출, 멤버들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매 작품 개성 강한 밴드 음악과 그룹 색채를 보여주고 있는 이들이 신보를 통해 선보일 색다른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신보는 지난 3월 미니 앨범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 이후 약 7개월 만에 정식 발매하는 음반이다. 올 한 해 월드투어 'Beautiful Mind'와 서머 스페셜 콘서트 '<The Xcape>'(<더 엑스케이프>),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등 여러 무대를 성공
그룹 에이티즈(ATEEZ) 여상이 짙은 카리스마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여상은 4일 0시 에이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곡 '레거시(Legacy)'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차오르는 연기 속에 누워 있는 여상의 얼굴을 비추며 시작됐다. 이어 어둠을 밝히는 조명 아래 매혹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여상의 모습이 그려지고, 그의 감미로운 음색이 동시에 흘러나와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강약 조절에 뛰어난 여상의 춤선이 곡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절로 감탄을 불러왔다. 영상 초반의 어둡고 차가운 무드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쌓여가는 빛이 보는 재미를 더하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레거시'는 에이티즈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GOLDEN HOUR : Part.3 'In Your Fantasy Edition')'에 수록된 여상의 솔로곡이다. 여상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짙은 음악색을 녹여냈고, 멤버 홍중이 작사, 작곡, 편곡에 힘을 보태 완성도를 끌어올렸다.여상은 지난 7월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 12개 도시와 일본 각지를 순회하고 있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IN YOUR FANTASY)' 공연에서 '레거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여상이 속한 에이티즈는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일본 사이타마, 20일과 21일 양일간 나고야에서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고베에서 일본 투어 대미를 장식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제로베이스원이 올해 말이나 내년 초 계약 만료를 앞두고 연장 여부 논의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1년 만에 월드투어를 개최했다. 지난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올해 역시 서울은 물론 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홍콩 공연까지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과 팬들은 이날 무대를 통해 긴밀히 소통하며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금 확인했다.3일 서울 송파구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제로베이스원의 2025 월드투어 '히어 앤 나우(HERE&NOW)' 첫 공연이 열렸다.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사이타마,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12월 말까지 총 11회 공연이 이어진다.공연은 네 개 파트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ICONIK', 'Road Movie', 'SLAM DUNK' 무대를 쉼 없이 선보였다. 멤버들은 'ICONIK' 콘셉트 포토 속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바이크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세 곡을 연달아 소화한 만큼 멤버들은 땀을 비 오듯 흘렸다. 맏형 김지웅은 "금발로 변신했는데, 어떠냐"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자랑했다. 이어 "오늘 많이 기대하셨을 텐데, 그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같이 불태워보자"고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한유진은 "여러분을 꼬시러 왔다"는 화끈한 멘트로 현장을 달궜다. 리더 성한빈 또한 금발로 파격 변신해 "금발이 멋있으면 소리 질러달라"며 팬들의 함성을 유도했다. 그는 "새로운 변신인 만큼 재밌게 즐겨 달라"고 웃어 보였다.박건욱은 "황금연휴에 귀한 시간 내줘서 고맙다. 황금연휴보다 값진 시간을 선물하겠다"며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쵸단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마젠타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히나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밴드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 시연이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글로벌 음악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한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한경닷컴, 한경텐아시아가 주관하는 ATA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행사다. K팝 공연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