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최태인이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가 '키다운' 음악 스타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키는 11일 오후 3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규 3집 'HUNTER'(헌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이날 키는 2010년대 음악에 대한 향수를 언급하며 본인의 음악성을 언급했다. 그는 "물론 지금 트렌드가 뭔지도 잘 알지만, 전 옛날 곡 구성이 너무 좋다. 저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며 "그런 곡으로 고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키답다'라는 게 생긴 게 아닐까. 정말 저의 취향이기 때문에 청자들의 마음에도 가닿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키의 정규 3집 'HUNTER'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 곡 'HUNTER'을 비롯해 수록곡 'Trap'(트랩), 'Strange'(스트레인지)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HUNTER'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이 곡의 퍼포먼스는 지난 9~10일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공연에서 선공개된 바 있다.한편, 키의 정규 3집 'HUNTER'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김희주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 김도훈이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아이덴티티(idntt/김도훈,김희주,최태인,이재영,김주호,남지운,이환희)의 첫 유닛 unevermet가 1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첫 앨범 'unevermet'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unevermet의 데뷔 앨범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가 예능에서의 소탈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간담을 서늘케 하는 '호러' 콘셉트로 본업에 복귀했다.키는 11일 오후 3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규 3집 'HUNTER'(헌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이날 키는 이번 'HUNTER' 앨범에 대해 "가장 큰 키워드는 '호러'"라며 "타이틀곡도 비교적 빠르게 만났고,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하는 상상을 하면서 수록곡을 골랐다. 장르도 다양하고 순서대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그는 "지금까지 저와 같이 작업하신 분들이 이젠 제 성향을 잘 아시더라. 큰 아이디어를 드렸더니 괴담으로 풀자는 피드백을 주셨다"며 "그렇게 호러 장르로 나가서 불쾌한 골짜기를 잘 살리는 방향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저는 정말 'HUNTER'란 앨범 제목을 정했을 때만 해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올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키는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당황스럽더라"고 했다. 이어 "케데헌 OST에 나오는 고음 위주의 곡 'GOLDEN'(골든)을 부르는 챌린지가 세계적으로 핫하다. 나의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 매우 높은 고음을 내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이 골든 챌린지의 영향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마침 잘됐다 싶었다"고 털어놨다.그는 이어 "케데헌을 통해 '헌터'라는 단어에 사람들이 익숙해져 있을 때 제 앨범 'HUNTER'가 나오는 것도 감사하다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키는 "컴백 트레일러 반응 중에 ''케데헌'을 의
6인조 보이그룹 엔탑(N TOP)이 데뷔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엔탑(승현, 채민, 민서, 희우, 현웅, 강현)은 지난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WE:DISCONNECT(위:디스커넥트)'로 전격 데뷔한 가운데 8일 KBS2 '뮤직뱅크'와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성료했다.엔탑의 데뷔 앨범 'WE:DISCONNECT'는 3부작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의 제1막으로,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엔탑의 첫 시작을 풀어냈다. 타이틀곡 'Stay With U(스테이 위드 유)'는 일렉트로닉 기타와 플럭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록(Pop Rock) 장르의 곡으로,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퍼포먼스가 엔탑의 매력을 더욱 배가했다.엔탑은 데뷔 첫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합과 싱그러운 무드, 화려한 무대매너로 신인의 패기를 백분 발휘했다. 청량감 넘치는 무대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과 현장의 팬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음악방송 데뷔전을 치렀다.그뿐만 아니라 엔탑은 데뷔 당일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뜻깊은 첫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팬미팅 현장에서는 앨범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팬들과의 소통 이벤트가 이어져 데뷔를 기다려온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다양한 무대와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엔탑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엔탑은 금주 방송 활동을 비롯해 팬들과의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샤이니 키가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팬 사랑을 실천했다. 