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개 음악단체가 중소 음반제작사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11일 공동 성명에서 "문화강국 도약과 K-이니셔티브 실현을 위해 음악산업, 특히 중소 음반제작사에 형평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K-팝은 이미 국가 경쟁력과 문화 주권의 핵심 동력"이라며 "중소 제작사 지원은 산업 전반의 상생과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현재 영상·웹툰 등 일부 콘텐츠 분야에는 제작비 세제 혜택이 적용되지만, 음악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단체들은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적 성공을 거뒀음에도 세제 혜택을 받지 못했다"며 "콘텐츠 장르 간 형평성 차원에서 음악산업도 국가 지원 정책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들은 중소 제작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전용 펀드 조성 필요성도 제기했다. 현재 모태펀드 등 정책 금융은 영상·웹툰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음악산업 전용 계정은 없다. 이에 대해 단체들은 "전용 펀드가 조성되면 안정적인 제작 환경에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단체들은 "K-팝은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자 외교·경제를 견인하는 전략 자산"이라며 "조세 지원과 금융·보증 제도 마련이 산업 생태계의 지속 성장과 K-컬처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번 성명에는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참여했다.이하 성명서 전문"K-이니셔티브의 실현, 음
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유닛 유네버멧(unevermet)이 24인 대형 보이그룹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일곱 멤버들은 첫 번째 유닛으로 전체 멤버들 가운데 처음으로 대중을 만나게 됐다.유네버멧(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앨범 '유네버멧'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아이덴티티는 24인조 걸그룹 트리플에스를 배출한 모드하우스의 첫 보이그룹이다. '누나 그룹' 트리플에스와 동일하게 24인조로 구성된다. 최태인은 "24명의 멤버가 세 개의 유닛으로 나뉘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저희가 첫 번째로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소개했다.24인 대형 그룹의 첫 유닛인 만큼 부담감도 있었다. 최태인은 "첫 유닛이라 사실 부담감이 있었다. 두 번째, 세 번째로 나올 유닛 멤버들이 앞길을 잘 닦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첫 유닛 멤버로 구성된 이유에 대해서는 "실력적으로 뛰어나고, 각자의 매력이 다르다. 개개인이 맡아서 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구성되지 않았나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는 아이덴티티만의 세계관. 남지운은 "유닛 활동이 끝나면 그래비티를 통해 계속 멤버들이 조합될 예정이다. 유닛마다 계속 다른 멤버들이 들어오고 저희도 다른 유닛으로 새롭게 조합될 수 있다. 다양한 컨셉이나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라며 세계관에 자부심을 보였다.대다수의 연습생이 고된 시간 끝에 데뷔하지만, 아이덴티티에는 유독 힘든 시기를 버틴 멤버들이 있었다. 8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유네버멧(unevermet)이 그룹 세븐틴이 롤모델이라고 밝혔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앨범 '유네버멧'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멤버들은 팀의 롤모델로 세븐틴을 언급했다. 김도훈은 "세븐틴 선배님이 다인원인데도 각각 멤버 한 분 한 분의 매력이 다양하고 각자의 스타일이 있다. 무대에서는 한 팀으로서 조화롭게 무대를 꽉 채워서 멋있다"고 말했다.그는 "저희도 다인원 그룹이니까 그런 모습을 본받고자 한다.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무대를 멋있게 꾸며내고 싶다"고 말했다.'유네버멧'에는 다채로운 7개의 트랙이 담긴다.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 트랙'으로 구성된다. '슈퍼 타이틀 트랙' 후보는 '유 네버 멧'(You Never Met), '던져(Storm)', '보이튜드'(BOYtude)이며, 팬들이 투표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아이덴티티의 첫 정체성이 결정된다.유네버멧의 첫 앨범 '유네버멧'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이환희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긴 연습생 기간을 보낸 김도훈이 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유네버멧(unevermet) 멤버로 데뷔했다.유네버멧(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첫 앨범 '유네버멧'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8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친 김도훈은 이날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도훈은 "오랜 기간 여러 회사를 거치면서 많이 노력했다. 결국 아이덴티티라는 그룹에서 데뷔할 수 있다는 게 영광스럽다"고 말했다.그는 "아이덴티티로 데뷔할 운명이라 지금까지 실력을 갈고닦아온 것 아닌가 싶다. 이 자리가 믿기지 않는다. 실감이 안 나고 기쁘다"며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유네버멧'에는 다채로운 7개의 트랙이 담긴다.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 트랙'으로 구성된다. '슈퍼 타이틀 트랙' 후보는 '유 네버 멧'(You Never Met), '던져(Storm)', '보이튜드'(BOYtude)이며, 팬들이 투표하는 그래비티(Gravity)를 통해 아이덴티티의 첫 정체성이 결정된다.아이덴티티 유네버멧의 첫 앨범 '유네버멧'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남지운이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타이틀 곡 ‘HUNTER’는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김주호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이재영이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최태인이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가 '키다운' 음악 스타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키는 11일 오후 3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규 3집 'HUNTER'(헌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이날 키는 2010년대 음악에 대한 향수를 언급하며 본인의 음악성을 언급했다. 그는 "물론 지금 트렌드가 뭔지도 잘 알지만, 전 옛날 곡 구성이 너무 좋다. 저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며 "그런 곡으로 고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키답다'라는 게 생긴 게 아닐까. 정말 저의 취향이기 때문에 청자들의 마음에도 가닿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키의 정규 3집 'HUNTER'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 곡 'HUNTER'을 비롯해 수록곡 'Trap'(트랩), 'Strange'(스트레인지)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HUNTER'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이 곡의 퍼포먼스는 지난 9~10일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공연에서 선공개된 바 있다.한편, 키의 정규 3집 'HUNTER'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김희주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김도훈이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