키는 11일 오후 3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규 3집 'HUNTER'(헌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이날 키는 타이틀 곡 'HUNTER'에 관해 "처음에는 이런 테마의 곡은 아니었다. 원래는 네 번호가 알고 싶어 이런 거였는데, 제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들짐승 같은 느낌을 살리게 됐다. 켄지 작가님이 이 키워드들을 잘 살려서 가사를 써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분열된 자아의 싸움을 다룬다. 나와의 싸움을 자꾸 다루게 되는데, 딱히 좀비나 귀신 등 어떤 특정 대상을 이야기하기보다 그냥 애매하고 이상해 보이길 원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 시대에서는 미니나 정규앨범 차이가 없다. 큰 의미가 없다. 정규앨범이라고 6개월 활동하는 시기는 아니기 때문이다"라며 "그래도 팬들 입장에선 컴백 때 10곡이나 새로운 곡을 들을 수 있고 콘서트를 보더라도 10개 무대를 새롭게 보게 되는 것 아니냐"라며 정규 앨범의 의미를 말했다. 키는 "사실 가수 입장에서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거나 곡을 고를 때에도 부담이 생긴다. 팬 아니면 정규를 남길 이유는 없다. 오로지 팬들을 위한 선물 같은 의미"라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키의 정규 3집 'HUNTER'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 곡 'HUNTER'을 비롯해 수록곡 'Trap'(트랩), 'Strange'(스트레인지)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HUNTER'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그룹 샤이니 키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비슷한 'HUNTER'(헌터)라는 이름의 앨범으로 컴배한 데에 대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는 11일 오후 3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규 3집 'HUNTER'(헌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이날 키는 "저는 정말 'HUNTER'란 제목을 정했을 때만 해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올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당황스럽더라"라던 키는 "그래도 'GOLDEN'(골든)의 고음 챌린지가 핫하지 않나. 이번 앨범 수록곡에도 공교롭게도 엄청 높게 지르는 게 있어서 마침 잘됐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어 "컴백 트레일러 반응 중에 ''케데헌'을 의식했나'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럴 수 있는 타이밍은 전혀 아니었다. 지금 '헌터'라는 워딩이 익숙해져 있을 때 제 앨범이 나오는 것도 감사하다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애니메이터가 작업 과정에서 샤이니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데에 대해 키는 "저도 그 이야기를 나중에 듣고 저희가 밝은 걸 했을 때 아이코닉했던 이미지를 참고했던 걸까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형형색색의 옷을 입고 춤을 추고 홀수 인원이 주는 안정감, 머리색 등을 말이다. 그래서 저도 굉장히 뿌듯했다. 하지만 저희는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지 않습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키의 정규 3집 'HUNTER'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이민경의 송라이터》현직 싱어송라이터인 이민경 기자가 음악인의 시각에서 음악 이야기를 쓰겠습니다. 곡의 숨겨진 의미부터 들리지 않는 비하인드까지 분석합니다.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후배로 새롭게 등장한 빅히트뮤직의 신인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수준 높은 자체 제작 능력을 보였다. 대형 기획사에 의해 만들어진 '완벽한 아이돌'이란 이미지에서 벗어나 아티스트로서 면모를 강조하는 모양새다.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0일 밤 12시에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GO!'(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빅히트뮤직 측은 데뷔곡 공개 전 프로모션에서부터 이들을 '자체 제작돌'로 소개해왔다. 이들 멤버 전원이 데뷔곡부터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숏폼 영상 등을 통해 작업실에서 작업하며 음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에서 역시 영상 초반 디렉터 크레딧에 그룹명 'CORTIS'가 적혀있다. 영상 제작 과정에도 깊이 있게 관여했단 의미다.멤버 전원이 10대인 만큼, 곡과 뮤직비디오 전개에선 기존 방식과 다르게 힙하고 어린 에너지가 느껴진다. 코르티스는 음악적으로 흔히 쓰이지 않는 3도-4도 코드 진행을 활용해 듣는 사람들이 곡에 귀를 기울이게 했다. 지금껏 국내 아이돌 음악에서 잘 쓰이지 않다가, 최근 붐이 일기 시작한 코드 진행이다. 해당 전개를 활용한 국내 곡으로는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의 'FAMOUS' 등 소수의 사례만 있다.거기에 최근 유행하고 있는 2000년대 Y2K 감성을 건드리는 자극적인 신스 사운드가 쓰였다. 옛 힙합을 연상케 하는 트랩 비트까지
그룹 샤이니 키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정규 3집 '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타이틀 곡 ‘HUNTER’는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8월의 감성을 담은 신보 앨범 네 편을 추천한다.먼저 싱어송라이터 한로로는 지난 4일 세 번째 EP ‘자몽살구클럽’을 발매했다. 건국대 국문학과 출신인 한로로는 이번 앨범과 동명의 단편 소설을 출간하며, 문학과 음악을 아우르는 세계관을 구축해 주목을 받았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리네’를 포함해 수록된 7곡은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워야 할 시절의 아이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시대의 비극을 섬세하게 조명한다. 텍스트와 사운드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이 복합 창작물은, 음악을 넘어선 깊은 감상의 층위를 제안하며 한로로만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락킨코리아에서 Studio EST의 여섯 번째 앨범 ‘Studio EST Vol.6’을 공개했다. 감성적 사운드트랙(Emotional Soundtrack)을 중심으로, 게임·웹툰·드라마 등 다양한 매체의 풍경을 음악으로 구현해온 Studio EST는 이번 앨범에서도 독특한 감성을 이어간다.타이틀곡 ‘Here I Am’은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며, 게임 속 늪지대를 배경으로 한 ‘Beyond the Swamp’, 전래 동요를 모티프로 한 ‘Toad Song’, 물 위를 부유하는 감각을 표현한 ‘Floating Landscape’까지 총 네 곡이 수록됐다. 세 명의 멤버 ESTEL, Jink, Seabell이 각각의 역할로 섬세히 구축한 이 사운드트랙은 감정과 서사를 동시에 공유하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적 위로를 제시한다.7일, 스톤쉽 소속 밴드 팔칠댄스(87dance)는 신곡 ‘괜찮을거야’를 발표했다. '괜찮을거야'는 삶과 죽음, 외로움과 위로라는 무거운 주제를 팔칠
가수 영탁이 서울을 출발해 네 번째 전국 투어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영탁은 지난 8~10일 총 3일 동안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25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4>(이하 'TAK SHOW4')'를 개최해 감동과 추억을 담은 뜨거운 한여름 밤을 보냈다.네 번째 전국 투어는 가수 영탁과 공식 팬클럽인 영탁앤블루스(YOUNGTAK&BLUES)가 지난 20년을 함께 추억하는 스페셜한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탁스 어워즈'라는 콘셉트로 꾸며져 빈틈 없는 매력 원맨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대형 트로피 형상으로 꾸며진 화려한 무대 디자인부터 폭죽, 레이저, 꽃가루 등 다채로운 효과에 장르와 시간을 초월한 영탁의 목소리로 특급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탁스 어워즈'에 어울리는 블링블링한 블랙 턱시도 차림으로 첫 등장한 영탁은 '신사답게 (MMM)'와 '사랑옥 (思郞屋)'으로 오프닝을 화사하게 열더니 "웰컴 투 더 탁쇼. 여러분의 영탁입니다"라는 인사를 건네며 관객들을 순식간에 특별한 시상식으로 안내했다.영탁의 이번 브랜드 투어 'TAK SHOW4'는 지난 20년의 음악 인생을 한눈에 접할 수 있는 가슴 벅찬 무대였다. 지금의 영탁을 만들어준 화제의 프로그램인 '미스터트롯'에서 가장 처음 불렀던 '사내'부터 트롯 앨범의 1번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누나가 딱이야'까지 지난 시간을 팬들과 함께 회상했다. 직접 프로듀싱한 곡들 중에서 선정한 베스트 송이자 '미스터트롯3' 우승자인 김용빈에게 선물한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최대성에게 건넨 '혹시(HOXY)'까지 열창을 이어가 이목을 집중시켰다.영탁
24인 보이그룹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유네버멧(unevermet)이 데뷔 앨범을 발매한다.모드하우스에 따르면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유닛 유네버멧이 11일 오후 6시 첫 앨범 'unevermet'을 발매하고 신고식을 치른다.'unevermet'은 기존 보이밴드의 형식에 갇혀있지 않은 소년들의 진짜를 담은 음악은 무엇일까에 대한 고민과 함께 시작됐다. 그리고 아직 완성되지 않은 소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소년들의 '날 것의 정체성'으로 표현한다.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채 살고 있는 '우연'에 대한 설렘. 정답이 없는 세상에 나를 던지겠다는 소년의 '도전'에 대한 이야기. 매번 넘어지고 쓰러질 때마다 훈장처럼 늘어가는 '상처'. 이 세 가지 키워드로 'unevermet'의 트리플 타이틀곡이 탄생했다.각자의 노래들은 소년들이 겪고 있고, 겪어야 할 삶 속의 진짜 이야기를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아이돌이라는 규격이 만들어 내는 멋있고, 멋있는 척하는 음악이 아닌 '진짜 소년들의 이야기'가 'unevermet'을 장식한다.'unevermet'에는 트리플 타이틀곡 'You Never Met', '던져(Storm)', 'BOYtude' 트리플 타이틀곡을 비롯해 'New', 'Instant Chemistry', 'EGO : Limitless', 'Adolescence'까지 총 7개의 매력적인 트랙들이 담긴다.앨범 발매와 함께 unevermet의 슈퍼 타이틀 트랙을 결정하는 그래비티(Gravity)가 시작된다. 팬들의 선택을 통해 아이덴티티(idntt)의 첫 정체성이 결정되며, 이 정체성을 바탕으로 unevermet이 성장하게 되는 구조다.아이덴티티(idntt) unevermet은 첫 앨범 'unevermet'의 발매를 기념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
그룹 TWS(투어스)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진행한 첫 투어에서 약 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가장 뜨거운 K-팝 기대주’로서 입지를 굳혔다.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9~10일 양일간 일본 가나가와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2025 TWS TOUR ‘24/7:WITH:US’ IN JAPAN(이하 24/7:WITH:US)’의 마지막 공연을 열고 한 달간 이어진 투어의 대미를 장식했다.이날 공연에서 TWS는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저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 42(팬덤명)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일들도 가능해졌다”라며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들을 마음 속에 간직했다가 인생에서 힘들거나 지치는 순간에 떠올렸을 때 눈부시게 찬란했던 청춘으로 남아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차례로 소감을 말하던 중 리더 신유는 “TWS가 10월에 컴백한다”라고 깜짝 발표해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TWS는 지난달 11일 히로시마를 시작으로 아이치, 후쿠오카, 미야기, 오사카, 가나가와 등 총 6개 도시에서 13회 공연을 펼쳤다. 이번 투어는 대부분의 도시에서 매진 행렬이 이어져 시야가 일부 제한되는 추가 좌석까지 오픈하는 등 이들의 매서운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무대 위 TWS는 한층 자유롭고 여유로운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들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을 포함한 ‘BLOOM (feat. Ayumu Imazu)’,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의 일본어 버전인 ‘plot twist - Japanese ver.-’ 등 데뷔 싱글 전곡과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Double T